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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너의 눈가에 맺힌 작은 너의 슬픔을 나는 보았다오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에 가려진 너의 슬픔이여 행여 꿈속에라도 너의 모습 비칠 때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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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밤이 오고 또 밤이 가고 다시 많은 밤이 지나고
그대가 있는 그 어딘가에 젖어있을 나의 빈자리 혼자인듯 또 함께인듯 분명하지 않는 나날들 그대는 이제 먼 사람인걸 잊은채로 지나가는 세월 외롭고 또 외로워 외로움마저도 잊혀져 눈물없이는 말할 수 없는 지난 추억만 남아있네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말하겠지 혼자인듯 또 함께인듯 분명하지 않는 나날들 그대는 이제 먼 사람인걸 잊은채로 지나가는 세월 외롭고 또 외로워 외로움마저도 잊혀져 눈물없이는 말할 수 없는 지난 추억만 남아있네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말하겠지 부르고 또 부르면 그대의 이름도 퇴색해 눈물이 아닌 그저 입술로 그대를 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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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별빛도 없는 밤이 필요해 숨고만 싶은 내겐
어둠속에선 나조차도 내 눈물을 못볼테니 한겨울처럼 추웠던 기억 그리고 너의 이름 나를 태우던 너의 눈빛 배신될 사랑이었나 사랑하기를 그만두면 살아가는 일은 어찌될까 그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쳤어 난 태우네 추웠던 기억들과 내 서러운 기다림까지도 모든 낮을 밤으로 바꾸고 싶어 저 불속에 날 태우듯이 사랑하기를 그만 두면 살아가는 일은 어찌될까 그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기약없는 기다림에 지쳤어 난 태우네 추웠던 기억들과 내 서러운 기다림까지도 모든 낮을 밤으로 바꾸고 싶어 저 불속에 날 태우듯이 저 불속에 날 태우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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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전화를 걸까 누구에게 아무도 받는 사람없겠지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에 누가 나처럼 혼자 있을까 가다 비오면 비를 맞고 슬픔은 씻어내고 낯설은 얼굴 낯선거리로 난 바람처럼 자유롭게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거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꺼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워워우워 워우워우 전화를 걸까 누구에게 아무도 받는 사람없겠지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에 누가 나처럼 혼자 있을까 가다 비오면 비를 맞고 슬픔은 씻어내고 낯설은 얼굴 낯선거리로 난 바람처럼 자유롭게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거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때로는 사랑도 힘들어 내가 될 수 없는 그대 잠시 난 탈출을 할꺼야 또 다른 시간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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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뒤돌아보면 아픈 기억이 많아 하지만 이제는 지나간 일이지
흔들리듯 걸어온 내 지친 발걸음 난 그렇게 힘겨워했었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내 얼굴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이대로 흐르는대로 이 세상을 살아갈순 없는거야 이제 다시 시작하려네 모든 슬픔들은 잊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 꿈을 찾아서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나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나의 마음 이대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내 얼굴을 스쳐가는 바람처럼 이대로 흐르는대로 이 세상을 살아갈순 없는거야 이제 다시 시작하려네 모든 슬픔들은 잊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 꿈을 찾아서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나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나의 마음 이대로 이제 다시 시작하려네 모든 슬픔들은 잊고 아직 나에게 남아있는 꿈을 찾아서 세상 모든것이 변해도 나 이젠 흔들리지 않아 나의 마음 이대로 변치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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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누구도 대신할 수 없었던 내 맘에 남아있는 기억을
덧없는 시간속에서 나는 다시 외로워지는 나를 느낄 수 있지 아직도 내게 남겨져 있는 잊으려 애써왔던 추억들 무심히 보낸 지난 날들이 다시 되살아나서 나를 슬프게만 하네 길지 않은 시간속에서 난 많은 것을 겪어야 했고 아픔들이 기억에 남아 변해가는 나를 몰랐던거야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겠지 지나온 세월도 미래도 나의 삶일 뿐이야 길지 않은 시간속에서 난 많은 것을 겪어야 했고 아픔들이 기억에 남아 변해가는 나를 몰랐던거야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겠지 지나온 세월도 미래도 나의 삶일 뿐이야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이제와서 어쩔수는 없겠지 지나온 세월도 미래도 나의 삶일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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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준비를 해야겠어 누군가 쏘을 화살에
한번 맞고 나면은 꼼짝도 없이 포로될테니 그후로 모든 일은 너만이 위주가 되어 너의 말한마디에 세상은 지옥과 천국 매일 잠도 설칠 껄 많은 궁리 때문에 잡지책에 쓰여진 방법 그대로 너를 시험하려 하겠지만 난 이미 알아 최고의 사랑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인걸 빨리 와주길 바래 사전준비가 다 됐으니 그후로 모든 일은 너만이 위주가 되어 너의 말한마디에 세상은 지옥과 천국 매일 잠도 설칠 껄 많은 궁리 때문에 잡지책에 쓰여진 방법 그대로 너를 시험하려 하겠지만 난 이미 알아 최고의 사랑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인걸 빨리 와주길 바래 사전준비가 다 됐으니 난 이미 알아 최고의 사랑은 기교가 아닌 솔직함인걸 빨리 와주길 바래 사전준비가 다 됐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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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우리에게 약속되어진 시간들은 이것 뿐이야
때론 사랑하고 있어도 사랑하면 안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는거야 그대만의 웨딩케익이 내맘처럼 젖어 흐르네 눈멀었던 나의 가슴이 머무르던 그곳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꿈 이젠 마지막이길 바래왔던 그대로부터 멀어진 채 작은 기다림조차 주지 않는 이별속에서 울고 있네 우린 너무 이른 시간속에 서서 우린 너무 빨리 만났었던거야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가기엔 아직 끝날 때가 아닌 내 시련들 이젠 마지막이길 바래왔던 그대로부터 멀어진 채 작은 기다림조차 주지 않는 이별속에서 울고있네 우린 너무 이른 시간속에 서서 우린 너무 빨리 만났었던거야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가기엔 아직 끝날 때가 아닌 내 시련들 같은 곳을 보며 같은 길을 가기엔 아직 끝날 때가 아닌 내 시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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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그대 눈물이 내 어깰 스치고 그대 뒤돌아 떠났을 때
기나긴 어둠 속 나의 슬픔을 난 알았던거야 나의 계절은 이렇게 서러운 슬픔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갔고 아무말없이 그대를 보냈던 초라한 내 모습이 싫었어 추억 속에서 홀로 남겨져 있는 이렇게 아픈 내모습 조차 떠나가버린 나의 계절 속으로 따라갈 수는 없는지 기억하지는 말아줘요 그대 슬픈 계절의 그 이별을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는 흔한 아픔일테니 나의 계절은 이렇게 서러운 슬픔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갔고 아무말없이 그대를 보냈던 초라한 내 모습이 싫었어 추억 속에서 홀로 남겨져 있는 이렇게 아픈 내모습 조차 떠나가버린 나의 계절 속으로 따라갈 수는 없는지 기억하지는 말아줘요 그대 슬픈 계절의 그 이별을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는 흔한 아픔일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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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그저 너의 뜻대로 이별을 했지만 그대로 나는 믿고 싶었어
잠시 우리는 어긋난 것일뿐 마지막이 아니라는 걸 허무하게 그대를 보내고 난 뒤에 내맘에 텅빈 빈자리를 느꼈어 우리 이렇게 타인 되어 버리면 이젠 무엇으로 채워야하나 서투른 미소를 지며 눈물을 감춰보지만 허물어지는 나의 마음을 감당할 수 없었어 차라리 잊어버리라고 냉정히 돌아섰다면 이런 미련도 이런 아픔도 없을텐데 우리 슬픈 이별을 믿을 수 없음이 내 다시 살아야 할 이유겠지 서투른 미소를 지며 눈물을 감춰보지만 허물어지는 나의 마음을 감당할 수 없었어 차라리 잊어버리라고 냉정히 돌아섰다면 이런 미련도 이런 아픔도 없을텐데 우리 슬픈 이별을 믿을 수 없음이 내 다시 살아야 할 이유겠지 내 다시 살아야 할 이유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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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은하 - Escape (1992)
얼마나 더 나혼자 아파해야 하는지 가끔은 너에게 묻고 싶었어
이런 내게 사랑을 줄순 없는 것인지 지친 날 느낄 수 있겠니 뒤돌아 보면 널 사랑하는 동안이 슬프기만 했던건 아니지 그래 어쩌면 더 이상 가까이 할 수 없는 내사랑의 한계인지 몰라 바라볼순 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던 나를 위한다면 먼저 다가와 줄순 없겠니 뒤돌아 보면 널 사랑하는 동안이 슬프기만 했던건 아니지 그래 어쩌면 더 이상 가까이 할 수 없는 내 사랑의 한계인지 몰라 바라볼순 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던 날 위한다면 먼저 다가와 줄순 없겠니 바라볼순 있지만 이제는 너와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고 싶어 너의 곁에 머물던 날 위한다면 먼저 다가와 줄순 없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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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남예지 1집 - Am I Blue? (2004)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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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주병선 3집 - Ju Byung Sun 3 (1992)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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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모든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하는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와서 돌이키지말아요 지금 나는 가야하는데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짜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짜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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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그대 있기에 이룰수 없는 꿈이 슬퍼요
촛불을 켜요 내마음 깊은 추억처럼 아무말마요 이렇게 바라볼수만 있어도 모든것 알죠 아침에 보는 보랏빛 꿈들 우리 사랑은 너무 싶어 슬픈 빛으로 사라지고 우리 사랑은 너무 깊어 더욱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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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안전벨트 매고 신나는 음악 틀어놓고 내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들을 가로질러 고속도로 위를 힘찬 엔진소리 강한 비트 음악소리 내마음 따라 핸들 돌리며 숲을 가로질러 다리 위를 건너 길위에 부서지는 태양이 바람속에 흩어지면은 걱정도 사라져가네 언덕 넘어가면 마을이 지나버린 어느날 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네 파도 춤추는 저 바닷가 추억속에 차창스치는 그대의 웃는 모습이 나뭇잎 사이로 스며든 햇살에 환히 비치면 입가엔 미소가 피네 마주치는 차들 정다운 인사 나누며 내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해저무는 들녘 황혼속에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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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비가오는 소리에 문을 열면,
창밖은 아직 어두운 밤 언제쯤 외로운 밤이 지나고 나의 창에 아침햇살 비출까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나의 모습은 슬픈 꽃잎 발자욱 소리에 귀기울이다 내가슴은 흠뻑 젖어가네 홀로 새는 밤이 너무 외로워 그대 품에 나를 데려가 주오 그대 사랑을 느끼고 싶어 내게로 도 ㄹ아와 주오 아침햇살 창에 비출때 그대 향기 느끼고파 비가오는 소리에 문을 열면, 창밖은 아직 어두운 밤 언제쯤 외로운 밤이 지나고 나의 창에 아침햇살 비출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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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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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안녕 난 눈물을 참고 HEY, BUS-STOP
다시 난 그대를 보며 HEY,BUS-STOP 안녕 내 사랑은 그만 HEY,BUS-STOP 이제 다 지난일이야 HEY,BUS-STOP 사랑해요 그말 한마디, 하얀 유리창에 적을까 사랑해요,립스틱으로 내마음을 전해볼까 안녕 더 멀어진 그대 HEY,BUS-STOP 다시 난 뒤돌아 보며 HEY,BUS-ST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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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내게 말을 좀 해다오 바람아
머무를 곳이 어딘지 내게 말을 좀 해다오 바람아 후회도 없이 나는 사랑했네 변명도 없이 나는 사랑했네 언제나 사랑은 기쁨 아니면 아픔 얼마나 오랜 시간을 고통속에 지내려나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나 대답해다오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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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밤이 오는걸 기다렸어요 나는 왜지 어둠이 좋아
파란 불빛 사이로 걸어갈때면 아무 생각없이 황홀해 나는 밤이 좋아 누가 내게 손을 내밀면 웃으면서 인사해 우린 모두 좋은 연인들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어지러운 불빛,춤을 추는 거리,미움없는 세상, 우리들의 거리 아 사랑해 이별이란 너무 싫어 나의 손을 잡은 그대 아름다운 밤을 위해 아 그대 떠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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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우리의 사랑은 어느 계절의 바람을 타고 왔나요
아름다웠던 지난날의 추억이 내 여윈 가슴에 빗물처럼 고이면 그날이 그리워져요 한번의 입맞춤이 주고간 아련한 사랑의 향기 그날의 소중했던 꿈들이 또 나를 울려주네요 사랑한단 그 한마디 하지 못하고 우린 서로 돌아섰지만 그대,그대 지금이라도 늦진 않겠지요 내게 돌아와줘요 그날이 그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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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 ||||
from 이은하 - 돌이키지마 (1989)
내리던 비도 걷히고,맑은 햇살 비출때
당신의 모습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수많은 별이 빛나는 깊은 한밤중에도 내사랑 그대, 그댈 위한 노래를 부르오 끝없이 솟아오는 지난날의 기억들이여 내일의 아쉬움에 뒤척이며 잠못이루오 갓 피어난 꽃처럼 여며진 우리 가슴에 이미 많은 날들을 홀로 눈물로 지새웠오 그댈 향한 내마음 영원토록 남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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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그리워했던 그 사람 잊을 수 없는 내 마음 미련만을 남겨 놓고서
사랑한 그대는 정녕 떠나야 했을까 떠나야 했단 말인가 지난밤 꿈속에서 내곁을 찾아온 그대 진정 붙잡고 싶지만 하지만 그것은 꿈속 잡을 수 없는 모습 가슴만 아파옵니다. 자- 이제는 모든걸 잊자 자- 이제는 모든걸 잊자 꿈처럼 잊어 버리자 무심히 흐르는 세월의 떠도는 바람되어 사랑도 날려보내자 추억도 묻어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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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어차피 떠난다면
미련을 두지말고 어차피 잊는다면 눈물도 흘리지 마오 이렇게 우리 서로가 아픈가슴 달래지만 세월이 흘러가면 아픔도 사라지겠지 이제는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 되도 뒤돌아 돌아보고 후회는 하지않으리 이렇게 아픈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으리 이제는 떠도는 한조각 구름이되도 뒤돌아 돌아보고 후회는하지 않으리 이렇게 아픈 사랑이라면 다시는 하지않으리 다시는 하지않으리 다시는 하지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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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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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니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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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1.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설은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여 있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3.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닳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어도 아 괴로운 이심사를 가슴깊이 묻고 이 몸은 흘러 흘러서 가노니 잘 있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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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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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람들은 누구나 사랑을 갖고 산다네 하늘같이 높은 사랑바다처럼 깊은 사랑
사랑들은 누구나 사람을 먹고 산다네 사탕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쓴 사랑도 하지만 맹물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예요 눈동자처럼 빛나게 잉크처럼 진하게 하지만 백지같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예요 백과사전에 담긴 깨알같은 글씨처럼 그런 사랑을 해요 그런 사랑을 해요 그런 사랑을 해요 가슴에서 가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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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서두르지 마세요 우리의 사랑을 정들던 이마음도 멀어져가요
서두르지 마세요 마음만 아파요 남이되어 돌아서는 그 모습은 더해요 아- 아름다운 사랑이란 얼마나 좋아 좋을까, 아- 마주보는 눈빛이란 얼마나 좋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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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랑의 노래는 너무 많아서 다 불러줄 수가 없어요
아름다운 말도 너무 많아서 다 얘기할 수가 없어요 그리운 마음도 너무 많아서 이루 헤아릴 수가 없어요 외로운 생각도 너무 많지만 난 얘기하지 않을래요 끝없이 타오르는 불길처럼 그대 향한 이 사랑도 이제는 걷잡을 수가 없어요 한없이 터져버린 내 가슴에 영원의 목소리로 사랑한다 한마디만 말해주세요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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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다
그댈 향한 마음으로 낙서를 합니다 우리의 사랑이 슬프다 해도 우리의 사랑이 끝이라 해도 사랑을 위한 사랑으로 가슴에 남을겁니다 짧았던 지난날의 추억도 꿈처럼 느껴졌던 행복도 이제는 모두 지워버린 사랑의 낙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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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1985)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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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한순간 어둠에 잠든 그대 보았지
리운 마음과 사랑을 얘기했지 세월의 흐름을 그대는 잊었나요 고개를 떨구는 이 마음 잊었나요 (우~)사랑해 (우~)못잊어 (우~)그대를 ☞어둠을 껴안고 두눈을 꼭 감았지 다정한 그 음성 들을순 없었지만 새하얀 그 얼굴 지울수가 없어서 한순간 어둠에 두손을 꼭 잡았네 (우~)사랑해 (우~)못잊어 (우~)그대를 (우~)사랑해 (우~)못잊어 (우~)그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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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나 없으면 당신마음 찬비가 내린다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와 내 맘속에 감추었지 먼훗날 그 말을 잊고서 내 곁을 멀리할때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그말 들려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 꽃도 있으니까 먼훗날 그말을 잊고서 내 마음 아프게하면 아무도 몰래 당신께만 그말그말 들려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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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여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 에에에에 ~~~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 에에에에~~~에 봄비가 되여 돌아온 사람 비가 되여 가슴 적시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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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멀리 기적이 우네
나를 두고 멀리 간다네 이젠 잊어야 하네 잊지못할 사랑이지만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헤어졌다 또 만난다네 기적소리 멀어져가네 내님 실은 마지막 밤차 멀리 기적이 우네 그렇지만 외롭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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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철이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생각해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 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그대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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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사랑때문에 사랑하는 슬픔때문에 흐느끼는 여자는 보기 싫어요
어차피 사랑은 슬프고 사랑은 괴롭고 사랑은 외로운 것 차라리 먼곳으로 떠나 사라의 추억 더듬는 낯선 여자가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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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
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한다는 터무니 없는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선다는 앞 뒤 틀린 그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간 주 중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한다는 터무니 없는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선다는 앞 뒤 틀린 그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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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비에 젖은 눈이 있잖아
돌아설때 작은 흐느낌 잊었다고 말은 하지마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감미로운 미소 있잖아 그냥 그렇게 돌아서 가도 너를 잊었다 말은 하지마 그냥 그렇게 돌아서서 가 저기 저멀리 멀어지며 가 하얀 손으로 감싼 그 얼굴 떠난다고 믿을 순 없어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비에 젖은 눈이 있잖아 돌아설때 작은 흐느낌 잊었다고 말은 하지마 그냥 그렇게 돌아서서 가 저기 저멀리 멀어지며 가 하얀 손으로 감싼 그 얼굴 떠난다고 믿을 순 없어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비에 젖은 눈이 있잖아 돌아설때 작은 흐느낌 잊었다고 말은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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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이은하의 새앨범 (1984)
내마음에 당신모습 비출때
흐려지는 두눈길이 보일때 바보처럼 말못하고 웃는건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향기로운 머릿내음 스쳐가는 지난추억 내진정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모습 뜨거운 내 마음속에 비출때 조용하게 미소짓는 입술은 지난날의 추억들이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이라오 향기로운 머릿내움 스쳐가는 지난 추억 내진정 너무나 사랑했던 당신모습 뜨거운 내맘속에 비출때 조용하게 미소짓는 입술은 지난날의 추억들이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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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것은 읽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별이란 말로 떠났지만,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 본 사람은, 아직 그 슬픈 뜻을 알지 못해요. 설령 깨지듯 아파지더라도 뜻도 모를 이별의 시를 읽겠어요. 남겨진 그대의 향기처럼 전 그렇듯 잔인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이별만을 남겨두고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것은 읽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별이란 말로 떠났지만,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 본 사람은, 아직 그 슬픈 뜻을 알지 못해요. 설령 깨지듯 아파지더라도 뜻도 모를 이별의 시를 읽겠어요. 남겨진 그대의 향기처럼 전 그렇듯 잔인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이별만을 남겨두고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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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날은 한치도 길어지지 않았건만 그 후 론 늘상 길어
밤으론 안 다녀오는 곳이 없고 낮으론 안 서성이는 곳이 없네 차마 말 못 할 것 인냥 속으로 죄인이 되어 손 내밀어 잡을 듯 하다 숨고 이내 아무 말못하네 연기도 빛도 없이 자욱하게 그리움이 피면 안개속을 춤추며 가네 희뿌연 안개속을 그대는 저만치 서 있지만 왜 저는 갈 수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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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 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 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 날꺼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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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저의 뒷 모습으로 얘기하겠어요 아주 슬픈노래 보다도 더 슬프게
더 슬프게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해도 영원히 잊지는 않을꺼예요 가슴아픈 추억만 남겨주고 간 사람을 미워 할 수가 미워 할 수가 없어요 저의 뒷모습으로 얘기하겠어요 아주 아픈 노래보다도 더 아프게 더 아프게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지만 언젠가 떠나야 할 사람이라면 보내드리겠어요 눈물 흘리지 않고 그대 행복을 그대 행복을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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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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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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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그대가 날 떠나가도 잊지 못할 사랑노래
그대앞에 부르리라 안녕이라 하기전에 꽃처럼 예쁘게 또 다시 봄이 오며는 모든 것을 잊었어도 어디선가는 들려올 이 노래는 잊지마오 그대여 내사랑 이 가슴속에 눈물이 고인 연못속 슬픈 한송이 꽃 눈물이 마르면 이꽃도 지겠지 슬픔도 사라져 가버리고 사랑도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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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슬픈 노래 한곡 들려주오 청춘은 길기도 한데
귀뚤이 소리 물러가면 달빛에 내 노래 젖어들겠지 소리 없는 눈물 베겟닛 적시네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에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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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그 얼굴 그 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그얼굴 그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잊어 울먹이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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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1. 휘파람을 불지마 이건 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 풍선 하늘높이 날아 가슴 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인랑 2. 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님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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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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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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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인순 - 우리 만날때 (1976)
행여나 그대 오려나 기다려지는 이마음 행여나 그대 오려나 미련이 남았네 행여나 그대 오려나 기다려지는 이마음 행여나 그대 오려나 가슴만 태우네
*하늘같이 믿었네 떠날줄을 몰랐네 다시 돌아오기를 언제까지 기다린다오 별빛찬란 하던 그밤 잊을수가 없네 멀리 떠난 그대 그리워 그리워 잊을수가 없네 행여나 그대 오려나 기다려지는 이마음 행여나 그대 오려나 가슴만 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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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1. 낡은 수첩에 지우지 못한 그 전화번호
무심한 숫자위에 떨리는 작은 손가락 귓가에 들여오는 벨소리에 쓸쓸히 수화기를 내리며 서글픈 마음 그대의 목소리 차마 듣지 못하고 끊고나서 혼자 속삭여요 안녕! 여보세요 날 기억하시나요 난 아직 그대를 난 사랑해요 2. 잊어야할 옜 이야기인줄 알고 있지만 잠들지 못하는 밤 전화를 바라보면 가느다란 줄을 타고 들려오던 낮은 사랑의 속삭임들이 그리워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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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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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안전벨트 매고 신나는 음악 틀어놓고 내 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들을 가로질러 고속도로 위를 길 위에서부터 지는 태양이 바람속에 흩어지면은 걱정도 사라져 가네 언덕 넘어가면 마을이 지나버린 어느날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네 파도 춤추는 저 바닷가 추억속에 차창스치는 그대의 웃는 모습이 나무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에 환희 비치면 입가엔 미소가 피네 마주치는 차들 정다운 인사 나누며 내 작은 차를 몰고 가볼까 해저무는 들녁 황혼속에 달려간다 힘찬 엔진소리 강한 비트 음악소리 내마음 따라 핸들돌리며 숲을 가로질러 다리위를 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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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세월이 흘러서 언젠가는
내진실 내마음을 알게 될꺼야 차라리 우리는 만나지 않았던들 이별에 이 슬픔은 없었을꺼야 살을 에는 아픔보다도 더욱더 괴로워도 보내야지 보내야지 보내드려야지 어차피 떠날사람 보내드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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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1. 나는 너를 위하여 태어났고
너만을 위하여 피었다가 너와 함께 가리라 너와함께 지리라 영원한 너와 나에 굳은 맹세 * 아 나는 이제 너를 사랑한다고 말을 할 수도 너를 볼수도 없네 너와 나의 이룰 수 없는 사랑 몸은 더나도 영혼은 함께하리 이 세상 모든 것 다 바꾸어도 우리는 영원토록 하나되리 2. 우리 험난한 시련이라도 우리는 언제나 함께했고 세상이 우리를 가른다고 하여도 너와 나는 하나라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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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간다는 말도 없이 떠나버린 님인데
왜 이렇게 기다려질까 오지 않을 당신을 사랑한다는 그말을 믿었던 것이 죄인가요 이렇게 괴로운줄은 예전에 몰랐어요 당신을 당신을 미워할 수 없어요 하염없이 흐르는 여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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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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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있잖아요. 나는 꽃이랍니다. 예쁜 달맞이 꽃입니다. 살며시 달밤이면 피어나 당신을 바라봅니다. 아 아 달이 뜨면 피는 꽃 아 아 해가뜨면 지는 꽃 나는요. 바람이불면 싫어요. 사랑이 흔들릴까봐. 나는요. 비가오면 싫어요. 이별이 서러울까봐. 아 아 사랑할 때 피는 꽃 아 아 이별할 때 지는 꽃 있잖아요. 나는 꽃이랍니다. 예쁜 당신 꽃이랍니다. 살며시. 가슴속에 피어나 사랑을 속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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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내가 왜 이럴까 오지 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며는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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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Lee Eun Ha 87 (1987)
떠돌이 내신세 너무도 고달퍼서 포근한 옛집찾아
나 돌아 왔건만 따스한 너에 미소 어디로 갔을까 허전한 나에 마음 어떻게 달려볼까 * 돌아온 나는 예전에 난대 허무한 이 모든 것 거울에 비춰진 내얼굴은 깊이 패인 주름뿐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나 또다시 정처없이 떠나는 떠돌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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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은장도 (The Silver Knife) by 조윤정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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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장도 (The Silver Knife) by 조윤정 [ost] (2003)
슬픈 노래 한곡 들려주오 청춘은 길기도 한데
귀뚤이 소리 물러가면 달빛에 내 노래 젖어들겠지 소리 없는 눈물 베겟닛 적시네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에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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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은장도 (The Silver Knife) by 조윤정 [ost]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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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은장도 (The Silver Knife) by 조윤정 [ost] (2003)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을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하는 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여 지금 나는 가야하는데 하늘에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차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며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을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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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꽃다운 입술이 미워서 둘인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가슴에 피어나는 먼훗날의 꿈을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짙은눈썹이 너무도 미워서 둘인 그렇게 말없이 걸었지~ 마음의 접어둔날 망설이다가 나는 끝내는 말하지 못했어~ **그렇게 말없는 내가 나는좋아 ~외로워보이는 내가나는 좋아 작은마음을주고 작은꿈만을 꾸며 얼굴을 붉히고 말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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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사랑은 바람인가
사랑은 구름인가 여자인 탓으로 눈물도 많았지 시름도 한숨도 세월 속에 띄우고 잃어버린 내 마음을 찾을 길은 없을까 메마른 가슴 속에 여위는 한숨이 있고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나는 나는 허물 벗는 한 마리 꽃뱀이야 메마른 가슴 속에 여위는 한숨이 있고 사랑은 미움인가 미움이 사랑인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나는 나는 허물 벗는 한 마리 꽃뱀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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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하늘가에 피어나는 구름과 같이
내 마음에 피는 사랑 철없는 사랑 하늘가에 번져가는 구름과 같이 내 마음에 익는 사랑 순진한 사랑 별이 뜨는 초저녁엔 창문을 열고 별을 헤는 마음으로 노래를 하네 괴로웠던 지난날들 모두 다 잊고 피어나는 구름 처럼 사랑하고파 외로웠던 지난 날을 모두 다 잊고 사랑하고파 달이 뜨는 늦은 밤에 혼자 일어나 달무리를 지켜보며 창가에 앉아 괴로웠던 그날들은 모두 다 잊고 피어나는 구름 처럼 사랑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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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난 외로이 날아가는 한마리 벌나비
난 고요히 머리숙여 생각하는 들장미 서로만나 그저 웃고 마주보다 헤어져 사연없는 편지쓰고 소리치며 노래하네 난 외로이 날아가는 한마리 벌나비 난 고요히 뭇혀지는 한 떨기 들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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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너는 아빠 나는 엄마
소꿉장난 할적에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귀염둥이라 했죠 이제 내가 어른 되어 데이트를 했더니 아빠 엄마 나를 보고 그러면은 못쓴대 어렸을적 소꿉장난 귀엽다고 말씀하시고 어른되어 데이트는 나쁘다고 야단치며 화를 내면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어른되지 않을래 지금 다시 아이되어 소꿉장난 할테야 너는 아빠 나는 엄마 소꿉장난 할적에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귀염둥이라 했죠 이제 내가 어른 되어 데이트를 했더니 아빠 엄마 나를 보고 그러면은 못쓴대 어렸을적 소꿉장난 귀엽다고 말씀하시고 어른되어 데이트는 나쁘다고 야단치며 화를 내면 싫어 싫어 나는 싫어 어른되지 않을래 지금 다시 아이되어 소꿉장난 할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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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너의 눈가에 맺힌 작은 너의 슬픔을 나는 보았다오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에 가려진 너의 슬픔이여 행여 꿈속에라도 너의 모습 비칠 때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어차피 헤어질 길이라면 어차피 돌아설 길이라면 아무 말없이 돌아서서 추억으로만 남겨 줘요 지금 이 시간 우리 모습을~ 해는 기울어 가고 저녁 노을 물드는 좁은 갈림길에 돌아설 수가 없어 아쉬움만 가득히 타는 두 그림자 너의 말없는 모습 나는 지울 수가 없어~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지나간 날들이 그리워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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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언제나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과 같이 마음을 두고 두고 살아온 이 아픔 이 한밤 떨어지는 촛불을 눈물처럼 하얗게 하얗게 이 가슴은 부서지네 아아 외로운 기다림에 살아온 세월 꽃이 피면 낙엽 질줄을 예전에 알았으리 그 때의 고운 그대의 마음 내 가슴 깊은 곳에 하얀 불꽃이여 아아 외로운 기다림에 살아온 세월 꽃이 피면 낙엽 질줄을 예전에 알았으리 그 때의 고운 그대의 마음 내 가슴 깊은 곳에 하얀 불꽃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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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그 이별이란 왜 이렇게 견딜 수 없는 것일까 우우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 것을 저 꽃이 지고 또 다시 피어 시들어 사라지듯 그러나 세월이 흘러 또다시 긴 밤이 오면 모두가 잠든 외로운 밤 속에서 어둠을 헤메이리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데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데 너 떠난후에 그 많은 날을 지울 수 없는 것은 사랑일까 잊어야지 너 잊어야해 잊으면 그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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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맑은 이슬만을 먹고 살며
싱그런 그리움을 얘기 하던날 세월 앞에 앉아서 태양을 바라본다 논 동네 어리는 동산에 오르면 추억 속에 사라져간 꿈이여 푸른 달빛 아래 홀로 서서 널 위해 키워온 나의 꿈이여 어둠속에 밤하늘을 말없이 바라본다 별빛에 스치는 하얀 너의 그림자 추억 속에 사라져간 꿈이여 붉은 노을 속에 강 한번 오르면 구름속엔 내얼굴이 웃음짓네 또 하얀 물풀은 입에 물면 생각난다 슬픔의 물결같은 미소로 날리자 추억 속에 사라져간 꿈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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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이슬비가 내릴때면은
그 사람이 생각이 나요 무뚝뚝한 그였지만은 나에게는 다정했는데 떠나버렸네 이슬비 맞으며 사랑에 얼룩진 그리움 남기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마음만은 믿고 있지만 이슬비가 내릴때면은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네 떠나버렸네 이슬비 맞으며 사랑에 얼룩진 그리움 남기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마음만은 믿고 있지만 이슬비가 내릴때면은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네 떠나버렸네 이슬비 맞으며 사랑에 얼룩진 그리움 남기고 그대는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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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은하 - 네가 좋아 (1982)
내꿈이 흐르는 곳
하늘 별나라 내꿈이 머무는 곳 하늘 달나라 내사랑 흐르는 곳 남쪽 저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남쪽 저바다 내사랑 흐르는 곳 남쪽 저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남쪽 저바다 마음과 마음들이 모여사는 곳 흐르던 꿈들이 모여사는 곳 내꿈이 흐르는 곳 하늘 별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하늘 달나라 내사랑 흐르는 곳 남쪽 저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남쪽 저바다 마음과 마음들이 모여사는 곳 흐르던 꿈들이 모여사는 곳 내꿈이 흐르는 곳 하늘 별나라 내사랑 머무는 곳 하늘 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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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것은 읽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별이란 말로 떠났지만,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 본 사람은, 아직 그 슬픈 뜻을 알지 못해요. 설령 깨지듯 아파지더라도 뜻도 모를 이별의 시를 읽겠어요. 남겨진 그대의 향기처럼 전 그렇듯 잔인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이별만을 남겨두고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지금 시집을 펼쳐 읽는것은 읽기위함이 아닙니다. 당신은 이별이란 말로 떠났지만,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 본 사람은, 아직 그 슬픈 뜻을 알지 못해요. 설령 깨지듯 아파지더라도 뜻도 모를 이별의 시를 읽겠어요. 남겨진 그대의 향기처럼 전 그렇듯 잔인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이별만을 남겨두고 온전하게 한번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아직 비에 뜻을 알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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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날은 한치도 길어지지 않았건만 그 후 론 늘상 길어
밤으론 안 다녀오는 곳이 없고 낮으론 안 서성이는 곳이 없네 차마 말 못 할 것 인냥 속으로 죄인이 되어 손 내밀어 잡을 듯 하다 숨고 이내 아무 말못하네 연기도 빛도 없이 자욱하게 그리움이 피면 안개속을 춤추며 가네 희뿌연 안개속을 그대는 저만치 서 있지만 왜 저는 갈 수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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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이 밤은 너무 길어 바람에 흩어진 꽃잎이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요 내 맘같이…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한송이 장미로 그댈 생각하네 가지마오 가지마 가지마오 가지마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 날꺼야 어디서 꽃향기가 풍겨나오면 밤거리 이꽃집을 생각할꺼야 가지마오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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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저의 뒷 모습으로 얘기하겠어요 아주 슬픈노래 보다도 더 슬프게
더 슬프게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해도 영원히 잊지는 않을꺼예요 가슴아픈 추억만 남겨주고 간 사람을 미워 할 수가 미워 할 수가 없어요 저의 뒷모습으로 얘기하겠어요 아주 아픈 노래보다도 더 아프게 더 아프게 아직도 그대를 사랑하지만 언젠가 떠나야 할 사람이라면 보내드리겠어요 눈물 흘리지 않고 그대 행복을 그대 행복을 빌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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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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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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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그대가 날 떠나가도 잊지 못할 사랑노래
그대앞에 부르리라 안녕이라 하기전에 꽃처럼 예쁘게 또 다시 봄이 오며는 모든 것을 잊었어도 어디선가는 들려올 이 노래는 잊지마오 그대여 내사랑 이 가슴속에 눈물이 고인 연못속 슬픈 한송이 꽃 눈물이 마르면 이꽃도 지겠지 슬픔도 사라져 가버리고 사랑도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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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슬픈 노래 한곡 들려주오 청춘은 길기도 한데
귀뚤이 소리 물러가면 달빛에 내 노래 젖어들겠지 소리 없는 눈물 베겟닛 적시네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에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아무도 모르는 이 심정을 달래나 주려고 부나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 소리처럼 깊기만 한데 누워도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가질 것 줄 것도 없는 인생 어둠을 헤치는 불빛 멀리간 사람 말이 없고 지나간 시절은 물 따라가고 홀로 남아 발길 돌릴 수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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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그 얼굴 그 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잊어 울먹이는 나
하늘이 푸르러도 예쁜꽃이 피어도 밤같이 어두운 나의 마음 그얼굴 그모습 그 웃음 그 눈동자 그리워 못잊어 울먹이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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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1. 휘파람을 불지마 이건 너무 쓸쓸해 촛불을 끄지마 어두운건 싫어
너와 난 빨간 풍선 하늘높이 날아 가슴 깊이 묻어둬 너의 슬픔인랑 2. 휘파람을 불지마 이 조용한 밤에는 촛불을 끄지마 님모습 떠올라 조용히 숲속길을 마냥 걷고 싶어 아무말도 하지마 가슴속 눈물일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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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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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사랑도 못해본 사람은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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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 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한다는 터무니 없는 말이 아리송해 사랑하기 때문에 돌아선다는 앞뒤 틀린 그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아리송해 아리송해 어제한 너의 말이 아리송해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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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너를 기다리며 나는 돌아설 줄 모르네
듣고 싶은 너의 고운 그 눈을 마음에 새기며 ※ 언제 돌아오려나 나는 기다리는데 아- 너를 못잊어 너를 못잊어 너를 사랑한단 그말 나는 기억하고 있는데 들꽃 피는 언덕 정녕 잊었나 잊어버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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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나 없으면 당신마음 찬비가 내린다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와 내 맘속에 감추었지 먼훗날 그 말을 잊고서 내 곁을 멀리할때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그말 들려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 꽃도 있으니까 먼훗날 그말을 잊고서 내 마음 아프게하면 아무도 몰래 당신께만 그말그말 들려주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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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파란하늘이 붉게 물들면 멀리떠난 님에게 내 마음을 전하네 그리움을 전하네
진정 아무 말없이 가야만 했었는지 그 마음은 몰라도 기다리는 내마음 다정스럽게 같이 오가던 꽃피는 이 들길을 지난 추억에 잠겨 말없이 걷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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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없이 떠나네 마주친 눈길 흐려진 눈길 감추려고 웃었네
돌아서면 보이네 너의 모습 보이네 너의 슬픔을 나는 알겠네 나 이제는 떠나네 미련이 있어다면 그것은 추억이야 ... 나이제는 알겠네 정을 주는 이마음을 까닭도 없어 이움도 없어 아 그것은 추억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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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사랑때문에 사랑하는 슬픔때문에 흐느끼는 여자는 보기 싫어요
어차피 사랑은 슬프고 사랑은 괴롭고 사랑은 외로운 것 차라리 먼곳으로 떠나 사라의 추억 더듬는 낯선 여자가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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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은하 - 봄비 / 정을 주는 마음 (1979)
멀리 날수 있다면 작은 파랑새 찾아서 날아가리라
그곳 갈수 있다면 작은 파랑새 곁으로 날아가리라 *구름타고 가겠네 바람타고 가겠네 님을 찾아 날아가리 산넘어 멀리 날수 있다면 작은파랑새 찾아서 날아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