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8월의 크리스마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봄날은 간다>,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으로 인정 받고 있는 조성우 감독. 그는 서정적인 클래식에서부터 비트 있는 락, 테크노 음악까지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비주얼 만으로는 전달하지 못하는 또 다른 영화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한국영화 음악계의 거장이다. 스무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작업해온 그는 곡을 직접 쓰는 능력뿐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에 최대화 시켜주는 음악을 선별력 또한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있다.
조성우 감독은 우리 영화음악의 수준을 몇단계 끌어올려 한국 영화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선천적인 음악적 재능과 영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탁월한 직관, 그리고 창작 Score 작곡에 대한 남다른 고집으로 그는 영화계에서 최고의 음악 감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