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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넌 이제 추억이라 쉽게 말을 하고 있지만
웃고있는 나의 얼굴 뒤엔 눈물이 이별의 그늘에서 너를 다시 바라보았을땐 사랑했던 너의 그 눈빛이 아니야 하지만 서로 지켜왔던 세상과 시간 속에서 이미 우린 너무나도 닮아진 모습 나를 지켜줘 아무 말도 하지마 많았던 추억을 내 스스로 잊을 순 없어 미래의 우리에게 감사하겠다던 네 모습이 지금은 슬픈 아이처럼 울고 있어 나를 지켜줘 떠난다는 말은 하지마 많았던 우리의 추억들을 버릴 순 없어 사랑한만큼 아파하면 되잖아 나는 널 변했다곤 한번도 생각한 적 없어 너 나를 지켜줘 떠난다는 말 하지마 많았던 우리의 추억들을 버릴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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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느껴왔던 이별 원하지는 않지만 잡으려하지 않았어 그리움에지쳐 나의 발걸음은 너를 찾아다가설때면 너는 벌써 다른 곳에 머물며 내게서 멀어져만 갔지 슬프지않아 혼자라지만 떠나가는 너만을 사랑했다면 그대 내게 보낸 이별의 아픔까지 난이해할수 있을테니까.......그리움의 지쳐나의 발걸음이 너를 찾아나설때면 너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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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우연히 스치고 지나간 그 순간 때문이야
오늘도 나는 여기 이렇게 또 서있게 돼 말쑥한 청바지 셔츠에 둘러 맨 작은 가방 아무리 둘러봐도 눈에 보이질 않네 이 거리에 살까 혹시 친구집에 들른걸까 자꾸만 더 커져가는 나의 호기심은 오늘따라 왠지 만나게 될 것만 같은 예감 그녀를 만나게 되면 어떤 말을 하나 그녀에게 주려던 꽃도 시들고 발밑에는 쌓이는 담배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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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그대 생각할 때마다 늘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져
만날 때엔 사랑한다지만 돌아서면 슬픔이 변해버린 모습은 내게 말할 수 없는 아픔을 주지만 그대 이젠 그만 힘들어 해 그런 너를 이해할게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준비하려 해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 건 뒤돌아 흘릴 눈물 때문이야 그대 내게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행복한 건 없었어 그래 이젠 떠나 보내줄께 슬퍼지려 하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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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거리를 스쳐 지나는 많은 사람들 속에
표정없는 사람들 서로 다른 걸음들 그 안에 닿을수 없는 작고 초라한 내 맘 끝을 볼수 없는 시간들이 나를 더욱 지치게 해 그대를 그리워할수록 더욱 선명한 이 공간의 거리들이 내 발길 더욱 힘들게 할 뿐이라는걸 알아 그대 품에 날 다시 쉬게 해줘요 어두운 곳에 홀로 선 내 마음을 나의 곁에 느낄수 있게 해줘요 내가 사랑한 그대 숨결을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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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그렇지만 나 이제는 변해버렸는데
오랜 방황의 시간들 정리하고 있었지 가끔은 그대에 사진 바라보며 내 자신을 돌아보고 화를 냈지만 이제는 모두 지난 일이라고 그대에게 화도 났는 걸 모든것을 잊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그대 전화목소리 나는 놀랐던거야 다시 그댈 만나는 날 내 마음은 냉정하게 외면하고 돌아오겠다고 그렇지만 그댈 보는 순간 나도 몰래 벅차오는 이 마음 우리들의 사랑은 아직 끝나지는 않았나봐 잊은 것이 아냐 우린 서로 피했던 거야 (다시 시작하는 거야 그대여) 가슴 아파했던 그런 시간 속에 우린 이렇게 다시 만났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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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오늘따라 희미하게 버려진 추억이 생각나면
곁에서듯 속삭이는 한사람 그누구인가 나는 또다시 깔닭도 모를 슬픔에 빠져서 세월로 숨어버리네 비에 젖은듯 떨며 다가온 그대는 자그맣고 하얀 비둘기였나 그대여 저 하늘 너머로 손에 손을 잡고서 그대는 꿈을 꾸듯 걷자했지만 가슴 가득 고여드는 그리움을 달래며 왜 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셨나요 그대여 저 하늘 너머로 손에 손을 잡고서 그대는 꿈을 꾸듯 걷자했지만 가슴 가득 고여드는 그리움을 달래며 왜 그토록 많은 눈물을 흘리셨나요 그대여 오 오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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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언제쯤이면 어둠은 걷힐까 힘겨운 날들 이젠 잊고 싶어
어지러운 세상 속에 멀어진 꿈이 아쉬워 아쉬워하지마 다시 시작하는 거야 이렇게 난 너의 곁에 함께 있어 어쩌면 이 세상은 너의 생각들처럼 어둡지 만은 않을걸 자 시작해봐 손을 내밀어 내 손을 잡으면 난 너의 사랑안에서 사랑을 해 이젠 너와 함께 할 수 많은 시간속에 난 따스한 아침을 맞을꺼야 널 사랑해 언제까지나 슬픈 꿈 속을 헤메인 듯 해 잊고만 싶었던 지난 날 하지만 이제 우린 서로의 힘이 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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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가질 수 없는 모든 것들을 애써 가지려 하지만
가만히 그댈 Touch 조금씩 움직여봐 변할 수 없는 그대 모습 애써 변하려 하지마 가만히 그댈 Touch 조금씩 움직여봐 오호 그대여 다시 한 번 미소를 오호 그대여 잠시 눈을 감아봐 오호 그대여 사랑한다 말해봐 우리 서로를 거울 보듯이 안다지만 그건 단지 착각이야 머리속에 스치는 찬 바람일뿐 모두 알 순 없어 ABO 호 많은 사람 BOO 호 저마다 달라 ABO 호 그런대로 우리들은 어울려 산다지만 많은 사람이 모여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고 서로가 변하고 변화시키려 하지만그들은 신비롭게 어울리며 꿈과 사랑을 얘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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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최선원 1집 - Solitary (1993)
아주 오랜 이별이었어 너를 다시 만난 건 내게는 우연 이었지 이 밤엔
지나쳐간 시간들 속에 다시 본 너의 모습은 아프게 여겨졌었지 슬픈듯 어설픈 나의 주저 속에 너는 떠나고 생각나 아쉬운듯이 나를 바라보던 너의 슬픈 눈빛 너만을 사랑할꺼야 남은 추억들이 살아 숨쉬는 이곳에 사람들 누구도 모를 나와 그대만에 세상 속에서 오 그대 영원히 지나쳐간 시간들 속에 다시본 너의 모습은 아프게 여겨졌었지 슬픈듯 어설픈 나의 주저 속에 너는 떠나고 거리에 불빛 사이로 너의 그 눈빛이 날 찾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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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마음 울적 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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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소개로 만난 네모습이 예쁘진 않아
평범한 옷차림 말트까지 특별하게도 눈에 띄지 않았지 서로 어색한 대화속에 너를 느꼈는데 나를 바라보는 네 눈빛이 맘에 안드는지 왠지 싸늘했어 그렇게 내가 싫은 타입인지 너는 뭐가 잘났는지 어떻게 너는 나를 한번보고 모든것을 네 뜻대로 생각하니 (EVERY WOMAN) 이세상에는 너보다 예쁜 여잔 많아 (EVERY WOMAN)너는 후회할꺼야 종이처럼 얇아지는 내 자존심 워-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 넌 들어봤니 어쩌다 널 만나 혼자만의 사랑으로 애를 태우니 나만큼 널위해줄 사람 그리많지 않아 나를 우습게 보는 너에게 오기부리듯 너를 택한거야 많은 여자들 모두 너처럼 눈이 높지는 않아 너의 생각과 다른 나의 생각이 맞지 않다해도 난 널 포기안해 (EVERY WOMAN) 이세상에는 저보다 예쁜 여잔많아 (EVERY WOMAN)구겨진 내 자존심 이제 너의 눈을 낮춰 날 바라봐 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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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어디서부터 널 기억해야할까
흩어지는 추억속에 음- 널 잊겠다는건 내가 내 그림자 밟으려하는 바보같은 헛된 노력이야 눈물로도 잊을수 없는 널 나는 사랑이라 부르리 워~ 아직도 추억들은 여기 남아 있는데 그 누구도 나를 위해 슬퍼하진 않아 혼자일뿐야 네게로 다가갈테니 날 위해 기다려줘 오 내말을 들어줄 너는 어디에 내게로 돌아와줘 네가 그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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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나 없이도 기뻐할 수 있는 그대 그 입자의 이기심도 생각해봤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의 모습은 떠나가도 없지만 내 주위 어느 곳에 남아았는 그대 울리지 않는 전화기에 서성이는 거울속의 내 모습은 초라했어 오늘도 난 꿈이 없는 인형처럼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고 외로워해 사랑은 슬픔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그대의 사랑을 주저하지 않아 그대 외로운 날들이 그대 미래가 되어도 그대 슬퍼하지 말아 내가 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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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신문을 오려붙인듯 어지럽게 펼쳐지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속에서 음- 너희들 젊은날에는 사랑도 야망이라고 어느 작가가 수필속에서 말을 했어 우린 그말만 믿고서 사랑을 쫓아 다녔지 단한순간의 빠져드는 사랑 저기 앞서가는 많으 사람들의 삶의 방법은 과면 그 무엇일까 이해할 수없는 어지런 옷차림 술취한 불빛에 방황하는 젊음 화려한 조명에 춤추는 연딘들 무표정 속에서 무얼 느낄까 빠 빠---- 서로가 벽을 느끼고 헤어지는 연인들 또 누굴 마난고 또 사랑하겠지 저기 앞서가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방법은 과연 그 무엇일까 너희들 젊은날에는 사랑도 야망이라고 어느 작가가 수필속에 말을 했어 우린 그 말만 믿고서 사랑을 쫓아 다녔지 단 한순간의 빠져드는 사랑 지금의 이순간에도 많은 연인들이 슬픈 이별에 울고 있어 사랑이 깊어 갈수록 더욱 외롭고 허전하지는건 왜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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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만남의 위하여
수많은 날들을 기다렸어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속에서도 널 생각했어 *너는 알고 있니 너만을 사랑해(너만을 사랑해) 사랑이 아픔인것을 알면서도 지금 난 네가 필요해 널 가까이 두고싶어서 고민해온 날들이 기랴림을 배웠을 뿐인데 너무 외로워 난 알고 있어 네가 곁에 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도 이세상이 아름답다는 걸 난 주고 싶어 나의 모든 꿈들을 내 옆에 변하지 않을 너의 사랑으로 날 감싸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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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거짓과 위선 이제는 싫어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함께 있다고 느끼고 싶어 나를 시치는 시선 언제나 많은 걸 숨겨왔었지 무심히 넘길 수 있어 언제나 나아닌 내모습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어떤 모습들속에 난 같여 있었지만 깊이 사랑한 만큼 내게 솔직할거야 이젠 내게 널 보여줘 오늘밤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거짓과 위선 이제는 싫어 이젠 너를 내게 보여줘 함께 있다고 느끼고 싶어 나를 시치는 시선 언제나 많은 걸 숨겨왔었지 무심히 넘길 수 있어 언제나 나아닌 내모습으로 내가 만들어 놓은 어떤 모습들속에 난 같여 있었지만 깊이 사랑한 만큼 내게 솔직할거야 이젠 내게 널 보여줘 우-- 넌 느낄수 있을거야 달라지는 내 모습 난 조금씩 다가설께 거짓없는 널 보여줘 이제는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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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첼로소리에 나는 잊었던 기억을 그리워하네
어둠속에서 나즈막히 들려주던 너의 조그만 몸짓이 슬픈 미소를 지을 때 나의 사랑은 그대뒤를 날으는 하얀꿈이 되고파 너의 작은 어깨를 잡고 울멀였었지 이제는 가고 없는 지나간 시절이여 날 바라보던 그 맑은 눈빛 속에서 내게없는 모든것을 너는 앗아가버렸지만 난 바보처럼 너만을 사랑했었지 나눌수도 합할수도 없는 첼로소릴들으며 아직도 남아있는 슬픈 첼로소리여 바보처럼 너만을 사랑했었지 나눌수도 합할수도 없는 첼로소릴들으며 난 잃어버린 외로운 세월 속에서 환상처럼 속삭이던 너의 첼로소릴 듣고파 그대 예전처럼 날 위해 들려 주어요 아름답게 몸짓하던 너의 그 모습 보고싶어 보고싶어 슬픈 첼로소리에 사랑을 지울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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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너의 기억에서 잊혀져가는게
얼마나 두려운지 난 느끼고 있어 버릇이 되버린 긴 한숨속에서 그 사실을 애써 숨기고 싶진 않아 많은 날들을 잃어 버렸던 내게 다가와 아픔을 대신 위로해주던 그대가 함께 있어도 외로웁다며 모든것을 체녀해버렸어 나 언제까지라도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의미로만 남고 싶었어 나 오직 너만이 나를 위해 기쁨을 가질 수 있는 기다리이야 내가 없어도 웃음질수 있는 네 차가운 이기심 앞에 초라해지는 모습 나의 어깨에 슬픈 추억이 무겁게 쌓여만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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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마로니에 3집 - 칵테일 사랑 (1994)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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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멀어지는 그대의 뒷모습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지만...
이미 떠나 버린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 눈물 흐르지만... 이별을 준비하지 못했던 나에게 한 번만 돌아봐 줄 순 없겠니... 예전처럼 돌이킬 수 없는 그대는 자꾸만 멀어져 가는데... 추억 속에 날 잊을 수 있다면 예전처럼 다시 만나겠지... 사랑했던 그 모든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 눈물 흐르지만... 이별을 준비하지 못했던 나에게 한 번만 돌아봐 줄 순 없겠니... 예전처럼 돌이킬 수 없는 그대는 자꾸만 멀어져 가는데... 추억 속에 날 잊을 수 있다면 예전처럼 다시 만나겠지... 예전처럼 돌이킬 수 없는 그대는 자꾸만 멀어져 가는데... 추억 속에 날 잊을 수 있다면 예전처럼 다시 만나겠지... 예전처럼 다시 만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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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누구나 사랑을 하면 나처럼 되는 건지...
달라진 날 생각하면 자꾸자꾸 괜한 웃음만 나는걸... 남들은 재미 없다고 투덜대는 사랑 영화도... 난 너와 함께 봤으니 기막히게 좋은 명화가 되고... 그렇게 싫어했었던 축축하게 비 오는 날도... 난 너와 함께 있으니 오히려 더 좋은 분위기 되고... 내가 널 만나 깨달은 소중한 사실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는 무엇을 하든지 기쁨이 돼... 친구와 술자리 할 땐 빠진 적이 없었던 난데... 그러면 너를 못 보니 술 마시잔 전화 피하게 되고 *나에게 다가선 여자 뿌리치지 않았던 난데... 그러면 네가 슬프니 이젠 골치 아픈 문제가 되고... 내가 널 만나 깨달은 소중한 사실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는 무엇을 하든지 기쁨이 돼... 누구나 사랑을 하면 나처럼 되는 건지... 달라진 날 생각하면 자꾸자꾸 괜한 웃음만 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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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1 그대 떠나던 슬픈 그 기억들 속에 희미해져가는
그 모습 하지만 난 아직도 그대향한 마음 지울 수가 없어요 영원히 나의 마음이 너무 아파오기에 나때론 그댈 미워하지,하지만 이 사랑을 멈출 순 없어요 사랑하고 있어요 나느 기다릴꺼야 더많은 슬픔에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까지 나는 사랑할꺼야 그대만을 지금에 슬픔까지 난 사랑할 수 있어 2 우리 함께한 지난 그 기억들 모두 이젠 내게 슬픔이지만 함께할 수 없다는 그 이유만으로 니울 수는 없어요 지나간 헤어짐은 생가지 말아요 그냥 이대로 날 잊을 수 있나요 어둔 하늘에 많은 별처럼 다시 나를 비춰주오 나 여기에 있을테니 아픈 기억만을 내게 남긴 그대만을 난 사랑 할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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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1 내가 모르는 너에것은 없다면
너는 믿겠니 창가에 서서 매일같이 너를 바라보고 있어 2 가끔삭 니가 말하는 사랑의 꿈 그건 말도 안돼 나무 신비한 사랑을 꿈꾸는 넌 나를 슬프게 했지 오늘은 또 다른 널 깊숙히 숨겨진 너의 마음을 넌 얘기했어 아주 사랑스런 나를 향한 그 미소로 모든게 변해도 너는 아니라고 나에게 말하고 싶겠지 내가 말 안 해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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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쓸쓸한 거리에는 낙엽만큼 나의
지난 추억들이 쌓여 허탈한 가을바람 지나칠 때마다 허무하게 흩어지고 저물어 가는 계절 끝에서 푸른 하늘만 봐도 알 수 없는 사랑 그 이별에 후회 같은 눈물 흐르지만 널 사랑할 수 있던 타오르는 온 가슴을 열어 다가올 나의 남은 삶을 모두 사랑으로 후회 없이 태우리라 이제는 부르다가 내가 서러워진 그대 고운 이름 위에 한 방울 떨어지는 눈물자국으로 안녕이라 대신하네 저물어 가는 계절 끝에서 푸른 하늘만 봐도 알 수 없는 사랑 그 이별에 후회 같은 눈물 흐르지만 널 사랑할 수 있던 타오르는 온 가슴을 열어 다가올 나의 남은 삶을 모두 사랑으로 후회 없이 태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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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1 이제는 너를 잊고 지낼거야 널 위해서라면
거짓이겠지 하지만 너는 정말정말 잊을수없는 어제의 사랑이었어 2 그렇게 아주 오랜 시간동안 나는 이별을 준비 했는데 여전히 이밤호로 너에 사랑을 기다려 어제를 속삭일순 없겠지만 후렴> 너를 생각하는일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일이었는데 너무나도 나는 행복했는데 이런 행복에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다시는 너를 볼수없음을 잘알지만 그럴수록 그럴수록 더욱 그리운 너 단 한번맘 보고싶어 단 한번맘 묻고싶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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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내가 잃어버린 오랜 추억 하나가
지친 나의 방에 살며시 들어와 나의 손끝에 부딪치며 말하네 너 나를 기억해 나와 함께한 그 어린 친구들 지금 어디서 찾아볼 순 없나 함께 나눴던 소중했던 비밀들 우 찾을 수 없네 같은 하루하루 지친 나의 마음 아무 의미 없는 나날들 그 시절 꿈은 어디에 변해버린 나 다시 시작하면 갈 수 있을까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나 나를 놀려대던 보고 싶은 아이 우 지워지질 않아 같은 하루하루 지친 나의 마음 아무 의미 없는 나날들 이제는 찾을 수 없는 오래된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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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최선원 2집 - Choi Sun Won Two (1994)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엔
너와 나의 짧았던 사랑이 이렇게 노을빛에 물든 저 바람처럼 수평선을 넘어 떠나가고 이제 나홀로 노을에 젖어 사랑했던 순간도 잊으며 나에게 소중했던 너의 한마디말도 이젠 한낱 하나의 추억일뿐 노을을 좋아하던 너에게 이별을 말할수는 없기에 노을빛에 물든 너의 뺨에 슬픈 입맞춤만 남기네 나의 마음속에 물든 추억에 슬픈 눈물 모두 씻어주는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이젠 아름답게만 느끼리 노을을 좋아하던 너에게 이별을 말할수는 없기에 노을빛에 물든 너의 뺨에 슬픈 입맞춤만 남기네 나의 마음속에 물든 추억에 슬픈 눈물 모두 씻어주는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이젠 아름답게만 느끼리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을 바라보며 이젠 아름답게만 느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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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처음 만났던 너의 모습 잊혀지지를 않아
항상 초라했던 내 모습 네겐 왠지 미안했어 아픈 이별이 지나고나면 그리움 속에 남아 있을 너 슬픈 기억은 잊을 수 있지만, 너를 잊을 수는 없잖아 이렇게 궂은 날에는 네 이름을 부르고 싶어 비라도 내리는 밤이면 나도 따라 울고 말거야 외로워도 울지마 다시 볼 수 없는 그런 이별은 아냐 슬퍼하지도 말아, 이건 너를 위한 작은 이별(아픔)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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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지난 추억의 사진을 보며 너의 모습을 기억해봐도
의미없는 지금 이시간 왠지 허전한 마음뿐이야 눈을 감아도 자꾸 떠오르는 부드러운 그대 미소에 끝도 없이 느끼는 나에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 잊을 수는 없지만 그대 생각한다면 왠지 하염없이 두뺨위로 흐르는 눈물 사랑할 수 없는건 어떤 마음인지 난 하나둘씩 이제 그걸 느낄 수 있어 그대 사랑하는 나에 마음을 이제 전해주고 싶지만 그대 마음을 알 수가 없어 끝도 없이 너를 생각한 나의 사랑을 줄 수 있는 오직 하나뿐인 나의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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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지난 슬픔은 이제 모두다 잊었어
흘러가는 건 세월 혼자 뿐인걸 내 눈가에서 맴돌고 있는 모습은 그대 위했던 지난 시간들 뿐이야 눈물이 흘러내려도 이제는 어쩔 수 없잖아 한동안 슬프겠지만 잊기로 해야 하겠지 아쉬운 사랑이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두 쉬운 사랑을 원하지 하지만 사랑은 쉽게 이룰 수가 없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쉬운 사랑을 원하지 쉽게 이룬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냐 내 마음속에서 지울 수 없는 모습은 그대 위했던 지난 추억들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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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는 누구도 대답을 하지 못했어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했지만 친구들의 중요함을 알진 못했어 MENT: (난 이제 내 인생을 시작해야 하는데, 경험이 없어서 망설이고 있지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지만, 진정한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누굴까?) 나에겐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친구들의 중요함을 알진 못했어 친두들은 나에게 얘기했지만 친구들의 중요함을 알진 못했어 하지만 이제는 모든걸 알아 나에겐 좋은 친구들이라는 걸 나에겐 모두가 좋은 친구들, 즐거운 인생이 시작될거야 우리는 서로가 좋은 친구들, 서로가 자신있는 생활이 될거야 MENT: (지금까지 인생을 나는 잘 알지 못했어 모든게 두렵고 겁나기만 했지 하지만 이제는 모든게 자신있지 우리는 모두가 좋은 친두들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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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언제부턴가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 너무도 멀리
기억도 이젠 희미해가고 모습도 이젠 보이지 않아 떨어져 있지 우리는 멀리 언제부턴가 너무도 멀리 기억도 이젠 희미해가고 모습도 이젠 보이지 않아 세월 그 많은 시간속에서 우린 무엇을 이뤘나 아픈 가슴에 새겨진 슬픈 기억 어디로 가버렸나 통일 이젠 함께 가야할 우리의 길, 통일 하나가 되야해 서로 마음을 다하고 힘을 합쳐, 통일 한걸음씩 가야지 사랑으로 하나되어 한몸으로 가야지 서로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며 살아야해 Rock to the R.O.K (with Everybody) Because Unith is not faraway (with me) Rock to the R.O.K Because Unith is not faraway (with you) Everybody want that is my way (Unity) We have same face We have same mind (with you) Same love is not faraway (with me) Rock to the R.O.K Every-body want Unity 떨어져 있지 우리는 멀리 언제부턴가 너무도 멀리 기억도 이젠 의미해가고 모습도 이젠 보이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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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지나간 기억속에 작은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슬퍼지기에 난 길을 떠나가죠 너무나 사랑했던 지난 추억들을 떠나가는 발검음속에 저 멀리 띄워버려요 아무 의미없는 날들을 그냥 흘려보내고 슬퍼지려 했던 미소를 남겨두고 떠나요 우리 이제는 지난 날을 슬퍼하지 말아요 아쉽던 날들을 우리 이제는 지난 날을 생각하지 말아요 추억을 떠나요 지난 날을 잊으려 떠난 발걸음은 더욱 그리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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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아침 햇살에 눈을 떠 창밖의 거리를 바라보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모두 다 지친 표정들이야 오늘의 하루일들을 하나씩 생각해 보면 모두가 쉽지 않은 것들 뿐 왠지 마음이 지쳐버려 그건 아니야 어려운 일들이, 내가 해야할 것 뿐이야 음악을 들으며 생각해봐 기분이 좋아지잖아 이런 좋은 날에는 신나는 노래불러 기분 좋은 날에는 모두와 함께 춤을 추고 싶어 나에겐 소중했던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가 버렸지 마음을 달래려 했지만 왠지 눈물이 흘러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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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처음이었던 우리 사랑은 왠지 어색한 만남이었고
지나가버린 그때 기억은 아쉬운 순간이었지 알 수가 없어 지금 이순간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없어 잊고싶지 않아 우리 사랑을 가슴속에 남겨둘 거야 처음인 것 같지만 이제 마지막이지 사랑하지만 잊어야 하는걸 사랑이란 마음으로 생각만으론 어쩔 수는 없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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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아무 말 하지않고 내 모습 느끼지 못한 채
그냥 앉아 있었지 떨리는 가슴만 잡고서 시간보다 더 빨리 흘러가버린 사랑으로 소중했던 순간들 이제 아무 소용없었어 음악이 흐르고 사랑했던 그대 모습 이제는 보이지를 않아 지나가 버린 모든 추억들이 슬픈 음악이 되었어 나를 위해 떠난다는 말 그런 말은 하지 말아줘 다만 세월이 흐르듯이 우리도 흘러가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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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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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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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MENT: 지금까지 살아온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에게 세상이란 진정 어떠한 것인지 슬프고, 기쁜 이런 현실속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나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을 그 무슨 의미로 생각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수많은 날들이 아무 생각없이 지나버렸지 흘러간 수많은 시간들 아무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슬픔에 잠기는 건 바보같은 짓일까 돌아봐도 알 수 없는 그런 순간들인데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일들이, 내 귓가를 스쳐가는 한순간의 꿈 아쉬운 지난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일들이, 내 눈앞을 스쳐가는 한순간의 꿈 지나간 그런 순간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 적막함이란 무얼 의미하는 걸까 많은 생각을 했지만 어떤 의미인지 알 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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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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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자유시간 1집 - 한순간의 꿈 (1992)
MENT: 지금까지 살아온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우리에게 세상이란 진정 어떠한 것인지 슬프고, 기쁜 이런 현실속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나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세상을 그 무슨 의미로 생각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수많은 날들이 아무 생각없이 지나버렸지 흘러간 수많은 시간들 아무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슬픔에 잠기는 건 바보같은 짓일까 돌아봐도 알 수 없는 그런 순간들인데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일들이, 내 귓가를 스쳐가는 한순간의 꿈 아쉬운 지난 시간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일들이, 내 눈앞을 스쳐가는 한순간의 꿈 지나간 그런 순간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 적막함이란 무얼 의미하는 걸까 많은 생각을 했지만 어떤 의미인지 알 수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