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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높은음자리 1집 - '86 높은음자리 (1986)
이밤이 너무 외로워 그대 지금 알고 있나요
이밤이 너무 서러워 어둔밤길을 걸어요 이길을 걷고 걷다 보면 발걸움이 너무 무거워 한숨길 헤메고 휴우 고인 눈물 떨어질까 하늘을 봐요 (반복) 살며시 스치는 바람은 어디에선가 따스한 그대에 숨결 전해지는데 이 한밤은 아직도 외로워 외로워 그대 언제쯤이면 날 사랑 한다 하겠소 이제는 너무 지쳐버렸소 지금 난 누울 자리가 필요해 (반복) 저달이 너무 빨리 지는것은 정말 싫어 싫어 이밤에 어둠속에 내모습을 묻고 있지만 지만 나에게 필요없는 빛이라도 안돼 떨어지지마 이렇게 내맘 아픈걸 그대 지금 알고 있나요 이밤이 너무 서러워 어둔 밤길을 걸어요 어둔 밤길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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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눈부신 저 아침 햇살 상큼하게 느껴질 때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 만약 나를 잊지 않았다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돌아와 눈부신 미래를 나와 같이 걸어요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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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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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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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돌아보면 아쉬웠던 기억들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이제와선 안타깝게 지나쳐 버린 울고 웃던 많은 시간들 가끔씩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 뜻대로 내가 이루지 못한 꿈들 세월이 하루하루 가 버리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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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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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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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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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사랑했던 순간들을 지워 버리려
분주한 나날 속에 묻어둔 이름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스쳐 가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아 퇴색한 이 도시에 맴 돌고 쇼윈도우 인형 앞에 멍하니 서면 어느 새 고여드는 눈물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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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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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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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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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친구곁에 (1999)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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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눈부신 저 아침 햇살 상큼하게 느껴질 때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 만약 나를 잊지 않았다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돌아와 눈부신 미래를 나와 같이 걸어요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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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고이 간직하렸던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 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 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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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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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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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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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돌아보면 아쉬웠던 기억들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이제와선 안타깝게 지나쳐 버린 울고 웃던 많은 시간들 가끔씩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 뜻대로 내가 이루지 못한 꿈들 세월이 하루하루 가 버리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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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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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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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사랑했던 순간들을 지워 버리려
분주한 나날 속에 묻어둔 이름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스쳐 가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아 퇴색한 이 도시에 맴 돌고 쇼윈도우 인형 앞에 멍하니 서면 어느 새 고여드는 눈물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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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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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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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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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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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너를 위해서라면/친구곁에 (1999)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 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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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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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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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행복하다는 그 눈빛은 촉촉이 젖었어
다정스런 모습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내 품에 기대어 내 손을 꼭잡고 움추린 어깨로 흐느낀 그 모습을 보았지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 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행복에 젖은 그 눈빛은 어두워 보였어 다정스런 손짓으로 윙크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울먹인 소리로 람바다 추던날 그 날이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었다고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 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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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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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당신이 내곁에서 떠나는 그 순간부터
사랑을 잃어버리고 또 나를 잃어버려도 애원은 하지 않아요 눈물도 감추겠어요 떠나서 행복하다면 그렇게 따르겠어요 당신은 누구였나요 진정 나의 누구였나요 이렇게 빈가슴에 아픈 상처 남기고 돌아설 수 있는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너무나 바보였어요 당신은 누구였나요 진정 나의 누구였나요 이렇게 빈가슴에 아픈 상처 남기고 돌아설 수 있는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너무나 바보였어요 사랑했던 내가 너무나 바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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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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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둘이서 좋아하다
돌아서면 이별은 슬픈 거지요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서 내가 울 줄이야 이제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별이 슬픈 줄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나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 내가 울 줄이야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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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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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떠나는 사람 잡을 수 없어
돌아선 발길 아쉬운 마음 이별이 서러워 내리는 비는 내 눈에 눈물 되었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아아아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내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정을 남겼나 어제도 오늘도 그대 생각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아아아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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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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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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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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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기차타고 조금가면 평양이래요
평양에서 올라가면 함경도지요 따뜻하게 맞이하는 함경도 사람 그 사랑에 나는 반했네 평양에서 서울지나 부산이래요 부산에서 내려가면 제주도지요 따뜻하세 맞아하는 제주도사람 그 사랑에 나는 반했네 # 보면 볼수록 정이드는 사람들 만나면 만날수록 그리운 사람들 경의선도 좋아 기적 울리는 이제는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밤이 가기전에 손을 잡고 춤추는 함경도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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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Gold four (람바다 추던날/너를 위해서라면)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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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눈부신 저 아침 햇살 상큼하게 느껴질 때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 만약 나를 잊지 않았다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돌아와 눈부신 미래를 나와 같이 걸어요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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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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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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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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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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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돌아보면 아쉬웠던 기억들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이제와선 안타깝게 지나쳐 버린 울고 웃던 많은 시간들 가끔씩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 뜻대로 내가 이루지 못한 꿈들 세월이 하루하루 가 버리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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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둘이서 좋아하다
돌아서면 이별은 슬픈 거지요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서 내가 울 줄이야 이제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별이 슬픈 줄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나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 내가 울 줄이야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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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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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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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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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사랑했던 순간들을 지워 버리려
분주한 나날 속에 묻어둔 이름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스쳐 가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아 퇴색한 이 도시에 맴 돌고 쇼윈도우 인형 앞에 멍하니 서면 어느 새 고여드는 눈물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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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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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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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비가 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같이 받고 죽도록 사랑했지만 떠나버린 그 사람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 그 웃음 그 눈매가 옛사랑을 닮았네 아 아 잊지 못할 추억 속에 그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 없이 떠나 보내고 오늘도 잊지 못해 애태우는 내 마음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 그 웃음 그 눈매가 옛사랑을 닮았네 아 아 잊지 못할 추억 속에 그 사람 추억 속에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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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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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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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최영철 3집 (2000)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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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눈부신 저 아침 햇살 상큼하게 느껴질 때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 만약 나를 잊지 않았다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돌아와 눈부신 미래를 나와 같이 걸어요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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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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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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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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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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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돌아보면 아쉬웠던 기억들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이제와선 안타깝게 지나쳐 버린 울고 웃던 많은 시간들 가끔씩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 뜻대로 내가 이루지 못한 꿈들 세월이 하루하루 가 버리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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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둘이서 좋아하다
돌아서면 이별은 슬픈 거지요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서 내가 울 줄이야 이제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별이 슬픈 줄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나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 내가 울 줄이야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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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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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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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순간들을 지워 버리려
분주한 나날 속에 묻어둔 이름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스쳐 가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아 퇴색한 이 도시에 맴 돌고 쇼윈도우 인형 앞에 멍하니 서면 어느 새 고여드는 눈물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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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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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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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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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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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 사랑하나 이별하나 (2000)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 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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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눈부신 저 아침 햇살 상큼하게 느껴질 때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 만약 나를 잊지 않았다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내게로 돌아와 눈부신 미래를 나와 같이 걸어요 이건 정말 꿈이지만 나를 기억한다면 비 갠 하늘에 무지개 뜰 때 날 찾아주면 좋겠어 만약에 내 전화번호 잊은 지 오래라면 우리 만나던 그 극장 앞에 서성이는 나를 찾아봐 지난 일을 다시 생각해봐 가슴 조이며 만나던 날들 시간은 흘러도 뭉클한 향기는 지워지지 않아요 라 라 라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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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며 따스하던 너의 두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그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 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이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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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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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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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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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돌아보면 아쉬웠던 기억들
그래도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이제와선 안타깝게 지나쳐 버린 울고 웃던 많은 시간들 가끔씩 내가 미워했던 사람들 뜻대로 내가 이루지 못한 꿈들 세월이 하루하루 가 버리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잊자 잊어 저 괴로운 나날들도 속절없이 나를 떠나간 사랑도 이제 내일을 기다리며 마지막 술잔을 비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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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둘이서 좋아하다
돌아서면 이별은 슬픈 거지요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서 내가 울 줄이야 이제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별이 슬픈 줄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나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 내가 울 줄이야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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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둘이서 좋아하다
돌아서면 이별은 슬픈 거지요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서 내가 울 줄이야 이제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별이 슬픈 줄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나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 내가 울 줄이야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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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떠나가는 사람은 한 조각 구름처럼 내 마음을 스쳐간 소슬 바람이었나 떨어지는 눈물방울 술잔에 가득 모아 하얀 등불 앞에 놓고 맹세하던 작은 손 사랑하는 사람아 내 곁을 왜 떠났나 너의 미소는 내 맘에 남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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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가 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어디서 왔다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 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 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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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사랑했던 순간들을 지워 버리려
분주한 나날 속에 묻어둔 이름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다시 떠오르는 그대의 모습 스쳐 가는 기억들이 너무나 많아 퇴색한 이 도시에 맴 돌고 쇼윈도우 인형 앞에 멍하니 서면 어느 새 고여드는 눈물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거리를 보면 사람의 물결 멀어지던 발자국 내 인생에 오직 한 사람 그대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사람도 안녕 사랑한 그 순간도 안녕 우연히 길을 가다 생각이 나면 흐르는 그 눈물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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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 나요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멀어져 가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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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비가 오는 거리에서
우산을 같이 받고 죽도록 사랑했지만 떠나버린 그 사람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 그 웃음 그 눈매가 옛사랑을 닮았네 아 아 잊지 못할 추억 속에 그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을 말 없이 떠나 보내고 오늘도 잊지 못해 애태우는 내 마음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사람 이름 모를 그 사람 그 웃음 그 눈매가 옛사랑을 닮았네 아 아 잊지 못할 추억 속에 그 사람 추억 속에 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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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왜 그런지 오늘은 씁쓸한 그대 눈빛이 잊혀진 추억 속으로 되돌아가고 있는데 한 걸음 또 한 걸음 당신도 나도 모르게 저만큼 멀어져 가는 발길을 다시 돌려줘 아 너를 스쳐간 사랑은 누구였을까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게 해주오 미련을 남기고 돌아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그대여 내 가슴속에 슬픔을 남기지 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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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기차타고 조금가면 평양이래요
평양에서 올라가면 함경도지요 따뜻하게 맞이하는 함경도 사람 그 사랑에 나는 반했네 평양에서 서울지나 부산이래요 부산에서 내려가면 제주도지요 따뜻하세 맞아하는 제주도사람 그 사랑에 나는 반했네 # 보면 볼수록 정이드는 사람들 만나면 만날수록 그리운 사람들 경의선도 좋아 기적 울리는 이제는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밤이 가기전에 손을 잡고 춤추는 함경도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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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기차타고 조금가면 평양이래요
평양에서 올라가면 함경도지요 따뜻하게 맞이하는 함경도 사람 그 사랑에 나는 반했네 평양에서 서울지나 부산이래요 부산에서 내려가면 제주도지요 따뜻하세 맞아하는 제주도사람 그 사랑에 나는 반했네 # 보면 볼수록 정이드는 사람들 만나면 만날수록 그리운 사람들 경의선도 좋아 기적 울리는 이제는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밤이 가기전에 손을 잡고 춤추는 함경도 트위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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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3집 - 함경도 트위스트 (2001)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 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 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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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 ||||
from 정옥현 작곡모음 (2003)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친구여 울고 있는 네 곁에 나도 함께 있게 해 주오 친구여 그대 슬픔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해 주오 그대의 슬픔과 같은 아픔을 나도 겪었기에 난 이해할 수 있다오 슬퍼하는 그대 곁에 손을 잡고 조용히 앉아 있고 싶소 친구여 눈물을 그치라고 하지는 않겠소 친구여 아픔을 참으라고 하지도 않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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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정옥현 작곡모음 (2003)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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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4집 - Gold Four (2003)
이 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더욱 사랑할 거야
잠자고 떨어진 날 빼면 하루 하루가 너무 짧아 백년도 못사는 인생 진정 너를 위해서라면 난 못할 일 하나 없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살아있어 좋은 거야 널 사랑할 수 있기에 내가 죽어 천년을 학처럼 산다고 해도 너 없는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어 오늘밤은 널 꼭 껴안고 사랑에 취해볼 거야 사랑에 취해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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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영철 4집 - Gold Four (2003)
행복하다는 그 눈빛은 촉촉이 젖었어
다정스런 모습으로 얘기하고 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내 품에 기대어 내 손을 꼭잡고 움추린 어깨로 흐느낀 그 모습을 보았지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 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행복에 젖은 그 눈빛은 어두워 보였어 다정스런 손짓으로 윙크했지만 차 창문을 올리면서 울먹인 소리로 람바다 추던날 그 날이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이었다고 아 사랑하면서 떠나간 당신이 이젠 내 앞에 아 사랑이 뭐길래 이토록 내 가슴에 여울지나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람바다를 춤추던 날 사랑한다 말했어도 가슴 태우며 두 어깨로 태연한 척 흐느끼며 흐느끼며 울진 않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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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최영철 4집 - Gold Four (2003)
망설이지마 내게 다가와 그대 눈 내게 맞춰봐
사랑이란 건 그냥 그렇게 눈으로 말하는 거야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속은 그대를 원하고 있어 그대의 미소 그대의 눈빛 날 더욱 뜨겁게 하네 이 시간이 지나면 늦을지 몰라 불타는 불타는 이 밤을 이 밤을 널 위해 준비한 거야 망설이지마 내게 다가와 그대 눈 내게 맞춰봐 사랑이란 건 그냥 그렇게 눈으로 말하는 거야 이 시간이 지나면 늦을지 몰라 불타는 불타는 이 밤을 이 밤을 널 위해 준비한 거야 망설이지마 내게 다가와 그대 눈 내게 맞춰봐 사랑이란 건 그냥 그렇게 눈으로 말하는 거야 I love you 오직 그대뿐 Fall in love 오늘 밤 당신을 위해 I love you 오직 그대뿐 Fall in love 오늘 밤 당신을 위해 오늘 밤 당신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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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최영철 4집 - Gold Four (2003)
당신이 내곁에서 떠나는 그 순간부터
사랑을 잃어버리고 또 나를 잃어버려도 애원은 하지 않아요 눈물도 감추겠어요 떠나서 행복하다면 그렇게 따르겠어요 당신은 누구였나요 진정 나의 누구였나요 이렇게 빈가슴에 아픈 상처 남기고 돌아설 수 있는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너무나 바보였어요 당신은 누구였나요 진정 나의 누구였나요 이렇게 빈가슴에 아픈 상처 남기고 돌아설 수 있는 당신을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사랑했던 내가 너무나 바보였어요 사랑했던 내가 너무나 바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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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최영철 4집 - Gold Four (2003)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둘이서 좋아하다
돌아서면 이별은 슬픈 거지요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서 내가 울 줄이야 이제는 알았네 나는 알았네 이별이 슬픈 줄 사랑도 하나 이별도 하나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하고 그렇게 떠나 버렸나 사랑은 내가 먼저 주고 돌아서 내가 울 줄이야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사랑은 둘이서 하고 있지만 이별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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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최영철 4집 - Gold Four (2003)
떠나는 사람 잡을 수 없어
돌아선 발길 아쉬운 마음 이별이 서러워 내리는 비는 내 눈에 눈물 되었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아아아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내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정을 남겼나 어제도 오늘도 그대 생각에 이 밤도 잠 못 이루네 어쩌다 당신을 알게 됐는지 어쩌다 사랑을 하게 됐는지 아아아아 차라리 그 사람 만나지나 말 것을 아 떠난 사람인데 이제는 잊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