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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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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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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사라져간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바라보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사라져간 이름 모를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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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 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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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1. @파란 잔디위에 나홀로 앉아서 지난날 행복했던 추억을 생각하네 떠나간 옛사람(랑)을 잊지못해 찾아오니 하얀 구름만 내마음 달래주네 @그리운건 너 외(괴`)로운건 나 그리운건 너` 외(괴)로운건 나 (윗)파~~~서 하얀 구름위에 그 이름 띄워보네 ,,,,,,,,,,2. 그~~~네. (6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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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 간 주 중 ~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님은 먼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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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저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옛사랑 간곳없다 올 리도 없지만은 만날 날 기다리며 오늘이 또 간다 가고 또 가며 기다린 그날이 오늘일 것 같구나 저 산마루 깊은 밤 산새들도 잠들고 우뚝 선 고목이 달빛아래 외롭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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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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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갈 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간 주 중~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 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가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 맺혀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갈 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의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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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 싶은 이 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 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어떡하라고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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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당신의 눈 속에 내가 있고
내 눈 속에 당신이 있을 때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우리 서로가 행복 했노라 아~ 그 바닷가 파도소리 밀려오는데 겨울나무 사이로 당신은 가고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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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 번 아~ 안~녕 ~ 간 주 중 ~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순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람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 번 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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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별들이 어제처럼 사랑을 속삭일 때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고 난 정말 어쩌라고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 된다 별들이 두 손 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별들이 어제처럼 사랑을 속삭일 때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아니야, 정말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 난 정말 어쩌라고 난 정말 어쩌라고 아니야, 가시면 정말 안 된다 별들이 두 손 모아 행복을 빌어주니 그대여 가신다는 그 말만은 말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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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어느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었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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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2집 - 카페노래 (1997)
목이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님은 철새 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 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간 주 중~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 쳐봐도 재회의 기약 없이 가버린 그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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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잎 단풍으로 곱게곱게 물들어 그 잎새의 사랑의 꿈 고이 간직하렸더니 << * 반복 >> *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지면 꿈도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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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너와 내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내 마음 속 깊이 새겨진 사랑이여 낙엽이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걷는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너와 내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 간 주 중 ~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내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너와 내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내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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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가는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냇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픔과 행복속에 우리도 변했구료 << * 반복 >> * 하지만 이것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날이가고 해가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도 이 내 몸이 흙이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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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 반복>>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 꿈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님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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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1. @밤 깊은 이태원 불빛 속에서 젖어버린 두 가슴 떠나갈 사람도 울고 있나요 보내는 나도 우는데 새벽 찬` 바람은 가슴 때리고 쌓인 정을 지워 버려도 아하~~아~ 못다한 사랑에 외로운 이 거리 잊지는 말아요 @이태원 밤 부르스` ,,,,,,,,,2. 밤~~~원 안개 속에서 말이 없던 두 사람 어디서 들리는 사랑 노래는 슬픔만 더해 주네요 새벽 찬` 바람이 등을 밀어도 고개 돌려 뒤돌아 보던 아하~~아~ 마지막 그 모습 남겨진 이 거리 잊지는 못해요 이~~~스.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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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처음 본 남자 품에 얼싸안겨 푸른 등불 아래 붉은 등불 아래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 새빨간 드레스 걸쳐입고 넘치는 그라스에 눈물지며 비내리는 밤도 눈 내리는 밤도 춤추는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 별빛더 달빛도 잠듬 밤에 외로히 들창가에 기대 서서 슬픈 추억 속에 남모르게 우는 애달픈 댄서의 순정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울어라 색스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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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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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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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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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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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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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때나 초라해 보일때에는 이름을 불러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두 눈에 넘쳐 흐르는 뜨거운 나의 눈물로 당신의 아픈 마음을 깨끗이 씻어드릴께 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모했는지 뒤돌아 봐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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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간 주 중~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어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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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 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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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3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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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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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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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1.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발길 바람도 살며시 비켜 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2. 싸늘히 파고 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을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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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그 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괴로운 시련 그칠 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내릴 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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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사랑 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 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그 팔에 안기어 꿈 꾸던 창가엔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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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마른잎 이 한잎 두잎 떨어지든 지난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사랑 다시또쓸쓸히 낙옆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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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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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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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멘 그 한마디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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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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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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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간 주 중~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버리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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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1.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에헤~~에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2. 오~~~네.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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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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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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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1.거리(엔)에 찬바람 불어 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 사랑 먼 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을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2. 갈~~~다.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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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카페노래 (1997)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간 주 중~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 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디를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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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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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내가 잎새라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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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어도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루루루루 루루루루 루루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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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이슬비가 오네 이슬비가 내리네
그 옛날을 되새기면서 이슬비가 오네 부슬부슬 내리네 님을 잃은 그 밤과 같이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간 주 중~ 비야 너는 왜 나를 울려 놓고 달랠 줄을 모르나 이슬비야 이슬비야 쉬었다가 가는 길에 행여 내님 만나거든 이렇게 못 잊어 부르고 있다고 소식이나 전해 주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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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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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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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
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 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 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간 주 중~ 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 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 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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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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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간 ~ 주 ~ 중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 날밤 입술 긴 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안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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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그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 간 주 중 ~ 아무리 불러도 그 자리는 비어있죠 아~ 그 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셨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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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간 주 중 ~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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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내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ㄷ르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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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간 ~ 주 ~ 중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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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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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물 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말없이 거니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황혼빛에 물들은 여인의 눈동자 조용히 들려오는 조개들의 옛이야기 말없이 바라보는 해변의 여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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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 ||||
from 최진희 1집 - 카페노래 [remake] (1997)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간 주 중~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 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놀았지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할 말은 모두 이것뿐이야 내 곁에 있어 주 내 곁에 있어 주 내 너를 위하여 웃음을 보이잖니 손목을 잡으며 슬픔을 감추며 내 곁에 있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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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노/래/스/케/치.2 (1994)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칠 때
갈길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에 상처잊을길 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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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서울 평양 사십 분
거리 돌고 돌아 반세기 백두에서 한라까지 칠 천만 모두가 울었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큰 걸음 남북의 만남 새 역사가 열리던 날 고향이 보여 목놓아 불러본 어머니 대동강에 한강에 겨레의 꿈이 희망에 넘실거리네 이제부터 시작이야 아리랑 민족 통일의 큰 걸음 평양 서울 지척에 두고 돌고 돌아 반세기 남녀노소 부모형제 한마음 감격에 울었다 그 누가 막을 수 있나 뜨거운 혈육의 정을 새 역사가 열리던 날 고향이 보여 목놓아 불러본 어머니 대동강에 한강에 겨레의 꿈이 희망에 넘실거리네 이제부터 시작이야 아리랑 민족 통일의 큰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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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사랑의 무게를 저울에 달고 눈금을 볼 수 있나요
사랑의 깊이를 자로 재보고 마음을 알 수 있나요 어차피 모르고 시작한 사랑 오로지 느낌뿐인데 보채고 떼쓰는 건 당연한 거야 사랑은 내 것일 때 의미가 있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 목숨 끝날 때까지 사랑을 시험지에 쓰지 말아요 내 답은 변함 없어요 마음의 무게를 저울에 달면 사랑을 볼 수 있나요 마음의 깊이를 자로 재보면 진실을 알 수 있나요 어차피 모르고 시작한 사랑 오로지 느낌뿐인데 보채고 떼쓰는 건 당연한 거야 사랑은 내 것일 때 의미가 있지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 목숨 끝날 때까지 사랑을 시험지에 쓰지 말아요 내 답은 변함 없어요 내 답은 변함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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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남자는 바람 여자는 파도 바람 따라 물결은 치고
남자는 불꽃 여자는 화로 불씨 따라 끓고 식는데 누가 여자의 일생을 뜻대로 산다 하는가 작아진 모습 나를 잃어버린 채 꿈을 접어버린 채 바람에 울고 불꽃에 타며 인생을 맞추어 사네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먹고 인생을 맞추어 사네 남자는 의지 여자는 믿음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남자는 태양 여자는 꽃잎 빛에 따라 피고 지는데 누가 여자의 일생을 뜻대로 산다 하는가 화려한 모습 추억속에 묻은 채 꿈을 접어버린 채 바람에 울고 불꽃에 타며 인생을 가꾸어가네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먹고 인생을 가꾸어 가네 여자는 남자의 사랑을 먹고 인생을 가꾸어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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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끝내 사랑했던 사람 떠난다 하네 다시는 나를 찾지 않는다면서
지난 추억마저 모두 안고서 가네 고개 숙인 나의 눈물 밟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도 이별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하지만 한 동안 그대 날 사랑한 걸 알아요 이별이 그대를 데려갔지만 그대여 어디 가더라도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누가 더 많은 사랑을 했던 것일까 하지만 그건 이제 필요치 않아 그냥 한 때나마 서로 사랑했다는 그 기억만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토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도 이별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하지만 한 동안 그대 날 사랑한 걸 알아요 이별이 그대를 데려갔지만 그대여 어디 가더라도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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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그대 떠나가고 난 뒤 이 밤이 외로워도
눈물 흘리지는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대 미워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어요 지난 세월동안 그댄 나의 전부였어요 사랑했던 그 때가 좋았죠 행복했던 시간은 이제 떠나버렸어 그대여 이제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은 시련 속에 더욱 커져가는 것 그대여 이젠 내게 돌아와줘요 그대 떠나가고 난 뒤 이 밤이 외로워도 눈물 흘리지는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대 미워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어요 지난 세월동안 그댄 나의 전부였어요 사랑했던 그 때가 좋았죠 행복했던 시간은 이제 떠나버렸어 그대여 이제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은 시련 속에 더욱 커져가는 것 그대여 이젠 내게 돌아와줘요 그대여 이젠 내게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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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지난날은 모두가 꿈이었던가
사랑은 허물어지고 조용히 돌아온 이 자리엔 나 혼자뿐인데 눈감으면 지금도 옆에 있는 너 그 손을 잡을 길 없어 눈물을 흘리며 떠나리라 잊어야 하리라 오늘도 바람에 흔들리는 내 마음 찬비가 내리면 젖으려고 하는데 바람아 바람아 불어오지 말아라 찬비야 찬비야 내리지를 말아라 아 이제는 사라져간 사람을 아 이제는 멀어져간 추억을 왜 못 잊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내 너를 잊으리라 잊으리라 오늘도 바람에 흔들리는 내 마음 찬비가 내리면 젖으려고 하는데 바람아 바람아 불어오지 말아라 찬비야 찬비야 내리지를 말아라 아 이제는 사라져간 사람을 아 이제는 멀어져간 추억을 왜 못 잊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내 너를 잊으리라 잊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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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떠나갔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이 가슴에 쌓인 그리움 때문에 남들은 내 맘 모를 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괴롭지만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 겁니다 미워졌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보내놓고 혼자 후회하면서 날이면 날마다 애태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괴롭지만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 겁니다 잊는다고 외면할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이기에 첫사랑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 괴롭지만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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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강물에 푸른 잎새 하나를 띄워보내고
내 작은 손을 쥐며 다정히 웃어준 사람 무엇에 끌리는 듯 꿈 하나 간직한 채로 찬바람 눈보라에 그 이름 멀어졌네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며 퍼질 때 내 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 올까 꿈은 사라져 깨어진 종소리 울며 퍼질 때 내 가슴은 차갑게 그대 그 사랑은 떠났네 지는 꽃잎은 다시 피는데 가슴에 내 가슴에 봄날은 다시 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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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최진희 8집 - 큰걸음 (2000)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더 이상 서로에게 상처로 남을 말은 하지 말기로 약속해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사랑한 그 만큼만 떠나는 그대 마음 이제야 난 알아요 그댄 할 만큼 다 했어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사랑한 그 만큼만 떠나는 그대 마음 이제야 난 알아요 그댄 할 만큼 다 했어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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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그대를 사랑했던 밤이 이제 미워 그대를
잠못들게 했던 내가 싫어 그대는 나의 곁에 있고 싶어해도 그대의 생활 속에 보내야만 하네 떠나는 그대에게 나는 그동안 따뜻하게 했네 언제나 열수 있는 사랑의 열쇠 넌즈시 나는 그대의 손에 쥐어주었네 그대여 외로울때 생각을 해요 나를 그대여 추운밤에 찾아와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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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그 말은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 말들은 서러운 눈물 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 얼굴 가슴에 새겨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 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 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이름 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뭇 세월에 시달린 모습 내 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내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 숙인 채 그 님을 기다리다 시들어가는 가엾은 수선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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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떠나갔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이
가슴에 쌓인 그리움 때문에 남들은 내 맘 모를 겁니다 잊는다고 외면 할 수록 떠오르는 그리운 모습 첫사랑 이기에 첫사랑 이기에 내 가슴에 정을 심은 첫사랑이기에 아아 이제는 남이 된 사람 원망은 않을 겁니다 미워졌다고 그리 쉽게 잊혀지나요 보내놓고 혼자 후회하면서 날이면 날마다 애태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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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밀려오는 인파 속으로 고개를 숙인체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무척이나 쓸쓸한 뒷모습으로 황혼을 밞으며 그 사람은 사라져 갔네 마지막 그 폼 본 한번 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타인이 되었지만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 할만한 사람 이었어요 밀려오는 인파 속으로 고개를 숙인체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 올리며 무척이나 괴로운 뒷 모습으로 황혼을 밞으며 그 사람은 사라져 갔네 마지막 그 폼 본 한번 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남남이 되었지만 내가 잊지 못한 당신은 내가 잊지 못한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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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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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았던
그대와의 사랑은 시작부터가 잘못이었다는 걸 알았어야 했어요 아무런 기약없는 사랑에 상처만 더해 갔어요 그대도 나만큼은 아나요 이별이 다가왔음을 그대 나에게 차마하지 못하던 이별이란 한마디 이젠 그 말을 내가 먼저 할께요 나를 떠나 가세요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 많았던 그대와의 사랑은 시작부터가 잘못이었다는 걸 알았어야 했어요 아무런 희망없는 사랑에 너무도 힘들었어요 그대를 바라보면 어느새 눈물이 앞을 가려요 그대 나에게 차마 하지 못하던 이별이란 한마디 이젠 뒤돌아 내가 먼저 할래요 나를 떠나 가세요 나를 떠나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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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요 몇일째 보이지않네
통 보이질않네 언제나 그 자리에 앉아 쓸쓸하게 미소짖던 눈썹짙은 그사람 바람 찬 이 항구 이 거리가 무정해서 싫어졌다고 마음을 붙일 수 없어 정을 붙일 수 없어 외롭다고 외롭다고 말하던 그 사람 이 항구를 떠나갔나봐 요 몇일째 볼 수가 없네 통 볼 수가없네 언제나 그 자리에 앉아 바람 찬 이 항구 이 거리가 무정해서 싫어졌다고 마음을 붙일 수 없어 정을 붙일 수 없어 외롭다고 외롭다고 말하던 그사람 아 내가 사랑했나봐 바람찬 이 항구 이 거리가 허전해서 싫어졌다고 마음을 붙일 수 없어 정을 붙일 수 없어 외롭다고 외롭다고 말하던 그 사람 이 항구를 떠나갔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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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파랗던 잎새 시들어 가도 우리의 사랑 변치 않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는 지금 떠난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 않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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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1.첫사랑 그님을 만나던 날도 이슬비 내리던 밤이였지요
꽃잎처럼 아롱지는 비를 맞으며 다정히 속사이며 마냥 걸었지 언제나 이슬비 내리면 생각이 나요 첫사랑 그님을 보내던 날도 이슬비 내리던 밤이였지요 꽃잎처럼 아롱지는 비를 맞으며 돌아올 그날만을 나는 빌었지 언제나 이슬비 내리면 생각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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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1.그대 손 마주잡고 사랑의 말
주고 받으면 행복해 행복해 그대 없는 이세상 나 혼자서 살수 있을까 못살아 못살아 사랑이란 거짓없이 주고 또 받는것 사랑이란 아름답게 주고 또 받는것 다시한번 부드럽게 달콤한 말 속삭여줘요 남몰래 남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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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1.사랑하는 너에게 나는 할말 잊었어
너를 만난 뒤에 또 외로움 만날수록 멀어져 내겐 방법이 없어 나 이제 너를 보낼수 밖에 *너는 언제나 내 가슴에 너는 언제나 내 어깨에 슬픈 자세로 걸터 앉아 밤의 외로움 더해주지만 건배하자 건배하자 우리 인생은 서로 달라요 2.사랑하는 널위해 안해본게 없었어 목숨까지 걸어 또 그리움 함께 하던 시간이 추워 짐을 느낄때 난 길을 잃은 어린애 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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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떠나버린 너의 모습 그리워
너를 보낸 이 거리를 헤매네 차디찬 너의 가슴 어느 한 구석에 나와의 추억 간직하고 있나 잊었겠지 내 사랑 지웠겠지 내 모습 한여름 바닷가의 추억이 한겨울 난로가의 사랑이 울어 울어 서울의 거리를 적셔도 아아아 아아아 이 내 몸을 기댈 사람 많아요 외로워요 루비루바 외로움을 어디가서 달래나 사랑하던 너의 모습 안 보여 오늘도 나는 너를 보냈던 거리에 쓸쓸히 앉아 기다리고 있어 잊었겠지 내 사랑 지웠겠지 내 모습 한여름 바닷가의 추억이 한겨울 난로가의 사랑이 울어 울어 서울의 거리를 적셔도 아아아 아아아 이 내 몸을 기댈 사람 많아요 외로워요 루비루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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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그대는 어디로 가나
내 주위에 쓸쓸히 누워 외로운 내 시간의 공백을 부담없이 메꾸어 주고 여행을 떠날 때에는 내 피곤한 얼굴 만지며 상당한 의미까지 부여한 내 인생에 소중한 그대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나는 그대 선택했어요 그대 말은 다정해 그대 손은 따뜻해 나 이대로 그대 품에 안기고 싶은 거야 이 밤에 언제나 나에게 보여만 주는 주간지 같은 그대 그대는 어디로 가나 내 주위에 쓸쓸히 누워 외로운 내 시간의 공백을 부담없이 메꾸어 주고 여행을 떠날 때에는 내 피곤한 얼굴 만지며 상당한 의미까지 부여한 내 인생에 소중한 그대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나는 그대 선택했어요 그대 말은 다정해 그대 손은 따뜻해 나 이대로 그대 품에 안기고 싶은 거야 이 밤에 언제나 나에게 보여만 주는 주간지 같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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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이제는 떠나야지, 떠나야지
날마다 다짐하면서 이밤도 갈길 몰라 헤매도는 가난한 여인의 마음 한번준 그정이야 되 받을 수 없지만 아! 떨어진 꽃잎인가 시드는 청춘 아! 희미한 불빛아래 흔적이 졸고 있네 이제는 잊어야지, 잊어야지 날마다 다짐하면서 오늘도 갈길몰라 헤매도는 가난한 여인의 마음 한번준 그정이야 어쩔 수 없지만 아! 못 맺을 인연인가 서글픈 운명 아! 희미한 불빛아래 흔적이 졸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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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별을 보며 꿈을 꾸던 순심이가 서울로 가네
복사꽃 피어나는 고향을 떠나간다네 분 바르면 보리내음 잊혀질까 두고온 모습들이 잊혀질까 바람부는 거리에 홀로 서서 그 한 몸 풀잎처럼 흔들리지만 순심이, 순심이는 울고싶지만 이 세상을 사랑하리라 빌딩숲을 걸어가는 순심이가 뒤돌아보네 옥수수 익어가는 고향을 그리워하네 눈 감으면 메아리가 들려올까 물소리 바람소리 들려올까 밀리고 밀리는 인파속에서 오늘도 그 모습은 달라지는데 그 누가 순심이를 변하게 하나 세상인가 사람들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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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4집 - 사랑의 열쇠 (1991)
나 이제 떠나리라
그대의 손을 잡고 이 세상 끝까지 이 길을 가리라 그대가 나를 위해 눈물을 씻어줄때 우리의 모습은 하나가 되리라 그대는 내 인생의 물결 맑은 날엔 구름 씻고 가리라 그대는 내 인생의 물결 밤이 오면 달빛 씻고 가리라 아아 멈추지 않는 소중한 흐름이 되어 우리 함께 노래하며 가리라 그대는 내 인생의 물결 맑은 날엔 구름 씻고 가리라 그대는 내 인생의 물결 밤이 오면 달빛 씻고 가리라 아 멈추지 않는 소중한 흐름이 되어 우리 함께 노래하며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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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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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끝내 사랑했던 사람 떠난다 하네 다시는 나를 찾지 않는다면서
지난 추억마저 모두 안고서 가네 고개 숙인 나의 눈물 밟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도 이별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하지만 한 동안 그대 날 사랑한 걸 알아요 이별이 그대를 데려갔지만 그대여 어디 가더라도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누가 더 많은 사랑을 했던 것일까 하지만 그건 이제 필요치 않아 그냥 한 때나마 서로 사랑했다는 그 기억만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토록 사랑한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도 이별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하지만 한 동안 그대 날 사랑한 걸 알아요 이별이 그대를 데려갔지만 그대여 어디 가더라도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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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사랑했기 때문에 슬퍼해야 한다면
어쩌면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진정 사랑했다가 헤어진다 하여도 그건 서로 자신의 결정일 뿐 슬퍼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말아요 우린 이별할 만큼만 사랑했어요 우리들의 사랑이 이별하는 이유는 생의 마지막이길 바랬는데 지난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난 믿을 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을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던 내 마음은 어두운 거리를 떠도네 지난날이 나에게는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지금도 이별을 난 믿을 수가 없어요 나의 마지막 인사말을 끝내 눈물이 가로막고 사랑했었던 내 마음은 어두운 거리를 떠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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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그래요 이젠 가세요 할 말은 많겠지만은
더 이상 서로에게 상처로 남을 말은 하지 말기로 약속해요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사랑한 그 만큼만 떠나는 그대 마음 이제야 난 알아요 그댄 할 만큼 다 했어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그래요 떠나가세요 날 사랑한 그 만큼만 떠나는 그대 마음 이제야 난 알아요 그댄 할 만큼 다 했어요 사랑 앞에서 나는 참회하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그댈 지키지 못했음을 그대 사랑을 그저 침묵으로 다스린 나의 어리석음을 이젠 용서하소서 내 삶이 허락하지 않던 야윈 사랑으로 남을 바엔 그대 나를 잊으며 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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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그대 떠나가고 난 뒤 이 밤이 외로워도
눈물 흘리지는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대 미워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어요 지난 세월동안 그댄 나의 전부였어요 사랑했던 그 때가 좋았죠 행복했던 시간은 이제 떠나버렸어 그대여 이제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은 시련 속에 더욱 커져가는 것 그대여 이젠 내게 돌아와줘요 그대 떠나가고 난 뒤 이 밤이 외로워도 눈물 흘리지는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대 미워하려 해도 어쩔 수가 없어요 지난 세월동안 그댄 나의 전부였어요 사랑했던 그 때가 좋았죠 행복했던 시간은 이제 떠나버렸어 그대여 이제 다시 돌아올 순 없나요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은 시련 속에 더욱 커져가는 것 그대여 이젠 내게 돌아와줘요 그대여 이젠 내게 돌아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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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내 슬픔 어디엔가 당신이 있어
오고 가지도 못하는 추억이여 사랑이 떠난 줄 모르고 그 모습 찾아 헤매 다니는 아 어쩔 수 없는 내 슬픈 사랑이여 이 거리 어디엔가 당신이 있어 나는 오늘도 거리를 걷지마는 가슴을 파고드는 그리움 당신의 떠나가던 뒷모습 아 내 아픔 속에 멈춰질 사랑이여 당신이 떠나야 했던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던 나는 당신이 너무 미워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난 당신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그 날 밤 그 자리 그 곳에 서 있네 당신이 떠나야 했던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던 나는 당신이 너무 미워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난 당신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그 날 밤 그 자리 그 곳에 서 있네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난 당신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그 날 밤 그 자리 그 곳에 서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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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외로워 할 줄 모르는
여자라 생각하지 말아요 어제의 난 누구 보다 당신을 사랑한 여자예요 당신을 처음 만났던 그 날은 추운 겨울이었죠 하지만 그 날의 당신은 나의 따스한 남자였죠 나 밖에 없다던 지난날의 당신은 어디 가고 미안한 눈빛으로 나의 곁을 떠난다네 당신은 이 밤을 마지막으로 떠난다네 사랑이 나를 떠나나 내가 사랑을 떠나 보내나 나 밖에 없다던 지난날의 당신은 어디 가고 미안한 눈빛으로 나의 곁을 떠난다네 당신은 이 밤을 마지막으로 떠난다네 사랑이 나를 떠나나 내가 사랑을 떠나 보내나 내가 사랑을 떠나 보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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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돌이켜 생각하면 야속한 사람 너무나 미운 사람
하지만 그대와의 사랑은 후회하지 않아요 이제는 희미한 한 조각 추억의 구름이 되어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내 가슴에 찾아오면 망설이며 살며시 눈을 감고 한 마리 철없는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 한 줄기 끝없는 빛이 되어 날아가리라 아하 그래야지 모든 건 잊어야지 오늘 밤에는 날이 새면 떠나야지 저 멀리 먼 곳으로 떠나가야지 이제는 희미한 한 조각 추억의 구름이 되어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내 가슴에 찾아오면 망설이며 살며시 눈을 감고 한 마리 철없는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 한 줄기 끝없는 빛이 되어 날아가리라 아하 그래야지 모든 건 잊어야지 오늘 밤에는 날이 새면 떠나야지 저 멀리 먼 곳으로 떠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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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가로등 불빛도 외로워 해 저문 강변을 걷고 있어요
지난날에 행복했던 기억이 바람처럼 스쳐 가네요 흐르는 강물 위에 여울 진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찾아와 잎새 하나 남기고 가네 그대 떠난 뒤에 마음은 여위고 나는 꺼져 가는 촛불이 되어 홀로 우는 밤이 너무나 서러워 당신을 미워했어요 두 번 다시 타오를 수 없나요 사랑의 불꽃을 마지막 돌아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흐르는 강물 위에 여울 진 다시 볼 수 없는 그대 모습이 나의 가슴 깊은 곳에 찾아와 잎새 하나 남기고 가네 그대 떠난 뒤에 마음은 여위고 나는 꺼져 가는 촛불이 되어 홀로 우는 밤이 너무나 서러워 당신을 미워했어요 두 번 다시 타오를 수 없나요 사랑의 불꽃을 마지막 돌아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마지막 돌아서던 그 모습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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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게
그 얼마나 힘들다는 걸 슬픈 추억 뒤에 혼자 서 있을 때야 가슴 시리도록 느꼈지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는 그 외로움 깨달았을 땐 이미 우린 너무 많은 세월을 따라 서로 다른 길 걷고 있었지 하나의 별이 떨어진 흔적도 없이 밤은 그렇게 또 다시 내게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난 등이 휠 것만 같은 그 아픔 속의 슬픈 삶을 살지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 하는 사람을 위해 한 사람을 떠나 보내고 아쉬움과 마주쳤을 땐 웃음 질 수밖에 없던 내 마음 속에 슬픔을 닮은 비가 내렸지 그대 모습이 추억을 만들기 전에 밤은 그렇게 외로움 가득 머물고 기댈 곳 없는 난 등이 휠 것만 같은 그 아픔 속의 슬픈 삶을 살지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 하는 사람을 위해 나 아닌 다른 사람 품에 안고서 행복해 하는 사람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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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진희 7집 - 追憶 (1999)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파랗던 잎새 시들어 가도 우리의 사랑 변치 않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는 지금 떠난다 해도 우리의 사랑 변치 않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나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