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우월한 음악을, 오오 Clazziquai, 오오 2년만에 뭉친 그들의 4번째 정규앨범, 리뷰 시작해봅니다. (그러고보니 블로그엔 첫 앨범 리뷰군요.) Clazziquai Project의 이번 정규앨범의 컨셉은 MUCHO PUNK. 레슬링 가면을 쓴 선수의 모습이 조금 압박스럽지만 넘어갑시다..ㄱ- 난 좀더 펑크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번 앨범. 솔직히 필자는 지난 Spcial Album이었던 를.....
수록곡들이 각종 영화와 CF 배경음악으로 두루 사용되며 사랑을 받은 데뷔 음반 <Instant Pig>가 클래지콰이의 이름을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작품이라면 이듬해 출시한 두 번째 앨범 <Color Your Soul>은 음악적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이를테면 연구의 장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이가 좋아할 만한 스타일과는 조금 거리를 둔 세련미의 확보였고 1집 때보다 팬들의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PSP와 함께 돌아온 클래지콰이! Metrotronix 아티스트 : Clazziquai (클래지콰이) 대표곡 : 장르 : 일렉트로니카 / 일렉트로니카 스타일 : 일렉트로니카 / 일렉트로니카 일렉트로니카의 화신, 클래지콰이의 신보 with DJ MAX 그동안 클래지콰이가 들려줬던 음악은 조금은 대중적이지 못한 본격적 테크노의 범주로부터 살짝 벗어나 있던 것들이었다. 일렉트로니카의 마스터인 DJ 클래지가 본격적이고 마니아적인 일렉트로니카의 대중적인 부분.....
역시나 이 노래를 오백원 주고 산 이유는
승열 형님 목소리 때문.
이 앨범 다 들어보니 전자음 작렬하는 와중에
멜로디도 살아있고... 꽤 들을 만 하군하.
아이코닉 러브 있던 그 앨범 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
우리 승열 형님은 영어로 노래 부르시는 게 더 삘이 사넹~ㅋ
근데 아이코닉 러브처럼 야한(?) 느낌이 오빠 보컬에는 더 잘 어울...
‘인터넷’으로 수혜를 입은 신진 아티스트들이 있다. 기껏해야 TV와 라디오, 그리고 약간의 언론 매체가 홍보 수단의 전부였던 당시에 일종의 ‘전환점’이 됐던 1998~2002년의 과도기를 요긴하게 사용한 팀들은 나름 쏠쏠하게 재미를 봤다. 반짝 성황했던 인터넷 가요제를 통해 얼굴을 알린 성시경이나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음악을 선 공개 후 메이저 시장에 뛰어들 수 있었던 얼바노(Urbano) 등의 전례는 아주 대표적. 그중에서도 지금 소개하는 클래지콰이는 그 과도기를 가장 잘 이용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불릴 만하다.
이들이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던 시기는 2000~2001년쯤 음악 외에 별 공개한 것이 없었던 자신들의 홈페이지였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긴 했지만(호란은 당시의 멤버가 아...
클래지콰이 3.5집 Robotica 수록곡. 2번 트랙이다.우리 승열님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관심가졌을 만한 앨범은 아니다.이런 본격 일렉트로닉 음악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기 때문에.근데 만일 클럽을 즐기는 사람이라면(춤추는 클럽)이런 음악에 맞춰서 춤 추는 것을 정말정말 좋아할 것 같다.손에 맥주 한 병 들고 말이다. 그러...
DATE : 2005.05.07(SAT). TIME : HOT LIVE PM 4:00~ / COOL PARTY PM 8:00 VENUE :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 TICKET : 44,000원 / ONE DAY 66,000원. 주최 : 플럭서스(www.fluxusmusic.com) 주관 : H ENTERTAINMENT/ 인터플레이 후원 : 52street, 오이뮤직 , 다음 커뮤니케이션, 서울음반 05. 클래지콰이(CLAZZIQUAI) 알렉스,.....
조성(調性)음악에서 조성될 수 있는 것은 수세기 전 모두 조성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듣자면 대부분의 음악은 새롭지 않다. 이와 같은 종속적 도식적 창작이 싫다면 클래식, 재즈, 팝, 록이 아니라 무조(無調)음악을 해야 한다. 그러나 무조음악으로는 대중과의 교감이 힘들다. '자위행위' 내지 '수도행위'다. 후손을 남기는 게 불가능하니까. 그래서 현대-대중-음악가들은 '음색' '리듬' '구성' 등을 근거로 결과물을 차별화하기 시작했다. 이때 음악은 '소비자에게 간택되기 위해 끊임없이 변신하고 광고해야 하는 상품의 운명'과 더 유사해진다. 대중과 통해야만 후손을 늘려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음반은 그러한 생산성(15트랙/러닝타임 64분)과 미적 업그레이드 안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음반 중 하나다. 물론,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