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결성된 신인 그룹 Epik High는 독특한 멤버들의 이력으로 이미 신문, 공중파와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된바 있는 신인 아닌 신인이다. 이들은 미국에서 활동중인 정상급 일본 뮤지션 DJ HONDA의 앨범과 CB MASS 3 집에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국내 힙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Epik High의 세 멤버들은 CB MASS 및 드렁큰타이거, T (윤미래)가 속한 Movement Crew 뿐만 아니라 각종 뮤지션들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미 데뷔도 하기 전에 15장이 넘는 앨범에 참여를 한 실력있는 뮤지션이다.
[Hook 1] 쓸때 없는데 성질을 죽일수가 없을때 클럽에서 춤출때 몸치가 파리처럼 달라 붙을때
[Hook 2] 따분하고 온갓 짜증나도 오늘 딱 하루만 참아줘 바보같고 못난 짝사랑도 오늘 딱 하루만 사귀어줘
[Bridge] 너와 나와 오늘 딱 하루만의 작은 변화 너와 나 우린 하나 두 손가락을 위로 들고 평화!
[1절] 선배가 네 여자 넘볼때, 만취된 널 맞서는 전봇대 전화기보다 비싼 요금제, 멋대로 대기번호 뛰어 넘길 때 HEY okay 딱 하루 참아보세, "평화의 날" 달력에 적어보세 삶이란 값속에 이 순간은 돛대, party like it's your birthday, 평화! 어제 산 흰 티에 물들 때, 애써 지우려 발악하다 번질 때 버스에 목메다 택시 탈 때, 꼭 바로 뒤에 따르는 버스 볼 때 바로 오늘의 인내가 인생 대 역전의 꿈의 티켓 다들 홧김에 일을 망치네, 참아! 오늘이 네 화를 삭힐때
[2절] 딱 하루만 서로 돕자 딱 하루만 서로를 보자 온갖 오만 인상에 녹아 혹 누가 날 보나 움추린 꼴봐 우하하하 웃자 마음속에 미움을 묻자 품자 모두 사랑을 품자 평화의 바람에 춤추자 춤을추자, 화끈한 사랑을 나누자, 사주와 팔자 버리고 사람을 받아주자 부자들아 배풀자, 모두 다 부모님의 계좌번호 외워두자 여자들은 화장을 다 지워, 남자는 몸 대신 사상을 키워 지워! 식상함 집어치워! 자! 너와 내 맘과 술잔을 비워!
인생이란 버드나무 너는 지는 낙엽 수천수만 가지 입은 너의 경쟁자며 실패한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낙엽이 된 가엾은 그대여... 두발로 뛰어가렴. 버팔로 같이 거친 인생의풍파도 날카로운 창과 칼로 다진 수난도 자신감의 방패를 쥔 너의 두 팔로 막아내고 다시 태어나 인생의 투사로, 눈물로 고개를 숙여버리기엔 너는 아직도 채 익지 않는 벼이기에 힘에 부칠땐 기대감에 기대 실패는 기회란 생각이 참된 삶의 지혜.
u know me and the way I live my life(my life) I love it, baby baby baby baby(check it, we do it like dis, like dat) u know me and the way I live my life(my life) I love it, baby baby baby baby(check it, we do it like dis, like dat)
the world is mine, 아직 난 이 세상 앞에 존재감이 작지만 내 맘의 나침반은 자신감. it's time I shine, 마지막 심판 앞에서도 나 땅에 무릎이 닿지 않아. Hell no! 오, 때론 나조차도 절망이란 제페토 손에 피노키오. 허나 절대로 never 포기, oh for sheezy can't leave life alone, the world needs me 이제 please 따라 해봐 다같이 난 이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난 이세상의 밑바닥이 아닌 밑받침!) 한 맺힌 맨발의 청춘의 힘찬 외침.
오늘 내가 무너져도 I got tomorrow just follow 그대로 고독의 포로가 되지 말고 you know? you're a king, a hero, no lie let you soul sing, 날개 피고 높이 fly 높이 나는 새 만이, 보다 멀리 더 많이 볼 수 있으니, 거침없이 날아가리...나는 가리... 성공이란 먹이를 낚아 챌 때까지 매서운 매의 눈빛으로 나는 살아가리!
그녀는 TV속에 Barbie doll. 10대 아이돌 스타! she's got it all, 마치 조각 같은 얼굴과 소녀답지 않는 몸매에 값진 옷을 입고 노래 부르며 춤추는 그녀는 sex symbol.. but the people don't know! 무대의 빛을 벗은 그녀 모습은 짙은 어둠에 썩어 가는 것을.. she's so troubled! 거식증 때문에 적이 돼버린 저울, 거울을 바라볼 때 깨진 platic 얼굴. 오늘밤 그녀는 기획사 사장님의 장난감. 자존심을 팔고 사는 자신감. 이 세상의 사랑을 얻기 위해 버린 자애. 외롭게 무대를 지키는 그녀가 불쌍해!
그녀를 바라봐. 그녀를 찾아봐! 그녀는 너와나..oh why does she cry?
그녀는 평범한 대학생. 이제야 만 스무 살. 알고 있다면 세상의 넓이는 부모란 우물 안.. 또한 그녀의 사랑이란 tv show의 그늘안. 그물 안 물고기처럼 처량하고 우울한 그녀의 사랑은..진한 장미향과 빛깔 보다 진한 거짓말에 붉게 물들어가! 사랑을 몰라서? 사람을 몰라서.. 사랑은 미끼라 그 사람을 믿기가 힘든 걸 알지만 그 사람 사랑을 믿으며, 결국 남자라는 장갑차에 치어버린 그녀.. 불러오는 배를 감싸며 채운 술잔에 술보다 쓴 눈물 삼킨 그녀가 불쌍해!
그녀는 밤에 사파리를 꼭 찾는 돈 많은 사냥꾼들의 표적 된 꽃 사슴! 오빠들을 사로잡는 터질듯한 가슴! 몸파는 큰 아픔을 참는 이유 하나뿐..돈 한푼의 허튼 꿈!! 그것이 기쁨이라고 믿네.. 그 생각 때문에 대학교를 다녀도 쉽게 벌 수 있는 돈이 훨씬 좋기에.. 그녀는 창녀보다도 못난 놈에게 자신을 포기해! 그녈 바라봐!고개를 숙인 채 입에 정자와 같이 내뱉는 독백. “이 사회속에 여자라는 것은 장애!” 자신도 모르게 울부짖은 그녀가 불쌍해!
그녀! 세상이 버린 짐 받들며, 그녀! 세상이 마네킨 만들었던 그녀..그녀.. 그녀는 나 와 너! 그녀를 바라볼 때마다 너무나 슬퍼!!
그녀는 사랑으로 맺혀진 예정된 할미꽃! 아름다움도 그 이름 앞에 밟히고.. 사랑과 맞바꾼 손해투성이 인생. 첫 아이의 임신 탄생이 그녀의 big bang!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아이의 키처럼 높아지는 건 바깥세상과의 벽. 달력 앞에 서 기념일을 챙기며 살며시 지나치는 건 그녀의 탄생 기념일.. 고생의 손에 늘어가는 주름살, 함께 늘어가는 남편 배의 주름살! 그녀가 박던 못처럼 박힌 군살에. 여자임을 포기한 그녀가 불쌍해!
[Hook] 학교에서 다 함께 A-B-C-D-E-P-I-K 직장에서 다 함께 A-B-C-D-E-P-I-K
[Bridge] Turntable check, Microphone check 빽빽히 채워진 내 낡은 공책, E-P-I-K!
[1절] Epik is back wit another phat track, 우린 hiphop scene 의 별종 - rap's black cat 색다른 black music world! ma backpack 속 라임책 속에 절대 후회없는 선택 서사적인 높음, 힙합의 빛과 소금, 복음서 내뱉는 rhyme maker get your mind wide open 이젠 익숙해 손뼉의 손이 닫는 곳은, 향기는 가득해 셋의 혼이 만든 꽃은 네 맘에 영원토록 울려 퍼져가네, 너와 내 영의 토로속에 번식하네 rhyme and flow 기준을 만든 Trio... 이만하면 피하겠지 아이러니 K.O!
[2절] 때로는 거짓 앞에 가끔 맹수보다 사나운 가시 돋힌 야수같이 flow 타는 바람은 거센 모래 폭풍 보다 훨씬 더 따가운 회초리가 돼 말하는 진실의 서 - 내 각운 할 말은 없으면서 MIC를 잡은 MC와 해답은 없으면서 음악을 따지는 MANIA 다 같애! 그들이 만든 힙합 캄캄해... 난 할께! 경계선, 편견 없는 음악답게 스물 둘 셋 넷 조금 더 숨을 드세게, 몰아쉬어 보다 더 밝은 미래 3세대 night and day keep it high epik high가 흘린 땀, 더 낮은 곳을 바라봐 시문화의 땅
[3절] now GO! 거친 내 삶의 풍파속에도 I remember 셋의 꿈과 믿음 때론 무릎꿇고 하늘에게 물어봐 - 십년뒤에 뒤돌아 보며 웃을까? lesson one! listen son, 사랑이 풍만해야해, 남에게 맡기기엔 힙합 그녀가 불쌍해 나의 street lovin' love song to the world, 자기도취 속에 빠진 문화는 무력한걸 yes sir 고독끝에 한사랑을 지켜 - 정상에서 진정한 자들만의 free love! we get high! word, 자유, 서사시, forget the wealth! 거품의 막을 내리며 haters better watch yaself!
[Hook] 아주 기묘한 이야기 뒷담화는 묻어 저승까지 아주 위험한 이야기 됫담까단 죽어 저승가지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멋대로 말한다 cuz I don't give a fuck shut up! 누가 뭐래도 내 뜻대로 살아가 cuz I don't give a fuck
[Hook 2]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너 어깨 털어 muthafucka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나 어깨 털어 muthafucka
[1절] 나는 에픽의 미쓰라 그 누가봐도 나 부러운 젊은이야 스물셋 나이가 믿겨지지 않게 많은 것을 얻으니 화려한 조명아래 두려움 없으니 도적같은 내가 시를 곱게 썼으니 놀려대지 머슴이 못 누릴 벼슬이라고 다들 그래서인지 몰라도 생각없는 벗들은 내게 한턱 쏘라고 싫다고 말하면 변했다고 욕하고 텅빈 지갑에 교통 카드는 다 쑈라고 힙합 논하기 좋아하는 양반들 또 나의 사랑 인생 열정마져 판단을 해 끝도 없는 토달기에 오늘도 갈대 같은 내맘 자포자기 손들고 하나 둘 벌써 5년 이 세상을 등져도 내손엔 mic와 투컷 & 타블로
[2절] 나는 에픽의 타블로 결국 내 말대로 지도 한장으로 한국 힙합의 TOP으로 학벌로 계산적으로 밀어붙힌 PR 수단으로 대중의 눈에 선망과 반감의 대상으로 내 존재 내 손에서 벗어나 왜곡돼 가요계 변두리 상아탑에 구속돼 대중과 매니아 줄다리기 밧줄이 내 목을 매, muthafuckin' haterz 나를 죽여도 부족해 삼도내 위에 힙합이란 배가 돛을 펴, 날 욕해봤자 당신의 혀가 노를 져 그만둬, 벌써 눈 부릅떳어 나... 다른 MC들의 손에 든 Brutus의 칼 잘 갈아봤자 꿰뚫을 수 없는 EPIK HIGH, 니가 존경하는 수많은 MC들의 대필자 mc와 rock star 경계선을 지워가, 그래 나 - 한국힙합 표준의 배신자
Tablo / This is my life... 자유라는 멜로디 속에 내 삶의 BPM 아주 편히 천천히 절대 남이 부럽지는 않기에 my best friend 주님이 주신 나만의 pad & pen으로 삶의 고뇌를 고래가 돼 요나처럼 삼키네 say my name (tablo), say my game (rap flow) 너무나 만족해 - trouble로 가득했던 인생의 change 첨엔 너무나 painful 했던 삶의 변화 내가 사랑했던 애인마저 떠나 허나 나는 앞을 바라봐 난 소돔을 기억하니 뒤돌아 볼 순 없잖아 난 괜찮아! 개코 says 'I'm livin' in a cold world' 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은걸 That's my word, who got my back? (Massmediah!) CB Mass, Epik High, 그리고 TBNY yo it's not the lifestyle of the rich and the famous, we nameless but lovin' each other means life is shameless~
Chorus / ***When I'm with my brothers chillin` baby all night long when I'm with my sisters you make me wanna sing this song feel like I feel I try to keep it real When I’m on my block all my trouble's gone
Choiza / 여기는 신사동 The block of the whores 서울시내 나가요 아가씨에 집합소 247 이곳은 네온사인 빛에 백야 무너진 낮과 밤의 경계는 웃음을 판 대가 압구정동 이곳은 과소비의 거리 온통 사치로 물들인 그녀들의 갈색머리 어김없이 왼팔에 걸친 명품 백엔 돈이란 구겨진 자존심 몇 장 남긴 채 내겐 my block 이곳은 강남속 ghetto 때때로 현실의 고통은 두배로 삐까번쩍한 배경속 골목길사이로 홀로 거리를 걷는 초라한 난 강남속 ghetto 개코~~나를 느낄 수 있다면 최자 ~ 내목소리가 들리면 Tablo~~나와 같이 미칠 수 있다면 Mithra! 모두다 손을 들고 외쳐봐 ***
Gaeko / 집앞초등학교 꼬마들 노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15년 세월 함께 보낸 내작은방 커튼을 젖히고 창을 열고 마시는 시원한 물한컵 모래먼지 가득한 동네 사거리 붐비는 차들 모두 가슴속에 여유는 없는 것 Oh~my neighbor 나의적 잔뜩 구겨진 얼굴로 사시사철 내내 내게 시비조 빈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선 집과 빌딩들 (신사동) 그 속에 사치와 배고픔 행복사랑과 미움다툼 섞여 뒤섞여 내게 비추어 It's chaos 잦은 트 러블 때문에 짙은 스트레스 받아 but 친구와 만남에서 나 때우는 시간은 내인생 엔진을 위해 태우는 휘발유 가끔 내 지친 귀로 참새소리는 날 위로 내맘속 모래밭 광야로 부터 천국으로 인도 그동안 걸어온 내 추억 발자취 따라 순수란 차를 타고 나 다시 가고파 동네 형제들과 함께 그리던 작은 꿈하나 이 비트 위에 Play acoustic guitar
Mithra / 텁텁한 내 입안 던힐로 날 위안 삼아 나 정오에 칼 같이 기상 대강이나마 씻고 tablo와 곧바로 향한 그곳 캘리포니아 예쁜 언니들 뿐이야 빡센 운동 후에나 샤워를 마치면 달려가는 그곳 바로 보바 스테이션 오렌지 보바 하나 시켜놓고 Tablo와 TBNY 기다리고 있으면 최자 개코형과 전화 한 통화 약속 장소는 압구 현대고 뒤편 농구장 우리는 매스미디어 흐르는 삶의 맥이여 일상 스트레스 KGB 한 병처럼 마셔버려 난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 도시라는 백지 위에 삶이라는 시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곳에 작은 벤치 위에 내맘은 머물지) 아침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이 도시라는 백지 위에 삶이라는 시 )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이곳에 작은 벤치 위에 내맘은 머물지)
나는 에픽의 타블로, 삶으로부터 맘으로 내 맘으로부터 라임으로 직방으로 저 top으로 입을 다물고 listen close 피와 땀으로 만든 flow smoke the dopest mothafuckas like hydro 전능하신 자만의 사랑을 밑바탕으로 the rhyme pro thorough from the intro to outro epik high - tablo and mithra 싱겁고 어두운 힙합의 소금과 빛이라
나는 에픽의 미쓰라, 별명은 이슬아 비트라는 백지에다 라임을 칠하는 미술가 엉킨 몸의 리듬을 풀어주는 안마 시술사 또한난 고장난 사상을 고치는덴 기술자 이만하면 피하겠지 아이러니 KO! 애시당초 픽션 게임 하나같이 이렇게 또 말하겠지 지독한 내 삶은 so ghetto 벗어나기 위해 불러 나는 노래로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and kiss the sky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with epik high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and kiss the sky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 (Go!) let's go with epik high
lodi dodi 흔들어 팔과 다리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저해가 질때까지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흔들어 팔과 다리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저해가 질때까지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본격적인 음악 생활 이제야 3 년반 부모님은 작년만해도 믿었지 3 년만 기다려 달란말 (오~) 다 거짓말이 되버린 지금 현실앞에 상념속에 잡념만
타블로는 바보 가문의 왕따고 그잘난 대학교 나와서 랩한다고 내게 물어봤자 지금의 나는 미스테리 내 사주팔자조차 예측못한 운명의 삑사리
I got music 내맘이 되찾은 날개 나에겐 지구 중력보다 강한 자성체 I got music 일상의 짜증은 사형수 같애 그렇다면 음악은 짜증을 잠재우는 사형대 I got skill 실력이 식품이라면 나는 폭식가 오직 rhyme뿐이 기쁨이라면 Oh my god ! I got skill 나는 skill의 정신병원의 녹십자 wack mc의 skill의 고통앞에 나는 적십자 I got soul (얼마나) 저 바다 속의 물보다 깊은 soul (언제나) 내 마이크로폰을 찾아와 i got soul (얼마나) 저 태양 속의 불보다 짙은 soul (언제나) 내 목에 젖어와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를 끄떡 끄떡 거리고 go!
I remember back in the day *4 내 어린 시절 주제가는 엄마가 치던 통기타 소리와 나팔바지 아버지의 하모니카! 그 짙은 흑백 멜로디가 알고보니까 현실의 사막에 지친 내겐 파도소리와같은 존재 내 작은 손에 담겨질만큼 세상은 종이딱지만했는데 어느세 다큰!숨가쁜 나는 항상 멜랑꼴리 어린왕자들의 스토리속 하나뿐인 못난이 그때 교복차림의 첫사랑 그대! 부채바람에 낮잠자며 꿨떤 나의 꿈에 나 그품에 날마다 숨쉬며 살아가는데.. 왜! 슬플때마다 다 잊으려할까?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하루가 멀다 손꼽아 눈이 빠지도록 나 기다리던 소독차 늘 ~언제나! 내입에 달고살던 파라솔밑달콤한 추억달고나(fly so high) 하늘로 높이 날고 싶었던 내 어린 시절 작은 날개 덤블링두려움에 섣불리 가질수 없으니 특별한 선물이 되곤 하던 만능키(U Know?) 여러 색깔의 빨대과자, 사라진 여의도 광장 손엔 솜사탕,오늘도 그리다 잠드는 소중한 우리 80년대 기억속의 박물관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그 시절이 내 맘의 오아시스 Oh~I reminesce 낡은 라디오 played those old school hits yo I miss them days 난 아직도 기억해. 허나 그때를 어느새 세월의 손이 지웠네! 기억이란 빈잔에 추억의 솔로 가득 채우네. 입에 털어 넣음에 달콤한 추억으로 취하네 잠에도 취하네 깨고 나면 남은게 기억의 빈잔 ,머리아픈현실뿐인데(Yesterday) *I remember back in the day.난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 3 그 아름답던 그 시절에 즐겨부르던 그 노래 I remember 난 기억해
그래 넌 쉽게 말해 좆밥 행렬의 주동자. 네온사인 가득찬 밤거리로 주로가 골빈 여자애들 몇 명 데려다 놓고 푼돈 꽤나 주고 놀아나. 부모가 애지중지 키워놓으니 되려 애비 주머니 탈탈 털어 쳐 집어넣어. 욕정과 술에 만취된 니 꼬라지에 나 자꾸만 나와 헛구역질. 삶은 온통 다 구라 100%, 쌈은 언제나 야구 배트로.. 넌 늘 그렇듯이 단 하룻 밤을 자도 상대는 언제나 기네스 펠트로 Makeup을 떡칠하고 떡을치러나가네 처음보는 오빠들과 순식간에 떡이돼. 날이 밝은 후에 후회하면 늦다네..남은건 텅빈지갑 그리고 젖은콘돔! 수북히 쌓인 신용카드 요금 청구서 때문에 몸팔아! 짧은 치마 조금 걷고서 불쌍한 인간아!! 넌 뭐가 될래 where your soul? 니가 태우는 담배처럼 재가될래 새가될래 왜 휩쓸려다녀 뭐가 남아 니 인생에 망치로 상처란 못을 박아 니 가슴에 보나마나 뻔하잖아 Don't do that! 니 목에 목걸이가 니 목을 끊는 단두대! 좆까 what you got!하늘에게 물어봐! 좆까 what you got!보나마나 뻔하잖아! 좆까! what you got!잔소리마라 너는 바나나!가나다라마바사 아! what you got! Oh well... what,what you got! Oh well...what, what you got? shut the fuck up! 넌 삼성동에 잘나가는 사장의 son, 언제나 편해 돈으로 쌓아가는 성! 역시 니 삶에 법은 없지. 섬기는 것이 돈이기 때문에 니 상상속엔 “God is me"비싼 Ivy University 학비 투자 했던 부자 부모님의 돈은 그저 숫자! 차, 구찌, 프라다 ,몇백만원값의 술잔, tattoo가 사치를 상징하면 넌 야쿠자! 졸업후에 ‘낙하산’을 타도 넌 그저 바람의 노예! 삶을 스쳐가고 피카소 그림처럼 삐뚤어진 니 생활의 각도를 똑바로 고치고 살아. 제발!! 들으나 마나 매번 똑같이 반복될 이야기. 너의 그녀가 오늘 니 주먹을 피하길! 넌 매일 니가 칠 사기에 신중을 기하지 이젠 질렸지 아니 이젠 그 빌어먹을 입 닫지? 니가 빛어냈던 새털같은 거짓과, 기가 막히도록 엮어낸 엉킨털실과 같은 오해의 조각들로 만든 피난지속에서 넌! 예고된 파멸속에서 넌!언제나 홀로걸어. 외로움에 떨어. 그리고 너의 여자친구에게 전활걸어. 그녀를 불러대로 울려대 또 주먹을 휘둘러대. 그런게 너의삶이야. 씨발놈아!
십년뒤에 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가을바람에 휘말려진 한 낙엽이, 한 나뭇가지 떠나 먼 나라로 날아가듯이 난 내맘의 뿌리에서 멀어 질까? 얼마나 변했을까 자신은.. 내 자식들에겐 사랑을 받는 father?! 아니면 가식된 존경뿐으로 입과 눈으론 공경, 속 마음으론 공격 받으며, 집은 TV drama처럼 꾸며진 풍경?! 풍성한 부로 나는 목표 없이 흘러가는 시간처럼 꿈을 버릴까? 아님 아침 일찍부터 작은 방바닥에 신문지를펴 일 찾아 헤맬까? death and life..머리카락 하나 차이..만남과 goodbye.. 종이 한 장의 two sides..줄자로 재봐. 삶은 끝은 멀지 않아. 허나 나와 머나먼 너의 거린 길어 너무나.
날아갔나 새가 돼 날아(날아가 저 멀이 날아가) 찾아갔나 내가 되받아(찾아가 네 자릴 찾아가) 멀어졌나 과거속의 나 (돌아와 멀리서 돌아와) 걸어가나 이 길을 따라(따라가 이 길을 따라가)
10년 뒤에 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20년 가득 쌓은 후회의 탑과 달리, 나의 신념과 믿음 앞에 나! 절대 변치 않은 채로 흔들림 없이 살아가길.. 올바른 길을 걸어가기 위해, 나의 탁한 두 눈과 내 두 귀를 막고. 마음의 눈으로 이상을 꿈꾸고, 올바른 기품으로 나의 삶은 숨쉬고! 헛된 욕심과 거짓된 행실의 결과는 모두다.(전부다)몇 배로 내게 돌아와. 배를 채운 욕심아! 배를 타고 떠나가! 배로 다시 태어나, 지는 꽃보다 탐스러운 열매가 되길 비는 나는..달콤함으로 가득 채워진 배속처럼,어머니의 품속처럼, 달콤한 꿈 속에 젖어 살아가!
지나버린 시간들 속에 변해버린 나의 모습에 펼쳐진 세상앞에 후회라는 것은 절대 없게 Every gotta Stan up Never Change.
You gotta standup,live you life, fight for the right of way through the way of right, night and day Naver Change너와 나 모두가 너무나 높은 고난의 장벽을 넘을때 Stand up 저 앞으로 굳게 걸어가도 뒷모습을 생각하는 현명한 사람으로 Never Change절대로 나 무너질때도 두 눈을 감지않은채로 높은 벼랑으로
Do we learn math to add the dead's sum? Subtract the weak ones, count cash for great ones? We multiply but divide nation. Break down like fractions, send our sons away to die Do We learn science in defiance of faith? To make alliance with fakes for an appliance's sake? We ask for the real but make artificial intelligence To make smarter kills of other's presidents Why do we learn history to fix stories for the guilty? Make angels look filthy and the devils look milky? if the victor writes the books, then what have we won? Are we battleships for authorship, a rich man's guns? Do we learn to read to receive the lies to deceive the eyes from seeing between the lines We use words to bring forth sticks and stones to sing psalms of hate that fill the streets with bones Unseen or heard, a king with words Lyrical assassing Make me vision the better livin'(I'm the truth..) Is our day job more thatn self-slavery? when we're locked watchin' the clock impatiently we sweat for the dollar bills, the checks and the credit cards but that dollar kills, breaks the necks of our inner hearts if the police are role models for the righteous why does Justice depend on guns and nightsticks? Mr. officer don't punish me, with brutality These streets got me singin' Mavin Gaye off-key Why do we need chunch to get to heaven's gates? Can holy water quench the thirst of thos whose fates Started in the wrong place with the wrong face? Can the poor and the hungey survive solely on grace? Can this rap game ever bring changes? When MCs would rather floss a cross than be saviors? Will Iast in this game, be blasted with shame Will I stand for my name and never blaspheme for fame?
(우리는 죽은자의 수를 세기 위해 수학을 배우는가? 약한 자들을 빼고, 강한 자들의 재산을 계산해주기 위해? 인구의 수는 갈수록 곱해져도 국가들은 나눠지고 분수처럼 분산되며 그 수학은 우리의 아이들을 전쟁터로 보낸다 우리는 신앙을 받아들이지 못해 과학을 배우는가? 그깟 기계들을 위해 가짜들과 협력하고 진실을 권한다하면서도 인공지능을 창조하여 그 기술로 우리는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을 찾는다 우리는 죄인들의 변명을 지어내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가? 역사로 천사들을 더럽게 악마들을 아름답게 그린다 승자가 역사를 기록하고 소유한다면 우리의 승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역사의 판권을 얻기 위한 전함인가? 그저 부유한 자들을 보호하는 총인가? 우리는 거짓을 받아보기 위해 글을 배우는가? 눈이 숨은 뜻을 찾는 것을 방해하며 각목과 돌 대신 단어를 사용하여 거리를 유골로 채우는 증오의 찬양을 부르기 위해 글을 배웠는가? 그대의 직업은 그대를 노예로 전락시키지 않는가? 그대는 방에 처박혀서 초조하게 시계를 지키고 현찰, 수표, 신용카드를 위해 땀을 흘리지만 그 돈은 이미 그대의 영혼의 목숨을 끊었다 폭력이 죄고 경찰이 정의의 표본이라면 왜 그들의 정의는 총과 방망이에 의존하나? 또, 성경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가 법원에서 손을 성경 위에 얹고 진실만을 말할 것을 진정 맹세할 수 있는가? 천국의 문에 다가가기 위해선 교회가 과연 필요한가? 주님을 접할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난 운명들의 갈증을 성수가 가라앉힐 수 있는가?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이 과연 신의 은혜만을 먹고 살수 있는가? 힙합이란 것이 진정 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 MC들은 금 십자가를 뽐내기만 하고 그것이 상징하는 구세주가 되는덴 관심 없는데 나는 이 게임에서 생존할 것인가 아니면 수치심으로 쫓겨날 것인가? 나는 내 이름을 지키며 유명세를 위해 모독을 뱉지 않을 수 있을까?)
1,2,3, Joosuc and Epik High 1,2,3, we be livin' street life this is street life - I was born in the city! this is street love - I'll be mourned by the city! this is street life- livin'in the Seoul City!It's me, the T, listen closely! 이 땅의 culture? 문화를 수많은 방에 가둔 것! a dark future, 나와 널 둘러싼 사방의 벽! 깔린 것은 bar와 nightclub - where you love to go - 틀에 박힌 이 좁은 곳은 prison to your soul, oh no! 날개를 펴보지도 못하고,자신의 soul! 고립의 십자가로 못 박고, now get up! stand up! 붐비는 거리로! 숨쉬는 도시 속에 수많은 people 사이로 it's the crossroad - 신과 사람의 교차로, you've got to know 지상 낙원은 따로 없다고. this is your barrio, 카 오디오 볼륨을 더 위로, everybody say, "Oh!" it's a street party(E-P-I-K) yo,everybody 거리로 (Capital J) it's a street party (all day) all night, okay, you! move your body
This Street!, I told ya 바로 어머니 이 거리, 말했지 바로 아버지 그래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싶었지 절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값어치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 나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된 이 culture와의 만남 700만 화소를 훨씬 뛰어넘는(digital camera)보다 더 생생히 기억이 살아나 oh my sweety 고향은 거리 태어나서 자라나서 clean or dirty whatever 상관없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살아가, hip 내 사랑아 Paris, London, Tokyo, Japan 소리없이 퍼져 번식해 세계를 제패! aiyo Epik High, keep it tite 다 함께 거리로 나가 지금 let's get high
길거리 행진! 우린 one two three! girl이 넘쳐나는 거리가 우리의 mainstream! beatz in the soul, soul in the street!들리니??kick과 snare 마찰음의 scream!! too many people!느껴보길.. 왜 넌 하루 온 종일 game과 통신?? 얻은 건 붉은 코피&coffee속 카페인. 반 폐인! 은둔 생활 접고 터트려 샴페인!!앞,좌,뒤,우 들어봐! 거리 속에 늑대와 여우의 사랑 구걸가!팔짱낀 후 둘러 봐! 굳어진 네 어깨완 달리 웃음만 굳어가. 온실 속 화초보단 거친 삶의 잡초. 인파 속 소란함도 독백 보단 낫고, 음악과 이야기를 낳는 곳. 그대가 살아 갈 곳 거리고 come on! all my b-boys! C-walkin' all my emcees! freestylin'boombox or beatbox! we rockin' Epik high, JC!street lovin'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 해맑은 미소로 왜 나를 바보로 만들었는가. 나의 그대여?
나의 끝없는 기다림의 끝에서 널 기다린 시간이 자그마치 6년이란 걸 넌 아니? 만일 시간의 고갤 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같은 공간에 숨쉬던 그대로 머물러 다신 후회치 않아!나 감히 말할 수 있어! 사랑이 내 삶이라고..달리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인생의 밤이 지나 사랑이란 태양이 뜰 거야 darling.. 잊으려 지워도 설명한 네 이름, 인정이란 사랑과 인생의 다른 이름. 나는 지금 사랑의 힘겨움과 힘겨루기를 이제는 시름시름 앓아누운 비글..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너의 손) 또다시 부르는 내 love song(love song) 내 꿈에 다시 잡은 너의 손(너의 손)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처음 느낀 사랑때문에.. 이제는 이별때문에.. 많이 아프지만 나는 괜찮아..
난 아직도 널 사랑과 증오의 저울로 재고.. 오늘도 또 나만을 비춰주는 거울을 깨고, 날 슬픈 노래로 바보같이 울리고..그대가 쳤던 피아노 멜로디에 기억의 귀 기울이고, here we go - it's just another love song, you see 나 홀로 반복되는 이별의 고통 : to be or not to be? yes or no? 언젠가는 지워지겠지?? 예수 손바닥의 흉터보다 깊게 패인 메모리.. 병든 아버지 곁에 함께 아플 때 넌 바쁘게 다른 남자들의 품에 안겨! 겨울밤 화로에 불을 피듯 바람을 폈던 너..너와 1년 동안의 만남이 내게 가르쳐준건, love's not secure. 자물쇠도 녹이 쓸고 아무리 pure한 뜻이 담긴 책도 퇴색되고. check yourself my peoples, 주변을 지켜봐! 기어 다니는 자의 달콤한 혀를 믿지 마!
내가 한발짝 앞으로 다가설 때 너는 두 발짝을 뒤로..이젠 행복해?(그래) he's your damn hero 그는 명품관 나는 벼룩시장. 어서 태풍바람에 촛불처럼 재빨리 꺼져!!꺼져버린 불씨, 불빛..나 굳이 말안해도 충분히 알겠지? 내 숨이 멎는 것처럼 얼어붙은 사랑의 아픔! 그 아픔마저 그리운 내가 기댈 곳은 너의 품..
고독이란 외로움이 만든 고통, 고통이란 잉크를 백지위로.. 고요한 파도 위의 잔잔한 파동처럼 흔들리는 나의 마음은 가곡은 믿음도 미움으로, 사랑 그리움으로 어느 곳 하나 마음 둘 곳 없이 사라져가고.. 난 들판위에 선 홀로 허수아비! 평온함이란 단언 내겐 전무하지. 마치 블랙홀과 같이 깊은 수렁에 빠진 내 영혼의 발자취엔 늘 언제나 허무함이.. 이 기나긴 고독이라는 길 위에 내가 뿌린 독백이라는 시는..나의 삶의 연장 선에서 불러 날!고독이라는 시의 묘지 위에 묻어 날.. Leave 'em empty life is over Days are shorter. nights are colder years of depression... 그녀가 미워!하지만 늘 그리운..love is pain! 그년 날 잊어 가지만 늘 그리는..love is pain! 사랑은 늘 미움 이란걸 사고, 사람은 그리움 이란걸 알고..간혹, 나는 감옥의 어둠 속에서 살고 그리움이란 창고엔 미움을 채워가고..잃어가는 시력처럼 잊어 가는 기억.. 잃어버린 어린 시절 애틋한 사랑의 기억?! 나는 사람의 그리움 아님 사랑의 대한 미움이라 말했지. 아마도 나는 지금 아주 쉬운 퍼즐 앞에 눈 뜬 장님. 아님 나는 trouble 이란 등껍질을 짊어지고 사는 turtle! 미움이란 건 사랑을 잡기 위한 덫! 그리움이란 벗으로 사람은 사는 것!!it's Love..
난 오늘도 사랑에 몸을 던지네 난 오늘도 사랑에 돈을 버리네 내 주머니는 zero, 내 일생활은 ghetto 도대체 사랑이 뭔데, Tablo? I don't know... 지식도 free,진실로 free,근데 왜 맘의 피난지란 사랑은 비싼지.. 내 맘과 머리보단 지갑이 찬 것이 사람의 값어치를 매기는 사치스런 society! 헛된 소비, 내가 여자들에게 썼던 돈이 쌓였다면 높지 않아 산꼭대기. 괜히 공들엿지..결국엔 그녀가 있던 자리와 주머니 속에 남은 것은 먼지. so what u wnat lady?(다이아몬드)okay! 그보다 큰 다이아는 내 맘속에 있는데? hey,what u want baby?(a big house) okay! 그보다 넓고 따뜻한 두 팔의 품에 안겨줄게. my soul sistah, respect yourself please. on the street, 돈으로 살 수 있는 사랑은 깔렸으니 ddollar뿐이, 네가 원하는 것이면 be gone!진정한 사랑을 원한다면 let's get it on~ 오늘도 약속대로 그대를 나는 보고 싶어도... 오늘도 텅빈채로 내 작은 주머니는 나를 바라보고... 오늘도 난 so ghetto 돈 때문에 사랑을 도피하고..let's get in on tonight!! 난 오늘도 사랑에 돌을 던지네..난 오늘도 사랑에 목이 메이네.. 내 주머니는 zero, 내 일생활은 ghetto. 도대체 사랑이 뭔데, Mithra?I don't know, yo. 연락은 칼 같이, 만남은 불 같이. 불만이 커지면 칼은 물 베야지. 우리의 메아리 같은 만남에 난 배앓이. 그녀는 구멍 난 저금통 빨간 돼야지.. okay,어차피 흔한 coffee 한잔 살만한 돈이 없다면 남자가 아니지!!my darling. 내가 널 여왕처럼 떠받들어 줄 테니 지금 네게 필요한건 바로 기다림. 그런데 why? why! why? 늘어가는 잔소리, 날카로운 눈빛에 뿜어 나온 한숨이.. 왜, 내 맘 몰라주는 건지 난 너무 답답함에 굴뚝같은 연기만, 내가 원했던 사랑은 너의 이해심 반, 그리고 나의 관심과 사랑이 반과 반, 사랑은 등산처럼 험난하고 힘들지만, 서로를 감싸 안아 준다면 그리 힘들지는 않아.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 주머니가 아닌 맘, hey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다가와 오늘밤, hey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주머니가 아닌 맘, hey love is free, love is free, love is free,내게 와 오늘밤, hey
I'm tryin to keep it simple, 많은 것은 필요 없어! pad and pencil, 내 fan and peoples 내곁에 있다면 난 비타민조차도 필요 없어! 비싼 차도 됐어. 비트가 나의 버스, yall!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이유는? 모든 가식 지우는 내게 힘주는 culture. like father, mother and 진정한 친구! 바다같은 인구 속에 독특함의 진주. 키 크는 때는 제때 밥을 멋을 것, 이것 저것 그래도 폭식은 절대로 좋지 않은 것! soul고플때도 똑같은 태도. 절도의 매로 제대로 자신을 다스리는 건 바로 진정한 힙합의 lover가 갖고 있는 버터칼. so'spread'the love like gospel! 아스팔트보다 튼튼한 문화로 전진하네 난 나만의 든든한 두발로! High! I'm Epik high tonight I'm never comin' down I'm never ever gonna stop rockin' this town Higher than the morning light I'm never comin' down I'm never ever gonna stop droppin' this sound rhyme, flow, lyric, beats! 하나같이 내게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의미. Mc, Dj, Tagger, b-boys!마치 Dawn Hill같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지! 나를 봐. 친구!!주르륵 흘러 내린 바지 절대 부끄러워 하지 말라구!! 우리나라 hiphop인구 전부 너의 background! 가끔은 책을 버리고 헤드폰의 볼륨 업?! 절대로 나쁘지는 않아..수학 노트속 수많은 공식들을 rhyme으로 지워 내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아. 흥얼 거릴때는 soulful 하게~밤새 chillin!my darling. every night! party tonight!!즐기는 삶? hiphop! 부푼꿈에 점점 더 달아 오른 내 맘..
It's the E, the P-I, K to the High it's Epik High doin' it live and it's simple 그 작은 쉼표없이 달려가는 people, just stop!삶의 한문장이라면? 우린 느낌표! no detour - 행복은 항상 지름길로. 뒷길로 필요없는것들은 모두 버리고! too many questions in this world, hey can't you see? let your melon remember Lennon, let it be high & low! my flow바람타고 날아 올라서.. 두팔을 벌리고! 너무나 답답 하기만한 일상속에 반전을 위해.soul찾아 떠나는 내 맘은. 부푼 풍선보다는 풍선 속 산소보다도 신선하거든! 그 보다 아름다운 네 맘은? 그 이유는..넌 이미 hiphop이란 놀이공원 속에 있거든!!
Dear life, out go lights, I see Christ in my mind's eyes, 세상과 마지막 인사. 내 작은 책상에 남기는 편지. 번지는 눈물과 짙은 먼지라는 창틀 안에 scene! 하늘 아래 길고긴 길을 걷다 내가 얻은 것을 다 남겨 버린 채로 나는 떠나가.. 내 서랍 속에 담긴 사진들, 공책들에 남긴 글, 작고 큰 삶에 흔적들. 끝은 준비를 못한 채로 언제나 내 멋대로 살아왔기에 남길 가치는 zero. 한심해!! 가족에게 남길게 랩이란 쓸데없이 헛된 글들뿐이라는게..here I go! 이젠 어디로..for my people, this hollow story만을 남기고.. i'm so sorry but it's mandatory 재가 되기 전에 죄가 되는 나 time to say goodbye..
I close my eyes and fly away - 이제 난 떠나네! here we go - 어디로 - here we go - 어디로 - here we go - 저 어둠 속으로 I pray the lord my life to take - 이제 넌 떠나네 we must go - 어디로 we must go - 어디로 we must go - 저 평온 속으로
내 인생의 일기 마지막 한 장에 흔적을 남겨야 하지만 벅차네..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때쯤이면 내 뜨거웠던 나의 피는 이미 차디차게. 사랑하는 아버지와 두 어머니 마주잡은 손으로 내 주검을 씻나니! 절대 울지말고, 이 땅에 묻지말고, 얼어붙은 나의 몸을 불속에 던지고! 흩어지고..흰 뼈가루는 파도에 태우고, 내 발 애마 매직은 가오 니가 갖고,.. 또 만들다만 뮤직은 얀키 가져가고, 때묻은 아끼던 악기들은 언두에게로.. 내 배게로 깊이 숨긴 통장 그대로 어머니께로..내 인생의 모든 노랠 생모께 바치네.. 복받치는 내 슬픔 그대로 내 맘은 어린 그때로 추억들이 흔들리네..번뇌에 눈물에!
나는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해.. 부모님들, 가까운 벗들, 잘 읽어봐들..기회는 한번!not 둘. 내 인생에 받침줄 하나. 둘..내 머릿속 깊은 곳에 기억해 내.. 마음이 왜 뭉클해질까? 게임오바라고 내가 생각해서인가?listen.. 인생간에 미로한컷에 코미디 프로.짧은 인생에 투어 이제 마쳐야겠고. oh my soul 힘튼 몸무게는 톤도 더 되게 느껴져 왔고...한통에 Letter로 맘에 글을 내 뱉어! 난 이제 곧 먼지가 될터! oh don't ignore me 친구들.하느님이여! 이제나를 바꾸어 내 죄를 씻을 테니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니.. 내 고이 편히 잠들 수 있게 모두 모야 내 애기를 한번 해줄래?!
내가 지금 적어낸 이 말들이 내 마지막 작품이라 남는 건 아쉬움! 나를 태워! 한가치 담배처럼..뭔가를 남기려고 했어!마치 필터처럼.. 뒤돌아보니 남은 건, 필터를 담은 재떨이와 같은 나의 rhyme note 뿐! 아직 더 남길 것이 있다면? 남은 건?! 첫사랑에 대한 나의 미련들.. 나의 가족과 친구 모두 흐르는 눈물을 감추어!Deep in my soul. 어린 아이처럼 흘리는 그 눈물에.나 건널 통곡의 강은 깊어 가는 것! 그저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영혼의 그 길위에 나의 기억을 뿌려줘.. 마치 비처럼! 아니..꽃비처럼..
부드럽고 무른 노래들을 모아 놓은 작품이지만, 한편으로는 굳어져 있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 투컷의 입대로 당분간 듀오가 된 에픽 하이(Epik High)의 신작 <Epilogue>에 수록된 10편의 곡은 대체로 유약하고 나긋나긋하다. 안에 담은 성질은 그러할지라도 골격이 되는 힙합 비트, 전자음악을 가미한 리듬 등은 이제는 너무 익숙하고, 몇 년 동안 그룹의 음악에서 꾸준히 나타나던 것이었기에 식상한 감이 적지 않다. 표......
몇몇 곡들이 지닌 심상이나 제재 등이 서로 중복되기도 해서 다소 어수선하게 느껴진 4집 <Remapping The Human Soul>보다는 정돈이 잘 된 더블 앨범이다. '감성'과 '활기'로 열다섯 곡씩 분할한 작품은 두 카테고리에 맞는 노래들로 채워져 있다. 깔끔한 갈무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음반은 에픽 하이의 음악적 특징을 더욱 명확하게 나타낸다. 때로는 지나치게 여린 감정을 내비쳐서 우울해 보이기도 하는 정서의 특화, 그와......
변화는 창작자에게 정말 중요한 자극 중 하나다. 소극적으로는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으로, 또는 작업 방식이나 환경을 교체하는 적극적인 시도를 통해서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데에 신선한 공기를 주입할 수 있으니 일련의 변화는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다음 작품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것은 연이은 개발의 의지를 담보하게 해 주는 굳센 매개이며,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건강한 긴장인 것이다. 고인 물로 머물지 않기를 바란......
에픽이 새로 레이블을 만들었다. 그리고 나온, 에픽의 새 앨범 Map the Soul. 이 앨범속에는 왠지 에픽의 모든 고민들이 다 들어있는 듯 하다. 앞으로 에픽이 만든 레이블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위 팔리는 노래가 많이 나와야된다. 사실 에픽 정도의 인지도면 어느정도 먹어주는 이름값정도는 있지만, 조금 불안하기도 할 듯 하다. 레이블 하나 만드는게 쉬운 일은 아닐테니까.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음악과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 사이에서의 고민이 많다는.....
에픽하이는 대중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엔터테이너 뮤지션이다. 이번 앨범[Pieces, Part one]은 스타덤 안에서도 성실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진일보 시켰고 이전 앨범에 비해 더욱 성숙된 문학적 수준의 가사로 앨범 주제를 일관성 있게 전개 했다. 힙합 앨범이지만 대중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는 일렉트로니카 느낌이 나도록 구성했고 다양한 사운드와 실험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힙 합이라면 읊조림이고, 세상에 외치는 MC의 이야기이고, 라임이고, 이래저래 다른 음악보다는 텍스트(Text)가 강조되는 장르임에는 분명. 힙합초보를 자처하는 나, 에픽하이의 이번 신보도 힙합이기에, 힙합듣는 자세 - '난 가사의 플로우를 놓치지 않겠어', '마디 끝...
2007.01.23. 울림 엔터테인먼트, CJ 뮤직 원래 1집 부터의 에픽하이는 잘 모른다. 사지만 그들의 음악이 젊은이들이 좋아하고 매출이 꽤 나오는 메가톤급 신보라는 거 정도만 알고 있었다. 특히 이번 4집의 음반 이전에 대한 음악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으니 일단 그 전의 음악에 대해선 Pass, 이번 신보에 관해서만 짧게 적자면..방송활동(각종 쇼프로 줄연 포함)을 통해 연예인 활동에 열심이지만,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욕심과 고뇌가.....
타블로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에픽 하이를 초반 주목의 대상으로 만든 공의 상당 부분은 그의 학벌 프리미엄에서 기인했다. 데뷔 때부터 언론의 주목을 끈 것은 그의 이채로운 경력이었고, 때문에 그가 쓰는 노랫말 하나에서도 사람들은 스탠퍼드 출신 문학도인 이 래퍼의 지성을 발견하려 애썼다. 그리고 이 특별한 그의 출신은 한국에서 힙합과 힙합을 즐기는 사람들에 대한 고정관념까지 일정 부분 허물어 버리며 그들을 동방신기와 나란히 한 무대에서, 그와 대등한 인기를 누릴 수 있는 랩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그들이 많은 지상파 방송 출연(타블로는 시트콤 고정 출연까지 맡았었다.)과 이미지 관리로 팬층을 확대해 나가려는 노력을 한 것 또한 사실이다.서두에 타블로의 이력을 언급한 것이 그들의 '주류 플...
사람들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흔히 '두 마리 토끼'로 비유합니다. 둘은 다른 것이고, 그 둘을 잡을 수 있어야 진정한 '걸작'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전설로 전해지는 걸작들은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아냈다고 하며, 시간이 흘러도 더욱 빛을 발하며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옵니다.그리고 전설이 흔히 그렇듯 대중성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는 명백히 허상입니다. 많은 뮤지션들이 이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작품성이라는 단어가 점점 힘을 잃어버리고 있는 음악계에서 이제 걸작이라는 말은 정말 전설이 되어버리는 듯합니다. 21세기 한국의 대중음악계에서 이승환, 넥스트, 엄정화, 조PD 같은 대중적 뮤지션들은 2CD를 통해 두 마리 토끼를 하나씩 공략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
'힙합이란 장르 안에서 가사(lyric)는 어떠한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하는가?'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나는 대뜸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힙합은 특히 메시지, 즉 가사가 중요시되는 음악장르라고들 얘기한다. 그렇다면 힙합 가사는 어떠한 모습을 갖춰야 하는가? ...재미없는 이론 시간이 다가왔다. 일단 형식미부터 살펴보자. 랩(rap) 가사라면, 당연히 라임(rhyme)을 가져야겠다. 따라서 '라임무용론'을 펼치며 중구난방 제멋대로 가사를 선보이는 이들을 나는 '랩을 한다고' 보지 않는다(언어 구조의 차이를 내세우기 앞서 장르의 기본적 특성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하지 않을까). 라임은 가사 내용을 해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연스러운 운율감을 형성해야 한다. '짜장, 복장, 단장, 상장'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