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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 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약속했던 시간은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채 엇갈린 순간속에 떠오르는 모습 미워지는 모습 나 혼자서 달래나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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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 으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 부기 부기우기 부기 부기 부기우기 기타 부기 ~ 간 주 중 ~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다 새도록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 부기 부기우기 부기 부기 부기우기 기타 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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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면은 그녀만 만나면은 내가슴울렁울렁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다 방실 웃느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그 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백합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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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18세
버들잎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치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이십세 송아지매는 뒷산너머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와요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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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미남은 아니지만 씩씩한 생김생김 그 이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이 쏠려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본 심정 아아 그 이도 나를 좋아 하고 계실까 노오란 샤쓰 입은 말없는 그 사람이 어쩐지 나는 좋아 어쩐지 맘에 들어 아아 야릇한 마음 처음 느껴 본 심정 아아 그 이도 나를 좋아하고 계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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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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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저 푸른 초원 위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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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 순간도 놓칠 순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하는 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나는 가야하는데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차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 순간도 놓칠 순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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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 한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가면 잊혀 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난 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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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바람부는데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리는 연인들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헤어질줄 모르고 걸어가고 있을까 바람부는데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리는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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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마주보며 서로가 아무런 말 없이
똑딱 똑딱 흐르는 시간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의 마음을 들리기엔 늦다는걸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 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 멀리 저 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서는 사랑의 불시착 그대 나를 만나서 단 한번이라도 내게 웃어 본 적 있나요 떠나야 할 까닭이 그런것이라면 나도 이젠 울지 않아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 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 멀리 저 멀리 흩어져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서는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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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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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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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비틀 트위스트 요게 바로 울릉도 평생 다가도록 기차 구경 한 번 못 해보고 살아도 기차보다 좋은 비행기는 구경 실컷하며 살아요 싱글벙글 생글생글 처녀총각 영감마님 어서와서 춤을 춰요 오징어도 대풍일세 트위스트 사랑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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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얼-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 절-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1. 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일편단심 먹은 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 잊겠네 2.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든다 얼시구 시구 잘도 한다 / 절시구 시구 잘도 한다 3. 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4. 넷에 사 자나 들고나 보니 /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 다섯에 오 자나 들고나 보니 /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 한데 모아 추천 놀이가 좋을 씨고 6. 여섯에 육 자나 들고나 보니 /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 씨고 7. 칠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 씨고 얼시구 시구 잘도한다/ 절시구 시구 잘도한다 8. 여덟에 팔 자나 들고나 보니 / 팔월이라 한가위에 보름달이 좋을 씨고 9. 구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구월이라 구일 날에 국화주가 좋을 씨고 10. 남았네 남았네 십 자 한 장이 남았구나 / 십 리 백 리 가는 길에 정든 님을 만났구나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얼시구 시구 잘도 한다 /절시구 시구 잘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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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싫어
불빛 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와와와와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안아줄것만 같은 그대 기다려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와와와와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안아 줄것만 같은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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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키다리 미스터 김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마음씨 그만 이에요 세상에 키 크고 싱겁지 않은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그러나 그 이는 그렇지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에요 건들 건들 걸을 때는 매력이 넘쳐흘러요 키다리 미스터 김에게 나 홀랑 반했어요 키다리 미스터 김은 언제나 털털이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세상에 제일 좋아요 제 눈에 안경이 이러쿵 저러쿵 말씀을 할지몰라도 그이를 안 보고 그런말 마세요 정말로 멋쟁이에요 싱글벙글 웃을 때는 내마음 미쳐버려요 키다리 미스터 김이 없으면 난 못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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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품바 디스코 [remake] (0000)
아무리 서러운
슬픔이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을 합니다 우리의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이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너머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 날개여 양떼가 고개 넘어가면은 음매음매 음매음매 노래를 합니다 대지의 꽃들이 생긋이 반기는 청춘의 푸른 날개여@ 우리네 가정에 고생은 있어도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합시다 해돋는 천지에 무궁화 핍니다 희망의 푸른 날개여 깃발이 펄펄 창공에 날아 펄럭펄럭 펄럭펄럭 힘차게 날린다 청춘의 앞날에 희망이 찬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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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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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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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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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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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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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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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내곁에 머물러 줘요 말을 했지만 수많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기나긴 세월이 흘러도 싸늘한 밤바람 속에 그대 그리워 수화기를 들어 보지만 또다시 끊어버리는 여린 가슴을 그댄 이제 알 수 있나요 유리창 사이로 비치는 초라한 모습은 오늘도 변함없지만 오늘은 꼭 듣고만 싶어 그대의 목소리 나에게 다짐을 하며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엔 외로운 동전 두 개뿐 난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엔 외로운 동전 두 개뿐 떨리는 수화기를 들고 너를 사랑해 눈물을 흘리며 말해도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엔 외로운 동전 두 개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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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2집 - 94 한서경 - 너에게 원하지 않아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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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캐롤송 [carol]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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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캐롤송 [carol]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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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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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18세
버들잎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치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이십세 송아지매는 뒷산너머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와요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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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18세
버들잎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치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이십세 송아지매는 뒷산너머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와요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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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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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 차차차(차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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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한밤중에 모자를 눌러쓴 고독해 보이는 남자 누군가를
찾아헤매나 쓸쓸해 보이는 남자 이밤깊어 가는데 누굴기다리나 반짝이는 불빛속에 혼자서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헤메나 우...우...신사여 모자를벗어라 신사여 모자를 벗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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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거리엔 창백한 가로등불만이 쓸쓸한 내모습만 바라보네
어두운 거리를 홀로지나지만 이마음 그대향해 걷고있네 그대가 내게남긴모든 기억이 이렇게 아픔으로 다가섰지만 아직도 그대를 잊지못하는 서글픈 내마음을 알고있는지 그대가 남겨준 사랑은 나에게 소중한 영원으로 남아 언제나 내맘에 그대는 영원한 사랑으로 난잊지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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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비틀 트위스트 요게 바로 울릉도 평생 다가도록 기차 구경 한 번 못 해보고 살아도 기차보다 좋은 비행기는 구경 실컷하며 살아요 싱글벙글 생글생글 처녀총각 영감마님 어서와서 춤을 춰요 오징어도 대풍일세 트위스트 사랑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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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1집 - Rap & Disco Dj Remix Dance Vol.1 [remake] (1992)
키다리 미스터 김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마음씨 그만 이에요 세상에 키 크고 싱겁지 않은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그러나 그 이는 그렇지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에요 건들 건들 걸을 때는 매력이 넘쳐흘러요 키다리 미스터 김에게 나 홀랑 반했어요 키다리 미스터 김은 언제나 털털이지만 그래도 미스터 김은 세상에 제일 좋아요 제 눈에 안경이 이러쿵 저러쿵 말씀을 할지몰라도 그이를 안 보고 그런말 마세요 정말로 멋쟁이에요 싱글벙글 웃을 때는 내마음 미쳐버려요 키다리 미스터 김이 없으면 난 못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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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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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이 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 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채 엇갈린 순간속에 잃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기다리게 해놓고) 약속했던 시간을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채 엇갈린 순간속에 일어버린 꿈을 잃어버린 꿈을 잠재우고 가노라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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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며는 그녀만 만나며는 내 가슴 울렁울렁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 다 방실 웃는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장미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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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 순간도 놓칠 순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하는 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나는 가야하는데 하늘의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하는데 어차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 순간도 놓칠 순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은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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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해가 뜨면 찾아올까 바람 불면 떠날 사람인데
행여 한맘 돌아보면 그대 역시 외면하고 있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세월가면 잊혀 질까 그렇지만 다시 생각난 걸 붙잡아도 소용없어 그대는 왜 멀어져가나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난 몰라 아 아 바람아 아 아 멈추어 다오 바람아 멈추어 다오 이젠 모두 지난 일이야 그리우면 나는 어떡하나 부질없는 내 마음에 바보같이 눈물만 흐르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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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바람부는데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헤어질줄 모르고 걸어가고 있을까 바람부는데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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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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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며 서로가 아무런 말 없이 똑딱 똑딱 흐르는 시간 나 이제는 알아요 그대의 마음을 돌리기엔 늦다는 걸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 멀리 저 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 서는 사랑의 불시착 * 그대 나를 만나서 단 한번이라도 내게 물어 본적 있나요 떠나야 할 까닭이 그런 것이라면 나도 이젠 울지 않아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 웃음을 보였지만 보내긴 싫어 조각조각 부서진 작은 꿈들이 하늘 멀리 저 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 서는 사랑의 불시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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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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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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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싫어
불빛 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와와와와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안아줄것만 같은 그대 기다려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 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와와와와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안아 줄것만 같은 그대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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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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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Re-Make II [remake] (1992)
아무리 서러운
슬픔이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을 합니다 우리의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이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너머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 날개여 양떼가 고개 넘어가면은 음매음매 음매음매 노래를 합니다 대지의 꽃들이 생긋이 반기는 청춘의 푸른 날개여@ 우리네 가정에 고생은 있어도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합시다 해돋는 천지에 무궁화 핍니다 희망의 푸른 날개여 깃발이 펄펄 창공에 날아 펄럭펄럭 펄럭펄럭 힘차게 날린다 청춘의 앞날에 희망이 찬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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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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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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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 으면 다시 못 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 부기 부기우기 부기 부기 부기우기 기타 부기 ~ 간 주 중 ~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다 새도록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 부기 부기우기 부기 부기 부기우기 기타 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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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며는 그녀만 만나며는 내 가슴 울렁울렁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 다 방실 웃는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는 미쳐요 새빨간 장미보다 새하얀 장미보다 천배나 만배나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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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1.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 팔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2.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 십세 송아지 매 논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풍년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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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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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저 푸른 초원 위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가을이면 풍년 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멋쟁이 높은 빌딩 으스대지만 유행 따라 사는 것도 제멋이지만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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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바람부는데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헤어질줄 모르고 걸어가고 있을까 바람부는데 바람부는데 비가오는데 비가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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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남치마 걷어안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조롱조롱 달륭개가 제아무리 귀여워도 야월 삼경 손을 비는 내 정성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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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 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붉게 피어나는 동백 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 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길 연락선도 형편없이 지쳤구나 어지러워 비틀비틀 트위스트 요게 바로 울릉도 평생 다가도록 기차 구경 한 번 못 해보고 살아도 기차보다 좋은 비행기는 구경 실컷하며 살아요 싱글벙글 생글생글 처녀총각 영감마님 어서와서 춤을 춰요 오징어도 대풍일세 트위스트 사랑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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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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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얼-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 절-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1. 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일편단심 먹은 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 잊겠네 2.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든다 얼시구 시구 잘도 한다 / 절시구 시구 잘도 한다 3. 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삼월이라 삼짇날에 제비 한 쌍이 날아든다 4. 넷에 사 자나 들고나 보니 /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5. 다섯에 오 자나 들고나 보니 /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 한데 모아 추천 놀이가 좋을 씨고 6. 여섯에 육 자나 들고나 보니 / 유월이라 유두날에 탁주 놀이가 좋을 씨고 7. 칠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칠월이라 칠석날에 견우 직녀가 좋을 씨고 얼시구 시구 잘도한다/ 절시구 시구 잘도한다 8. 여덟에 팔 자나 들고나 보니 / 팔월이라 한가위에 보름달이 좋을 씨고 9. 구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구월이라 구일 날에 국화주가 좋을 씨고 10. 남았네 남았네 십 자 한 장이 남았구나 / 십 리 백 리 가는 길에 정든 님을 만났구나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얼시구 시구 잘도 한다 /절시구 시구 잘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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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엔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도 흘리네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 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헤어져야 하는가, 우리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가 기약도 없이 사랑했던 나날들 아쉬웠던 순간들 그 모든 것들을 여기에 두고 가야만 하는가 하지만 우리 영영 헤어지진 말아요 더 기쁜 내일을 위해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위해 축배를 올리자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 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 날위해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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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 Golden Remake [remake] (1993)
아무리 서러운
슬픔이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을 합니다 우리의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이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너머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 날개여 양떼가 고개 넘어가면은 음매음매 음매음매 노래를 합니다 대지의 꽃들이 생긋이 반기는 청춘의 푸른 날개여@ 우리네 가정에 고생은 있어도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합시다 해돋는 천지에 무궁화 핍니다 희망의 푸른 날개여 깃발이 펄펄 창공에 날아 펄럭펄럭 펄럭펄럭 힘차게 날린다 청춘의 앞날에 희망이 찬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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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난 어쩌면 올해안에 어떤 남자와 결혼 할지도 몰라 내가 원한 사랑보다는 나를 원한 사랑을 사람들은 얘기하지 결혼 이란건 눈을 뜨면 내곁에 타인처럼 낯선 사람이 함께 있는 거라고 *후회없이 살아갈 자신없어도 힘들때 더 가까이 있어줄 사람있다면 그대가 아닌가요 처음부터 꿈을 꾸며 살지는 않아 사는건 힘드니까 난 어쩌면 올해안에 어떤 남자와 결혼할지도 몰라 내가 원한 사랑보다는 나를 원한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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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아주 가끔은 모든것들을 잊어버리려 해도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게 나를 위로하지만 생각해보면 나의 잘못이 많았다는 걸 알았지만 이젠 널 잊어주겠어 *힘없이 돌아서면 외롭고 지쳐도 너보단 더하진 않아 이것이 마지막이길 바래보지만 또다시 너의 그리움 기다림속에 외로운 나는 지치고 힘들어도 너보다 덜한것 같아 너무 걱정하지마 괜찮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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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아주 가끔은 모든것들을 잊어버리려 해도
습관적으로 나도 모르게 나를 위로하지만 생각해보면 나의 잘못이 많았다는 걸 알았지만 이젠 널 잊어주겠어 *힘없이 돌아서면 외롭고 지쳐도 너보단 더하진 않아 이것이 마지막이길 바래보지만 또다시 너의 그리움 기다림속에 외로운 나는 지치고 힘들어도 너보다 덜한것 같아 너무 걱정하지마 괜찮아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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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이제 니가 나를 떠날거란 느낌만으로
난 지금 숨이막혀 이유도 모르고 멀어져 가는건 너무 슬프잖아 나는 그래 니가 보고싶어 눈물이 나와 견딜 수 없는데 내안에 가려진 너의 기억이 날 더 힘들게 해 *처음부터 우린 서로 잘못됐음을 알면서 사랑했는데 이제와 과거는 누구탓도 아니야 한때는 의미없는 미소까지도 내 사는 이유인걸 나보다 소중한 사랑이 필요해 난 너를 놓칠순 없어 예 때론 니가 지쳐 내게와도 이해해줄께 내곁에 있는다면 지나간 시간이 내게는 고마워 정말 널 사랑해 니가 먼저 버렸는데 이제와서 왜 (왜) 꿈속에서 헤메이며 기다리는가 (난) 니가먼저 버렸는데 이제와서 (왜) 이유없이 그대만을 기다리는가 (난)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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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아리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리랑고개
그대를 보냈지만 세월이 흐르면 외로운 나에게 다시 돌아올까 아리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리랑 고개 난 지금 서글픈데 끝없이 날아간 한마리 새되어 다시 오질 않네 *마지막 잎새처럼 걸터 앉아서 그대를 기다리지만 아픔도 슬픔도 이젠 지쳐만 가네 오~예~ 휘파람 불며 다가 올것만 같은 꿈속을 헤맸지만 가슴에 새겨진 영원한 추억이 세월에 멀어져가네 예~ 아리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리랑고개 난 그저 숨쉬는게 그대를 기다릴 이유가 되겠지 다시 올때까지 니가 먼저 버렸는데 이제와서 왜(왜) 꿈속에서 헤매이며 기다리는 가(난)니가먼저 버렸는데 이제와서 왜(왜) 이유없이 그대만을 기다리는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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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리랑 고개 그대를 보냈지만
세월이 흐르면 외로운 나에게 다시 돌아올까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리랑 고개 난 지금 서글픈데 끝없이 날아간 한마리 새되어 다시 오질 않네 마지막 잎새처럼 걸터 앉아서 그대를 기다리지만 아픔도 슬픔도 이젠 지쳐만 가네 예 휘파람 불며 다가올 것만 같은 꿈속을 헤매지만 가슴에 새겨진 영원한 추억이 세월에 멀어져가네 예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리랑 고개 난 지금 숨쉬는 게 그대를 기다릴 이유가 되겠지 다시 올 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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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번인가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않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내 마음은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아마 내가 바보인가봐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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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넓고 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 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 다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 불러요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RAP 흘러가는 세월 속에 너와 내가 만나서 삭막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 친구 되어 가식적인 마음으로 대하지 않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우리는 친구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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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흘러가는대로 구르는대로
부딪히는대로 밀리는대로 흘러가는대로 구르는대로 부딪히는대로 밀리는대로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사는게지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그러다가 가끔 욕심이 나면 하고싶은 일도 너무 많지만 산마루 구름처럼 쉬면서 가는게지 *어제일은 뒤로넘기고 가는곳은 내일을 향해 쉬었다가 다시 떠나네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가다보면 무얼 만나게 될까 새옹지마처럼 아무도 몰라 우리네 인생살이 그렇게 사는게지 rap 흘러가고 굴러가고 부딪히고 밀리지만 내멋대로 사는것이 인생이라면 가다서다 서지말고 내일을 향해서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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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한서경 3집 - 아리아리 (1996)
그렇게 나만을 사랑했던 그대가 함께 한 추억을 버리면
마지막 따뜻한 가슴으로 반기는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건 소중한 사랑을 내게 가르쳐주고 기쁨의 눈물도 알게 했지 그런 그대이기에 미워할 수 없는 나 더욱 더 아픔만 쌓여가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그대를 타인들 속으로 묻혀가며 지나쳐 가더라도 그대 미워 말아요 영원히 어차피 우린 타인이니까 소중한 사랑을 내게 가르쳐주고 기쁨의 눈물도 알게 했지 그런 그대이기에 미워할 수 없는 나 더욱 더 아픔만 쌓여가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그대를 타인들 속으로 묻혀가며 지나쳐 가더라도 그대 미워 말아요 영원히 어차피 우린 타인이니까 어차피 우린 타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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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누군가 내게 와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냐 물으면
겉으로야 예 하겠지만 속으론 글쎄 하겠죠 아직도 내게 매력 있냐고 누군가 당신에게 물으면 겉으로 당신은 예 하겠지만 속으로 비웃을지 몰라 당신이 가끔씩 다른 사랑을 찾아서 헤매일 때에 나 역시도 다른 사랑 원하고 있을지 몰라 한 번만 눈을 돌려 날 좀 봐줘요 한 번만 예전처럼 사랑해줘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당신 나 없인 못 살 내 남자 당신이 가끔씩 다른 사랑을 찾아서 헤매일 때에 나 역시도 다른 사랑 원하고 있을지 몰라 한 번만 눈을 돌려 날 좀 봐줘요 한 번만 예전처럼 사랑해줘요 얄미운 당신 그래도 당신 나 없인 못 살 내 남자 나 없인 못 살 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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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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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그대 그대 보고프면 걸었어 거리를 나는
아무도 없는 텅 빈 거리를 이렇게 저 맑은 하늘 보고 말했어 내게 돌아오라고 끝없이 방황하는 이 마음 쉴 수 있도록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을 말을 해봐도 그대 그대 돌아올 그대 그댄 아니지 태양처럼 뜨거웁게 불타던 사랑 잊으려고 애써봐도 잊을 수가 없어 나도 알아 내 마음이 잊혀진 날이 오면 또 다른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하지만 기억들은 내 마음에 머물러 그대 떠난 그 자리에 나 혼자 서있네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을 말을 해봐도 그대 그대 돌아올 그대 그댄 아니지 태양처럼 뜨거웁게 불타던 사랑 잊으려고 애써봐도 잊을 수가 없어 나도 알아 내 마음이 잊혀진 날이 오면 또 다른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음을 하지만 기억들은 내 마음에 머물러 그대 떠난 그 자리에 나 혼자 서있네 그대 떠난 그 자리에 나 혼자 서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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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난 듣고 싶지 않았어 그 전에 또 그 전에도 그대 망설이다가
끝내 하고픈 그 말은 던져버렸어 감당할 수 없는 나에게 울고 싶었어 지루한 시간 속에서 낯설은 만남 속에서 그대는 벗어나겠지 나는 또 나일 수밖에 단 한 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 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 이상 기다릴 가치는 없다고 빈말은 왜 던지는 거야 달래줄 필요는 없어 완전한 사랑을 바랬던 자신이 힘겨울 뿐이지 이별의 슬픔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내가 아니길 바랬어 단 한 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 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 이상 기다릴 가치는 없다고 빈말은 왜 던지는 거야 달래줄 필요는 없어 완전한 사랑을 바랬던 자신이 힘겨울 뿐이지 이별의 슬픔은 누구나 한 번쯤 있지 내가 아니길 바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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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
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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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당신에겐 사랑 하나로 날 선택했다고 해도
식지 않을 열정 하나로 나 그댈 선택했어요 사랑으로 영원히 남아 날 항상 지켜준다고 내 영혼이 사라지는 날 그 때가 온다고 해도 예전에 나를 대하던 행복한 모습조차 어딜 갔나요 늘 그대 햇살에 살던 따뜻함이 좋았었는데 너무 오랜 슬픔을 주지 마오 하나뿐인 사랑이 끝나니까 추억마저 내 곁을 떠난다면 다시 돌아오지 않아 처음부터 예정된 이별처럼 태연하게 날 보내주는 그대 그대 사랑 전부를 갖고 싶던 꿈이 산산이 깨졌어 예전에 나를 대하던 행복한 모습조차 어딜 갔나요 늘 그대 햇살에 살던 따뜻함이 좋았었는데 너무 오랜 슬픔을 주지 마오 하나뿐인 사랑이 끝나니까 추억마저 내 곁을 떠난다면 다시 돌아오지 않아 처음부터 예정된 이별처럼 태연하게 날 보내주는 그대 그대 사랑 전부를 갖고 싶던 꿈이 산산이 깨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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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그렇게 나만을 사랑했던 그대가 함께 한 추억을 버리면
마지막 따뜻한 가슴으로 반기는 그대를 미워할 수 없는 건 소중한 사랑을 내게 가르쳐주고 기쁨의 눈물도 알게 했지 그런 그대이기에 미워할 수 없는 나 더욱 더 아픔만 쌓여가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그대를 타인들 속으로 묻혀가며 지나쳐 가더라도 그대 미워 말아요 영원히 어차피 우린 타인이니까 소중한 사랑을 내게 가르쳐주고 기쁨의 눈물도 알게 했지 그런 그대이기에 미워할 수 없는 나 더욱 더 아픔만 쌓여가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그대를 타인들 속으로 묻혀가며 지나쳐 가더라도 그대 미워 말아요 영원히 어차피 우린 타인이니까 어차피 우린 타인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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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더 울어야 한답니까
사랑하는 날보다 괴로운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데 미운 마음에 외로움은 더해만 가고 혼자서 흐느끼는 밤 이제는 타인이 돼버린 지금 당신은 어디 있나요 행복하냐구요 사랑하냐구요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미운 마음에 외로움은 더해만 가고 혼자서 흐느끼는 밤 이제는 타인이 돼버린 지금 당신은 어디 있나요 행복하냐구요 사랑하냐구요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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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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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이리 될 줄 알았어 사랑했던 당신이
결국 날 두고 떠나갈 줄을 이리 될 줄 알면서 애써 가슴 태우며 왜 당신이 끝까지 잡으려 했나 미련 때문에 추억 때문에 널 보낼 수 없었나 아픈 마음에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만치 가네 사랑이 이렇게 힘든 거라면 애당초 시작이나 하지 말 것을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미련 때문에 추억 때문에 널 보낼 수 없었나 아픈 마음에 뒤돌아보면 당신은 저만치 가네 사랑이 이렇게 힘든 거라면 애당초 시작이나 하지 말 것을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사랑이 이렇게 힘든 거라면 애당초 시작이나 하지 말 것을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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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그 흔한 사랑 속에서
왜 나는 울어야 하나 이별을 위한 만남이 우리는 정말 아니었는데 이렇게 힘이 들줄은 이제와 알게 됐지만 먼 훗날 되돌아보면 사랑은 실속없는 그림자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이봐요 한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이봐요 그렇게 떠난후에 행복한가요 당신을 몰랐던 내가 바보야@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이봐요 한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이봐요 그렇게 떠난후에 행복한가요 당신을 몰랐던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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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4집 - 이봐요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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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5집 - 2004 한서경 The 5th (2004)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18세
버들잎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치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이십세 송아지매는 뒷산너머서 소쩍새 울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와요 쏘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 소쩍쿵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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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5집 - 2004 한서경 The 5th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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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5집 - 2004 한서경 The 5th (2004)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 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 더 때 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 알 수가 없어 스토커가 따로 없어요 낮이고 밤이고 시시때때로 여기도 번쩍 저기도 번쩍 내가 가는 곳은 어디라도 따라와요 사랑인건지 집착인건지 나도 정말 모르겠어 그대 마음을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나요 내 마음이 열리는 그 순간 까지 이래저래 한번 두 번 만나다보면 미운 정도 고운 정도 짐이 된다고 툭 털어봐도 홱 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 번 찍힌 나무, 내가 어느새 당신께 넘어갔나봐 자존심 세고 콧대도 높고 의지도 강한 고집센 대감 어쩌다 보니 그대를 만나 당신께 넘어갔나봐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 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 더 때 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 알 수가 없어 눈 뜨면 나타나던 그대가 왠일인지 오늘은 보이지 않네 다행이라고 잘된거라고 웃음을 넘겨보려 했지만 은근히 걱정되는건 뭘까 어딘가 아픈지 날 포기한건지 어느새 안달이 나 있는 내 모습 나도 모르게 당신께 넘어갔나봐 이래저래 한번 두번 만나다보면 미운 정도 고운 정도 짐이된다고 툭 털어봐도 홱 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 번 찍힌 나무,내가 어느새 당신께 넘어갔나봐 이래저래 한번 두번 만나보면 미운 정도 고운 정도 짐이된다고 툭 털어봐도 홱 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 번 찍힌 나무, 내가 어느새 당신께 넘어갔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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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5집 - 2004 한서경 The 5th (2004)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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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5집 - 2004 한서경 The 5th (2004)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더 울어야 한답니까
사랑하는 날보다 괴로운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데 미운 마음에 외로움은 더해만 가고 혼자서 흐느끼는 밤 이제는 타인이 돼버린 지금 당신은 어디 있나요 행복하냐구요 사랑하냐구요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미운 마음에 외로움은 더해만 가고 혼자서 흐느끼는 밤 이제는 타인이 돼버린 지금 당신은 어디 있나요 행복하냐구요 사랑하냐구요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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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서경 5집 - 2004 한서경 The 5th (2004)
그 흔한 사랑 속에서 왜 나는 울어야 하나
이별을 위한 만남이 우리는 정말 아니었는데 이렇게 힘이 들 줄은 이제와 알게 됐지만 먼 훗날 되돌아보면 사랑은 실속 없는 그림자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 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 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이봐요 한 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이봐요 그렇게 떠난 후에 행복한가요 당신을 몰랐던 내가 바보야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 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 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이봐요 한 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요 이봐요 그렇게 떠난 후에 행복한가요 당신을 몰랐던 내가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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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처리 - Dj Chully's Cross Over Vol.2 [remix] (2005)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