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한 과거의 끌려만 가는 기억 진실을 말하지 못한 노예국가의 처절한 기억 미친것처럼 달려라 너도 느끼지 우리에겐 기적이 아냐 뻗어가는 기상일뿐 붉은 물결넘치나 이거리에 우리 하나되던날 기억해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허허)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
잊어버려 냄비뚜겅 그저 순간만이 아름다운 현실 멋대로 우리 뜻대로 우리 맘대로 자유롭게 끌어올라 차올라 우리 스스로 멈출수 없게 절제할수 없는 우리 막강 대한민국
붉은 물결넘치나 이 거리에 우리 하나되던날 기억해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 (허허)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코리아) 막강
한국 격파 한국 격파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경주 광주 울산 부산 성인권 다시한번 뛰어보자 영화속에 정도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어 이번만이 살길이다 세상 즉시 한국! 당신은 믿습니까 (믿습니다!) 정말이 하나됨을 믿습니까 남과북이 하나됨을 믿습니까 (애들아 믿어라) 위대한 나라가 하나됨을 믿습니까 (믿습니다!)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 영원한 친구 오! 나의친구 오 행복한 마음 나의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예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나의친구 오 행복한 마음 나의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예 예
-간주중-
넓고 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 다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를 불러요. 오 영원한 친구 오 나의친구 오 행복한 마음 나의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예 예 오 영원한 친구 오 나의친구 오 행복한 마음 나의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예
-간주중-
친구야 내친구 넌 나의 친구야 친구야 내친구 영원한 나의 친구 친구야 내친구 넌 나의 친구야 친구야 내친고 영원한 나의 친구
자 착한 어린이 여러분 철없는 어른분들 재미있게 들으셨나요? 이제 우리 친구들이 재밌는 뒤풀이를 준비했어요 자 여러분 첫번째 친구 소개할께요
영식 : 우리가 놀고 먹는 딴따라(라) 그 누가 말했을까(나) 나 이렇게 씁쓸하게 자신을 돌아본적 처음이야 드문일이야 음악은 쉬운게 아니야 하지만 실망했지만 포기나 좌절은 없다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괜찮아 괜찮아 우리 원래 이랬잖아)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괜찮아 괜찮아 뭐 다음에 더 잘하면 되잖아)
지훈 : 왠지 집에 가기 싫어 술 마시자 했지 어떤 술을 먹지 골라먹는 재미 꿀꿀할땐 소주 무난하게 맥주 배부를땐 과일주 맛이가는 가량주 일어나기 싫을때는 막걸리 내가 돈을 안낼때는 물론 양주지 뭐니 뭐니 해도 제일 좋은건 섞어먹는거야 인생살이 고단할때 한잔 꺽는거야
매니져1 : 야 이게 뭐꼬 무슨 노래가 이래 이게 뭐야 도대체 기획사를 뭘로 보는거야 돈 안되는 이딴 노랜 왜 만드는거야 맨날 밥먹고 하는게 뭐야 이래갖고 판을 몇장이나 팔아
민주 : 잘살고자 고향 떠나왔다만 악덥업체 악덕밴드 밥도안줘 돈도안줘 해놓은게 뭐냐고 맨날 갈궈 흐르는 눈물을 뒤로한채 구원의 김프로님 만났지만
프로듀서 : 됐다 됐고 이제 그만 접고 넌 이따 나랑 얘기 좀 하자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괜찮아 괜찮아 우리 원래 이랬잖아)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괜찮아 괜찮아 뭐 다음에 더 잘하면 되잖아)
사장님 : 왜 이거밖에 없어 가사 빨리 적어 매니져2 : 안녕하십니까 무당기획입니다 사장님 : 야 나도 시켜줘 어 빨리 경민 : 사장님은 랩도 못하잖아요 매니져2 : 춤추는 트럭 디스코트럭의 앨범을 구입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장님 : 에이 뭐야 이게 경민 : 아이 가세요 나가요 사장님 : 나도할래
경민 : 울다 지쳐 쓰러지는 2003년의 뉴스 온 국민이 한탕주의 정부는 웃고 서민은 울고 같이 가자 자살 테러 범인은 살고 가족은 울고 기름없는 땅덩어리에 해결방법도 없이 이부제 삼부제 내 손으로 뽑은 통장님은 맨날 맞고만 다니고 (맞습니다) 미친 국가 부시는 나라 Nukem (핵먹어라) 뭐 딱히 좋은 소식 하나 없던 한 해 우리들은 꿋꿋하게 녹음을 했다네 나 아니 우리 모두 힘에 겨웠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있는 한해 하호 하호 이젠 웃어봐
유이 : 허 랩들도 못하는것들이 잘난척만 하기는 그런 힘빠지는 말들일랑 모두 집어쳐 여기 유이 들려줄게 나의 노래 이젠 힘들었던 녹음도 끝났고 다들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때론 혼도나고 짜증나고 화도 났었지만 어느샌가 우리 작은꿈을 향해가요 모두 잘 참아냈고 좋은 경험됐고 이래저래 고생했던 좋은 추억됐고 조금쯤은 실수한건 없써요.. 이번에도 잘했어요 다음엔 더 잘해요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괜찮아 괜찮아 우리 원래 이랬잖아)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괜찮아 괜찮아 뭐 다음에 더 잘하면 되잖아)
출연 드럼에 김영식 베이스 홍지훈 기타 문민주 보켈에 유이 사장님 고용국 매니져 이상민 이진영 프로듀서 김성수 해설에 문이경민이였습니다 (try again)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김영식 홍지훈 문민주 유이 문이경민 고용국 이상민 이진영 김성수 say what?)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김영식 홍지훈 문민주 유이 문이경민 고용국 이상민 이진영 김성수 special thanks)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장민철 신현용 안강호 타미김 이봉수 김성만 추교진 이용훈) 실망하지마 내일은 또 와요 (부모님 하나님 여기 노래하고 있는 나 자신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당신) 단 엠피쓰리는 빼주세요
그대 그대 늘 바쁜 그대 언제나 행복하기만 바라는 그대 그대 그대 멋있는 그대 언제나 감각적인 삶을 사는 그대 그대 근데 삶은 그댈 그리 쉽게 내버려두지를 않아 그대 곁엔 어느샌가 그래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New Life 가서 그대의 동정심을 보여주세요 너의 자비심을 보여주세요 네가 손해 볼 건 없어 New Life 가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그의 지친 손을 꼭 잡아주세요 네가 손해 볼 건 없어
나는 등대 키 작은 등대 너의 삶을 밝게 비춰주는 등대 외로울 때 너 헤매일 때 길을 인도하는 착한 빛이 될래 늘 그렇게 사랑스럽게 그냥 그렇게 날 따라와 준다면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참된 기쁨을 줄거야
New Life 가서 그녀의 거짓말을 받아주세요 때론 편히 그녈 놓아주세요 네가 손해 볼 건 없어 New Life 가서 그녀의 시린 손에 키스해주세요 때론 슬픈 눈으로 바라봐주세요 네가 손해 볼 것은 없어
더 멋있게 가식적인 모습으로가. 자유로운 맘과 손이로다
New Life 가서 그대의 동정심을 보여주세요 너의 자비심을 보여주세요 네가 손해 볼 것은 없어 New Life 가서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그의 지친손을 꼭 잡아주세요 네가 손해 볼 것은 없어 New Life 가서 그녀의 거짓말을 받아주세요 때론 편히 그녈 놓아주세요 네가 손해볼 것은 없어 New Life New Life New Life New Life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사람 그 사람 이젠 너무 미워 어깨만 들썩이며 돌아갔어 모두 다 끝난거야 이제는 남이 되어 떠나가는 사람 그 사람 나를 볼순 없고 이렇게 너를 그냥 보낼수가 없어 나를 잡아줘
왜 안잡냐 네 눈에 안찼냐 따지는 너의 말에 할말도 없었지만 내 맘이라고 맘에 없는 말로 돌아서며 그래 다 끝났어
긴 한숨과 너의 빈 자리와 여기 타오른 사진속에 숱한 추억들 긴 빗속에 너울져 더 깊어가는 꿈에서라도 너와 그 빗속으로 이제는 모든걸 잊겠다고
이제는 남이 되어 떠나가는 사람 그 사람 나를 볼순 없고 이렇게 너를 그냥 보낼수가 없어 나를 잡아줘
왜 안잡냐 네 눈에 안찼냐 따지는 너의 말에 할말도 없었지만 내 맘이라고 맘에 없는 말로 돌아서며 그래 다 끝났어
긴 한숨과 너의 빈 자라와 여기 타오른 사진속에 숱한 추억들 긴 빗속에 너울져 더 깊어가는 꿈에서라도 너와 그 빗속으로 이제는 모든 걸 잊겠다고 이제는 모든 걸 잊겠다고 이제는 모든 걸 잊겠다고
짧은 인생 긴 시간 내 젊은 내 청춘들 너에게 모두 바쳤다 그러나 지금 내게 남은건 무엇인가 뜨거운 도시를 따르는 추억 뿐 젊은 날의 애정공식은 잔인하게도 맞아 떨어지는구나
긴 한숨과 빈 자리와 여기 타오른 사진속에 숱한 추억들 긴 빗속에 너울져 더 깊어가는 꿈에서라도 너와 그 빗속에 긴 한숨과 너의 빈 자리와 여기 타오른 사진속에 숱한 추억들 긴 빗속에 너울져 더 깊어가는 꿈에서라도 너와 그 빗속으로 이제는 모든 걸 잊겠다고 다 잊겠다고 너를 잊겠다고 너를 잊겠다고
아주 오래전 저산넘어 해가지는 언덕엔 천사들이 천국과 세상을 오가던 길이 있었네 어느날 그곳에 길을 잃고 헤이던 소년이 천사들의 눈부신 광채에 이끌려 따라갔다네
Rap) 두근반 세근반 쿵쿵 소년의 심장은 쿵쿵 터질것만 같이 쿵쿵 빠르게 뛰는데 쿵쿵 되돌아 되돌아 봐도 까마득 멀기만 하고 떠나온 소년의 집은 멀어져 멀어져 가고 떨리는 두손을 모아 간절히 기도를 할때 천국의 계단의 끝에 멈춰선 천사의 무리 그 중에 가장 빛나는 천사의 대장이 나와 가난한 시골소년의 목에 차가운 손을 대네
네가 왕이다 이 세상을 구원하라 저 산속 마을의 작은 소년 이젠 왕이 되었네 천사들은 그에게 악마를 이겨낼 힘을 주었네 찬란한 황금빛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꿈과 같은 왕국에서 소년의 마음이 흔들리네 수없이 많은 욕심들이 소년을 붙잡네 탐욕에 눈이 먼 어린 왕은 칼을 빼어들었네 사람들의 욕심은 천사의 주문도 소용없었네
Rap) 어린왕이 앞장서서 천국의 문을 부수고 자르고 찌르고 베고 모두를 전멸시키고 천사의 보물을 뺏고 승리의 기뻐하다가 웃던 사람들이 어린왕의 등에 칼을 꽂고 악마도 이길수있던 소년이 같은 인간손에 쓰러지네
내가 왕이다 이 세상은 내것이다 진홍빛 핏물이 강을 채우고 흘러넘쳐 저 바다로 퍼져가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네
오랜만에 느끼는 흥겨운 디스코 머리 볶고 화장하고 찔러보자 상하이 디스코 그대 눈에 띄길 바래 거울에 내 모습을 비춰보네 너무 멋져 싹 죽었어 딱 걸렸어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 영원한 친구 (나의 친구) 오 행복한 마음 (너와 나의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예 오 영원한 친구 (나의 친구) 오 행복한 마음 (너와 나의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예 예
아싸라비야 깐따라비야 입이 귀에 걸려 전화까지 걸려 지금 어디야 아무데도 아니야 나이트 아냐 아니야 뭐야 걸리면 죽어 내가 왜 죽어 걸리면 죽어 내가 왜 걸려 뒤를 돌아봐 아니 뭘 돌아봐 아 딱 걸렸어 (어머 오빠)
넓고 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 다 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 불러요
오 영원한 친구 (나의 친구) 오 행복한 마음 (너와 나의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예 오 영원한 친구 (나의 친구) 오 행복한 마음 (너와 나의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오 예
나 잘 나갈 때 나 친구라지 나 거지 되면 다굴하지 억울해서 갈 땐가도 끝까지 놀다 가야겠다
친구야 (왜 불러) 놀자 (좋아...) 친구야 (왜 불러) 놀자 (좋아...)
시간이 그대에게 기억을 빼앗아가고 지금이 또 지나가면 그 사실도 잊고 다시 또 반복되는 삶에 치여 찌들어서 지금 같은 생활 반복하며 살겠지만 슬픔은 그대로 묻고 그대 그 자신을 믿고 그리 멀지않은 꿈을 향해 손을 내밀어 행운은 결코 멀지 않아 우리의 곁에 있어 여기 이제 같이 노래해요 모두 다 같이
찌그러질대로 찌그러져버린 내 98년을 또 98년을 아픔과 눈물과 한숨으로 얼룩졌던 그많은 수많은 시간들을 떠올려 난 해마다 달마다 날마다 뼈빠진 죽노동에 묻혀서 지쳤어 잠들었어 쪼들린 생활엔 변함없이 올해도 쌓여만가는 내나이 내 착한 친구의 집. 가난한 친구의 집 쏟아져내리는 빗줄기에 사라져버린 내 친구의 집 내 친구의 집 내 친구 어떡하지? 이제부터 어디서 살지? 내 친구 돈도 없지 빽도 없지 이젠 그나마 집도 없지 넌 속여왔어 날 속여왔어 처참히 무너진 사라진 보금자리위에 철없이 뛰노는 막막한 미래들 아픔과 눈물과 한숨으로 얼룩졌던 그많은 수많은 시간들을 떠올려 난 자 이젠 눈을떠봐,또 돌이켜봐,너 되돌아봐, 자 생각해 그날을 느껴봐 멀지않은 기억 그 기억속에 추억과 그 기쁜만남 달밝던 정월 초하룻날 새털같이 많은 날이 나를 기다린다 기대속에 웃음짓던날 1998년도 다지나간 지금에 나 모하나 제대로나 해 논거나 있나? 네 아버지와 내 아버지가 아무 잘못없이 당신일터를 떠나야 했던 그때 또 직장잃은 설움마져 달래기도 전에 떠나가는 그녀 그저 바라봐야만 했던 그때 눈물겹던 1998년도 다 다지나가 버렸고 다다 들잊어 버리고 아직넌 너무 어리고 걱정하긴 또 이르고 이렇게 노래할 수 있고...
나 요즘에 속세에 눈을 뜨니 말이야 기막혀서 이나라 이꼴이 말이 아니야 이나라 이국민 모두를 바보로 만들고 말없이 돌아선 무책임한 그인간 빚을 남긴 그인간 그인간에게 빌붙었던 역겨운 속물들과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어리석은 우리 모두 다 반성해야 해요 뒤집어야 해요 그런 사치따윈 여유다윈 뭍어둬야해요 나라사랑이니 국산품애용이니 난 너만은 상관없는 일이지 여기지만 여기저기에서 여기 저기에서 저기 여기에서 나라를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 모두 주목해봐 여길봐 내 얘길 들어봐봐 이나라 사람이길 거부하는 니 모습을봐봐 닌 딴나라 사람이냐? 니 맘대론 안될일이야 어렸을쩍 꿈꾼 바랬던 나라 이건 아니었지 아니라 내게는 왜이리 불공평한 눈뜨면 힘겨운 내일이 또 찾아오지 누군가 엎어야지 바뀌어지겠지 너 굳어있던 멀릴다시 굴려야할 때 노 녹슬기전 기계들을 돌려야 할 때 놀고있는 골프장에 나무를 심고 놀고있는 금벳지를 녹여야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