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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WAVE / Blessing & Caroling [omnibus]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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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수영 6집 - The Colors Of My Life (2004)
지금 내앞에 꽃을 든채로 내눈을 바라보네요
내게 주려고 고민했었을 그대의 표정이 떠올라 알아 말하기 힘들거란걸 사랑이 다해서 어쩔수 없다는 것도 그래 눈물 많은 나를 한껏 안아줄수 없다는 사실도 이제는 익숙해야지 * 멀리멀리 나를 떠나서 니맘이 편안해 질거라면 지금 내손에든 이 꽃잎들이 시들어 지기 전에 멀리가 항상 너에게 받고 싶었던 이 꽃을 이제야 가졌어 좋아 이걸로 행복하잖아 더는 무엇도 너에게 바라지 않아 우리 사랑했던 날을 기억할수있게 아름다운 추억은 남기고 떠나가니까 ** 멀리멀리 나를 떠나 멀리서 니맘이 편안해 질거라면 지금 내 손에든 이 꽃잎들이 시들어 지기 전에 멀리가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를 아무리 잡으려고 해도 더욱더 외로워져 이렇게 안으면 나는 너무 슬퍼져 *** 안녕안녕 멀리 가는 그대여 다시 뒤를 돌아 날 봐줘 서두르지 말아 붙잡지 않을게 부디 행복하기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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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알아요 지금 그댄
나에게 무슨말을 하려는건지 나는 알고 있었는걸요 오늘이 오지 않기를 조심스레 기도했던 내 맘을 아나요 행복해야 한다는 그 말 미안하다는 그 말 알잖아요 그대 없이 나는 그럴 수 없다는걸 내가 걱정되나요 정말 미안한가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예전처럼 머물러줘요 제발 행복해야 한다는 그 말 미안하다는 그 말 알잖아요 그대 없이 나는 그럴 수 없다는걸 내가 걱정 되나요 정말 미안한가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예전처럼 머물러줘요 정말 가야만해요 그럼 나는 어쩌죠 말해줘요 어떡해야 그댈 잊고 살아야 하는지를 오늘만은 이러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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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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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어쩌면 이럴수 있는지
거울앞에 비춰지는 사람 그건요 바로 나인걸요 참으려해도 웃음이 나네요... 모르죠 아마 모르겠죠 그대 주윌 맴도는 한사람 아이처럼 혹시들킬까봐 숨기만 하면서 한참을 보는지... 그래요 이제는 내게도 온거죠 이런 떨림들은 바로 사랑이죠 바람만 스쳐도 온통 그대의 향기로만이 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있죠... 여전히 내 주윌 맴돌다 숨고 마는 한사람있죠 싫다하며 그 사람 생각에 참아보려해도 웃음이 나네요 그래요 이제는 내게도 온거죠 이런 떨림들은 바로 사랑이죠 바람이 스쳐가 모두 나만의 향기로 흐를때 나 사랑한다는 말해주길... 그래요 이제는 나 말을 해야죠 나 진정 그댈 지켜주겠노라고... 그대만 보아도 자릴 그 한사람이 꼭 채워주기를 날 안아주기를... 사랑이라는건요 이 세상을 모두 다 웃게 하네요 오늘은 나에게 꼭 얘길해줘요 내 사랑 전하러 가는 내 걸음이 워우어 그 사람 맘에 든 내가 내가 세상이 온통 우리들 노래로 가득해지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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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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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문뜩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리 듣나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 손 꼭 잡고 온 종일 거닐던 꿈만 같던 그 어느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맞춤 눈을 감지 못 했었죠 늦은 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얘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 속에 남아있죠.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곁에 있어도 그립던 두 사람 영원을 약속했었죠 어느새 이별은 우리 사일 비웃고 가까이 와 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나 멀리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바라 보면서 이 순간도 그 때 기억에 나를 눈물 짓게 해요. 어쩌면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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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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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imply Sunday - Simply Sunday [single] (2004)
문뜩 스치는 기억에 머물러 그대 이름을 부르면
말없이 그대는 미소로 답하죠 내 목소리 듣나봐요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두 손 꼭 잡고 온 종일 거닐던 꿈만 같던 그 어느날 수줍게 다가온 그녀의 입맞춤 눈을 감지 못 했었죠 늦은 밤 골목길 헤어짐이 아쉬워 밤새 나누었던 얘기들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시절 속에 남아있죠. 머물지 않았던 시간 속에 잊혀져 사라진 줄만 알았는데 그대와 난 그 시절 속에 사랑으로 남아있죠. 곁에 있어도 그립던 두 사람 영원을 약속했었죠 어느새 이별은 우리 사일 비웃고 가까이 와 있었는데 얼마나 울었나 멀리 손을 흔들던 그대 모습 바라 보면서 이 순간도 그 때 기억에 나를 눈물 짓게 해요. 어쩌면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