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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이 곳은 어디인가요??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가요?? 눈물에 가려져 안개가 낀 듯 보이지 않네요 오늘도 정처없이 길을 헤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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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마법의 다리를 지나
아홉의 문을 열어 새겨진 흙을 모아 구름진 하늘 어루네 초록새 날아 너의 언어로 작은 속삭임 채로 마음열어 흐름의 지난 자리 사원의 열을 찾아 차가운 땀을 훔치고 또다른 발길 옮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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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허망의 별을 움켜쥐고
욕망의 바다 노젓건만 영광은 없고 동해지나 묻혀진 모래 별 숨기네 아픔에 젖은 강은 끝났어 돛을 단 배는 검은 밤 can’t leave 돛을 단 배는 검은 밤 can’t leave if sometimes you go if sometimes you go if sometimes you go if sometimes you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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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how do way for you
and they walk, before how do way for me and they move, we go so far away to fall come down a way to fall come, come cold wing, yaha cold wing, yaha have I cold wing, break cold wing, yaha cold wing yaha cold wing, yaha maybe cold wing, break cold wing, f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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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can’t leave
going otherside oh no can’t leave don’t leave otherside you are sunflow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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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나의 긴 바램도 메말라진 우물처럼
흔들린 사행들 가지너머 산들거려 아픈 기다림속 하얀 마음저문 가벼운 날개짓 부딪쳐져 부서지네 느려진 발걸음 다그처진 작은웃음 아픈 기다림속 하얀 마음저문 아픈 기다림속 하얀 마음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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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행복한 그대 섬에서
외로운 마음 달래고 영혼의 손을 내밀어 거짓의 나를 버리네 행복한 그대 섬에서 영원의 발을 담구고 더러운 나를 버리고 거짓의 나를 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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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저녁 동쪽 회색길 끝자리
스쳐 지나가는 작은 나와 커져가는 시간속에 버려진 유리 조각 그곳을 서성이는 사람들 나는 흐르네 흐트러진 저 한구석자리 어지러히 널려있는 눈 니가 서있는 그곳 노을 져오는 그곳 아무도 없는 그곳 아련한 너에게 가네 나 검은새 가려 눈감아 고개짓 숙여 사라진 내 마을 찾아 몰아쉰 걸음 안고 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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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길고 긴 밤 속삭이는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음악소리 지난시간 맘 설레게해 you just come 어디있니 잘지내니 아프지않게 you just come 그대로니 수줍어서 말을 못하니 이젠 나도 유치해진 농담도 잘해 아직도 난 내게 손을 내밀었던 너를 생각해 you just come 어디있어 잘지내니 나쁘지않게 you just come 보고싶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and now ,hurt home to my pain you are hurt home to my pain falling falling falling 길고 긴 날 내게 손을 내밀었던 너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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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잔향 1집 - 자각몽 (2004)
이젠 끝이잖아
얼굴 없는 태양 거친 밤을 누벼 고해소리 머물던 아침 그건 꿈이잖아 겨우 잠든 날에 얼음눈빛 따라 나는 떠나갈께 날 깨워 all right come 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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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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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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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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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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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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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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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신재진 - Deluxe Girl [ep]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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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위로 꽂아버린 담배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는 바보는 없을 거야 난 단지 자유롭고 싶어, 배신 따윈 서슴치 않아 우린 서로의 비겁했던 마음들 속에서 청춘의 뒷장 한켠에 슬픔들을 또 지어냈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그럴싸한 변명들과 함께 너를 이해할 수 있다는 거짓말도 나를 위한, 하지만 너의 의한 그런 사랑을 찾는 거야 난 단지 새 구두가 좋아, 비싼 걸 좋아하는 게 아냐 우린 서로의 비겁했던 마음들 속에서 청춘의 뒷장 한켠에 슬픔들을 또 지어냈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그럴싸한 변명들과 함께 너를 이해할 수 있다는 거짓말도 우린 서로의 비겁했던 마음들 속에서 청춘의 뒷장 한켠에 슬픔들을 또 지어냈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 그럴싸한 변명들과 함께 네겐 정말 미안하다는 거짓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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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butterfly, 내민 두 손을 빗겨가는 작은 몸 butterfly, 긴 머리를 날리며 내 손끝은 스쳐가는 butterfly 지친 내 안에 너의 몸짓 깃들면 어쩜 같이 날 수 있을 것만 같아 하지만 빛이 바랜 손, 그 마음만으론 잡을 수가 없는 내겐 너무 작은 butterfly 불어오는 바람을 등지고 두 눈을 감아 보아도 나의 한숨만 작은 날갯짓에 깃들지 못하고 흩어지는 작은 butterf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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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그 작은 목소리가 왜 내 귀에는 그리도 크게 들리는지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지는지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지쳐있는 그댈 알기에 눈을 감으면 점점 커져가는 그댄 모르겠지만 그대는 나의 imagine love 그대와 걷는 이 길이 왜 내게는 사치로만 느껴지는지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야 한이 없지만 지쳐있는 그댈 알기에 나를 믿어줘 그대 입가에 맴도는 작은 노래 될 수 있을 때까지 눈을 감으면 점점 커져가는 그댄 모르겠지만 그대는 나의 모르겠지만 그대는 나의 imagine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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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난 길을 걸어 오늘도 그 자리에 있는 널 향해 우린 여전히 같은 사이 같은 관계에 있지만 이 거리만큼 서로의 속마음 모른 척하고 있어 너의 그 작은 입, 작은 입에서 뱉는 차가운 말들 마음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대해줘 싸늘함만이 잊게 한단 세상의 말은 잊어줘 가벼운 크리스탈 컵처럼 벗겨진 붉은 살처럼 여린 마음 미워하지 않게 난 밤이 되면 잠을 청하고는 눈을 감지 못해 어두운 방안엔 네가 한 말, 네 표정으로 가득해 마음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대해줘 싸늘함만이 잊게 한단 세상의 말은 잊어줘 가벼운 크리스탈 컵처럼 벗겨진 붉은 살처럼 여린 마음 미워하지 않게 슬픔은 자유롭게 날아 정지된 날 움직이고 내 마음이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대해줘 싸늘함만이 잊게 한단 세상의 말은 잊어줘 가벼운 크리스탈 컵처럼 벗겨진 붉은 살처럼 여린 마음 미워하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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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이해할 수 없는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로 이해할 수 없는 내게 이해받길 바라고 있어 내가 만든 내 안에 나만큼 작은 내 세상에선 내가 없는 내 안에서 나조차 쉴 곳을 잃어가 그런 내가 있는 내 안에서 내가 바라는 내 모습으로 날 떠나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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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머리를 자르고 사람들을 피해 어두운 내 방문을 굳게 잠갔을 때 방 한 구석에 내 얼굴빛 거울 붉어진 두 눈에 난 죄인이 아니라고 눈 먼 죄가 없는 나라 약속된 벌이 없는 나라 헛된 미움 없는 나라 내 안엔 없는 먼 나라 그런 나라 비바람이 불던 내 꿈속 바닷가 혼자 놀던 아인 어디론가 떠나고 내가 모르는 어느 섬에서 날 찾아 날아와 지쳐 죽은 새 한 마리 어리석음이 없는 나라 지혜로움만 있는 나라 헛된 욕심 없는 나라 내 안엔 없는 먼 나라 모두 떠난 바닷가에 눈감은 새 묻어 놓고 지쳐 돌아와 누운 방엔 그대 나란히 잠든 나라 그런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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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두 눈을 감고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쥐들과 새들만이 알고 있는 노래들 온 힘을 다해 노래들을 지으고 또 지어 봐도 내게는 들려오지 않는 아득한 그 꿈의 노래들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창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두 눈을 감고 가야할 길을 내다보니 마지막 작별의 노래인가, 함께 울어주는 벌레들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창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남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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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
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20120117
slayers98 Intro JTL Enter The Dragon JTL 놀아나는 아이들 JTL 곡 200 | 담기 1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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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내 맘속 어떤 기억하나는 두 개의 다른 생각을 하고 네 개의 슬픔 되어 또 다시 두려워지고 여덟 개의 마음들이 축제를 열면 너무 많은 나들로 아무도 올 수 없는 축제는 또 하나의 기억돼 내 안에 살지 너로 인해 지어진 작은 전쟁 내 맘속 아픈 기억 하나는 다른 아픔의 너를 만나서 서로 숨기려 했던 마음과 마음이 지쳐가던 날 끝에 우린 서로 아픔이 되고 내가 이길 수 없는 이 오랜 고통의 기억들은 날 더욱 더욱 너의 곁에서 아주 멀리 멀리 가려고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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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수정선 1집 - 화해 (2012)
날 이해해 주렴 시간이 흘러 아주 오랜 후에 이 길을 걸을 때 내 생각이 나면 그때는 나를 날 용서해 주렴 여우같은 너를 난 좋아했지만 그런 너와 함께 걷고 있을 때면 맘 한구석은 늘 아파왔어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질 않는 내 얼룩진 마음 난 그런 너를 저버리지만 수줍게 웃어주던 너의 그 예쁜 마음만 힘겨웠던 나의 그 시절에 담아 두려 해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질 않는 내 얼룩진 마음 난 그런 너를 저버리지만 수줍게 웃어주던 너의 그 예쁜 마음만 힘겨웠던 나의 그 시절에 담아 두려 해 난 그런 너를 저버리지만 수줍게 웃어주던 너의 그 예쁜 순간만 힘겨웠던 나의 그 시절에 담아 두려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