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대 작은 아기새처럼 나의 품에 안겨 울다 잠든 밤 나를 흔들던 바람 가슴떨리던 기쁨 아직도 난 기억해 그렇게 긴 시간이 흘러가도 그저 나는 그대 좋은 친구지 혼자 마음 아픈 날 얘기하고 싶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믿고 싶진 않지만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느낀 사랑이야
2.모든 것이 힘겨워 무너질 때 그대 곁에 있어주고 싶었지 그런 마음을 알까 아무 기대도 없이 사랑할수 있다는 걸 오늘 그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지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이제야 찾았다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겠지 믿고 싶진 않지만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사랑한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슬픔속에 기쁨이었어 처음 느낀 사랑이야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지금 나는 슬프지 않아 헝클어져 지친 마음을 위로할 필요없어 알고 있었어 차갑게 달라진 그 눈빛곁에 있어도 너무 먼 느낌이 싫었어 뒤돌아 보지마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아 사랑할 수 없는 너에게 헛된 꿈들이 남아있어 잊을 수 있을까 함께 태어난 사람처럼 너는 또다른 나였잖니 그렇게 오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