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수진(보컬), 김진무(피아노), 김대욱(기타) 세 사람으로 시작해 2010년 책의노래라는 뜻의 '서율'(書律) 새롭게 출발하면서 김준기(드럼), 손영한(베이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책을 읽고 얻은 영감을 살려 노래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나눔, 문화일꾼 시낭송공연'을 진행했으며 간행물윤리위원회 '손 안애서(愛
書)' 강감찬함 낭독공연,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별자리 북콘서트, 조선일보 주최 세계 책의 날 기념 ' 책, 함께 읽자' 와우북 페스티벌, 전국의 도서관과 중학교, 대학교, 삼성물산 , 삼성전자 등등 기관과 학교, 기업공연을 100여회 해왔다. 함께 한 작가로는 고은, 문정희, 신경숙, 은희경, 안소영, 정호승, 이영광, 김경주, 신용목, 김경욱, 김혜진 등이 있다. 지금까지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장영희), 문정희의 시 '사랑해야 하는 이유', 정호승의 시'넘어짐에 대하여',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완득이(김려령), 길자씨가 진짜 엄마?(김진경), 봄여름가을겨울 별자리 이야기(지호진), 노란코끼리 (니시 가나코)등 독자에게 사랑하는 글과 시, 만화책과 외국문학을 노래로 만들어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책 외에도 영화제 행사를 통해 신민아, 공효진 주연의 영화 OST ‘이대로가 좋아요’ (부지영 감독.최승현 음악감독)에 '함께 할 날에’가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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