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호는 밴드 피그말리온의 건반 연주자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2014년 피그말리온의 싱글 '안녕? 안녕! 안녕…'으로 데뷔, '달에게', '늦은 밤, 우리', '좋아한다고' 등의 곡으로 활동하면서 따뜻한 감성을 선보이는 그룹으로 활동을 펼쳤다.
2015년 새봄 (saevom)과 함께한 듀엣곡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자장가', '저의 우주', '여름밤', '장마', '네가 좋아' 등의 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작곡가로 다양한 음악을 내놓으며 마멀레이드 키친, 주이시, 도란도란, 시월, 설경, 평범한 사람들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따뜻한 멜로디를 들려주는 그는 2019년 가을, 첫 솔로 정규 앨범 [사랑으로 산다는 건]을 공개해 커리어를 이어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