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가 사는 곳까지의 거리를 재 봐 그 주변의 지하철의 역이름이나 몇 분정도 걸려야지 도착하는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누가 사는지 기쁘게도 같은 노선 그러나 거의 종점 부터 종점까지의 반대지만 갈아타지 않아도 돼 다행이야 문자라도 보낼까 용기를내서 내일쯤에 보내자 소심한 녀석 컴퓨터 앞에서 메신저를 키고 널 기다리고 있는 밤은 길고 대화를 시도 공통 관심사에 도전하지만 어리버리하다가 고전하는 밤 오늘도 내 맘을 못 전하는구나
요즘은 우연히 자주 널 마주쳐 모든 건 운명이 만들어가는것 믿음이 확실해 지는 때 숨을 가다듬고 힘을 내 떨리는 손으로 전화번호를 누르고 너의 목소리는 저 편에서 흐르고 오오! 내 목소린 잠겨 어떻게 내 맘을 알려 날카로운 언어를 뱉는 MC가 마치 백치가 되는 시간 멍청한 인삿말로 시작 팽팽한 긴장감이지만 할 말은 해야지 (만나자) 언제쯤이 좋을까 (날짜가) 어 이번 주말은 어때? 토요일 저녁쯤에 볼래? 뭐 나야 언제든지 오케이!
토요일 저녁에 부는 바람 수줍게 꿈꾸는 사랑 약속한 시간에 맞춰 도착 거울속에 모습을 비추어 본다. (어, 좀 늦네?)괜찮아. 남자가 기다려야 되잖아. 어 니 모습이 보이네. 여기 오고 있네 어 안녕 where the story end 어 오느라고 힘들었지 난 뭐 괜찮았어 한 두시간 밖에 안걸리더라고
나의 잠을 깨운 요란하게 울린 알람 더 잘래 환청이야 시계가 빨라 시계는 무슨? 핸드폰이면서 나를 걱정하시는 어머니께서 친절하게도 모닝콜 출근하라고 덕분에 지각을 면했음에도 불구함에도 도리어 짜증을 부리며 응수 불효자 적반하장도 유분수 휴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워 니코틴 0.7밀리를 태워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어 어! 어제봤던 그 여학생이 있어 벌써 다섯번째 마주치게 돼 향긋한 샴푸향기가 가슴뛰게해 명찰을 봤다 음~~이름을 확인해 몇층에 살까? 앗! 이러면 안돼 I be with you l`m waiting for you yeah I`ll be there 난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 *2 외롭다 푸념때문에 직장동료가 소개해준 한동안 열심히 연락하던 그녀 상당히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그녀를 만났어 지난 삼주간 돌이켜보자면 휴~ 한숨만... 그녀는 너무나 예뻤다 그만큼 얼굴값 했었다 잘해줄수록 비싸게 굴었어 밀고 당기기의 기싸움에 눌려서 그녀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 석달치 월급을 3주만에 쓴듯 그녀는 결국 다른 녀석을 등쳐 먹으러 떠나 이젠 나와는 모른척 뻔한 스토리에 당하고 있어 내가 찾는 사랑은 어딨어? I be with you l`m waiting for you yeah I`ll be there 난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 *2 동갑내기 사촌이 보낸 청첩장 어! 결혼하는 구나 부럽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지만 내나이 서른 왠지 모를 쓸쓸함 녀석과 난 항상 비교됐지 부모님은 절대 지기 싫어했지 고교시절의 방황의 결과 점점 더 벌어진 그와의 격차 그는 명문대를 나와 해외연수 나? 지방대 중퇴가 전부 제대후 그는 대기업에 취직 나는 각종 알바를 뛰지 그가 집을 사고 색시를 얻었지 난 그저 삼시세끼를 먹었지 절망적이어도 난 괜찮아 아직 청춘 내일이 있잖아 하지만 주름살이 늘어가시는 부모님의 잔소리 역시 늘어가 그냥 돈이나 좀 벌어놓은 담에 베트남 여자만나 결혼을 하래 I be with you l`m waiting for you yeah I`ll be there 난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 *2 지금 짙은 고독속에서 몸부림칠 산산조각난 내 순정 절대 나에게 포기란 없어 남자의 길 개척해나가는 운명
FatDoo> 지옥 갈수 없어 날 없애려는 적에 맞서 어쩔수 없이 저지른 일이야 거짓이 아니야 그냥 나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신발장을 열었더니 피가 묻은 검은 고양이 숨통은 아직 끊기지 않은 체 날 봐라보는 눈빛이 살려달라는 애원인지 두고보자는 저주인지 나 잘못한거 없잖아 그런 눈으로 봐라보지 어 말아줘 고양아 사실 나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미안해) 이해해 좋아 복수해줄께 누가 한지 알아 어릴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날 애자라며 떠벌리고 다니며 나를 따돌린 개새끼 중에 하나 널 되새기며 지금 내가 가마 역시 헤 있었어 여기 항상 가는 오락실의 구석 왼쪽 자리 철권을 하는 니 머리 뒤에서 난 철렁거리는 가슴을 가다듬고 준비해온 망치를 꺼냈어
hook> 내가 살기 위해 무길 들었으니까 나는 당당히 천국을 간다 말한다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으니까 정당방위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RAMA> 닥치거라 이몸은 바쁜 몸이다 넌 어짜피 지옥으로 갈 운명이다 너 같은 새끼를 매일 수백명씩을 상대해 죄를 짓고 좆같은 현실을 탓해 그럴수록 너의 죄값은 더욱 더 커진다 자신마저 속여버리는 더러운 거짓말 '정당화'라는 가면을 써 죄의식에서 벗어나려했어 무례하다 생명은 하늘의 것인데 니깟놈이 마음대로 판단을 해서 인간이 인간을 벌해? 감히 네놈이 인과응보를 말해? 어??? 아직도 반성 하지못해? 얄짤없이 넌 무간지옥행 4800년형을 선고한다 네가 자초한 운명인 것을 알라
FatDoo> 지옥 갈수 없어 날 없애려는 적에 맞서 어쩔수 없이 저지른 일이야 거짓이 아니야 그냥 나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신발장을 열었더니 피가 묻은 검은 고양이 숨통은 아직 끊기지 않은 체 날 봐라보는 눈빛이 살려달라는 애원인지 두고보자는 저주인지 나 잘못한거 없잖아 그런 눈으로 봐라보지 어 말아줘 고양아 사실 나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미안해) 이해해 좋아 복수해줄께 누가 한지 알아 어릴때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날 애자라며 떠벌리고 다니며 나를 따돌린 개새끼 중에 하나 널 되새기며 지금 내가 가마 역시 헤 있었어 여기 항상 가는 오락실의 구석 왼쪽 자리 철권을 하는 니 머리 뒤에서 난 철렁거리는 가슴을 가다듬고 준비해온 망치를 꺼냈어
hook> 내가 살기 위해 무길 들었으니까 나는 당당히 천국을 간다 말한다 죽이지 않았다면 내가 죽었으니까 정당방위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RAMA> 닥치거라 이몸은 바쁜 몸이다 넌 어짜피 지옥으로 갈 운명이다 너 같은 새끼를 매일 수백명씩을 상대해 죄를 짓고 좆같은 현실을 탓해 그럴수록 너의 죄값은 더욱 더 커진다 자신마저 속여버리는 더러운 거짓말 '정당화'라는 가면을 써 죄의식에서 벗어나려했어 무례하다 생명은 하늘의 것인데 니깟놈이 마음대로 판단을 해서 인간이 인간을 벌해? 감히 네놈이 인과응보를 말해? 어??? 아직도 반성 하지못해? 얄짤없이 넌 무간지옥행 4800년형을 선고한다 네가 자초한 운명인 것을 알라
나의 잠을 깨운 요란하게 울린 알람 더 잘래 환청이야 시계가 빨라 시계는 무슨? 핸드폰이면서 나를 걱정하시는 어머니께서 친절하게도 모닝콜 출근하라고 덕분에 지각을 면했음에도 불구함에도 도리어 짜증을 부리며 응수 불효자 적반하장도 유분수 휴 컵라면으로 끼니를 떼워 니코틴 0.7밀리를 태워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어 어! 어제봤던 그 여학생이 있어 벌써 다섯번째 마주치게 돼 향긋한 샴푸향기가 가슴뛰게해 명찰을 봤다 음~~이름을 확인해 몇층에 살까? 앗! 이러면 안돼 I be with you l`m waiting for you yeah I`ll be there 난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 *2 외롭다 푸념때문에 직장동료가 소개해준 한동안 열심히 연락하던 그녀 상당히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그녀를 만났어 지난 삼주간 돌이켜보자면 휴~ 한숨만... 그녀는 너무나 예뻤다 그만큼 얼굴값 했었다 잘해줄수록 비싸게 굴었어 밀고 당기기의 기싸움에 눌려서 그녀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 석달치 월급을 3주만에 쓴듯 그녀는 결국 다른 녀석을 등쳐 먹으러 떠나 이젠 나와는 모른척 뻔한 스토리에 당하고 있어 내가 찾는 사랑은 어딨어? I be with you l`m waiting for you yeah I`ll be there 난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 *2 동갑내기 사촌이 보낸 청첩장 어! 결혼하는 구나 부럽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지만 내나이 서른 왠지 모를 쓸쓸함 녀석과 난 항상 비교됐지 부모님은 절대 지기 싫어했지 고교시절의 방황의 결과 점점 더 벌어진 그와의 격차 그는 명문대를 나와 해외연수 나? 지방대 중퇴가 전부 제대후 그는 대기업에 취직 나는 각종 알바를 뛰지 그가 집을 사고 색시를 얻었지 난 그저 삼시세끼를 먹었지 절망적이어도 난 괜찮아 아직 청춘 내일이 있잖아 하지만 주름살이 늘어가시는 부모님의 잔소리 역시 늘어가 그냥 돈이나 좀 벌어놓은 담에 베트남 여자만나 결혼을 하래 I be with you l`m waiting for you yeah I`ll be there 난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길 *2 지금 짙은 고독속에서 몸부림칠 산산조각난 내 순정 절대 나에게 포기란 없어 남자의 길 개척해나가는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