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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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07 | ||||
너의 학교 앞 언덕 길가에 손잡고 다니던 그 골목마다 마주칠 것만 같은 설레임으로 많이도 헤매었지 널 바래다주고 돌아서 가던 너의 집앞 골목 끝 그 외등 아래서 뒷모습 보이기 싫다면서 넌 내 등을 떠밀었었지 계절은 또 지나가고 우연히 마주치기전에는 난 너를 잊은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가도) 옛 모습 그대로인데 입가에 잔주름이 낯설어 사랑했던 우리의 지난날들 숨쉬듯 되살아나네 가버린 사랑 너의 학교 앞 언덕 길가에 손잡고 다니던 그 골목마다 마주칠 것만 같은 설레임으로 많은 날 헤매었었지 계절은 다시 지나가고 우연히 마주치기 전에는 난 너를 잊은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가도) 옛 모습 그대로인데 입가에 잔주름이 낯설어 사랑했던 우리의 지난날들 숨쉬듯 되살아나네 가버린 사랑 슬픔도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 지나간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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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하고파 새벽빛 내리는 거리도 저녁 노을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빛 내리는 거리도 저녁 노을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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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9 | ||||
용서해줘 지난 일들 좋은기억만 해줘 사랑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수 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추린 내자신에 부족함이 널 떠나게 했었나봐 오~~~ 니가떠난 먼훗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없이는 오~~~ 살수없어 이제서 난 깨달아 용서해줘 떠났어도 같은 하늘아래 있잖아 좋은사람 만나라는 그말은 거짓이었어 너없이 살수있는 길은 없는지 아직 찾지 못하고 난 이렇게 우리의 죽음과도 같았던 이별을 벌써난 잊어버렸어 오~~~ 니가 떠난 먼훗날이 아무의미가 없어 너없이는 오~~~ 살수없어 이제서 난깨달아 오~~~ 니가 떠난 그때부터 나는 바보가 되었어 너없이는 오~~~ 살수없어 이제서 난 깨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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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1 | ||||
아침이 싫어 햇살에 눈이 부시는건 하~~ 아침이 싫어 남기고간 향기도 싫어 하~~ 아침이 싫어 눈뜨면 낮설어 지는건 하~~ 아침이 싫어 침대밑으로 숨고만 싶어 하 ~~ 너의 입술 같은 짙은 커피한잔 마시고 너의 눈빛 같은 쓸쓸한 피아노 소리 들어야 하는 아침이 싫어 니가 없는 아침이 싫어 창밖에는 네가 찾아가는 것 같은 새소리 어둔 밤을 열어젖히는듯한 밝은 햇살에 문득 느끼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이 싫어 눈뜨면 또 졸리워 지는건 하~~ 아침이 싫어 꿈꾸며 자고만 싶어 창밖에는 니가 찾아대는 것 같은 새소리 어둔 밤을 열어 젖히는 듯한 밝은 햇살에 문득 느끼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아침의 평화 사랑의 평화 사실은 난 아침이 좋아 집에 돌아왔을때 엄마가 없어서 허전함에 투정하듯이 책가방 내던지는 어린애 있잖아 그런거 괜히 아침이 싫다고 그러는거야 넌 참 이상해 내옆에 있는대도 자꾸 보고싶어 그리고 또있어 비누에 세수하고난 처럼 넌향기로워 우리 언제 여행가자 고속도로 말고 국도로 어디 정하지말고 그냥 떠나는거야 있잖아 니 목소리가 듣고싶을땐 난 너한테 삐삐한다 그럼 니목소리가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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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3 | ||||
항상 나를 귀찮게만 하는 너는 정말 변덕쟁이 항상 달라고만 졸라대는 너는 정말 욕심쟁이 항상 귀찮게만 찡찡대는 너는 정말 변덕쟁이 항상 불리하면 울어대는 너는 정말 욕심쟁이 아침에 햇살이 그대의 머릿결을 적실 때 바로 내 곁에서 잠깨지 않은 그대의 향긋한 냄새 커피를 마시며 라디오 음악을 틀으면 바로 내 곁에서 살며시 눈뜨는 그대 기지개를 켜봐요 하얀 문을 열고 문밖을 나서서 시동을 걸고 아스팔트 거리로 나서는 우린 해질무렵까지 헤어져야만 되 서로가 한눈파는 일 없이 답답해야되 너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해 너무 사랑해 너를 끝까지 땅 끝까지 사랑해 너를 사랑해 아침에 햇살이 그대의 머릿결을 적실때 바로 내 곁에서 잠깨지 않은 그대의 향긋한 냄새 하얀 문을 열고 문밖을 나서서 시동을 걸고 아스팔트 거리로 나서는 우린 해질무렵까지 헤어져야만 되 서로가 한눈파는 일 없이 답답해야되 너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해 너무 사랑해 너를 끝까지 땅끝까지 사랑해 너를 사랑해 항상 나를 귀찮게만 하는 너는 정말 변덕쟁이 항상 해달라고 졸라대는 너는 정말 욕심쟁이 항상 귀찮게만 찡찡대는 너는 정말 변덕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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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4 | ||||
하늘을 보면 떠오는 모습 떠나간 그대여 나 혼자 두고 홀로 떠나간 당신의 모습이 구름을 타고 두둥실 둥실 멀어져 갔네 잡으려 해도 잡히질 않는 당신의 모습은 음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우 했소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우 했소 라라라라 음 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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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9 | ||||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불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불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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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8 | ||||
이대로 떠나는건 아니지
어디선가 한번은 만나겠지 혼자서 기다리는 아픔을 더이상 참기가 어려웠겠지 정말로 떠나는건 아니지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아 혼자가 되야하는 두려움에 너를 보내기가 어려운거야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한번도 꺼내질 못했지 바보스러운 마음 탓할순 없잖아 아픔이 커져갈수록 야위어 가는 내 모습으로 네 앞에 나서긴 정말로 싫었어 이젠 안녕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한번도 꺼내질 못했지 바보스러운 마음 탓할수 없잖아 아픔이 커져갈수록 야위어 가는 내 모습으로 네 앞에 나서긴 정말로 싫었어 이젠 안녕 하지만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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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7 | ||||
나는 그대를 사랑해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사랑해 나는 따지고 싶지 않아 좋은건 좋은것 무조건 사랑해 나는 그대와 가고 싶어 복잡하지 않은 곳이면 어디든지 그대 너무나 사랑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그대 사랑해 훌쩍 떠나고 나면 난 그때부터 혼자인걸 지쳐 들어서면 날 따뜻하게 안아줬어 이런 날 따라오는 그댈 사랑해 그런 널 혼자두고 나는 살 수 없어 살 수 없지 나는 그대를 사랑해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사랑해 나는 너무나 사랑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그대 사랑해 훌쩍 떠나고 나면 넌 그때부터 혼자인 걸 지쳐 들어서면 넌 따뜻하게 안아줬어 이런 날 따라오는 그댈 사랑해 그런 널 혼자 두고 나는 살 수 없어 살 수 없지 이런 날 따라오는 그대 사랑해 그런 널 혼자두고 나는 살 수 없어 살 수 없지 나는 살 수 없어 살 수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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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36 | ||||
너는 내게 항상 담배피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운전 할땐 항상 욕하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화장실에 갔다오면 손 씻으라고 잔소리하지 핸드폰으로 쓸데없이 긴 얘기한다고 잔소리하지 너는 내게 항상 머리 자주 감으라고 잔소리하지 니 친구들한테 찝쩍 데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운전 할땐 창밖으로 침 뱉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하루에 한번씩 전화해서 연락 안했다고 잔소리하지 오빤 내게 항상 늦게까지 다닌다고 잔소리하지 내 차안에 같은 담배 꽁초 있다고 잔소리하지 여자 한테 남자친구 말도 안된다고 큰소리 치지 혼자 멋있게 살꺼라면 웃기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그런 너를 닮은 아기를 낳고 싶어 그런 너를 여벌로 하나 더 갖고 싶어 너의 음성 너의 머릿결 너의 눈빛 입술 까지도 언제 이별할지 모르는 불안함에 더 욕심내 너를 여벌로 하나 더 내곁에 두고 싶어 너는 내게 항상 한눈 팔지 말라고 잔소리하지 까페에선 항상 큰소리로 주문하지 말라고 하지 첨본 너의 친구에게 반말투로 얘기하지 말라고 하지 헬스클럽 끊어 놓고 왜 안가느냐고 잔소리하지 그런 너를 닮은 아기를 낳고 싶어 그런 너를 여벌로 하나 더 갖고 싶어 너의 음성 너의 머릿결 너의 눈빛 입술 까지도 언제 이별할지 모르는 불안함에 더 욕심내 너를 여벌로 하나 더 내곁에 두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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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59 | ||||
우리 서로가 많이 알아서 아주 익숙한 관계가 되었을때 하루에도 수십번씩 튀어나오려 하는 그동안 나쁜 언어의 습관 꼭꼭 눌러 참으며 꽃잎같은 나의 말로 얘기 할꺼야 우리 사랑에 예쁜 향기 나도록 너와 가까이 마주 앉아서 아주 달콤한 사랑을 얘기할땐 내 입에서 풍겨나오는 발효된 음식 냄새 너에게 들키고 싶진 않아 너를 만나기 몇시간 전부터 결사적으로 아주 향긋한 음식만을 먹을거야 보고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는 너의 말없는 미소 가끔은 싸움도 필요하지만 내 느낌대로만 사랑하려든건 잘못인거야 네가 말하려는 너를 들을꺼야 너를 만나러 나갈 때에는 몇번씩 자꾸만 손을 씻어 향기로운 비누 냄새로 너의 손을 잡겠어 스치는 작은 화장옷에도 네게 용서를 빌고 마음 달래여 안심시키며 우리 사랑이 주름 지지 않게 할꺼야 네게 용서를 빌고 마음 달래여 안심 시키며 우리 사랑이 주름 지지 않게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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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16 | ||||
잊었던 노래소리에 커텐을 젖히면 해질녁 거리에 금빛노을처럼
창가에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거리에 사랑의 기억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 말아요 깊은 밤이 밀려오면 미움은 가버릴 거야 꽃피는 날이면 내게로 오겠지 추억이 가득한 그때의 얼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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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6 | ||||
흐르는 물결속을 헤엄치듯이
도시의 기슭까지 밀려내려와 잠시 한잔의 차를 마시며 안식의 숨을 내쉬어 본다 오늘 하루 그대의 사랑과 오늘 하루 그대의 미움이 내리는 별빛에 빨래처럼 널려져 있네 오늘 하루 마주친 얼굴들 무심하게 지나친 사람들 어깨마다 촉촉히 저녁노을 물들어 있네 수많은 약속으로 주고 받던 말 오늘도 까마득히 잊어버린채 그대의 거짓이 숨겨지도록 사랑의 눈을 감진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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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58 | ||||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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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창밖으로 스쳐가는 향긋한 바람
오후에 교정이 햇살에 반짝이는 외로움일때 상큼하고 맑은 목소리 애나밸리 읽어 주시며 너희에게 소중한건 사랑과 작은 평화와 진실이라고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웃음지며 애기하며 거닐어 봐도 가슴에 남는 것은 쓰다만 일기처럼 외로움 일때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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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25 | ||||
푸른 별을 아시나요 은하수 건너 건너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내 어린 왕자가 있어 푸른별빚 배를 타고 매일밤 내 방에 찻아와 잊었던 사랑 얘기를 해달라 졸라 대네요 어린 왕자 그대는 아나 내가 얼마나 좋은지 어린왕자 슬퍼 말아요 내 손을 꼭 잡아봐요 어린 왕자 그대는 아나 내가 얼마나 좋은지 어린왕자 슬퍼 말아요 내 손을 꼭 잡아봐요 푸른별을 아시나요 은하수 건너 건너 아무도 모르는 그곳에 내 어린 왕자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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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0 | ||||
1. 사랑은 먼 여행처럼
머물렀다가 떠나야만 하나 황금빛 거리에 사랑의 흔적만 남기고 바람이 불면, 떠나야만 하나 음~ 2. 그대가 떠난 빈자리 채울길 없어, 서성이고 있네 보고픈 마음에 이별이 흔적을 지우려고 돌아서보면 텅빈 거리뿐이네 *아~~~~사랑은 함께 하는 것 아~~~~사랑은 나그네처럼 그대와 나를 홀로이게 하나 사랑은 먼 여행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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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36 | ||||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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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5 | ||||
7. |
| 4:26 | ||||
쥴리 이렇게 부를래 잘 어울리잖아
빨간색 스커트를 입고 햇살 가득한 거리를 걸어갈 때 쥴리 이렇게 부를래 잘 어울리잖아 쥴리 우울한 오후에는 만나지 말자 정다운 목소리만 듣자 나는 혼자 기타를 칠게 넌 무얼 할래 오~ 쥴리 서글픈 표정으로 만나지 말자 오오~ 쥴리 우우우우~ 오오~ 쥴리~ 우우우우~] 꽃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어 이유도 모른채 너를 보내긴 싫어 오오~ 쥴리 쥴리 눈물을 보여줘 아름다웁잖아 표정을 읽을 수가 없는 그런 인형같은 미소는 짓지 말아 오~ 쥴리 눈물을 보여줘 아름다웁잖아 오오~ 쥴리 따따따따따~ 오오~ 쥴리 따따따따따~ 오오~쥴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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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1 | ||||
** 당신을 기억할때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요
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당신과 마주칠때마다 부푸런 생각이 들어요 겉으로 내색하진 않아도 숨어있는 마음까지 찝어내는 걸요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을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상처만을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시이~ ** ** 반복 사랑이 넘쳐도 뽐내지 말라고 외로움이 밀려도 눈물을 아끼라고 내 마음 길들이시고 상처만을 남겨놓은 채 홀로 떠나버리시~ ** ** 반복 숨어있는 마음까지 읽어내는 걸요 가슴 속 창문이 흔들리는 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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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1 | ||||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가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가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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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0 | ||||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문을 열면 생각지도 않았던 그대 한웅큼 꽃을 안고 문밖에 서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불을 켜면 어둠에 누워있던 아침이 방안의 침묵의 먼지를 털면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흔들리는 촛불을 바라보며 그대가 떠나버린 날 아무런 표현도 못하고 너무 가슴 아파서 오늘만은 그대와 함께 오늘만은 그대가 내게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떨고 있는 유리창에 입김불어 그대여 안녕이라 썼지 뜻밖에 그대가 돌아온 햇살 가득한 아침 오늘만은 그대와 함께 오늘만은 그대가 내게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Happy birthday to you oh my friends Happy birthday to you oh my love Happy birthday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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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5:07 | ||||
그대는 내게 있어 세상의 반이에요 나도 그대에게 있어 세상의 반이예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 처럼 떠돌아 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어제 보았던 거리의 불빛이 오늘 이처럼 아름답게만 보이고 나그네 처럼 떠돌아 다니던 나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세상의 빛깔이 달라지고 세상 모든 모양이 변해버리는건 항상 그림자처럼 내 곁에 서 있는 당신 때문이야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그러니 우린 서로 세상의 반반씩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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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9 | ||||
1. 월부책 장사는 정말로 이상해
한번도 아니고 열댓번씩 눌렀나봐 그놈의 벨소리는 크기도하지 2. 벼겟머리 미끌어져 잠에서 깨어나니 머릿맡엔 동그렇게 밥상이 차려있네 이것이 아침밥일까 저녁밥일까 *아하~~~~뜰에는 햇볕이 쩅쨍 아하~~~~하늘엔 뭉게구름이 둥실 에라 잠에서 털어내자 에라 잠에서 털어내자 3. 용꿈이 좋을까 돼지꿈이 좋을까 한꺼번에 두가지가 겹쳐서 보이는데 이럴땐 어떡할까 고민이 되네 4. 벼겟머리 미끌어져 잠에서 깨어나니 머릿맡엔 돌지난 햇살이가 울고 있네 집안엔 나 혼자뿐 아무도 없어 *아하, 뜰에는 햇볕이 쨍쨍, 화창하고 아하, 하늘엔 뭉게구름이 둥실, 에라 꿈이나 털어내자 에라 꿈이나 털어내자 *햇살이: 제 아들의 애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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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21 | ||||
그댈 위해서 예쁜 꽃을 안고 늦어버린 안타까움에 극장엘 들어섰지 텅빈 마루에 그댄 혼자 남아 외로움에 젖은 어깨 위 여린 땀방울만 흘리네 그대는 언제나 나비처럼 가볍게 날아다니며 그대는 언제나 꽃잎처럼 가엾게 흩날리면서 내 마음 장미처럼 붉게 물들였잖아요 사랑해요 끝없이 그대만을 그대는 언제나 나비처럼 가볍게 날아다니며 그대는 언제나 꽃잎처럼 가엾게 흩날리면서 내 마음 장미처럼 붉게 물들였잖아요 사랑해 우리의 끝없는 고독을 언제까지나 사랑해 이 세상 다 하도록 그대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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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6 | ||||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우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우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 모습은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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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2 | ||||
바람이 불어요 밖에는 아무말 말아요 지금은
이대로가 좋아요 얼었던 가슴이 녹았어요 당신은 정말로 다듯하군요 사랑이 없으면 추워요 당신의 사랑을 주세요 그대로가 좋아요 거짓으로 변하면 난 싫어요 당신의 눈물은 뜨겁잖아요 어느덧 밤이되면 당신은 해맑은 달이되고 난 별처럼 당신품에 흐르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방안에 촛불은 춤추고 사랑도 춤추고 우~~ 사랑이 없으면 추워요 당신의 사랑을 주세요 그대로가 좋아요 거짓으로 변하면 난 싫어요 당신의 눈물은 뜨겁잖아요 , 당신의 눈물은 뜨겁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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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5:16 | ||||
이 한밤을 당신 생각에
하염없이 지새우다가 꿈속에서 그대 만날까 사륵사륵 잠이 듭니다 *임그리는 마음이 애처러워라 떠나 버린 당신이 안타까워라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를 사랑 그대에게 살며시 해볼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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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48 |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드려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낙엽이 사라진 날 헤메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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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1 | ||||
1.커텐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사이로
당신의 커다란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것같아 2.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 이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 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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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4:41 | ||||
나의 평온함과 너의 천재스럼과
나의 방황과 너의 평온함이 항상 엇갈리네 나의 유혹과 너의 굳센 양심과 나의 사랑과 너의 냉정함이 항상 엇갈리네 **내가 걸어왔던 이 길에서 너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나의 수많았던 아픔속에서 너의 사랑은 얼마큼이었나 갈테면가라지(갈테면 가라지)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올테면 오라지(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질테니까 **반복 갈테면 가라지(갈테면 가라지) 널 어차피 외로움은 나의 친구 붙잡진 않을거야 올테면 오라지(올테면 오라지) 어차피 한순간도 못견디고 그리워질테니까 그리워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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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6 | ||||
그 거리를 걷고 있으면 가슴에 불이 켜지고 사랑의 시를 쓰게 되지요 그 벤치에 앉아 있으면 가슴에 가리워졌던 잔잔한 평화 넘쳐 오지요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그 거리 아픔과 기쁨이 때묻은 그 벤치에 바람이라도 불어 추억이 스치면 먼길을 먼저 떠난 너의 생각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왈칵 울어버리지 그 거리에 홀로 남아 그 벤치에 홀로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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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6 | ||||
오늘처럼 따사로운 아침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전화기에 대고
"사랑해 사랑해" 얘기하고 싶어 어제밤엔 한밤중에 깨어나 꿈꾸고 난뒤 밀려드는 서글픔 때문에 또 한번 너의 사진 밤새껏 쳐다보았었지 나는 지금 하늘보고 있어. 네가 멀리 떠나버린 하늘 라디오에선 귀익은 음악소리 네가 너무 좋아하던 노래인데 둘이서 같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선 소용없어.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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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5 | ||||
너를 보지도 못하고 보고싶어 하지도
못한다면 이 세상 사랑이 있다는 걸 나는 정말 믿지 못하겠어 한 사람 나이라도 내게 너를 봤다고 얘기 해 준다면 그 손을 꼭 잡고 행복해하겠지 너와 얘기하고 있을 때처럼 그 어떤 슬픔도 보고픔까지도 모두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시간들을 가슴 아파 했었어 니가 아니면 안 된다고 끝까지 붙잡지 못했었던 날 용서해 살아있는 나의 모든 날들 속에서 너와 함께한 순간들이 내겐 아름다운 삶이었단 걸 이제서야... 오~라라라~ 이 세상 끝까지 사랑해 널 사랑해 오~ 내안에 숨쉬고 있는 널 사랑해 사랑해 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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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9 | ||||
거기 지금 무엇인가 내가 떠나버린 저 새벽 끝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것들 야윈 꿈들이 하나 둘 눈뜨는가 거기 지금 누구인가 애써 지우려 했던 내 기억속에서 또 다시 움직이는 것들 잊혀진 이름 그리운 사람들 내 아버지와 같은 저 넓은 대지와 내 어머니와 같은 저 푸른 강물보며 떨리는 가슴에 갈길은 멀지만 어둠속 끝까지 뛰어가야 해 거기 지금 누구인가 거기 지금 무엇인가 내가 떠나버린 저 새벽 끝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것들 잊혀진 이름 그리운 사람들 내 아버지와 같은 저 넓은 대지와 내 어머니와 같은 저 푸른 강물보며 떨리는 가슴에 갈길은 멀지만 어둠속 끝까지 뛰어가야 해 거기 지금 무엇인가 거기 지금 누구인가 거기 지금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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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54 | ||||
오늘 하루가 지나는동안 당신은 얼마만큼 바쁜척 했었나
쓸데없이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하루가 지나는동안 당신은 몇잔이나 커피를 마셨나요 습관적으로 이야야야 야야야야 야야야 오늘 하루가 지나는동안 스포츠지 연재만화 몇번씩 복습했나 보고또보고 야야야야야야야 오늘 하루가 지나는동안 당신은 몇번이나 예쁜여자 넘봤을까 본능적으걸 난들 어떻해 야떡야 야야야야 야야이야 손해본 듯 아쉬웠던 하루해가 지면 곧바로 집에 가세요 마름에 안들었던 하루 일들 모두 깨끗이 잊어버려요 야~야야야 야야야야 모두다 마찬가지 내일이 있잖아요 오늘 하루가 지나는동안 당신은 얼마만큼 남의 얘기했었나요 쓸데없이 야야야야 야야 오늘 당신은 몇번씩이나 글쎄요 죄송해요 머리를 긁적이며 움츠렸나요 자신감을 가져봐요 야야야야 야야야야 손해본 듯 아쉬웠던 하루해가 지면 곧바로 집에 가세요 마름에 안들었던 하루 일들 모두 깨끗이 잊어버려요 야~야야야 야야야야 모두다 마찬가지 내일이 있잖아요 곧바로 집에 가세요 야~야야야 야야야야 모두다 마찬가지 내일이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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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6 | ||||
용서해줘 지난 일들 너를 보낼 수 없어 사랑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츠린 내자신의 표현들이 널 붙잡진 못했지만 워 내가 떠난 모든 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용서해줘 지난 일들 너를 보낼 순 없어 함께했던 많은 날들 너를 잊은 적 없었어 소중한 너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용기까진 없었어 움츠린 내자신의 부족함이 널 떠나게 했었지만 워 내가 떠난 모든 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워 살 수 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워 내가 떠난 모든 날이 아무 의미가 없어 너 없이는 워 살 수 없어 이제야 난 깨달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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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7 | ||||
이대로 떠나는건 아니지 어디선가 한번은 만나겠지 혼자서 기다리는 아픔을 더이상 참기가 어려웠겠지 정말로 떠나는건 아니지 아직도 실감이 나질않아 혼자가 되야하는 두려움에 너를 보내기가 어려운거야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한번도 꺼내질 못했지 바보스러운 마음 탓할순 없잖아 아픔이 커져갈수록 야위어 가는 내 모습으로 네 앞에 나서긴 정말로 싫었어 이젠 안녕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한번도 꺼내질 못했지 바보스러운 마음 탓할수 없잖아 아픔이 커져갈수록 야위어 가는 내 모습으로 네 앞에 나서긴 정말로 싫었어 이젠 안녕 하지만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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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3 | ||||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가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가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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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6 | ||||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없어요
(유리)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 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효리) 걷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박이는 걸 (주현)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 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진)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핑클)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 청춘 햇살 받던 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진) 그대는 항상 내곁에 있지만 내겐 소용없어요 (유리) 그대는 항상 내맘에 있지만 그대 마음 아직 모르겠어요 (효리) 걷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두눈만 깜박이는 걸 (주현) 보고싶다 말하면 무얼해 딴 생각에 빠진 눈빛인걸 (진) 그대는 인형같이 웃고 있지만 표정이 없어요 (핑클) 햇살이 쏟아지던 날 내 청춘 햇살 받던 날 나는 아예 포기했어요 내겐 소용 (주현) 없어요. (핑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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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56 | ||||
그대 아픔까지도 나는 사~랑하지
돌릴 수 없는 닫혀진 마음 그것까지도 내겐 소중해 서랍속의 간직했던 장미향기 흩어진채로 뒹굴던 내 사랑의 조각들 이젠 다가갈테야 내앞의 그대 향하여 나를 피할 순 없어 그대 슬픔까지도 나는 사~랑하지 돌릴 수 없는 닫혀진 마음 그것까지도 내겐 소중해 서랍속의 간직했던 장미향기 흩어진채로 뒹굴던 내 사랑의 조각들 이젠 다가갈테야 내앞의 그대 향하여 나를 피할 순 없어 이젠 달려갈테야 내 사랑 그대 곁으로 나를 피할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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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06 | ||||
잊었던 노래소리에 커텐을 젖히면 해질녁 거리에 금빛노을처럼
창가에 서늘한 바람 문득 외로움 느낄때면 낯설은 거리에 사랑의 기억도 미움처럼 그대 야윈 얼굴로는 떠나지 말아요 깊은 밤이 밀려오면 미움은 가버릴 거야 꽃피는 날이면 내게로 오겠지 추억이 가득한 그때의 얼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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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37 | ||||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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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48 | ||||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우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너무나 어울려 눈이 부셔 똑바로 쳐다볼 수 없어 우 장미꽃 한송이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면 너무나 따가워 눈이 부신 장미는 그대 모습인가 멀리에서 보면 다정하지만 다가서면 외롭게 해 아쉬움만 주고 뒤돌아서서 나를 다시 유혹해 오늘도 그 향기로 머물다 떠나가는 그대 모습은 장미 그대 모습은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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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9 | ||||
오래전에
너와 내가 꿈꾸었던 나라 슬픔도 아름다웠지 희망 때문에 오래전에 노래하며 꿈꾸었던 나라 가진것 하나도 없이 사랑만으로 세월이 흘러 변하는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것도 틀렸다고 말할순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도 어떤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세월이 흘러 변하는것이 나쁘다고 말할수 없지만 생각이 바뀌어 변하는것도 틀렸다고 말할순 없지만 오래전에 꿈꾸었던 나라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오래전에 나도 어떤 아픔 잊을순 없잖아 버릴순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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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5:05 | ||||
커텐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 사이로 당신의 서글픈 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 것 같아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아 당신은 내 마음 모르면서 떠나 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아 당신은 내 마음 모르면서 떠나 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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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22 |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