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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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51 | ||||
1절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넷님이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절 타관땅 발아서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절 낮익은 거리다 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할 지평선에 태양도 없다 새벽 별 찬서리가 뼈골에 스미는데 어디로 흘러가아랴 흐러 갈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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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40 | ||||
이부풍 작사 형석기 작곡
열무김치 담을때는 님생각이 절로나서 걱정많은 이심사을 달래여 주나 눈두렁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 ~ ~ 안타까운 이심사을 달래여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하리 보리타작 하는데는 님생각이 절로나서 서름많은 이심사을 설래여 주네 장마통에 맹꽁이야 너는 왜 울어 음 ~ ~ ~ 안타까운 이심사을 설래여 주나 맹이야 꽁이야 너마저 울어 아이고데고 요 맹꽁아 어이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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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이시우/사, 김영호/곡, 김정구/노래
1,두만강 푸른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님은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2,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가신 강언덕에 물새만 울고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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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1:57 | ||||
광막한 광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느냐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간 주 중~ 녹수청산은 변함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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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02 | ||||
어서 가자가자 바다로 가자
출렁출렁 물결치는 명사십리 바닷가 안타까운 젊은 날의 로맨스를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젊은 피가 출렁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어서 가자 가자 바다로 가자 가물가물 붉은 돛대 쓰러지는 수평선 섬 아가씨 얽어주는 붉은 사랑 찾아서 어서 가자 어서 가자 어서 가 갈매기떼 너울대는 저 바다는 부른다 저 바다는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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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4 | ||||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곳 구름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세우네 멀고 먼 님의 나라 차마 그리워 적막한 가람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 밤도 쓸쓸히 달은 지노니 사랑의 그늘속에 채워나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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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2 | ||||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 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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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15 | ||||
1. 야- 네로구나 응- 네로구나
오동지 긴긴밤 단잠을 못자고 애간장 태우는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2. 야- 네로구나 응- 네로구나 초생달 뜨는 밤 귀똘이 우는 밤 벼개를 적시던 네로구나 네로구나 응- 네가 바로 네로구나 네가 네가 네가 네로구나 남의속 지긋지긋이 태워주던 응- 네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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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36 | ||||
10. |
| 2:18 | ||||
비단이 장사 왕서방 명월이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서도 띵호와 명월이하고 살아서 왕서방 죽어도 괜찮다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밥이나 먹어해도 명월이 잠이가 들어해도 명월이 명월이 생각이 다 나서 왕서방 병들어 누웠소 띵호와 띵호와 병들어 누워해도 띵호와 명월이 말만 들어도 왕서방 기분이 풀린다 우리가 반해서 하하하 비단이 팔아서 띵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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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5 | ||||
거리는 부른다 환희의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잔디는 푸른다 봄 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지여 새파란 지평 천리 백마야 달려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 넘어 가자 꽃 피는 마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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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36 | ||||
1.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속)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오호~오 영산강을 안으니 임(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노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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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40 | ||||
14. |
| 2:27 | ||||
울고왔다 울고가는 섫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그 누가 알라 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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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02 | ||||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서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 그려 긴 한숨만 쉬고 새벽이슬 촉촉히 옷깃을 적시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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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4 | ||||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진지 칡뿌린지 알 수가 없구나 나오라는 노다진 아니 나오고 칡뿌리만 나오니 성화가 아니냐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눈깔 먼 노다지야 어데가 묻혔길래 노다지 태우느냐 사람의 간을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지 노다지 금 노다지 노다진지 칡뿌린지 알 수가 없구나 나오라는 노다진 아니 나오고 칡뿌리만 나오니 성화가 아니냐 엥여라차 차차 엥여라차 차차 논팔고 집팔아서 모조리 바쳤건만 노다지 태우느냐 사람의 간을 에여라 차 차~차 에여라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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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2 | ||||
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옛날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희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들은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희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꿈도 짙은 이 거리에 비젖는 가로등이여 이별도 많은 내 가슴속을 한없이 울려주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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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1:41 | ||||
청산 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낙장송 큰 나무도 깍아야만 동량되네 공부하는 청년들아 너의 직분 잊지마라 새벽달은 넘어가고 동천조일 비쳐온다 유신문화 벽두초에 선도자의 책임중코 사회진보 깃대 앞에 개량자 된 임무로다 농상공업 왕성하면 국태민안 여기 있네 가급인족 하고 보면 국가부영 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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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3:02 | ||||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항구 ~ 간 주 중 ~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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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1 | ||||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이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 끝 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어 있노라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이도 아아 한 없는 이 설움을 가슴 속 깊이 안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 터야 잘 있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