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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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7 | ||||
2. |
| 3:37 | ||||
잠 못 이룬 새벽 난 꿈을 꾸고 있어 흐느낌만큼 지친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사랑은 너의 미소처럼 수줍길 바래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잃어버린 만큼 자유롭다는 걸 세상은 쉽게 잊으려 해 소중한 우리의 바램이 다시 피어날 그 날을 꿈꾸며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We can reach the other side If we hold one to the passion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Getting closer day by day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만들고 싶진 않아 세상이 바라는 걸 우리만의 미랠 만들 거야 작지만 소중한 꿈을 위해 조금만 더 가까이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 지금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 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Baby 내 곁에 있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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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52 | ||||
오늘을 꿈꿔왔지 우리 하나가 되는날을
벅찬 기쁨속에 난 너의 손을 잡고 있어 수줍게 고개숙인 미소로 나를 바라보는 새하얀 네모습 너무나도 아름다워 기다렸던 나를 위해 이땅에 보내어진 또다른 나일 그대를 처음본 그순간 내영혼의 깊은 샘속에서 사랑을 만난거야 알수 있었지 나만의 사랑인걸 아낄게 너만을 이세상 그누구보다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킬께 사랑해 영원히 이세상 단하나뿐인 널 내 전부라 말하고 싶어 기다렸던 나를 위해 이땅에 보내어진 또다른 나일 그대를 처음본 그 순간 내영혼의 깊은 샘속에서 사랑을 만난거야 알수 있었지 나만의 사랑인걸 아낄게 너만을 이세상 그누구보다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킬께 사랑해 영원히 이세상 단하나뿐인 널 내 전부라 말하고 싶어 아낄게 너만을 이세상 그누구보다도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킬께 사랑해 영원히 이세상 단하나뿐인 널 내 전부라 말하고 싶어 널 위해 준비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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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7 | ||||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곤한 마음 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 십년이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겟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to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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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4 | ||||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 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반복 내 모든걸 바쳤지만 이젠 모두 푸른 연기처럼 산산히 흩어지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힘을 다해 마지막 꿈 속에서 모두 잊게 모두 잊게 해 줄 바다를 건널거야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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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5 | ||||
누구나 사랑을 말하지 마치 모든걸 아는 사람처럼
모두들 쉽게만 말하지 마치 해답을 아는 것처럼 생각만 해도 좋은것 때론 가슴이 찢어지는것 처음 같을순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해보고 싶은것 하지만 난 알아 뭐라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주면 되는걸 내가 너의 모든것이 될순 없어도 날 사랑할땐 하나만 약속해 뭐라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겠다는걸 어떤것도 믿음만큼 중요친 않아 처음본 순간 가는것 세상 모든걸 대신 하는것 하지만 그런 생각은 시간이 흐르면 바랠지도 몰라 하지만 난 알아 뭐라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주면 되는걸 내가 너의 모든것이 될순 없어도 날 사랑할땐 하나만 약속해 뭐라해도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겠다는걸 어떤것도 믿음만큼 중요친 않아 오래된 연인의 사랑은 믿음으로 변한다고들 해 쉬운 사랑만을 찾지마지킬수 있는용기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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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03 | ||||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마음을 스쳐가는데
차가워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곤해 보고싶지만 가까이 갈수없어 이젠 그대곁을 떠나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두눈에 길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걸 잊을수는 없지만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지으며 걷고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수 밖에 없어. 지금 이순간이 너무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수있었어 그대눈가에 흐르는 눈물이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곁을 이제 떠나는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걸 잊을수는 없지만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그대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걸 잊을수는 없지만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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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3 | ||||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지않아 그러나 이젠 어쩔수 없는 일이야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하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그렇게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다음 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행복해야해 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해야 하고 저 기억 너머로 그렇게 나를 잊어야 해 내게 힘이 되도록 힘이 되도록 네 모습을 난 기억해 그리고 다음 번엔 나같은 여자 만나지마 제발 행복해야해 난 행복해 그동안 널 볼 수 있던 그날들 때문에 난 널 못잊어 죽는 날까지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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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55 | ||||
소리내지마 우리 사랑이 날아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 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 사랑을 누가 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 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 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먼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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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3 | ||||
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papayeverte)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 반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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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3 | ||||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죠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비가새는) 판자집에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내 님 (고운 내 님) 함께라면 (함께라면) 아 즐거웁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아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겠소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야, 야, 야,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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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36 | ||||
갖지못한 자들 갖고있는자들
너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정직함은 구차하고 힘 주먹은 편리해 난 대체 어떡하면 훌륭하게 살수있나? 셋 셀동안 돌려놔! 날 배신했던 가르침 SPB 우린 갈곳없는 Refugee 너 밭맬래,애볼래? 아니 나는 밭맬래! 왜냐하면 애본 공은 없으니까 소방관 아저씨 내 머릿속에 타는 이 불좀꺼주세요 소방관 아저씨 착한 나는 뒤집어진 이세상이 힘들어 뻥하고 터지는 저 거품같은 이름들 권위는 국 끓여도 국물도 안 우러나와 미친개도 피해가는 미친분도 뻔지르르 사람은 겉만봐선 아무것도 알 수 없어 물론이지 셋 셀동안 돌려놔! 날 배신했던 가르침 SPB 우린 갈곳없는 Refugee 너 밭맬래,애볼래? 아니 나는 밭맬래! 왜냐하면 애본 공은 없으니까 소방관 아저씨 내 머릿속에 타는 이 불좀꺼주세요 소방관 아저씨 착한 나는 뒤집어진 이세상이 힘들어 소방관 아저씨 여기좀 보세요 아무도 못말리는 세상 이 불좀 꺼주세요 하는일 없냐? 아니 많아 졸립지 않냐? 단련됐어 지구를 떠나 볼까? 할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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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3 | ||||
하염없이 내리던 하얀 눈에 가려져
이젠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네 뒷모습 난 그렇게 선 채로 얼어붙어 갔지만 오직 널 향한 나의 마음만은 따뜻했어. 니가 내게서 조금씩 멀어져 가고 있다는 걸 느낄 때 그때는 이미 가을도 멀리 지나 버리고 난 후야. 내가 장식하고 싶던 아름다운 추억. 너와 함께 보내려던 이 겨울을 그냥 너를 위해 샀던 선물들과 함께 모두 버려질 수밖에 없었지. 너를 만나려고 무척 많이 시도했지. 결국 너의 집 앞에서 나는 너를 기다렸지. 빨간 스포츠카에서 너와 함께 내리던 왠 남자를 보고 나는 깨달았지. 그토록 애원하며 매달리던 나를 너무나도 많이 많이 사랑했던 나를. 이젠 잊고 싶어서 그랬는지 저랬는지 나를 멀리했던 너! 이제는 돌아와. 기다린 내게로 돌아와. 눈처럼 모든 걸 덮어 줄꺼야. 내게 돌아와 줘. 내 곁에 있어 줘. 쓸쓸한 이 겨울 동안만 차가운 내 눈물 멈출 수 있어. 내게 머물러 줘. 쌓인 눈이 녹아도 또 새해가 밝아도 나의 혼자뿐인 겨울은 계속됐어. 수많은 밤 지나고 이 계절이 바뀌어도 내 맘은 늘 겨울인걸 모르겠지. 늦은 밤 너그럽고 돈 많아 보이는 새 남자 친구와 너의 집앞에서 다정스럽게도 Good Night Kiss를 나누던 모습. 나의 눈물과 하얀 눈송이와 함께 점점 더 멀어지고 있어. 그러나 이건 이별이라 생각하지 않아. 다시 내게로 돌아와 줘. 너와 사랑을 하고 헤어지게 됐어. 하지만 누가 뭐라 해도 생각나게 되는걸 다시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 예전처럼 그댈 한번 만나 보고 싶다! YOU & me 지금 멀리 있다 해도 그건 잠시 너의 외도라고 생각해. 여자들은 눈이 내리면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멀리 있는 너에게 내 맘 털어놓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허전했어. 외로움을 달래 줄 그런 여자 어디 없나 남아 있는 이 겨울을 따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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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9 | ||||
아직 세상이 날 버린건 아니야
운명 속에 길들여진 그런 인생이 싫었어 거친 사막에 피어난 푸르른 선인장처럼 불꽃같은 삶을 살고 싶어 나만의 방식으로 낡은 청바지에 운동화라면 세상 끝까지 가겠어 바람처럼 은빛 동전처럼 살겠어 자유롭게 그렇게 yeah 멋진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실연도 당해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불타는 젊음이야 동전같은 인생이야 모진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아무 두려움도 갖지 않아 약해지지 않아 야망도 불같이 뜨거운 야망을 이루지 못했던 지난 꿈을 이뤄가겠어 포기하지도 주저하지도 않겠어 이제는 다시 울지 않겠어 눈물없이 사랑도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사랑을 쓰리고 아픈 지난 과거는 잊겠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겠어 yeah 멋진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실연도 당해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사랑이라고 불타는 젊음이야 동전같은 인생이야 모진 현실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아무 두려움도 갖지 않아 약해지지 않아 야망도 불같이 뜨거운 야망을 이루지 못했던 지난 꿈을 이뤄가겠어 포기하지도 주저하지도 않겠어 이제는 다시 울지 않겠어 눈물없이 사랑도 불같이 뜨거운 사랑을 죽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그런 사랑을 쓰리고 아픈 지난 과거는 잊겠어 세상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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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41 | ||||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문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한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 내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말 못하면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구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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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4:03 | ||||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 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하는 내게 너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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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7 | ||||
어느날 부턴가 그대가
나를잠시 소홀히 대했을때 내 마음속에 있는 그댈 비집고 들어온 사람 있었어 그댈 원망하며 운적 많았었지만 그때 힘들어 하는 날 위로해주던 그사람이 이젠 어느새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이 되어 버렸어 Say My Love Goodbye Baby 너를 잊으라 하니 너도 그럴 수 있니 어떻게 널 잊으라 하니 눈물이 나 너무나 미안해요 그대만 바라보기가 힘들때 다가온 사랑에 내가 흔들렸어요 나도 여자인걸요 또다른 사랑에 빠져버린날 용서해 달라면 보내 줄건가요 잊을 수는 없을꺼예요 행복했으면해요 모두 그대 때문에 흘린 눈물이야 시간이 흐르면 날 가슴속에서 잊고 살겠지 이루지 못한 아픈 사랑의 상처를 달래줄 그 누군가를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를 너무나 미안해요 그대만 바라보기가 힘들때 다가온 사랑에 내가 흔들렸어요 나도 여자인걸요 또 다른 사랑에 빠져버린 날 용서해 달라면 보내 줄건가요 잊을 수는 없을꺼예요 행복했으면 해요 모두 그대 때문에 흘린 눈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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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2 | ||||
Rap
난 그냥 되는 되는대로 살았었지 간섭받기 싫어 그냥 피했던 거지 내일의 두려움도 필요 없어 그런 막막함에 내 시간만 좀 먹었었어 그러다 내 어릴 적 꿈을 보았었지거친 바람 속 내 어릴 적 노랠 들었지그래 이건 아니었어 용서할 수 없어 다시 나를 살린 이 노래를 불렀었지 Song 기억하고 있니 어릴 적 예쁜 꿈들을 모두 다 이룰 수 있을 것 같던 시간들 소망을 꿈꾸며 주문을 외웠지 시간이 지나고 세상에 지쳐 갈 때쯤 꿈은 그저 꿈일 뿐인걸 알게 됐지만 어릴 적 주문을 아직 노래하네 Chorus 언제나 힘들고 지칠 때 날 일으켜주던 꿈이 가득한 이 노랠했어 나나나 나나나 어두워진 가리워진 나의 길을 밝혀주는 이 노래를 함께 해봐 어느 샌가 내게 찾아온 사랑을 위해 그렇게도 나를 애태운 그대를 위해 영원을 꿈꾸며 주문을 외웠지 피해갈수 없는 현실에 지쳐갈 때쯤 무거워져 가는 걸음에 힘겨울 때면 어릴 적 주문을 노래하곤 했지 Chorus 언제나 지치고 힘들 때 날 일으켜주던 꿈이 가득한 이 노랠했어 나나나 나나나 어두워진 가리워진 나의 길을 밝혀주는 이 노래를 함께해봐 Rap 자꾸만 어긋나 버리고 퇴색해 버리는 내 꿈을 지키고 싶었어 이루고 싶었어 누구도 가식의 가면을 버리지 않으려 끝끝내 발버둥 칠 때에 또 감추려 할 때에 하늘에 새긴 내 어린 꿈들이 내 귓가에 들려준 이 노래 내 순수의 노래 키 작은 아이의 함성과 내 사랑이 내게 들려준 이 노래 지켜갈 이 노래 Chorus 언제나 힘들고 지칠 때 날 일으켜주던 꿈이 가득한 이 노랠했어 나나나 나나나 초라하게 변해버린 나의 꿈을 밝혀주는 이 노래를 함께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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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54 | ||||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 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수 없이 너무 힘들다해도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어려워마 두려워마 아무 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보는거야 세상이 너를 무릎 꿇게 하여도 당당히 니 꿈을 펼쳐 보여줘 너라면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할 수 있을거야 할 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굴하지 않는 보석 같은 마음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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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55 | ||||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나도 변한거야 *반복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세월 흘러가면 변해 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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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2 | ||||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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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33 | ||||
가만히 다가가 손 잡으니
작은 불 켜지면서 또 다른 세상 열리는 것 같아 (우~) 그대 낮은 소리로 (우~) 나의 이름 부르니 나는 그대 앞에서 큰 의미가 되네 어쩌면 내 인생 달라질 것만 같은 깊은 느낌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혼자 떠돌던 지나간 날들이 이제야 비로소 안길 곳을 찾았으니 너에게 내 사랑 바칠거야 너에게 모든 걸, 내 모든 걸 그대 품안에 온 세상 향해서 말할거야 그 어떤 시련들도 우리의 시간 막을 수 없다고 자 이제 일어나 바로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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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5:02 | ||||
조금은 지쳐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생활
아무 계획도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곳 지금은 눈이내린 끝없는 철길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그리운 모습 차창가득 뽀얗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 보니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그곳에 도착하게되면 술 한잔 마시고 싶어 저녘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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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23 | ||||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 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 하네 잠을 자는 나를 깨워 줄 이 거기 누구 없소? 누군가 아침 되면 나 좀 일으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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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8:05 | ||||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에 수 많은 별의 기억들이 내 앞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 새 한 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 걸까 새 별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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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20 | ||||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 보자
스치는 바람 불면 너의 슬픔 같이하자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을 겨울바다로 그대와 달려 가고파 파도가 숨쉬는 곳에 끝없이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넘치는 기쁨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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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2 | ||||
사랑했던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아 이렇게 그대를 그리네 사랑이란 언제나 그렇지 또다시 내게 슬픈 밤을 지새우게 하겠지 내 삶이 그대에게서 멀어져 갈수록 그대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가겠지 그대의 슬픈 목소리 그대의 슬픈 그 눈빛 나의 기억 속에서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 사랑을 지운다는 건 내게는 커다란 아픔 내게는 힘든 이별 우리 함께 한 그 날들 이젠 잊어야만 한다고 말하는 건가요 그대 나는 아직도 그대의 슬픈 뒷모습 잊을 수가 없는데 내 삶이 그대에게서 멀어져 갈수록 그대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가겠지 그대의 슬픈 목소리 그대의 슬픈 그 눈빛 나의 기억 속에서 지울 수 있을까 사랑이 사랑을 지운다는 건 내게는 커다란 아픔 내게는 힘든 이별 아무런 약속도 없이 그대는 내 곁을 떠나가지만 지울 순 없겠지 그럴 순 없겠지 수많은 시간이 흘러도 하지만 사랑이 사랑을 지운다는 건 내게는 커다란 아픔 내게는 힘든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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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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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건 없어 그저 기다릴 뿐이야
꿈처럼 흩어진 오래 전에 니가 살고있던 그 자리엔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홀로 남겨진 내 영혼이여 널 나에게서 앗아간 운명의 저주와 혹독함이여 저 파도마저 멈추었네 바라는 건 없어 그저 기다릴 뿐이야 꿈처럼 흩어진 오래 전에 니가 살고있던 그 자리엔 이제 아무도 살지 않아 대지의 양식과 축복 속에 새들도 환희에 겨워 우리의 행복을 지켜줬지 오 운명이여 왜 나인가? 밤하늘에 맺힌 아름다운 저 별들이 내 눈에 비칠 때 그대가 다시 저 별들을 볼 수 있도록 천년의 기다리리라 영혼을 달래는 희망이여 슬픔과 행복의 노래 그대 쉴 곳 위해 내 모든 것 바치리라 그대 나의 빛이여 사라지지 않아 그대의 순결한 믿음 하늘이 던지는 타오르는 햇살 속에 우리의 언약은 찬란한 빛이 되어 너 내 안에 숨쉬는 생명은 영원히 사랑해 오! 천년이여 부디 나를 함께 데려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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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52 | ||||
나에게 살아가는 힘이 되준건
내곁에 함께 했던 음악소리 예 누구나 같은 길을 걸을 순 없어 꿈은 다른 거야 모험이야 이제 내 삶은 해답 또한 없어 밑줄친 참고서 따윈 날 책임질수 없겠지 늘 뒤에서 문제아라고 날 비웃었던 친구들 오 나는 알아 그 속마음 나는 그들의 우상이 될테니.. 친구들은 비겁했었지 쉽게 살려고해 현실에 길들여진채 아무런 불만 없다고 늘 뒤에서 문제아라고 날 비웃었던 친구들 오 나는 알아 그 속마음 나는 그들의 우상이 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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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01 | ||||
이별이란 생각으로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 착각일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 이 하늘아래 한동안 둘이서로 멀리있는걸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모습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좁은하늘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세상떠나기전에 안녕이란 말때문에 울지마 그건 너의 작은착각일뿐야 가면 어딜가니 좁은이마음속에 언제나 별빛처럼 너는 반짝일텐데 웃으며 나를 보내줘 언젠가 만나겠지 새로운 마음으로 이별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좁은하늘아래 안녕이란 말은 없는거야 이세상떠나기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