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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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11 | ||||
듣고 있나요
늘 그댈 불러 봐도 기척 없는 바램 일 뿐이죠 울고 있나요 너무도 아픈 사랑 이렇게 남아 그대 곁을 맴도네요 나를 볼까요..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은 약속처럼 지켜질 순 없나 봐요 듣고 있나요.. 수없이 외쳐 봐도 그대 있는 곳 까진 너무 멀어 닿질 못해요 ... 더는 바라지 않을게요 다, 없는 거니 그저 못다한 맘이 시리고 안쓰러워 가질 못해 나를 볼까요..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은 약속처럼 지켜질 순 없나 봐요 듣고 있나요.. 수없이 외쳐 봐도 그대 있는 곳 까진 너무 멀어 닿질 못해요 내가 있는 곳 까진 너무 멀어 닿을수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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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7 | ||||
비틀거리는... 너무 황폐해서 먼지 날리는 가슴이야.
움켜쥘수록 걷잡을 수 없이 튀어 오르는 가슴이야. (뒤엉켜) 뒤엉켜 (뒤엉켜) 모든 게 너무 어지러워. (사방이) 사방이 (사방이) 모두 막혀있는 답답한 가슴. 나를 꺼내야해. 심장이 숨차 할 때 까지 죽어라 뛰며는 좀 나아질 거야. 소리쳐 노래 부르다 말고 토하듯 울어도 좀 나아질 거야. 내가 아는 난 아무에게도 날 들키지 못한 못난 나비. 어딜 향해서 날고 있는 줄도 모르는... 불쌍하고도 또 불쌍한 나비 (뒤엉켜) 뒤엉켜 (뒤엉켜) 모든 게 너무 어지러워. (사방이) 사방이 (사방이) 모두 막혀 있는 답답한 가슴. 날 꺼내야해. 심장이 숨차 할 때 까지 죽어라 뛰며는 좀 나아질 거야. 소리쳐 노래 부르다 말고 토하듯 울어도 좀 나아질 거야. (나아질거야) 내 기분도.. (맞춰질거야) 내 꿈에 조각들도... (날아볼거야) 내 속에 깊이 가둬 두었던 내가 원한 나. 멋진 날개!!! 한번은 높이 날아 올라서 새로운 공기를 난 마셔볼 거야. 특별히 원하는 건 없어 그저 내 존재를 난 확인할 거야. 그러니 더는 나 아프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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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8 | ||||
작사 : 정연준 / 작곡 : 정연준
전화해 줘요. 늦어도 돼요.. 나를 놔두고 떠난 게 후회 되며는... 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변함없이 나는 너를 기다릴테니까요...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고 너와의 추억을 붙들고 그대로 있을 게.. 많이 추워지면 따뜻했던 우리.. 지나간 날들을 안고 있을 게.. 꼭 전화해 줘요... ... 널 잊었을 거라고 생각 말아줘.. 좀 비슷한 사람만 봐도 아직 설레이니까 많은 비가 와도 쓸려가지 않고 좋았던 시간을 떠올리며 서 있을게요... 따가운 햇볕에도 바래지 않고서 널 사랑하는 맘을 품고 있을 게... 아주 떠난 거라 모두 말했지만 이제 곧 니가 돌아올 때가 됐다고... 오직 난 너만 사랑한다고 대답 했어. 우린 다시 함께 한다고 ~ 사랑하고 있나요.. 나보다 좋은 사람... 그럴 수도 있겠죠.. 나는 많이 부족했으니 그 사랑이 지나가고 누가 다시 그리워 질 때면 언제라도 날 찾아와도 괜찮아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고 너와의 추억을 붙들고 그대로 있을 게... 많이 추워지면 따뜻했던 우리.. 지나간 날들을 안고 있을 게... 꼭 전화 해줘요.. 망설이지 마요.. 너무 오래 혼자 두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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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5 | ||||
아무말 안해도 다 알잖아요
서로 한 발씩 멀어져야 해요 많이도 걸어서 고단했잖아 이쯤에서 우리 조금만 쉬어요 이젠 내가 안되는걸요 더는 버틸 자신 없어요 그대 맘속에선 숨조차 쉬질 못해 그대 역시 나만큼 참 힘들었잖아요 미안하지만 이렇게 해요 너무도 많은게 닮질 못해서 항상 먼 곳을 돌아왔잖아요 애달픈 눈물은 밤을 새면서 사랑한단 말도 지워갔잖아요 이젠 내가 안 되는 걸요 더는 버틸 자신 없어요 그대 맘속에선 숨조차 쉬질 못해 그대 역시 나만큼 참 힘들었잖아요 미안하지만 이렇게 해요 다신 돌아올 수 없는 이 길 앞에 서서 후회될까봐 사라 질까봐 겁이 나 한 걸음도 따라 가질 못하는 사랑에 더이상 그대 함께 할 순 없죠 이젠 그댈 떠나가지만 서로 등을 마주 하지만 그대만 잠들던 내 맘 다 알잖아요 짐이될 내 기억도 다 잊어야만 해요 이젠 내 맘에 아프지 않게 미안하지만 이렇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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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0 | ||||
익숙한 이 거리에
새로운 계절이 변함없이 돌아와 떨어지는 꽃잎들은 Just for you 하늘로 그리운 니 목소리 그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것 같아 지나간 추억에 나 홀로 뒤를 돌아보면 오늘도 Blowin’ in the wind *Can you feel me? Still Remember?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마음은 늘 가까이 있어 언젠가 널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영원히 날 지켜봐 주길 언제나 우리 함께 걸어 왔었던 길 나누었던 약속이 사라질 리가 없잖아 Sleep my dear 모든 게 그리움의 눈물을 찾아서 헤매던 그날의 아픔들이 하지만 지금 널 또다시 만날 기쁨만이 내 맘에 Precious thing for me **Can you hear me? Remain forever? 나를 찾아올 그 순간엔 이렇게 다시 말할 거야 흘러내린 눈물만큼 더 많이 강해질 수 있는 모든 건 널 위한 거라고 잃어버린 시간을 생각하며 사는 것 이제 더 이상 하지 마요 저 구름 사이에 눈부시게 빛이 쏟아지면 * repeat ** repeat Can you feel me? Still Remember? Stay in my heart eternally Can you hear me? Remain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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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51 | ||||
지나가는 차를 세는 나를 보며 얘기해
한단어도 들리질 않아 같은 스토리 다른 날 되돌리려 더욱 애를 쓸수록 단호해진 이유뿐 시간을 더 미룰 수 없어 u can't change u can't change 닫힌 문을 열고 뛰어가는 널 보며 아무렇지 않은 듯 겨우 모든 것이 끝났어 우린 끝났어 힘겹던 기억들이 모자라고 부족해 아프게 보낸 못된 니 사랑을 넌 다 버리고 나를 잊어줘 내 감정을 갖고 놀던 널 그래도 이해해 언제나 바달 울곤 했어 허나 날 찾지 않은 너 고쳐보려 더욱 애를 쓸수록 부서지는 시간들 달라진 건 바꿀 수 없어 u can't change Nothing else u can't change 더 이상 말하지마 가쁜 숨이 다해 아무렇지 않은 듯 겨우 모든 것이 끝났어 우린 끝났어 힘겹던 기억들이 모자라고 부족해 아프게 보낸 못된 니 사랑을 넌 다 버리고 나를 잊어줘 이제 널 조금은 알 것 같아 쉽지 않았던 날 바라보던 널 한참을 지난 후에 더 그리워 질까봐 또 내맘이 약해질까 어지럽힌 너의 가슴도 오늘까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널 가진 기억도 멈춰버린 길에 홀로 무너지는 날 보아도 후횔 해봐도 한참을 지난 후에 더 그리워 질까봐 또 내 맘이 약해질까 어지럽힌 너의 가슴도 오늘까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널 가진 기억도 멈춰버린 길에 홀로 무너지는 날 보아도 후횔해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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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5 | ||||
나를 닮은 해는 숨이 가쁜 건지
어둠으로 제 모습을 숨긴 채 희미한 별빛들로 내 맘에 수를 놓아서 그대 이름만 빛이 나는 밤 다시 그댈 잡고픈 욕심을 묶고 아픈 그댈 보는 게 더 아파와 날 사랑하는 일은 너무 힘에 겹잖아 이제 우린 다른 길로 가... *이별은 불꽃 같았던 사랑을 끄고 눈물 깨우는 시간 한 순간 화려한 꽃 피워도 꺼지는 아픈 운명... 맘이 시드는 것처럼 그댈 닮은 멜로디에 젖어 들다 흐려지는 기억마저 재우지 꿈인 걸 아는 데도 그댈 만나고 나면 마음 문이 닫히질 않아 * repeat 늘 그대로 가는 발을 말려 멈추네 이러면 안돼... 가슴아... 수없이 많은 약속 중에 이것만은 지켜야 해 두 번 다시... 나 그 사람 아프게 못해 어제 쯤 보낸 거라고 나 착각 속에 내 남은 날을 살면 먼 훗날 내 기억이 사라질 그날이 와도 결국 그댄 어제 떠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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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44 | ||||
시간이 가도
습관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아, 가끔은 생각 없이도 입술이 너를 말하지 사랑했는데 말하지 않아도 너무 맑아서 마음이 다 보였는데 그래도 너의 팔에 매달리며 매일 듣고 싶어 했던 말 나를 사랑한단 한마디 너무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내 마음에 쌓여서 눈처럼 소복이 쌓여 나는 거기에서 뛰놀며 행복했는데 이제 어느 햇살 아래 녹아 다 어디로 간 걸까, 어디로 사랑했는데, 너무나 사랑해 너보다 먼저 떠날 널 알게 됐는데 더이상 진심일수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듣고 싶던 말 나를 사랑한단 한마디 너무 사랑한단 그 한마디가 내마음에 쌓여서 눈처럼 소복이 쌓여 나는 거기에서 뛰놀며 행복했는데 이제 어느 햇살 아래 녹아 다 어디로 간 걸까, 다 어디로 멀리에 있어야만 환한 별처럼 세상 모든 것엔 제자리가 있어 그걸 우린 너무나도 잘 알았잖아 그래서 헤어졌지만 너무 서두르지 말라고 너무 쉽게 지워 가지 말라고 작은 습관들이 남아서 내 등을 두드리나봐 가끔 뒤를 돌아보라고 행복했던 날 이젠 두 번 다시 갈수 없는 참 아름다운 추억이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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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4 | ||||
나뭇잎 사이로 나를 이끄는 저 빛
한참을 걸어서 다다른 낯선 오후 그곳에 나를 닮은 나 많이도 외롭게 울고만 있어 자꾸 멀어져 가는 너에게 불러보고 둘러봐도 꿈꾸는 어린 연인들 Never say(I) do.. Never say(I) do... 조금씩 서둘러 가도 Never say(I) do.. Never say(I) do... 어쩌면 소중한 날들 아무도 모르게 그댈 지키는 저 빛 온종일 내려와 내 맘을 다독여도 이쯤에 지는 석양이 너무도 아쉬워 눈이 아파와 점점 바래져가는 나에게 불러보고 둘러봐도, 꿈꾸는 어린 연인들 Never say(I) do.. Never say(I) do... 조금씩 서둘러 가도 Never say(I) do.. Never say(I) do... 내게는 소중한 날들 어느새 저문 그대가 여전히 그리워 또 눈물이 나 금새 달아나 버릴 추억에 불러보고 둘러봐도, 더디게 오는 너에게 Never say(I) do.. Never say(I) do... 조금씩 서둘러 가도 Never say(I) do.. Never say(I) do... 그래도 소중한 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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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3 | ||||
힘들어도 참는다
짐스러운 감정은 되기 싫으니 투정도 않을 거다 온전한 니 전부로 올 수 있을 때까지 자꾸만 딴 곳을 보는 자꾸만 나를 많이 외롭게 하는 그래도 잡은 내 손은 먼저 놓지도 못하는 너 그래도 니가 난 좋으니 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 차라리 니가 습관처럼 다른 곳을 기웃대는 사람이면 좋겠다 반쯤은 나를 향해서 반쯤은 다른 누군가를 향해서 나보다 슬픈 눈으로, 거짓말조차 못하는 너 그래도 니가 난 좋으니 내 사랑이 나조차 어이없구나 차라리 니가 습관처럼 다른 곳을 기웃대는 사람이면 좋겠다 할 수 없다면, 셋이 살자 못 보내는 사랑만 여기 있으니 기다림밖에 못할 내겐 니 가슴에 담은 것이 바람이면 좋겠다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가야 너는 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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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57 | ||||
두 눈이 부은 채 눈을 뜨고
허전한 가슴에 하룰 시작하는 나 늘 마셔왔던 커피에 아무리 설탕을 더해도 왜 이렇게 쓴지 툭하면 눈물이 고여 들고 실없이 가끔은 혼자 웃음 짓는 나 늘 울리던 벨소리에 가슴 내려앉는 모습이 난 예전과 달리 Oh I’m missing you.. Oh I’m missing you 애써 아닌척해도 달라진 나를 알잖아 사랑했나봐 사랑하나봐 너 없는 내 모습은 이젠 숨쉬는 순간조차 낯선 것 같아... 늘 이렇게 길던 내 머리를 잘라내고 예전과 다르게 짙은 화장을 하고 너 아닌 사람들 속에 애써 웃음지려 해봐도 늘 이별을 들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애써 너를 잊은 것처럼 나를 감출 자신이 없어 사랑하니까 아직은 더 아플 것 같아 널 그리며 살 것만 같아 니가 없는 낯선 날들을 내 눈물이 마를 때 까지 Oh I’m missing you.. Oh I’m missing you 애써 아닌척해도 달라진 나를 알잖아 사랑했나봐 사랑하나봐 너 없는 내 모습은 이젠 숨쉬는 순간조차 낯선 것 같아... 늘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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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31 | ||||
문득 떠오르면
그냥 피식 웃을 수 있던 내 기억속에 너의 농담들이 오늘 왜 그런지 너무 듣고 싶어서 날 위로하고 달래 주던 너 (미소 짓는 니가 좋아서) 나 우울하고 지친 하루에 (단비처럼) 소리내 웃던 건 (너만을 위했던) 나를 위했던 이야기들 그밤의 전부를 날 사랑해주던 너 내가 쉴 수 있도록 항상 편했던 내가 기대기 좋게 가까이 어깨 빌려주던 너 그 순간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솔직해질 수 있었던 믿었던 (그 순간을 사랑했기에) 그 순간은 이제 추억이라 떠올리는 게 다인데 나는 네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마냥 듣기만 하던 너의 모습이 맘에 걸려서 철없던 내 푸념뿐이었던 우리 오래전 추억이 미안해 (그래도 널 사랑했기에) 그래서 내가 더 널 그리워 지새는 밤이 많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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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3 | ||||
* Can’t you feel this burning night?
You’ll never step out of it baby 날아오를 듯한 지금, 이 밤을 Can’t you see this shining light? You’ll never have to worry, don’t u baby Oh~지금 이 순간은 모든 걸 다 잊어둬요. 수줍은 척 조금은 바쁜 척 눈치만 보고 서있지만 흔들리는 그 어깨는 어떡하죠? 뜨거운 Carpet위로 두발을 맡겨 봐요. 좀 전에 산 하이힐을 그냥 둘 순 없죠. 움켜 쥔 잔을 놓고 들어봐요(It’s lalala~) * Can’t you feel this burning night? You’ll never step out of it baby 날아오를 듯한 지금, 이 밤을 Can’t you see this shining light? You’ll never have to worry, don’t u baby Oh~지금 이 순간은 모든 걸 다 잊어둬요. 서툴러도 어색하긴 해도 하나 둘 취해가는 기분 짙어지는 (이)불빛들도 춤을 추죠. 누군가 마주치면 두 손을 건네 줘요. 달빛을 담아놓은 멋진 floor위를 내일이 올 때 까지 함께해요(It’s lalala~) * repeat I know u guyz feelin` alrite, we gon party thru da night, we gon` cruize up on the dance floor i’ma dress u up from head 2 toe in that dolce n` gabbana and da bling bling shyne, we gon` pull up on that red carpet and all da pplz gon` stare, coz u know that ur the girl of the night and u know that ur that ur aiite.. i’ll flatter u in shining sparkles and at the start of da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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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5 | ||||
15. |
| 4:13 | ||||
그립다는 그 말도 행복했던 그 날도
다 잊혀질 만큼 걸어왔는데 얼만큼 더 가야만 두 눈이 마를는지 나 혼자 설 만큼 강해질지 *날 다시 찾게 된 그날부터 여기, 끝이 없이 헤매던 날 영원히 잊을거야 참 아파하던 니 이름까지 다 버리고 너를 모르던 그 기억마저도 시간을 보낼수록 걸음은 빨라지고 흐려진 미움도 달아나겠지 숨겨 왔던 기대도 천천히 꺼내보고 똑같던 하루도 다를거야 * repeat 가르쳐 준대로 마음이 아문만큼 제자릴 찾아가는 그 길 아침을 잃어버린 어두운 시간을 잊고 조금도 어색하지 않도록 다 지난 일처럼 후회없이 웃어넘기듯 널 말하는 마음도 괜찮을거야 널 아주 오래된 추억속에 담아 두고 벗어날수록...눈물도 모르게 나는 아직도 사랑을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