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
1. |
| 4:31 | ||||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 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
||||||
2. |
| 4:07 | ||||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 걸
서로가 말을 못하고 마지막 찻잔 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 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대 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 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그대여 이젠 안녕 |
||||||
3. |
| 3:32 | ||||
4. |
| 4:20 | ||||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 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눈 덮힌 조그만 교회당 |
||||||
5. |
| 4:19 | ||||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그대 고운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그대 고운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 같은 꿈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
||||||
6. |
| 4:24 | ||||
그대 떠난 여기 노을진 산마루턱엔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있어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곁을 떠나갈적엔 그래도 섭섭했어나 나를 보면 눈물흘리다 두손잡고 고개 끄덕여 달라 하기에 그렇게 하기 싫어서 나도 울었네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히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X2 |
||||||
7. |
| 4:29 | ||||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모두 너무 지나버렸죠 슬픈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쫏기어온 나의 모습보며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대로 살아온 그 세월속에 눈내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쫏기어온 나의 모습보며 그대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대로 살아온 그세월속에 눈내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슬픈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 버렸죠 슬픈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가듯 쫏기어온 나의 모습보며 그대생각에 웃음이 나죠 |
||||||
8. |
| 4:50 | ||||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모습은 모두 거짓인 걸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두듯이 흰눈 나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맘에 둘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게 지겨울때가 있지 내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위에 옛사랑 그대모습 영원속에 있네 광화문 거리 흰눈에 덮여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
||||||
9. |
| 5:11 | ||||
Good Bye 하며 말없이 떠나 가버린
고운님의 모습이 날마다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는 건 내 마음속의 그리움 인가요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 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어떤 날은 잠에서 깨어난 졸리 운 목소리로 지나간 날들 모두 잊은 듯 내 마음 슬프게만 해 눈물을 흘리며 전화를 걸지만 저 멀리 그대 음성 인사도 다른 어떤 말도 못하고서 그대 먼저 끊기만 기다려요 |
||||||
10. |
| 2:56 | ||||
11. |
| 6:27 | ||||
내가 갑자기 가슴이 아픈 건
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 흐리던 하늘이 비라도 내리는 날 지나간 시간 거슬러 차라리 오세요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 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 함박눈 하얗게 온 세상 덮이는 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 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 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거죠 새하얀 눈꽃이 온세상 날리는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 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
||||||
12. |
| 5:15 | ||||
세월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다정했던 모습을 차가운 저녁 바람에 비는 내몸 적시네 이대로 나도 그대 잊을까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편에 비 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방에 가득하오 잊을 수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편에 비 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그리우면 적어본 그대 이름만 차가운 이방에 가득하오 잊을 수 없어라 흐르는 내 눈물이 그대 이름에 얼룩지네 밤이 가면 그 모습을 잊을까 그토록 사랑했던 모습을 그대를 따라 이 마음 하늘 멀리 저편에 비 되어 나도 그대 잊을까 |
||||||
13. |
| 5:32 | ||||
내 어릴적 걷던 그길 좁다란
골목길엔 낡은 지붕사이로 파란 조각 하늘빛 아름답던 흰눈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공터엔 달려간 곤 하늘과 같은 내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 지난 옛 일들이 풋 잠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사랑도 슬퍼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 되고난 후회는 커보이지 않으리.............................. 흰눈나리면 언덕길 너머 작은 공터엔 달려가곤 하늘과 같은 내맘속에 그대여 아름다운 지난 옛 일들이 풋 잠속에 문득 기억이 나듯이 우리 사랑도 슬퍼않으리라 아쉬운 이야기가 어른 되고난 후회는 커보이지 않으리 어른 되고난 후회는 커보이질 않으리.. '고인이 된 이영훈 님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창시자 이~영~훈 |
||||||
Disc 2 | ||||||
1. |
| - | ||||
2. |
| - | ||||
3. |
| - | ||||
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