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돌리며 나를 외면하려는 그댄 나의 유혹을 거부할 수는 없어 음악이 바뀌면 다시 자리로 되돌아가 모르는 척 얼굴을 고치려 하네 이곳에 모인 다른 사람들과 또 나를 비교하려 하겠지 같이 온 친구들 눈칠 보며 관심없는 척 얘기를 하지 이젠 그대 내곁으로 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지금 이순간 모든걸 잊어버려 저 화려한 불빛 그속에서 나와 타인들 속에 묻혀 지금 이순간 모든걸 떨쳐버려
그녀는 나 하나만 늘 사랑한다 말해 왔었는데 우연히 그녀곁에 누군가 있는 걸 알게 됐어 너에게 얘기했지 처음 본 순간 맞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항하게 된 널 막을 수가 없던거야 난 그래도 그녀만은 내 반쪽인줄만 믿고 알았었는데 사랑은 너무 어렵기만해 모든게 힘들어 이제는 아무도 만날 수 없다고 말을 하겠지만 넌 누군가 좋아할 자신이 없다 말하지만 꼭 멋진 여자친구 만나게 될꺼야 슬픈 감정들이 지나간 뒤에 넌 세상의 모든게 끝난것 같이 느끼지만 난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줄걸 믿고 있어
넌 내곁에 오지 않는다 그저 바라만 볼뿐 널 잡으려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멀어질 뿐 널 소리쳐 부르지만 너의 희미해지는 모습뒤로 널 지켜 달라며 눈물 짓지만 잡을 수 없기에 널 지켜주지 못했지 널 버릴거라 난 생각했지 나만을 믿던 너였기에 그 누구도 내게서 너를 빼앗을 수는 없다 했지 널 지켜 주리라 맹세했지만 이젠 소용없어 니가 내곁에 없으니 날 버린거라 생각했지 널 지키지 못한 나였기에 이 모든 것이 다 꿈이라면 날 깨워줘 이꿈속에서
너는 눈물을 흘리며 내 어깨에 기대어 잃어버린 너의 사랑을 말해 주었지 내 어깨에 기대어 울고 있는 널 보며 모든 슬픔이 내 것이길 바래 어느새 눈물을 멈추고 웃음 지으며 내게 친구에게 주는 그런 미소를 남겼지만 너 떠나는 모습뒤로 흐르는 내눈물을 넌 언제까지나 알수 없을거야 언젠가는 나의 사랑을 얘기하려 했었지 하지만 울고 있는 너에게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어 지금은 울고는 있지만 그래도 넌 행복한 거야 기대어 울수 있는 누군가 있다면 나는 언제라도 좋으니 나에게로 달려와 기대어 울수 있는 누군가 필요하다면 내 어깨에 흘리는 눈물만큼 이라도 너를 느낄 수 있으니
1.어둠이 시작될 무렵 짓붉은 조명 아래서 흐린 미소로 그녀를 찾는 사람들 탐욕은 정당화 된 채 그녀를 비웃고 있고 고개숙인 군중은 늘 아무런 말이 없다 세상 삶에 짓밟혀 한숨짓는 그녀의 두눈가엔 주름만 지고 무기력한 그녀에게 선택받은 당신은 마음대로 돌을 던져라 *말을 뱉는 자 진실을 가져라 그는 순수를 보신다 위선이 세상을 바꿀순 없어 이젠 사랑만 믿을 뿐 2.눈물은 말라버리고 껍데긴 태워버려라 어떤 역사속에도 늘 정당한 거래였다 만신창이 되버린 그녀들의 가슴에 탈을 쓴 채 경멸해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