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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어쩌다 산다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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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배 들어온다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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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배 들어온다 [digital single]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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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최신유행프로그램2 [아싸써커스] 주제곡 [digital single]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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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보고싶다 어버이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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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보고싶다 어버이 [digital single]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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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인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100선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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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국인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100선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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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응답하라!! 나의 청춘 애니메이션 송 모음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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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응답하라!! 나의 청춘 애니메이션 송 모음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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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응답하라!! 나의 청춘 애니메이션 송 Vol.2 [omnibu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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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응답하라!! 나의 청춘 애니메이션 송 Vol.2 [omnibus]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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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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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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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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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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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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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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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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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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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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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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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달래강 / 임시 정거장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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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2012(내 인생 후회는 없지만,웃어버려) [digital single] (2012)
용눈이 오름을 오를때마다
왜 이리도 마음이 간절해지는 걸까 바라만 보아도 서러움 밀려와 가슴이 이 가슴이 미어질 듯 목 메이고 불꽃같은 그리움이 밀려오는 걸까 살아서 불멸을 손에 잡는자 세상도 그 마음 어찌하지 못했으리 바람이 바람이 잠들지않는 이 섬을 이 세상을 온몸으로 받아내어 아름다움을 일구어낸 고운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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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2012(내 인생 후회는 없지만,웃어버려) [digital single] (2012)
가을햇살 창가에 떨어집니다
세월이 지고있어요 꿈 많았던 나의 인생 여기까지 왔어요 안개 속을 헤매다닌 젊은 날의 방황이여 내 인생 후회는 없지만 바람이 차갑구나 나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라 늦지않게 돌아가리라 내 인생은 어디갔나 내 청춘은 어디갔나 뒤돌아 보지않겠네 그리워하지 않겠네 내 인생 후회는 없지만 바람이 차갑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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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2012(내 인생 후회는 없지만,웃어버려) [digital single] (2012)
배고픈거 배아픈거 내가 다안다
뱁새다리 짱나는 것도 안다 집없어 불날 일 없다 하면서도 그냥 억울한 날들이 있지 repeat) *손닿지 않는 포도는 시어빠진 포도야 예쁜 여잔 다 고친거야 잘생기고 돈많은 남자는 한 성질할거야 웃어버려 웃어버려 부러우면 지는거야 그까짓 것 원하지마* 배고플때 배아플때 들은 말씀이야 만족하면 그것이 부자라고 세상 잡동사니 원하지말고 그냥 씩 웃고 심호흡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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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인생은 직진이야 [single] (2008)
올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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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인생은 직진이야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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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인생은 직진이야 [single] (2008)
돌아보지마~ 돌아가지마~ 인생은 직진이야~ 울며불며 떠난 님 나를 두고 떠난 님 잘가라 잘 살아라~ 비~가와도~ 눈이 와도 내 인생은 직진이야~ 꿈도 사랑도 모두가 아픔있다 내앞에 있다 떠날거라면~(떠날거라면) 저리비켜라~(저리비켜라) 너를 안고 직진이야~ 돌아보지마~ 돌아가지마~ 인생은 직진이야~ 울며불며 떠난 님 나를 두고 떠난 님 잘 가라 잘 살아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내 인생은 직진이야~ 꿈도 사랑도 모두가 아픔있다 내앞에 있~다 떠날거라면~(떠날거라면) 저리비켜라~(저리비켜라) 너를 안고 직진이야~ 너를 안고 직진이야~ 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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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 인생은 직진이야 [single]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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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원음으로 듣는 오리지날 명품 베스트 1 (2007)
화려했던 내 청춘을 맞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세상을 향해 널 향해 던졌다주사위를 던져 버렸다이제는 모든것이 네게 달렸다행복도 쓰디쓴 눈물도사랑했단 그 이유로 한마디 말 못 하고살아왔던 내 청춘을 맏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지금 이 기횔 놓치지 마라간절히 그댈 원하는 이밤좀더 내게 가까이 널위해 나를 던졌다화려했던 내 청춘을 맞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 간주중 -세상을 향해 널 향해 던졌다주사위를 던져 버렸다이제는 모든것이 네게 달렸다행복도 쓰디쓴 눈물도사랑했단 그 이유로 한마디 말 못하고살아왔던 내 청춘을 맞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지금 이 기횔 놓치지 마라간절히 그댈 원하는 이밤좀더 내게 가까이 가슴에 나를 안아줘 가슴에 나를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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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쁜 꽃순이 나의 눈에 이슬 안기고 내 곁을 떠나간 꽃순이 (후렴) 어디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면은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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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누가 그러면 모를줄알고
누가 그러면 모를줄알고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괜히 글썽이는체 하지말아요 나말고 약속된 사랑이 있는줄 어렴풋이 아는데 나를 위해 떠난다고하지말아요 나를위해 떠난다고 하지말아요 거짓으로 글썽이는체 하지 말아요 누가 그러면 모를줄알고 누가 그러면 모를줄 알고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눈물 글썽이는체 하지 말아요 나말고 약속된 사랑이 있는줄 이미 나는 아는데 나를 위해 떠난다고 하지말아요 나를위해 떠난다고 하지말아요 거짓으로 글썽이는 체 하지 말아요 거짓으로 글썽이는 체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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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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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었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아 아 아 아 아 아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에 눈물나는 일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 주어라 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 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없구나 아 아 아 아 아 아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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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가슴속에 숨겨진 사랑의 눈물은 뜨거웠고
때때로 황홀한 웃음도 피웠었지 우리의 사랑은 세월따라 흘러가고 우리의 사랑은 사랑으로 비워졌네 그대여 그대는 저만치 앞서가는 발자욱 그대여 그대는 한걸음 물러서는 그림자 아 사랑은 사랑으로 남으리 지나버린 나날의 사랑은 내것이 아닌가요 가슴은 언제나 목마른 꿈을구네 우리의 사랑은 오고가는 자취없이 우리으 가슴은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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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마음 진실하니 이내사랑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허물을 목숨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 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새한 내입술로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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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숙향아 너를 못 잊어
천리 길 찾아 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숙향아 너를 찾아서 천리 길을 물어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나 버렸나 불타던 그 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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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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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어머니 뱃속에 열 달 사랑에 젖물려 삼 년
자나깨나 이 자식 위해 희생으로 평생 살아온 어머니 주고 주고 다 주고도 모자라서 애태우시는 그 사랑을 언제 갚나요 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희생했나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걱정 놓고 편히 쉬세요 어머니 공들여 열 달 품안에 젖물려 삼 년 오나가나 이 자식 위해 편할 날이 없이 살아온 어머니 아낌없이 다 주고도 조건없이 빌고 계시는 그 사랑을 왜 몰랐나요 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고생했나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남은 여생 편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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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놓치면 깨질것 같은
당신은 그런 유리구두 외로움에 젖은 눈길처럼 사랑찾는 그런 유리구두 난 당신이 그래도 좋아(좋아) 난 당신을 사랑할지도 몰라(몰라) 이대로 흐느끼는 음악에 묻혀 그대품에 잠들고 싶다 이제는 잊을것만 같아 당신을 사랑하면서 놓치면 깨질것 같은 당신은 그런 유리구두 돌아가는 불빛 품에안고 정에 우는 그런 유리구두 난 당신을 놓칠수 없어(없어) 난 당신을 그냥 보낼수 없어(없어) 이대로 흐느끼는 음악에 묻쳐 그대품에 불타고 싶다. 이제는 놓칠것만 같아 당신을 사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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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그대떠난 그자리에 별하나 떠오르네
가슴에 남아있는 말은 이제 쓸모 없네 그리운 그대모습 몰라 잊혀질지 몰라 별하나 뜨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2. 그대떠난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네 슬픔과 외로움이 낙옆처럼 흣날리네 다정한 그대이름 몰라 지워질지 몰라 바람이 부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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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화려했던 내 청춘을 맡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 -)
세상을 향해 널 향해 던졌다 주사위를 던져버렸다 이제는 모든 것이 네게 달렸다 행복도 쓰디쓴 눈물도 사랑했단 그 이유로 한마디 말 못하고 살아왔던 내 청춘을 맡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 지금 이 기횔 놓치지 마라 간절히 그댈 원하는 이 밤 좀더 내게 가까이 널 위해 나를 던졌다 (화려했던 내 청춘을 맡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 -) 세상을 향해 널 향해 던졌다 주사위를 던져버렸다 이제는 모든 것이 네게 달렸다 행복도 쓰디쓴 눈물도 사랑했단 그 이유로 한 마디 말 못하고 살아왔던 내 청춘을 맡기고 싶은 나의 사랑아 지금 이 기횔 놓치지 마라 간절히 그댈 원하는 이 밤 좀 더 내게 가까이 가슴에 나를 안아줘 가슴에 나를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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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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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1집 - 주사위 / 어머니 (2005)
온다온다는 편지만 오고 오지 않는 서울 아들 속은 재미 하나로만
살아온 주름살 너머 오늘 다시 까치가 울면 어허야-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귀염둥이 손주녀석 금새라도 사립문 열고 올것만 같아 - 어 허야 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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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누가 그러면 모를줄알고
누가 그러면 모를줄알고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괜히 글썽이는체 하지말아요 나말고 약속된 사랑이 있는줄 어렴풋이 아는데 나를 위해 떠난다고하지말아요 나를위해 떠난다고 하지말아요 거짓으로 글썽이는체 하지 말아요 누가 그러면 모를줄알고 누가 그러면 모를줄 알고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자기가 좋으려고 떠나가면서 눈물 글썽이는체 하지 말아요 나말고 약속된 사랑이 있는줄 이미 나는 아는데 나를 위해 떠난다고 하지말아요 나를위해 떠난다고 하지말아요 거짓으로 글썽이는 체 하지 말아요 거짓으로 글썽이는 체 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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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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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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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었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아 아 아 아 아 아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에 눈물나는 일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 주어라 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 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없구나 아 아 아 아 아 아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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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가슴속에 숨겨진 사랑의 눈물은 뜨거웠고
때때로 황홀한 웃음도 피웠었지 우리의 사랑은 세월따라 흘러가고 우리의 사랑은 사랑으로 비워졌네 그대여 그대는 저만치 앞서가는 발자욱 그대여 그대는 한걸음 물러서는 그림자 아 사랑은 사랑으로 남으리 지나버린 나날의 사랑은 내것이 아닌가요 가슴은 언제나 목마른 꿈을구네 우리의 사랑은 오고가는 자취없이 우리으 가슴은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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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그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마음 진실하니 이내사랑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허물을 목숨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 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 가슴에 그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 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새한 내입술로 세상 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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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숙향아 너를 못 잊어
천리 길 찾아 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숙향아 너를 찾아서 천리 길을 물어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나 버렸나 불타던 그 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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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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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어머니 뱃속에 열 달 사랑에 젖물려 삼 년
자나깨나 이 자식 위해 희생으로 평생 살아온 어머니 주고 주고 다 주고도 모자라서 애태우시는 그 사랑을 언제 갚나요 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희생했나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걱정 놓고 편히 쉬세요 어머니 공들여 열 달 품안에 젖물려 삼 년 오나가나 이 자식 위해 편할 날이 없이 살아온 어머니 아낌없이 다 주고도 조건없이 빌고 계시는 그 사랑을 왜 몰랐나요 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고생했나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남은 여생 편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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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놓치면 깨질것 같은
당신은 그런 유리구두 외로움에 젖은 눈길처럼 사랑찾는 그런 유리구두 난 당신이 그래도 좋아(좋아) 난 당신을 사랑할지도 몰라(몰라) 이대로 흐느끼는 음악에 묻혀 그대품에 잠들고 싶다 이제는 잊을것만 같아 당신을 사랑하면서 놓치면 깨질것 같은 당신은 그런 유리구두 돌아가는 불빛 품에안고 정에 우는 그런 유리구두 난 당신을 놓칠수 없어(없어) 난 당신을 그냥 보낼수 없어(없어) 이대로 흐느끼는 음악에 묻쳐 그대품에 불타고 싶다. 이제는 놓칠것만 같아 당신을 사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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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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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그대떠난 그자리에 별하나 떠오르네
가슴에 남아있는 말은 이제 쓸모 없네 그리운 그대모습 몰라 잊혀질지 몰라 별하나 뜨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2. 그대떠난 그자리에 바람이 불어오네 슬픔과 외로움이 낙옆처럼 흣날리네 다정한 그대이름 몰라 지워질지 몰라 바람이 부는날은 아읏아읏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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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10집 - 사랑의 기도 / 유리구두 (2003)
온다온다는 편지만 오고 오지 않는 서울 아들 속은 재미 하나로만
살아온 주름살 너머 오늘 다시 까치가 울면 어허야-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귀염둥이 손주녀석 금새라도 사립문 열고 올것만 같아 - 어 허야 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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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창밖에 호젓이 잎이 지는데
나그네 잠 못드는 산사에 밤은 깊은 밤 목탁소리 산을 쫒는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은은히 들리는 풍경소리에 나그네 잠 못드는 외로운 밤은 물소리 바람소리 밤을 새우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이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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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뿐 꽃순이 나에눈에 이슬남기고 내곁을 떠나간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아~ 어딜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며는 내곁에 오려나 꽃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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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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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도라지 심심 산골
봄이 오면은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재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옷차림은 어머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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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외로운 여인이 간다 보라빛 노을을 안고
사랑은 부질없는 꿈이었었나 추억은 바람이었나 아 아 아 아 아 아 혼자 마시는 한 잔의 술에 눈물나는 일밖에 서럽게 서럽게 가는 길을 바람아 비켜 주어라 보라빛 노을이 진다 덧없는 사랑이 진다 행복은 단 한 가지 의미뿐인데 사랑은 속절없구나 아 아 아 아 아 아 재가 되어서 흩어진 체온 가슴속에 묻고서 서럽게 서럽게 깊이 든 잠 바람아 깨우지 마라 우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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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가슴속에 숨겨진 사랑의 눈물은 뜨거웠고
때때로 황홀한 웃음도 피웠었지 우리의 사랑은 세월따라 흘러가고 우리의 사랑은 사랑으로 비워졌네 그대여 그대는 저만치 앞서가는 발자욱 그대여 그대는 한걸음 물러서는 그림자 아 사랑은 사랑으로 남으리 지나버린 나날의 사랑은 내것이 아닌가요 가슴은 언제나 목마른 꿈을구네 우리의 사랑은 오고가는 자취없이 우리으 가슴은 소리없이 울고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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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숙향아 너를 못 잊어
천리 길 찾아 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찬바람만 무섭게 불구나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숙향아 너를 찾아서 천리 길을 물어왔지만 네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낙비만 무섭게 내리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떠나 버렸나 불타던 그 시절을 생각한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아무리 내 잘못이 많았다지만 이렇게 변할 수 있나 아직도 내 사랑이 남아 있다면 숙향아 돌아와 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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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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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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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어머니 뱃속에 열 달 사랑에 젖물려 삼 년
자나깨나 이 자식 위해 희생으로 평생 살아온 어머니 주고 주고 다 주고도 모자라서 애태우시는 그 사랑을 언제 갚나요 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희생했나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걱정 놓고 편히 쉬세요 어머니 공들여 열 달 품안에 젖물려 삼 년 오나가나 이 자식 위해 편할 날이 없이 살아온 어머니 아낌없이 다 주고도 조건없이 빌고 계시는 그 사랑을 왜 몰랐나요 백년도 못살 인생인 것을 왜 그렇게 고생했나요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이제 그만 남은 여생 편히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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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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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9집 - 숙향아 (2002)
온다온다는 편지만 오고 오지 않는 서울 아들 속은 재미 하나로만
살아온 주름살 너머 오늘 다시 까치가 울면 어허야-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귀염둥이 손주녀석 금새라도 사립문 열고 올것만 같아 - 어 허야 어여라 허야 노인은 창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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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만화주제가 모음집vol.1 (2000)
원 투, 원 투 쓰리 포!!
할아버지 할머니 어렸을 적에 신으셨던 추억에 검정고무신 엄마 아빠도 어릴 적 신던 헐렁하고 못생긴 검정고무신~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잊지 못할 이야기 정다운 얘기 검정 고무신~ 이제는 지나버린, 꿈같은 이야기~ 미워도 했고 사랑도 했고 원망도 했지만~ 워~워~워~ 오~~ 지난 시절 다시는 오지않아도 모두 다 아름답고 정다운 얘기!! 꿈같은 얘기!! 검정 고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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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만화주제가 모음집vol.1 (2000)
할아버지 할머니 어릴 적 신던 못생긴 검정고무신
엄마 아빠도 모두 어릴 적 신던 헐렁한 검정고무신 미워도 했고 사랑도 했고 원망도 했지만 모두다 아름답고 정다운 얘기 휘파람 쌕쌕 불며 즐겁던 얘기 살며시 꺼내보면 어린시절 추억이 숨어 있대요 지나간 시절 다시 오진 않지만 사랑스런 검정고무신 재미있고 정다운 얘기 검정 고무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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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창밖에 호젓이 잎이 지는데
나그네 잠 못드는 산사에 밤은 깊은 밤 목탁소리 산을 쫒는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은은히 들리는 풍경소리에 나그네 잠 못드는 외로운 밤은 물소리 바람소리 밤을 새우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이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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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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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도라지 심심 산골
봄이 오면은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재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옷차림은 어머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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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워 워 워
그대 지금 궁금한가 높은 자리 아 이름 얻고 사랑도 얻고 떼부자도 되고 잘 먹고 잘사는 법 세상 전부 다 가지면 행복할까 아 그래봐야 추억과 현실 알 수 없는 내일 그것밖에 더 있느냐 인생이 씨름이냐 화끈한 한판으로 거덜내려 드는구나 아서라 떼거지 나올라 아 후회할라 워워워 차근차근 생각해라 옳고 그른건 가려야지 길을 잃어도 아 북두칠성 있고 그대하기 나름이다 세상이 만만타고 아무때나 튀는 건 팝콘이지 사람이냐 성공은 머리가 아니야 아 마음이지 워워워 그대가진 모든 것을 아 이 세상에 다주어라 인생도 그래 아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거지 세상 만사 열두번씩 아 변한다고 불평마라 세상은 결국 순수함속에서 실처럼 풀려간다 워워워 한 번은 끗발을 잡아야지 않겠니 워워워 신명을 내어서 삼분만 더 버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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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레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대는 마음대로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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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올때는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은 마음대로 왔드래도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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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수인선 협궤 열차
황혼길로 사라져가네 어천 군자 소래 열세개의 간이역들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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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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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둘 다)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아빠)아들아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모르고 찾아왔지만 아빠라 부르고 아들이라 부르니 얼마나 신기한 인연이냐 우리는 아들아 무엇을 생각하니 난 너를 보기만 해도 좋구나 국어 문제 열 개 산수 문제 열 한 개 틀리면 어떠냐 잘하는 것도 많은데 (아들)그래서 말인데요 공부 좀 안하고 살 순 없을까요 (아빠)신명나게 온종일 놀고 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 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 땐 다 그래 다른 것도 좀 해볼 걸 후회도 되지만 (아들)아빤 내가 무엇이 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아빠)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겠지 (아들)오락도 하고 싶고 개구리도 잡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너무 많아요 (둘 다)우린 항상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아빠)쑥떡같이 말해도 (아들)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들)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 자요 (아빠)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 거야 알겠니 (아들)아빠가 하는 말은 알쏭달쏭 알쏭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둘 다)우린 항상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아빠)쑥떡같이 말해도 (아들)찰떡같이 알아듣죠 (둘 다)아는 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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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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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자하문 밖 버스를 타고
나에게로 오면 될텐데 그리워하는 내 마음 몰라 그대 아니오는가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세상 어딘가에 있다는 것만으로 오늘도 그리운 그대 꿈속에서 보고 이제는 지나버린 날들을 그리워하지만 내곁에 그대 없어도 세상은 아름다우니 그대가 지금 웃고 산다면 더욱 더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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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김국환 8집 - 바람같은 사람 (1998)
이러지 마라
네가 없으면 세상은 너무 쓸쓸하다 한 인연으로 묶인 우리는 언제고 만나야 한다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힘 없고 가난한 사람 어디간들 별 수 없기에 풍문에 들리는 소식 하늘이 무너진다 악마의 꽃화살에 마음 찍혀 홀로 울면서 어디를 떠돌고 있느냐 돌아오라 사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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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동네 그 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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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경쾌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불러주세요 ^^;)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격백 삼십위 북위 삼십칠 평군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리 지리지 오십쪽에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러일 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땅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다케시마가 웬말이야 죽도는 또 웬말이냐 독도는 영원히 독도지 근데왜왜 우기냐구 독도가 우리땅인걸 몰라 단군할아버지께서 화내시면 니네들은 그냥 갈아안고 말걸 그러니까 이제 우기지마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리 지리지 오십쪽에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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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1.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2.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3.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쪽에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4.러일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Rap.다께시마가 왠 말이냐 죽도는 또 왠 말이냐 독도는 영원히 독도지 근데 왜왜 우기냐고 독도는 우리땅인거 몰라 단군 할아버지가 화 내시면 니네들은 그냥 가라앉고 말껄.. 그러니까 이젠 우기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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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1.겁내지마 두려워 하지마
우린 지금 싸우는걸 잊지마 하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 Fighting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아 승리를 위해 뛰어가는 거야 나의 사전에 패배란 없어 V.I.C.Y.O.R.Y 2.비겁하게 도망가려 하지마 피한다고 모든 게 해결되진 않아 부딪혀서 이겨내야 하는거야 부서지고 깨어져도 붙어 보는 거야 지금까지 흘린 땀을 기억해 오늘만을 기다려온 우리들의 꿈 휘날리는 승리의 깃발을 향해 나가자! 싸우자!이기자 야! 3.Play Play 잘한다 우리편 지금까지 달려온 니가 자랑스러워 거친 너의 숨결이 너무 아름다워 뜨겁게 끓어 오르는 승리의 화신을 멈추지마 뛰어 올라봐 떠오르는 태양의 찬란함처럼 이겨라! 이겨라! 우리편 이겨라! 4.아카라카치 아카라카초 아카라카 치치 초초초 승리가 바로 눈앞에 있어 이제와서 포기하지마 도전하는 거야 이겨내는 거야 들어봐. 너를 위한 저 함성을 우리 모청껏 소리치는 거야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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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백두산에 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만세~) 무궁화 삼천리(삼천리~) 화려강산(워어어어어~~) 대한(대한)사람(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에~(워어 워어어어 워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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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 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래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 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이 겨래 살리는 통일 이 나라 살리는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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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 ||||
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ah yeah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baby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baby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울렁울렁 울렁대는 처녀가슴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육지손님 어서와요 트위스트 나를 데려 가세요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 연락선을 타고 가면 울릉도라 뱃머리도 신이나서 트위스트 아름다운 울릉도 아싸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일번지 동경 백삽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알았냐 붉게 피어나는 동백꽃잎처럼 아가씨들 예쁘고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호박엿 아싸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이지세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baby 독도는 우리땅 아가야 독도는 우리땅 baby 독도는 우리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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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J DOC - 대한민국 만세 [remake] (1996)
우리는 승리 한다
반드시 이기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패배는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우리는 승리한다 반드시 앞서고 말거다 우리는 자신있다 의심은 저멀리 꺼져라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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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창밖에 호젓이 잎이 지는데
나그네 잠 못드는 산사에 밤은 깊은 밤 목탁소리 산을 쫒는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은은히 들리는 풍경소리에 나그네 잠 못드는 외로운 밤은 물소리 바람소리 밤을 새우며 명상에 젖어보는 까치와 선비 그 애절한 전설을 묻어둔 채 천년의 노송은 아무 말이 없는데 구룡사 종소리는 구슬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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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마당에 떨어진 아침 신문
책상 서랍 속의 친구 편지 지나간 시절의 흑백 사진 조용필의 한오백년 고향의 보리밭 노 부모님 미소짓는 아내 착한 남편 도서관의 불빛 저녁 밥상 웃음소리 미운 일곱 살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오월의 햇살 들꽃을 피우는 바람 절의 종소리 산 속의 옹달샘 저녁 노을 굴렁쇠 굴러가는 소리 연인들의 속삭임 오솔길 밤 안개 멋진 영화 한편 커피 향기면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아름다운 것이 너무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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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도라지 심심 산골
봄이 오면은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진달래는 어머님 모습 노루골 고사리재 해가 저물며 산나물 캐러갔다 돌아오실 때 어머님이 꺾어주던 노루골 진달래꽃 이 강산 삼월이 오고 꽃잎이 휘날릴 때 연분홍 옷차림은 어머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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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워 워 워
그대 지금 궁금한가 높은 자리 아 이름 얻고 사랑도 얻고 떼부자도 되고 잘 먹고 잘사는 법 세상 전부 다 가지면 행복할까 아 그래봐야 추억과 현실 알 수 없는 내일 그것밖에 더 있느냐 인생이 씨름이냐 화끈한 한판으로 거덜내려 드는구나 아서라 떼거지 나올라 아 후회할라 워워워 차근차근 생각해라 옳고 그른건 가려야지 길을 잃어도 아 북두칠성 있고 그대하기 나름이다 세상이 만만타고 아무때나 튀는 건 팝콘이지 사람이냐 성공은 머리가 아니야 아 마음이지 워워워 그대가진 모든 것을 아 이 세상에 다주어라 인생도 그래 아 가는게 있어야 오는 것도 있는거지 세상 만사 열두번씩 아 변한다고 불평마라 세상은 결국 순수함속에서 실처럼 풀려간다 워워워 한 번은 끗발을 잡아야지 않겠니 워워워 신명을 내어서 삼분만 더 버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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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수인선 협궤 열차
황혼길로 사라져가네 어천 군자 소래 열세개의 간이역들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덜커덩 덜커덩 바람과 얘기하며 조그만 창 너머 회색빛 바다소금 사라져가는 추억속으로 그리움을 실어 나르네 올때는 쓸쓸히 오고 갈때는 더욱 쓸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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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고향마을 동대리 나무 장터
일솜씨 좋았던 목수 김씨 뒤틀린 문짝 오늘 임자 만났다 흥돋궈 일하던 울 아버지 단단한 차돌처럼 구르며 쌈박질 능했던 어린 자식 누가 뭐라냐 삼동에 떠나가라 가슴 버텨 막던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지금 내 가슴에 못을 박네 오랜 세월 내 자식 키우느라 잊고 살았네 울 아버지 꽉 잡아라 톱질 간다 하나 둘 셋 톱질 간다 이눔 너하다 휘청거리면 애비도 말짱 헛것이여 기죽지 마라 애비 있다 뉘 아들이냐 지지 마라 널 때리는 건 애비겠지만 날 때리는 건 바로 너여 불꽃처럼 살아나는 기억들 오늘은 눈물로 쏟아지네 이미 오래 전 훌훌 털고 떠나신 아버지 그리워 못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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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아들아 아름다운 세상에 서로 모르고 찾아왔지만 아빨라 부르고 아들이라 부르니 얼마나 신기한 인연이냐 우리는 그래서 말인데요 공부좀 안하고 살순 없을까요 신명나게 왠종일 놀고와서 짐벙지게 또 놀고 싶은거냐 아빠도 그랬지 어렸을땐 다그래 다른것도좀 해볼걸 후회도 되지만 아빤 내가 무엇이되길 바라고 기도하시나요 네가 가진 노래를 부르려마 난 미리걱정하지 않는다 쑥쑥 자라나서 무엇이든 되겠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겠지 오락도 하고싶고 개구리도 잡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너무 많아요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빤 내가 좋다면서 왜 엄마하고만 같이자요 흰머리가 아름다운 여자는 세상에 엄마밖에 더 있느냐 엄마는 아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해주었지 그런거야 알겠니 아빠가 하는말은 알쏭 달쏭 그런데도 난 왜 알아들을까 우린항상 이해하는건 아니지만 사랑해요 쑥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죠 아는게 힘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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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국환 7집 - 김국환 (1995)
더 이상 깊은 정 들기전에 그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내가 지금 변명하며 살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마음대로 살자면 무엇이든 못하랴 아직도 그대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이지만 그것은 사랑이었다 보잘 것 없는 나의 세월에 그대 울게 할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