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고개 숙이면 지나간 날이 생각나 답답하게만 느껴지던 시간이 지금은 아쉽게만 보이고 멀어져간 그대 마음이 닿을 수 없는 거리라 해도 소중한 느낌을 버릴 수는 없는거야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푸르른 세월이 우리에게 남았는데 조그만 상처로 멈출 수는 없어 마지막 남은 슬픔 이제 모두 던져버리고 기쁨으로 가득차게 해 어두운 세상을 잊게 하는 네 미소는 나를 끝없이 사랑하게 할꺼야
멀어져간 그대 마음이 닿을 수 없는 거리라 해도 소중한 느낌을 버릴 수는 없는거야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푸르른 세월이 우리에게 남았는데 조그만 상처로 멈출 수는 없어 마지막 남은 슬픔 이제 모두 던져버리고 기쁨으로 가득차게 해 어두운 세상을 잊게하는 네 미소는 나를 끝없이 사랑하게 할꺼야 어두운 세상을 잊게하는 네 미소는 나를 끝없이 사랑하게 할꺼야
흔히 말하는 헤어짐을 맞듯 우리들에게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우리 언제 또다시 만날 약속도 없이 지금 이대로 헤어져야하나 해가 저물고 쉬어갈 곳 없어 우리들 모두 함께 웃으며 즐거웠는데 이제 흘러가 버린 우리들의 시간 지금 이대로 접어둬야하나 모두 비록 헤어진다해도 언젠가 다시 만나리 추억속에 기억하기 싫은 일도 또 기쁜 일도 또 슬픈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 헤어질 시간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
우리 모두 비록 헤어진다해도 언젠가 다시 만나리 추억속에 기억하기 싫은 일도 또 기쁜 일도 또 슬픈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 헤어질 시간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 이제는 우리 모두 헤어질 시간 다시 만날때까지 안녕
오랜시간 난 알 수 없었어 내게 미소지며 다가오던 널 오랜시간 난 알 수 없었어 나를 바라보던 그대 눈빛을 난 알지 못했어 돌아서는 널 이제야 느낄 수 있어 미소짓던 그대의 그 모습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이고 싶어 그대 눈속에 나를 다시 한번 비추고 싶어 그대 없는 세상 생각할 수 없어 슬픈 나의 눈을 그대 바라봐 느낄 수 없었던 우리의 지난 날 그대 눈물 속에 흘려진 내 모습
돌아서는 널 이제야 느낄 수 있어 미소짓던 그대의 그 모습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이고 싶어 그대 눈속에 나를 다시 한번 비추고 싶어 그대 없는 세상 생각할 수 없어 슬픈 나의 눈을 그대 바라봐 느낄 수 없었던 우리의 지난 날 그대 눈물 속에 흘려진 내 모습 그대 없는 세상 생각할 수 없어 슬픈 나의 눈을 그대 바라봐 느낄 수 없었던 우리의 지난 날 그대 눈물 속에 흘려진 내 모습
어색한 웃음 뒤에 흩어지는 기억들을 잊혀진 이름처럼 외면할 순 있겠지만 이 세상엔 네가 있고 많은 기쁨이 남았기에 우린 서로 같은 크기의 아픔을 나눠 가져야 해 어제와 다름없이 하루를 보냈는데 문득 혼자라는게 서러워져 떠나려고 준비하는 네 모습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널 믿어왔던 서툰 몸짓이 아픔이야 어제와 다름없이 하루를 보냈는데 내게 남아있는건 아주 작은 미움의 눈물일뿐
이 세상엔 네가 있고 많은 기쁨이 남았기에 우린 서로 같은 크기의 아픔을 나눠 가져야 해 내꿈이 부서지고 사랑도 끝나갔지만 이 넓은 세상에서 잊을 수 없는 네게 보여줄 수 있는 건 아주 적은 사랑의 눈물일뿐야
무슨 말을 해야하나 왠지 다가서면 멀어지는걸 아름답던 추억들은 이제 잊어야할 아픔일뿐야 마주보면 울 것같아 서로 먼 하늘만 바라보지만 우리에겐 이 순간이 너무 어렵고도 힘이 들었어 이것이 우리들에겐 마지막 만남이 될까 먼훗날 그댈 본다면 슬픈 그 눈길로 무얼 말할까 아무렇지 않은 듯이 애써 웃으면서 내손 잡아도 고개들어 볼 수 없어 슬픔 가득고인 그대 두 눈을
이것이 우리들에겐 마지막 만남이 될까 먼훗날 그댈 본다면 슬픈 그 눈길로 무얼 말할까 아무렇지 않은 듯이 애써 웃으면서 내손 잡아도 고개들어 볼 수 없어 슬픔 가득고인 그대 두 눈을 슬픔 가득고인 그대 두 눈을 슬픔 가득고인 그대 두 눈을
그대 내게 사랑한다 말해올 적에 내가 오직 그대의 사랑이라 했었지 하지만 웃음헤픈 네 얼굴을 보며 나만있긴 너무 넓은 네마음을 느꼈어 그대 내게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웃음으로 모든 것을 대신하려 했었지 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 그런 웃음 짓고 있는 네모습을 보았어 길다란 속눈썹의 아름다운 눈이 나만 보고 있지만은 않다는 걸 알았어 그대여 그 고운 눈빛을 내게만 줄 수는 없을까 그 많은 연인들 속에 초라한 모습으로 남기는 싫어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그대여 그 고운 눈빛을 내게만 줄 수는 없을까 그 많은 연인들 속에 초라한 모습으로 남기는 싫어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오직 나만의 오직 너만의 사랑으로 남고 싶어져
어느새 잊혀진 너의 슬픈 미소가 오늘 밤 또다시 내게 찾아와 이별에 익숙해진 나의 빈 마음속에 작은 상처를 남겨 놓았어 이제는 희미한 지난 날의 시간이 낡은 사진처럼 나를 스쳐가 홀로 남은 초라한 너의 여윈 눈빛은 아직도 기다리는데 흩어져버린 너와의 시간 지울 수 없어 내겐 너무도 소중한 기억뿐인걸 하지만 처음 난 느꼈는지도 몰라 잊어야 한다는 것을 너의 떨리던 목소리보다 더 외로운건 나를 남긴채 돌아선 너의 뒷모습 그렇게 슬픈 얼굴로 돌아보지마 너는 나보다 더 아파했잖아
이제는 희미한 지난 날의 시간이 낡은 사진처럼 나를 스쳐가 홀로 남은 초라한 너의 여윈 눈빛은 아직도 기다리는데 흩어져버린 너와의 시간 지울 수 없어 내겐 너무도 소중한 기억뿐인걸 하지만 처음 난 느꼈는지도 몰라 잊어야 한다는 것을 너의 떨리던 목소리보다 더 외로운건 나를 남긴채 돌아선 너의 뒷모습 그렇게 슬픈 얼굴로 돌아보지마 너는 나보다 더 아파했잖아
언제나 안개속에는 이별의 향기 나만의 슬픔이 부서져 내리는 거리를 걸었어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희미한 졸음에 겨운 새벽 가로수들이 젖은 머리카락 쓸어 올리면서 날 바라 보는데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가슴이 텅빈 우체통 저 혼자 바뀌는 신호등 차가운 새벽 바람에 난 자꾸만 눈물이 나려하는 거야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알 수 없는 외로움일랑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가려해 남겨진 슬픔과 너의 이름마저 아름다운 아침
그대 슬픈 눈웃음을 내마음 깊이 담아두고 알 수 없는 길을 쓸쓸히 떠나가려 하는 걸까 이젠 따스한 그 눈물로 내 발등을 적시고 어둠쌓인 길을 외로이 떠나가려 하는 걸까 이제는 차갑고 먼 세상 저 너머로 잿빛향 흩뿌리며 돌아설 그대 이젠 따스한 그 눈물로 내 발등을 적시고 어둠쌓인 길을 외로이 떠나가려 하는 걸까
이제는 차갑고 먼 세상 저 너머로 잿빛향 흩뿌리며 돌아설 그대 이젠 그 모든 기억들이 아픔으로 칠해져도 아픈만큼 너를 그리면 사랑으로 다가올까 아픈만큼 너를 그리면 사랑으로 다가올까
이렇게 떠날 생각에 오랫동안 나를 졸랐나 내겐 너무 많은걸 바랬던 너 서로가 사랑하면서 알 수 없는 괜한 자존심 지금까지 열번은 헤어졌어 잿빛 하늘 아래 텅빈 거리 표정없이 무너지고 사랑없는 세상 함정 속에 빠져 버린 내 모습만 마지막 한번 더 생각을 해봐 이대로 이대로 놓치긴 싫어 왠지 모든 것 장난 같아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 외면하듯 모른척 했을 뿐이야 안녕이라는 한마디로 내 모든걸 확인하려고 거짓으로 떠난 줄 알았었지 잿빛 하늘 아래 텅빈 거리 표정없이 무너지고 사랑없는 세상 함정 속에 빠져 버린 내 모습만 마지막 한번 더 생각을 해봐 이대로 이대로 놓치긴 싫어
잿빛 하늘 아래 텅빈 거리 표정없이 무너지고 사랑없는 세상 함정 속에 빠져 버린 내 모습만 마지막 다시 한번 더 생각을 해봐 이대로 그냥 이대로 놓치긴 싫어 마지막 다시한 번만 생각을 해봐 이대로 그냥 이대로 놓치긴 싫어
아~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렸나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우~
바람결에 떠도는 외로운 사람들 잠들었던 그대의 젊음을 위해 지나가는 세월을 잡을 순 없지만 갈곳잃은 그대여 락의 세계로 넓은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처럼 젊은 가슴으로 외치는 함성 바람결에 떠도는 외로운 사람들 잠들었던 그대의 젊음을 위해
넓은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처럼 젊은 가슴으로 외치는 함성 푸른 저 하늘과 불타는 태양 저 산마루처럼 영원한 세계 푸른 저 하늘과 불타는 태양 저 산마루처럼 영원한 세계 푸른 저 하늘과 불타는 태양 저 산마루처럼 영원한 세계 푸른 저 하늘과 불타는 태양 저 산마루처럼 영원한 세계 푸른 저 하늘과 불타는 태양 저 산마루처럼 영원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