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들이 알다가도 모를일들이 그게 세상인걸 몰랐어 We are giant 누구든지 어디로든 가고 있지만 모두 같은 끝일뿐인데 잘난 사람들 못난 사람들 종이 한장 차일뿐이야 지금 이순간 살아있음을 감사하고 축복해야해 걸어가는 사람들 빨리 뛰어가는 사람들 높이 날아가는 사람들 We are giant 어젠 무얼했는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이젠 무얼해야 하는지 We are giant 높고 높은 태산으로 살고 싶지만 그래 봤자 하늘아랜데 하늘을 바라 봐 두팔을 벌려봐 저 넓은 하늘 모두 가슴 가득 안아봐 하늘을 날아봐 날개를 펼쳐봐 어릴적 감춰뒀던 너의 꿈들의 날개를 펼쳐 날아봐
누굴 사랑했는지 누굴 사랑하고 있는지 누굴 사랑하고 싶은지 나의 어린꿈들이 나를 행복하게 했는데 내게 남은것은 현실뿐 뭐가 그리 갖고 싶어 욕심내는지 그래봤자 빈손일텐데 착각하지마 자만하지마 포기하지마 후회하지마 높고높은 태산으로 살고 싶지만 그래봤자 하늘아랜데... 하늘을 바라봐 두팔을 벌려봐 저 넓은 하늘 모두 가슴 가득 안아봐 하늘을 날아봐 날개를 펼쳐봐 어릴적 감춰뒀던 너의 꿈들의 날개를 펼쳐 날아봐 목소리 높여서 이름을 불러봐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너의 이름을 두눈을 감아봐 그리고 느껴봐 그속에 니가 지금 살아있음을 세상에......
1. 오늘도 힘들었어 어제와 똑같은 슬픈 하루였어 내겐 너무 컷나봐 네가 있던 자리 채워지지 않아 나 숨쉬고 싶지 않아 아무힘도 없잖아 너를 잊긴 힘들어 넌 지금 마음 어떠니 아무렇지도 않니 나만큼슬퍼 울고있니 나 나에게로 와 예전의 그 미소다시 찾을수 있게 해줘 너 너 하나뿐야 나를 만드는건 이 세상 너하나뿐야
2. 하루가 또 지났어 너없는 시간이 자꾸 흘러가는데 모두 달라져 갔어 내 모습 어디도 기쁨이란 없어 나 숨쉬고 싶지 않아 아무힘도 없잖아 너를 잊긴 힘들어 넌 지금 마음 어떠니 아무렇지도 않니 나만큼 슬퍼 울고있니 나 나에게로 와 예전의 그 미소 다시 찾을수 있게 해줘 너 너하나뿐야 나를 만드는건 이 세상 너 하나뿐야 나를 위해 돌아와줘
저기 저사람이야 많이 지켜봐주렴 아름답지 않니 내가 사랑한 사람 너를 만든 사람 너는 잘 참아냈어 혹시 너를 봤다면 또 다시 돌아와 아파할줄 알면서 나를 위해 머물테니까 아름답지 않니 떠나는 그녀의 슬픈 뒷모습마저도 내 눈을 가려줘 니가 흐르는 모습을 다신 보이지 않게 행복하길 어느날 내 모습 떠올라 그녀가 힘든일 없도록 영원히 가슴에 묻기를 함께 기도해 줄래 돌아보지 않게 아픈 기억들만 간직하고 떠나기를
1. 너 눈을 뜨거든 내게로 오면 안돼 나 머곳이라도 너를 지켜줄테니 그렇게 미움만 받아온 우리의 소중한 사랑을 지키지 못해 새벽을 미루고 떠나는 날 용서해 사랑하는 동안 많은 아픔들만 간직한 너를 안스러운 마음에 더는 볼 수 없었어 이해해 주렴 나의 마지막 모습 울다 지쳐갈 면 너를 두고 가야했던 날 위해 한번쯤은 미소로 하늘을 바라보며 견딜수 있다 말해줘
2. 영원히 기억될 이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면 넌 날 깨우겠지 싸늘히 식어간 차가운 내모습을 사랑하는 동안 많은 아픔들만 간직한 너를 안스러운 마음에 더는 볼수 없었어 이해해 주렴 나의 마지막 모습 울다 지쳐갈때면 너를 두고 가야했던 날 위해 한번쯤은 미소로 하늘을 견딜 수 있다 말해줘
1. 도대체 언제쯤이면 완전히 내곁을 떠날건지 내 가슴에 남아있는 이 추억은 어떻게 지울런지 아직까지 그많은것 모두 남겨둔체 자꾸 힘겨운 그림움들만 주려해 사진속에 하얗게 웃는 널 하루종일 바라만 보고있는 내게 어떻게 내 전부 였었던 사랑을 이제와 쉽게 버리라 할수 있니 나를 봐 내 안에 남겨진 못다한 사랑 아직 눈물론 애타게 너를 원하잖아
2. 얼마나 더 오래 너는 내안에 머물려 하는거니 이젠 더 이상 넌 내게 어떤 행복도 아닌걸 알면서도 떠나가던 너의 뒷모습도 그대론데 자꾸 눈물만 가져가라고 하는지 무엇보다 힘들게 하는건 너를 찾아 헤메이는 내 남은 사랑 이토록 너만을 원하는 내안의 사랑도 제발 모두다 가져가줘 더 이상 나 필요치 않아 사랑이란건 그냥 추억에 기대어 살면 될테니까 우연히 함께 했던 곳에 날 마주친데도 제발 모른척 그냥 가줘 잊은듯 싸늘해진 너의 눈빛을 보면 나를 살게할 그리움마저 없을테니
1. 하는 일마다 되는게 없어 이러다 미쳐버릴꺼야 얼마전까진 다 괜찮았는데 이제는 엉망투성이야 가도가도 절대 끝이 없는 미로처럼 내가 가야할 길은 어둡기만 해 될대로 되버려 모두 더 이상 갈데도 없어 차라리 이 세상이 끝났으면 온종일 생각뿐야 끝까지 간거야 이젠 아무도 도움이 안돼 누가 내 이런마음 달래줘봐 참담한 이 심정을
2. 주머니속을 아무리 뒤져봐도 헛도는 나의 손가락들 빈익빈 부익부 욕을 해봐도 지금 난 정말 배가 고파 뚫어져라 통빈 냉장고만 바라보다 오늘도 난 빈속에 잠이 들었어 될대로 되버려 모두 더 이상 갈데도 없어 차라리 이 세상이 모두 끝났으면 온종일 생각뿐야 끝까지 간거야 이젠 아무도 도움이 안돼 내 이런마음 달래줘봐 참담한 이 심정을
3. 주위를 다시 둘러보니 모두다 엉망이 됐어 나 혼자 이러는게 아니었어 똑같이 힘든거야 한번 더 해보는거야 이제는 웃을수 있어 더 이상 나쁠것도 없으니까 희망은 있는거야
오늘 꼭 보고싶어 아주 잠시라도 해도 미쳐버릴 것 같아 이대로는 널 지울수가 없어 취해서 전화하면 싫어하겠지 알아 그렇지만 거절은 하지말아 나를 사랑했다면 나~ 어떻게 해야돼 너 행복하란 말은 난 못해 피하지마 어떻게 나~ 나를 버려두고 다른 누굴 다시 사랑할 수 있니 아냐 이건 내마음을 확인하려는 거짓말이었다고만 말해줘 널 사랑해 넌~ 알잖아 너 없이는 단 하루도 견뎌낼 자신 없는 나를 말을 해봐 내가 뭘 어떻해야 니맘 다시 내게 올 수 있는지 안된다면 날~ 한번도 사랑한적 없었다고 차갑게 말해 너를 잊게
그런 슬픈 눈은 하지마 내가 너무 슬퍼지잖아 너의 눈에 맺힌 눈물자욱은 오랜 이별을 얘기하고 있니 널 떠나가는게 아니야 넌 항상 내 맘속에 있어 넌 항상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제발 슬퍼하지마 나에게 주었던 사랑은 언제나 간직하고 있을께 무기력한 나 때문에 이별이란걸 하지만 기억해줘 나를 영원히 널위해 기도해줄께 행복해줘 너만이라도 항상 지켜보고 있을께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니 마음 그런줄 알았다면 시작도 안했어 왜 이제야 우린 안맞는다 애기하는거니 - 널 기쁘게 하려 노력했었던 모든게 소용없는 거였니 - 사랑이 처음은 아니지만 너 만큼 모든걸 준적은 없어 이대로 끝낼수는 없어 입에서 맴도는 이 한마디가 차마 너에게 전해지기도 전에 넌 나를 잊겠지 행복을 약속은 못해 변함없이 사랑한단 말밖엔 너와 헤어진후에야 난 알았어 이별의 진실을 사람들 쉽게 말했던 사랑한 사람위해 떠났다는 그멋진 얘긴 모두 거짓말일 뿐야 니가 그런것 처럼
이제는 쉽게 말할 수 있어 나만이 울던 기억속 얘기 아무도 우리 사랑 도와 주려 하지 않았지 전부터 우린 맞지 않았어 너무 다르게 살아온 모습 너와 나 이 세상을 축복해줄 수 없었나봐 어리석었어 사랑을위해 모둘 버리려 했던 너와 내가 틀린거야 모두 가지니 만나서 너는 행복하니 그들이 말한 것처럼 편하니 사니 나와 해어져 울던 맘 아직있는지 이제야 묻고 싶어져 내겐 없었어 너를 위한 것 그래서 아무말도 해줄 수가 없던 거야 부디 행복해 너라도 밝게 웃어줘 나는 젊은 시절 꿈으로 남겨 훗날 누군가 내얘길 네게 전해도 그냥 웃으며 넘겨줘
노아의 새 앨범은 다음과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새로운 변화에 만족스러움→아직 확실히 규정할 수 없는→그래도 상당히 괜찮음→못내 아쉬움'의 형태. 간단히 이렇게 정리되는 감상의 흐름은 청취 횟수가 늘어날수록 앞선 세 가지 평 보다는 '못내 아쉬움' 쪽의 포인트가 비례하여 올라가는 듯하다.데뷔작 <Love Forever>(1998)와, 다음해 낸 두 번째 앨범 <Another Promise>로 활동하던 시절 노아의 음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