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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김연숙 6집 - 어느날 혼자가 될때 (1997)
건조한 바람이 해 종일 부는 메마른 나의 가슴에
키보다 더 높은 파도가 되어 기억을 적시는 당신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아직도 못 다 버린 이별을 내게 두고 자꾸만 멀어져 가는 외로운 나의 사람아 어이해 당신은 어이해 당신은 부서진 그리움으로 가혹한 멍에를 내게 씌우고 사랑을 앓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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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박경진 -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1999)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 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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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임종님 - 임종님 (1991)
가을은 나를 남겨둔채 떠나버렸다
이름모를 나라로 경루이 떠난 길목으로 나가봤지만 그림자도 찾지 못했다 * 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가슴을 안고 추억이 잠든 언덕길을 서성거린다 바람이 부는 하늘보며 눈물 흘릴때 방울 소리 울리면서 마차가 온다 하얗게 야윈 가슴을 메우기 위해 마차를 탔다 겨울로 가는 마차에는 손님이 없어 가을을 잃은 외로움에 마차를 탔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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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광조 - 사랑을 잃어버린 나 /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1985)
한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것을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미련만 남겨 준 사람 이제 다시는 하지 않으리 서글픈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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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시스터즈 1집 - 서울 시스터즈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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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시스터즈 1집 - 서울 시스터즈 (1986)
슬픔에 젖은 밤은 정말 싫어요
떠나간 사랑도 이제는 잊을래요 * 둘이 거닐던 길목에 서면 파란추억은 낙엽되었고 불빛어리는 창가에 서면 그대 목소리 날 부르는것 같아 사랑의 기억을 가슴에 잠재우고 지나간 시간들을 이제는 잊을래요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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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시스터즈 1집 - 서울 시스터즈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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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시스터즈 1집 - 서울 시스터즈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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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시스터즈 3집 - 베스트앨범 (1988)
내마음을 오선지에 옮길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노래 만들어 그대에게 전해주리라 내사랑을 오선지에 그릴수만 있다면 타오르는 사랑의 노래 그대에게 들려주리라 때로는 낮게 그려보고 때론 높게 그려보네 그대는 시인되어 멋진 시를 써주세요 우리 사랑이 가득담긴 노랫말을 이세상 끝날때까지 우리마음 하나되어 그대와 정답게 부를 사랑의 노래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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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울시스터즈 3집 - 베스트앨범 (1988)
1. 떠난다는 그사람을 못가게 하고
말싸움을 나워도 되는 겁니까 그사람을 보내놓고 가슴 아파서 이리저리 방황해도 되는 겁니까 * 생각해 봅시다 생각해 봅시다 욕심이 많아서 외로운 우리 어떤것을 양보해야 옳은 것인지 다시한번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2. 아무리 잘났다고 큰소리 쳐도 혼자서는 살수없는 우리네 인생 그사람이 내마음을 몰라준다고 외면하고 돌아서도 되는 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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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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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실이 1집 - 방실이 Vol.1 (1990)
내나이 묻지마세요 내이름도 묻지마세요
이리저리 나부끼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고향도 묻지 마세요 아무것도 묻지마세요 서울이란 낮선곳에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살이 온갖시름 모두다 잊으시구려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가 모두가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살이 온갖시름 모두다 잊으시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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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방실이 1집 - 방실이 Vol.1 (1990)
누가 내 이름을 기억하리요
외로운 들녘에 피어나는 꽃 누가 내 모습을 돌아보리요 바람속에 피어나는 나는 야생화 햇살도 비켜가는 외진곳에서 비바람 찬서리에 우는 내설움 계절이 오고가는 길목에 서면 서리서리 한 많은 사연 그 누가 곁에 있어 손잡아 주면 한 줌의 흙이 되어 잠들때 까지 그대의 가슴속에 피어나리라 영원히~~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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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실이 1집 - 방실이 Vol.1 (1990)
하루하루 변해가는 거울 속 나의 모습
만일 지금 나를 봐도 넌 사랑 해 줄까? 다들 그랬어 사랑은 모든 상처를 잊게 하고 늘 여자는 지금의 사랑만이 첫사랑 인거라고..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하난데,, 아직 가슴에 남았는데. 또 다른 인연 이 올수록 니가 더 보고싶어.. 한없이 너에게 받았던.. 그사랑 나는 주지도 못했잖아.. 그때에 너에게 진빚을 제발 날 감게 해줘,, 하루만이라도 한번만이라도. 그때로 돌아가 너와나// 사랑할수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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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실이 1집 - 방실이 Vol.1 (1990)
내뜻대로 못해요 당신 뜻이예요
기쁨도 슬픔도 당신 뜻이예요 오직 당신만이 내갈길을 알아요 오직 당신만이 내인생을 알아요 내뜻대로 못해요 당신 뜻이예요 오늘도 내일도 당신 뜻이예요 내뜻대로 못해요 당신 뜻이예요 행복도 불행도 당신 뜻이예요 오직 당신만이 내앞길을 알아요 오직 당신만이 내운명을 알아요 내뜻대로 못해요 당신 뜻이예요 현대도 미래도 당신 뜻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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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
하나에서 열까지 생각을 했지만 뭐가 잘못된 건지를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난 아직 현실 앞에서 내가 먼저 돌아서서 울고 있었고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어 가는 이중에 고통 간직해야 할건가요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처음부터 끝까지 뒤돌아 봤지만 내가 아는 당신 마는 아니겠어요 마지막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그저 달빛처럼 서성거릴 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속에 깊어 가는 이중에 고통 간직해야 할건가요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마지막 그 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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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 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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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
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
끝내 내 곁을 떠나 간 , 그대, 그리워서 혼자 부르는 사랑의 노래를 그대는 듣고 있나요 뽀얀 안개 흐르는 공원 벤취에서, 본래 흐르는 눈물의 의미를 그대는 모르리라 갓 떠난 빈자리에는 내 대신 누가 있을까 이별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데 울지 마라 추억을 두고, 낯설은 이별 두고 이제는 내 슬픈 사랑의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접어야 하네 ♣---♬ 갓 떠난 빈자리에는 내 대신 누가 있을까 이별의 뒷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나는데 울지 마라 추억을 두고, 낯설은 이별 두고 이제는 내 슬픈 사랑의 이야기 그 첫 페이지를 접어야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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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5집 - 최유나 5집 (1999)
♣---♬
거리를 거닐었어요 언제나 어제 같은 기억만 저 혼자 외롭게 흔들리는데, 그대는 없어요 눈물로 채워질까요, 그대가 떠난 뒤엔 빈자리 추억은 하나 둘 낙엽이 되어, 가슴에 쌓이네 저 세월 속으로 떠난 그대, 후회는 하지 않나요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다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세울 꿈도 이젠 모두 가져가세요 ♣---♬ 저 세월 속으로 떠난 그대, 후회는 하지 않나요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했다면 그래야만 했다면 내세울 꿈도 이젠 모두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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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정봉 4집 - Hill Of Time (2000)
1.이젠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메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은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갔는데 2.그날이 언제였던가 침묵이 흘러간뒤에 잊어달라는 그 말 한마디 아직도 나를 울리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때는 또 다시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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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황혜숙 작사 최백호 작곡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우리 맘이 하나가 되어 암만 날이 가도 변하지 않으면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다 그쟈 우리는 너무 너무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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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고운 빛으로 스며드는 너의 따스한 영혼으로 나는 어둠이 두렵지 않아라 너는 나에게 꿈을 주더니 맑은 생명의 힘으로 자꾸만 노래를 부르게 한다 * 낙엽위에 떨어진 빗방울의 노래 인적없는 산골짜기 시냇물의 노래 음... 아무도 나 멀리 떠나감을 서럽다 말하지 않아도 길은 멀리로 열리고 들꽃들의 춤도 사라져버린 이 까만 어둠 속에서 나 외로이 가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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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추세호
흰구름 피어오르는 수평선 너머로 외로운 물새 한마리 날아 가며는 * 지난 여름 정다웠던 사랑의 노래 부서지는 파도 속에 들리어 오네 세월은 흘러 갔어도 추억은 남아 덧없는 이내마음을 설레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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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며 숫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쥔 두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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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백호 2집 - 그쟈? / 입영전야 (1977)
작사/작곡 : 최백호
불어온 바람결에 찔레꽃잎 날리며는 별빛 닮은 눈망울 하얀 얼굴 하나 * 먼 훗날 만나면 둘이 손잡고 쌓인 얘기 나누며 끝없이 걸어야지 아련한 그리움에 찔레꽃 입에 물고 올려다 본 하늘가에 하얀 얼굴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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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1. 꿈과 같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면 지금도 내가슴에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어차피 떠난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차라리 눈을 감고 지우려 해봐도 그리운걸 어떡해요 2. 아름답던 그시절이 무지개처럼 지금도 내가슴을 울려주는 당신의 모습 잇으라 하시기에 미련없이 잊었는데 또다시 떠오르는 당신의 그모습이 그리운걸 어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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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해경 11집 - Jump '91 (1991)
내 인생은 나의 것 내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내인생은 나의것 내인생은 나의것 나는 모든것 책임질 수 있어요** 사랑하는 부모님 부모님은 나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원하셨어요 때로는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따라야 했었지요 가지말라는 곳엔 가지않았고 하지말라는 일은 삼가 했기에 언제나 나는 얌전하다고 칭찬받는 아이였지요 그것이 기쁘셨나요 화초처럼 기르시면서 부모님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그러나 이젠 말하겠어요 부모님은 사랑을 다 주셨지만 나는 아직도 아쉬워하는데 그렇게 그늘진 나의 마음을 그냥 버려두지 마세요 **반복** 부모님이 부모님이 살아오신 그길이 나의 인생이 될 수 없어요 시대는 언제나 가고 가는 것 모든것은 달라졌어요 부모님의 어린 시절을 다시 한번 돌아보세요 그때는 아쉬운 마음이 없으셨나요 나는 이미 알고 있어요 부모님이 말하는 그모든것이 사랑인줄을 나는 알아요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도 부모님은 알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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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1 절
알아요 이밤이 자꾸 자꾸 깊어 지는걸 그런데 난 왠지 이유 없이 웃고 싶네요 투명한 당신의 와인 잔을 바라 보면서 꿈꾸듯 그냥 이대로 잠들고 싶어 수 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가도 미워 하지 않는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외로운 날 위해 내 곁에 있어 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 2 절 그래요 언제나 이런 것은 아니 었어요 누구나 사랑을 하는 것은 더욱 아니죠 가슴에 쌓이는 외로움을 감추고 싶은 어설픈 몸짖이라고 생각 하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스치고 지나가도 미워 하지 않ㅇ느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외로운 날 위해 내곁에 있어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외로운 날 위해 내 곁에 있어 줘요 당신이 필요 한 이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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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최유나 - 흔적 (1992)
이제는 가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웬지 당신 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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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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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노을진 해변을 말없이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사랑을 속삭인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성난 파도소리는 옛 모습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미소를 띄우며 맨발로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수많은 추억을 나에게 남겨준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옛사랑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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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 밀회 그리고 상심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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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시내 - 女心 (19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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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2집 - 손현희 2 (1985)
나를 찾으세요 그대 마음 외로울때 이름을 불러주세요 뜨거운 목소리로 나를 찾으세요 못견디게 괴로울때 가슴에 맺힌 사연을 나에게말하세요 그대는 나의생명 나또한 그대생명
끝없이 타오르는 사랑이있잖아요 나를 찾으세요 내가진정 필요할때 언제나 그대곁으로 이마음 달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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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2집 - 손현희 2 (1985)
꽃이 피던 자리에 눈이내리고 눈내리던 자리에 꽃은 또 피는데 타오르는 그리움만 남겨놓은채 그사람은 어디로가버렸을까 세월의 매듭같은 계절사이로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피어있노라 낙엽지던 자리에 비가내리고 비내리던 자리에 내가서있는데 가슴속에 남아있는그림자하나 잃어버린 옛날을 노래부르네 세월의 매듭같은 계절사이로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피어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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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한줄기 안개같던 무슨할말이
이제서 생각나면 무얼하나요 아프며 살며 잔인한 소리 내마음에 흐르던 눈물의 소리 바람처럼 당신이 떠나버린후 내마음도 갈곳을 잃어버렸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끝끝내 하지 못한 그말한마디 내가슴을 적셔요 바람처럼 당신이 떠나버린후 내마음도 갈곳을 잃어버렸네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끝끝내 하지 못한 그말한마디 내가슴을 적셔요 끝끝내 하지 못한 그말한마디 내가슴을 적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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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나를두고 가지마
혼자있기 싫어요 다시한번 또한번 잡고싶은 그대여 보낸후 이마음에 밀려오는 슬픔을 그대여 다시한번 헤아릴 순없나요 차라리 잊어버리자 수없이 결심하고 어느새 무너져버린 견딜수 없는 이맘을 보낸후 이마음에 밀려오는 슬픔을 그대여 다시한번 헤아릴 순없나요 차라리 잊어버리자 수없이 결심하고 어느새 무너져버린 견딜수 없는 이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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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 ||||
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를 부르며 타오르는 눈동자로 내게 오던날 외로움에 흔들리던 나의 가슴에 사랑이란 꽃한송이 피어 났다네 아아 그대의 그림자되어 아 사랑이 있는 날까지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진 그대곁에 있으리 소리없이 다가와서 말을 배우고 사랑이란 딴세상을 알게 해준너 싫다며 잠을 자도 나의 가슴은 아름다운 밤하늘로 둘러맨다네 아아 그대의 그림자되어 아 사랑이 있는 날까지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진 그대곁에 있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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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 ||||
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떠나면 쉽게 못잊죠
당신은 알고있었죠 이렇게 잊지 못할줄 나도야 알고있었죠 모든게 끝나버린 지금에서야 눈물로 다가서는 우리의 이별 내사랑 님은 어디에 목메어 불러봅니다 떠나면 그만 인것을 당신은 모르셨나요 그렇게 떠날바에는 차라리 오지나말지 다가올 그많은날 어이하라고 설움만 남겨둔채 떠나셨나요 밤새워 흘러내리는서러운 여인의 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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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지나가 버린 세월을
돌이켜 생각해보네 깊은밤을 천번이고 어우러진 날들이었지 잊어버리자 슬픈사연을 묻어버리자 아픈기억을 이제는 사랑할때라 마음에 문을열고서 이제는 사랑할때라 우리는 모두가 형제 때로는 함께 웃었고 때로는 함께 울었지 가슴에 한숨싸여도 기쁨으로 맞이했었지 잊어버리자 슬픈사연을 묻어버리자 아픈기억을 이제는 사랑할때라 마음에 문을열고서 이제는 사랑할때라 우리는 모두가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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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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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방실이 2집 - Golden (1992)
1... 나에게 말하지말아요
사랑은 슬픈 거라고 다시는 믿지도 말아요 인생은 외로운 그림자라고 애써며 감추치 말아요 흐르는 눈물에뜻을 억지로 믿지도 말아요 이별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헤어진날들을 아름답게 회상 하는거 아픔에 날들을 깨닫지 못한 까닭에 떠난 사람은 떠났기때문에 아름답고 남은 사람은 남았기때문에..슬프지는거 정을 남기지 말아요 영원히 아파 하니까 이젠 미련도 가져가세요 어차피 떠날 거니까 2.. 헤어진날들을 아름답게 회상 하는거 아픔에 날들을 깨닫지 못한 까닭에 떠난 사람은 떠났기때문에 아름답고 남은 사람은 남았기때문에..슬프지는거 정을 남기지 말아요 영원히 아파 하니까 이젠 미련도 가져가세요 어차피 떠날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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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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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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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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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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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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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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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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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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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고청산 - 고청산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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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석주 - 박석주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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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태정 2집 - 김태정 (1986)
떠나는 사람들 보내는 사람들
손을 흔들때 기적은 또 울고 돌아온 사람도 기다린 사람도 서로 만나서 어울려 또 가네 *부르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에 내 목소리 들리지 않고 해는 기울어 끝없는 길위에 노을빛 그림자 나를 남기고 세월은 또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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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주현 - 리바이벌 & 리메이크 3 (1997)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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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방실이 - 골든 베스트 앨범 (1993)
내나이 묻지마세요
내이름도 묻지마세요 이리저리 나부끼며 살아온 인생입니다 고향도 묻지 마세요 아무것도 묻지마세요 서울이란 낮선곳에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세상의 인간사야 모두다 모두다 부질없는것 덧없이 왔다가 떠나는 인생은 구름 같은것 그냥 쉬었다가 가세요 술이나 한잔하면서 세상살이 온갖시름 모두다 잊으시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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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하나에서 열까지 생각을 했지만
뭐가 잘못 된 건지를 알수 없어요 하지만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먼저 돌아서서 울고 있을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깊어가는 이중의 고통 간직해야 하는가요 마지막 그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뒤돌아 봤지만 내가 아는 당신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달라진 현실 앞에서 내가 그저 타인처럼 서성거릴뿐 누가 정해준 운명이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가슴 속에 깊어가는 이중의 고통 간직해야 하는가요 마지막 그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마지막 그말은 남기고 가세요 진정 나를 사랑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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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노을진 해변을 말없이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사랑을 속삭인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성난 파도소리는 옛 모습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미소를 띄우며 맨발로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수많은 추억을 나에게 남겨준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옛사랑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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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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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최유나 3집 - 최유나 3집 (1995)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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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최유나 4집 - 최유나 4집 (1997)
노을진 해변을 말없이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사랑을 속삭인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성난 파도소리는 옛 모습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미소를 띄우며 맨발로 거닐던 그대 그대 그대 수많은 추억을 나에게 남겨준 그대 그대 그대 그 시절 잊지 못하여 나 여기 찾아왔는데 불어오는 바람은 옛사랑을 지웠네 세월이 흘러도 이토록 못 잊을 그대 그대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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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4집 - 최유나 4집 (1997)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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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4집 - 최유나 4집 (1997)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별의 시간은 벌써 눈앞에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너의 눈빛을 차마 나는 바라볼 수 없어라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앙상한 가지 위에 달려있는 작은 잎새의 꿈 그 꿈이 변하여서 눈물 속에 아른거리네 이제 하나 남은 계절을 밟으며 밟으며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너는 또 어디로 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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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최유나 4집 - 최유나 4집 (1997)
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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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한소리 1집 - Love Story (2003)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없이 울던나 우리는 헤메 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하지만 그 순간만이였지 만나면 할말을 못하고 가슴을 채우면서 오 그렇게 우리에 사랑은 뜻없이 깊어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언제 였던가 침묵이 흘러간뒤에 잊어달라는 그말 한 마디 아직도 나를 놀래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때 또다시 만날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로 뿌리던 꿈의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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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수라 15집 - 20Th Memorial Anniversary + Sene 14 (2003)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처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를 보이던 꿈에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날 우리는 헤매 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은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 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처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를 보이던 꿈에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간주중) 그날이 언제였던가 침묵이 흘러간 뒤에 잊어달라는 그 말 한마디 아직도 나를 울리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때는 또다시 만날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처가는 바람처럼 환한미소를 보이던 꿈에 계절은 모두 잊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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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해님은 왜 달님이 오는데
저산을 넘어 가고 있나요 홀로 남은 달님이 우네요 달님은 왜 햇님이 오는데 울면서 먼길 떠나 가나요 기다리던 햇님이 온대요 이룰 수 없는 님과 나처럼 하늘 멀리 쓸쓸한 그날에 달님처럼 나 여기 앉아서 그리운 님을 기다리다가 사연두고 발길을 돌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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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우물밑에 보이는 새벽 달빛은 두레박의 한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달 같아서 가고 안 오느냐 에헤야 데헤야 새벽 달빛은 두레박이 넘치도록 길어 올려도 에헤야 데헤야 새벽 달빛은 두레박의 한자락도 고이지 않네 에헤야 님도 저달 같아서 가고 안 오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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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한 방울의 잉크로 적어놓은 그 이름
한 방울의 잉크로 지우고 말았어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그립다는 말 한마디 어렵지도 않은데 틀-린 것 같아 지우고 다시 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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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박인희 - 고운노래모음 Vol.2 (1975)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지나버린 숱한 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처음만나 걸어가던 여기 이 길로 다시 오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실바람 속에 들려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잊지못한 지난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처음 만나 걸어가던 여기 이 길로 다시 오니 우리들의 이야기가 실바람 속에 들려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잠시 생각할게 있어요 잊지 못한 지난날들을 이제 다시 생각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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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2집 - 손현희 2 (1985)
빈 가슴으로 창가에 서 보면
어느새인가 노을은 물들고 노을 저편에 아련히 떠오는 그대 모습에 눈시울 적시네 그댄 나그네 그대는 바람 나의 곁에서 멀어져 간 사람 그댄 나그네 그대는 바람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 돌아와 줄까 행여나 돌아와 줄까 애타는 기다림으로 창문을 열어도 어디서 인가 무심한 바람불어와 조그만 나의 창문을 닫고 마네 그댄 나그네 그대는 바람 나의 곁에서 멀어져 간 사람 그댄 나그네 그대는 바람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 돌아와 줄까 행여나 돌아와 줄까 애타는 기다림으로 창문을 열어도 어디서 인가 무심한 바람불어와 조그만 나의 창문을 닫고 마네 돌아와 줄까 행여나 돌아와 줄까 애타는 기다림으로 창문을 열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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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손현희 2집 - 손현희 2 (1985)
꽃이 피던 자리에 눈이내리고 눈내리던 자리에 꽃은 또 피는데 타오르는 그리움만 남겨놓은채 그사람은 어디로가버렸을까 세월의 매듭같은 계절사이로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피어있노라 낙엽지던 자리에 비가내리고 비내리던 자리에 내가서있는데 가슴속에 남아있는그림자하나 잃어버린 옛날을 노래부르네 세월의 매듭같은 계절사이로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나는한송이 꽃이되어 피어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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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노고지리 3집 - 노고지리 제3집 (1980)
너희들은 아직도 철이 없다고
어른들은 그렇게 걱정하지만 우리는 마음가득 꿈이 넘치고 서로를 사랑하는 철부지라네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긴 해도 슬픈일, 기쁜일 다 같은 마음으로 내일을 그려보는 꿈많은 철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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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산새들이 정다웁게 웃고 계곡에는 맑은 물소리
그곳에서 우리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곁에 있어 정다운애기 주고받으며 언제라도 푸른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파도소리 멀리 들려오고 은모래가 반짝이는곳 그곳에서 우리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곁에 있어 정다운애기 주고 받으며 언제라도 푸른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 간 주 >>>>> 창을열면 푸른 숲속에서 예쁜꽃이 미소짓는곳 그곳에서 우리집을 짓고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그대가 항상 내곁에 있어 정다운애기 주고 받으며 언제라도 푸른마음으로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행복하게 우리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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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 ||||
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 뚜루루… 푸르고 아름다운 꿈을 펼쳐라 따스한 햇살이 빛나고 있다
힘차게 힘차게 앞으로 가면 희망찬 미래가 펼쳐져 있다 ※ 푸르고 아름다운 꿈을 펼쳐라 찬란한 별들이 빛나고 있다 고뇌를 참으며 나아가며는 사랑과 희망이 펼쳐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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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햇빛 밝은 공원길에 우리 만나요 가로수 방긋이
미소짓고 산들바람 멀리서 손짓 하네요 1. 우리둘이 정다웁게 손에 손잡고 마주보고 웃으며 속삭이면서 행복의 내일을 꿈꾸어요 사랑의 노래를 함께 불러요 2. 둘이만나 속삭이던 정다운 얘기 두고두고 오래오래 잊지말아요 내일 또 만나자 약속하면서 헤어져 돌아가는 마음 흐뭇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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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멀어져간 네모습 그리워지면 나는 한마리 새가 되었지
* 멀어져간 꿈들을 찾아서 긴나래를 펴면 멀리서 손짓하는 너의 그림자 수많은 낮과 밤이 흘러갔어도 너의 모습은 내맘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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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너랑나랑 1집 - 너랑나랑 새노래모음 (1979)
1. 저기멀리 들길따라 좁다란 기찻길을 어릴적 우리에게 커단꿈을
안겨준 곳 귓전에 울려오는 기차바퀴 소리에 우리들의 부푼꿈은 더해만갔지 지금도 그친구들 드길따라 걷고 있나 지금도 그친구들 기찻소리 듣고있나 행여 커단꿈 찾으러 떠나지나 않았는고 행여 커단꿈 찾으며 헤메지나 않는고 2. 저기멀리 산골짜기 자그마한 연못가는 어릴적 우리들의 커단꿈을 다듬던 곳 못가를 풀밭을 힘차게 뒹굴수록 우리들의 부푼꿈은 더해만갔지 지금도 그친구들 못가를 뒹구는가 지금도 그친구들 풀밭을 뒹구는가 행여 커단꿈 찾으러 떠나지나 않았는고 행여 커단꿈 찾으며 헤메지나 않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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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태춘 1집 - 詩人의 마을 (1978)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
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 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너머 사당의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 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 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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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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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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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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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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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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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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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연석원과 까치소리 - 연석원과 까치소리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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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떠나는 그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을 할까요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소 약속이 없어도 떠나는 그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을 할까요 다시 만날 날 기다리겠소 내 사랑 그대여 아~ 내 마음 속에 아~ 떠나지 않는 그대의 정다운 미소 영원히 간직하려네 떠나는 그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을 할까요 다시 만날 날 기다리겠소 내 사랑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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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연석원 - 연석원 (1980)
굵던 나뭇잎 서리에죽고
가엾이 움츠른 너의 그모습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수십년 참아온 겨울이니까 오늘밤 추위도 참으려무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한낮에 햇살은 따사롭지만 오늘밤 추위는 어찌하려나 이밤이 지나고 또 지나가면 새봄이 오겠지 겨울나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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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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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1.이슬내린 산길을 걸었다오 떠났다고 생각하니 서러워 즐거웠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이슬속에 반짝이는 별빛속을 옷자락이 젖도록 걸었다오 *내가 미워 떠난건 아니지만 서운하게 돌아선 사람이라 다시오지 않을까 두려웠오 2.다른 생각 말자고 달랬다오 혼자라고 생각하니 외로워 다시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풀그늘에 숨어오는 바람길을 옷자락이 젖도록 걸었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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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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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허림 - 허림 (19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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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윤정하 2집 - 윤정하 새노래 제2집 (1979)
1 너는 어디로 가나
나는 어디로 갈까 해는 저물어 가고 황혼이 발길을 재촉하네 에헤에 2.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지금 지나쳐 가면 언제다시 돌아오려나 에헤에 3. 너는 어디로 가니 나는 어디로 갈까 길은 갈라 졌어도 우린 다시 만나게 될꺼야 에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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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옷자락 여미고 쓸쓸히 웃으며
길떠난 내님이여 다시 돌아올 그날은 반가히 웃으며 내손을 잡아주오 옷깃에 스치는 꽃잎이 있다면 님의 뜻 새겨주오 그대 떠난 후 그 길을 나혼자 걸으며 그 뜻을 읽으리라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그말을 들려줘야지 옷깃에 스치는 꽃잎이 있다면 님의뜻 새겨주오 그대 떠난 후 그 길을 나혼자 걸으며 그 뜻을 읽으리라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그말을 들려줘야지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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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솔바람에 불어오는 조용한 오솔길
우리 둘이 걸으며 축복하는 끝없는 이야기는 가슴에 여울지네 산새소리 다정하던 조용한 오솔길 우리둘이 거닐며 함께 부른 사랑의 노래소리 가슴에 여울지네 오랜 세월 지나가도 나 어이 잊으리 내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리 산새소리 다정하던 조용한 오솔길 우리 둘이 거닐며 함께 부른 사랑의 노래소리 가슴에 여울지네 오랜세월 지나가도 나 어이 잊으리 내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리 산새소리 다정하던 조용한 오솔길 우리둘이 거닐며 함께 부른 사랑의 노래소리 가슴에 여울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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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바람 따라서 흐르는 저하얀 뭉게구름도
그리운 사람 간직한 못잊을 꿈있나 간밤 꿈에 본 그리운 사람들 그리운 고향은 아 지금도 아련해 잊지도 못하네 지금 강물을 따라서 멀리 흘러가면 정말 그리운 고향에 돌아갈수 있겠지 우리 다정하고 정다웁게 손에 손을 마주 잡고서 다시 어린시절 아름다운 푸른꿈을 그려보자 바람 따라서 흐르는 저 하얀 뭉게구름도 그리운 사람 간직한 못잊을 꿈있나 간밤 꿈에 본 그리운 사람들 그리운 고향은 아 지금도 아련해 잊지도 못하네 멀리 은하숲 따라서 남쪽으로 찾아가면 예쁜 꽃들이 반기는 그리운 내고향 우리 다정하고 정다웁게 손에 손을 마주 잡고서 다시 어린시절 아름다운 푸른꿈을 그려보자 바람 따라서 흐르는 저 하얀 뭉게구름도 그리운 사람 간직한 못잊을 꿈있나 간밤 꿈에 본 그리운 사람들 그리운 고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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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지나버린 어린 시절 그 어릴적 추억은 탱자나무 울타리에 피어 오른다 이사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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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그대를 보내는 쓸쓸한 이 길은
소녀의 가슴에 찬비가 내리네 꽃피는 시절에 만났던 당신이 낙엽을 밟으며 떠나가네 헤어져 살더라도 내사랑 그대여 못잊어 생각나면 소식은 전해주오 해저문 산길에 두손을 흔들며 웃으며 보내는 이마음 헤어져 살더라도 내사랑 그대여 못잊어 생각나면 소식은 전해주오 해저문 산길에 두손을 흔들며 웃으며 보내는 이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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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내리는 밤비는 고운 님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 주네 낙수물 떨어지는 내 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데 외로이 등불켜고 기다리던 님 이 밤도 오지 않네 밤은 깊은데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밤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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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
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옷자락 여미고 쓸쓸히 웃으며
길떠난 내님이여 다시 돌아올 그날은 반가히 웃으며 내손을 잡아주오 옷깃에 스치는 꽃잎이 있다면 님의 뜻 새겨주오 그대 떠난 후 그 길을 나혼자 걸으며 그 뜻을 읽으리라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그말을 들려줘야지 옷깃에 스치는 꽃잎이 있다면 님의뜻 새겨주오 그대 떠난 후 그 길을 나혼자 걸으며 그 뜻을 읽으리라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그말을 들려줘야지 행복한 내일을 마음에 꿈꾸며 그리움 새겨두고 내님이 오시는 반가운 그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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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산이슬 - 산이슬 고운노래모음 (1976)
솔바람에 불어오는 조용한 오솔길
우리 둘이 걸으며 축복하는 끝없는 이야기는 가슴에 여울지네 산새소리 다정하던 조용한 오솔길 우리둘이 거닐며 함께 부른 사랑의 노래소리 가슴에 여울지네 오랜 세월 지나가도 나 어이 잊으리 내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리 산새소리 다정하던 조용한 오솔길 우리 둘이 거닐며 함께 부른 사랑의 노래소리 가슴에 여울지네 오랜세월 지나가도 나 어이 잊으리 내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리 산새소리 다정하던 조용한 오솔길 우리둘이 거닐며 함께 부른 사랑의 노래소리 가슴에 여울지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