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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
from 강성훈 3집 - Hoony 03 (2003)
아직도 그대로인지 시간이 데려간 니모습
힘이 들어도 나의 하나까지도 아껴주는지 저녁이 내린 어느날 너의 집앞에 울던 나 그렇게 시작된 어린 사랑의 슬픈 약속 넌 알고 있니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그 흔한 담배조차 배우지 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 널 찾는 동안 희망에 기대어 보면 내일은 와 줄 것 같은데 두팔을 벌려 너의 그늘이 되어 주고 싶은데 동전하나를 모으듯 너의 기억을 채우면 비 개인 하늘에 환히 웃는 넌 무지개로 하루가 가도 십년이 가도 결국 변하지 않는 하나 너만을 그리다 떨어진 눈물은 아프기보다 더 반가운데 나의 두손안에 잠시 멈춰있는 바람개비를 숨모아 돌려보면 (희미한) 기억속 (그날로) 나를 데려가고 워~ I'm waiting for you 넌 알고 있니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그 흔한 담배조차 배우지 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 하루가 가도 십년이 가도 결국 변하지 않는 하나 니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아껴둔 사랑 널 기다리며 그 흔한 담배조차 배우지 않고 대신 기다림을 난 배웠어 너만을 그리다 떨어진 눈물은 아프기보단 더 반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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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훈 3집 - Hoony 03 (2003)
한번도 노력한적 없었어 너를 사랑하는건
그래야했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널 받아들였지 그렇게 쉽게 다가올수록 아껴줘야 했는데 아둔한 나의 사랑을 오히려 더 큰 눈물 주기만 했어 *너의 말 이해해 시간이 필요하단걸 함께하는 이별만은 후회로 남지않도록 미칠것 같아도 참으려 노력해볼께 오랫동안 내게 머물러준 걸 감사해* 마치 날 타이르는 것처럼 차분한 네 목소리 내 귀에 흘리듯 던진 안녕 생각보다 가슴아팠어 *반복 그래 이제 돌아서면돼 우린 많이 연습했잖아 내 걱정은 무시해 제발 더는 울지마 이별앞에서 흐르는 나에 눈물이 가끔 기억나 가슴에 맺힐지라도 떠나가 보내서 미안해... 잊은것 같아도 내 기억 떠올리지마 오랫동안 나를 지워냈다고 믿을뿐 다시 무뎌졌다고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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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훈 3집 - Hoony 03 (2003)
두손이 모자라네요 눈물을 가리기엔
죽어서까지 잊으란 말 그렇게 미웠나요 세월은 너무도 짧죠 그대를 잊기엔 마른듯 해서 펴보면 젖은 내 빈 가슴 Baby Oh Baby 잡지 못했던 이별 다시 또 다시 못난 사랑에 우네요 가위로 오려낸 듯 한 내 맘에 아려서 다른 사랑을 키웠죠 그대 있는 것처럼 Baby Oh Baby 행복하세요 그대 다시 또 다시 나란 사람을 만나도 아껴두길 잘했죠 그대 사진 하나 오늘 하루 맘껏 볼게요 가지말아요...... Baby Oh Baby 잡지못했던 이별 다시 또 다시 못난 사랑에 우네요 Baby Oh Baby 행복하세요 그대 다시 또 다시 나란 사람을 만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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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훈 3집 - Hoony 03 (2003)
아직도 그대로 인지 시간이 데려간 니모습 힘이 들어도 나의 하나까지도 아껴주었지
저녁이 내린 어느날 너의 집압에 울던 나 그렇게 시작된 어린 사랑의 슬픈 약속 넌 알고있니 그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고시퍼 그흔한 담배 조차 배우지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 널찾는동안 희망에 기대어 보면 내일은 와줄 것 같은데 두팔을 벌려 너의 그늘이 되어 주고싶은데 동전 하나를 모으듯 너의 기억을 채우며 비개인 하늘엔 환히 웃는 넌 무지개로.. 하루가 가고 십년이 가도 결국 변하지않는 하나 너만을 그리다 떨어진 눈물은 아프기보단 더 반가운데 나의 두손안에 잠시 멈춰있는 바람개비를 숨모아 돌려보면 이미 기억속 그날로 나를 데려가고 I'm waiting for you 넌 알고있니 그누구보다 멋진사람이 되고시 퍼 그흔한 담배 조차 배우지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 널찾는동안 하루가 가고 십년이 가도 결국 변하지않는 하나 니가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아껴둔사랑 널기다리며 그흔한 담배 조차 배우지않고 대신 기다림을 배웠어 너만을 그리다 떨어진 눈물은 아파기보단 더 반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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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성훈 4집 - Everlasting (2004)
아무일듯 아닌듯 아무렇지 않을듯 정말 시간이 가면 다 잊혀지기를
늘 하루에 세월처럼 그대가 있죠 헤어진 그날 이후로 가서 뭐라고 귀찮게 하지 않고 나에 곁에서 그저 웃고만 있죠 안되다고 해요 그대 기억하는 일 내 손을 닿지 않도록 멀리 옮겨 보아도 마음처럼 안돼죠 그대처럼 할수도 없죠 단 하루도 단 일분도 그댈 잊을수 없는 난 바보죠 내 바램도 그대 바램도 닮아가는 듯 오늘은 아무렇지도 않죠 사랑도 가끔은 지치나봐요 지금 나처럼 많이 힘든가봐요 그대 맘안에서 누군가 기대쉬죠 나로썬 어쩔 수 없는 그대 맘 밖에 머물죠 이런 내가 싫었죠 이런 나를 많이 혼냈죠 두번 다시 이젠 다시 그댈 생각하는 일 난 없겟죠 아무렇지도 난 아무일 아닌듯 난 견뎌야겟죠 시간이 가면 다 잊혀지리를 내게서 멀리 마음처럼 안돼죠 그대처럼 할수도 없죠 단하루도 단일분도 그댈 잊을순 없는 난 바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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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2집 - Sweet Dream (2002)
baby don't you know it's for you
귀찮게만 느꼈던 그대 얼굴 차창밖을 지나 멀어져가요 마치 보물처럼 아끼던 모자 변한게 없네요 벌써 코끝 시린 계절이 왔죠 우리 헤어지던 그때처럼 조금 우습지만 그럴 듯 했었죠 (잘가 정말 미안해) 그대도 힘들었나요 서로가 언제 가야할지를 몰랐었죠 오~ 처음하는 이별 나먼저 돌아서 버렸죠 *내가 미웠겠죠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하네요 만화처럼 우린 만나면 싸웠죠 톰과 제리처럼 매일을 항상 이겨야만 편했던 내 마음 (그래 내가 미안해) *낮은 계단위에 앉아 날 기다리던 모습이 다시 찾아왔으면 해요 기대해보지만 그대 곁엔 누군가가 있네요 내가 미웠겠죠 이제 용서해요 내가 나빴어요 가지 말라던 그 용기 없던 말을 모른 척했죠 작아지던 목소리 My Love 내 맘 아프게 힘들게 만드네요 O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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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장나라 3집 - 3Rd Story (2003)
반쯤열린 저 창문으로 졸고있는 하늘
유난히도 밝은 그대의 모습과 닮은 별 하나 손끝으로 또 세어보죠 보고싶은 만큼 이내 지쳐버린 셀수도 없는 그리움 참으려 눈을 감죠 또 밤을 세워 올까 내 뒤척임에 잠을 깰까 발을 돌려가요 꿈속에 잘자세요 내 기억에 기대 미워하지 말고 잠시 다녀 가요 별이 빛나는 밤에 내 맘은 호수처럼 그대를 내게 비춰 또 힘껏안아 만져보죠 눈이 멀때까지 햇살에 별이 질때까지 참으려 눈을 감죠 또 밤을 세워 올까 내 뒤척임에 잠을 깰까 발을 돌려가요 꿈속에 반짝이는 내 눈가에 맺힌 작은 별님 하나 그대 왔나 봐요 나의 눈물이 입 맞추고 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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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장나라 3집 - 3Rd Story (2003)
10년이 지나면 나는 뭐할까 바라던 선생님일까
그리고 내 곁엔 어떤 사람이 내 남편이라 웃고 있을까 이런 생각 행복하죠 귀에 걸린 미소처럼 매일 즐거운 상상 부끄럽지만 그래도 내게 빨리 왔으면 해요 멋진 날들을 빌려 예쁜 사랑을 채워 행복이라는 작은 밸 띄워보죠 먼 훗날 만나게 될 그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닻을 내리듯 첫번째 한잔은 그대를 위해 나머진 아이를 위해 아침에 배달된 신선한 우유 그 행복만큼 나는 기쁘죠 새로 사온 과자처럼 바삭하고 달콤하게 매일 즐거운 상상 부끄럽지만 그래도 내게 빨리 왔으면 해요 멋진 날들을 빌려 예쁜 사랑을 채워 행복이라는 작은 밸 띄워보죠 먼 훗날 만나게 될 그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 닻을 내리듯 늘 말없이 지켜주는 사람이기를 난 가난해도 상관 없어요 작은 뒤뜰에 내린 이슬보다 깨끗한 우리 사랑을 두 손에 담아보죠 눈부실 내일에게 아직 낯설지만 얘기 할래요 사랑한다고 정말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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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 ||||
from 한경일 3집 - New Wave (2004)
누군갈 만나도 아무 상관이 없겠죠
해맑게 웃던 편안했었던 우리 함께했던 추억 몇해가 지나고 그댈 잊혀져 갈때쯤 난 그댈 본거죠 우리 처음 만난 낮은 언덕길에서 그 길로 달려가 막아섰죠 잃어버린 사랑이라 믿으며 놀란 두눈에 고여있는 그 눈물만이 날 기억하는데 워우워~ 잘못 봤다고 보내야만했죠 곁에 서있는 그 사람과 함께 내 오랜 기다림들을 보내야만 했죠 곁에 서있던 사람에게 -간주중- 안돼요 뒤돌아보면 안돼요 그 사람이 싫어할지 몰라요 그렇게 모른척 걸어가세요 두번다시 멈추지 말고서 워우워~ 잘못 봤다고 보내야만했죠 곁에 있는 그사람과 함께 내 오랜 기다림들을 보내야만 했죠 곁에 서있던 사람에게 사랑했나요 나를 떠나 행복한가요 그대 내게 다시 오기를 난 믿어요 잘못 봤다고 보내야만했죠 곁에 서있는 그 사람과 함께 내 오랜 기다림들을 보내야만 했죠 곁에 서있던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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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박화요비 4집 - Park Hwayobi 4 (2004)
하얀 원탁 두개의 잔 멋진 춤을 추는 candle night
나는 지금 숙녀처럼 더 수줍은척 소녀처럼 나를 관찰하는 시선들을 유혹하듯 즐기고 있어 무시도하고 내게 멈춰있는 수많은 눈빛 이런 기분에 취하면 그대의 시갠 지금 12시5분 잠을 자야할 시간 나의 시계도 지금 12시5분 밤을 즐기고 있지 어떤 연극 배우라도 날 흉내내진 못하지 로맨틱한 음악처럼 또 거짓뿐인 드라마 처럼 아주 콧대높은 여자인척 버릇없는 표정을 하고 비웃듯 웃고 이런 내모습에 후회를 하고 매번 똑같은 변명만 그대의 시계 지금 12시5분 내게 전화를 걸지 나의 시계도 지금 12시5분 잠이든척 조용히 내겐 모험같아 숨마저 답답하지 많이 위험해도 피할 수 없는 유혹 I can't give you my love tonight I never read my mind I can't feel baby baby baby my love 짹각 거리듯 나의심장은 뛰고 감긴 눈이 떠지면 테엽이 감긴 나는장난감 인형 나를 멈출 수 없어 그대의 시계 지금 11시6분 나를 생각하겠지 나의 시계도 지금 11시6분 거울 안에 숨겠지 그대의 시계 지금 12시5분 내게 전화를 걸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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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Sunyou - 열한번째 (2006)
오늘이 지나가고 내일도 잊고 살다보면 이렇게 혼자란 사실조차 익숙해지겠지 새로산 구두처럼 한동안 많이 아프겠지 그리고 아무일 없던듯이 난 괜찮았으면 처음엔 쉬울줄 알았는데 몇일만 견디면 될거라고 이름까지 내게서 모르는 사람으로 마지막 그대 사랑은 왼편으로 나의 사랑은 오른편에 내 지친 울음 조차 남기지 못했는데 달려와 내게 안길듯 웃는얼굴 고작 하루도 안된 이별 숨조차 멎을만큼 난 견딜수 없는데 그대 없이 괜찮아 이젠 욕심도 지쳤나봐 가끔 그대를 잊기위해 습관처럼 눈물이 그대를 찾겠지만 어떤날 우리 헤어진 그곳에서 정말 스치듯 만난다면 오래된 친구처럼 반갑게 날 맞아줘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우리 나이가 늘어가도 언제나 내 맘 안에 늘 함께할 한사람 그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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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백지영 -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digital single] (2006)
가끔 뒤를 돌아보죠 다시 혼자 걷게될까 나의 발걸음은 줄죠 가득 물잔을 채우듯 조심히 사랑을 주었죠 내게 셀 수 없이 많은 행복한 이야길 지켜주세요 우리 두사람 가슴 아픈 날들에 지쳐도 하늘이 안된다 말린대도 지켜주세요 이별에게 지지않게 많은 계단을 오른듯 숨차죠 이제야 알았죠 내겐 가슴벅찬 나의 사람이라는걸 아름답도록 그대의 이름 붉은 입술에 새겨 불러요 끝없는 바다 저 한 가운데 닻을 내려도 나에 마음 들리도록 아주 먼 훗날 삶이 다하여 아픈 작별을 해도 웃어요 내게준 사랑이 너무 많아 잠든 시간도 나는 행복한걸요 그댄 한 여름 그늘과 같은 키큰 나무가 되어 영원히 가끔씩 바람이 불러주는 노랠 들으며 나에 곁에 머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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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오직. 당신의 성탄 [omnibus]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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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내가 꿈꾸는 것 - 내가 꿈꾸는 것 VOL03 [omnibus]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