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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F Sampler Ver12.0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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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CF Sampler Ver7.0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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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권태수 - 노을의 사랑 / 어느 고백 (1975)
안오면 싫어 안오면 싫어
기다림에 지쳐서 외로운 내마음 당신은 알겠지 왜 왜 안올까 왜 못오시나 안오면 싫어 안오면 싫어 기다리는 보람도 없네 돌아와 주오 돌아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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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사와 병장 - 그리움 / 기다리는 마음 (1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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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사와 병장 - 그리움 / 기다리는 마음 (1976)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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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정선 - 말없이 떠난사람 (1979)
왜 이토록 보고 싶을까
말없이 떠난 그사람이 마주 있을때 몰랐었는데 하루도 잊을 길 없어요 *사랑한다는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도 없었지만 홀로 있어도 길을 걸어도 그사람 생각 뿐이네 왜 이토록 보고 싶을까 말없이 떠난 그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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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정윤선 독집: 엽서 / 나의 사랑아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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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정윤선 - 용서하세요 (KBS-TV 드라마 '레만호에 지다' 주제가) (19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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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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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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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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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그순간 나는 들리지 않네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느낄수 없네
아무것도 음~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거짓말 같아서 말못하고 나는 오직 그대 옆에 있을뿐 그대의 숨결이 스치는 순간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느낄수 없네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들리지 않네 아무것도 음~ 그순간 나는 느낄수 없네 아무것도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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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그녀를 보내고 돌아서서 무거운 그림자 끌고갈때 귓가에 스치는
찬바람처럼 아직도 들리는 소리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눈이라도 내리어라 송이송이 내리어라 내뜨거운 눈물로 너를 녹여주리라 오가는 인파를 비켜서서 가로등 아래 서 있을때 즐거운 사람의 저 웃음처럼 내마음 찌르던 그말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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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나를 피하려는지 정말 알 수가 없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그대여 지금은 어데 내가 보고 싶지도 않나 그대여 달려와 주오 내 곁에 달려와 주오 헤 자정이 훨씬 넘었네 도대체 잠은 안 오네 밤 새 뒤척이다가 새벽닭이 울고 말았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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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저녁노을 물들면 기러기떼 날아들고 앉아서 옛날을 생각해야지 둘이
마주 앉아서 주고 받던 그속삭임 저녁노을 보면서 또다시 생각 해야지 어두움이 내리면 저달이 뜨는데 그리운 내님은 그언제 오려나 둘이 마주 앉아서 주고 받던 그속삭임 내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속삭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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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한 소녀가 울고 있네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긴 머리가 달빛에 흔들리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긴 머리가 바람에 흐느끼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허 가냘픈 어깨가 들먹이네 싸늘한 달빛이 비춰주네 긴 머리가 달빛에 흔들리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었네 싸늘한 바람이 불어오네 에 긴 머리가 바람에 흐느끼네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한 소녀가 울고 있네 에 에 에 에 에 에 어 어 어 어 어 오 오 오 오 오 우 우 우 우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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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 땐 두 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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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건널수가 없어요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갈 수 없어요 나도 몰래왔어요 강변까지 왔어요 가는발길 따라 정처없이 왔어요 누가나를 끌어요 누가나를 당겨요 혼자 헤어날 수 없는 강에서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강물 속으로 나는 흘러갑니다. 강물따라 갑니다 작은 나뭇잎이 되어 흘러갑니다 지난일은 천천히 하나둘씩 잊고서 먼 여행길을 떠나 갑니다 별이 없는 밤에도 안개피는 날에도 내몸 감출수가 없는 강물위에서 때론 눈물 흘리며 때론 웃음 지으며 내맘마저 강물위에 띠우고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 강물속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세월따라 왔어요 이제 더이상은 갈수없는 나라로 맑은햇살 눈부셔 지친두눈 감으니 검은 바닷물이 고향이어라 지난시간 모두가 짧은 순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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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사랑의 순간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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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에
스잔한 바람소리 내 맘을 울리네 여름은 갔지만 아름다운 전설이 있어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싱그런 바람소리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엔 스잔한 바람소리 내 맘을 울리네 안개 서린 보도 위엔 당구는 나뭇잎들 발길 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가을을 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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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가을이 오기전에는 한마디 말도 없더니 우수수 낙엽지는밤 불현듯 다가온 사랑
*첫마디 사랑 이야기는 바람이 몰아가더니 떨어진꽃 잎새마다 마다 얼룩진 발자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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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창 밖 먼들판 위로 구름 흘러가듯
그대 망설임 없이 떠나가신 날 긴 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행여 돌아 오실까 흰눈 쌓이는 밤에 하루 또 하루지나 목련꽃이 피네 긴 밤 나홀로 남아 꿈길 헤매이다 텅빈 가슴을 안고 새벽길을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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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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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1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어둠내리는 언덕에 서서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누굴 기다라고 있을까 2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도 나는 홀로 거리에 서있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내마음속 깊이 내리는데 3 지나버린 추억 생각에 걸으며 오늘다시 옛일을 걸으면 지난 가을처럼 비는 내리는데 나만 외로이 걸어가네 4 나도 모르게 날은 저물고 하염없이 빗소리 들리네 그칠줄 모르고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가슴속 깊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 가슴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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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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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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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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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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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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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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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 (19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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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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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 ||||
from 별들의 故鄕 3 (별들의 고향 3) by 강근식 [ost] (1981)
1.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지금 볼수없는 별하나 있었네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가슴 설레보던 별하나 있었네 뒷동산 올라가는 언덕길 힘겨워 발걸음 멈추고서 머리들어보면 멀리서 아름답게 비추어 주던 아주 먼 옛날 밤하늘 저편에 지금 볼 수 없는 별하나 있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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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날 외로운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헤메인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메인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날 모르는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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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그대 입상이 보이는 창에
한 시절 살고난 잎들이 진다. 바람이 목메어 울고간 자리엔 잊혀진 언어가 안개처럼 흩어지고 귀를 기울이면 다가오는 빗소리 젖은 너의 목소리 목소리 목소리 가랑비가 오는 밤에는 먼 여행길에 돌아와 촛불을 켜리라 촛불을 켜리라 그대 입상이 외로운 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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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너의 노래는 긴 겨울빈둥지위로 떨어지는 바람소리
너의 노래는 긴 겨울 빈바다위로 부서지는 파도소리 날아가고 없는 새들의 그림자속에 흩어지는 소리 들린다 들려온다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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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그대 모습에 슬픔 보이네
난 지금 그 까닭은 알수 없었네 돌아서 가는 그 머리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나는 보았네 넌 연약한 그 얼굴을 어디에다 숨겨둘수 있겠니 잡초 사이로 꽃이 피어난 것은 험한 이세상에 등불처럼 그리 되라는 님의 고운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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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한 여름날 그늘밑에 반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한 여름밤 자다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여름 가고 산들 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풍뎅이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보름달이 둥실뜨고 귀뚜라미 호르륵 울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 도네 맴 도네 맴 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그때 사연만 뱅뱅 도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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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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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1. 겨울막차를 타귀위하여 한잔에 젖어 떠나야 한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먼데 어느숲에서 새들은 우나 낄룰 낄릴를르룩 낄룩 낄릴를르룩 젊음이 가는길 끝없는 순례야 2. 어둡고 싶은 외로움 안고 사랑을 찾아 꿈을 태운다 누군가 그리워 귀를 떨지만 어느숲에서도 새들은 없네 낄룰 낄릴를르룩 낄룩 낄릴를르룩 세월을 앓는 우리는 철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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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때아닌 밤샘으로
밤하늘 별을 보면 금방이라도떨어질듯 주렁주렁 달려있는 여자여자여자- 내방안 어둠위에 성냥으로 불 밝히면 금방이라도 모여들듯 둥실둥실 춤을 추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눈부신 옛 생각에 실눈뜨고 별을보면 금방이라도 생각날듯 가물가물 멀어지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 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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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에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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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1. 비오는 여름밤엔 창가에 앉아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본다 외로운 밤에 새는 울어라 바람도 저만치 따라 울어라 2. 흔들리는 창문소리 비바람소리 내가슴 두리는 어둠에 소리 서러운 밤에 비는 내려와 애닳은 내노래도 비에 젖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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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이동원 - 여자 여자 여자 (1982)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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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나 너와 처음만나 설레던 이 거리에서
나무는 이별을 알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 너와 마음열어 이야기 할 때에 나무는 그 얘기 잊고 싶었는지 모른다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너 떠날때에 나무도 흔들리며 서러이 우는것을 난 너와 눈부신 사랑을 느꼈을때 나무는 어쩌면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목이 메어 가슴이 메어 너 떠날때에 나무도 흔들리며 서러이 우는것을 난 너와 눈부신 사랑을 느꼈을때 나무는 어쩌면 슬픔이었는지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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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 하나 가진 작은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곳 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음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가 난 한 삶과 영혼을 모두 주고 싶네 내가 너의 사랑이 될~수~있다면 노래 고운 한마리 새가 되어도 좋겠네 너의 새~벽을 날아다~니며 내가 진 시~를 들려주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이토록 더운 사랑 하나로 내 가슴에 묻히고 싶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내 사람이여 내 사람이여 너무 멀리 서 있는 내~ 사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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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그대 모습에 슬픔 보이네
난 지금 그 까닭은 알수 없었네 돌아서 가는 그 머리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나는 보았네 넌 연약한 그 얼굴을 어디에다 숨겨둘수 있겠니 잡초 사이로 꽃이 피어난 것은 험한 이세상에 등불처럼 그리 되라는 님의 고운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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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누군가 살며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색이 바랜 나무 잎 위로 두손 벌린 가지위로 밤새워 흐르다 지친 발자욱 위에 동그라미 그려준다 그리움이 고여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누군가 멀리서 날 부르는 소리에 유리문 열고보니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바람결에 흩어지는 가느다란 빗줄기가 살아있는 그대 모습 누런 사진위에 얼룩이 번져간다 그리움이 퍼져간다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우 때 아닌 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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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1.나의 하늘을 날으던 작은새 어둠 깊은 숲을지나 빛한조각 물어다가 무섭도록 외로운 나의밤을 밝히더니 높다란 굴뚝위로 붉은달 얹히던날 야윈꿈을 앓으며 서쪽 먼 나라로 떠나갔네
2.바람아 바람아 이름없는 바람아 슬프도록 고운노래 누구에게 들려주나 땅위에 불 다모으면 이 추위가 가셔질까 떨리는 이가슴을 바람아 풀어주렴 그리움의 바닥에 고이는 이 너 줄테니 3.네죽어 뜨는 별이 하늘위에 있다면 내죽어 피는꽃은 하늘향해 있겠네 이제는 버려도 좋을 내얼굴 억새풀 널리운 허연 갈밭길에 잃었던 종소리가 뎅그렁 뎅그렁 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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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부서진 손잡이를 움켜쥐고
나는 왜 문을 열려 하는가 그속에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이토록 나를 끌어 당기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그속에 그속에 뭐가있나 나는 왜 저 하늘에 천사처럼 순결한 기쁨을 갖지 못하나 내몸안에 또 누가 있길래 이토록 나를 불 태우려 하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내안에 내몸안에 또 누가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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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가난한 내마음에 노란꽃을 심어 주오
가난한 내꿈속에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했던 기억을 화분위에 곱게 심어 어여뿐 그대 모습 다시 보게 하여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사랑으로 메말라진 나의 화분에 아름다운 그대 모습 꽃으로 피게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노란꽃을 심어 하오 사랑했던 여인이여 빨간꽃을 심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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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외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나 그대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늦게 떠나준다면 그대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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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그대 한 송이 장미처럼 사랑을 고할때에
헛된 그리움 끌어 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고 음-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당신을 만날 수 있었던 무심한 이 세상 무념 속에서 당신과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이 가슴 부서진다 그대 한자락 바람처럼 이별을 고할때에 애써 서러움 붙안으며 깊은 잠 못 들었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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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hey / 꽃바람에 눈이 흐렸는가
저 하늘이 아물 거린다네 고향하늘 인데 hey / 바람처럼 떠나고 싶네 이런생각 저런생각도 없이 그냥가고 싶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hey / 사랑이란 무엇이겠나 고향처럼 편히 쉴수있는 그런것이겠지 hey / 사랑하나 얻지 못했으니 눈물처럼 진한 가슴을 않고 고향으로 가려네 다시 사랑에 두눈을 감는날 스스로 가슴을 여는날 이곳에 다시 오겠지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난난 끝내 사랑의 덧 없음으로 길잃은 외로운 꿈들을 이대로 두고 떠나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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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건널수가 없어요 밤은 너무 길어요 저 강처럼 길어요 나만 혼자서는 갈 수 없어요 나도 몰래왔어요 강변까지 왔어요 가는발길 따라 정처없이 왔어요 누가나를 끌어요 누가나를 당겨요 혼자 헤어날 수 없는 강에서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강물 속으로 나는 흘러갑니다. 강물따라 갑니다 작은 나뭇잎이 되어 흘러갑니다 지난일은 천천히 하나둘씩 잊고서 먼 여행길을 떠나 갑니다 별이 없는 밤에도 안개피는 날에도 내몸 감출수가 없는 강물위에서 때론 눈물 흘리며 때론 웃음 지으며 내맘마저 강물위에 띠우고 한번 빠지면 영영 갈수없는 깊고 푸른 강물속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세월따라 왔어요 이제 더이상은 갈수없는 나라로 맑은햇살 눈부셔 지친두눈 감으니 검은 바닷물이 고향이어라 지난시간 모두가 짧은 순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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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1984)
손 모아 마음 모아 다듬었기에
오늘의 밝은 불이 불이 섰노라 어둡고 그늘진곳 다시 어디냐 횃불처럼 달려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뜨거운 가슴 가슴 뭉쳐서 갈때 내일의 큰 영광도 우리 것이라 다져진 구름 퍼져 영원하리니 횃불처럼 뻗어간다 밝고 큰 길로 천만년 물려나가 무궁함 되어 너와 나 따로 있고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남남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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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간주********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 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아름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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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 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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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그대 모습에 슬픔 보이네
난 지금 그 까닭은 알수 없었네 돌아서 가는 그 머리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나는 보았네 넌 연약한 그 얼굴을 어디에다 숨겨둘수 있겠니 잡초 사이로 꽃이 피어난 것은 험한 이세상에 등불처럼 그리 되라는 님의 고운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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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지는 저녁해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합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다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웁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 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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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부산바다 처럼
퍼렇게 멍이들어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못되랴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부산바다 파도처럼 아주 부서지더라도 속 빠지듯 큰소리 한번내고 다시 아무일 아닌듯 바다로 잇는 마흔살 되는 해는 우리 그렇게 될수 없으랴 지평선 끝 텅빈 하늘같은 뱃길같이 금간마음 물속에 던져주고 비늘같은 상처들은 모래위에 털어내고 먼 지평선 아무렴 안울고도 다시 바라볼수 없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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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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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어둠내리는 언덕에 서서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누굴 기다라고 있을까 2 머리카락이 흠뻑 젖어도 나는 홀로 거리에 서있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내마음속 깊이 내리는데 3 지나버린 추억 생각에 걸으며 오늘다시 옛일을 걸으면 지난 가을처럼 비는 내리는데 나만 외로이 걸어가네 4 나도 모르게 날은 저물고 하염없이 빗소리 들리네 그칠줄 모르고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가슴속 깊이 비는 내리는데 비는 내리는데 외로운 이내 가슴속 깊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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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사랑의 의미를 생각했나요
가슴에 묻은 진한 자욱이 아닌가요 사랑의 느낌을 기억하나요 우리 서로가 그대가 되는 그날들을 뒤돌아보면 아른대는 그림자하나 가슴태우는 아름다운 사랑의 역사 사랑의 의미를 간직하나요 나를 버리고 우리가 되는 어려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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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당신은 누구시길래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시냇물 하나 이렇게흘려 놓으셨나요 어느 빛 어느 바람이 이렇게당신이 흘려 넣으신 물처럼 조용히 속삭이듯 이렇게영원할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한번은 올 것 같던 순간 가슴속에 항상 혼자 예감하던 그 순간 단 한번 미소에 터져 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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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세월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살아진다 해도 내 싸늘한 가슴에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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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누가 지금 문밖에서 울고 있는가
인적 없는 산혈의 묘비처럼 세상의 길들은 끝이 없어 한번 엇갈리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 그대 메마른 바위를 스쳐간 고운 바람결 그댄 내 빈 가슴에 한 등 타오르는 추억만 걸어 놓고 어디로 가는가 그대 어둠 내린 흰 뜰의 한 그루 자작 나무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그대 새벽 하늘 울다 지친 길 잃은 작은 별 그대 다시 돌아와 내 야윈 청춘의 이마 위에 그 고운 손 말없이 얹어 준다면 사랑하리라 사랑하리라 더 늦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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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이동원2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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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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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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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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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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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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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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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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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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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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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그대를 위한 가을의 사랑은 들국화의 향기, 갈대꽃의 몸춤 세월의 어느순간, 나무끝 흔드는 바람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흠음.....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세월의 어느순간, 가슴에 고이는 호흡같이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는 음흠음... 비올라의 선율, 피카소의 색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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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그리움을 사랑의 기쁨이라해도
그대는 그대는 모르리라 긴세월 이별에 익숙해지는 그대는 알려나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하오 서로 마음에 고향같은 사람 그대는 돌아서 떠났으니 기나긴 그리움도 너그러움도 나의것 사랑은 뒷모습에 시작되던 그리움을 그대는 정녕 모르리 무심히 떠난 그대 그리워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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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그래 흘러가는 세월처럼
우린 그렇게 살아야지 흘러가는 세월이 변하지 않듯이 그래 낮은 데로 흘러가는 강물 우린 그렇게 살아야지 높은 산을 돌아서 흐르는 강물처럼 가진 건 가슴에 한조각 사랑을 나누면서 세월이 흘러가는 데로 그렇게 살아야지 우린 그럴 수 있겠지 나를 위해서 울어 줄 사람아 내 사람아 그렇게 살아야지 음~ 그래 끊임없는 샘물처럼 사랑을 사랑을 해야겠지 함께 가는 사람아 따뜻한 내사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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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당신의 노래가 이렇게 들리는 흥 ! 여기는
사랑이 있어서 나는야 좋아라 흥 ! 예예예 당신의 입김이 이렇게 스미는 훙 ! 이밤도 사랑이 있어서 나는야 좋아라 흥 ! 예예예 언제나 그모습 마주하면 백조와 호수같아 외로워 허전한 내가슴에 사랑꽂 피우네 당신의 손길이 이렇게 따스한 흥 ! 여기는 사랑이 있어서 나는야 좋아라 흥 ! 예예예 당신의 눈길이 이렇게 가까운 흥 ! 이밤도 사랑이 있어서 나는 좋아라 흥 ! 예예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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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나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내게 비추이는 그대가 나를 다스릴 뿐입니다 나는 색깔도 냄새도 형태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의 슬픔이 흰 뼈만 남도록 씻어드릴 수 있습니다 그대는 나를 흘러간다 그러나 나는 늘 그대앞에서 고여있음으로 해 그대 가슴속에 달뜨면 달을 잡고 그대 건너는 발목있으면 발목에 잡고 잡은 모든 것을 흐름으로 다스리지 못하는 그대로 하여 잊혀진채 나는 그대 눈물샘 속에서 기다립니다 언젠가는 그대도 아시겠지요 달은 세상의 모든강에 동시에 떠오르고 그대가 잡은 발목하나로는 그 모든강 쉬이 건너갈 수 없음을 이제 나 그대 눈동자속에 지는달 다함없는 물소리로 노래하리니 그대 언젠가는 스스로 가슴속에 물고를 트고 그 물길을 따라 나서겠지요 나 이제 그대 가고자 하는 곳으로 반짝이며 결 곱게 흐르겠습니다 그대는 본시 얼굴도 마음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대에게 비추이는 내 모습이 그대의 가장 오래된 모습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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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소리없이 와서 흔적도 없이 가까운 맘
남은 세월을 눈물이라 무쇠바퀴 돌아간 마음위에 그대 감아버린 가슴은 울음으로 녹아있고 서로 먼 마음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이는 마음은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서로 먼 마음되어 비켜 지나도 그대 마음 넘나드는 물새가 되고 물과 물이 섞이듯 섞이는 마음은 나눠 갖지 못하면서 나눠 갖지 않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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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올 그대 위해 내 모든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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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때아닌 밤샘으로
밤하늘 별을 보면 금방이라도떨어질듯 주렁주렁 달려있는 여자여자여자- 내방안 어둠위에 성냥으로 불 밝히면 금방이라도 모여들듯 둥실둥실 춤을 추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눈부신 옛 생각에 실눈뜨고 별을보면 금방이라도 생각날듯 가물가물 멀어지는 여자여자여자- 별이 걸린 창 가지에 밤바람이 몰아치면 웃음인지 울음인지 잉잉 소리내는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여자여자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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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오가는 눈빛은 서로를 원하는데 창밖에는 비 마음에 쏟아지는 비 타인같은 이야기는 밤깊도록 뱀도는데 창밖에는 비 창밖에는 비 저리도 눈물같은 비 우리는 자꾸만 바라만 보고 있네 우리는 오늘도 가슴만 태우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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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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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향수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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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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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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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낙엽지는 마로니에 공원에 앉아
외로움을 그리고 있네 젊은날의 화려한 꿈 고뇌로 남은 나는 동숭동길 거리의 화가 *떠나간 내 사랑아 내 청춘아 그리운 내 사랑아 잊지못해서 사랑아 내 사랑아 못다한 꿈 외로움만 그리고 있네 2.골짜기의 작은 꽃은 이름없어도 저 혼자서 아름다운데 믿지 못할 재능 하나 꿈을 걸고서 모두 잃어버린 거리의 화가 *Rep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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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한잔 술에 휘하는거
그거야 아주 쉽지 가는 세월 보내는 거 그것도 아주 쉽지 잿빛바람에 흩어져가는 젊은 날의 꿈 하나 서러움을 감추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2.떠난 사람 잊는 것은 그거야 아주 쉽지 바람 속에 우는 것도 그거야 아주 쉽지 잊어도 남고 울어도 남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리움 달래는 건 그건 쉬운 일이 아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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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난 그렇더라 땅거미가 지는 시간 길에 있어면 오 갈데 없는 사람처럼 막막 하더라 난 그렇더라 여행을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하찮은지 그런 날 알게되더라 난 그렇더라 앞만 보며 살다가 문득 뒤돌아보니 부끄러움과 노여움이 뒤통수를 갈기고 지나가더라 음~
난 그렇더라 절망을 말하면 절망이 되고 소망을 말하면 소망이 되지만 사랑을 말하면 눈물이 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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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미처 못한 이야기가
울고 있네 이별 앞에 아무말 소용 없지만 눈으로 알아버린 우리들의 죄 살아서 더는 못만날 아름다운 말랭카 말랭카 눈물속에 마음도 젖고 장미도 젖네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못잊어 그대를 못잊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자작나무 숲에 부는 바람소리 세상이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사랑을 눈물로 나눠 가지던 우리가 어찌 모르리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그대여 그대여 사랑해 내사랑 내사랑 내사랑 안녕 안녕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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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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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아름다운 나라 거기가 어디지
잡히지않고 보이지않는 거기 우리 손잡고 찾아 갈까나 번번히 길을 잃고 돌아오는 거기 눈감으면 보일 수 있는 한발자국 앞에 다가서는 거기 아름다운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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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1.너무나 아름다워서
서럽게 느껴지는 곳 투명한 물방울이 맑은 햇살에 무지개를 뿌리며 오네 그 누가 어여쁜 마을 세상끝에 숨겨 놓았나 이제는 일만이천 킬로미터를 날고날아 떠나야하네 *오 로토루아 그대를 잊을 수는 없으리 오 로토루아 사랑을 두고 떠나네 2.청랑한 바람이 불면 노래로 답하는 호수 동화속 마을처럼 나직한 지붕 불빛새는 작은 창문들 풀밭엔 어린 양떼들 어찌 이리 아름다운가 세상의 슬픔 속에 지친 나그네 근심 잊고 편히 쉴 곳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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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듯 들리는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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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향 수
작사 정지용 작곡 김희갑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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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동원 - 말랭카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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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
from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omnibus] (1992)
1.이제는 눈 떠야 할 때
깊은 잠에서 깨어야 할 때 손에 손 꼭 붙잡고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미친 바람 무릎 꿇기까지 울음 울며 거꾸러지기까지 오월과 사월을 넘어서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빈 등잔에 기름을 채우고 넘어진 촛대를 세우고 이 무서운 어둠나라에 불 하나 밝혀야 할 때 2. 아이야 일어나거라 아이야 눈을 뜨거라 언제까지 잠만 자려는가 고운 개꿈만 꾸려는가 자유과 평등의 종이 뭇땅에 크게 울리기까지 오욕의 역사를 넘어서 이제는 일어서야 할 때 님은 오늘도 십자가를 메고 어느 골목을 서성이는지 이 혹독한 겨울나라에 봄은 어디쯤 왔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