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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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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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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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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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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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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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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
from Our Nation - Our Nation Vol.1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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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Smells Like Nirvana [tribute] (1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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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아빠는 내게 말했지 넌 무언갈 이루어야해
이제와 생각해보니 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좁은 나의 방에서 엄마는..엄마는 내게 말했지 넌 좋은데 시집가야해 난 내 친구들이 더 좋은데 어제만난 부잣집 남자 내게는 안 어울리는걸 날 원해,,,난여길 떠나고 싶어 난 여길 떠나가야해 내가 아닌 날 버리고 이제는 떠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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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비가 오면 나는 좋아 맑은 날은 하늘을 찢어 버리고
그때엔 비를 맞으면 담배 한대 펴야지 나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꿈꿔 왔었지 그것은 한낮에 꿈이 었을뿐. 오 비가 오면 나는 좋아 맑은 하늘을 찢어버리고 그ㄸㅒ엔 웃으며 담배 한대 펴야지 오 나는 한마리의 검은새 그대의 어깨 위에 내려앉아서 그댄 이미 한마리의 백조가 되어 있더군 오 나는 한마리의 검은새 오직 백조와 친구가 되려 하지 왜그댄 돌아 오지 않는가 오 그날 비오는 날엔 난 그냥 울어버리겠지 이비가 멈춘다면 나 ㄴ떠난거야 오 내친구들을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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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살다보면 그런저기 우후후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많으면 성공하나 차있으면 빨리가지 닥쳐! 닥쳐!닥쳐!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놈이 될순 없어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땔위해 일해야되 모든것은 막혀있어 우리에겐 힘이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거야 복잡하고 예쁜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거짓에 싸워야해 말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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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꺼져라 껍데기!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 있는 나의 묘비명아.나를 한번더 일으켜줘 우리들의 무덤엔 풀 한 포기 없겠지만 걱정따윈 필요없지 상관치않아 나의 피는 묻쳐서 흙으로 가지만 나의 뼈를 추려서 다시 일어 날꺼야 모든 모진 비바람에 나의 생은 떠나갔지만 사라지지 않는 나의 진실만은 남아있지 쓰레기 같은 대상으로 나를 파악하려 하지만 이제 한번 최악의 드러운걸 보여줄게 꺼져라 껍데기 ! 집어쳐라 그짓말! 남아있는 나의 묘비명아 나를 한번 더 일으켜줘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리 죽어서도 다시 부활하지 좀비같은 나의 인생에 다시 한번더 건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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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우리가 배우는 건 우리가 느끼는건 우리가 세상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우리의 발밑에는 약한 이가 깔려있고 우리가 밟아야 할껀 쌓여만 가고 있지 우리가 세상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뻔데기를 벗고 나와 잠깐의 여유일뿐 꽃의 이름도 알기전에 꿀의 맛도 알기전에 그림자에 눌리고 말지 철창에 갖히고 말지 우리가 부모에게 배우고 느끼는건 너희 부모를 팔아먹고 돈을 벌게 되는거지 너의 엄마 젖이 아닌 그무엇에 의해 사육되고 우리는 이것을 고맙게 받아야 하네 내생각엔 싸워야 할것 같아 아직 때가 안됐다고 하네 이젠 늦어 버렸어 마음속에 무기들이 다시한번 다시터져 버리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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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내 가슴을 도려내 넌 마냥 행복하구나
아름다움을 위해 쓰레기는 버려지는군 어두운 곳을 가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두려워 하는건가 쓰레기가 되보았는가 사람들은 모두 아름답게 불을 밝혀 거의 모습 마치 파틸 연것 같아 너의 몸은 그와함께 춤을추고 있겠지만 그눈은 서로를 노리고 있겠지 성냥팔이 소녀는 언제나 영원하겠지 따뜻한 소파에서 우리는 감동하고 있을 뿐이야 어두운 곳을 가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모두 두려워 하는건가 쓰레기가 되보았는가 밤이 새고 또새고 새하얗게 눈이 내려 백발이 가득한 우린 눈부시게 빛나겠지만 다시 태양이 떠오를때면 녹아 사라지겠지 사라져라 왜 우린 서로의 눈을 피해만 가는지 너는 내눈을 보면 차가운 미소만 나는 외로워 차가운 눈이 내리네 자꾸만 나의 눈엔 눈물이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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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사랑하는 나의 불머리 모든것을 해탈해 어떤것에도 굴하지 않으리
우리는 용감무쌍해 돈있으면 다되는 세상 술이라도 안마시면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우리는 탈진하겠지 나 한번도 이 세상에서 달려보지 않았었지만 이제한번 나의 불머리 영원히 함께 있어줘 고통은 멈추지 않으리 나는야 방랑의 싸나이 바람은 거짓이러라 나는야 창공의 싸나이 영원한 사랑은 없는가 나는야 강변의 싸나이 비처럼 하염없이 내리네 나는야 바람의 싸나이 저 푸른 달빛속에서 우리가 지금 서있는 지하실 한 구석 안에서 서로의 고통을 음미하며 음 그리고 다시 고통이 Everybody Loving moving crying dancing Dying running 뽀삥 danc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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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애써 감추려 하지마 멋진 겉모습 속에 그속도 과연 그럴까
무기들을 숨겨놓고 웃음으로 치장하는 넌 무지 역겨워 너의 둔갑술도 니가 아닌 다른 것을 아름답게 보지 못하는 너의 우둔함이 내겐 더 웃길 뿐이야 서로를 헐뜯고 비웃으며 자신을 방어하려는 너의 거짓부렁들 너의 이빨에서 비ㅌ나는 그 웃음들 내겐 하나도 안웃겨 난 답답해 안웃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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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상관하지마 나는너 (필요없어) 예~
시험하지마 대본은 (필요없어) 예~ 소중한 나의 요람이 너의 돈으로 채워져 갈때 모르지 그것이 바로 너의 무덤이 되고 있는걸 화장하지마 껍질은 (필요없어) 예~ 말도하지마 거짓은 (필요 없어) 예~ 소중한 나의 요람이 너의 돈으로 채워져갈때 모르지 그것이 바로 너의 무덤이 되오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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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너의 머린 접속 되어 잇어 코드가 꽂혀 있지
너의 눈은 마주 쳐져 있어 TV신경 세포 너는 눈을 감고 자유를 찾으려고 하네 너는 눈을 감고 진실을 보려 하네 니가 원하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니가 보려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니가 원하는 그건 그건 탐욕이야 너는 출력기계장치 빠져나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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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내가 뭘 어쨌다고 날보고 어쩌라고
하라리 떠나가버려 잘가라 파랑새야 워워 미안 미안 다시 생각해봐 변한게 무엇일까 거울을 들여다봐 뒤바뀐 너의 모습 눈부신 너의 날개 태양을 가지리마 사랑을 네게 줄까 아니야 떠나가 버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차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사랑을 팔테니 값을 매겨라 헛된 소리마 나는 남는다. 네가 날아간 후에도 파란 하늘엔 비한방울 오지 않았다 하지만 난 왕이다. 업드려 비는니 서서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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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버스 정류장에서 본 그녀
웬일인지 펑크락커 같아. 그녀를 본 순간이야 우린 서로를 느꼈지 모두 같은 멋진 모습 속에 그녀만이 더럽고 깨끗해 나와 같이 노래 부를 그년 내꺼 오직 나하나만을 위해 살아 왔어 이젠 알 수 있어 할일을 찾았을 뿐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왔어 이젠 알수 있어 하나가 무엇인지 그녀는 나에게 눈으로 말했지 모두 더럽고 똑같은 세상이 싫어 이젠 좋아 널 좋아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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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크라잉 넛 1집 - 말달리자 (1998)
빠르게 변하지만 (변하는건 하나 없어)
나에겐 상관 없어( 나는야 상관 안해) 도박을 거는 거야 (이기고 말꺼야) 바람의 사나이 하하하! 내게 다가오는 모든것 날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나? 시간은 날위해 존재하지 않아 내자신..하나의 예술품 겉멋이라 생각하나 아냐 치장과는 다른거지 누군가 말했지 누군가 외쳐댔지 누군가 외쳐댔지 누군가 발광했지 모두 답답하다고 말을 하네 삶은 지겹다고 말하네 상관없이 우리는 어차피 여기서 삶을 노래하는 거야 저기 바람이 불어오네 바람이 불어오네 내가 바람에 날려갈것 같은가? 난 바람을 타고가지 이제야 오는 건가? 앗 생각해봐 바람을 타고 간다 원하는 건 많지만 여기서 날려버려 지금 바로 여기서 날려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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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 ||||
from Open The Door Vol.1 [omnibus] (1999)
노동자의 붉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오월의 붉은 태양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신촌 홍대 명동 청량리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물은 과연 백도씨에서 끓는가 루트 2 마이너스 2 벡터는 어떻게 구할 것인가 형제여 부모여 고종사촌이여 대 / 도 / 무/ / 문 / 복 / 면 / 강 / 도 사랑하는 나의 불머리 모든 것을 해탈해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으리 우리는 용감무쌍해 돈 있으면 다 되는 세상 술이라도 안 마시면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우리는 탈진하겠지 나 한번도 이 세상에서 달려보지 않았었지만 이제 한번 나의 불머리 영원히 함께 있어줘 고통은 멈추지 않으리 나는야 방랑의 싸나이 사랑은 거짓이어라 나는야 창공의 싸나이 라라라 영원한 사랑은 없는가! 나는야 강변의 싸나이 비처럼 하염없이 내리내 나는야 바람의 싸나이 라라라 저 푸른 달빛 속에서 우리가 지금 서있는 지하실 한 구석 안에서 서로의 고통을 음미하며 음 그리고 다시 고통이... EVERYBODY Loving moving crying dancing EVERYBODY Dying running 뽀삥 danc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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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 ||||
from 조선 펑크 [omnibus] (1999)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소녀들아 모두 함께 모여 모여라 갈 곳 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이 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나의 날개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 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 갈매기, 모기, 토끼, 소년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린 지금 모두 여기 다 죽자 날아보자 X 10 찢어진 나의 날개로 난 보지 못했어요 진실을 모든 건 추락하고 있다고 내 사랑아, 같이 가자 내일 모레가 내 생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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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조선 펑크 [omnibus] (1999)
감옥같은 나의 방이 나를 묶고 조여도
벌레같은 모든것이 꼬여들고 있어도 아름다운 이세상이 날 비웃고 있어도 거지같은 쥐는 나야 걱정하지마 힘 있다고 까불면서 나를 비판하지마라 내게 한번 죽어볼래 이젠 정말 지쳐 배가 부른 돼지들은 빌딩들을 만들고 배가 고픈 늑대들은 동물원에 들어가 아름다운 노래 따윌 불러보고 싶지만 나를 만든 너희들은 실수한거야 나에게 욕을 퍼부어 보시지 나를 한번 잡아 보라고 어차피 실험을 하려면 내 몸에 칼을 대 당연하지 시원하냐 평화롭게 보이기만 하는가 나에겐 시뻘건 피 밖에 안보여 가만히 앉아서 분노만 하는가 나에겐 그렇게 너희들도 우스워 지하실에 갇혀있는 쥐는 나야 찾아서 때리고 짓밟고 묻어봐라 나를 한번 잡아 보시지 내가 루팡3세냐 쥐가 간다 길 비켜라 오늘도 내일도 쥐가 간다 길 비켜라 오늘도 내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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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조선 펑크 [omnibus] (1999)
정의의 무법자가 되고 싶어
뭔가 알수 없는 숨겨진 썩어 문드러진 보스를 하나 둘 셋 넷 처치하고 싶어 걱정할건 하나 없어 내겐 자제력이 남아 있어 도시의 청소부 황야의 무법자 그들은 두려워해 우리들의 작은 꿈을 똑바로 줄을서 지 애기를 듣길 원해 너무 많이 처먹어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니 멋대로 지껄여라 나는 눈알 부라린다 조종 당하던 나의 인생 나는 다시 태어나고 있지 그 이름이여 황야의 무법자 쌓아놓은 위선들과 멋쟁이 구두 코끝을 빨래하고 싶어하듯 평화로운 미소가 마치 살찐 모나리자 같네 자비로운 얼굴의 나를 잘근잘근 씹어먹어 나는 껌이다 그래 껌속엔 면도칼이 들어있지 이 세상은 무섭게도 편리하네요 우리들은 꿈동산에서 이를 갈지요 잘못 날뛰면 며칠후에면 모두 보게될꺼야 벽에 붙은 나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공포는 너의 근본이자 힘이다 두려움 안정 질투 두려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기 위해 두려운 너는 전쟁을 일으킨다 붉게 물든 저녁노을 감상하듯 그렇게 봐주기 바란다 석양을 등진 나의 최후를 이 세상은 무섭게도 편리하네요 우리들은 꿈동산에서 이를 갈지요 잘못 날뛰면 며칠후면 모두 보게 될꺼야 벽에 붙은 나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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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이 도시의 밤은 깊은 유혹 속으로 나를 데려가려 하네 숨어있기에도 힘든 우리 영혼은 언제
위로받을까 (아, 내가 말했던가 세상의 모든 사람은 중독되어가고 있다고 그 누구도 이 도시 생태계에서 빠져나가긴 힘들다 하지 빌딩들의 수많은 별들과 내가 여기 서있는 어두운 강변의 물고기들은 아마도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의미를 두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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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창을 열면 짙은 안개 내 방 속에 쓸쓸히 범죄의 짙은 향기 나를 중독시키네 TV에선 영웅신화
거리에선 비겁자 눈을 떠라! 깨어나라! 달려가라! 도시를 권위있는 김사장님 우리 아빨 살려줘 술에 취한 우리 아빠 거리에서 쓰러져 누구의 천국인가 누굴위한 도시인가 적자생존 유아 (YOU'RE) 獨存 니잘났다 만만세! 이여사님 보석들이 번쩍번쩍 비추네 작업복 공순이의 눈물들이 비추네 외로운 가로등이 불빛만을 비추네 이것이 대한민국 거리의 불빛 인생을 즐길것인가?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 건가? 도시의 불빛이 나를 중독시키네 누구의 꿈의 도신가? 힘없는 우리들의 졸린 눈을 도시의 불빛이 나를 중독시키네 어느 독재자는 나에게 말했다 이것이 인생이라고 도시의 불빛이 나를 중독시키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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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 ||||
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배낭을 하나 메고 여행을 떠나자 시원한 바람은 나를 미워해 저기가는 예쁜 아가씨 나완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기분 좇같네 상관하지마 어쩔수 없어 나는야 군발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내 이름은 상병 230 화학병에 복무하고 누군가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내 나이 방년 23세 젊디젊은 이 나이에 씨발 좇도 삽질하고 존나 맞고 또 맞고 너도 한번 군대 와봐라 워~워 휴가나와서 꼬장부린다고 알아주는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역시 좇같네 내가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른다고 군대얘기만 한다고 생각하지마라 군대 한번 와봐라 (군발이 230) 날 보게 될꺼야 (군발이 230) 길들여진 원숭이 (군발이 230) 너 하고 싶은 일 있잖니 (군발이 230) 세상은 좇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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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크라잉 넛 2집 - 서커스 매직 유랑단 (1999)
바바라! 넌 스파이였어 아주아주 신기한 노래 아주아주 신기한 노래 우리가 여기함께 모여서
부르는 신기한 노래 아주아주 신기한 노래 정말 정말 재밌는 노래 너희도 여기 함께 같이 모여서 부르는 신기한 노래 내다리가 짧다고 비웃지 마라 내다리는 원래가 짧은거다 내머리가 크다고 비웃지 마라 내 머리는 원래가 두 개다 내말이 심했다고 삐지지 마라 마음에 안든다고 비웃지 마라 해준게 없다면 기대로 마라 이판국에 판정패는 웬말이냐 아주아주 신기한 노래 아주아주 신기한 노래 다리 긴 사람은 요걸 못해요 애걸복걸 해봤자 소용없어요 너무나도 서글픈 노래 요절복통 서글픈 노래 크라잉과 너트가 함께 모여서 부르는 신기한 노래 황새가 뱁새 따라가려면 긴 다리 짧게 잘라야만해 모습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전설은 영원히 기억되리 수근수근 거리면서 훔쳐보고 눈치보고 사람살려! 도와줘요! 이 밤도 신나게 운동장을 달려보자! 바가바가바가바가 아주아주 신기한 노래 너무나도 신기한 노래 땀방울이 송송 맺혀 만들어 내자 아주아주 힘이 든 노래 너무나도 서글픈 노래 복장이 터지는 노래 나의 노래는 너무 못 해서 정말 정말 미안할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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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
from 하면된다 by 김형태 [ost] (2000)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때렸던 거 미안해 오우 미안해 몸은 어떠니 그럴 수도 있잖아 개새끼야 미안하면 죽여도 되냐 선빵뜨고 각목 든 게 미안하면 되냐 너도 한번 아구창에 갈빗대 박혀봐 도망치지마 너 내 손에 잡히면 죽어 미안해 고건 말뿐이고 머릿 가죽 벗겨줄께 씨발 너는 각목 들고 가만있었냐 뒤통수에 칼침 놓은 건 딴 사람이냐 내 눈깔에 병 모가지 박은 건 니 애비냐 사람이 한번 양보하면 고마운 줄 알아 미안해 합의 안돼 그럼 법원에서 내일 보자고 오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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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 ||||
from A Tribute To 들국화 [tribute] (2001)
세계로가는 기차타고 가는기분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이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하나 둘 셋 넷!!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기분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이제는 정말 꿈만같던 시간들은 지나고 밝아오는 내일의 희망들을 향해서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춤추듯 시간들은 모두 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춤추듯 시간들은 모두 다 지나가고 밝아오는 잿빛하늘 재촉하는 지금 이제는 정말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세계로 가는 기차타고 가는 기분 좋지만 그댈 두고 가야하는 내맘 안타까워 그러나 이젠 떠나가야 하는 길 위에 서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너와 나의 꿈은 하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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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
from Hero 愛 Rock [omnibus] (2001)
나의 지랄같은 염병할 인생에
삼라만상에 꼬이고 또 꼬였던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몽키스패너가 머리를 때려도 예쁜 아가씨의 머리결이 스쳐도 눈을 떠보면 차가운 내 길바닥 꽃이여 피거라 비라도 내려라 살아있는 나의 로맨틱 심장에 10번 타자의 외로운 내 방망이 맨날 허구헌 날 찬바람만 때려도 꽃이여 피거라 태풍아 불거라 술에 취한 새가 미친듯이 날다가 정신차려보니 태평양 한복판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터져라 그대여 춤춰요 나의 지랄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나의 지랄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나의 지랄같은 염병할 인생에 삼라만상에 꼬이고 또 꼬였던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몽키스패너가 머리를 때려도 예쁜 아가씨의 머리결이 스쳐도 눈을 떠보면 차가운 내 길바닥 살아있는 나의 로맨틱 심장에 10번 타자의 외로운 내 방망이 술에 취한 새가 미친듯이 날다가 정신차려보니 태평양 한복판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그대여 춤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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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신라의 달밤 (Kick The Moon) by 손무현 [ost] (2001)
길을 걷다 바닥에 붙은 껌에
발목 짤려 와- 하고 웃어버리고 아라비아 황제가 송유관을 번쩍 들어 내려치니 파리가 죽네 세상에 반칙이 어디있나 야구선수 공 잘친다 파라라라 아주까리 메밀꽃에 밤꽃 냄새 정액냄새 상한게 분명하구나 부모형제 아내처제 고종사촌 이종사촌 조폭에 팔아버리고 탁 치니 억 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사람이 마분지로 보이냐 만원짜리 형광등에 백열전구 박아놓고 아침식사 대접해주마 세상에 진실이 있긴있냐 그래 너는 노는 물이 틀리는구나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귁'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이웃을 먹을래요 전선위에 참새가 고압선을 씹어먹고 불사조가 하늘을 나네 벽오동 심은 뜻은 장농짓고 괘짝짜니 봉황은 갈 곳이 없네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내 눈엔 너의 모습이 슬퍼도 우지마라 내일은 해가뜬다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지나가던 과객이 목이 말라 물좀 주소 여인네가 쪽박을 깨네 불쌍한 과객이 급하게 물을 먹다 식도가 터져버렸네 봉합수술 받으려면 진료는 의사에게 약국은 약사에게 마이신에 밥 말아먹고 내손은 약손이다 목이 터져라 진짜 터졌네 세상이 다 그렇지 말못하면 쪽박차지 힘만세도 출세만 하지 개그맨이 되기전에 살을 빼고 얼굴 깎고 아이돌이 되어나보자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씨발새끼 웃기지도 않는다고라 입찢어서 귀에 걸어줄까? 허파를 뚫어줄까 입닥치고 한판 붙자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귁s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먹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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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나의 친구야 오늘은 어디가니?
무슨 일 하고 하루를 흘러가니? 밤을 새고 기타를 치고 꿈도 꾸지요 술퍼붇고 시비붙고 한숨 쉬면서 앞으로 가선 말 못하고 뒤돌아서서 훌쩍이네 아~ life! 뚜두두 두두두~ 나의 허니 이것만은 기억해줘 우리가 잊고있던 시간속에 너의 모습 내겐 살아있다는 걸 나의 연인아 무슨 생각하니? 어떤 세상에 홀로 남아있니? 화장을 하고 거리로 나와 수다도 떨지요 토라져서 집에갔다 활짝 울면서 사랑을 하고 행복해하고 미워하고 저주를 퍼붇고 아~ life! 뚜두두 두두두~ 나의 허니 이것만은 기억해줘 속삭이며 우리 사랑 얘기할때 아픈 마음 감출 수 없다는 걸 끝없는 사막을 헤맬때 보고싶은 오아시스 없을 때에도 꿈을 담은 너의 모습 잊지 말고 내게 돌아와~ 뚜두두 두두두~ 6나의 허니 이것만은 기억해줘 우리가 밟고 있는 그 밑에선 숨쉬고파 두손 모아 기도 하네 우리가 가고싶은 그곳에서 나의 허니 이것만은 기도해줘 더럽게 어지러운 세상속에 우리 모습 이젠 변치 않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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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어디선가 들려오는 허공의 비명소리 들리지가 않잖아
도둑맞은 우리들의 꿈은 어디있나요 보물선이 침몰한다 어두운 하늘을 찢고 비추어 강건너 저편 나의 미래를 보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나리 가라앉는 전설속으로 그대 가슴 한줄기 흐르는 피는 무엇인가요 우린 알고 있잖아 누군가 나의 영혼을 구속하려 하는가 의미없는 무덤의 어두운 하늘위엔 눈물이 흐르고 당신의 손길 아침을 깨워주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나리 떠오르는 전설속으로 길고 긴날을 헤메여 찾아와 당신 앞에 꽃 한송이 던지리 저멀리 어디선가 손짓하는 나그네와 시간의 숲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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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정처없이 헤매이다 좋은 시절 다 떠나갔네
우리 엄마 나때문에 주름살만 늘어가네 언젠간 난 별이 되겠지, 꿈을 꾸겠지, 기억하겠지. 어린시절 친구들과 함께가던 삼류극장 영화속에 등장하던 에로배우 지금은 다 늙었겠지 언젠간 난 별이 되겠지, 꿈을 꾸겠지, 기억하겠지. 어린시절을 어서 빨리 정신차려 효도관광 보내드려야지 흘러가는 이 세월을 잡을 수는 없는건가 언젠간 난 별이 되겠지, 꿈을 꾸겠지, 기억하겠지. 어린시절은 꿈도 많았지, 용감했었지, 낭만 있었지, 별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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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오월 하늘엔 따사로움이
죄가 되진 않을까 싱그러운 날 얼굴 가득히 이슬 맺히지 않으려나 진한 향수의 요정이 나타나 나를 홀리는 지금 어디로 향해 가볼까 가슴만 아파오네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머리를 들어 그댈 보아도 보이는 건 술잔뿐 술을 들어 마셔보아도 느끼는 건 한숨뿐 내게 이것조차 할 수 없다면 우린 어디에 등을 기대어 쉴 수 있으리 허탈함은 어쩌나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흐트러진 옷깃 여미고 맑은 하늘까지 마시고 거리엔 내가 피운 담배연기뿐 오늘도 왜들 그리 아름다워들 보이는지 그대 내게 대답해줘 머리를 들어 그댈 보아도 보이는 건 술잔뿐 술을 들어 마셔보아도 느끼는 건 한숨뿐 내게 이것조차 할 수 없다면 우린 어디에 등을 기대어 쉴 수 있으리 허탈함은 어쩌나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흐트러진 옷깃 여미고 맑은 하늘까지 마시고 거리엔 내가 피운 담배연기뿐 오늘도 왜들 그리 아름다워들 보이는지 그대 내게 대답해줘 희망속에는 절망이 또 절망속에는 희망이 답을 안다해도 어찌할 수 있을까 오월 하늘엔 따사로움이 축복이라 하네 싱그러운 날 연인 가득히 웃음꽃들 피네 진한 향수의 요정이 나타나 모두에게 축복을 나 하나쯤은 빠져도 티나진 않을꺼야 내가 이럴줄은 내가 이럴줄은 내가 이럴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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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요.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러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 번만이라도 [가지마라 가지마라] 날 위해 웃어준다면 [나를두고 떠나가지마라] 거짓말이었대도 [가지마라 가지마라] 저별을 따다줄텐데 [나를두고 가지마라] 아침이 밝아오면 [가지마라 가지마라] 저 별이 사라질텐데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라] 나는 나는 어쩌나 [가지마라] 차라리 떠나가주오. 워-어-오-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러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날 안아 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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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불났다 신나 아이들 모두 모여라 모여
타고 있는 새까만 날 보고있네 고와라 고와~ 불려간다 바람 내게 남은 잿덩어리 파도 타고 사라지고 있네 물결을 타고 끝까지 가리 기억한다 그 길 첫차의 멍든 기적소리 내게 남은 시퍼런 눈빛 눈물 삼켜 그 길에 묻고 나는 가리 멀리 가리 너에게 주리 무언지 아니? 멀리멀리 내게는 멀리 소리도 없이 사라져버린 꿈 기억한다 그 날 나비같이 날던 기억 나는 다시 타고 있네 어제나 같이 뛰어라 뛰어 불났다 놀자 아이들 모두 모여라 모여 타고 있는 새까만 날 보고있네 고와라 고와~ 불려간다 바람 내게 남은 잿덩어리 바람타고 사라지네 물결을 타고 끝까지 가리 기억한다 그길 첫차의 멍든 기적소리 새벽은 오려는가 언제 다시 오려하나 나는 가리 멀리 가리 너에게 주리 무언지 아니? 소리도 없이 사라져버린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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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붉게 물든 슬픈 소녀여
새장속의 새는 슬피 우네 스쳐지나간 손들이여 잊혀져간 나의 이름이여 사랑이란 없는건가요 백마탄 왕자님 거기 없나요 고독과 눈물의 세월이여 누가 날 좀 데려가 주세요 거친 손길 무서워요 나도 여자가 되고싶어요 열여덟의 착한 공주님은 피우지 못할 꽃이래요 연지곤지 꽃단장하고 지친 내 님 맞이하러 간다네 거친 손길 무서워요 나도 여자가 되고싶어요 달님들도 별님들도 이젠 잠들 시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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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나의 지랄 같은 염병할 인생에
삼라만상에 꼬이고 또 꼬였던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꽃이여 피거나 꽃이여 피거라 몽키스패너가 머리를 때려도 예쁜 아가씨의 머리결이 스쳐도 눈을 떠보면 차가운 내 길바닥 꽃이여 피거라 비라도 내려라 살아있는 나의 로맨틱 심장에 10번 타자의 외로운 내 방망이 맨날 허구헌 날 찬바람만 때려도 꽃이여 피거라 태풍아 불거라 술에 취한 새가 미친 듯이 날다가 정신차려보니 태평양 한복판 에라 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터져라 그대여 춤춰요 나의 지랄 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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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옛날에 어떤아이가 떡을 싸들고 왔는데 떡속에 온통 돌덩이
웃기지도않는이야기 강건너 저편 마을에 바보가 하나있는데 입만 열었단 헛소리 웃기지도않는이야기 건너마을에 깡패가 우리마을에 집짓고 강물에 똥을 풀었네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양마을의 촌장은 드디어 서로 만났네 알고 보니깐 쌍둥이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어릴적 동화책 다 잊어버려라 벙어리 새가슴 젓가락 세상 어디로 떠날까 지루한 내마음이여 차라리 웃어라 정신 나갈 때 까지랄라라~~~나하하하 마하하하 세상사는게 그렇지 눈을 감으면 어둡지 답답하면은 코풀지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사랑이무언지아니 슬픔이무언지아니 난지금 한국에 살아요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가)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가 한마리 살았대 어떻게 풀밭에 메기가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세상사는게 그렇지 눈을 감으면 어둡지 답답하면은 코풀지 웃기지도않는이야기 사랑이무언지아니 슬픔이무언지아니 난지금 한국에 살아요 웃기지도않는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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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록게임이 벌어지려한다
내 안에 꿈틀대던 그 문언가 밖으로 나오려 한다 이를 참을수 없어 사라진 의문의 사나이 머리속에 있던 것을 뿌리치고 다 써버려야한다 어디선가 비명소리 성난 야수의 고함소리~ 고독한 킬러와 길잃은 방랑자여~ 사랑을 잊었나 풍만에 쫓아가나~ 불타는 눈동자 노란 츄리닝 가슴엔 아련한 새줄기 핏자국 죽사발 머리 숨은새 악마의 고요새 가지는 맘고통 손가락질 받을 꿈길속을 찾아 꺽어진 구두 끌며 괴성과 함께 나타나도다~~ 고독한 킬러와 길잃은 방랑자여~ 황홀한 만찬과 영원한 배신자여~ 빛나는 과거와 서러운 배신자여~ 족같은 인생과 나의집 술집이여~ 우물한 밤 고독처럼 피어오르는 신종바이러스 언제부터인가 기억속에서 하나둘 사라져간 이름들 한시도 숨쉴수 없는 미스테리 정렬의 드라마 복잡한 도로의 끝에서 수수께끼의 종말을 고할지어다 고독한 킬러와 길잃은 방랑자여~ 황홀한 만찬과 영원한 배신자여~ 빛나는 과거와 서러운 배신자여~ 족같은 인생과 나의집 술집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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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길을 걷다 바닥에 붙은 껌에 발목 짤려 와~ 하고 웃어버리고
아라비아 황제가 송유관을 번쩍 들어 내려치니 파리가 죽네. 세상에 반칙이 어디있나 야구선수 공 잘친다 [파라라라라라] 아주까리 메밀꽃에 밤꽃 냄새 정액냄새 상한게 분명하구나 부모형제 아내처제 고종사촌 이종사촌 조폭에 팔아버리고 탁 치니 억 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사람이 마분지로 보이냐 만원짜리 형광등에 백열전구 박아놓고 아침식사 대접해주마 세상에 진실이 있긴있냐 그래 너는 노는 물이 틀리는구나.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귁'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이웃을 지킬래요 전선위에 참새가 고압선을 씹어먹고 불사조가 하늘을 나네 벽오동 심은 뜻은 장농짓고 괘짝짜니 봉황은 갈 곳이 없네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내 눈엔 너의 모습이 슬퍼도 우지마라 내일은 해가뜬다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지나가던 과객이 목이 말라 물좀 주소 여인네가 쪽박을 깨네 불쌍한 과객이 급하게 물을 먹다 식도가 터져버렸네 봉합수술 받으려면 진료는 의사에게 약국은 약사에게 마이신에 밥 말아먹고 내손은 약손이다 목이 터져라 진짜 터졌네 세상이 다 그렇지 말못하면 쪽박차지 힘만세도 출세만 하지 개그맨이 되기전에 살을 빼고 얼굴 깎고 아이돌이 되어나보자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씨발새끼 웃기지도 않는다고라 입찢어서 귀에 걸어줄까? 허파를 뚫어줄까 입닥치고 한판 붙자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족킥'스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 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지킬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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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오늘도 역시 하릴없이 거리를 헤매이다.....
하얀 먼지 처럼 밴치에 앉는다..... 엄마의 손을 잡고 빨간 풍선을 든 아이가 흑백 영화처럼 흘러간다..... 그렇다 변한건 없다. 다만 시간이 정지했을 뿐이다..... 먹이를 낚아채는 한마리 고독한 매처럼.... 네 등뒤에서 일침을 가격할 난 테러 리스트. 5....4....3....2....1....빵....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오늘도 난 아무런 후회도 없이 쿠테타를 일으킨다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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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3집 - 하수연가 (2001)
탐욕과 사랑의 지하의 왕자여
욕정의 샘물로 목욕을 하리오 희망과 우정은 똥물속으로 더러운 피로 연예계를 강타하리 고독과 눈물의 핏빛 기타여 나의 심장을 불타게 해주오 아리따운 배우들 값을 매겨요 높으신 분들 골라 잡아요 탐욕과 사랑의 지하의 왕자여 욕정의 샘물로 목욕을 하리오 희망과 우정은 똥물속으로 더러운 피로 연예계를 강타하리 고독과 눈물의 핏빛 기타여 나의 심장을 불타게 해주오 아리따운 배우들 값을 매겨요 높으신 분들 골라 잡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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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쌈지사운드페스티벌 -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2001 라이브 [omnibus, live] (2001)
길을 걷다 바닥에 붙은 껌에
발목 짤려 와- 하고 웃어버리고 아라비아 황제가 송유관을 번쩍 들어 내려치니 파리가 죽네 세상에 반칙이 어디있나 야구선수 공 잘친다 파라라라 아주까리 메밀꽃에 밤꽃 냄새 정액냄새 상한게 분명하구나 부모형제 아내처제 고종사촌 이종사촌 조폭에 팔아버리고 탁 치니 억 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사람이 마분지로 보이냐 만원짜리 형광등에 백열전구 박아놓고 아침식사 대접해주마 세상에 진실이 있긴있냐 그래 너는 노는 물이 틀리는구나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귁'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이웃을 먹을래요 전선위에 참새가 고압선을 씹어먹고 불사조가 하늘을 나네 벽오동 심은 뜻은 장농짓고 괘짝짜니 봉황은 갈 곳이 없네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내 눈엔 너의 모습이 슬퍼도 우지마라 내일은 해가뜬다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지나가던 과객이 목이 말라 물좀 주소 여인네가 쪽박을 깨네 불쌍한 과객이 급하게 물을 먹다 식도가 터져버렸네 봉합수술 받으려면 진료는 의사에게 약국은 약사에게 마이신에 밥 말아먹고 내손은 약손이다 목이 터져라 진짜 터졌네 세상이 다 그렇지 말못하면 쪽박차지 힘만세도 출세만 하지 개그맨이 되기전에 살을 빼고 얼굴 깎고 아이돌이 되어나보자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씨발새끼 웃기지도 않는다고라 입찢어서 귀에 걸어줄까? 허파를 뚫어줄까 입닥치고 한판 붙자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귁s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먹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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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후아유 (Who Are U?) by 방준석 [ost] (2002)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오 하나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 번만이라도 날 위해 웃어준다면 거짓말이었대도 저 별을 따다 줄 텐데 아침이 밝아오면 저 별이 사라질 텐데 나는 나는 어쩌나 차라리 떠나가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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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 ||||
from Red Devil -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앨범 2002 - With You [omnibus] (2002)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오레오레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 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 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붉게 물든 구름 같은 내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나는야 언제나 혼자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소라 껍질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 함께 일어나 똑같이 못사는 세상에 버려진 나는 바보 못난이 이제 앞뒤 가릴것 없다 받아라 필살 오프사이드트릭 뛰어라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오 필승 코리아 뛰어라 내 다리야(오 필승 코리아) 이 세상 끝날때까지 (오 필승 코리아) 게 섯거라 이 세상아(오 필승 코리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오 필승 코리아) 멀어지는 저 노을빛(오 필승 코리아) 어두어가는 세상에 (오 필승 코리아) 노래하자 내 친구야(오 필승 코리아) 폭풍처럼 가자 (오 필승 코리아)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내 어릴적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오늘밤 나와 함께 천년의 건배를 구슬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떠나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뛰어라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세상 끝날 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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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아가씨 날 쳐다봐요
이렇게 춤을 추고 있잖아요 오늘밤 어떻게 하면 당신과 키스할 수 있을까요 수줍은 나의 입술에 맥주만 홀짝홀짝넘어가네 오오오오마이 달링 링 링 링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이렇게 화려한 밤에 한없이 수줍어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죽고만 싶네 사랑은 너무 어려워 맥주는 너무 달콤해 여기 맥주나 한잔 주세요 도대체 뭘 드셨길래 당신은 이다지도 예쁜가요 달콤한 초콜릿처럼 수줍은 나를 살살녹여줘요 당신도 춤을 춰봐요 신나는 토요일 밤이잖아요 오오오오마이 달링 링 링 링 모두 함께 춤을 춰요 아가씨 날 쳐다봐요 이렇게 춤을 추고 있잖아요 오늘밤 어떻게 하면 당신과 키스할 수 있을까요 수줍은 나의 입술에 맥주만 홀짝홀짝넘어가네 오오오오마이 달링 링 링 링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율동 예 리듬 댄스 예 진주 사파이어 위스키 아르마니 나에겐 가진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왠지 난 너무 멋져 보이지요 아마 나에게 키스 할 거예요 왜나면 나의 춤은 너무 황홀하거든요 O K that' alright com on and rock n roll 수줍은 오빠도 새침떼기 언니 모두 함께 흔들흔들 신나게 춤을 춰요 이렇게 화려한 밤에 한없이 수줍어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죽고만 싶네 사랑은 너무 어려워 맥주는 너무 달콤해 여기 맥주나 여기 소주나 여기 막걸리나 여기 데낄라나 아가씨 날 쳐다봐요 이렇게 춤을 추고 있잖아요 오늘밤 어떻게 하면 당신과 키스할 수 있을까요 수줍은 나의 입술에 맥주만 홀짝홀짝넘어가네 오오오오마이 달링 링 링 링 나와 함께 춤을 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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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
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7년 전에 시작되어
아무것도 모르면서 꿈을 꾸는 줄도 모르고 회색시멘트 발자국 내다 그저 욕만 바가지로 먹고있는 줄도 모르고 일어나 세상의 더러운 쓰레기는 니가 아냐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태울 거야 개가 말하네 가지 마라 밥 좀 다오 그저 나는 배고파서 세상 무서운지 모르고 똥개라 해도 상관치 않아 그저 나는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지 모르지 일어나 세상의 더러운 쓰레기는 니가 아냐 허무한 세상 속 꿀단지하나 빠져 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 개 하나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태울거야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하늘아 조그맣게 내가 가야 할 곳을 만들어 저 초록빛 숲에서 너와 함께 너와 함께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태울 거야 허무한 세상 속 꿀단지하나 빠져 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 개 하나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이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태울 거야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 짖네 개가 똥싸네 멍멍 짖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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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타오르는 뜨거운 이밤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싸구려 고물라디오
한여름밤 어여쁜 당신과 밤새도록 미친 춤을 추고 싶어요 오예 랄랄라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라디오 불타던 나의 입술에 전설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새빨간 립스틱 학창시절 그리운 얼굴들 고물라디오처럼 사라져버린 나의 사랑아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라디오 rock n' rall tonight 당신은 알고 있나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나의 세상이 사라져버린걸 하지만 울지 않아요 나의 사랑이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오예 랄랄라 엄마 무릎베고 듣던 고물라디오에선 지금 흘러간 옛노래만이 나의 가슴을 적셔주네 고물라디오처럼 내곁을 떠나가버린 부서진 나의 기타여! 다시는 볼수가 없는 흑백사진처럼 추억만 남기고 떠난 싸구려 고물라디오 형아가 부숴버린 추억만 남기고 간 이제는 볼수 없는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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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 ||||
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빛 바랜 골목
고요히 달이 비추고 푸른빛 담장 위를 여우 한 마리 지나가네 구석진 달빛 끼어든 낯설은 새벽길 춤추는 로엔그린 너를 찾아서 날아가 볼까 운하 속 비처럼 흐린 나무들 귓가에 맴돌고 수줍은 콧날 위로 떨어지는 별 싸늘한 찬바람이 불어와 흐르는 이 거리 소리도 없이 내게와 아련히 들리는 것 같아 가만히 귀기울여 애태워 너의 집 앞에 너의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운하 속 비처럼 흐린 나무들 귓가에 맴돌고 담담히 한참 이는 소용돌이 별 싸늘한 찬바람이 불어와 흐르는 이 거리 꿈길 속의 널 찾을 수 있을까 조용히 불러보네 가만히 귀기울여 애태워 너의 집 앞에 너의 모습이 보일 것도 같은데 창백한 작은 등에 돛을 달고 가지 말라고 함께 가자고 귀뚜라미 춤추는 밤 이젠 나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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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하늘을 들어 미래를 보다 지친 우리 보조개
썩은 내미소 당신은 나를 만드는 초라한 조각가 끊어진 사람들 성냥을 그어 나 이 도시속에 숨어있는 너구리가 되어 볼까나 찬 우리 속에 갇혀 이 밤을 새워 춤을 추는 사람들 그 여림 속에서도 가만히 별빛을 보는 시인들 타인의 발에 맞춰 푸른 새벽 칼이 된느 전기줄 그 상함 속에서도 비틀댈수 있는 보금자리여 모두 똑같아 뛰어가고 걸어가 그뿐이야 여기 나의 놀이터 그대여 떠나지 말아요 이런젠장 지금은 6시 난 지금 나가봐야 하겠어 끊어진 기타줄 끼고 멋쟁이 너구리들 만나러 하늘을 들어 다시 알수 없는 까만 발걸음 헤이 너는 어디다시 새하얀 꿈을 꾸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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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저 별빛은 내게 무얼 말하려 하나? 저 별빛은 내게 아무 말도 없겠지 뜨거운 눈물은 이유없이 흐르고 갑자기 하늘에 별들이 쏟아지네 아름답던 나의 연인은 붉은 장미빛깔 칵테일 지금은 독이되버린 붉은 포도주 뜨거운 눈물은 이유없이 흘르고 갑자기 하늘에 별들이 쏟아지네 불꽃놀이 마다 하늘에 별이되고 축제는 끝나고 나만홀로 남았네 회전목마 타고 떠나버린 님이여 무엇을 기다리나? 돌아 돌아 돌아라 회전목마여! 불꽃놀이 마다 하늘에 별이되고 축제는 끝나고 나만홀로 남았네 회전목마 타고 떠나버린 님이여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건가요? 축제는 끝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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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밑 빠진 아저씨와
정신나간 아줌마 세 다리 불가사리 미운 오리 노가리 나 지금 가겠어요 붙잡으심 안돼요 역겨워 하지 마요 박하사탕 먹어요 꿈이라는 게 이리 힘든 건 줄 몰랐어 사랑은 내게 가스고지서만 남기고 말았는걸 그래서 이제는 나 사랑 않을래 지하철 타고 두 번 갈아타요 그리고 그녀는 내게 말도 없이 빽구두 씹새끼랑 날랐네 돌아가 버리면은 어지럽고 아파요 비 오면 비자내고 미국으로 날라요 세상이 말이 되냐 뭐라고 농담 하냐 세계화가 다 그렇지 거스름돈 가져요 그래서 이제는 나 사랑 않을래 지하철 타고 두 번 갈아타요 그리고 그녀는 내게 말도 없이 빽구두 씹새끼랑 날랐네 그래서 이제는 나 사랑 않을래 지하철 타고 두 번 갈아타요 그리고 그녀는 내게 말도 없이 빽구두 씹새끼랑 날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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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나는 가리라 절망 끝까지
내 육신의 속박 멍에 벗고서 생의 끝까지 질주 하리라 저주 받은 내 운명을 죽이리라 내 청춘은 권태의 무덤이요 내 젊음은 광대의 미소이니 난 가리라 끝까지 한숨의 꼬리잡고 잘려진 두발로 나아가리라 낭만은 허무함의 동반자 추억은 서러움의 예언자 그래 모두를 없애고 나는 당당하리라 내갠 잃을것이 하나도 없다 나는 가리라 절망 끝까지 내 육신의 속박 멍에 벗고서 생의 끝까지 질주 하리라 저주 받은 내 운명을 죽이리라 나는 가리라 절망 끝까지 내 육신의 속박 멍에 벗고서 생의 끝까지 질주 하리라 저주 받은 내 운명을 죽이리라 그래 세상이 나에게 고민을 강요하며 나의 피묻은 절규를 달래겠지만 나의 차가운 면도날 칫솔에 깊이박고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을 씹으리라 그래 세상이 나에게 고민을 강요하며 나의 피묻은 절규를 달래겠지만 나의 차가운 면도날 칫솔에 깊이박고 내가 갖지 못한 것들을 씹으리라 나는 가리라 절망 끝까지 내 육신의 속박 멍에 벗고서 생의 끝까지 질주 하리라 저주 받은 내 운명을 죽이리라 나는 가리라 절망 끝까지 내 육신의 속박 멍에 벗고서 생의 끝까지 질주 하리라 저주 받은 내 운명을 죽이리라 나는 가리라 절망 끝까지 내 육신의 속박 멍에 벗고서 생의 끝까지 질주 하리라 저주 받은 내 운명을 죽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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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떠나는 조각배
저노을 속으로 잊혀진 꿈들을 찾아 같이가자 친구야 이젠 안녕 빛나는 작은별 길을 비춰주겠지 가진것없는 너와나 꿈을찾아 함께 떠나자 가자 지독한 노래도 신기한 노래도 당신과 함께할 수 있다며는 언제까지 노래할 수 있어요 길지 않은 인생에 우울했던 젊은 날 패배자여 쉬지말고 울어라 고통은 날아올라 새가 되어 가보자 별이 되어 빛나자 단한번만이라도 날아올라 꿈을 융단폭격 해보자 dub 소크라테스 상처뿐인 소년들 날개잃은 도시위의 검은천사 어둠속에 한줄기 빛 눈먼 나의 나침반이 되어주오 빛나는 작은별 길을 비춰 주겠지 가진것 없는 너와나 꿈을 찾아 함께 떠나자 가자 지독한 노래도 신기한 노래도 당신과 함께할 수 만 있다며는 언제까지 노래할 수 있어요 길지않은 인생에 수많은 영광들 패배자여 울지말고 노래하라 아픈 나의 꿈들을 노래하자 허무한 성냥개비만이 앙상히 남아있네 새하얀 백발 노인들이 즐겁게 웃고있네 조그만 꼬마아이들이 사탕만 빨고 있네 시계는 멈췄지만 세상은 잘도 돌아가네 새가되어 가보자 별이되어 빛나자 단한번만이라도 꿈을 폭격해보자 새가되어 가보자 별이되어 빛나자 액션배우가되어 날라차기해보자 다시한번 일어나 꿈을 꿀수 있다면 날라차기 해보자 새가되어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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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두둥실 바다위에 나는
뿌리없는 꽃이라네 저기멀리 춤을추는 노랑나비 불러보네 달래고 댈래봐도 춤을추고 노래해도 다가갈 수 없는 난 바다위에 핀 꽃이라네 잠자는 어린목동 길을 잃은 양들이여 근심 걱정 하나없는 아름다운 소년이여 하늘엔 뭉개구름 울어울어 종달새야 머리위에 꽃 모자 쓴 아릿다운 어린소녀 새들은 노래하고 꽃들은 춤을추고 어린시절 나의 꿈들은 사라지고 멀리 바다를 바라만보고 있네 새벽비에 젖은 작은 꽃잎만이 힘겹게 고개들어 하늘은 쳐다보네 어린 목동은 아직도 자고있네 커다란 술독안에 나는 헤엄치는 올챙이 밖으로 나가기엔 너무나도 취했네 어른이 되기전에 나는 나갈수가 없겠지만 차라리 노래하는 몽상가를 꿈꿀테야 술잔밖에 보이는 아름다운 세상이여 잡으려 손짓해도 잡히지가 않는구나 어른이 돼기전에 나는 나갈수도 없겠지만 개구리가 될때면 나는 폴짝 뛰어가네 방황은 별이되고 새벽은 밝아오고 기차는 떠났지만 기적소리만이 어린 소년을 슬퍼만 하게하네 죽음을 별이되고 고통은 사라지고 바다로 떠날꺼야 한없이 푸른 별 이제는 잠들고 싶어 방황은 별이되고 새벽은 밝아오고 기차는 떠났지만 기적소리만이 어린 소년을 슬퍼만 하게하네 죽음을 별이되고 고통은 사라지고 바다로 떠날꺼야 한없이 푸른 별 이제는 잠들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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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고독의 문을 열고
그대를 바라보네 그녀는 말이 없네 사랑은 스쳐갔네 오늘도 노를 젓네 그대를 생각하며 그녀는 미소짓는 나의 오드리 향기가 흩어지면 아침을 맞이하네 고독한 나의 꿈에 항상 넌 기억되네 그날의 한잔술에 그녀는 기대왔지 사랑과 낭만의 나의 꿈 오드리 내게 돌아와 오늘도 먼지가 나는 나의 방구석 널 잊지 못하는데 그날의 기억 해변가 아침이슬 로망과 데스 정열의 화신이여 사랑은 마치 개미 지옥에 잘 못 빠진 여왕벌과도 같은것이지 개미지옥에 잘못 빠진 여왕벌 나는 오늘도 그 여왕벌 처럼 비틀덴다네 babe 그대를 불러보네 그녀는 말이없네 허망한 모래성아 아침이 돌아오면 내 귀에 속삭여 주오 어젯밤 꿈처럼 널 사랑해 내게 돌아와 오늘도 먼지가 나는 나의 방구석 널 잊지 못하는데 그날의 기억 해변가 가로등 밑에 정열의 키스 낭만의 여자여 잊지 않겠다 나 살아 숨쉬는 날에 시간아 오라 널 다시 안는 날 가슴에 묻고 우리 로마로 떠나자 사랑의 추억 꿈속의 여인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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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나는 퀵서비스맨 오호 라빠라빠
배달해 드립니다 오직 초스피드 그리움에 빠진 연인들이나 원자폭탄도 배달 됩니다 차가 막혀도 걱정없는 나는 퀵서비스맨 오늘하루 쉽니다 사고 났거든요 너무 빨리 가다가 여자한테 채였죠 이제 사랑은 배달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되거든요 그녀맘도 몰라준 난 바보야 이제 사랑은 배달안해요 너무 빠르면 안되거든요 손님이 원하신다면 정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번개처럼 달려갑니다 제가 직접 배달해 드려요 이제는 천천히 내이름은 퀵서비스맨 여러분의 초스피드맨 룰루랄라률류라라라 텍미홈 컨트리 로드로 달려갑니다 언제든지 초스피드로 달려갑니다 오늘도 눈썹 떨어지게 그대 곁으로 달려가는 나는야 진정한 멋쟁이 퀵서비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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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나의 꿈아 그대는 누굴 닮았니
오늘 밤도 우리는 만날 순 없니 당췌 난 알 수가 없구나 어린시절 가끔 쓴 나의 일기 이제는 알수 없는 나만의 열기 이젠 어디 숨었나 찾고파 철 지나 떠난 새처럼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눈이 오고 비가 내리면 낙엽처럼 떨어져 나 떠나갈까 엄마한테 매 맞으며 받아쓰기 할 때부터 공부따윈 하기싫다 반항했지 새장속에 갇힌 나 홀로 듣던 rockn'roll 나의 꿈을 태웠네 난 소리친다 세상에 당장 나와 한판 붙자고 앞뒤로 꽉꽉 막힌 이 세상 타다남은 불씨 하나로 나 꿈을 꾼다 종이 위에 받아쓴 나의 글씨 언제나 맞지 않는 나의 답안지 당췌 집엔 언제 가냐고 모두가 똑같은 얼굴을 들고 똑같은 생각에 감옥신세 이제 받아쓰기는 싫어요 철이 지나 떠난 새처럼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눈이 오고 비가 내리면 낙엽처럼 떨어져 엄마한테 매 맞으며 받아쓰기 할 때부터 공부따윈 하기싫다 반항했지 새장속에 갇힌 나 홀로 듣던 rockn'roll 나의 꿈을 태웠네 난 소리친다 세상에 당장 나와 한판 붙자고 앞뒤로 꽉꽉 막힌 이 세상 타다남은 불씨 하나로 꿈을 꾼다 청춘의 아름다운 불꽃 피어라 번져라 활활 타오르며 쓰리라 나만의 답안지를 아련하게 떠오른 그 저녁 놀 달님들과 함께 떠든 락엔롤 밤새 모여 주고 받던 이야기 함께 떠날 우리 꿈의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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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 ||||
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뛰어라 내다리야 이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 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뒤 어두워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가자 문득 올려다 본 하늘 붉게 물든 노을 같은 내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소라껍질 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함께 일어나 똑같이 독사된 세상에 버려진 나는 바보 못난이 이제 앞뒤가릴 것 없다 받아라 필살offside 락엔롤 어젯밤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여자여 오늘밤 나와 함께 정열의 건배를 할테요 요술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가보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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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크라잉 넛 4집 - 고물 라디오 (2002)
하늘에서 부는 바람
나는 나의 노랫소리여 게 섯거라 내가 간다 붙잡지 마라 세월이여 술 마시다 바달 보니 벌써 달이 떠있구나 이태백이 놀던 달아 같이 한번 놀아 보자 전설에서 만날 수 있는 달빛이여 술 취하면 나타나는 황진이 오늘 밤에 달빛은 무너지고 작은 물새가 그 위를 가르네 친구들은 춤을 추고 가야금은 노래하네 어쩔시구 엉덩방아 정신 차리게 이 서방아 달과 꽃을 벗님 삼아 천년만년 놀아봅세 사랑놀이 이젠 싫어 친구들이 제일 좋아 전설에서 만날 수 있는 세상 술 취하면 나타나는 황진이 오늘 밤에 달빛은 무너지고 하염없이 그리워만 지는 나의 옛사랑이 달빛처럼 보여 강 위에 뜬 달을 건지러 저 멀리 강속으로 오늘 밤도 달빛은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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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동해물과 백두산이 by 박호준 [ost] (2003)
노동자의 붉은 피와 땀으로 얼룩진 오월의 붉은 태양
우리에게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신촌 홍대 명동 청량리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물은 과연 백도씨에서 끓는가 루트 2 마이너스 2 벡터는 어떻게 구할 것인가 형제여 부모여 고종사촌이여 대 / 도 / 무/ / 문 / 복 / 면 / 강 / 도 사랑하는 나의 불머리 모든 것을 해탈해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으리 우리는 용감무쌍해 돈 있으면 다 되는 세상 술이라도 안 마시면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우리는 탈진하겠지 나 한번도 이 세상에서 달려보지 않았었지만 이제 한번 나의 불머리 영원히 함께 있어줘 고통은 멈추지 않으리 나는야 방랑의 싸나이 사랑은 거짓이어라 나는야 창공의 싸나이 라라라 영원한 사랑은 없는가! 나는야 강변의 싸나이 비처럼 하염없이 내리내 나는야 바람의 싸나이 라라라 저 푸른 달빛 속에서 우리가 지금 서있는 지하실 한 구석 안에서 서로의 고통을 음미하며 음 그리고 다시 고통이... EVERYBODY Loving moving crying dancing EVERYBODY Dying running 뽀삥 danc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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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lld Wlld Live [live] (2003)
오 나의 그대여 여름 햇살 따사롭다
꽃같은 세상에 해가되라 빙글빙글 잘도돈다 어여쁜아가씨 꽃도없는 세상에 나비가 되라 양복이 번쩍 잘 나선 아저씨 가족이 기다린다 집에나가라 세상이 검어 타이어가 검어 비가 온다 비온다 검은 비가 내리대 세상은 돌아간다 인생도 돌아가지 나의 사랑아 어디로 가는가 하늘은 뚫려졌다. 구름은 걸려있지 높디높은 빌딩위에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정체가 뭔가 기원이 어디였나 앞에 버티고 있는 그대는 뭔가 답답해 못살겠다 대머리 아저씨 어두운 이세상에 빛이나 되라 세상은 돌아가고 옆골목으로 비켜가고 내가 언제 간절히 원했던가 원하지 않는다 나의 인생은 지하실 술집으로 빠져나네 눈부신 태양가리며 건물위에 한사람 서있네 무엇이 서러운거 더러운가 하염없이 울고만 있네 떨어지는 눈물을 쫓아서 날아가는 새들은 따라서 떨어지려 한다 떨어진다 이번 차례는 나인가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두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세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네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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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아빠는 내게 말했지 넌 무언갈 이루어야해
이제와 생각해보니 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이좁은 나의 방에서 엄마는 엄마는 내게 말했지 넌 좋은데 시집가야해 난 내 친구들이 더 좋은데 어제만난 부잣집 남자 내게는 안 어울리는걸 날 원해 난여길 떠나고 싶어 난 여길 떠나가야해 내가 아닌 날 버리고 이제는 떠나고 싶어 이제는 떠나가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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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7년전에 시작되온 아무것도 모르면서 꿈을꾸는 줄도모르고
회색시멘트 발자국내다 그저욕만 바가지로먹고 있는줄도모르 고 일어나 세상에 더러운 쓰레기 니가 아냐 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 가지마라 밥좀다오 그저나는 배고파서 세상무서운줄 모르고 굶기라해도 상관치 않아 그저 나는 따스한 사랑이 필요한지 모르지 일어나 세상에 더러운 쓰레기 니가 아냐허무한 세상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개하나차가운 사람들 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하늘아 조금앞에 내가 가야할 꽃을 만들어 저 초록빛숲에서너와 함께해(너와 함 께해)너와 함께해~~부족한 것은 없어 단지하나 그저 너에게 잘보이고 싶어 꼬리치네 차가운 사람들속 어찌하나 나는 도시 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허무한 세상속 꿀단지 하나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작은개하나차가운 사람들속 어찌 하나 나는 도시속에 구식난로를 때울꺼야 나나나~~~개가 말 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가 말하네 멍멍짖네 개 가 똥싸네 멍멍짖네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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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오 나의 그대여 여름햇빛 따사롭다
꽃같은 세상에 해가되라 빙글빙글 잘도돈다 어여쁜 아가씨 꽃도 없는 이세상에 나비가 되라 양복이 번쩍 잘 나신 아저씨 가족이 기다린다 집에나가라 세상이 검어 타이어가 검어 비가 온다 비온다 검은비가 내리네 세상은 돌아간다 인생도 돌아가지 나의 사랑아 어디로 가는가 하늘은 뚫려졌다 구름은 걸려있지 높디높은 빌딩위에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정체가 뭔가 기원이 어디였나 내앞에 버티고 있는 그대는 뭔가 답답해 못살겠다 대머리아저씨 어두운 세상에 빛이나 되라 세상은 달려가고 옆골목으로 비켜가고 내가 언제 간절히 원했던가 원하지 않는다 나의 인생은 지하실 술집으로나 빠져가네 눈부신 태양 가리며 건물위에 한사람 서있네 무엇이 서러운가 더러운가 하염없이 울고만 있네 떨어지는 눈물을 쫓아서 날아가는 새들을 따라서 떨어지려한다 떨어진다 이번 차례는 나인가 또다른 한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두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세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또다른 네사람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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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타오르는 뜨거운 이 밤 나의 가슴을 적셔주는
싸구려 고물 라디오 한 여름 밤 어여쁜 당신과 밤새도록 미친 춤을 추고 싶어 오예 랄랄라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불타던 나의 입술에 전설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새빨간 립스틱 학창시절 그리운 얼굴들 고물 라디오처럼 사라져 버린 나의 사랑아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rock'n roll tonight 당신은 알고 있나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나의세상이 사라져버린 걸 하지만 울지 않아요 나의사랑이 이렇게 웃고 있잖아요 오예 랄랄라 엄마 무릎 베고 듣던 고물 라디오에선 지금 흘러간 옛노래만이 나의가슴을 적셔주네 고물 라디오처럼 내곁을 떠나가버린 부서진 나의기타여! 다시는 볼 수가 없는 흑백 사진들처럼 추억만 남기고 떠난 싸구려 고물 라디오 형아가 부숴버린 추억만 남기고 간 이제는 볼 수 없는 형아가 부숴버린 고물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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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배낭을 하나메도 여행을 떠나자
시원한 바람은 나를 미워해 저기가는 예쁜 아가씨 나완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적같네 상관하지마 어쩔 수 없어 나는야 군바리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내 이름은 상병 230 화학병에 복무하고 누군가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내 나이 방년 23세 젊디젊은 나이에 18좆도 삽질하고 존나 맞고 또맞고 너도 한번 군대 와봐라 유가나와서 고징한다고 알아주는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엿이 적같네 내가 세상물정 하나도 모른다고 군대 얘기만 한다고 생각하지마라 군대한번 와봐라 (군바리230워)날 보게 될거야 (군바리230워)길들여진 원숭이 (군바리230워)하고싶은 일 있잖니 (군바리230워) 세상이 적같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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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우린 지금 눈을 감고 추락하고 있다.
소년소녀들아 모두함께 모여모여라 갈곳없는 외로운 천사, 수많은 이야기들. 내 사랑아! 너도 함께 같아가자. 시원한 바람이 솔솔불어 나의 날게 시원하네~ 이런 젠장할! 8미터 뿐이로구나 외로운 기러기,갈매기,모기,토끼,소년소녀들아! 모두 추락해서 지구를 박살내자. 나는 거짓말쟁이 너도 거짓말쟁이 우린 지금 모두 여기 다죽자 날아보자*10 찢어진 나의 날개로 난 보지 못했어요 진실을 모든건 추락하고 있다고 내 사랑아, 같아가자. 내일 모레가 내 생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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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살다보면 그런저기 우후후후 말은 되지
모두들의 잘못인가 난 모두를 알고 있지 닥쳐!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많으면 성공하나 차있으면 빨리가지 닥쳐! 닥쳐!닥쳐!닥치고 가만있어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놈이 될순 없어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그땔위해 일해야되 모든것은 막혀있어 우리에겐 힘이없지 닥쳐! 사랑은 어려운거야 복잡하고 예쁜거지 잊으려면 잊혀질까 상처받기 쉬운거야 닥쳐! 닥쳐! 닥쳐! 닥쳐!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거짓에 싸워야해 말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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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술에취해)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인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술에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은 알랑가 모르겠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요 하나 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라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 하는 그 불빛들 이밤에 취해(술에취해)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발에 머물고 싶어 딱한번만이라도 날위해 웃어준다면 거짓말이었는데도 저별은 따다 줄텐데 아침이 밝아오면 저별이 사라질텐데 나는 나는 어쩌나 차라리 떠나가주오 하나 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달을 따라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발에 머물고 싶어(날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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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때로는 겨울잠 자고싶네 흰눈이 내리면 너무추워
개미들 열심히 일할동안 술취해 비틀거려가보세 게으른 나는 바보 배짱이 배짱도 없는 배짱이 그래도 나는 일하기싫어 날보고 손가락질 한다네에 멋지다 쓰러진다 기분좋게 달려나 보세 이것이 나의 인생 눈물나도 어쩔 수 없어 인생이 연극이지 도박이지 말도 많다네 꽃다운 나의 청춘 농약 먹고 시들어가네 도시의 공기 나의 목을 졸라 나는 숨막혀 여보게 청년 나의 말좀 제발 들어봐 보소 너의 머리속에 순두부처럼 너의 이빨속에 송충이처럼 너의 심장속에 배짱이 처럼 살아요 엄마 나 길을 잃고 헤맨다 언제나 철모르는 아이들 처럼 유혹적 도시의 처녀처럼 춘삼월 차안비 꽃이 진다네 혼자는 너무도 외로워 연극이 빨리 끝나길 바래 고요한 어릴적 추억속엔 성탄절 구슬이 방울방울 송충이 솔잎먹고 산다네 내 눈빛속에 깊은 바닷가 너의 머리속에 순두부처럼 살아요 나의 이빨속에 송충이처럼 살아요 너의 심장속에 베짱이 처럼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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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어 나도 그냥 웃어 나는 빨대맨
그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떠돌이 나그네처럼 엄마 우유가 그리워 지면 나는 빨대를 빤답니다 요 랄라라 난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나는 빨대맨 모두 나를 보고 웃고 있네 구름처럼 모여 바람처럼 가는 나는 떠돌이 나그네 처럼 나는 오늘도 빨대와 함께 미친세상을 비웃을 꺼에요 꿈인줄 몰라선가 떠도는 사람이여 그리움찾아서 친구를 버리고 사람을 버리고 누군가를 기다림 허무에의 길이 마음을 안다면 별도 새도 달도 꽃도 눈물을 흘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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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요기조기 모여보세요 요것조것 골라보세요
우리들은 서커스 매직 유랑단 안녕하세요 우린 매직 서커스 유랑단 임찾아 꿈을 찾아 떠나간다 우~ 동네집 계집아이 함께 간다면 천리만리길 발자욱에 꽃이 피리라 우리는 크라잉 넛 떠돌이 신사 한많은 팔도강산 유랑해보세 마음대로 춤을 추며 떠들어보세요 어차피 우리에겐 내일은 없다 오늘도 아슬아슬 재주넘지만 곰곰히 생각하니 내가 곰이네 난쟁이 광대의 외줄타기는 아름답다 슬프도다 나비로구나! 커다란 무대위에 막이 내리면 따뜻한 별빛이 나를 감싸네 자줏빛 저 하늘은 무얼 말할까? 고요한 달 그림자 나를 부르네 떠돌이 인생역정 같이 가보세 외로운 당신의 친구되겠소 흥청망청 비틀비틀 요지경세상 발걸음도 가벼웁다 서커스 유랑단 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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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나의 지랄 같은 염병할 인생에 삼라만삼의 꼬이고 또 꼬였던 돌아오지 않던 청춘의 여름날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몽키스패너가 머리를 때려도 예쁜아가씨의 머리결이 스쳐도 눈을 또보면 차가운 내길바닥 꽃이여 피거라 비라도 내려라 살아있는 나의 로맨틱 심장에 10번타자의 외로운 내 방망이 맨날 허구헌날 찬바람만 때려도 꽃이여 피거라 태풍이 불거라 술에 취한 새가 비친듯이 날다가 정신차려 보니 태평양 한복판 에라모르겠다 멋지게 다이빙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피거라 꽃이여 터져라 그대여 춤춰요 나의 지랄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나의 지랄같은 인생에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여름날 나의 꽃 양귀비여 꽃을 피워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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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아가씨 날 쳐다봐요 이렇게 춤을추고 있잖아요
오늘밤 어떻게하면 당신과 키스할수 있을까요 수줍은 나의 입술에 맥주만 홀짝홀짝 넘어가네 오 오 오 오마이달링 링링링 나와함께 춤을 춰요 이렇게 화려한 밤에 한없이 수줍어지는 내자신이 너무싫어 죽고만 싶네 사랑은 너무 어려워 맥주는 너무 달콤해 여기 맥주나 한잔 주세요 도대체 뭘드셨길래 당신은 이다지도 예쁜가요 달콤한 초콜릿처럼 수줍은 나를 살살 녹여조요 당신도 춤을춰봐요 신나는 토요일밤이잔아요 오 오 오 오마이달링 링링링 모두 함꼐 춤을 춰요 진주사파이어 위스키 아름안이 나에겐 가진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웬지나는 너무 멋져 보이지요 아마 나에게 키스할꺼에요 왜냐면 나의 춤은 너무 황홀하거든요 OK that's right cum on and rock n'roll 수줍은 오빠도 세침떼기 언니 모두함께 흔들흔들 신나게 춤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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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길을 걷다 바닥에 붙은 껌에 발목 짤려 와~ 하고 웃어버리고
아라비아 황제가 송유관을 번쩍들어 내려치니 파리가죽네 세상에 반칙이 어디있나 야구선수 공잘친다 (파하하하하) 아주까리 메밀꽃에 밤 꽃냄새 정액냄새 상한게 분명하구나 부모형제 아내처제 고종사촌 이종사촌 조폭에 팔아버리고 탁치니 억죽고 물먹이니 얼싸죽고 사람이 마분지로 보이냐 만원짜리 형광등에 백열전구 박아놓고 아침식사 대접해주마 세상에 진실이 있긴 있냐 그래 너는 노는물이 틀리는구나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킥'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먹을래요 전선위에 참새가 고압선을 씹어먹고 불사조가 하늘을 나네 벽오동 싶은 뜻은 장농짓고 괘짝차니 봉황은 갈곳이 없네 바람의 팔할은 먼지요 황사니 내눈엔 너의 모습이 슬퍼도 우지마라 내일은 해가뜬다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지나가던 과객이 목이 말라 물좀주소 여인네가 쪽박을 깨네 불쌍한 과객이 급하게 물을 먹다 식도가 터져버렸네 봉합수술 받으려면 진료는 의사에게 약국은 약사에게 마이신에 밥말아먹고 내손도 약손이다 목이터져라 진짜터졌네 세상이 다 그렇지 말못하면 쪽박차지 힘만세도 출세만하지 개그맨이 되기전에 살을 빼고 얼굴깍고 아이돌이 되어나보자 개새끼, 소새끼, 말새끼, 씨발새끼 웃기지도 않는다고라 입찢어서 귀에걸어 허파 한번 뚫어줄까 입닥치고 한판붙자~ 역겹지만 즐거운 이야기 호러엽기 족킥's 환타스틱 춘향아 어서나와 어부바하자 나는요 차라리 내 이웃을 먹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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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나는 퀵서비스맨 오호 라빠라빠
배달해드립니다 오직 초스피드 그리움에 빠진 연인들이나 원자폭탄도 배달됩니다 차가 막혀도 걱정없는 나는야 퀵서비스맨 오늘 하루 쉽니다 사고 났거든요 너무 빨리 가다가 여자한테 채였죠 이제 사랑은 배달 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돼거든요 그녀 맘도 몰라준 난 바보야 난 바보야 이제 사랑은 배달 안해요 너무 빨르면 안돼거든요 손님께서 원하신다면 정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번개처럼 달려갑니다 제가 직접 사랑해드려요 이제는 천천히 내 이름은 퀵서비스맨 여러분의 초스피드 맨 룰루랄라 룰루라라라 텍미홈 컨트리 로드도 달려갑니다 언제든지 초스피드로 달려갑니다 오늘도 눈썹 떨어지게 그대 곁으로 달려가는 나는야 진정한 멋쟁이 퀵서비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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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버스 정류장에서 본 그녀
웬일인지 펑크락커 같아. 그녀를 본 순간이야 우린 서로를 느꼈지 모두 같은 멋진 모습 속에 그녀만이 더럽고 깨끗해 나와 같이 노래 부를 그년 내꺼 오직 나하나만을 위해 살아 왔어 이젠 알 수 있어 할일을 찾았을 뿐 오직 내 자신을 위해 살아왔어 이젠 알수 있어 하나가 무엇인지 그녀는 나에게 눈으로 말했지 모두 더럽고 똑같은 세상이 싫어 이젠 좋아 널 좋아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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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 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문득 올려다본 하늘 붉게 물든 구름 같은 내꿈아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 나의 가슴만 아파오게 하는데 쉴새 없이 날아드는 태클 심판은 나를 보지 못했나 순간 나는 알게 되었죠 나는야 언제나 혼자요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소라 껍질속에 갇혀 버린 헤엄칠 수 없는 나의 바다여 나의 노래 소리 들리는가 그렇다면 나와 함께 일어나 똑같이 못사는 세상에 버려진 나는 바보 못난이 이제 앞뒤 가릴것 없다 받아라 필살 오프사이드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 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내 어릴적 꿈과 같이 날던 기타여 오늘밤 나와 함께 천년의 건배를 구슬과 같은 나의 여행길에 같이 떠나자 오늘밤도 내일밤도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뛰어라 내 다리야 이 세상 끝날때까지 게 섯거라 이 세상아 내 노래 끝날때까지 멀어지는 저 노을빛 어두어가는 세상에 노래하자 내 친구야 폭풍처럼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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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 Wild Wild Live : Live In Seoul [live] (2003)
하늘에서 부는바람 타고가는 나의노랫소리여
게섯거라 내가간다 붙잡지마라 세월이여 술마시다 비달보니 벌써달이 떠있구나 이태백이 놀던달아 나도 같이한번 놀아보자 전설에서나 만날수 있는 달빛이여 술취하며는 나타나는 황진이 오늘밤에도 달빛은 무너지고 작은 물새가 그 위를 가르네 친구들은 춤을추고 가야금은 노래하네 어쩔시구 엉덩방아 정신차리게 이서방아 달과꽃을 벗님삼아 천년만년 놀아봅세 사랑놀이 이젠싫어 내친구들이 제일좋아 전설에서나 만날 수 있는 세상 술취하며는 나타나는 황진이 오늘밤에도 달빛은 무너지고 하염없이 그리워만지는 나의 옛사랑이 달빛처럼 보여 강위에 뜬 달을 건지러 저멀리 강속으로 오늘밤도 달빛은 춥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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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다시 부르는 노래 [omnibus] (2005)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조국의 부르심을 네가 아느냐 삼천리 삼천만의 우리 동포들 건질 이 너와 나로다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원수들이 강하다고 겁을 낼건가 우리들이 약하다고 낙심할건가 정의의 날센 칼이 비키는 곳에 이길이 너와 나로다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 간 주 중 - 너 살거든 독립군의 용사가 되고 나 죽으면 독립군의 혼령이 되니 동지야 너와 나의 소원 아니냐 빛낼 이 너와 나로다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 간 주 중 - 압록강과 두만강을 뛰어 건너라 악 독한 원수무리 쓸어몰아라 잃었던 조국 강산 회복하는 날 만세를 불러 보세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나가 hey 나가 hey 싸우러 나가 독립문의 자유종이 울릴 때까지 싸우러 나가세 싸우러 나가세 싸우러 나가세 싸우러 나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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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
from 크라잉 넛 - The Hero (박주영송) [single] (2005)
손을 들어라 발을 굴러라
모두 노래 부르자 반만년 달려온 나의 조국과 우리 영웅을 위해 - 새찬 비바람과 높은 파도 칠흙같이 어두운밤 이제 해가 뜨고 너의 세상이다 승리의 때가 왔다 굳센 의지와 힘찬 각오 누가 막을수 있으랴 달려라 싸워라 맞서 나가자 승리의 때가 왔다 끝없는 폭풍우 홀로 맞서도 그댄 외롭지 않다 마주선 뜨거운 함성 함께 외치자 나의 형제 주영을 위해 손을 들어라 발을 굴려라 모두 노래 부르자 반만년 달려온 나의 조국과 우리 영웅을 위해 끝없는 폭풍우 홀로 맞서도 그댄 외롭지 않다 마주선 뜨거운 함성 함께 외치자 나의 형제 주영을 위해 손을 들어라 발을 굴려라 모두 노래 부르자 반만년 달려온 나의 조국과 우리 영웅을 위해 끝없는 폭풍우 홀로 맞서도 그댄 외롭지 않다 마주선 뜨거운 함성 함께 외치자 나의 형제 주영을 위해 Let them cry. Let them shout. Let them big surprise. You will be the No.1! Don't be afraid. Never alone. We'll be always with you. You are the unforgettable hero. Let them cry. Let them shout. Let them big surprise. You will be the No.1! Don't be afraid. Never alone. We'll be always with you. You are the unforgettable hero. my better les't go Let them cry. Let them shout. Let them big surprise. You will be the No.1! Don't be afraid. Never alone. We'll be always with you. You are the unforgettable he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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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YB - 우리는 대~한민국입니다. / 2006 YB 윤도현밴드 TOUR CONCERT [ep, live]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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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따가워
오늘도 갈아엎을 밭이 좀 많아 장국에 밥 말아먹고 소타고 나와 오늘도 신나게 일하여보세 농자는 천하의 근본이니 일하며 땀 흘리며 잘 살아보세 처녀총각 손잡고 도시로 떠나가도 나는 흙에 살리라 소 달리자 (어이!) 소 달리자 (어이어이!) 소 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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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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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그래 아마 석양이 빨갛게 달아오를 무렵이었지
아! 정말 괴이한 정경 이었어 그들에게선 항상 술과 화약 그리고 아주 위험한 냄새가 났었지 그들이 bar에 들어오자, 사람들은 모두 고장난 시계처럼 멈춰버렸지 왜냐면 그들의 목에는 강남 땅값보다도 높은 현상금이 걸려있었기 때문이었지 바로 그 순간, 분노의 샷건은 뜨겁게 춤을 추고, 복수의 아르페지오는 불을 뿜었지 하지만 그 긴박한 순간에도 한 놈은 핸드폰을 받는 센스를 잊지 않았어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총성과 붉게 피어나는 장미 누군가 내게 물었지 그런데 너는 왜 아직도 살아있냐고 그것은 바로 내가 젖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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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바람이 창문을 보며 떠나라고 하네
괴롭다 이 자식아 언제 끝이 나려나 참을성 없이 보낸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혓바닥 이라고 웃기고 있구나 부슬비 양철지붕에게 죽으라 하네 괴로운 폭풍우야 언제나 그치려나 참을성 없이 보낸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그것도 재밌다고 웃기고 있구나 사랑이 떠나가고 남은 곳에 폭풍이 괴롭다 이 자식아 언제 끝이 나려나 참기 힘든 세상 거지같은 일기들 내 명함 되어 그것도 재밌다고 웃기고 있구나 하늘이 날 잡아 가시기전에 단 한번이라도 깨끗한 눈을 눈을 들어 세상 속에서 내 진짜얼굴을 보고 싶구나 하늘이 날 잡아가는 그곳에 빛나는 한줄기 별빛 떨구는 눈을 들어 하늘 속에서 잃어버린 얼굴을 보고 싶구나 맛을 보니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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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잘 있어요 우리 헤어져요
참았던 웃음이 터져 나와 이것 참 야단났네 잘 가세요 다신 보지 말죠 발걸음도 가벼이 날아가네 이것 참 재미나 잘 있어요 우리 헤어져요 참았던 웃음이 터져 나와 이것 참 야단났네 우리 다시 또 만난다면 태양이 서쪽에서 뜨고 말죠 이것 참 재미나 사랑 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리워 한다고 무슨 헛소리야 잘 가요 안녕 이라 하고 말해주세요 나에게 헤어짐이 아쉽단 거짓말 하지말고 저별 넘어 가신다 해도 별일이야 있겠어요 그렇게 헤어지고 만나고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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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기내에 계신 승객 여러분
안전밸트를 착용하여 주십시요 이 비행기의 도착 예정지는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자 같이 펼쳐보자 세계지도 너의 꿈들을 펼쳐보아라 자 어디 붙어있나 찾아보자 다같이 불러보자 룩셈부르크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석유가 넘쳐나는 사우디 이거 사람이 너무 많은 차이나 월드컵 2연패에 브라질 전쟁을 많이 하는 아메리카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하루 종일 레게하네 자마이카 하루 왠 종일 해 떠있는 스웨덴 신혼여행 많이 가는 몰디브섬 이제 곧 하나가 될 KOREA 룩 룩 룩셈부르크 아 아 아리헨티나 석유가 넘쳐나는 사우디 이거 사람이 너무 많은 차이나 월드컵 2연패에 브라질 전쟁을 많이 하는 아메리카 하루 종일 레게하네 자마이카 하루 왠 종일 해 떠있는 스웨덴 신혼여행 많이 가는 몰디브섬 이제 곧 하나가 될 KOREA 손잡고 떠나보자 세계여행 피부색깔, 말은 모두 틀려도 우리는 자랑스런 인간이다 다같이 노래하자 룩셈부르크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다 같이 노래하자 룩셈부르크 Let′s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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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마시자 마시자 술을 쫙쫙 마시자
오늘 하루도 지치도록 뛰어온 너와나 세상은 잠들어도 갈증은 참기 싫어 야 ~ 마시자 마시자 해장술을 마시자 매일 걱정만 되는 마음 풀리지 않는 숙취 들이밀고 붓고 부어도 채울 수 없는 인생 야 ~ 모이자 모이자 어김없이 모이자 부어라 마셔라 노래를 부르자 우리 가슴에 남아있는 때를 벗겨 버리자 한잔 더해야지 (맛이 가기전에) 한잔 더해야지 (필름 끊기기전에) 한잔 더해야지 (해가 뜨기전에) 당췌 집엔 언제 갈거유? 한잔 더해야지 (맛이 가기전에) 한잔 더해야지 (필름 끊기기전에) 한잔 더해야지 (으아아 ~) 이런 젠장맞을 다 꺼져버려 모두가 떠난 자리 홀로 남은 새벽녘 망가져가던 나의 손을 잡아준 그대 오늘밤이 꼴딱 새도록 노래를 부르자 노래 부르고 부르자 너와 나 꿈을 위해 태양은 비추지 않아도 뜨거운 너와나 노래 부르고 부르자 너와 나 꿈을 위해 라라라 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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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 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 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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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나와라 나와라 나와라
나와함께 가자꾸나 라라라라라 오천년속 널기다린 바다속으로 용왕님의 나라로 가자꾸나 놓아라 놓아라 놓아라 우리함께 가자꾸나 라라라라라 널버린 그땅에 무슨미련이 널기다린 유일한땅 어서가자꾸나 파도여 파도여 파도여 바다속에 용왕님도 라라라라라 그곳에 그밑에 무슨미련이 널기다린 바다속을 가자꾸나 뛰어라 뛰어라 뛰어라 구름아래 굽은바람 라라라라라 저거친 파도를 두려워마라 널기다린 전설속을 어서 가자꾸나 저 별이뜨고 내가 널 지켜줄게 메마른발에 내가 널 끌어줄께 내 아련한곳 물밑의 속삭임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저 별이뜨고 내가 널 지켜줄게 메마른발에 내가 널 끌어줄께 내 아련한곳 물밑의 속삭임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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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나의 창고에다 처박아둔
낡은 일기장을 펼쳐봤지 미친 글씨들은 춤을 추고 나의 첫사랑은 결혼했지 한참 동안 거기 서있다가 난 바다로 떠나갔지 시원한 바람에 사랑에 몸을맡겨 난 바다로 떠나갔지 막상 오고나니 할게없어 소주한병 쥐고 춤을 추다 경찰 아저씨가 내게로 와 너 미쳤니 하고 야단쳤네 차가운 달빛이 다가오네 시간은 벌써 자정을 넘어서네 불어라 불어라 바람이여 나는 돛을 달고 바다로 갈테야 하얀 백사장에 주저앉아 금빛 머리결을 쓰다듬고 하얀 조개핀도 꽂아주고 파란 보조개도 찍어주고 나의 창고에다 처박아둔 낡은 일기장을 불태웠지 미친 글씨들은 소리치고 나의 첫사랑은 도망갔지 차가운 달빛이 다가오네 시간은 벌써 자정을 넘어서네 울어라 울어 휘파람 새여 나는 돛을 달고 바다로 갈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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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 넌 아직 쓰러질 수 없잖아 Baby
달려가 다시 또 달려가 넌 아직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 넌 아직 쓰러질 수 없잖아 Baby 달려가 다시 또 달려가 넌 아직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Now~ 그저 앞만 보며 달렸지 너의 꿈 너의 모든 땀방울 그래 나도 이젠 너와 함께 뛰리라 가자 나가 싸워 이기자 속절없이 당해온 세상 서럽게 떨어지는 눈물들 나도 이젠 두번다시 울지 않으리 가자 나가 싸워 이기자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 넌 아직 쓰러질 수 없잖아 Baby 달려가 다시 또 달려가 넌 아직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 넌 아직 쓰러질 수 없잖아 Baby 달려가 다시 또 달려가 넌 아직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Now~ 그저 앞만 보며 달렸지 너의 꿈 너의 모든 땀방울 그래 나도 이젠 너와 함께 뛰리라 가자 나가 싸워 이기자 속절없이 당해온 세상 서럽게 떨어지는 눈물들 나도 이젠 두번다시 울지 않으리 가자 나가 싸워 이기자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 넌 아직 쓰러질 수 없잖아 Baby 달려가 다시 또 달려가 넌 아직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그저 앞만 보며 달렸지 너의 꿈 너의 모든 땀방울 그래 나도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다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부딪쳐 까짓거 부딪쳐 넌 아직 쓰러질 수 없잖아 Baby 달려가 다시 또 달려가 넌 아직 멈출 수는 없잖아 Baby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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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잘 가요 마이달링
그렇게 울지 말아요 수줍고 달콤했던 키스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 이렇게 끝이 났지만 후회는 안 할 거에요 왜냐면 나의 그대는 새처럼 날아갔으니 새파랗고 높은 하늘 하늘 위엔 아마 오존층이 파괴됐겠지 그러면 안 되는데 잘 가요 저기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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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크라잉 넛 5집 - Ok 목장의 젖소 (2006)
나는정말 미쳤나봐
오늘밤도 빙빙도는 이세상 미쳐가는 나는 이제 저 우주로 떠나간다 영원히 (바이바이) 자꾸 멀어지는 우리집앞 꽃배란다 저하늘의 별들 깜빡이는 여긴어디야 꿈에서본 네 모습 소주한잔 물면 귀에 들려오는 네가 좋아하던 멜로디 못찾겠다 꾀꼬릴 불러봐도 대답없는 외로운 난 술래니 그언젠가 나를위해 꽃다발을 건네주던 내모습 (잊엊나) 저우주로 날아가던 그녀모습 볼수없네 어디에 (숨었나) 자꾸 멀어지는 내가슴속 꽃베란다 어딜봐도 미로 깜깜한걸 여긴어디야 꿈에서깬 내 모습 소주한잔 물면 귀에 들려오는 네가 좋아하던 멜로디 못찾겠다 꾀꼬릴 불러봐도 대답없는 외로운 난 술래니 윈피스를 입고 춤을추며 날아가면 팬티 보일라 기억한다 그날 너의곁에 앉아 콧노래를 부르던날 그 멜로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