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무법자가 되고 싶어 뭔가 알수 없는 숨겨진 썩어 문드러진 보스를 하나 둘 셋 넷 처치하고 싶어 걱정할건 하나 없어 내겐 자제력이 남아 있어 도시의 청소부 황야의 무법자
그들은 두려워해 우리들의 작은 꿈을 똑바로 줄을서 지 애기를 듣길 원해 너무 많이 처먹어 배부른 소리하고 있네 니 멋대로 지껄여라 나는 눈알 부라린다 조종 당하던 나의 인생 나는 다시 태어나고 있지 그 이름이여 황야의 무법자
쌓아놓은 위선들과 멋쟁이 구두 코끝을 빨래하고 싶어하듯 평화로운 미소가 마치 살찐 모나리자 같네 자비로운 얼굴의 나를 잘근잘근 씹어먹어 나는 껌이다 그래 껌속엔 면도칼이 들어있지
이 세상은 무섭게도 편리하네요 우리들은 꿈동산에서 이를 갈지요 잘못 날뛰면 며칠후에면 모두 보게될꺼야 벽에 붙은 나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공포는 너의 근본이자 힘이다 두려움 안정 질투 두려움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기 위해 두려운 너는 전쟁을 일으킨다 붉게 물든 저녁노을 감상하듯 그렇게 봐주기 바란다 석양을 등진 나의 최후를 이 세상은 무섭게도 편리하네요 우리들은 꿈동산에서 이를 갈지요 잘못 날뛰면 며칠후면 모두 보게 될꺼야 벽에 붙은 나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