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로 활동하기 전부터 이미 방송 대뷔 경력이 있던 임성은은, 투투의 창단맴버 오지훈과 유현재가 팀에서 빠져나오는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디션을 통해 영입된 두 맴버중 한사람이다.
황혜영의 도도하고 무표정하던 모습과 대비되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다가, 김지훈의 입대 때문에 무너지는 투투에서 탈퇴해, 영턱스 클럽에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투투 활동때부터 영턱스 제작자 이주노씨가 새 그룹을 만들면 영입하겠노라고 점찍어 놓았다는 후문이 있다. 그러다 97년 4월 공식적으로 영턱스 클럽을 탈퇴해 솔로로 전향, 2001년 3.5집 Set Me Free를 발표하며, 가수로써의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