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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좋다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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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좋다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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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좋다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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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좋다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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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좋다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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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좋다 [ep]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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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임현식 - [Vol.135] 유희열의 스케치북 With you : 여든 여덟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임지훈, 임현식 (비투비)' [digital single]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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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9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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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우리의 현대가요7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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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가요 베스트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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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골든가요 베스트5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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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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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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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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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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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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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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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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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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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임지훈 열번째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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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창원 1집 - 고양이와 나비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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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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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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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 날엔 한 없이 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 미련들을 가슴에서 쓸어 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 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이 오래 지나 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 같아요 사랑 했던 옛 시간 속으로 하루라도 갈 수 있다면 당신과 못 다 이룬 사랑 꿈 이어도 사랑 할래요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 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이 오래 지나 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 같아요 사랑 했던 옛 시간 속으로 하루 라도 갈 수 있다면 당신과 못 다 이룬 사랑 꿈 이어도 사랑 할래요 당신과 못 다 이룬 사랑 꿈 이어도 사랑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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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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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기인 기다림의 종말은 그리움이기에
그 그리움에 지쳐 있는 내겐 사랑이 필요해 차창 너머 스쳐 지나던 푸르른 추억도 이젠 가을 속에 저물어 가 내겐 사랑이 필요해 애써 다져 놓은 나의 길들도 서툰 거부의 몸짓도 외로움을 잊기 위한 노래도 이젠 의미를 잃었어 기인 기다림의 종말은 그리움이기에 그 그리움에 지쳐 있는 내겐 사랑이 필요해 긴 뒤척임이 지난 후 남겨진 노래는 마치 시들어 간 꽃잎 같은 내겐 사랑이 필요해 애써 다져 놓은 나의 길들도 서툰 거부의 몸짓도 외로움을 잊기 위한 노래도 이젠 의미를 잃었어 기인 기다림의 종말은 그리움이기에 그 그리움에 지쳐 있는 내겐 사랑이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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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속에 홀로 웅크린채 그리움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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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눈길***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바람들은 쉬쉬쉬_ 나뭇가지 춤을 추고 눈발은 훨훨훨-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연들도 잠들고 수많았던 이야기도 눈길에 갇히고 흰눈에 취한 내 마음도 하늘 아래 훨훨훨_ 삶에 취한 그대 마음도 눈길에 스르륵_ 헤매이던 그리움도 눈길속에 잠들고 눈발은 산을 지우고 들판을 지우네 눈발은 사랑도 지우고 세상을 지우네 흰눈에 취한 내 마음도 하늘 아래 훨훨훨- 헤매이던 그리움도 눈길속에 갇히고 눈발은 산을 지우고 들판을 지우네 눈발은 사랑도 지우고 세상을 지우네 homepage.kr.miclub.com/anm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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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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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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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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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싸늘하게 식은 찻잔을 바라보며
너의 말을 기다렸어. 고개숙인 너의 모습을 보았을 때 떨어지는 눈물 방울 이제 우리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 서로의 사랑을 잊기로 했지. 싸늘하게 식은 찻잔을 바라보며 너의 작은 입술은 떨고 있었어. 이제 우리 안녕이라는 말을 하고 서로의 사랑을 잊기로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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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아하 누가 푸른하늘 보여주면 좋겠네
아하 누가 은하수도 보여주면 좋겠네 구름속에 가리운듯 애당초 없는듯 아하 누가 그렇게 보여주면 좋겠네 아하 누가 나의 손을 잡아주면 좋겠네 아하 내가 너의 손을 잡았으면 좋겠네 높이 높이 두터운벽 가로놓여 있으니 아하 누가 그렇게 잡았으면 좋겠네 아하 내가 저들판에 풀잎이면 좋겠네 아하 내가 시냇가에 돌멩이면 좋겠네 하늘아래 저 들판에 부는 바람속에 아하 내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 되었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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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_두번째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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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6 - Live Tour 2008 Vibes [video,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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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6 - Live Tour 2008 Vibes [video,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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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6 - Live Tour 2008 Vibes [video, live]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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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님을 위한 행진곡 [omnibus] (2008)
밤이 오는 것일까 밤이 오려는 것일까
하늘은 자꾸 땅 위로 내려오고 동구 밖에는 나무 그림자 더욱 길어져 길어져 밤이 올 것만 같네 밤이 올 것만 같네 님이 가는 것일까 님이 가려는 것일까 강가에 뿌린 뜨거운 눈물 두고 밤새워 애태그리던 사람 버리고 버리고 님이 갈 것만 같네 님이 갈 것만 같네 님이 갈 것만 같네 님이 갈 것만 같네 님이 갈 것만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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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 ||||
from 9회말 2아웃 [ost] (2007)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에 넘어져도
언젠간 내게도 좋은 날이 올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Don't forget who you are 괜찮아 걱정 마 누구나 힘든 거잖아 하룻밤 자고 나면 금방 괜찮아질 거야 포기란 말 난 잘 몰라 I'm fine 꿋꿋하게 언제나 씩씩하게 참고 견뎌낼 거야 I believe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에 넘어져도 난 절대 울거나 떼쓰지 않을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슬픈 눈물아 안녕 힘든 고민아 안녕 어젯밤 상상한 멋진 날아 기다려 오늘이 시작이야 난 잘해 낼 거야 Smile again 괜찮아 두고 봐 열 번을 넘어진대도 일어나 당당하게 난 다시 이겨 낼 거야 비바람이 몰아쳐도 I'm fine 꿋꿋하게 언제나 씩씩하게 참고 견뎌낼 거야 I believe 사는 게 힘들어도 사랑에 넘어져도 난 절대 울거나 떼쓰지 않을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슬픈 눈물아 안녕 힘든 고민아 안녕 어젯밤 상상한 멋진 날아 기다려 오늘이 시작이야 난 잘해 낼 거야 Smile again 그래도 니가 있어 오늘도 웃는 거야 늘 곁에 있어준 소중한 친구야 더 높이 날아 올라 하늘 끝까지 fly me again 수백 번 넘어지고 수천 번 넘어져도 난 절대 여기서 멈추진 않을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슬픈 눈물아 안녕 힘든 고민아 안녕 어젯밤 상상한 멋진 날아 기다려 오늘이 시작이야 난 잘해 낼 거야 I don't cry 사랑이 날 떠나도 세상이 날 울려도 언젠간 내게도 좋은 날이 올 거야 지금이 시작이야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I never don't c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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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꿈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간주♪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두눈 꼭 감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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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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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눈물 흘리지마 작은 골목 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뭐라 말하지마 그 눈빛이 꺼질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마 하늘 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 있니 누나야 젖은 노래처럼 나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만 싶어진다고 나를 부르지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나를 부르지마 스쳐 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 걸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 짓만 공허한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 수 없네 어디 있니 누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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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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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서울서 태어난 나의 친구 영아
창백한 얼굴과 좁은 어깨 바퀴 달린 의자 위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흰 가운을 입고 있는 나를 찾아와 예쁜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 흰머리를 쓸어 넘기시는 어머니의 두 눈엔 슬픔이 깃들여 있어요 어머닌 참 좋은 분이세요 절 보살펴 주셔요 하나님은 왜 안 그러실까 눈부신 햇살 들어오는 하얀 병실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 하루 종일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깊은 잠에 빠져 있던 내게 다가와 맑은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지 저를 힘껏 안아 주시는 아버지의 가슴엔 사랑이 담겨져 있어요 이 세상은 참 멋진 곳이에요 전 알고 있어요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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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빗방울 떨어지는 나뭇잎마다 지난날의 추억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그리움에 한 없이 젖게 하네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맑은 꽃들 가득 핀 골목길마다 떠나간 내 사랑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한 없이 눈물에 젖게 하네 빗소리만 들려 오는 창가에 앉아 공상의 나래를 펴고 허공에 흩날리는 잔잔한 빗줄기에 고향땅 눈 앞에 어리지만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서 있는 그 모습들마다 고난의 인생길 외로운 그 모습들이 이 내 마음 한없이 우수에 젖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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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촌의 통기타 라이브카페 [remake] (2007)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는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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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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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가지마 가지마 보내주고 싶지 않았어
오늘밤은 너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하고 싶은 말도 남았어 예전부터 하고 싶은 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homepage.kr.miclub.com/anm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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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무엇인지 잃었어요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 검게 물든 하늘을 보고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너 가는 길을 밝혀라 팔랑이는 너는 고엽 마지막 잎새에 외로움을 검게 물든 저 허공에다 날아라 외로운 새야 끝없는 저 하늘을 달려라 거칠은 말아 끝없는 저 광야로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손에 담아 드려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변치않는 너의모습 오그대 내사랑이여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오그대 내사랑이여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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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따라 휭하니 가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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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시냇물 흘러서가면
넓은바다물이 되듯이 세월이흘러 익어간사랑 가슴속에 메워있었네.. 그토록 믿어온 사랑 내마음에 믿어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간다네 저녁노을 너를 두고 가려마 어서 가려마 내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 이야기 들려 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저녁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 어서가려마 내모습 감추게 밤하에 찾아오는 사랑 이야기 들려줄거야 세월이 흘러서가면 내사랑 찾아 오겠지 모두 다 잊고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모두 다잊고 떠나가야지 보금자리 찾아가야지 보금 자리 찾아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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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 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모습 다시 찾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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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하늘을 보면 또오르는 모습
떠나간 그대여 나혼자 두고 홀로 떠나간 당신의 모습이 구름을 타고 두둥실 둥실 멀어져 가네~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해도 떠오르는 모습 나와 둘이서 다정했었던 당신의 모습이 구름타고 두둥실 둥실 멀어져 가네~ 잡으려해도 잡히지 않는 당신의 모습을 이제는 정말 이제는 정말 잊기로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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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는 봄날이지만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뒤엔 찬 바람만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그리쉽게 지울 수 있나 아아아 둘이 세긴 정 서로가 좋아서 사랑을 할 때는 꽃이피고 새가 울더라 서로가 싫어서 이별을 한 뒤엔 눈보라가 몰아 치더라 아 뜨겁게 뜨겁게 사랑을 하다가 돌아서면 남 이라지만 둘이서 새긴 정 남몰래 새긴 정 나는나는 잊을 수 없다 아 아 아 잊 을 수 없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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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 나무 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 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 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언제 보아도 변함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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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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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바람이 소리없이
소리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아 못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밤 상아 혼자 울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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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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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는 하얀 그대꿈을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는 하얀 그때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무지개따라 올라가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는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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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 깊은 바다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아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누가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아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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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 Memories [remake] (2004)
제가 보고싶을땐 누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외롭다고 느끼실땐 두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 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휘파람 소리에~ 사랑이 담겨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감고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나즈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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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KBS드라마모음집 일상1 (2003)
그 기쁨을 나는 알고 있지
눈부시게 빛나던 그 미소를 그 의미까지도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그것은 꿈과 사랑과 이별 그리고 슬픔이었어 슬픔이었어 해저문 바닷가에 노을처럼 아름다웠어 너라며는 나와 가겠니 의문속에 답을 찾아서 나와 가겠니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간주중 그 아픔을 나는 알고 있지 나도 몰래 흐르던 그 눈물을 그 의미까지도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그것은 꿈과 사랑과 이별 그리고 슬픔이었어 슬픔이었어 눈녹은 산기슭에 햇살처럼 따스했었어 너라며는 나와 가겠니 의문속에 답을 찾아서 나와 가겠니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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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가지마 가지마~~ 보내싶지 않았어
오늘밤은 너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하고 싶은 말도 남았어 예전처럼 하고 싶은.. 예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다 주고 싶어 *반복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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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가지마 가지마 보내주고 싶지 않았어
오늘밤은 너와 함께 오늘밤은 너와 함께 있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하고 싶은 말도 남았어 예전부터 하고 싶은 예전부터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어 오랫동안 방황했던 나를 따스하게 감싸준 너에게 거짓없는 내 마음을 모두 다 주고 싶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homepage.kr.miclub.com/anm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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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그대 그댄 왜 대답이 없나요 난 그대를 부르고 있는데
그대 그댄 어디에 있나요 오늘도 그대를 찾고 있는데 그대 그댄 왜 곁에 없나요 난 그대곁에 있고싶은데 그대 그댄 떠나야했나요 아무런 말없이 떠야했나요 **어제도 하염없이 그대 생각에 오늘도 변함없이 그대생각에 그토록 그리워 서러워하며 돌아와라 보고싶다 눈물짓는데 그대 그대가 보고싶어요 그대 그대를 사랑했어요 *반복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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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너무나 많은 얘길 했어. 책임을 질수 없는 말들을
의미도 모를 이야기들로 좀 더 허탈해 지고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쫒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쫒기듯 살아왔던 날들 뒤돌아 볼수 없던 시간이 앗아간 나의 희망들 아름다운 위로는 원하지 않아. 그런 허위엔 이미 익숙해 있는걸. 단지 오래전 우리들의 눈빛처럼 다시 진실하게 서로를 느낄때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 그대도 나처럼 외로운지 알고 싶을 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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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터벅터벅 걷는 길은 너무 힘들어
보이지 않는 인생길도 두렵기만 해 때론 힘들어 포기하고 지칠 때도 있어 그 무엇을 찾으려고 여기에 왔나 *스쳐가는 바람엔 눈물이 흘러내려도 쉽게 포기하지마 멈출수는 없잖아 바람아 세상을 나는 날아가버려 자유롭게 저 먼곳 세상 끝까지 *반복 바람아 세상을 나는 날아가버려 자유롭게 저 먼곳 세상끝까지 바람아 세상을 나는 날아가버려 자유롭게 저 먼곳 세상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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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 날엔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 미련들은 가슴에서 쓰러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 오래 지나가서 내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같아요 사랑했던 옛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반복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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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지쳐 잠이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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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 속에 흘러온 그림자 그리워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랑 *반복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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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눈물 흘리지마 작은 골목귀퉁이 꿈을 잊었다고
눈물 흘리지마 구름처럼 스쳐간 허무한 것을 뭐라 말하지마 그 눈빛은 터질듯 내게 속삭이네 뭐라 말하지마 하늘저편 노을이 걸릴 때까지 슬퍼도 울지 못하는 민들레 꽃 위에 햇살 가득한데 보아도 보이지 않고 잡아도 잡히지 않네 어디있니 누나야~~ 젖은 노래처럼 너의 작은 가슴에 비가 내린다고 언젠가 말했지 하염없이 걷고싶어 진다고 나를 부르지마 돌아서는 모습엔 슬픔뿐인 것을 나를 부르지마 스쳐가는 바람이 내 모습인걸 하늘가 저편 맴도는 새들의 날개만 공허한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찾아도 찾을수 없네 어디에 있니 누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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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바람들은 쉬쉬쉬~~~
나무가지 춤을 추고 눈발은 훨훨훨~~ 복잡하고 어지러운 인연들도 잠들고 수많았던 이야기도 눈길에 갇히고 흰눈에 취한 내 마음도 하늘아래 훨~훨~훨~~ 사랑에 취한 그대 마음도 눈길에 스르르~~ 헤매이던 그리움도 눈길 속에 잠들고 *눈발은 산을 지우고 들판을 지우네 눈발은 사랑도 지우고 세상을 지우네 흰눈에 취한 내 마음도 하늘아래 훨~훨~훨~ 헤매이던 그리움도 눈길 속에 갇히고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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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모두 함께 모여 같이 놀아보자
좋은 친구들과 함께 놀아보자 어허야 둥기둥기 어허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쌓인 감정 풀고 모두 함께 웃고 음악의 리듬에 맞춰 모두 흔들어 봐요 어허야 둥기둥기 어허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어기야 둥기둥기 모두 함께 모여 좋은 친구들과 음악의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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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미안해 미안해.. 그래 나 술에 취했나봐
미안해 미안해.. 그저 니가 보고싶어 *이렇게 힘들 때면 단하나 하고픈 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미치도록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 *반복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미치도록 너를 미치도록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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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들 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의 바람이라며 가다 꽃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쉬다 또 흐르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넓은 들 지나 강뚝에 서네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 수 있네 청춘고개 넘어넘어 저아래 저마을로 걷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도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어오네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 수 있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살아가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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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어디에 계신지 거리를 쫒아 헤매어 다닐까 차라리 울어버릴까 그리운 님에게 편지를 쓸까 슬픈 영화를 볼까 *소중한 물건을 잃은 뒤에 오는 느낌처럼 내마음도 지금그래 어찌 할수 없는 혼자만의 슬픔 음.. 비가 오는데 .. *반복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어디에 계신지 거리를 쫒아 헤매어 다닐까 그리운 님에게 편지를 쓸까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내 그리운 님은 거리를 쫒아 헤매어 다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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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일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구요 커튼을 내리고 홀로 조용히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 적시며 그냥 그렇게 아무일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꺼같아서 문밖을 나서서 길을 걸었지 벽에 기대어 하늘을 보니 비구름 내려와 내몸을 적시네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꺼같아서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일도 하지않고 있었어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구요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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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처럼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고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영원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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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 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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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단어 그 한 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섬 섬 섬 섬~~ 섬 섬 섬~~~ 푸른 하늘에 갈매기 날고 물고기떼 뛰놀며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반복 푸른 하늘에 갈매기 날고 물고기떼 뛰놀며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이 될래 내가 섬이 될래 섬 섬 섬 섬~~ 섬 섬 섬~~~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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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그대는 참 담담하셨죠 아름다운 그 미소
그 작은 어깨 슬픔도 모두 혼자서 참아내고마셨죠 이제 불러보고 싶어요 안아보고 싶어요 그 많은 잘못도 당신은 끝없는 용서로 주셨죠 모든걸 당신과 바꾸신 한시도 못잊을 내 어머니 그대는 참 따스하셨죠 아름다움 그 모습 언제나 내 걱정하시며 항상 열심히 살아가거라 하셨죠 이제 힘이 되고 싶어요 친구 되고 싶어요 쓸쓸한 당신의 뒷모습 제가 지켜드릴께요 모든걸 당신과 바꾸신 한시도 못잊을 내 아버지 그 많은 잘못도 당신은 끝없는 용서로 주셨죠 모든걸 당신과 바꾸신 한시도 못잊을 내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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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어느날 잠깨어서 내인생이 행복한지 물어봤어
어느날 이대로는 살수 없다 생각했었어 *무엇인가 나를 부르는 내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잠을 깨 앞을 봐 내 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이야 걱정마 널 믿어봐 내 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 *반복 잠을 깨 앞을봐 내 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이야 걱정마 널 믿어봐 내삶은 바로 내가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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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다 지나가는 거에요 다 지나가는 거에요
바람이나 구름처럼 지나갔다가 다시 오는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안녕하며 인사하고 떠나갔다가 안녕하며 다시 오는거에요 *느낌만을 남기고 바람결에 묻어 모래처럼 세월 뒤에 추억으로 찻잔 속에 잠시 거닐다가 그리움의 시간마져도 시리도록 아픈 기억마져도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반복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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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6집 - Beautiful Things (2001)
길을 걸었지 누군가 곁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 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네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혼자 놀라 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 나네 우~ 돌아선 그 삶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맘은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 서 있는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건 오히려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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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ribute :77 99 22 [tribute] (1999)
1.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 두고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물도록 긴 비가 오는가 2.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가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노랜 이별이었나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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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서세원 1집 - Story (1996)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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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첫사랑 [ost] (1996)
그 기쁨을 나는 알고 있지
눈부시게 빛나던 그 미소를 그 의미까지도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그것은 꿈과 사랑과 이별 그리고 슬픔이었어 슬픔이었어 해저문 바닷가에 노을처럼 아름다웠어 너라며는 나와 가겠니 의문속에 답을 찾아서 나와 가겠니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간주중 그 아픔을 나는 알고 있지 나도 몰래 흐르던 그 눈물을 그 의미까지도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그것은 꿈과 사랑과 이별 그리고 슬픔이었어 슬픔이었어 눈녹은 산기슭에 햇살처럼 따스했었어 너라며는 나와 가겠니 의문속에 답을 찾아서 나와 가겠니 함께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해 함께 있던 그 시간을 기억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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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눈물을 흘리며 가네 무엇을 그리 바삐 찾고 있니 무엇을 버리고 갔니 머물고 싶은 순간 순간들도 바람 따라 휑하니 가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사랑도 지는 해에 버리고 왔네 꿈을 안고 가네 사랑을 실어가네 행복을 찾아서 가네 가슴을 열고 뛰네 춤추는 듯 달려가네 태양을 가지고 가네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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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 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모습 다시 찾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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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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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끝도 없이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외로움이 찾아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은 유혹에도 시달리고 시달리고 했었지 살다보면 좋아서 외로워서 또 정을 주고 산다그렇게 끝도 없이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흐르는 외로움이 찾아오면 흔적도 없이 문득 위로 받고 싶어질때도 일상에 탈출을 꿈도 꾸었지 살다보면 좋아서 외로워서 또 정을 주고 산다 그렇게 살다보면 좋아서 외로워서 또 사랑받고 산다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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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길지도 않은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들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이 바람이라면 가다꽃 보면 꽃본듯 여울물에 쉬다또 흐르고 뒤돌아볼 겨를없이 넓은들지나 강뚝에 서네 길지요 않은인생 미련없이 보낼수있나 청춘고개 넘어넘어 저아래 저마을로 겉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또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어 오네 기는지고 가는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없이 보낼수있나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사랑하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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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바보같지만 나는 바보같지만
나는 중요치 않아 내겐 중요치 않아 세상 사람들 나를 어찌보아도 나는 중요치 않아 내겐 중요치 않아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요령과 책임도 있겠지만 난 그저 나일뿐 잃고 산다해도 마음 아프다 해도 내 모든 것 다 준다해도 나는 괜찮아 욕심없이 산다해도 마음 아프다 해도 내 모든 것 다 잃는다해도 나는 괜찮아 바보같지만 나는 바보같지만 나는 중요치 않아 내겐 중요치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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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 하고 커튼을 내리고 홀로 조용히 벽에 기대어 음악을 들으며 눈시울 적시며 그냥 그렇게 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것 같아 문밖을 나서서 길을 걸었지 벽에 기대어 하늘을 보니 빗물이 내려와 내몸을 적시네 누군가 창문밖에 서서 있을것 같아서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으면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생각하자 하고 비오는 날엔 비오는 날엔 그리운 사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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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5집 - Folk & Rock (1996)
다 지나가는 거에요 다 지나가는 거에요
바람이나 구름처럼 지나갔다가 다시 오는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다 떠나가는 거에요 안녕하며 인사하고 떠나갔다가 안녕하며 다시 오는거에요 *느낌만을 남기고 바람결에 묻어 모래처럼 세월 뒤에 추억으로 찻잔 속에 잠시 거닐다가 그리움의 시간마져도 시리도록 아픈 기억마져도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반복 언젠가 언제부터인가 모두 떠나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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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군인 아저씨 모자 위로 하늘 높아만 가네...
지나가는 아가씨 랄라라랄라 랄랄라... 내 고향 떠나 오던 날 밤 울어 주던 밤새야... 열차 지나 가면은 날짜만 세어 주려마... 노을 빛 타는 가슴 속에 떠오르는 얼굴들... 꺼내 보고 또 보고 커져만 가는 그리움... 하루가 가면 이틀이요 삼박 사일 서너달... 휴가 날짜 꼽다가 코 골며 잠이 든다네... 군인 아저씨 모자 위로 하늘 높아만 가네... 지나가는 아가씨 랄라라랄라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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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저높은 하늘 끝 빈자리에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보려니 먹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 바람아 불어와 먹구름을 걷어라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바람아 너만은 들어주려마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쓸쓸한 내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 저높은 하늘 끝 빈자리에 그리운 그대 모습 그려보려니 먹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 바람아 불어와 먹구름을 걷어라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바람아 너만은 들어주려마 그대 모습 환히 보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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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아무런 생각없이 무작정 떠나요
누군가를 만날 것 같은 설레임으로 울적한 마음일랑 다 떨쳐버리고 휘파람 불며 떠나요 메마른 사람들의 도시를 떠나요 11시 55분 밤차를 타고 미워하는 마음일랑 다 잊어버리고 바람처럼 훌쩍 떠나요 오늘밤엔 별들이 유난히도 반짝이는데 외로운 그대여 무작정 길을 떠나요 황금빛 노을지는 들녘을 걸어요 먼산에 뭉게구름 피어오르고 개구리 울어대는 논길을 걸으면 길섶엔 풀벌레 소리 오늘밤엔 바람이 거리마다 불어대는데 외로운 그대여 오늘밤 길을 떠나요 오늘밤엔 바람이 거리마다 불어대는데 외로운 그대여 오늘밤 길을 떠나요 나 갈테야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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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잊으려해도 또다시 그리운얼굴
그 모습 그리워서 뒤돌아보면 파도가 밀려오네 텅빈 바닷가 아~~당신은 어디로 갔오 잊으려해도 또다시 보이는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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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4집 - 임지훈 4 (1994)
사랑은 오색빛 찬란한 무지개처럼
사랑은 바닷가에 쌓아놓은 모래성처럼 그렇게 사라지지 않는거예요 그렇게 부서지지 않는거예요 사랑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잠들고 있죠 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속에 영원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