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어느덧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잊을수 있을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너의 그리움
미워했었어 나를 떠난 그대를 보고 싶어 미워지는 내 맘을 알까 이젠 버릴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나 그만 지쳐 잠들것 같아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마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뿐 아 ~ ~ 저만치 와있는 이별이 정영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 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 간주중 ~
지금 지금 우리는 그옛날의 열정이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뿐 아 ~ ~ 저만치 와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 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 서 야 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쳐다보면은 그날밤 그언약을 생각하면은 지난날을 후회할꺼야 산을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건너 두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산을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바다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수는 없을꺼야 잊을수는 없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