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1 | ||||
from 윤정하 1집 - 윤정하 새노래 모음 (1978)
거리에 찬바람이 불어 오더니 한 잎
두 잎 낙엽이 지고 내 사랑 먼 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 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수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었다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1. 아무리 미워해도 생각납니다 어느 세월 너느날에 잊어지려나
내맘속에 당신을 지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있거들랑 맘껏 웃으며 행복에 겨웁도록 살아주세요. 눈물을 참으면서 기도드리는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2. 모심코 흘러가는 세월입니다 내맘속에 아픔일랑 모르는 체로 하필이면 이런날 비가 내릴까 이제는 남들처럼 울고 웃으며 인정의 꽃밭에서 살아갑니다. 그래도 바보같은 미련 때문에 여인의 안타까운 밤은 깊어라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마음 하나 편할 때는
가끔씩은 잊었다가 괴롭고 서러울 땐 생각나는 어머니 지난 여름 정든 고향 개울가에서 어머님을 등에 업고 징검다리 건널 때 너무나도 가벼워서 서러웠던 내 마음 아직도 나는 나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젖줄 떠나 자란 키는 당신보다 크지만 지금도 내 마음은 그 팔벼개 그립니다 내 팔벼개 의지하신 야윈 얼굴에 야속하게 흘러버린 그 세월이 무정해 어머님이 아실까봐 소리없이 울었네 아직도 그 한 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1.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하얀 구름 따라 날아가고 싶어라 꿈은 흩어지고 바람은 거칠어도 나의 마음속에 변함없는 날개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피어라 끝 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 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 2.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곱게 피여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여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빛나라 끝없이 빛나라 꿈이 있는 곳에 가는 길이 열리리라 오늘도 그려보는 아름다운 꿈이여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거리엔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저 넓은 바다에 조각배 하나
두둥실 떠간다 이 넓은 세상에 외로운 내가 터벅터벅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하네 잠깐씩 스쳐가는 기쁨속에 서글픈 추억일랑 날려버리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못가면 쉬어나가지 멀고도 험한 길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 오늘도 가슴속에 꿈을 안고서 너와 나 우리 모두 가고 있네 누구나 행복을 찾을때까지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때로는 뒤돌아본다 노을에 기대서서 지나온 뒤안길 슬프긴 해도 너털웃음 웃고 간다 샛별이 저 하늘에 반짝이면서 희망속에 살아가라 손짓하네 무지개 뜨는 곳 바라보면서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가고 나도 또 간다 너도 또 가고 나도 또 간다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대사 : 밤이 익어가는 창가에서 수많은 별빛을 바라보고 섰노라면 그 하얀 웃음소리 항상 이슬을 먹음은 듯한 그 눈망울이 생각난다 이제는 밤 하늘에 별볓보다 멀어진 소녀 귀여운 미나 미나 미나 내 마음속 나의 생할속에 나의 고독속에 사는 소녀여 나의 모든걸 다 주어도 아픔이 없을 소녀 대사 : 멀리 기적소리 외로이 흩어지고 밤은 더욱 익어 이제 저 불빛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나면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대로 만들어 부르던 그 노래 소리가 들려올것 같아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 소녀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지금도 그바다엔 물새가 우나요 두고온 추억의 백사장 잊을수가 없어요 내사랑 작별하던 날 대신 울어주던 갈매기 노을빛에 물든 하늘을 날고있겠죠 마음은 그바다로 끝없이 날으고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다시 듣고싶어요 잊었던 소라의 노래를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실비 오는소리에
님이 올것같아서 부시시 잠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않네 그리운 나의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마음 그대는 정녕모르리라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1. 꿈과 같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면 지금도 내가슴에
떠오르는 당신의 모습 어차피 떠난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차라리 눈을 감고 지우려 해봐도 그리운걸 어떡해요 2. 아름답던 그시절이 무지개처럼 지금도 내가슴을 울려주는 당신의 모습 잇으라 하시기에 미련없이 잊었는데 또다시 떠오르는 당신의 그모습이 그리운걸 어떡해요 |
|||||
|
-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1. 이골목 언저리였지 그집이 있던 곳 드물던 서구풍 차림 아담한 그살롱
애달픈 집시 음악에 가슴 녹이면서 애달픈 사랑을 하던 청춘 그리운 그날 2. 희미한 등밑에 앉은 그녀는 고왔지 말수도 적지만 정말 순하고 착했어 마음은 사랑하면서 말로 내지 못해 가슴만 혼자 태우던 청춘 그리운 그날 |
|||||
|
1:53 | ||||
from Merry Christmas [omnibus, carol] (1974) | |||||
|
3:26 | ||||
from Golden Folk Album - Golden Folk Album Vol.7 (1974)
거리엔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나 떠날때 혹시나
인사없이 가더라도 마음에 새긴 정은 버리지마오 아롱진 지난 일들이 우리마음 흔들어도 우리는 다시만나리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 그대의 가슴에 내그림자 남앗거든 마음에 새긴정은 지우지마오 아롱진 지난 일들이 우리마음 흔들어도 우리는 다시만나리 우리다시 만나리라 오 그대의 가슴에 내그림자 남았거든 마음에 새긴 정은 지우지마오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저별은 나의 마음
저별을 보면서 속삭여줘요 별처럼 영원하다고 저별은 나의마음 라~~~~~~~~~그대가 외로울땐 저하늘의 별을 보세요 빛나는 별을 보세요 저산멀리 나의 별이 반짝이거든 나를보듯이 반겨주어요 어두운 밤하늘을 밝혀주는 저작은별 저별은 나의 마음 라~~~~~~~~ 저강건너 나의별이 반짝이거든 날아오세요 나의 곁으로 어두운 밤하늘을 밝혀주는 사랑의 별 저별은 나의마음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거리엔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느뇨 둥근달도 고운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해 빛나듯 산을 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1. 살리라 살고 싶어라 저 푸른 산에 살리라
머루랑 다래랑 먹고 저 푸른 산에 살리라 * 얄리 얄리 얄라성 얄리 얄리 얄라성 2. 울어라 울어라 새야 자고나서 새야 울어라 너보다 시름이 많이 자고나면 나도 우노라 3. 이러쿵 저러쿵해서 또 하루 지나 갔지만 올사람 갈사람없는 이 한밤 어이하리요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1.그때 그대와 행복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그리워졍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새벽 하늘에 홀로 남은 별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2.그때 그대와 다정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깊은 산속에 홀로 우는 새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겨울 바닷가에 조개껍질 줍듯이 허전하고 쓸쓸해요 그대 떠난 지금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내사랑 그대여 나의 믿음 당신이여 이세상 끝까지 영원토록 함께가자 당신은 말했어요
※ (1) 하늘과 땅사이가 아무리 넓다해도 우리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맑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꽃 피워보세 ※ (2) 산 넘고 물건너 온 우리들의 사랑 그누가 우리사이 갈라 놓으리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의 꽃 피워보세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언제나 미소 지으며 귾임없는 샘물처럼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 비 바람 부는 날에도
눈보라 치는 밤에도 오랜 세월 한결같이 모든 정성 바치셨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수없이 오고 가지만 커가는 아들을 보며 당신을 잊고 산 세월 세월들 높으신 사랑과 은혜 무엇으로 갚으리까 기다려 주세요 어머니 성당의 종이 울리면 날마다 기도합니다 오래오래 사시도록 천주님께 기도합니다 아베마리아 나 지금은 철이들어 어머님 말씀 새기며 이 세상의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살아갑니다 어머니 나의 어머니 어머니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소낙비 내려라 소낙비 내려라 무엇이 그리워서 우나 무엇을 못잊어서 우나
주룩주룩 소나비는 쏟아지는데 소낙비 맞으면서 걸어서 간다 그토록 믿어왔던 사람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 이제 모두 내 곁에서 멀리 떠나고 슬픔처럼 마음속에 비가 내린다 소낙비 소낙비 쏟아지는데 당신은 당신은 어디로 갔나 먹구름 소낙비 끝나면 더욱더 파란 하늘있다 그대가 내곁으로 돌아온다면 햇살처럼 맑은 미소 뛰워 보리라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지나간 날에 사랑의 추억이
못견디도록 그리우면 두 눈을 감고 나홀로 슬픔을 잠재우네 슬픔을 그대를 잃은 허전한 내 마음 달랠길 없어 찾아가리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말을 하지못해 애타네 *떠나리 바람따라 멀리 가리 떠나리 그대를 찾아서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조용히 내리는 비야 창가에 내리는 비야 자꾸만 피어오르는 내님을 잡아두려마
조용히 내리는 비야 내맘에 내리는 비야 아무리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는 님에게 그리움 전해 주려마 음- 조용히 내리는 비야 창가에 내리는 비야 자꾸만 되살아나는 내님을 잡아두려마 조용히 내리는 비야 내맘에 내리는 비야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님에게 내사랑 전해 주려마 음-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노래하는 마음에 기쁨이 오고
노래하는 마음에 행복은 오네 마음이 외로울 땐 노래를 불러요 마음 속의 외로움은 사라질 거예요 파란 하늘처럼 고운 노래를 불러요 마음 속의 근심들은 사라질 거예요 노래하는 마음에 기쁨이 오고 노래하는 마음에 행복은 오네 아름다운 노래 우리 함께 불러요 즐거운 마음으로 손뼉을 치면서 노래하는 마음들은 아름다워요 사랑을 노래할 땐 행복은 넘치네 노래하는 마음에 기쁨이 오고 노래하는 마음에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1. 이골목 언저리였지 그집이 있던 곳 드물던 서구풍 차림 아담한 그살롱
애달픈 집시 음악에 가슴 녹이면서 애달픈 사랑을 하던 청춘 그리운 그날 2. 희미한 등밑에 앉은 그녀는 고왔지 말수도 적지만 정말 순하고 착했어 마음은 사랑하면서 말로 내지 못해 가슴만 혼자 태우던 청춘 그리운 그날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불빛을 받으며 멋있게 퍼지는 분수를 바라보며 그대와 나는
두 손을 꼭쥐고 말없는 약속을 마음과 마음으로 하고 있었지 * 사랑은 갑자기 사랑은 살짜기 치솟는 분수같이 사랑은 가슴속에 일고 가슴속에 솟고 아름다운 사랑이여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등이 켜지고 밤이 또 온다 그대 생각에 잠기고 마는 밤이
*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이여 그대여 이 모습을 보는가 낙엽진 길에 기다리듯 서 있는 나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사랑이여 그대여 이 마음을 아는가 그대 이름을 목마르게 부르는 나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1. 마당에 가득 핀 라일락 꽃 향긋한 그 내음 가슴 메우네
저 꽃이 필 무렵 그대는 떠났지 저 꽃을 그렇게고 좋아하던 그대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라일락 꽃 밑에 웃고 있는지 라일락 꽃 밑에 울고 있는지 2. 예쁘게 피어난 라일락 꽃 못잊을 그얼굴 아롱거리네 저 꽃이 필 무렵 우리는 만났지 저 꽃을 그렇게도 사랑하던 그대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라일락 꽃 밑에 혼자 있는지 라일락 꽃 밑에 둘이 있는지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1. 조용한 언덕위에 팔벼개로 길게 누어 향긋한
풀내음에 시름을 잊는다 구구구 비둘기 가까이서 나를 보고 얘기라도 하자는 듯 구구구 바람이 불러주네 다정한 자장가 따뜻한 자장가 2. 조용한 언덕 위에 팔벼개로 길게 누워 향긋한 풀 내음에 시름을 잊는다 날아가는 비행기 멀리멀리 작아지고 점이 되고 하늘만 남았네 햇빛이 불러주네 다정한 자장가 따뜻한 자장가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1. 어이야 어기야 배 띄워라 어이야 어기야 저 바다로 어여차
어여차 파도넘어 저 멀리 너냐 나냐 두리둥실 젊은 바다 내 사랑아 2. 어이야 어기야 배 띄워라 어이야 어기야 돌아온다 어여차 어여차 웃음 싣고 저 배가 너냐 나냐 두리둥실 푸른 바다 내 사랑아 3. 어이야 어기야 배 하나가 어이야 어기야 안 돌아와 어여차 어여차 기다리는 이 마음 너냐 나냐 두리둥실 넓은 바다 내 사랑아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1. 손님이 오신대 아빠의 손님이 먼 길을 오신대 반가운 손님 기차를 타시고
모처럼 오신대 아빠의 친구래 반가운 손님 손님 오심 너도 인사 해야지 무어라고 할까요 어서오십시오 절을 해야지 반가운 손님 * 엄마는 바쁘게 부엌일을 하시고 오빠는 신나서 심부름 다니네 손님이 오신대 아빠의 손님이 먼 길을 오신대 반가운 손님 기차를 타시고 모처럼 오신대 아빠의 친구래 반가운 손님 2. 할머니 오신대 엄마의 엄마가 흰머리 섞이신 우리 할머니 손자가 보고파 일부러 오신대 혼자서 오신대 우리 할머니 할머니가 정말 나느 좋아요 할머니랑 잘꺼야 가지말고 오래 계시면 해요 우리 할머니 * 아빠랑 엄마랑 서울역에 갑니가 오빠는 새 옷을 입고 얌전 빼죠 할머니 오신대 엄마의 엄마가 흰머리 섞이신 우리 할머니 손자가 보고파 일부러 오신대 혼자서 오신대 우리 할머니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그리운 우리 님의 맑은 노래는 언제나 내 가슴에 젖어 있어요
* 긴 날을 문 밖에서 서서 들어도 그리운 우리님의 고운 노래는 해지고 저물도록 귀에 들려요 밤들고 잠드도록 귀게 들려요 고히도 흔들리는 노래 가락에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 들어요 고적한 잠자리에 홀로 누어도 내 잠은 포스근히 깊이 들려요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산들바람 불어오는 플라타너스 거리를 오늘도
내 마음은 그대와 단 둘이서 끝없이 거닐고 싶네 아낌없이 쏟아지는 햇빛을 흠뻑 받으며 끝없는 이야기를 주고 받고 하면서 단둘이 거닐고 싶네 * 그대는 아름다운 내맘의 천사랄까 언제보아도 다정한 웃음 이 마음을 싸주는 듯 산들바람 불어오는 플라타너스 거리를 오늘도 내 마음은 그대와 단둘이서 끝없이 거닐고 싶네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푸르른 초원 오늘도 하루 소와 말을 벗을 삼는 나는 외로운 목동
흘러 흘러서 가는 저 구름 고향하늘 떠가게 되면 잘있다 전해다오 사랑하는 순에게 조용한 이밤 달도 밝구나 저 하늘을 지붕삼는 나는 외로운 목동 눈을 붙이고 꿈이나 꾸리 부모형제 내 좋은 사람 그리운 고향생각 가슴속에 퍼지네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나는 너 너는 나하고 친구 어디까지나 우리는 친구야
너는 여자 나는 남자 나비와 꽃처럼 가까운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나는 너 너는 나하고 친구 십자매같이 우리는 친구야 언제나 둘이 좋아해 사랑해 바늘과 실같이 따르는 친구야 친구야 친구 나는 너 너는 나하고 친구 누가 뭐래도 우리는 친구야 어디든지 같이 가는 그런사이 |
|||||
|
- | ||||
from X-Mas Carol [omnibus, carol] (1978)
지난 시절 그리움을 간직한 채로
우리 이제 떠나가는 길목에 있네 헤어지는 아쉬움은 한결같지만 손흔들며 떠나는 님 행복 빌어 주네. 먼훗날에 우리 다시 만날 때며 추억 속에 웃겠지요 우린 잘 가시요 잘있어요 헤어지지만 언제 다시 만나려나 기약 없다네 |
|||||
|
- | ||||
from X-Mas Carol [omnibus, carol] (1978)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올해도 다시 돌아와 방울소리 들리고 흰눈 쌓인 거리로 썰매는 간다 꿈속에 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카아드에 적어 보내는 메리 크리스마스 평안하리 복 주시는 거룩한 이밤 |
|||||
|
- | ||||
from X-Mas Carol [omnibus, carol] (1978)
1.잘 가오 친구여 잘 가시요
내일 위해 헤어져도 잊지는 말아요 (대사) 이제 우리는 내일을 위해 헤어져야 합니다. 우리들의 헤어짐 차마 바라지도 않았던 안녕을 해야만 합니다. 2.잘 가오 친구여 잘 가시요 슬프거나 외로우면 날 찾아 주세요 (대사) 지나간 것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또 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아름답고 귀한 내일의 만남을 위해 지금은 안녕을 해야겠읍니다. 3.잘 가오 친구여 잘 가시요 우리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 주세요. |
|||||
|
- | ||||
from X-Mas Carol [omnibus, carol] (1978)
1.노래하자 (파 람팜팜팜)
기쁜 성탄절을 (파 람팜팜팜) 축복의 순간을 (파 람팜팜팜) 세상 온 누리에 (파 람팜팜팜) 기쁨의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2.기쁨으로 (파 람팜팜팜) 다같이 노래해 (파 람팜팜팜) 영원히 기억해 (파 람팜팜팜, 람팜팜팜, 람팜팜팜) 다같이 노래해 (파 람팜팜팜) 환희 노래 (파 람팜팜팜) 부르자. |
|||||
|
4:19 | ||||
from 서울국제가요제 - 서울가요제 [omnibus] (1977)
1.푸른 하늘 높이 날아가는 새처럼
하얀 구름 따라 날아가고 싶어라 꿈은 흩어지고 바람은 거칠어도 나의 마음속에 변함없는 날개여 새가 되어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피어라 끝 없이 피어라 어디쯤에선가 꿈은 이뤄지겠지 오늘도 제 자리를 돌고 도는 목마여 2.꽃이 피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까만 밤이 되면 가슴 깊은 곳에 별이 지는 소리 들을 수 없어도 곱게 피여나는 꽃이여 별들이여 새가 되여 날아라 바람속을 날아라 꽃이 되여 빛나라 끝없이 빛나라 꿈이 있는 곳에 가는 길이 열리리라 오늘도 그려보는 아름다운 꿈이여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말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데
그 눈길을 받으면 얼마나 짜릿할까? 범버 범버 범버 범버 마주치는 길마다 웃음을 주려해도 * 굳어지는 내얼굴 나는 왜 이럴까? 바보같구나 바보로구나 바보가 되었구나 사랑의 바보 라라 바보가 되었구나 사랑의 바보 예예예 그녀에게 보이려고 형님의 새 양복을 몰래몰래 입고서 그녀를 기다리는데 범버 범버 범버 범버 골목에서 만난건 호랑이 형님이네 느티나무 밑에서 기타를 치고 있네 멋진솜씨 발휘하면 그녀가 반할꺼야? 범버 범버 범버 범버 너무너무 신나는데 기타줄이 끊어졌네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 |||||
|
- | ||||
from 하수영 - 반가운손님 (1978)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 |||||
|
- | ||||
from 하수영 - 새노래 앨범 (1976)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저 넓은 바다에 조각배 하나
두둥실 떠간다 이 넓은 세상에 외로운 내가 터벅터벅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하네 잠깐씩 스쳐가는 기쁨속에 서글픈 추억일랑 날려버리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못가면 쉬어나가지 멀고도 험한 길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 오늘도 가슴속에 꿈을 안고서 너와 나 우리 모두 가고 있네 누구나 행복을 찾을때까지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때로는 뒤돌아본다 노을에 기대서서 지나온 뒤안길 슬프긴 해도 너털웃음 웃고 간다 샛별이 저 하늘에 반짝이면서 희망속에 살아가라 손짓하네 무지개 뜨는 곳 바라보면서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가고 나도 또 간다 너도 또 가고 나도 또 간다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대사 : 밤이 익어가는 창가에서 수많은 별빛을 바라보고 섰노라면 그 하얀 웃음소리 항상 이슬을 먹음은 듯한 그 눈망울이 생각난다 이제는 밤 하늘에 별볓보다 멀어진 소녀 귀여운 미나 미나 미나 내 마음속 나의 생할속에 나의 고독속에 사는 소녀여 나의 모든걸 다 주어도 아픔이 없을 소녀 대사 : 멀리 기적소리 외로이 흩어지고 밤은 더욱 익어 이제 저 불빛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나면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대로 만들어 부르던 그 노래 소리가 들려올것 같아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 소녀 |
|||||
|
1:25 | ||||
from 하수영 4집 - 女心 (1979) | |||||
|
2:52 | ||||
from 지다연 - 동반자 / 길목 (1979)
지나간 날에 사랑의 추억이
못견디도록 그리우면 두 눈을 감고 나홀로 슬픔을 잠재우네 슬픔을 그대를 잃은 허전한 내 마음 달랠길 없어 찾아가리 사랑한다는 한마디 그말을 하지못해 애타네 *떠나리 바람따라 멀리 가리 떠나리 그대를 찾아서 |
|||||
|
3:24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
|
3:42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나 떠날때 혹시나
인사없이 가더라도 마음에 새긴 정은 버리지마오 아롱진 지난 일들이 우리마음 흔들어도 우리는 다시만나리 우리 다시 만나리라 오 그대의 가슴에 내그림자 남앗거든 마음에 새긴정은 지우지마오 아롱진 지난 일들이 우리마음 흔들어도 우리는 다시만나리 우리다시 만나리라 오 그대의 가슴에 내그림자 남았거든 마음에 새긴 정은 지우지마오 |
|||||
|
3:36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거리엔 찬바람 불어오더니
한잎 두잎 낙엽이 지고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내사랑 먼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사람 가야지 잊을건 잊어야지 찬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수 없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너무너무 사랑했었다 |
|||||
|
3:45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저 넓은 바다에 조각배 하나
두둥실 떠간다 이 넓은 세상에 외로운 내가 터벅터벅 걸어간다 때로는 외로움에 울기도 하네 잠깐씩 스쳐가는 기쁨속에 서글픈 추억일랑 날려버리고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못가면 쉬어나가지 멀고도 험한 길 누구나 행복을 찾아가는 길에 바람불고 비도 온다 오늘도 가슴속에 꿈을 안고서 너와 나 우리 모두 가고 있네 누구나 행복을 찾을때까지 너도 가고 나도 간다 가다가 때로는 뒤돌아본다 노을에 기대서서 지나온 뒤안길 슬프긴 해도 너털웃음 웃고 간다 샛별이 저 하늘에 반짝이면서 희망속에 살아가라 손짓하네 무지개 뜨는 곳 바라보면서 너도 가고 나도 간다 너도 가고 나도 또 간다 너도 또 가고 나도 또 간다 |
|||||
|
3:59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미나
대사 : 밤이 익어가는 창가에서 수많은 별빛을 바라보고 섰노라면 그 하얀 웃음소리 항상 이슬을 먹음은 듯한 그 눈망울이 생각난다 이제는 밤 하늘에 별볓보다 멀어진 소녀 귀여운 미나 미나 미나 내 마음속 나의 생할속에 나의 고독속에 사는 소녀여 나의 모든걸 다 주어도 아픔이 없을 소녀 대사 : 멀리 기적소리 외로이 흩어지고 밤은 더욱 익어 이제 저 불빛들도 하나 둘 사라지고 나면 가냘픈 목소리로 마음대로 만들어 부르던 그 노래 소리가 들려올것 같아 눈을 감아도 잊혀지지 않는 소녀 |
|||||
|
2:34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1.그때 그대와 행복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그리워졍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새벽 하늘에 홀로 남은 별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2.그때 그대와 다정했던 시절 그때 그때가 자꾸만 생각이 나요 자꾸 그대 떠난 지금은 깊은 산속에 홀로 우는 새처럼 혼자 혼자서만 슬퍼져요 ※겨울 바닷가에 조개껍질 줍듯이 허전하고 쓸쓸해요 그대 떠난 지금 |
|||||
|
3:26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소낙비 내려라 소낙비 내려라 무엇이 그리워서 우나 무엇을 못잊어서 우나
주룩주룩 소나비는 쏟아지는데 소낙비 맞으면서 걸어서 간다 그토록 믿어왔던 사람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 이제 모두 내 곁에서 멀리 떠나고 슬픔처럼 마음속에 비가 내린다 소낙비 소낙비 쏟아지는데 당신은 당신은 어디로 갔나 먹구름 소낙비 끝나면 더욱더 파란 하늘있다 그대가 내곁으로 돌아온다면 햇살처럼 맑은 미소 뛰워 보리라 |
|||||
|
2:54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소쩍새 슬피 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 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느뇨 둥근달도 고운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 나면 밝은해 빛나듯 산을 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
|||||
|
3:25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1. 살리라 살고 싶어라 저 푸른 산에 살리라
머루랑 다래랑 먹고 저 푸른 산에 살리라 * 얄리 얄리 얄라성 얄리 얄리 얄라성 2. 울어라 울어라 새야 자고나서 새야 울어라 너보다 시름이 많이 자고나면 나도 우노라 3. 이러쿵 저러쿵해서 또 하루 지나 갔지만 올사람 갈사람없는 이 한밤 어이하리요 |
|||||
|
2:50 | ||||
from 하수영 - 새앨범 (1977)
조용히 내리는 비야 창가에 내리는 비야 자꾸만 피어오르는 내님을 잡아두려마
조용히 내리는 비야 내맘에 내리는 비야 아무리 불러 보아도 대답이 없는 님에게 그리움 전해 주려마 음- 조용히 내리는 비야 창가에 내리는 비야 자꾸만 되살아나는 내님을 잡아두려마 조용히 내리는 비야 내맘에 내리는 비야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님에게 내사랑 전해 주려마 음- |
|||||
|
- | ||||
from 오리지날 히트 가요7080 (0000)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투정 고운투정 말없이 웃어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운얼굴은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도 내가 아니면 누가 살피랴 나 하나만 믿어온 당신을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
|
- | ||||
from 하수영 - 길 (1977)
1. 언덕에 앉아 강물을 보니 꽃숲이 있고 흰구름이 흐르네
그리운 모습이 손짓을 하네 헤어지지 말자고 여기서 살자고 아- 정다운 목소리 다정하게 속삭여주네 2. 푸른 하늘아래 나 여기 살리라 꽃피고 물 맑은 빛나는 이강산에 우리가 자라난 어머님 품안 오곡백과 무르익는 살기좋은 이 강산 아- 떠나지 않으리 나 여기 살리라 |
|||||
|
- | ||||
from 추억 속의 우리가요10 [omnibus] (2021) | |||||
|
- | ||||
from 유부클럽 가요 베스트 [omnibus] (2021) | |||||
|
- | ||||
from 우리의 현대가요8 [omnibus] (2021) | |||||
|
- | ||||
from 우리의 현대가요3 [omnibus] (2021) | |||||
|
- | ||||
from 그대 떠난 빈자리 제1집 [omnibus] (2021) | |||||
|
- | ||||
from 가요베스트1 [omnibus] (2021) | |||||
|
- | ||||
from 가요베스트1 [omnibus]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