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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너는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너는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 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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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저 아이들의 모습이 나에게는 사실
지나버렸지만 아쉬운걸까 공을 주으러오듯 아이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갔던 지나온 길엔 나무들이 자라있을까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흑백으로 된 영화를 보고 싶었어 가슴조이며 바라보던 마치 꿈속같은 모습이기에 나의 어머니를 닮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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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친해져 친해져
내가 너의 눈보면 슬픈얘기도 아픈얘기도 내가 너의 눈보면 친해져 친해져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친해져 친해져 내가 너의 눈보면 슬픈얘기도 아픈얘기도 내가 너의 눈보면 친해져 친해져 돌아보지 말자던 그 흔한 너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되돌기만 하였나 돌아보지 말자던 그 흔한 너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뒤돌기만 하였나 돌아보지 말자던 그 흔한 너의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뒤돌기만 하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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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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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한참동안을 찾아가지 않은 저언덕 넘어거리엔
오래전 그모습 그대로 넌 서 있을 것 같아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겐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내 기억보다는 오래 되버린 얘기지 널 보던 나의 그모습 이제는 내가 널 피하려고 하나 언젠가의 너처럼... 이제 너에겐 난 아픔이란걸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멀리 떠나가도록 스치듯 시간의 흐름속에 이제 지나간 기억이라고 떠나며 말하던 너에게 시간이 흘러 지날수록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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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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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차거운 달이 구름에 가려져
흐린비가 내리며는 비는 어느새 낡은 펜으로 변해 나의 추억을 그리네 날으는 새들이 너를 데려가버리고 나는 홀로 그 자리에 스르르 뒤도는 너의 슬퍼하던 모습 지금 또 바로 내리네 또 거리를 걸으려하네 하늘을 멀리 바라보네 저 비는 음악으로 내게●●● 또 시간이 뒤로 가려하네 추억에 난 스미려하네 조금씩 흐트러지며 난 흐린비로 변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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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부활 3집 - 기억상실 (1993)
그리움 그리운 그림
그리운 그리움 그림 그리운 그리움 그림 그리움 그리운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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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가끔 너의 모습이 기억나는 날에 우연히 마주친
널 떠올리려면 넌 더 변하여져 날 알지 못하고 모르던 이로 내곁을 지나던걸 가금 너의 기억이 날 부르던날에 지나치는 너의 변한 모습일 뿐 차가운 모습의 너로 남겨 졌기에 널 더 그리우면 지내오던 기억이 수 많았던 슬픔이 서로 지어졌지만 너로 참아내는 아픔을 나 배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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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흰색 커튼이 쳐진 작은 방에도 비가
내리는 날은 어두워지며 모든 벽 새하얗게 칠해놔봐도 비가 내리는 날에는 그늘이지네 어두운 색의 그림을 걸어놔봐도 너를 떠올리려면 빛으로 되어 모든것을 흐리게 그려놔봐도 웃던 너의 모습은 그래로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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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언제쯤이면 나 묶어둔 시간들을 풀어둘까
나 아닌 모두 아픔의 색을 하나둘 지워가는데 언제쯤이면 나 연약한 눈물같은 것으로도 순간에 모든것 흘려보낼 수 있을까 이젠 네게서 쉬고 싶어 그순간 그저 널 떠나야 한걸 * 저 어디선가 들려오면 나 젖어든 내안의 너 잊으려하면 더 다가온 넌 내게로 드나드는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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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이미 변해버린 너를
나 알게된건 너무 늦어버린 시간이었지 너 노래한 이별의 시에 내 젖은 눈을 감춘것 생각해 보면 잘한 일인걸 너 나를 떠난 이후에도 내젖은 눈을 감출걸 이제와 한번더 생각해 보네 내시는 너의 시간의 시 그저 널 그린것들 오랜된 그림위에 적어놓은 시 * 한번 마추쳐질 그날이 오면 순간 머물테지 그 어쩔 수 없는 순간 나 어떤 모습일까 너 스칠곳 나 알아내어 널 기다린다 해도 그 알수가 없는 지금도 모를 그 표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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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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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보여져야 그제 겨우 잠시 고개 돌릴 뿐
너의 모습에 잠기긴해도 뒤돌면 또 다른 나로 나외에 모든것이 스치면 작은 뿐 거리의 우는아이를 무심히나 지나치듯 그 흔한 영화로 내게 눈물이 흐르던 아픈 너의 모습이 내게 슬픔으로 되던 그 너의 슬픔이 나와도 이어진 일인듯 너의 아픔이 마치 나의 것인듯 다시 그대로 그 오래전의 나로 내어린 날의 순수로 나 돌아가게 나를 흔들어줘 다시 깨어나도록 수없이 아파하는 널 나 돌아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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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다리를 걷는 여인이여 찬바람에 실려
예전 다한 사랑으로 강을 보는이여 내 기억을 닮은이여 그 그늘에 쌓여 떠나간 이를 그리며 다리를 걷는이여 * 나 그대곁에 다가간 귓가에 소리가 되어 지워질수록 아름다워 지는걸 얘기하리 늘 그대곁에 스치는 은은한 바람이 되어 나 알수 있었던 것을 노래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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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내게 말해줘
너의 마음의 얘기를 나 들어온 얘기들이 너의 다가 아닌걸 널 말해줘 너를 느낄 수 있게 서로 다가서는 그림에 우리 있도록 * 오래도록 들어온 얘기지만 얼마 우린 아는 걸까 많은 이들이 만나려 모이던 건 무얼까 1983은 가자 그 얼마도 안될 거리에 서로 멈추어 서 있는 것 보다 더 슬픈 것 나 알 수가 없는 걸 다가갈 수 없던 저기 너머로 너와나 같이 하던 그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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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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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나를 미워하는 것 같이 보여지고 싶겠지
언제까지나 숨길 수 없어 너의 진실과 너의 존재 멀리하려는 미소위로 흘러내리는 슬픔 언제까지 내버려 두겠니 너의 눈물과 너의 의미 바라보기만 할 수 있게 해줘 가까와 질 수 없다는 걸 알아 너보다 더 깊이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는 다가가지 않을께 바라보기만 할 수 있게 해줘 가까와 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아무런 꿈도 가질 수 없을 때 너의 빈손을 잡아주고 싶은거야 애써 거짓말 하지마 마음이 아프잖아 언제까지나 기다려줄께 너의 혼돈과 너의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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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TV를 끄고 서야 알았어 문득 비가 지붕을 두드리는 걸
지금 거긴 아침이겠지 잠들어가는 나를 잊은 채 너의 하루가 나의 날들과 다른 우울 그런 날 위해 생각해 줄 수 있니 '어디서라든지 행복해'라고 그런 날 위해 말해 줄 수 있겠지 '좋은 친구야 내가 있잖아'라고 지치게 하루를 살면 그만큼의 외로움이 찾아와 낯선 얼굴숙에 널 찾는 꿈이라도 꾸고 싶어지는데 너의 거리가 나의 도시와 다른 우울 너를 두고 온 그 밤 같은 빗소리에 잠이 오질 않아서 엽서라도 쓰고 싶지만 왠지 보낼 수 없는 그 이유를 너는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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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나 자신을 속이기는 힘든거야 너의 눈엔 감출 수 있겠지만
소유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진실한 사랑이 될 수는 없는 것 커져가는 내 안에 너의 의미를 감당할 수 없었어 아무것도 널 위한 것이 아니야 그저 상처입기 싫었을 뿐 솔직히 말해줘 네 안에 있는 내 모습 환상이 사라지게 솔직히 말해줘 너를 향해 갖고 있던 환상이 사라지게 눈부시게 아름다운 네 모습이 마치 내게 약속해 주는 듯이 소유하게 된다는 이유만으로 행복할 수 있을거라 믿었지만 커져가는 내 안의 너의 의미를 감당할 수 없었어 아무것도 널 위한 것이 아니야 그저 상처입기 싫었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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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어쩌면 나는 아득히 멀리있는 행복을 바랬던 아이 같이
눈앞에 있는 환한 너의 웃음을 깨닫지 못했던 건 아닐까 어쩌면 너와 함께 있는 이유를 찾으려 했던 것을 아닐까 내곁에 있는 부드러운 눈빛이 바로 그 대답이 되줄텐데 기다리게 한 것 미안해 어리석은 나를 용서해줘 소중한 너만을 내품에 아름다웠던 꿈을 찾은 듯 지켜주고 싶어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을 누낄 수 있어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햇빛을 누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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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내가 어릴 적에는 아무것도 어렵지 않았어 하늘을 날아갈듯이
하지만 이제 세상은 쉬운게 아니라고 알고 있던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어 잃어버린 시간속에서 내가 찾아야할 내일은 무지개처럼 잡히지 않는 것 언제까지나 잠에서 깨어난 듯 어른이 되어보니 무언가 소중한 걸 잃어버린 것 같아 시계속에 또 하나의 보이지않는 시간을 찾아 진실한 나의 모습을 알아내고 싶어 잃어버린 시간속에서 내가 찾아야할 진실은 무지개처럼 따라가보지만 잡히지 않아 내일은 어둠이 사라지고 영원히 변치않는 나를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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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단 한번도 그대 꽃을 준 적 없지만 단 한번도 그대 바라봐주지 않지만
내 맘속엔 언제라도 행복해 질 수 있을 것만 같아 포근한 향기가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어 우리들은 아직 만난 적도 없지만 우리들은 서로 이름조차 모르지만 내 맘속엔 아주 오래 그대를 알고 있었던 것 같이 따뜻한 공기가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어 이것이 사랑일꺼야 혼자만의 이것이 사랑일꺼야 혼자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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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너의 존재 - 이상은
나를 미워하는 것 같이 보여지고 싶겠지 언제까지나 숨길 순 없어 너의 진실과 너의 존재 멀리하려는 미소 위로 흘러내리는 슬픔 언재까지나 내버려두겠니 너의 눈물과 너의 의미 바라보기만 할 수 있게 해줘 가까와질 수 없다는 걸 알아 너보다 더 깊이 알 것 같아 하지만 이제는 다가가지 않을께 바라보기만 할 수 있게 해줘 가까와질 수 없다는 걸 알아 아무런 꿈도 가질 수 없을 때 너의 빈손을 잡아주고 싶은거야 애써 거짓말 하지마 마음이 아프잖아 언제까지나 기다려줄께 너의 혼돈과 너의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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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이상은 4집 - Begin (1992)
내가 어릴 적에는 아무것도 어렵지 않았어
하늘을 날아갈듯이 하지만 이제 세상은 쉬운게 아니라고 알고 있던 모든 것이 사라져버렸어 잃어버린 시간속에서 내가 찾아야할 내일은 무지개처럼 잡히지 않는 것 언제까지나 잠에서 깨어난 듯 어른이 되어보니 무언가 소중한 걸 잃어버린 것 같아 시계속에 또 하나의 보이지않는 시간을 찾아 진실한 나의 모습을 알아내고 싶어 잃어버린 시간속에서 내가 찾아야할 진실은 무지개처럼 따라가보지만 잡히지 않아 내일은 어둠이 사라지고 영원히 변치않는 나를 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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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그렇게 서있는 네 모습 뭔가 감춰져 있어 말하고 싶진 않겠지만 애써 감추면 뭘
해 비개인 오후에 길가에 고개숙인 널 보면 지나친 사람들 눈에도 넌 색깔속의 비밀 언제나 적당한 얼굴로 네 맘이 숨겨질까? 차라리 부끄런 얼굴로 허전하다 내게 말해보렴 안기고 싶은 이유와 더불어 안기기 싫은 이유도 있을 걸 그건 더 이상 어떤 비밀은 아냐 사랑하고 싶어지는 이유와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들은 그 건 더이상 내겐 색깔속의 비밀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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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겨울오면 내 집앞 문틈에 가득 눈이 덮여와 Throw the night 잠들은 아이들 따
스하게 해 겨울오면 새벽아침 손길 안개처럼 감싸와 In the morning 잠든척 하 는 꼬마 아일 깨우려 하네 이런 아름다운 풍경 속을 거닐고파 때론 외롭기도 우 울하기도 할거야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그리고파 지워지지 않는 겨울그림 겨 울은 말없는 나에게 뭔가 속삭여주네 여름오면 날 다시 찾아 눈꽃처럼 내게 올 거냐고 Winter is one When never your by my s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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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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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늘 그런 하늘만 있고 늘 어떤 회색 종소리 오늘은 왜 종일 보이질 않나? 날 위
로해준 빗물들 잔뜩 묻혀진 창문에 달빛속에 누구였을까? 어둠을 버려둔체 휙 떠나간 그녀의 맑은 두 눈빛 비웃듯 나를 부르지 차디차게 식어간 젖어간 듯한 웃는 듯 울어버린 나 그래 나도 너의 눈빛을 알아 표정없는 척 하지마 누구라도 그 맘이 되고 나면 아마 마찬가질거야 헝클어진 내 맘에 시간속을 너는 알겠지 어떤 내 삶이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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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눈감은 너의 이마 위에 부드런 입맞춤하면 잠깨는 그대의 몸짓 닫힌 커튼을 젖
히고 바라본 새벽하늘엔 햇살이 내려 앉았네 어느새 끓여다 놓은 따스한 차 한 잔 날 안은 너의 여린 손 창가에 함께 서서 아침을 보는 우리 내게는 영원한 작 은 평화야 넌 내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 장난을 하며 가끔씩 웃어댔지 나는 너 에게 주려고 좋아하는 것 모아서 저녁을 준비해놨어 어떤 노래가 좋다며 나에게 해달라 온종일 졸라대던 너 별을 얘기하다가 안긴 채 잠들었네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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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사랑이란 항상 거짓없는 거짓(lie to lie) 믿지못한 얘길 믿게끔 만들어(lie to lie)
지금 이 노랠 들으면 옆에 있는 친굴 꼬집게 돼 한 번쯤은 의심해 볼 가치는 조 금씩 있을거야 처음에는 뭐든지 다 해줄 것 같은 사탕같은 달콤함을 이제는 춥 다고 투정부리며는 난 더워하며 시큰둥해 전엔 항상 날 보며는 귀엽다 말하며 안아줬어 이젠 날 보는 그 눈은 귀찮단 표정이 뚜렷해져 사랑은 늘 그렇게 착각 속에 빠져들게 해 (Love can be a lie) 조금씩 빠져만 가는 - (Oh-Love's l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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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누구나 어른이 되서 나이가 먹어가며는 자신의 얘기밖에는 남얘길 들을 줄 몰라
누구나 어른이 되서 수줍던 어린 시절을 돌이켜 생각할 때면 어쩐지 쑥스럽겠지 스쳐 흘러가는 시간들조차 하늘속에 숨어 날 멀리 바라보네 누구에게 털어 놓지 도 안길 수도 없는 어른이 되버린 나 세상을 함께 바라보던 친구들은 하나 둘 멀리 떠나고 철없던 시절로 갈테야 누구라도 내 손을 잡아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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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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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밤새운 이슬이 내려와 꽃마다 깨우면 사르르 잠들던 별빛이 햇살로 변하네 언제
부터인진 나도 몰라 텅빈 침댈 껴안아 보면 웬지 푹신함이 변해버려 날 외롭게 해 혹시 날 유혹하러 어둠을 뿌리놨나? 흔들거리는 촛불 사이로 어쩐지 익숙한 너의 향기 밤새 젖어 있던 시트위에 살짝 놓여진 꽃 한 송이 은밀한 너의 메세 지 위에 심어논 향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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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
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쉼으로 스쳐 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 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 듯 온통 분홍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 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 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 걸 적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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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
from 이승철 4집 - The Secret Of Color (1994)
오! 괜찮아서 말을 거니 대답않네 아직 아마츄언가 봐 오! 곁에 있는 못생긴 새
침한 여자 대신 화를 내고 있어 어쩌면 저렇게도 정반대일까? 그게 항상 궁금해 져 똑같은 하늘 아래 태어났어도 흑백논린 있는가봐 늦은 시간에 항상 허우적대 는 사람 꾸깃꾸깃해진 책들을 보는 사람 진한 화장에 무턱대고 거울보는 얌전한 사람 얌전한 척 술마시다 오! 이제 와서 웬 주정 이 세상이 모두다 이렇게 되면 이게 바로 흑백논리 내가 가질 수 없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도 변명해봐! 흐릿흐 리던 날에 방구석에도 해뜰 날이 궁금해져 혹시나 하면서도 역시 나에겐 흑백논 린 있는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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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이렇게 걸어 왔잖아. 짙은 어둠속으로
하지만 후회하진 않아.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얻은것이 더욱 많았어. 이렇게 너를 보잖아. 이렇게 웃고있잖아 하지만 눈앞이 흐려와. 내게 소중한 것들을 알게 되었어. 네게 들려주고 싶었어. 내가 사랑하는 노래가 내 귓가에 흐르고 있어. 그리고 난 나의 길을 갈거야. 나만의 길을 이렇게 자유롭잖아. 이렇게 평화롭잖아. 아무런 두려움 없잖아.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얻은것이 더욱 많았어. 오늘도 나는 바라봐. 해밝은 아이의 눈을 그리고 난 사랑을 해. 이리로 다가와 나의 품에 안기겠니 나는 널 닮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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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머리 아픈 애기 내게 하지마. 너의 그런 설교 더이상 원치않아.
너는 항상 내 약점을 말하지만 그량놔둬. 나 이렇게 살겠어.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진마. 나는 너의 그런 눔빛이 너무 싫어. 내가 너에게 해준 건 없지만 너도 내게 아무런 도움이 안돼. 언제나 나는 너를 사랑한다 믿었어. 하지만 넌 내게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원해. 나 이제 떠나가 네가 없는 곳으로 너에게서 빼앗긴 날 찾아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져 너또한 너의 길 걸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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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이제는 정말 모든 것이 끝난 것일까
내가 비워 논 이 공간에 홀로 서서 스치는 바람 결에도 너를 느끼며 그리움에 몸부림치네 너만이 나의 세상에 존재였음을 알지 못했기에 너를 잡지 못하고 이렇게 애타게 너를 불러 보지만 늦어버렸어 처음으로 돌이키고 싶어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지나버린 시간 속의 그대여 사랑하고 있어요 Rap)이제는 정말 너에게 갈 수 없는걸까 이제는 정말 너의 마음이 떠난걸까 무거운 내 발걸음은 너를 잊으려 어둔 밤을 헤매고 있네 한없이 밀려 오는 널 향한 그리움 짙은 안개처럼 내 가슴을 감싸고 이렇게 애타게 너를 불러 보지만 늦어버렸어 처음으로 돌이키고 싶어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지나버린 시간 속의 그대여 사랑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돌이키고 싶어 다시 모든 것을 시작하고 싶어 하지만 지나버린 시간 속의 그대여 사랑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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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너의 모습을 아주 오래 전부터 보고 있었어
나 혼자만의 사랑은 내 마음에 하루하루 쌓여만 가는데 내가 너에게 어울리지 않는 건 나는 알지만 이건 너무나 공평하지가 않아 너는 나의 존재조차 몰라 서로의 입장이 바뀌어진 꿈을 꾸곤 해 하지만 현실 속에 내 모습 이건 아니야 너는 나의 사랑이 되어야 해 누구도 나만큼 널 사랑할 순 없어 나의 전부를 네게 주고 싶어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차지하고 말꺼야 너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는 작아져 이건 너무나 공평하지가 않아 바보같은 나의 모습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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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도대체 내게 무얼 원하는 거야
나는 더이상 너에게 해줄 게 없어. 도대체 내게 무얼 바라는 거야 나는 너에게 내 모든것을 주었어. 나에 이젠 말해줘. 더이상 참을수 없어. 너의 마음을 보여줘. 난 그냥 떠나갈 거야. 우리 헤어지기엔 추억이 너무도 많아. 그 누구보다 더 서로를 알잖아. 하지만 이대로는 아무런 발전이 없어. 우리들 사이엔 변화가 필요해. 너는 왜 나를 믿지 못하는거야. 단 한번도 난 바람을 피지 않았어. 처음 만난 그날 같을 순 없지만 아직도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너는 너무나 변했어. 내가 알던 네가 아니야. 너의 진실을 말해봐. 난 그냥 떠나갈거야. Life is a highway, I'm gonna Ride it all night long. If You're going my way, I'm gonna ride it all night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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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비가 지금 내리네 모든 것을 적시네
창 밖이 어두워서 불이라도 켜야겠네 동화 속에 옛 얘기가 어렴풋이 떠오르네 비 오는 냇가에서 울어대던 청개구리가~ 철이 없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네 지금도 무지개 빛 환상 찾아 헤매네 아~ 지금은 온 세상이 모든 것이 무서워지네 알 수 없는 목마름 속에 헤메이잖아 알 수 없는 공허함에 젖어 나는 헤매이고 있는데 아~ 비가 내려오더니 온 세상 모든 걸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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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너의 마법에 빠져든 거야
너의 계략에 말려든 거야 알 수 없는 너의 그 무엇이 처음부터 날 사로잡았어 혼이 나가버린 사람처럼 나는 너에게 갔어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지 한 번도 이러지는 않았어 나를 무력하게 만들었지 나를 미치게 했어 주위에 모든 내 친구들이 나에게 경고했어 그녀의 덫에 걸려들면 누구도 헤어나지 못한다고 너의 마법에 빠져든 거야 너의 계략에 말려든 거야 Mercy Mercy Me 나를 깨워줘 지금 이게 꿈이라면 난 믿을 수 없어 지금 나의 이 모습은 내가 아니라는 것을 너의 마법에 빠져든 거야 너의 계략에 말려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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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 ||||
from 이현우 3집 - Let's Go Fishing (1996)
창가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텅빈 마음을 스쳐가는데... 차가와진 벽에 기대어 멀리 밝아오는 새벽하늘 바라보아요. 보고 싶지만 가까이 갈 수 없어 이젠 그대 곁을 떠나가야해. 외로웠었던 나의 메마른 그 두 눈에 크고 따뜻한 사랑을 주었던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눈부신 햇살아래 많은 사람들은 웃음지며 걷고 있지만. 차갑게만 느껴지는 가을하늘처럼 온 세상이 낯설게 보여. 사랑하지만 떠날 수 밖에 없어. 이젠 이순간이 너무 힘들어. 어두웠지만 나는 알 수 있었어. 그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난 그대에게 상처만을 주지만 언젠간 내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그댈 사랑하기 때문이야. 그대만을 사랑하는 걸 잊을 수는 없지만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그대 곁을 이제 떠나는 것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그대여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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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식사하셨어요
별 일 없으시죠 내일 또 봅시다 수고가 많아요 우리 강아지는 멍멍멍 옆집 강아지도 멍멍멍 안녕하세요 오~~~ 와~~~~ ~~~~ 잘 가세요 오~~~ 라~~~~ ~~~~ 좋은 꿈 꾸세요 좋은 아침이죠 내일 또 봅시다 동방예의지국 지금 사람들은 천구백 구십오년 옛날 사람들은 천구백 사십오년 안녕하세요 오~~~ 와~~~~ ~~~~ 잘 가세요 오~~~ 라~~~~ ~~~~ 좋은 꿈 꾸었니 좋은 아침이야 내일 또 보자 니가 보고 싶어 나는 누군가가 정말 필요해 내일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하세요 오~~~ 라~~~~ ~~~~ 잘 가세요 오~~~ 라~~~~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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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그 애를 쫓아갔어 슈퍼마켓까지
들어가버렸네 따라 들어갔어 통조림 사이로 그애의 머리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비닐봉지 너머로 그 애의 하얀 이마 플라스틱 컵 밑으로 그 애의 헌 운동화 무스통 옆으로 그 애의 뒷 모습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샴푸를 지나서 비누를 건너 보이는 그 애의 조그만 히프 나도 엉겁결에 이것 저것 사고 계산대에서 처음 말을 걸었지 그 애는 웃으며 나에게 돈 좀 꿔달래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었지 이것이 우리들의 처음 시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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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설탕에 찍어 딸기를 먹었어
딸기밭에서 하루종일 놀았어 한참을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어 하루는 왜 스물네 시간일까 수박 아줌마는 얼룩무늬 치마 참외 할머니는 귀머거리 할머니 사과 외숙모는 친절한가봐 딸기 내 친구는 사랑스러워 딸기를 사달라고 졸랐어 딸기를 먹지 않고 웃기만 했어 나는 왜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걸까 나는 왜 니가 좋은지 몰라 그건 정말 몰라 (예) 나도 몰라 새빨간 딸기는 너무 아름다워 포도 아저씨는 꿈꾸는 사람 좋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좋아 좋아 좋아 딸기가 좋아 딸기가 제일 좋아 맛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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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담배정도는 태워야지 멋지고
메이커 옷은 각각 두어벌 압구정동 어느 카페를 말하면 두번 묻지않고 찾아오고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요즘 애들 네명이 한곳에 모이면 자동차 키가 두개 이상은 나이트는 안가면 춤이 바뀌니까 한달에 두어번은 가야지 순수한 사랑은 결혼한 후에 하고 유행에 민감해져야만 해 놀러갈 때 콘도 예약은 필수이고 율동없는 노래 부르지 마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연예인 서너명정도는 알고 있고 색깔 없는 빤쓰 입지도 마 주머니엔 비록 동전 몇개 있어도 겉모습은 부티가 나야돼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오~ 요즘 애들 10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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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어두웠던 번데기 시절 예쁜 꽃들도 구경 못하고
쭈글거리는 주름 벗고 화려한 옷을 입고서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잠자리와 벌들의 친구 되어 풀잎 위에서 노래 부르고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색동옷을 입고서 저 위로 날아가자 꽃냄새를 맡으며 가고 싶은 곳으로 마음껏 날아가자 날아가자 얼룩무늬 날개를 달고 뛰어내리자 가고 싶은 곳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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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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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
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으아-하하- 헤하하-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 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 할 수 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왠일인지 내마음은 하나도 기쁘지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왜그럴까 아! 왜그럴까 왜그럴까 아! 왜그럴까 아마, 내가 내가 바보인가봐.. 어우야야야야야이야이야이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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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미파솔도빨주노초파남보
나는 도 나는 미 너는 솔 너는 빨강색 너는 노랑색 너는 보라색 너는 무슨 음이니 소리내 봐 너는 무슨 색이니 색칠해 봐 세상은 도시라솔파미레도 세상은 보남파초노주빨강 세상은 아름답게 미파솔도빨주노초파남보 너는 솔 나는 시 너는 레 나는 주황색 너는 파랑색 너는 하얀색 너는 빨강색 너는 노랑색 너는 보라색 나는 주황색 너는 파랑색 너는 하얀색 세상은 도시라솔파미레도 세상은 보남파초노주빨강 세상을 아름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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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때로는 그대가 날 보고 있었지.
때로는 그대가 미소를 지었엇지. 때로는 그대가 나의 손을 잡았었지. 난 그대에게 빠져버렸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니가 없는 지금 난 너무 슬퍼. 난 이대로 그냥 잊을 수 없어. 다시만난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그럴꺼야. 때로는 그대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 때로는 그대가 거짓말도 했었지. 때로는 그대가 화를 내며 돌아섰었지. 그렇지만 잊을 수 없어. 널 사랑 했기 때문에. 니가 없는 지금 난 너무 슬퍼. 난 이대로 그냥 잊을 수 없어. 다시만난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그럴꺼야. 그대가 떠난 지금 난 너를 찾아갈꺼야. 난 그대에게 빠져버렸어.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 니가 없는 지금 난 너무 슬퍼. 난 이대로 그냥 잊을 수 없어. 다시만난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그럴꺼야. 때로는 그대가 그림을 그렸었지. 때로는 그대가 노래도 불렀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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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가 다르게 살고 있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어떻게든 어울리면 되니까 거리엔 아주 많은 연인들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어 못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못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모두가 다 잘 어울려 돈이 많은 여자 능력있는 남자 진짜로 정말로 어울리는 사랑하는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들 다르게 살고 있어 잘생긴 남자와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와 못생긴 여자 어떻게든 어울리면 되니까 돈이 많은 여자 능력있는 남자 진짜로 정말로 어울리는 사랑하는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 모두들 다르게 살고 있어 거리엔 아주 많은 연인들 모두 다르게 살아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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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멋진 그대를 만나 난 행복해요
우리의 만남은 예언돼 있던거야 우리에겐 또 다른 선택이 없을거야 그건 운명적이야 증명할 필요 없어 우리는 말이 없었지만 나는 너를 이해해 난 너의 기분을 알고 있어 우리의 원칙적인 이성은 참 가까워 나는네가 필요해 내일부터 어제까지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거야 이제는 난 너를 정말 사라해 할머니가 되어도 발렌타인 초코렛 선물을 해줄거야 예쁜 옷을 입고서 난 너와 모든 걸 함께 할거야 누구도 우리를 가를 수 없어 이제는 난 너를 정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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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삐삐밴드 1집 - 문화혁명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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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오늘 오늘은 내일이 내일은 어제가 문제야
어젠 어제는 분명히 세수를 했어 그런데 왜 매일 얼굴이 더럽나 어차피 또 더러워 질거 세수를 왜해 아니야 젊은 피부를 유지 할 필요는 있어 아참 급하게 나오느라 세수를 못했어 다시 들어가 세수를 해야지 그건 참 귀찮은 현상이야 이 세상 제일가는 나는야 멋쟁이 여자들은 날보고 잠 못잔다네 오늘도 커피나 콜라로 보낼 수 있을까 돈도 없는데 만약 놀러 가자고 하면 어쩌지 그건 참 귀찮은 현실이야 누군가가 날보고 있어 그리고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언제든지 얘기만 해줘 그래서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오늘 오늘은 내일이 내일은 어제가 문제야 오늘 오늘도 별탈 없이 보낼 수 있을까 내일 내일도 난 너를 사랑하겠지 아니야 난 능력있는 플레이 보이 SAX 이정식 TRUMPET 신영환 TRUMBONE ERIC H. BU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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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남들리 모르는 나만의 매력 느낄 수 있어 사람들의 시선
지루하지만 진지한 대화 심각한 고민 시간 문제야 느낄 수 있어 나만의 기분 두렵지 않아 귀찮을 뿐이야 세상이 나를 원하고 있어 아마 그럴껄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사랑도 다시 한다면 달라질거야 믿을 수 없는 나의 머리도 믿기로 하고 생각을 해봐 느낄 수 있어 나만의 기분 우습진 않아 웃길뿐이야 안타깝지만 현실이니까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순간순간에 매달려버려 KEYBOARD 강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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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언제나 너는 아름다워..난 잊고 있어..
나에게 너는 따뜻한 햇빛..난 너를 원해.. 우리가 걷는 길은 행복한 것일까 .. 이런 말 이해하니.. 언제나 우린 아름다워..우린 잊고 있어.. 나에게 너는 커다란 바다..난 너를 원해.. 많은 걸 안다는 건 피곤한 일일까.. 이런 말 이해하니.. 나에게 너는 내리는 별빛..난 너를 원해.. 우리가 사는 길은 색다른 길일까.. 이런 말 좋아하니.. 오늘도 너는 아름다워..넌 잊고 있어.. 우리가 가는 곳은 영원한 곳일까.. 이런 말 이해하니.. VOICE 강기영 김준원 박현준 김민기 KEYBOARD 한석호 SOPRANO.SAX 김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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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싸늘한 도시의 그늘에 피어나는 안개처럼다가오는
그녀와 나의 만남은 소개가 필요없었지 할말을 찾지 못해 시간을 물었지 그녀의 대답은 미소속에 있네 지금은 7시 50분 우리가 처음 본 순간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그녀가 지나간 발자국 한걸음 한걸음 나를 부르네 흔들리는 불빛 속으로 할말은 하지 못해 노래를 불렀지 마음 속 모든 것이 노래 속에 있네 이제는 하늘에 맡길 뿐이지 우리가 처음 본 순간 세상은 아름다운 그림 우리는 그속에 살고 끝없이 다가가네 너를 만날때까지.. PIANO 한석호 SAX 김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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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오 내곁에 있는 항상 미소 짓는 여인
난 너를 꿈꾸었던거야 오 나는 내곁에 있는 너를 사랑해 나의 모습도 영원히 기억해줘 언제 이렇게 시간은 멈췄나 그저 그렇게 흐르는 세월에 모든 것들이 너와 나를 얘기 하네 난 너를 사랑해.나의 곁에 있는 너를 사랑해 나의 모습도 영원히 기억해줘 난 너의 모든 걸 간직할거야 PIANO 한석호 SAX 이정식 TRUMPET신영환 TRUBONE ERIC BU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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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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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많은 이별들은
내가 떠나면 나홀로 남아 멈춰버린 세상 너는 말했지 우린 더이상 좋은 친구 될순 없어 생각하면 너무나 어이 없는 이유들 걸어가면 허무한 우리들의 뒷모습 네가 없는 나에겐 아무런 의미가 없어 우린 서로필요하잖아 그저 내게 돌아와줘~ 내가 가버린 모든것이 부숴져 버린 세상 너는 말했지 우린 더이상 얘기할순 없어 생각하면 너무도 바보 같은 얘기들 돌아서면 쓸쓸한 우리들의 그림자 다시 우리 만나면 난 항상 네곁에 있어 우린 말이 필요 없잖아 그저 나의 눈을 바라봐 네가 가버린 모든것이 다 무너져 버린 세상 너는 말했지 우린 더이상 사랑할순 없어 다시 우리 만나면 난 항상 네곁에 있어 우린 말이 필요없잖아 그저 서로 눈을 바라봐 네가 떠나면 나홀로 남아 멈춰버린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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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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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인생이란 코메디, 나 혼자서 웃는 것. 추억이란 예쁜 집에 아무도 안 오는 것, 운명이란 온종일 전화를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가려다가, 다시 기다리는 것. 저절로 굴러가는 커다란 바퀴 위에 우린 춤을 추지만, 현준이는 옷속에서 생각지도 않은 돈을 찾고 바쿨이란 카페에서 다 써버리곤 하지. 기영이는 하루종일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다 이것도 하고, 저기도 가고 그러다가 자곤 하지. *저절로 자라나는 조그만 나무 위에 우린 물을 주지만, 우린 물을 주고 우린 기도하고, 우린 춤을 추고, 우린 울고 웃지만. 넓은 길에 나간 민기, 차도 조심. 사람도 조심. 여기저기 좁은 골목,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인생이란 무대 위에서 처음 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그러나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작사 . 김준원 작곡/편곡. 강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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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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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아무도 없는 이 곳에 나 혼자만의 거리 지금 이 순간을 즐기리. 모두가 떠난 오늘 밤 나 홀로 갖는 시간, 오늘 밤을 기다렸었지. 조금씩 잃어가던 내 모습 찾으러 오늘 난 나를 사랑해. 나를 둘러 싼 모든 것 어느 새 외로워지고, 또 다시 하늘과 나 머나먼 길을 가는 내 모습 따라서 바람만 불어온다네. 바람, 사랑도, 친구들도 모두가 떠나갔네. 그들도 길을 잃었지. 모두 다 빗속의 눈물처럼, 흘러간 시간처럼 우리는 길을 잃었지.. 모두 다...
Kim Joon Won : Vocal, Lyrics, Vibraslap footsteps Park Hyun Joon : Chorus, Composed, Shaker paper rubbling Dal-paran : Windbell, Bongo & Tri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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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해와 달이 얘기하는 하늘을 보니
미소마저 잃어버린 내 모습이 아쉬워 우울해진 내 마음 노래부르고 싶어 언제부터 우린 이다지도 막연히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노래를 불러야만 했을까? 해와 달이 얘기하는 하늘을 보니 미소마저 잃어버린 내 모습이 아쉬워 우울해진 내 마음 노래 부르고 싶어 언제부터 나는 이다지도 막연히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노래를 불러야 했을까? 회색 해는 넘어가고 별과 달이 머리 위로 떠오르면 고개 들어 노래해야만이 느낄 수 있는 노래를 하지 언제부터 우린 이다지도 막연히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노래를 불러야 했을까? 모두다 이런 생각 한번쯤 해봤겠지 그러나 너나 나나 우린 해도 달도 별도 가지고 가만히 꿈만 꾸며 모든 걸 잊곤 하지 우리는 무엇을 잊어가는 걸까?? 언제부터 우린 이다지도 막연히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은 노래를 불러야 했을까? 우리는 무얼 잊어가는 걸까? 무엇을 찾고 무엇을 버릴까? 우리는 무얼 감추고 있을까? 우리는 무얼 보일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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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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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이젠 괜찮아
나에게도 말해 줘… 그렇게도 말하고 싶은 걸, 난 모르고 있었어… 너의 마음을… 이젠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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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주민등록증의 생년월일만을 남겨둔 채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나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바다에 보았다 낯선 이야기들과 모습들이 떠 다니는 바다 각자에게 자기 자신의 이야기밖에 다른 것들을 무시하는 눈빛과 행동들 그들은 각기 그 바다 위에 집을 짓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들은 나에게 이런 많은 편견들을 가르치려 했고 나는 어느덧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과 같은 자리에 서 있었다 노란 줄을 따라 걸어라 이 길을 벗어나는 자는 낙오자다 이 곳에선 변명 따위는 통하지 않는다 다른 곳에 시선을 두지 마라 항상 너 자신만을 생각하라 노란 줄을 따라 걸어라 나는 나도 모르는 시간이라는 배를 타고 그 바다 위를 표류한 채 내가 아닌 시선들과 생각들을 만나며 어느새 어른이 되어있었고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 또 다시 나의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들어놓은 혼란이라는 이름의 그림을 보여줘야만 한다 노란 줄을 따라 걸어라 이 길을 벗어나는 자는 낙오자다 이 곳에선 변명 따위는 필요없다 다른 곳에 절대 시선을 두지 마라 그래 넌 항상 너 자신만을 생각하라 노란 줄을 따라 걸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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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제발 정해진 관념 속에
반복되는 많은 결과들을 내게 말을 하려 하지마 TV가 말하는 선과 악이 결코 나를 흔들 순 없어 내게 말을 하려 하지마 결국 내가 가는 길은 내가 느낀 그 길을 가는 것 뿐이야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나는 옳고도 틀리다 그런식의 자기 합리화들을 내게 말을 하려 하지마 틀에 박힌 얘기들이 결코 나를 흔들 순 없어 내게 말을 하려 하지마 결국 내가 가는 길은 내가 느낀 그 길을 가는 것 뿐이야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Out S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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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나 어릴적 뛰놀던 놀이터에
회색 건물이 들어서 있고 길을 걷는 수녀의 옷자락엔 어린 아이의 그 미소도 없고 그렇게만 자꾸 변해만 가는 시간속에 묻어둔 친구의 미소 해묵은 착각속에 바라본 너의 모습 때론 네가 나를 귀찮게 할 때 이유 아닌 이유로 멀어져왔고 때론 내가 너를 탓한 핑계로 나의 마음을 위로해 왔지 내가 네게로 가기보다는 네가 내게로 오길바랬지 해묵은 욕심속에 말해온 너의 모습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 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 해묵은 욕심속에 말해온 너의 모습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 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조그만 오해도 필요치 않은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바로 내 자신을 돌이켜 보는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생각만 해도 느낌이 편한 것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 항상 내가 널 믿을 수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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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노을에 기대온 나의 가슴 속에서 초라한 미소 만이 옷을 벗고 힘들게
걸어온 나의 발자욱 뒤엔 질기게 날 따라온 외로움들이 내게 오라고 하네 나를 흔들고 있어 우연히 멈춰진 시계바늘 속에서 이제는 웃고 있을 너의 모습이 내게 오라하며 나를 부르고 같이 가자고 하네...~~~ 내가 이 세상을 살아 가야 하는 이유 마저도 내~~가 남기고 간 메어 버릴 수 없는 외로움 때문에 가끔 세상의 짐이 나를 힘~~들게도 하~~지만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마저도 네가 남기고 간 떼어버릴 수 없는 외로움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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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거리를 아무리 보아도
구식 사랑은 필요가 없다 삐삐로 사람을 부르고 서로 무관심한 연인들 무감각에 무신경에 무표정한 사랑의 미소 이게 그녀가 내게 말하는 요즘 사랑의 방식 이러는 내가 멍청한 걸까 그녀의 열번째 남자 그래도 나는 그 사랑이 좋아 그래도 나는 그 사랑이 좋아 떨리는 마음에 편지를 쓰고 달이 지도록 창가에 머물고 멀리서 보기만 하여도 마냥 내 가슴은 벅차네 다른 여자 볼틈 없네 온통 내겐 그대의 생각뿐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을 나의 사랑의 망신 이러는 내가 답답한 걸까 이것이 나의 구식 사랑 그래도 나는 그 사랑이 좋아 그래도 나는 그 사랑이 좋아 여보세요 너구나 왠일이니 나 집에 있는지 어떻게 알았니 야야 그만하고 미안하지만 나는 받을 전화도 많고 걸 전화가 많아서 일단 끊어야겠다 그리고 다시는 전화걸지마 알았지 안녕 거리를 아무리 보아도 구식 사랑은 필요가 없나 떨리는 마음에 편지를 쓰고 달이 지도록 창가에 머물고 이러는 내가 답답한 걸까 이것이 나의 구식 사랑 그래도 나는 그 사랑이 좋아 그래도 나는 그 사랑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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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오전 9시 전에는 또다른 사회속에서 출근을 하고 서로 작은 희망 속에 줄따라 걷고 있는 많은 사람들 힘들게들 지고 있는 저마다 가방엔 의미를 담고 서로 작은 가방속에 자신의 꿈들이 최고라 하네 하지만 네가 잊고 있던 그런 얘기하나 할까 주머니 크기 만큼의 자유를 노래할 수 있는 것 때론 시기하면서도 얼굴엔 미소로 가면을 쓰고 지친 표정을 감추고 줄따라 걷고 있는 많은 사람들 힘들게들 지고 있는 저마다 가방엔 의미를 담고 다른 나를 찾는다며 때로는 슬픔을 넋두리 하네 하지만 네가 잊고 있던 그런 얘기하나 할까 주머니 크기 만큼의 자유를 노래할 수 있는 것 주머니 크기만큼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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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월말이면 성적표를
기대하시는 어머니 아침이면 신문을 찾아 헤메이는 아버지 작은 내게 많은 것들을 원하시는 부모님 아주 흔한 관념에 젖은 한심함을 왜 몰라 매일 쓰는 가계부의 지출 잔고만큼 우리 어머니는 나의 마음을 몰라 조간 신문 경제란의 주식시세만큼 우리 아버지는 Rock'N Roll을 몰라 옆집 성아와 나를 자꾸 비교하시는 어머니 단 한 번의 실수로 나를 평가하시는 아버지 20년전 부모님들의 그런 모습을 왜 몰라 아주 흔한 관념에 젖은 한심함을 왜 몰라 매일 쓰는 가계부의 지출 잔고만큼 우리 어머니는 나의 마음을 몰라 조간 신문 경제란의 주식시세만큼 우리 아버지는 Rock'N Roll을 몰라 옆집 성아와 나를 자꾸 비교하시는 어머니 단 한 번의 실수로 나를 평가하시는 아버지 20년전 부모님들의 그런 모습을 왜 몰라 아주 흔한 관념에 젖은 한심함을 왜 몰라 매일 쓰는 가계부의 지출 잔고만큼 우리 어머니는 나의 마음을 몰라 조간 신문 경제란의 주식시세만큼 우리 아버지는 Rock'N Roll을 몰라 매일 쓰는 가계부의 지출 잔고만큼 우리 어머니는 나의 마음을 몰라 조간 신문 경제란의 주식시세만큼 우리 아버지는 Rock'N Roll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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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2집 - Eight Smiles Of Klein (1993)
거리를 나서면
나를 바라보는 많은 시선들 그건 착각이야 그건 착각이야 그래서 무대위를 걷는 기분으로 걷는다 그건 착각이야 그건 착각이야 거리엔 모두 텅빈 눈으로 오만한 미소를 짖는 공주뿐이야 내용없는 자존심 값싼 유행을 따르는 건 결코 진실은 될 수 없잖아 바지통 넓이만큼 앞선 유행 앞선 내 모습 그건 착각이야 그건 착각이야 복고풍 머리만큼 앞선 유행 앞선 내 모습 그건 착각이야 그건 착각이야 거리엔 모두 텅빈 눈으로 오만한 미소를 짖는 공주뿐이야 내용없는 자존심 값싼 유행을 따르는 건 결코 진실은 될 수 없잖아 구두굽 높이만큼 솟아있는 자존심 이만하면 킹카라고 내 자신은 생각한다 쑈윈도엔 항상 내 얼굴이 비추고 있어 마주 걷는 여자의 악세사리는 무언의 눈싸움 거리엔 모두 텅빈 눈으로 오만한 미소를 짖는 공주뿐이야 내용없는 자존심 값싼 유행을 따르는 건 결코 진실은 될 수 없잖아 거리엔 모두 텅빈 눈으로 오만한 미소를 짖는 공주뿐이야 내용없는 자존심 값싼 유행을 따르는 건 결코 진실은 될 수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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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낯익은 빗소리에 거리를 바라보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내 꿈을 찾아서 젖은불빛 등에지고 고개숙여 걸어가다 버려진 작은 꿈들에 한숨을 던지네 나 어릴적 꿈에 바라보던 세상들은 낯설은 꿈의 거리 내일을 향해서라면 과거는 필요없지 힘들은 나의 일기도 내일을 향해서라면 내 볼에 스쳐가는 싸늘한 찬바람이 어깨위 무거웠던 질문을 털어내고 무엇을 찾고 있나 어두운 밤거리를 술 취한 듯 지친 듯이 외쳐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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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그대모습 바라보면서 아무 말도 하질 못하고 내게 남긴 하얌 편지뿐 어디서 들리는 소리 그대 날 찾고 있듯이 그런 바람소리 들려오네 이제는 매말라버린 아픈 나의 가슴엔 그대 기억뿐 밤거리를 헤매이다가 그대모습 볼 것 같은데 불러보려 했던 내마음 어둡고 긴 저녁거리엔 헤매이는 나의 마음뿐 모든것을 잃어버렸네 그대 찾아가는 지금엔 네게 남긴 하얀 편지뿐 다시 한 번 그대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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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붉게 물든 하늘아래 그린 조그만 너의 마음 저물어가는 하늘끝엔 이미 지쳐버린 너의 모습 길들여진 시간속에 매달린 하루할 힘든 한숨 내저으며 고개를 들어봐 빨간모자에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떠나요 검은 눈으로 바라볼 수 없는 그곳을 찾아서 푸른하늘 맴을 도는 솔개의 날개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파란 새들의 지저귐속에 어딘가에 있을 조그만 그대의 기억찾아 입가에 미소 머금고 한걸음 한걸음 빠르게 빨간모자에 청바지를 입고 여행을 떠나요 우리 어릴적 무지개를 쫓던 기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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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네 앞에 힘들어 서있는 내모습을 보면서 넌 눈물을 흘리지 하지만 너에게 말을 하는 그런 꿈들은 그 꿈들은 나에게 꿈이라는 건 욕심과 구별할 수 있는 것 내가 쓰러지는 날까지 계속 노래할 수 있는 것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힘들면 쉽사리 외면하고 걸어왔던 길들엔 그저 빈 한숨 소리뿐 그러다 슬픔이 다가오면 버린꿈들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꿈이라는 건 끝없이 두드리고 말할 때 비로소 느낄수 있는 내가 네게 말한 꿈이야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그게 바로 나의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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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모두다 떠나간 나의 자리에 초연히 되풀이 해왔던 많은 시간을 또다시 가슴에 주워 담으려 또 다른 약속 하나로 눈을 감으며 우리 서로 모른체 지난 시간속에서 슬픈 눈물 감추려 웃던 모습이 날 부르듯 귓가에 맴도는 미소가 날 조용히 깨워 놓고서 이젠 잊어야 하는 수많은 그 기억들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함은 너의 그런 슬픈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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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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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오늘도 할 일 없이 방바닥을 온종일 기어 다니다가
부모님 눈총이 따가워 밖으로 나서긴 했지만 뭐 뾰족이 갈 곳이 어디 있나. 참 왜이리 날씨는 좋은 거야. 나보다 공부도 못한 녀석도 자기 자리를 찾는데 #왜 나 같은 인재를 썩히는 거야. 세상이 나를 몰라주네. 도대체 어디부터 꼬인 걸까. 이것 참 알다가 모르겠어. 왜 나 같은 인재를 썩히는 것은 국가적 손실임을 왜 몰라. 오늘도 구겨진 내 인생을 다림질 하러 나섰지. 방안엔 널려진 이력서들, 오늘도 면접에 떨어졌네 얼굴이 남보다 쪼금 큰 게 뭐 그리 흠이 되는 거냐고. 거리엔 누구를 약 올리나. 모두들 쌍쌍이 걸어가고. 어느새 친구의 회사 앞 전화를 걸었더니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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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 | ||||
from 신성우 - 신성우 Live [live] (1993)
왠지 오늘 밤에는-그대가 너무보고 싶어서-
늘 받지않는-그대-전화를-또 다시 걸어-보았는데- 아무말도 못하고-그대의 목소리를 듣다가- 나란걸 들켜-버릴것 같아-그냥 끊어 버렸어- 좋은 남자 친구가-생겼단-소식들었어- 그래나보다 좋은 사람 많나겠지- *나 처럼-힘들어선안돼-그럼안돼 그댄-행복해야해- 사랑하는그대-떠나버린나를 원망할테지만- 부디-모르길 바랄께-내사랑을- 차태현 노래에용-ㅠ- 걍 써봤음ㅎ지성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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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우리 다시 만나지 못해도
서로 얘기 기억할꺼야 멀고도 먼 길을 떠나도 너의 노랜 들려오는데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보일듯한데 넌 멀어져 갔네 마지막 얘기가 지금도 들려오는데 넌 떠나버렸네 내가 뒤돌아보지 않는다 해도 눈물 흘리지 말아요 멀고도 먼 길을 떠나도 너의 노랜 들려오는데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보일듯한데 넌 멀어져 갔네 마지막 얘기가 지금도 들려오는데 넌 떠나버렸네 내가 뒤돌아보지 않는다 해도 눈물 흘리지 말아요 널 보내고 싶진 않았어 다만 운명처럼 느낄뿐 너를 잊고 싶진 않아도 이젠 안녕 우리 다시 만나지 못해도 서로 얘기 기억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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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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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 ||||
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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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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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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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
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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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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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천사 1집 - Good-By Sorrow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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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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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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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부활 4집 - 잡념에 관하여... (19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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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오늘 오늘은 내일이
내일은 어제가 문제야 어젠 어제는 분명히 세수를 했어 그런데 왜 매일 얼굴이 더럽나 어차피 또 더러워질거 세수를 왜해 아니야 젊은 피부를 유지할 필요는 있어 아참 급하게 나오느라 세수를 못했어 다시 다시 들어가 세수해야지 그건 참 귀찮은 현상이야 이 세상 제일가는 나는야 멋쟁이 여자들은 날 보고 잠 못 잔다네 오늘도 커피나 콜라로 보낼수 있을까 돈도없는데 만약에 놀러가자고 그러면 어쩌지 그건 참 귀찮은 현실이야 누군가가 날보고 있어 그리고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언제든지 얘기만해줘 그래서 내가 너의 곁에 있잖아 이 세상 제일가는 나는야 멋쟁이 여자들은 날 보고 잠 못 잔다네 오늘 오늘은 내일이 내일은 어제가 문제야 오늘 오늘도 별탈없이 보낼 수 있을까 내일 내일도 난 너를 사랑하겠지 아니야 난 능력있는 플레이 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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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언제나 너는 아름다워
난 믿고 있어 나에게 너는 따뜻한햇빛 난 너를 원해 우리가 걷는 길은 행복한 길일까 이런 말 이해하니 언제나 우린 아름다워 우린 믿고 있어 나에게 너는 커다란 바다 난 너를 원해 많은 걸 안다는 건 피곤한 것일까 이런 말 이해하니 나에게 너는 내리는 별빛 난 너를 원해 우리가 사는 길은 색다른 길일까 이런 말 좋아하니 오늘도 너는 아름다워 넌 잊고 있어 우리가 가는 곳은 영원한 곳일까 이런 말 이해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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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2O 3집 - 오늘 나는 (1993)
인생이란 코메디, 나 혼자서 웃는 것. 추억이란 예쁜 집에 아무도 안 오는 것, 운명이란 온종일 전화를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가려다가, 다시 기다리는 것. 저절로 굴러가는 커다란 바퀴 위에 우린 춤을 추지만, 현준이는 옷속에서 생각지도 않은 돈을 찾고 바쿨이란 카페에서 다 써버리곤 하지. 기영이는 하루종일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다 이것도 하고, 저기도 가고 그러다가 자곤 하지. *저절로 자라나는 조그만 나무 위에 우린 물을 주지만, 우린 물을 주고 우린 기도하고, 우린 춤을 추고, 우린 울고 웃지만. 넓은 길에 나간 민기, 차도 조심. 사람도 조심. 여기저기 좁은 골목,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인생이란 무대 위에서 처음 본 여자와 사랑에 빠지고, 그러나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작사 . 김준원 작곡/편곡. 강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