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여름, 다오카 미키(Vocal/Lyric)와 다카기 켄이치(Bass), 이치가와 유이치(Compose/Arrange/Lyric)세 명의 멤버로 「the Indigo」을 결성. 그 다음해 데모 테이프가 레코드 회사 스텝에게 전해져 레이블 샘플러 CD에 참가. 그 악곡 「BLUE」가 각 방면으로부터 절찬을 받는다.
2000년 봄, 데뷔에 향해서 본격적으로 시동. 5월24일, 대망의 싱글 「BLUE」로 메이저 데뷔.
이 곡은「야케지마(八景島) C 파라다이스」의 CF송에 기용되었고 또 뮤직 클립 감독을 배우 다나베 세이이치씨가 손수 만드는 등 여러 방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각 라디오 방송국에서 파워플레이를 획득하였고 전국 인스토어(in store) 라이브•투어를 결행. 같은 해 9월에 릴리즈한 1st앨범 「BLUE」를 발매하면서 첫 원맨 라이브(도쿄 FM홀)가 대성공을 거뒀다.
2001년8월, 2nd앨범「RECORDS」를 릴리즈의 앨범쟈켓(artwork)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일러스트레이터•간바라 쿠니에씨를 만나게 된다.
2002년, 더욱 음악의 폭을 넓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다카기가 인디고를 졸업. 그러나, 그걸 계기로 「원점에서 다시 제작했다」라고 하는 타오카와 이치카와에 의해 3rd앨범 「sound of fragrance」가 릴리즈. 단순함속에 세련된 악곡이 각 방면으로부터 절찬을 받는다.
그리고, 2003년 봄, 싱글 「UNDER THE BLUE SKY」를 제작. TV애니메이션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엔딩 곡으로 기용되었고, 뮤직 비디오에는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씨가 출연하여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2003년에는 그들의 첫 베스트 앨범 「Indigo suite Best Indigo Music」을 릴리즈, DJ후쿠토미 유키히로씨가 어레인지한 「Sweet Radio」리믹스를 수록한 아날로그 반은 발매와 동시에 매진이 되었다.
그 후, 이치카와는 SMAP의 앨범 「MIJ」에 악곡을 제공하고, 다오카는 코러스로 참가하는 등 정력적으로 활동의 폭을 넓힌다. 같은 해 겨울에는 싱글 「I Do! 」을 릴리즈하였고 TV애니메이션 「쪽빛보다 푸르게 ∼인연∼」의 엔딩 곡에 기용되었다.
2004년 「My Fair Melodies 2」을 릴리즈. 롤링 스톤즈나 지미 핸드릭스 등 록 클래식의 명곡을 인디고풍으로 어레인지한 악곡이 민방정보프로그램의 엔딩 곡에 기용된다. 한편, 전 작의 수록 곡이 한국의 CF송에 기용되는 등 첫 해외 앨범 데뷔의 계기가 되었다. 한국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에서 진행된 라이브나 TV, 라디오에도 다수출연. 한편, 일본에서도 5th앨범 「SONG IS LOVE」를 8월에 릴리즈했다.
나아가 2005년 여름에는 한국에서의 활동이 계속 되었고, 미국에서도 앨범이 릴리즈 되는 등, 국내외 폭넓은 활동을 전개 하였다. 또한 미국•볼티모어에서 행하여진 최대급의 애니메이션 컨벤션 「OTAKON 2005」에서의 라이브는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일본에서는 그 해 가을 싱글 「판타지스타★걸」을 릴리즈. TV애니메이션 「두근두근 비밀친구」의 엔딩 곡에 기용되었고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도 절찬 방영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한국의 인기 밴드 「롤러코스터」의 보컬 조원선씨가 디렉션한 「판타지스타★걸」한국어버전을 레코딩. 11월에는 통산 6장째가 되는 앨범 「flair」를 릴리즈. 라이브도 대성공을 거뒀다.
2006년 봄, 한국•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라이브를 하였다. 그 후, 전년에 이어 애니메이션 컨벤션 「ANIME EXPO 2006」(LA)에 참가했다. 또한 중국에서 행해진 이벤트에 초대되는 등, 해외활동에 있어서도 크게 활동의 폭을 넓히는 1년이 되었다.
2007년 봄에는, 지금까지의 활동의 집대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베스트 앨범 「Best of the Indigo 2000-2006」을 릴리즈. 그 즈음 이치카와는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본격적인 작가활동을 스타트 하였고, 타오카도 국내외의 아티스트와의 코라보레이션이나, 타이•방콕에서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 라디오 프로의 퍼스낼리티(personality)등, “the Indigo”의 프론트맨으로서, 그 활약의 영역을 넓혀 간다.
그리고 2010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오카 그리고 이치카와가 3년만이 되는 새로운 작품을 새로 쓴다. 각각의 세계에서 새 경지를 전개한 두 사람이기 때문에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정말로 “the Indigo”의 원점회귀라고도 말할 수 있는 작품이 완성 된다.
다오카는 일본에서 개봉된 한국영화 ‘국가대표’ 주제가 러브홀릭의 「butterfly」에도 게스트 보컬로서 참여했으며 클래지콰이의 알렉스와 호란과 함께 공연을 하고 있다. 이치카와는 최근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AKB48의 작곡과 편곡을 맡고 있다.
국내외의 음악씬으로 10년간에 걸쳐 활동을 계속해 온 그들이 새로운 미래를 예감시키는 이 작품과 함께 “the Indigo”는 지금 기념해야 할 전환기를 맞이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