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은 봐야만 흥행 본전을 뽑는다던데. 솔직히 그 정도까진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 아니나다를까, 평도 별로 안 좋고 이 영화 관련 댓글에는 친일파 영화라는 식의 비난이 잇달아 올라오더라. 한국 개봉 때만 '동해'로 표기하고 일본 개봉 때엔 'See of japan'으로 표기한다고 하던데 정말일까? 여튼 그런 비난도 있고 그 시절에 일본인과 우정을 나누는 얘기라니, 그거야말로 친일이라며 난리들이다. 물론 나는 이 영화를 개봉하자마자 봤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