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리인’, 그녀의 탄생과 성장
- 새로운 한류 현지화를 이끌 중국인 예비스타 찾기 “ 한국의 CT로 중국인 스타 키우자!”
한류 열풍의 만들어낸 주역으로서 에스엠은 일 방향적인 한류의 한계를 직시하고 새로운 한류, 쌍방향적 한류의 실현을 위해 ‘현지화 전략’을 추진했다.
또한 거대한 마켓을 가지고 있는 중국 대중문화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일찍부터 주목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CT를 바탕으로 중국인 스타를 탄생시키는 전략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H.O.T. CHINA’를 비롯한 다양한 오디션 개최는 물론 중국의 인재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가 될 만한 인재를 찾기 위해 중국 전역을 방문했다.
결국, 놀랄만한 노래 실력을 가진 소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중국 사천성 성도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 음악적인 감각까지 두루 갖춘 13살 소녀 장리인을 만나게 된다. 장리인과의 첫 만남에서 이수만 프로듀서는 아시아 최고의 가수로 성장할 재목임을 한 눈에 알아본다.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장리인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찾던 최적의 인재였고 2003년 여름장리인은 한국으로 들어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속에서 눈부신 성장을 한다.
-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장리인, 다양한 음악과 호흡하며 성장하다!
바이올린 연주가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장리인은 태어날 때부터 늘 클래식 음악과 함께했다. 음악가로 성장하길 원한 부모님 덕택에 부모님의 연주회에 늘 함께 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축적했고 3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또한 바이올린과 더불어 피아노 등을 연마했으며 타고난 음악적 재능 덕택에 누구보다 빨리 습득할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클래식 음악과 미국, 유럽의 대중음악에 익숙했던 장리인은 8~9세가 될 때까지 동요를 한번도 불러본 적이 없었으며, 음악을 한번 들으면 그대로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어린아이답지 않은 특별한 능력을 보였다. 특히 9살 때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을 웅장한 보이스로 열창,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노래에 대한 특별한 재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장리인은 이 때부터 클래식 음악보다는 전세계의 대중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했고, 클래식 음악가로 성장하길 원한 부모님의 반대로, 몰래 대중 음악을 들으며 독학했다.
12세가 되던 해, 그녀는 10년 동안 연마한 바이올린 실력으로 음악 학교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사천 음악학교 부속중학교에 뛰어난 성적으로 합격하나, 이미 바이올린 연주가가 아닌 최고 가수를 꿈꾸고 있었다.
결국 부모님도 장리인의 열정과 재능에 승복, 가수로서의 성장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고 장리인은 베이징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전국노래대회에 출전, 청소년기 특별 베스트 10에 선정되면서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 그 후, 노래 연습과 대중음악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장리인은 최고의 프로듀서 이수만과 만나면서 꿈을 실현할 완벽한 기회를 잡게 된다
2. 중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스타를 꿈꾼다!
-에스엠에서의 4년 간의 트레이닝, 그녀의 음악적 재능과 스타성을 꽃피게 하다!
2003년 여름, 한국으로 들어온 장리인은 꿈을 위해 정진하기 시작했다. 보컬 트레이닝 외에도, 댄스 트레이닝, 중국 무술,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레이닝은 그녀가 가진 재능은 물론 잠재적 능력까지 이끌어 내게 된다.
- 매력적인 R&B보컬로 재 탄생!
풍부한 성량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장리인.
그러나 실력 있는 가수로 대중들과 만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컬 트레이닝이 필요했다.
안정적인 음색을 내기 위한 호흡법 연마를 기본으로 보다 깊고 풍부한 보컬과 효과적인 감정표현을 위해 연습을 거듭했다.
특히 이수만 프로듀서의 직접적인 디렉팅과 지도를 기반으로 장리인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R&B창법과 보이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정도로 성장했다.
- 타고난 유연성과 리듬감으로 다양한 댄스를 섭렵하다!
노래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춤에도 관심이 많았던 장리인은 뛰어난 유연성과 리듬감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춤을 습득했다.
재즈댄스, 걸스 힙합, 팝핀 등의 다양한 장르의 댄스 트레이닝을 통해 빠르게 습득, 퍼포먼 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 언어도 일취월장!
한국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배우기 시작한 한국어는 대부분의 문장과 단어를 거의 다 이해
해, 의사소통에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이며 사천성 출신이어서 중국 표준어인 북경어에 취
약했던 부분도 중국 방송국의 아나운서로부터 목소리톤, 발음 등의 특별지도를 받으면서 익
히는 등 언어 트레이닝에도 힘을 쏟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