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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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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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못한말이 많은데 아직 주지 못한것도 많은데
이별이란 항상 갑자기와서 변명조차 준비할수가 없어 왜 그랬어 이런말하기까지 도대체 얼마나 혼자서 운거야 바보같이 그것도 모르고 널 힘들게했던 내가더 미워져 너 하나만 아무말안해도 나의 눈만봐도 내마음을 알곤했잖아 너 하나만 부디 행복하라는 인사도 진심이 아닌걸 다 알잖아 잡고싶은 마음을 들킬까봐 무슨말을 한지도 모르겠어 사랑이란 가끔 거짓을 말해 오히려더 깊은 상처를 주네 기억하니 나 하나만있으면 이 세상어디도 천국이 된다며 아이처럼 환한 웃음으로 내 어둠마져도 밝혀준 너잖아 너 하나만 아무말안해도 나의 눈만봐도 내마음을 알곤했잖아 너 하나만 부디 행복하라는 인사도 진심이 아닌걸 다 알잖아 가지마 난 너여야만해 너 하나뿐인걸 난 언제까지나 날 알잖아 사랑할사람도 앞으로 사랑할사람도 너 하나뿐이야 네 앞에서 너무 서툴기만한 나지만 내맘 모르니 그럴수만 있다면 너와 내 가슴을 바꿀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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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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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에도 가슴은 글썽이나봐
그대일까 그댈 보낸 미련일까 기다리는 꿈 속에서도 뒤척이나봐 떠난 그대 혹시 오는 건 아닐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도 함께 울고 웃어줬던 그대 못 견디게 그리운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두 걸음씩 멀어지나봐 그댄 점점 이별로 앞서가고 추억의 난 돌아가고 이 세상에 길 잃었나봐 내 품 속엔 누구도 올 수 없게 난 그대에 멈췄나봐 내 눈물을 바람이 또 말려와도 그대 머문 바람인 걸 여전히 난 느낄 수 있는데 사랑해요 사랑해요 세상의 말 다 지우니 이 말 하나 남네요 늦었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더 아껴주지 못해서 가난한 내 행복 안에 살게 해서 사랑은 늘 이별에게 빚지고 그 이별은 또 다시 사랑으로 되갚는 거죠 그대가 준 추억 모두 나 여기 쓰고 갈테니 다음 세상 그대가 채워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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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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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곧 올거라고 믿고 있었죠
눈물겨운 기다림을 아는지 나처럼 그대도 많이 힘들거라고 눈물겨운 착각속에 난 살고 있었죠 오늘까지... 내것이었던 그대가 스쳐가요 이름조차도 부를 수가 없었죠 멈춰 있던 나를 그대가 보네요 이미 누군가의 그대가 된 듯 괜찮아요 날 그냥 지나치세요 괜찮아요 난 그대 행복 봤으니 잠시 스쳐갔던 그대 모습으로 다시 한동안은 견딜 수 있겠죠 얼마나 스치는 우연 바랬었는데 모른체로 살아가야 하는지 나처럼 아프게 살길 바랬었나봐 그런 못된 욕심 부린 나 이런 아픔만 남았네요 내것이었던 그대가 스쳐가요 이름조차도 부를 수가 없었죠 멈춰 있던 나를 그대가 보네요 이미 누군가의 그대가 된 듯 괜찮아요 날 그냥 지나치세요 괜찮아요 난 그대 행복 봤으니 잠시 스쳐갔던 그대 모습으로 다시 한동안은 견딜 수 있겠죠 하늘마저 내게 말해 주나봐 그댄 이미 행복해져 있다고 너무 익숙한 그 향기가 익숙한 그 표정이 익숙한 그 모든게 멀어져 괜찮아요 난 다시 그댈 보내도 괜찮아요 난 눈물로 또 살아도 나를 잊기 위해 누굴 만났다고 그렇게라도 나 살아갈 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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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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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으면 손닿지 못할 만큼
한참을 뒤에 오던 그녀였죠 빨리 오라며 그녀를 다그치고 답답한 맘에 난 앞서서 걸었는데 천천히 걸을걸 그랬죠 먼저간 날 잃었었는지 그녀가 오질 않네요 하루를 헤매다 돌아온 그녀는 어제보다 많이 다른 모습이죠 날 보며 웃는 미소도 그 향기도 모두 예전과 같은데 낯설은 그대 모습 사소한 일로 많이 다툰 날였죠 평소와 다른 그녀 모습보고 먼저 다가가 그녈 달래봤지만 내말도 들으려 않은채 울고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허락해 줄 수만 있다면 그사람 안고 싶다고 고개를 저으면 그저 난 저으면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나요 조금 더 함께 하고파 그렇게도 천천히 걷던 그녀를 알지못한 내 죄로 보내야 하나요 그대 혼자서 나를 남겨둔 채 가는건 여린 그대가 참 힘든 일이라 나 그대 따라서 이별이란 슬픈 세상에 나도 함께 갈게요 고개를 저으면 그저 난 저으면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나요 조금 더 함께 하고파 그렇게도 천천히 걷던 그녀를 난 보내야만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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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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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여 줄꺼야?
니가 어딜 볼 게 있다고? 요즘 매일 듣는 말 친구들 날 놀리는 말 내 옷장에 입을 옷이 왜 이리 없나요. 거릴 걷다가도 가게 유리에 머릴 쓸어 넘기죠. 랄라~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 했죠. 촌스러웠었는데 진짜 첨엔 별루였는데 내팔에 매달린채 날 놀리는 그대의 말 내 손위에 적어줬던 그대의 전화번호 몇번을 걸었다 또 끊었던 그날 밤 날 봤다면 얼마나 웃을까 모퉁이 뒤에 숨어 멀리 그대 오는 길 한참 바라보다 웃음이나 들킬뻔 했죠. 모퉁이 뒤에 숨어 그대 날 찾는 눈빛 너무 행복해서 하마터면 울뻔했죠. 매일 아침 그대 있음에 난 감사드려요. 그댈 닮고 싶은 내 맘 아나요. 꿈을 꾸죠 곱게 나이든 그대와 그 옆엔 그대 손 꼭 쥔채로 웃고 있는 나 창밖에 눈이 와요. 우리 처음 만났던 밤처럼 하얗게 그대도 보고 있나요. 사랑이 내리네요. 그대란 사람 내 마음 가득 내려요. 보고 싶어요. 그대 밤도 아침도 그대 작은 움직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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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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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생각하나요
그리움에 힘든진 않나요 그래요 아니란걸 알면서 또 바라죠 바보같은 나를 보네요 사랑을 쉽게 생각했죠 그땐 정말 이기적이였죠 한동안 이렇게 또 어리석은 난 힘없이 눈물만 흘리겠죠 다 잊어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요 돌이킬 수 없겠지만 알아요 이젠 깨달아요 이럴 수 밖에 없는 그대맘을 이해할께요 전보단 괜찮아 졌어요 그땐정말 미칠것같았죠 한남잘 이렇게 또 잃게되는 난 살아도 숨을 쉴수없죠 다 잊어요 정말 미안해요 이제와 후회하고 있어요 돌이킬수 없겠지만 알아요 이젠 깨달아요 이럴 수 밖에 없는 그대 맘을 이해할께요 언제든 돌아오세요 지금 내노래를 듣고 있다면 부탁해요 난 안되죠 그대 보고파요 하루도 잊을수가 없어요 많이 노력했었지만 아파요 너무 사랑해요 이렇게 그댈 찾는 날 도와줄순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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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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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걸을 때면 나도 몰래 뒤돌아보는 습관이 생겨버렸어
우연히라도 널 보게 될까 봐 자꾸 그러나 봐 그런 내 모습이 우스워질 땐 고개를 저으며 나 자신에게 묻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냐고 뭘 원하느냐고 Melody 처음 만난 그곳에 흐르던 harmony 구름처럼 가슴 속 맴도는 melody 어제보다 선명한 입맞춤의 기억 잊으려 할수록 감미로운 잠에서 깨어나면 어김없이 부재중 전화부터 확인하게 돼 혹시라도 날 찾진 않았을까 하는 바램으로 그런 내 모습이 초라해지면 입술을 깨물며 나 자신을 달래지 오늘까지만 그리워하자고 꼭 오늘까지만 Melody 처음 널 안았을 때 흐르던 harmony 꽃잎처럼 향기로운 널 닮은 melody 잊어버리기보다는 쉬운 그리움 익숙해질 수 없는 너 없는 나 Melody melody 너를 향한 내 사랑과 함께 했던 날들을 소용돌이처럼 모두 삼킨 Melody melody 너를 위한 나의 꿈과 나를 떠난 너의 꿈을 필름처럼 간직하고 있는 송곳처럼 가슴 속 맴돌며 날 쓰러뜨리는 Melody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나의 이름처럼 숨을 쉬는 한 지울 수 없는 melody 잊어버리기보다는 쉬운 그리움 익숙해질 수 없는 너 없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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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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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간 추억에 남겨져 갈꺼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여 *반복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루어져 가기를 힘겨워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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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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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꿈에서 그댈 만나곤해요
설명할순 없겠죠 사랑이 아니라면 그대 두눈 볼때면 왠지 눈물이 나요 이런 기분인 가요 나도 알것 같아요 나이제 다가가요 운명을 느낀거죠 이런내가 우습나요 혹시 바보 같나요 단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요 웃어줘요 나를 봐요 오늘만을 기다려온 나를 나의 욕심인가요 모든걸 원하는게 사랑때문이라면 이해할수 있겠죠 그대를 갖고 싶은 내가 싫진 않겠죠 이런 또 저런 생각 나를 맴도는걸요 나이제 다가가요 받아줄순 없나요 이런내가 우습나요 혹시 바보 같나요 단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라는 나를 봐요 웃어줘요 오늘만을 기다려온 내게로 그대의 품에 안겨 숨쉬고 있는 나를 그려봤죠 행복했죠 포기하지 않아요 단한번 뿐이라면 그대이길 바래요 기쁜걸요 고마워요 그대만을 허락하는 내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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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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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울어요.. 아파서 우네요...
떠나가는 그댈보며 ~ 보이지않는 인사전해요..... 고운그대 얼굴 바라보면 한없이 초라한날 감추네요 ~ 약속할래요 ~ 행복할거라고.. 울지도 않을거라 믿어요... 사랑해서 기쁜것은,, 함께있는 그순간뿐이라는걸.. 보는것들 조차 힘겨워질때... 이별은 이미 시작된거죠... 사랑해줘 고마워요 그걸 너무나도 잘알기에....... 잘가라는 인사조차도.... 보이지 않게 하네요... 그대 행복 찾게 잘했나요.. 그사람 보면서도 인정하죠..내옆에서는.. 울던 그대가 미소가 그리 아름다울줄.. 사랑해서 기쁜것은 함께있는 그순간 뿐이라는걸.. 보는것들 조차 힘겨월질때.. 이별은 이미 시작된거죠 사랑해줘 고마워요.. 그걸 너무나도 잘알기에....... 보고픈 만큼 행복을 빌께요.. 그게 내맘이니까 사랑해줘 고마워요... 한순간도 잊은적 없기에... 그대 앞에서 고인 눈물까지 보이지 않게 하네요 그게 내마음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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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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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이상 날 잡지 않겠다는
낮은 목소리 이렇게 날 울게할 줄 몰랐어 그 누구도 모르게 숨긴 그대향기가 더 내 안에 가득 고여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걸 사랑하는 방법 하나 알지 못한채로 그대 그 뜨겁게 많은 그 눈빛에 나 굳어져 갔나봐 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의 맘을 날아다닐거야 수줍던 날들을 버리고서 아주조금씩 하나가 될거야 나 이제 사랑을 할거야 그대의 마음을 다 가질거야 그 안에 머물다 잠든채로 그대와 하나가 될거야 영원히 이렇게 머물다가 하나가 되면 울어도 좋을거야 난 그대 안에 항상 있으니까 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의 맘을 날아다닐거야 수줍던 날들을 버리고서 아주 조금씩 하나가 될거야 나 이제 사랑을 할거야 그대의 마음을 다 가질거야 그 안에 머물다 잠든채로 그대와 하나가 될거야 나 이제 천사가 될거야 그대만 아는 날개를 가질거야 그대를 외면한 날들보다 더 많이 사랑해 줄거야 난나나나나나라라라 나나나라라라라라라라라 그 안에 머물다 잠들거야 하나가 될꺼야 우우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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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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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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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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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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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파서 목이 메여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 갈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이별인가봐 너무 놀라서 자꾸 겁나서 웃음으로 이기려 해도 눈치빠른 눈물이 더 먼저 알고 날 흘러 난 소란스레 사랑했나봐 널 줬다 이내 뺏는 걸 보니 분 넘친 행복을 또 시기했나봐 널 보내야만 하나봐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온 세상이 취한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I can't live without your love 내가 못나서 잡지 못해서 돌아 가슴쳐봐도 지워지지도 덜어지지도 않는 사랑인가봐 니가 미워서 누굴 만나서 다시 시작해보려해도 수많은 니 그리움이 날 체하게 만들어 넌 나보다 더 용감한가봐 날 사랑한적 없던 것처럼 잘 살아가는데 날 지워가는데 난 왜 널 못잊는거니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온 세상이 취한 것 같아 눈부셨던 우리 추억이 열 오르듯 비틀대잖아 니 품에 살았던 날들과 꿈꾸었던 사랑이 다 부서져 또 흩어져 향기로 이렇게 하루 이틀이 가고 눈에 멀어져 살다가 보면 언젠간 또 가슴에서도 무뎌지는 거라고 그렇게 말을하기까지 얼마나 싸워야만 할지 보이지 않는 나와 또 볼 수 없는 널 앞에 두고 I miss the love that I shared with you 그 언제쯤 자유로울까 나 이별도 못한게 있어 내 안에 널 데려가는 일 난 그래 괜찮아 오늘도 너 땜에 힘겨워도 이 지독한 내 아픔도 우리가 사랑한 흔적인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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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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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오늘도 늦네요 할 말이 생겼더더니
벌써 여러번 문소리만 들려도 내 가슴이 내려앉죠 잊고살던 담배가 또 생각나고 눈치없이 눈물이 나죠 그대 어젯밤 연습했을 한마디 참 낯설겠죠 아프겠죠 믿기 싫은데 오늘은 날 잊어버려요 여기 오지말아요 서글픈 그 말 내 가슴이 듣지 못하게 아직 내 안의 그대와 이별은 먼 일이죠 긴 여행을 떠나 늦는거라 여길테니 화내면서 자꾸 날 걱정하더니 실은 미안해서였나요 전보다 줄어든 그대 미소때문에 난 더 잘했죠 다 걸었죠 오해였나요 오늘은 날 잊어버려요 여기 오지 말아요 서글픈 그 말 내 가슴이 듣지 못하게 아직 내 안의 그대와 이별은 먼 일이죠 긴 여행을 떠나 늦는거라 여길테니 워 오 예 이렇게 시간에 맡기다보면 혹 다시 그대 마음까지 찾을까요 와줄까요 이제 그만 돌아갈게요 편히 접어두어요 영원히 우리 이별만은 미룰 수 있게 그대 눈에서 떠나도 가슴이 사랑하죠 만날 수 없어도 추억만은 지킬테니까 오늘만은 오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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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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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가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하면 또 비가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곳에 비가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그대 잊혀 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의 모습 이대로 사랑해주었던 나의 그대 어디있나요 이젠 너의 체온이 느껴지지 않아요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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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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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순 없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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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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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tell me, the way we are?
아무런 후회도 없이 떠나 보낸 그 길 위에서 지나간 그대 눈빛이 문득 미치도록 그리워 (memories) 모든게 희미해져 그대 이름도 사라졌지만 (Go away) 함께 만든 흔적들 모두 지워버린 내가 미워져 Just tell me 시간 속에 우리가 걸었던 두 그림자로 꽉 찬 골목길 Just tell me 지난 작은 연인의 뒷모습 가끔은 다시 돌아보나요 손닿지 않는 시간 너머 (memories) 편지와 사진들을 너무나 쉽게 지워버렸죠 (Go away) 함께 만든 추억들 수줍었던 많은 고백 모든걸 just tell me 시간 속에 우리가 걸었던 두 그림자로 꽉 찬 골목길 just tell me 지난 작은 연인의 뒷모습 가끔은 다시 돌아보나요 손닿지 않는 너 내가 왜 이렇게, 어둠 속에서 눈물로 잠 못 드는지 낯설어진 거릴, 낳익은 그리움 속에서 또 헤매는지 just tell me 시간 속에 우리가 걸었던 두 그림자로 꽉 찬 골목길 just tell me 지난 작은 연인의 뒷모습 가끔은 다시 돌아보나요 손닿지 않는 너 ,잊지 말아요, 나의 기억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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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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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선 나 안되겠니 너의 사랑을 받는 일
죽어도 넌 안되겠니 나를 허락하는 일 내 가슴이 하는 말 세상 울릴 듯 한데 단 한 사람 왜 넌 듣지 못하는 거니 잠시 머물다가는 니 가슴 때문에 차마 널 버릴 수도 없는데 그리워 난 니가 너무 그리워 널 잃은 삶이 숨막힐 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 가도 넌 내 안에 있잖아 돌아가고 싶지만 되돌리고 싶지만 이젠 처음으로 가는 길을 난 몰라 행복하고 싶어도 너 없는 행복은 내겐 더 아무 소용없는데 그리워 난 니가 너무 그리워 널 잃은 삶이 숨막힐 듯 외로워 사랑하잖아 피하려고 하지마 멀리가도 넌 내 안에 있는데 세상은 내게 미쳤다 말해도 너를 지켜낼 수 있는 나 잖아 사랑해 널 죽을 만큼 사랑해 내 남은 삶을 다 걸만큼 널 원해 살아가는게 사랑하는 일보다 힘겨워도 난 니 곁에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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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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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언덕 넘어
그대 날 바라보고 있죠 차마 말하지 못한 내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마음만은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 그리워 가슴 아파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 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을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 걸 끝이 아니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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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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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 척 살아간다는 건 살아도 죽은 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 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For god so love the woeld 그의 하나뿐인 아들을 내려보내셨습니다 that he gave his only he gotten Son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너무나도 사랑하시어 That who ever believes in him 이에 그를 믿는자는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쇠망하지 않을 것이며 영생을 누리게 될것이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은 알고 계신가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께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