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에 잠깐 놀러왔다가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강수지의 소개로 신세계 레코드사 실장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혼자 귀국, 1991년 2월에 테크노 댄스뮤직 `꿈`으로 데뷔했다. 발라드가 주류를 이루던 당시 신선한 그의 음악은 이내 청소년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의 데뷔앨범 <Black Rainbow>는 당시 스웨덴 출신의 인기그룹 `ABBA`의 뮤직디렉터 `Olleram`이 디렉터를 맡았고 R&B, 펑키, 소울 등 흑인음악의 색채를 강하게 띄고 있다. 의외로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실험적으로 시도한 테크노 하우스 풍의 `꿈`이 각종 가요순위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1993년 한해 동안 금품살포혐의, 대마초흡연혐의 등 충격적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렸다. 한동안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음악생활을 멀리했던 그는 1995년에 5인조 록 그룹 <Moon Child>를 결성, 김도균, 신윤철(기타리스트), 김민기(드럼) 등 국내 수준급 뮤지션들을 영입해 재기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별로 반응을 얻지 못한 채 활동을 접어야 했다.
1년후 그가 직접 기획한 앨범 <LET'S GO Fishing>를 발표, 신곡 `가`를 선보이며 가요계로 돌아왔다. 같은 해 12월, 그는 컴백음반에 수록된 신곡과 자작곡을 위주로 콘서트를 펼쳤고 그를 기다려준 많은 팬들로 부터 환영을 받았다.
1998년 초에 발표한 4집앨범의 수록곡 `헤어진 다음날`로 다시 인기 정상의 자리를 회복한 그는 1999년에 <Missing You>를 타이틀곡으로 한 5집앨범 <Both Sides Of The Story>를 발표하면서 콘서트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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