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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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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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에 놀란 아이 눈을 보아요
파란 가을 하늘의 그 눈 속에 있어요 애처로운 듯 노는 아이들의 눈에선 거짓을 새긴 눈물은 아마 흐르지 않을 거야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 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난 뭐든지 될 수 있었고 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작은 마음의 순수함에 빠져 다해 내 모든 게 다 해맑았기만 했던 때가 있었어 아픔에 시달려도 이겨내고 싶었어 난 하늘까지 오르려고 매달리고만 싶었어 세상사에 시달려가며 자꾸 흐려지는 내 눈을 보면 이미 지나버린 나의 어린 시절 꿈이 생각나 작고 깨끗하던 나의 꿈이 생각나 그때가 생각나 난 어른이 되어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간다 해도 하늘빛 고운 눈망울 오오 나의 가벼운 눈빛을 간직하리라던 나의 꿈 잃고 싶지 않은 나의 어린 시절 어린 꿈이 생각나네 Rap 아주 오래된 또 퇴색되어 있는 흑백 사진 속에 철모르게 뛰노는 내가 있어 너무 쉽게 낡아 가는 세상에 또 시간 속에 난 지금 어디에 서있지 어디에서 날 찾을 수 있을지 어린 나를 자라게 하던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싶어 꿈속으로 그 시간 속으로 가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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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6 | ||||
매일 매일 똑같이 지나가는 세상에
너만이 나에게 산소같은 힘인걸 종일 걷기만 해도 한번봤던 영화도 내겐 행복이야 함께 있다면 가끔은 시인처럼 때로는 아이처럼 조금씩 내가 아닌 날 만드는 너 똑같은 하늘아래 수많은 사람중에 너만이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힘 매일 매일 똑같이 지나가는 세상에 너만이 나에게 산소같은 힘인걸 길을 걷다 가끔씩 놀라운걸 알게 돼 세상 온통 너와 닮은 사람뿐 가끔은 시인처럼 때로는 아이처럼 조금씩 내가 아닌 날 만드는 너 똑같은 하늘아래 수많은 사람중에 너만이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힘 얼만큼 내안에 있는지 너는 가끔씩 묻곤 하지 니가 없는 이 세상엔 아마 나 없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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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3 | ||||
내가 너무 속이 좁은건지
의심이 많은건지 너를 보던 그 친구의 눈빛 잊혀지질 않는 걸 그저 친구라고 넌 말하지만 내가 볼땐 그게 아닌데 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언제까지 참아야 할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불안한거야 언젠가 내 곁을 떠날것만 같아 널 믿지 못하는 내게 실망했다면 용서해줘 이토록 애타는 나를 날 만나기전 어제 그 친구와 사귀었던 걸 알았어 왜 이런 얘길 나는 너에게서 들을 수 없는 건지 네겐 아무일도 아닐꺼야 하지만 내게는 아니야 정말 아무일도 아니라면 왜 솔직할 수 없는지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불안한거야 언젠가 내 곁을 떠날것만 같아 널 믿지 못하는 내게 실망했다면 용서해줘 이토록 애타는 나를 어떻게 얘길해야 내 진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불안한거야 언젠가 내 곁을 떠날것만 같아 널 믿지 못하는 내게 실망했다면 용서해줘 이토록 애타는 나를 너를 사랑하는 만큼 나는 불안한거야 언젠가 내 곁을 떠날것만 같아 널 믿지 못하는 내게 실망했다면 용서해줘 이토록 애타는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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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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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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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2 | ||||
흔들리는 눈빛이 무얼 얘기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지 이젠 안녕이라는 너의 마지막 그 한 마디 영원히 나를 떠나는 건 아니라고 말해줘 지난 시간 나눴던 우리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난 기억해 워 날 떠나가지마 이대로 내곁에 있어줘 내 마음 속에 담긴 이름은 오직 너 하나 뿐인데 날 떠나가지마 이대로 내곁에 있어줘 처음 보았던 그 날처럼 나의 손을 잡아줘 이젠 안녕이라는 너의 마지막 그 한 마디 영원히 나를 떠나는 건 아니라고 말해줘 지난 시간 나눴던 우리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난 기억해 워 날 떠나가지마 이대로 내곁에 있어줘 내 마음 속에 담긴 이름은 오직 너 하나 뿐인데 날 떠나가지마 이대로 내곁에 있어줘 처음 보았던 그 날처럼 나의 손을 잡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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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1 | ||||
질서 없는 의식 너머로 멍해진 거리 왜 내 몸을 흔들리는 여기로
내던진채 울어야 하나 왜 여전히 그 자리 일까 설수는 있어 일어 설수는 있어 앞으로 또 맞아야할 좌절의 고통 그 무거운 의문이 날 기다려도 터질 것 같은 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됐던 내 몫으로 정해 놓은 슬픔일테니까 날 감싸지마 나에겐 더 큰 아픔만 느껴져 내가 날 버릴지도 몰라 내가 다 울거든 그때쯤 조용히 날 안아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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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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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5:04 | ||||
내겐 너무나 슬픈 이별을 말할때
그댄 아니 슬픈듯 웃음을 보이다 정작 내가 일어나 집으로 가려할때는 그땐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울음을 참으려고 하늘만 보다가 끝내 참지 못하고 내품에 안겨와 마주댄 그대 볼에 눈물이 느껴질때는 나도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어. *사랑이란 것은 나에게 아픔만 주고 내 마음 속에는 멍울로 다가와 우리가 잡으려 하면 이미 먼 곳에 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는데 차마 어서 가라는 그 말은 못하고 나도 뒤돌아서서 눈물만 흘리다 이젠 갔겠지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반복 아직도 그대는 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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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40 | ||||
그대를 바라보면 포근함을 느꼈지
아직도 나에게 남아있는 그대의 모습 나의 마음 고요하게 해 지나간 기억 속에 그대모습 생각나 견딜수가 없는 혼자만의 외로움들은 나의 마음 허무하게 해 언젠가 그대는 눈물을 흘리며 내게 말했었지 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 거라고 하지만 내 님 떠나고 이젠 나 홀로 남아 그대 앞길을 비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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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7 | ||||
이렇게 비가내리는 밤에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비를맞으며.. 옜날 작은 무대위에서, 함께노라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내 어리석음 이젠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내리는 날에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날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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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54 | ||||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 때 나무 위에 새들도 구름마다 흐르네 집앞에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한 여름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띄워 보내고 뒷산 위에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 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갔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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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00 | ||||
해지고 어둔 거리를 나홀로 걸어가며는
눈물처럼 젖어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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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18 | ||||
사랑의 시간으로 떠나요 그대팔에 나를 감싸고
나그대를 사랑해요 함께 떠나가요 그대나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것 드려요 나의 팔에 안기어 꿈을 꾸어요 아 - 영원히 사랑할 고운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간직하고 간직하고 싶은그대 나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모든것 드려요 나의 꿈도 소망도 모두 드려요 그대나를 사랑하기에 온세상의 꽃들이 아름다운 새들로 변해버려요 아- 영원히 사랑할 고운그대 아- 아무도 모르게 속삭이고 속삭이고 싶은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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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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