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대한민국 명호>그대가 내게 참아라 우기면 난 거짓이 될 수밖에 없어. 아니, 그대가 거짓임을 인정하면 내가 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리는 없기에 난 이 세상을 저주하고 있어. 나를 봐라봐. 반복>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 무얼 느끼는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다 할 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살기 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명호>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리며 여기까지 왔다. 그토록 내겐 소중했었던 꿈이였었기에. 철업던 어린 시절,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이룰 거라는 기대속에 거침없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내가 서있는 이곳까지 내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경쟁상대를 헤치며 나 하나 살자고 여기까지 왔다. 나 아닌 타인으로 하여금 내꿈이 완전히 짖밟히기 전까지.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내 가슴속에 나 아닌 다른 난 소리 질러 이 세상을 한없이 탓하려 하고만 있다. 진정한 내 삶을 내 자신이 얼마나 원했던가를 내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이 세상속에서 어느덧 나이가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땐 나 역시 당신을 닮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거울속으로 비추어진 내 모습은 이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나 역시 개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개같은 인간들이 나를 보고 짖네 멍멍. 주라>그랬었지. 사는데 불편없는 이 세상속에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리 이 세상 탓을 해도 이 세상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또 다시 해는 뜨고 지고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만 간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 삶은 짧아만 가는데. 내 갈길을 방해하고 있는 인간들, 나 살고자 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인간들아. 사랑하려 해도 사랑할 순 없다. 미워하면 그도 나를 미워하므로 미워할 수조차 없는 인간들, 내가 삶에 패배해 쓰러지길 기다리고 있는 인간들, 내 썩은 육체를 기다리고 있는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아, 너네같은 인간들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젠 알 수 있다. 적어도 먹히지 않으려면 먹어야만 한다. 죽지 않으려면 타인을 죽여야 한다는 걸 이제는 잘 알 수가 있다. 이 세상이 지금껏 내게 항상 그래왔듯이. 희성>물론 내가 언제나 옳은 일만 할 수 없듯 너역시 신이 아닌 이상 그럴 수 없지. 세상이 너에게 남들을 밟고 일어서길 가르친 적이 없듯이 네 스스로가 택한 운명, 방법, 네 스스로 터득한 길에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씩 썩어가는, 냄새나는 머리와 차가워진 가슴속에 남아있는 사랑은 없다. 순간순간 너는 느낀다. 너에게 짖밟혀 살아왔던 너를 믿고 있던 친구. 이래로 달리면 너는 최고가 될 수 있다. 돌아 볼 필요없다. 후회는 더욱 위험하다. 양심의 가책,그것은 너의 모순 던져버려! 수정>세상은 빙글빙글 뺑뺑이 치고, 사기치고,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경계하고, 나오 네가 그렇게 되고, 이렇게 멍들어 버린 사회 속에 답답한 내 심정, 무참히 짖밟혀 터져버릴 내 심정, 나 진정 이것이 내 심정, 편치않던, 한낮 가치없던 세상이 나만을 힘들게 했지. 모든 것은 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모든 것을 없애려 애써 왔어. 그래도 소용없어. 그렇지만 지금까지 견뎌왔어. 이젠 일어서서 그리고 시작헤이. honey family와 함께 내가 설 자리를 찾아야 해. 할 수 있어,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디기리>믿지 못할 인간, 믿지 못할 세상, 믿지 못할 모든 것들, 그속에 난 여태까지 난 켜오며 자라고 느끼고 있었어. 여태까지 날 실망시킨 모든 것들로부터 난 살아남아 내가 날 짖누른 모든 개들에게 이제 내가 진정 당한만큼의 그 모든 걸 그대로 돌려주겠다. 넌넌넌넌넌 항상 날 있는 너의 노예, 종이 되어버리게 해. 없는 난 너의 노예, 종이 돼.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바꾸려 해도 바뀌지가 않아. 깡통은 깡통만 찰 수밖에 없나, 있는 놈은 영원히 돈 갖고 지배하나, 왜 세상은 정해진 틀대로 돌아가나라는 건 너의 생각, 그건 너의 착각 속에 넌 빠져 있어 겁쟁아. 넌 쓰러져, 무너져, 넌 패배해, 난 맞서겠어, 난 싸우겠어, 악착같이 난, 날 지켜봐 멍청이들아. 미애>만약 오늘도 이 거리를 방황하면, 너희가 제대로 된 나이에 나아가질 않는다면, 학교 밖 고삐리 아닌 삐끼, 술집, 중삐리 너네 그 중에 뭐가 되겠어. 그 무엇도 널 지켜주질 않을텐데, 어딜 가도 그렇게 해선 너에게 미래란 없을텐데, 첫번째도 돈, 두번째도 돈, 값어치를 매겨 뇌물 따위를 먹여, 너네끼리 시비를 가리고만 있어, 허벌라게 돈 꾸려박은 모든 가식들, 선택은 돈 위해 되버린 인생, 돈 때문에 바뀌어질 미래 모두 다 받아들여 모셔, 비뚤어 지친 사회 다 몰아버려, 싹 돈과 함께 이제는 불태워 없애 버려, 허망한 꿈은 버려, 하나 어려움없이 시작되는 일은 이 세상엔 없어.
M-I-A-E I`m coming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I`m coming there check check, check iy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check check, check iy
이시간의 모든사람들 자이제나와 아름다운 밤의 꿈에 다 뛰쳐나와 신들의 가슴속 부딪쳐 자 나가 지금부터 모두 한걸음 씩 떠나가 길거리의 문화를 펼쳐나가 힙합 문화를 떨쳐나가 그렇게 힙합속에 살아나가
M-I-A-E I`m coming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I`m coming there check check, check it M-I-A-E can you here we there M-I-A-E can you here we there check check, check it
길 : 나의 부모님 주는 사랑만을 고집하셨지 이못난 아들래미 친구 못지 않게 살게하 려 없는 살림에서도 주머니 쌈짓돈 꺼내 주시곤 하셨지 비참했던 학창시절 나 패자가 되어 보내고 세상 첫발 내미는 순간 그 냉혹한 현실에 나 두려웠죠
라라~~라라~~라라~~라라~~
- 반복2 : 명호
디기리 : 지금도 생각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 학창시절에 그때 내게 항상 말씀하신 부모님 잘살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그말씀 하지만 그때 의미를 지금 난 아직 모르고 있어 철이없던 어리던 시절에 세월은 흘러만 가고 난 지금 이 자리에서 있어 멈춰 있어
- 반복2 : 개리,길
개리 :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난 나이를 먹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 식과 여우같은 마누라 이들을 위해 난 땀을 흘리며 살고 있죠 마치 내아버지가 그랬 던 것처럼 내가 지금 그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리고 내아들 역시 걸어갈길이겠죠 이한 남자의 인생의 길을...
우리 같이 해요 - 대한민국 명호>미애 Rap Style, 디기리 Rap Style, 주라 Rap Style, 우린 Honey Family. 명호 Rap Style, 당신 Rap style 우리 모두 Rap Style 우린 Honey Family 디기리>들어봐, 우린 지금 IMF에 대해 논하고 있는 거야. 실업률 우리나라 급격히 높아만 가고만 있는데, 6.25 사변 이후 처음이라 모두들 말하는데, 난난나로써는 어떻게 살 수도 없죠. 힘없는 내 자신만 탓하게 되죠. 하지만 이것만은 할 수 있을 거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으로, 아니 사랑으로 대할 수 있을 거에요. 명호>그 모든 슬픔, 그 모든 아픔, 우리는 지금까지 다같이 느겨왔었죠. 이제는 웃어봐요. 서로를 미워하지 말고 사랑해봐요. 그 모든 사랑 우리는 느껴왔었죠.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를 알 수 있었죠. 우리는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희성>TV를 켜면 그속에 슬퍼하는 사람들, 아파하는 사람들, 그들의 눈물, 허기진 배를 움켜 쥐고 울고 있는 아이들, 직장을 잃고 삶의 희의를 느끼시는 우리들의 아버지들, 방황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사랑을 받지 못해 소외당한 사람들, 이런 일들은 우리 이겨낼 수 있어, 힘을 내, 약속해, 무관심이 아닌 사랑으로 말이죠. 명호>우리 같이 해요. 날 따라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우린 할 수 있죠. 우릴 따라해요.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Honey Family와 같이 한번 해봐요. 요렇게 해봐요. 요렇게. 우린 같이 할 수 있죠. 다 같이 할 수 있죠.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주라>지금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셨죠 우리들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주셨죠. 그 어떤 아무런 조건도 없이. 하지만 지금은 너무 힘들어들 하세요. 우리들의 아버지들 제발 힘내세요. 우리가 곁에 있잖아요. 혼자라는 생각, 그런 생각 모두 버리세요. 당신들은 이걸 아셔야죠. 이 나라 이 땅을 이만큼까지 이끌어왔던 주역이였었다는 것을요. 미애>이제 거의 끝이 났어. 그렇게 길고 길던 어둠캄캄한 날들은 다 지나가고 어두운 날은 가고 희망찬 날을 밝혀줄 해는 지금 막 떠오르고 있어. 지금이 중요해. 사랑이 필요해. 서로를 시기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이 필요해. 그럼 영원히 슬픔은 없을꺼야. 난 믿어. 그 모든 것을. 합창>너와 나의 그 모든 아픔들 지난 시간 속에 묻어 버리고 이제는 다시 일어나 우리 모두 함께 하나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