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대한민국 명호>그대가 내게 참아라 우기면 난 거짓이 될 수밖에 없어. 아니, 그대가 거짓임을 인정하면 내가 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리는 없기에 난 이 세상을 저주하고 있어. 나를 봐라봐. 반복>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 무얼 느끼는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다 할 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살기 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명호>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리며 여기까지 왔다. 그토록 내겐 소중했었던 꿈이였었기에. 철업던 어린 시절,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이룰 거라는 기대속에 거침없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내가 서있는 이곳까지 내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경쟁상대를 헤치며 나 하나 살자고 여기까지 왔다. 나 아닌 타인으로 하여금 내꿈이 완전히 짖밟히기 전까지.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내 가슴속에 나 아닌 다른 난 소리 질러 이 세상을 한없이 탓하려 하고만 있다. 진정한 내 삶을 내 자신이 얼마나 원했던가를 내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이 세상속에서 어느덧 나이가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땐 나 역시 당신을 닮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거울속으로 비추어진 내 모습은 이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나 역시 개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개같은 인간들이 나를 보고 짖네 멍멍. 주라>그랬었지. 사는데 불편없는 이 세상속에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리 이 세상 탓을 해도 이 세상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또 다시 해는 뜨고 지고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만 간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 삶은 짧아만 가는데. 내 갈길을 방해하고 있는 인간들, 나 살고자 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인간들아. 사랑하려 해도 사랑할 순 없다. 미워하면 그도 나를 미워하므로 미워할 수조차 없는 인간들, 내가 삶에 패배해 쓰러지길 기다리고 있는 인간들, 내 썩은 육체를 기다리고 있는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아, 너네같은 인간들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젠 알 수 있다. 적어도 먹히지 않으려면 먹어야만 한다. 죽지 않으려면 타인을 죽여야 한다는 걸 이제는 잘 알 수가 있다. 이 세상이 지금껏 내게 항상 그래왔듯이. 희성>물론 내가 언제나 옳은 일만 할 수 없듯 너역시 신이 아닌 이상 그럴 수 없지. 세상이 너에게 남들을 밟고 일어서길 가르친 적이 없듯이 네 스스로가 택한 운명, 방법, 네 스스로 터득한 길에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씩 썩어가는, 냄새나는 머리와 차가워진 가슴속에 남아있는 사랑은 없다. 순간순간 너는 느낀다. 너에게 짖밟혀 살아왔던 너를 믿고 있던 친구. 이래로 달리면 너는 최고가 될 수 있다. 돌아 볼 필요없다. 후회는 더욱 위험하다. 양심의 가책,그것은 너의 모순 던져버려! 수정>세상은 빙글빙글 뺑뺑이 치고, 사기치고,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경계하고, 나오 네가 그렇게 되고, 이렇게 멍들어 버린 사회 속에 답답한 내 심정, 무참히 짖밟혀 터져버릴 내 심정, 나 진정 이것이 내 심정, 편치않던, 한낮 가치없던 세상이 나만을 힘들게 했지. 모든 것은 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모든 것을 없애려 애써 왔어. 그래도 소용없어. 그렇지만 지금까지 견뎌왔어. 이젠 일어서서 그리고 시작헤이. honey family와 함께 내가 설 자리를 찾아야 해. 할 수 있어,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디기리>믿지 못할 인간, 믿지 못할 세상, 믿지 못할 모든 것들, 그속에 난 여태까지 난 켜오며 자라고 느끼고 있었어. 여태까지 날 실망시킨 모든 것들로부터 난 살아남아 내가 날 짖누른 모든 개들에게 이제 내가 진정 당한만큼의 그 모든 걸 그대로 돌려주겠다. 넌넌넌넌넌 항상 날 있는 너의 노예, 종이 되어버리게 해. 없는 난 너의 노예, 종이 돼.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바꾸려 해도 바뀌지가 않아. 깡통은 깡통만 찰 수밖에 없나, 있는 놈은 영원히 돈 갖고 지배하나, 왜 세상은 정해진 틀대로 돌아가나라는 건 너의 생각, 그건 너의 착각 속에 넌 빠져 있어 겁쟁아. 넌 쓰러져, 무너져, 넌 패배해, 난 맞서겠어, 난 싸우겠어, 악착같이 난, 날 지켜봐 멍청이들아. 미애>만약 오늘도 이 거리를 방황하면, 너희가 제대로 된 나이에 나아가질 않는다면, 학교 밖 고삐리 아닌 삐끼, 술집, 중삐리 너네 그 중에 뭐가 되겠어. 그 무엇도 널 지켜주질 않을텐데, 어딜 가도 그렇게 해선 너에게 미래란 없을텐데, 첫번째도 돈, 두번째도 돈, 값어치를 매겨 뇌물 따위를 먹여, 너네끼리 시비를 가리고만 있어, 허벌라게 돈 꾸려박은 모든 가식들, 선택은 돈 위해 되버린 인생, 돈 때문에 바뀌어질 미래 모두 다 받아들여 모셔, 비뚤어 지친 사회 다 몰아버려, 싹 돈과 함께 이제는 불태워 없애 버려, 허망한 꿈은 버려, 하나 어려움없이 시작되는 일은 이 세상엔 없어.
*(hook)명호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봐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봐
(versel)디기리 무대에 서고 싶은 수많은 지원자 스타의 착각에 빠지네 지 혼자 가수공식! 수요보다 공급이 넘쳐나는 것이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이걸 만들지 악덕기획반점 노예 코스 정식 얼굴로 뽑는 오디션 실력은 없고 죄다 가따 가수 여기선 필요한건 뮤지션 뭐 하나가 뜨면 뽕을 해 아주 그냥 뽕을 해 꼴에 지가 대박 가수래 니가 뭘해? 작사해? 작곡해? 노래 잘해? 그러니까 이제 목에 기브스 빼
*(hook)명호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봐 오르지 못할 저 나무 아래 서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너의 모습을 봐봐
(versel)개리 점점 더 썩어가는 가요계 현실 마치 어항속 금붕어들의 잔치 음치와 박치 그 답답한 소리들 끼리끼리의 노래자랑 또 그들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그런 걸 껍데기에 눈이 멀어 그들과 똑같은 길을 걸어 혁신을 바라긴 힘들어 하지만 그 느끼한 눈빛으로 또 벗어 재낀 몸으로 앨범 파는 시대는 이미다 지났어 제발 말만 가수들이여 또 가수의 꿈을 키우는 자여 실력을 키워 꼴 같지 않은 노래로 mp3 때문에 판 않나간다 씹퉁대지 말고
(versel)길 갈라갈라요 나 떠나 갈라요 이 바닥이 드러워 나 못살겠시요 갈라갈라요 나 떠나 갈라요 (아주 그냥 조까라 마이싱~) 씹쌔끼 갈때 가더라도 이 말 한마디는 하고 갈께 너희 외국 song 카피해서 자기것이라 우기며 대중의 귀를 속이며 돈방석에 앉아 마누라 냅두고 바람피며 낮엔 카피질 밤엔 xx질 나자빠져 있는 호로 개놈의 새끼들 니네 아들딸 니 핏줄이 아닌 니 마누라가 xxx 카피해서 낳은 이웃집 김씨 아들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 거울아….에휴 내가 바로 박교주. 박교주. 날 날 따르라 내가 바로 박교주. 박교주. 날 날 따르라 분명 짚고 넘어갈 게 있어 세상에 해가 둘인 거, 니들 봤어? 못 봤지? 그래 못 봤을걸.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나 하나밖에 없었지. 근데 지금은 전부다 신도 좀 생겼다 하면 모두다 교주래(이씨) 그래 서 나 이제 교주 안해 아니 안하는게 아니지 내가 언제 니들한 테 교주 시켜달라했니? 니들이 나 교주시켰잖니. 그런데 예전 에 그 많던 신도들 어디로 갔니? 1999대한민국 허니팸 1집, 2 집, 날 따르던 신도들 어디로 갔니?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얘들아, 심심해 외로워 하지만 난 또 다른 신도 찾아 떠나련다. 자 이거다 저거다 말씀 마시고 한번만 들어봐 박교주 rap style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교주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절대적인 카리스마, 독특한 창법 나만의 세련된 24비트의 현란한 리듬 그 리듬을 파고드는 내 메 세지 그 메세지를 통해 이 세상을 말하고 이 세상을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그 얘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 치를 한번 더 너나 할 것 없이 서로가 깨우치고 이렇게 우린 지금 서로를 배워가고 있지 너나 할 것 없이 이 세상 속에서 이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 가고 있지 얘들아,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바로 박교주. 박교주. 날 날 따르라 내가 바로 박교주. 박교주. 날 날 따르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열려라 참깨 열려라 참깨 얘들아, 마음을 열어라 따르라 열려라 참깨 열려라 참깨 이제부터는 날 따르라 얘들아, 돌아와 나 돈 없을 때 담배 꽁초 주워 피웠어 여름에 뜨거운 육수 나 들이켜 봤어 그땐 얼음물인줄 알고 마셨었지 입술 퉁퉁 부르터 죽는 줄 알았어 이런 삶의 지혜로 담겨진 산전수전 다 겪은 내 메시지 들어봐 내 말이 곧 길이요 진리니 발 없는 말도 천리를 간다네 내 말은 전파하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내가 누구지? 박교주 내가 누구게? 박교주
셋 둘 하나 하면 어떻게 셋 둘 하나 하면 내가 시작해 셋 둘 하나 하면 어떻게 셋 둘 하나
힙합 하면 넌 뭐가 생각나니 이렇게 말을 하면 넌 내게 말을 하 지 비단 너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자유 평화라 외쳐대 곤 하지 하지만 너의 모습을 봐 과연 그럴까 과연 자유 평화라고 떳떳 이 말할 수 을까 다시 너의 모습을 봐 니 틀에 니가 갇혀 모든 걸 넌 너의 눈높이에 맞춰 고정관념의 틀을 깨지도 못한 채 라임이 있다 없 다 라든가 또 저건 맞다 틀리다 그렇다 아니다 라든가 말만 앞 세우는 너의 모습을 봐봐 정말로 갖잖아 웃기지도 않아 하지만 지금 너도 역시 몸으로 느 끼잖니 리듬을 타는 너의 모습은 마치 나와 똑같아 모두 같이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만약 내가 할렘에서 낳고 자랐다면 난 물론 할렘을 말하겠지 인종차별에서 오는 빈부의 격차를 그들이 느끼는 그들의 갈등 을 말하겠지 하지만 봐봐 나 사는 이곳 너 사는 그 곳 역시 할렘 이 아냐 ?!@#@$@ 알아 듣지도 못하는 말로 마치 니가 힙합 의 모체인 마냥 소리 높여 지껄이는 너의 모습을 봐봐 낱말을 맞추니 뭐하니 언어 자체의 고유의 리듬도 모른 채 언어 자체 의 리듬도 극복하지 못한 채 지껄이는 너의 모습을 봐봐 그래 도 모르겠니 그럼 한 맺힌 판소리를 들어봐 동대문 남대문 시장 에서 살고자 외치는 삶에 귀를 기울여봐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음악이 좋아 광대가 될지라도 광대가 되기 위해 난 음악하지 않 아 내가 느끼는 내 감정 내가 지금껏 자라며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난 말을 하지 그것이 내게 있어 힙합이고 음악이지 알겠 니? 남을 비난하지마 너 역시 당해 똑같이 당해 시선을 끌기 위 해 남을 밟고 일어 서려 하지마 너의 모습을 솔직히 (솔직히) 너의 모습을 솔직히 대중 앞에 당당히 (당당히) 너의 모습을 (모습을) 야야야 야야 너 니가 곧 대중이고 대중 이 곧 너라는 걸 넌 모르니? 넌 나와 같고 난 너와 같지 (흠) 모 두같이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x2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내가 야하면 야! 호하면 호! 야! 호! (야! 호!)
주위에서 날 보며 손가락 질 하면서 변태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내가 바로 투명인간인데 보일 리가 있나? 난 투명인간이다 물론 나에게도 꿈은 있었지 난 투명인간이다 하지만 다 변하기 시작했어 난 투명인간이다 내 몸에 변화가 올 때부터 난 투명인간이다 이성에 눈을 뜰 때부터 난 투명인간이다 물론 나에게도 꿈은 있었지 난 투명인간이다 하지만 다 변하기 시작했어 난 투명인간이다 내 몸에 변화가 올 때부터 난 투명인간이다 이성에 눈을 뜰 때부터 내 몸에 변화가 오면서부터 난 정말 이상해지기 시작했지 뭐가 도대체 뭐가 뭣 땜에 다를까 남자와 여자는 왜 도대체 왜 뭣 땜에 다를 까 곰곰히 생각해봐도 그건 정말 내게 미스테리였어 또 한가지 내 가 찾은 답 해답은 난 어릴 적부터 굉장히 호기심이 많았다는 거야 난 어떻게 태어났나 어디서 나오나 또 아이는 어떻게 생기 나의 등등등 궁금해 미칠 정도로 많았던 게 이긴 탈이었지 그 때 그래서 우리 부모님께 여쭤보면 우리 부모님께선 굴이 새빨 개 지시면서 말씀하시길 ""명호야 넌 배꼽에서 나왔어"" 이렇게 말씀을 하시곤 했지 그 때 내가 생각하기엔 그건 절대로 아닌 데 조건 배꼽이라고 하지만 난 그 때 다 알아버렸어 내 몸에 변 화가 오면서부터 또 변하기 시작했지 내 꿈 또한 마찬가지 난 변하기 시작했어 투명인간이다 난 투명인간이다 내가 보이니 (네)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배트맨이 되곤 해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난 투명인간이다 가끔은 스파이더맨도 괜찮겠지 난 투명인간이다 너 정말로 내가 보이니 (네, 아저씨~)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배트맨이 되곤 해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난 투명인간이다 가끔은 스파이더맨맨맨맨 사춘기를 접어들었을 적 그 때 그 무렵 나와는 다른 성에 궁금 증이 하나 둘씩 풀려지기 시작했지 다시 말해 남들은 이성에 눈 을 떴다고들 말들 하지 (음히히히) 때 난 확실히 내 미래를 설 계했지 그리고 또 결심을 했지 투명인간이 꼭 되어야 되겠다고 그래서 여탕도 가고 화장실도 가고 남들과 달리 떳떳하게 그 모 든걸 보고 나오고 여성들의 그 모든 전용시설을 마음대로 드나 들 수 있는 남성이 되어야 되겠다고 굳은 결심을 했지 그리고 다짐 끝에 난 지금 투명 인간의 모습으로 왔다 갔다 골목 골목 을 후비며 모모모모 여고 앞에 지금 알몸으로 서있지. 야야야 너 내가 보이니?(네, 아저씨) 얘, 정말로 내가 보이니?(네~ 아 저씨~) 내가 바로 투명 인간인데 보일 리가 있나?(아------- 악) 난 투명인간이다 내가 보이니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배트맨이 되곤 해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난 투명인간이다 가끔은 스파이더맨도 괜찮겠지 주위에서 날 보며 손가락질 하면서 변태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내가 바로 투명인간인데 보일리가 있나 (미료) 오 아저씨 내 몸에 흐르는 이 전류같이 너무나 충격적인 아저 씨 모습이 새까만 동공을 가득 채우니 어머나 어쩐다니 하지만 불쌍한 남자 서글픈 그대그대그대여, 당신의 어리숙한 본능의 표출 그건 어른들의 낯을 선홍빛으로 물들인 아이들의 호기심 이 어린 성에 대한 자유로운 관심을 묵인한 결과라는 것을 나 는 알아 하지만 그대가 두렵진 않아 단지 난 안쓰러워 그대가 롱코트 아래 숨은 그대가 다가와 내게 말을 건네네 음흉한 눈빛 으로 말을 건네네 (야야 너 내가 보이니) 이 아저씨가 진짜 (너 정말로 내가 보이니) 아 보인다니깐 자꾸 그러네 (내가 바로 투명인간인데) 이런 정신병자 (너 정말로 내가 보이니) 아 진짜 (이런 투명인간인데) 아, 그럼 난 원더우먼이겠다 어어 난 투명인간이다 내가 보이니 (이 아저씨가 보인다니까 자꾸 그 러네)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배트맨이 되곤 해 (아유 그럼 난 제니 퍼 로페즈겠다)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아 그럼 난 슈 퍼 걸이네~) 난 투명인간이다 가끔은 스파이더맨도 괜찮겠지 (아 참 난 그 럼 소머즈다 그럼) 난 투명인간이다 너 내가 보이니 (아유 미쳤나 진짜)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배트맨이 되곤 해 (아이 난 제니퍼 로 페즈라니까) 난 투명인간이다 때로는 슈퍼맨이 되기도 하고 (아이 그럼 난 슈퍼 걸이라니까) 난 투명인간이다 가끔은 스파이더맨도 괜찮겠지 (아유 진짜) 난 투명인간이다 너 내가 보이니 (아 보여요 진짜~)
이런이런이런 (허허) 저런저런저런 (이런이런) 몹쓸몹쓸 인간 들 (야 너 썅 썅) 이런이런이런 (썅) 저런저런저런 (썅) 몹쓸몹쓸 인간들 (썅) 좇 같은 인간들
썅놈의 새끼 뭐해 어디 봐 이런 열 여섯 파릇파릇한 영계하고 채팅 해 그래 능력 있어 좋겄수 근데 당신 몇 살이야 삼십이라고 에이 내가 볼 땐 50은 먹은 것 같은데 뭘 하든 신경 끄라고 아 이런 나이는 똥구녁으로 드시나 당신의 딸의 친구일지도 모르잖아 혈연 학연 지연 등등의 연줄이 을 수도 있잖아 만약 당신의 친 구가 당신의 딸을 데리고 있다고 생각해봐 그럼 당신 그리 기분 이 썩 그리 좋지 만은 않을 걸 뭐 내가 내 돈 쓰는데 뭐뭐뭐 뭔 참견이냐고 하하 과연 그럴까 그 돈이 당신 돈일까 어디서 나 쁜 짓을 했는지 누가 알겠어 뇌물을 쳐먹든 남의 등을 쳤든 탈 세를 했든 뭔 짓을 해도 했겠지 당신 그리 떳떳하지 만은 않을 걸 하지만 이 사람아 그깟 돈 몇 푼 없어 죽는 사람들이 한 둘 이 아니야 정신차려 이 좇만아
나나나나나나(난 알아요) 나나나나나나(야…)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네 이웃의 딸애를 탐하지 말라 야…) 나나나나나나(난 알아요) 나나나나나나(야…)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네 이웃의 딸애를 탐하지 말라 야…) 이런이런이런 (썅) 저런저런저런 (썅) 몹쓸몹쓸 인간들 (썅) 좆 같은 인간들 돈 몇 푼에 지 자식 갖다 버리는 너 낳아준 부모 갖다 버리는 너 보험금에 눈이 멀어 그 깟 돈 몇 푼에 지 자식 손발 싹뚝싹 뚝 자르는 이 호로 새끼들 지 방구 끼고 안 꼈다고 남 모함하는 야 너 똥 낀 놈이 성내냐 이 씨발놈아 부모 잘 만난 놈들 니들 돈 알기를 우습게 아냐 이미 1절에도 나왔듯이 그깟 돈 몇 푼 없어 죽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냐 연예인 시켜준다고 미래를 담 보로 몸 뺏고 돈 뺏는 당신들 야 너 내 가사에 있는 야 너 이것 들 전부다 쌍것들이야 특히 돈 좀 있고 뺵 좀 있다고 지 애비 빽 믿고 외국 나가서 이단 옆차기 쌈 싸먹는 것들 이것들 아주 쌍것 중에 쌍것 중에 쌍것깡것쌍것이지
나나나나나나(난 알아요) 나나나나나나(야…)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당신의 딸의 친구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야…) 나나나나나나(난 알아요) 나나나나나나(야…) 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네 이웃의 딸애를 탐하지 말라 야…) (개리) YO YO 이제부터 개리 말리의 노가리 타임 저기 저 난지도 쓰 레기만큼 쌓인 수많은 쌍것들 그 빌어먹을 인간들 중에 몇몇 꼬 집어 보자면 먼저 허벌라게 뻥까쳐 당당히 뽑혀 자기 배 채우 기 바쁜 나랏님들 아드님들 단속이나 하시지 아님 차라리 금뺏 지 떼시지 또 매일같이 상담이니 뭐니 열어 제껴 학부모의 피 같은 돈 챙겨 땅이나 사 제끼는 선생이란 놈의 새끼들 또 할렐 루야 외쳐 대며 믿음을 빙자 하여 어린 소녀의 순수를 빼앗은 신의 아드님들 전부 싸그리 다 그리다 만 그림처럼 완성 되지 못한 인간들 음 씹새끼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벅스) 나 힙합 한다니깐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까지 날 말리 기 시작했지 말 잘 듣던 막내아들 누가 꼬드겼니? 얘니? (아니 요) 그럼 쟤구나? 하하 하지만 결국 난 이 길을 택했어 무언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꺼라 믿으며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가 될꺼라) 나 자신과 약속했어 때론 지치고 때론 화나고 때론 다 때려치우고만 싶었고 하지만 그 때마다 스스로를 위로했지 (뭐라고?) 언젠간 목적지 에 다 다를 꺼 라고 지금 나 서있는 이 곳 단지 스쳐 지나가는 (정류장일 뿐이라고)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쵼씨) 숨이(하하) 턱까지 차오르는 지금 내 일상들(하아하) 학교 집 작업실까지 왔다 갔다 뺑뺑이 돌고 돌아 4시간 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매일매일 반복 하다 보면 지루해서 미치 겠고 때론 짜증날 때도 있어 하지만 나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목표가 있어 그게 바로 나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야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한 것처럼 모두들 꿈이 있다 면 시간을 투자해봐 목표를 정해 멋진 너의 미래를 위해서 꿈 을 안고 한 발 한 발 달려 나가봐 세상에서 노력 없이 이루어지 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깐 노력으로 안 되는 일은 없으니깐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누가? 음~~~~ 나폴레옹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허스키) 하! 이것저것 해봐도 답이 안 나왔지 바로 내 앞에 있는데 답을 알면서 어쩌면 애써 외면했는지도 몰라 운동도 해보고 춤도 춰 보고 남들이 하는 것 다 해봐도 내 스스로는 만족 할 순 없었어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나 날 지켜봐 그리고 잘 들어봐 누가 옆에서 뭐라고 해도 신경 쓰지 마 (들어봐봐) 오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 제발 겉 모습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마 다 큰 놈들이 왜 이리 말들이 많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모두 외쳐봐 (하) 소리질러봐 (하) 목청 높여서 아아 (계속 반복)
그저 멍하니 (난 그래 널) 하늘 만 바라봐 (잊지 못해) 그저 멍하니 지금 너의 사진 만 바라봐 똑같은 미소 똑같은 모습 똑같은 옷차림에 너를 잊지 못한채 멍하니 도대체 뭣땜에 그때는 그렇게 너에게 화만내고 못된 짓만 했는지 너에게 잘해줄걸 널 좀더 이해할껄 남자랑 통화할땐 그냥 친구로 생각할껄 밤늦게 다닐때면 일이 있어 늦었구나 하고 생각할걸 왜 난 지금 바보 처럼 사진속의 너를 잊지를 못한채 너와 함께 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그저 멍하게 하늘 만 바라보는 걸까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잊을 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잊을 수가 있니 난 그래널 잊지못해 오~ 너를 만난 날 천 삼백 육십 칠일 만난 시간 삼만 이천 팔백 팔 시간 너를 만나면 난 시간 가는줄 몰랐고 통화 해도 밤새는 건 서로 기본 이었지 그땐 뭐가 그리 그렇게도 할말이 많고 많았던지 차가 없던 날을 대신해 너의 집앞을 바래다 주던 백삼십구번 니가 즐겨 먹던 리브샌드 즐겨했던 게임 테트리스 재밌게 봤던 영화의 제목들 그리고 우리가 처음만난 날 그날 그날이 오늘따라 왜이리 생각나는 걸까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잊을 수가 있니 넌 지금 웃고 있니 그래 너는 행복하니 그래 그래 어떻게 넌 날잊을 수가 있니 (난 그래 널 잊지못해) 오늘도 너의 사진 꺼내놓고 (잊지못해 난 널그려~)너와 함께 했던 나날들을 난 가끔 너와 함께 했던 곳을 지날때면 마치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아 내가 지금 널 만나러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 내가 지금 널 기다리는 것 같기도하고 지금도 늦겠다며 전화를 할 것만 같기도 하고 저기서 미안하다며 내게 사과 할것 같기도 하고 하루 한달 벌써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 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 만 바라봐 하루 한달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 만 바라봐 남자답게 소리내어 울고 싶지만 그저 멍하니 하늘 만 바라봐 하루 한달 벌써 일년이 지났건만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저 멍하니 하늘 만 바라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느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 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로다 문제긴 문제지 하하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느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 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로다 문제긴 문제지 하하
문제는 문제지 일단 그 높은 빌딩에서 몇 발자국 앞으로 다가 서면 일단은 문제는 문제지 왜냐?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오죽하겠니? 잘 생각해봐 그래도 모르겠니? 그래 지금 너에겐 오직 죽느냐 사느냐 이 것이 문제겠지… 하지만 나 역시 너와 똑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었지 16살 땐가? 그 때 공부가 하기 싫고 선생님 부모님의 잔소리가 너무나 싫어서 그 누구도 나에 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서 그 땐 나 정말로 죽고만 싶었지 하지만 봐 지금은 숨쉬고 있잖아 왜일까? (왜일까?) 너도 한 번 생각해봐 니가 죽음을 택하는 그 순간 너의 부모님도 너와 같이 죽는다 는 걸 모르니?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오죽하겠니? 잘 생각 해봐 그래도 모르겠니? 그래 지금 너에겐 오직 죽느냐 사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겠지 (문제겠지)
이 사람아 왜 성공의 척도를 꼭 돈에만 맞추려만 하나 왜 그리 그 모든 기준을 돈돈돈 돈에만 맞추려만 하나 그러니 지금 면도 칼 들고 죽느니 사느니 염불을 외우지 물론 그냥 지금 두 눈 딱 감고 손에 있는 그 칼로 팔목 한 번 쓰~윽 그으면 그만이겠지 하지만 실패는 누구에게나 있는 법 한 번의 실수는 병가지 상사 라고도 하잖아? 아직도 모르나? 자식이 속 썩여서 사업에 실패 해서 마누라가 바람 펴서 죽는다 하지만 잘 생각해봐 죽을 각오 로 살아 가겠다고 생각을 바꾸면 그 것 또한 성공이라 말할 수 있을 텐데 왜 그리 죽음만이 당신의 삶의 마지막 히든 카드라 생각하나? 아직도 모르나? 잘 생각해봐 다시 생각해봐 하하하 하…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느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 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로다 문제긴 문제지 하하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느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 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로다 문제긴 문제지 하하 죽느냐 사느냐 (반복)
문제는 문제지 죽느냐 사느냐 그래 죽던 말던 살던 말던 내 알 바 아니야 그 건 당신들 맘이지 누굴 시켜서 당신 죽여달라 하 던가 지가 지 팔목 쓰~윽 한 번 긋든가 높은 빌딩에서 확 떨어 지던가 지 성질 못 이겨서 지랄병 나 죽던지 말던지 내 알 바 아 니지 그래도 죽겠다면 한 번 죽을 각오로 차라리 살아버리는 건 어떨까? 죽을 각오로 뭘 못하겠어? 잘 생각해봐 그래 그래 도 지금 너에겐 오직 죽느냐 사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겠 지 (문제겠지) 하하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느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 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겠지 (문제겠지)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느냐) 죽느냐 (죽느냐) 사느냐 (사 느냐) 이 것이 (이 것이) 문제겠지 (문제겠지)
내 구령에 맞춰 하나 (하나 하면 둘이고) 둘 (둘 하면 셋이지) 하나 둘 셋 (하) 둘 둘 셋 (하) 구령에 맞춰 하나 둘 셋 (하) x2 (벅스) 초딩 6년 중고딩 3년씩 도합 12년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이겨내 고 (나도 이제 남자다) 부푼 꿈 안고 신촌으로 나는 드디어 입 성 근데 이것 참나 배운 놈들이 더하데 소주 병샷 못하면 남자 도 아니라네 죽여라 배째라 싶지만 왕따 될 것 같아 에라 모르 겠다 원샷 눈을 뜨니 해는 벌써 중천 주위엔 건더기 섞인 노랑 국물 가득 그리고 그 속에 뒹굴고 있는 나 남자 되기 진짜로 어 렵네
학교에선 선배들이 내게 자꾸 뭐라 그래 집에서는 부모님이 뭐뭐뭐 뭐라 그래 밖에 나가면 친구들이 내게 하는 말 너도 남자냐
하나 (하나) 둘 (둘) 셋 (셋) 넷하면 모두 같이 워우워우워우워 (하) 워 (하) 하나 (하나) 둘 (둘) 셋 (셋) 넷하면 모두 같이 워우워우워우워 (하) 워 (하) (쵼씨) 이쁜 여자 있어도 돈 없어서 못 만나 빚도 많고 이젠 팔 것도 없 는 나인데 옷 신발 벼래별 것 다 팔아서 만나고 싶어도 돈 없어 못 만나 나 이제 파산됐어 대기업만 파산되나 학생이 돈 있으 면 얼마나 돈 있겠어 핸드폰 요금에 의상비 악세사리 등등의 잡 비+유흥비. 19년 지켜온 체면인데 한방에 무너질까 너무 두려 워 나 이쁜여자 있어도 이젠 못만나 나도 남남자라고 한 번 멋 지게 잘 살아보세 (SABI 반복) 하나 (하나) 둘 (둘) 셋 (셋) 넷하면 모두 같이 워우워우워우워 (하) 워 (하) 하나 (하나) 둘 (둘) 셋 (셋) 넷하면 모두 같이 워우워우워우워 (하) 워 (하) 워우워우워 (하) 워우워우워 (하) 워우워우워우워 (하) 워 (하) (명호) 옷 갈아입고 있을 때 들어오면 어떻게 해요 내복입으라고 자꾸 강요하시면 어떻게 해요 볼일보고 있거나 내가 샤워할 때 노크 없이 문 열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 내일이면 나이가 서른인데 전 화해서 어디냐? 뭐하고 다니니? 몇시까지 들어오렴 자꾸 그럼 어떻게 해요 하루용돈 달랑 만원에 어떻게 문화생활을 즐기며 데이트를 하겠어요 어머니 딸랑 만원 담배한갑 왔다갔다 차비 빼고 점심먹고 땡 떡볶이 열가닥 하루용돈 땡 끝이나면 내 삶 이 슬퍼지죠 어디서 근사한 커피한잔 못하죠 여자 친구 만나서 영화도 못 보 죠 어머니 저도 이제 장가 좀 가야죠 저도 남자 라구요 어머니 (반복)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또 듣다 보면 자꾸 듣고 싶을걸 (뭐가?) 명호 랩 스타일 (그래?) 모두 같이 외쳐봐봐 워워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또 듣다 보면 자꾸 듣고 싶을걸 (뭐가?) 명호 랩 스타일 (그래?) 모두 같이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그리고 리듬을 타 모두가 소리 높여 하나가 되어 외쳐 봐봐 우린 모두 똑같이 낳았고 자라고 자라서 언젠간 생을 마감하겠 지 산다는 건 좋은 거지 한번 주어진 삶, 서로가 큰 꿈을 갖고 살아 가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어릴 적 읽었던 전기집의 주인공 그 영웅들 사실은 별거 아니야. 우린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영웅이 될 기질을 갖고 태어나지. 영웅을 창조한다는 건 바로 이 시대, 그 시대 매스컴 등등 매체가 만들어 낸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 너 또한 대중을 움직이면 영웅이요. 나 또한 대중을 움직이면 영웅이요 이 순간 모두 하나가 되어 외쳐봐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더 크게 (워 워) 더 크게 (워워)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더 크게 (워 워) 더 크게 (워워)
잠시 주목~!! 내 얘기를 들어봐. 이 세상은 어쩌면 거짓 투성이 야. 우리는 우리 모두가 진실이라고 믿고 따르는 그 모든 것들이 알 고 보면, 어쩌면 사실은 모두가 전부다 수작일 수도 있어. 우리 는 모두들 거짓과 위선으로 자신을 위장한 채, 서로가 서로에 게 아니라며 우리는 우리가 믿고 싶은 것 만 원하면 바라며 믿 고 살아가고 있을 뿐 우리가 정해 논 그 “룰”에 따라 하지만 “룰”을 깰 수도 없고 바 꿀래야 바꿀 수도 없지. 그것이 진정 우리가 바라는 그 바람일 수도 있을텐데. 가슴이 답답하면 모두다 들어봐. 이거다 저거다 아니다 싶을 땐, 내꺼 한번만 들어봐 . 그럼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또 듣다 보면 자꾸 듣고 싶을걸 (뭐가?) 명호 랩 스타일 (그래?) 모두 같이 외쳐봐봐 워워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또 듣다 보면 자꾸 듣고 싶을걸 (뭐가?) 명호 랩 스타일 (그래?) 모두 같이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하면 모두가 하나가 되어 목청 높여 모두 외쳐봐봐 외치지마 하면 모두가 하나 되어 쉿~ 쥐 죽은 듯 모두 외치지마 우리가 바라던 바라지 않던, 때론 해야 할 때가 있고 하지 말아 야 할 때가 있지. 그것이 바로 이 사회의 법이고 “룰”이지. 우리 가 정해놓은 그 “룰”에 따라 세상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지. 하지만 지금은 그 “룰”을 깨고 내가 외쳐봐봐하면 머리가 핑핑 돌때까지 목젖이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탈때까지(소리높여)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더 크게 (워 워) 더 크게 (워워)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외쳐봐봐 (워워) 더 크게 (워 워) 더 크게 (워워)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고 또 듣다 보면 자꾸 듣고 싶을걸 (뭐가?) 명호 랩 스타일 (그래?) 모두 같이 외쳐봐봐 워워
도레미파솔라 랄라 (랄라) 가나다 다음에도 랄라 (랄라) 신난 다 모두같이 랄라 (랄라) 함께 해 모두 같이 랄라(랄라) 도레미파솔라 랄라 (랄라) 가나다 다음에도 랄라 (랄라) 라라… 내 랩 들어봐 들어봐 그럼 모두 같이 랄라 랄라 랄라
SONG 더 나은 날을 위해 함께 크게 웃어요 (웃어봐봐) 그 힘겨웠던 지난 일은 모두 다 잊고서 우리같이 다시 시작해요 (다시 시작 해봐 모두 같이) 워~ 내일을 위해서
(명호) 패배를 맛보고 좌절했던 그 때 그 때만 생각하면 웃음만 나와 그 땐 뭐가 그리 힘들고 슬펐던지 지난 후에 보면 아무것도 아 닌데도 가고 싶은 곳 갖고 싶은 것 하고 싶던 것 또한 왜 그리 도 많았던지 조바심을 내지 않고 천천히 했더라면 지금처럼 나 후회하지 않을 텐데 하지만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나 많다면 많을 수도 있고 아직 어리다면 어릴 수도 있는 내 나이 스물 아 홉 난 또 다른 뭔가를 향해 또 나아가 후회했던 지난 날을 떠올 리며 다시는 이렇게 후회하지 않도록 이렇게 나 스스로에게 나 다짐하며 모두 같이 랄라 랄라
SONG (반복)
(벅스&쵼씨) 알고 모르고는 종이 한 장 차이지 일등이 있으면 꼴등도 있고 누구에게나 각자의 재능도 있고 서로의 꿈 또한 가지각색인데 그리고 대학만이 삶의 전부는 아닌데 모두들 오직 일등만을 향 해 달려가 일등이 아니면 살길이 없다는 듯 서로를 경쟁상대로 만 바라보고 있지 하지만 한번쯤은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 까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잠깐) 잠시 숨을 돌리고 하늘을 바 라 보는 건 어떨까 승자도 좋지만 때론 패자의 모습으로 쫓기 는 일등보단 여유 있는 꼴등의 모습으로 그렇게 이렇게 해 보 는 거야 모두 같이 라라 랄라라라라
SONG (반복) 도레미파솔라 랄라 (랄라) 가나다 다음에도 랄라 (랄라) 신난 다 모두같이 랄라 (랄라) 함께 해 모두 같이 랄라(랄라) 도레미파솔라 랄라 (랄라) 가나다 다음에도 랄라 (랄라) 라라… 내 랩 들어봐 들어봐 그럼 모두 같이 랄라 랄라 랄라
(허스키) YO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 어질 때도 있지 누구나 실수는 있는 법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 세상은 가지각색의 맛과 색을 띄고 있지 한 번 사는 인생 한 가 지 맛만 본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쓴 맛을 알아야 단 맛이 달다 는 걸 알게 되듯이 실패를 통해 우리의 성공의 소중함을 더욱 더 깨달을 수 있겠지 그러니 웃어봐봐 지금이 조금 힘들다 해 도 한 번 웃어봐봐 좀더 나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으 며 내일을 위해 항상 준비하는 맘으로 가슴을 활짝 활짝 펴고 가벼운 맘으로 모두 날 따라 랄라 해봐라 랄라 모두 같이 랄라
SONG (반복) 도레미파솔라 랄라 (랄라) 가나다 다음에도 랄라 (랄라) 신난 다 모두같이 랄라 (랄라) 함께 해 모두 같이 랄라(랄라) 도레미파솔라 랄라 (랄라) 가나다 다음에도 랄라 (랄라) 라라… 내 랩 들어봐 들어봐 그럼 모두 같이 랄라 랄라 랄라
그 때 …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겠지… 그 때로 다시… 그 때 …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겠지… 그 때로 다시…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어느덧 시간은 흘러 난 지금 이 곳에 서있지. 하지만 이 곳은 어 디인가 난 또 누구인가 그토록 내가 원하고 바라던 것들은 또 무엇인가 오늘도 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없는 내 질문에 조용 히 눈을 감고 떠올려봐 어렴풋이 생각나는 내 어린 시절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순 없겠지 아무리 애써봐도 점점 멀어져 가 아 무리 그려봐도 지나간 세월 속에 묻힌 채 내 기억 속에서 점점 더 (더) 멀어져만 가 어릴 적 함께 했던 친구 (친구) 어릴 적 함 께 했던 노래 (노래) 어릴 적 함께 했던 놀이 (놀이) 내 기억 속 에서 잊혀져만 가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내 손에 쥐어진 이 몇 장의 사진으론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순 없 겠지 학교 가기가 싫고 공부가 싫었던 단지 어리다는 게 싫었 던 그 때 그 때로 그저 시간이 빨리 흘러가기만을 바랬던 순수 했던 철부지 어린 시절 내가 원하고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생각했던 그 때 그 때로 일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면 또 다른 모습으로 내가 있을 거라는 기대 속에 밤잠을 설치며 이 불 속에서 친구와 얘기를 나누었던 그 때 그 때로 그 때로 다시 돌아갈 순 없지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내 영혼이라 도 팔아버릴 수 있을 텐데 되돌려줘 되돌려줘 되돌려줘 되돌려줘 되돌려줘 되돌려줘 되돌 려줘 되돌려줘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반복)
울고 울며 또 웃고 웃으며 정신 없는 세상 살이에 여기까지 왔 나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보니 처음 시작했던 그 곳은 어 디인가 내가 가려 했던 그 곳은 어디인가 내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이 세상 속에서 난 그와 똑같이 살아가고 있음을 마치 내 아버지와 같이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그 때 그 때 마치 그 때 그 때 그 때 다시 그 때 그 때 그 때 마 치 그 때 그 때로 다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왜 이리 마음이 편안한지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넌 날 사랑하긴 하나 봐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왜 이리 마음이 편안할까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넌 날 사랑하긴 하나 봐
SONG 너는 왜 울고 있는 거야 니가 말한 이별이잖아 그렇게 슬퍼하 지 마 널 떠날 수 없잖아
쇼핑만 갔다 하면 이것도 입고 저것도 입어보고 기본은 세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넌 마냥 신나서 한참을 날 괴롭히지 너무 힘들어 잠깐 쉬고 있으면 사랑이 식었냐는 듯 내게 말을 하며 삐져서 넌 집에 가지 그리고 난 너에게 전화하지 전화하면 툭 끊고 다시 하면 또 끊고 그렇게 계속 전화하다 내가 지쳐 나 역 시 화가 나면 과연 너의 속이 풀릴까? 왜 툭하면 헤어지자 말하 는 거니 어차피 만남이란 둘 중에 하나는 희생을 할 때도 있는 거지 왜 나만 너만 바라봐야 해 너도 나 좀 바라봐
SONG 너는 왜 울고 있는 거야 니가 말한 이별이잖아 그렇게 슬퍼하 지 마 널 떠날 수 없잖아 그럼 왜 헤어지자 했니 두번 다시 안 볼 것처럼 그렇게 쉽게 말 하면 내가 힘이 들잖아 워~ 사랑한다는 말을 꼭 말로 해야지만 그게 사랑일까? 글로 표현 해야지만 그게 정말 사랑일까? 왜 나를 믿지 못하는 거니? 핸드 폰 단축키에 여자 이름 있으면 넌 삐지고 헤어지자 말하고 너 의 친구와 친하게 지내도 넌 삐지고 헤어지자 하잖아 전화했는 데 받지를 않아도 넌 삐지고 헤어지자 하고 같이 놀러 가자 했 을 때 싫다면 넌 삐지고 헤어지자 하잖아 이젠 나도 괜찮아 그 동안 이별연습 정말로 많이 했지 이젠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제 발 내 앞에서 울지마
SONG 내 앞에서 울지마 너를 떠날 수 없잖아 헤어지자 해놓고 왜 눈 물을 보이니 너는 왜 울고 있는 거야 니가 말한 이별이잖아 그렇게 슬퍼하 지 마 널 떠날 수 없잖아 워~ 그럼 왜 헤어지자 했니 두번 다시 안 볼 것처럼 그렇게 쉽게 말 하면 내가 힘이 들잖아 워~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왜 이리 마음이 편안한지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넌 날 사랑하긴 하나 봐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왜 이리 마음이 편안할까 울고 있는 너의 모습 보면 넌 날 사랑하긴 하나 봐
따닷 따 따다다 따닷 따 따다다 따닷 따 따다다 따다다 따닷 따 따닷 따 따다다 따닷 따 따다다 따닷 따 따다다 따다다 따닷 따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 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 었니 왜 그렇게 힘들어 하니 (하니) 왜 그렇게 울고만 있니 (있니) 왜 그렇게 세상을 미워 하니 이 세상 사람들이 널 그렇게 만들 었니
너의 그 작고 소중한 너의 그 꿈을 너와 나는 잘 알고 있지 하지 만 이 세상 사람들이 너를 바라보며 야유를 퍼붓고 있다고 넌 생각하겠지 하지만 그건 너만의 생각일 뿐 그 누구도 너를 야유 하지 않아 비웃지도 않아 아직도 모르니 단지 몇몇 사람들이 그 럴 뿐 하지만 그들은 몰라 몰라도 한참을 몰라 이 세상 어둠의 끝을 환하게 비출 수 있는 빛이 바로 너의 그 작고 소중한 꿈이 라는 것을
SONG 함께 웃어봐요 함께 시작해요 모두 사랑을 나눠봐요 조금씩 서로의 마음 나눌 때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지겠죠
힘들 땐 모두 같이 워워워 너도 같이 나도 같이 워워워 함께 모두 같이 워워워 너도 같이 나도 같이 워워워
지금 이 세상 누구나 말할 것 없이 죽을 때까지 일만 하다가 생 을 마감하곤 하지 하지만 이세상에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건 과연 뭘까? 범죄 그리고 질병 등등 하지만 가장 두려운 건 우린 지금 서로가 잊고 살고 있다는 것 그건 바로 무관심이라 는 것을 누구나 어렸을 땐 사랑을 받고 자랐을 텐데 그 사랑을 나눌 줄 모르는 지금 우린 스스로를 두려워 하고만 있지 주위 를 둘러봐봐 한번 생각해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뭔지 한번 봐봐
SONG 함께 웃어봐요 함께 시작해요 모두 사랑을 나눠봐요 조금씩 서로의 마음 나눌 때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지겠죠
힘들 땐 모두 같이 워워워 너도 같이 나도 같이 워워워 함께 모두 같이 워워워 너도 같이 나도 같이 워워워
힘들 땐 모두 잠깐 머춰 여유를 가지고 한번만 생각해봐 넌 어 딜 그렇게 바쁘게 쫓아가고 있니 돈과 명예 그 외에도 채울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잖아 자 귀를 기울여봐 눈에 보이진 않지 만 부모님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 어릴 적 놀이터에서 뛰어 놀 던 작고 아름다운 추억 그 외에도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는 게 어때 축 쳐진 너의 어깨를 펴 멋진 내일 을 위해 우리 함께 해봐 아 잠시 모든 걸 잊고 오오
SONG 함께 웃어봐요 함께 시작해요 모두 사랑을 나눠봐요 조금씩 서로의 마음 나눌 때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지겠죠
힘들 땐 모두 같이 워워워 너도 같이 나도 같이 워워워 함께 모두 같이 워워워 너도 같이 나도 같이 워워워
덩기덕 리듬에 맞춰 한국적인 힙합의 선두 주자 명호 내가 지 금 마이크를 다시 고쳐 잡고 또 다른 뭔가를 보여주려 이 자리 에 섰지 맨날 다른 애들은 ‘풋쳐핸접’이나 ‘세이 호~’만 죽어라 외치는데 정말 웃겨 그리고 난 달라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려 이 곳에 섰지 들어봐
리듬을 타면서 모두 같이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리듬이 절로 흥겨울 땐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리듬을 타면서 모두 같이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리듬이 절로 흥겨울 땐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어떻게 보면 예부터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랩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 단지 그걸 랩이라 표현하지 않았을 뿐 춘향전이나 국악을 잘 들어봐 예술이야 남대문에 가도 골라잡아 하면서 박자 딱딱 맞추잖아 들어봐 느낌이 있어 살고자 하는 우리들만의 애환이 담겨있어 만약 국악을 우리가 우리 대중 문화로 발전시켰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누구도 모르지 지금도 늦지 않았어 자 처음부 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 들어봐
리듬을 타면서 모두 같이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리듬이 절로 흥겨울 땐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리듬을 타면서 모두 같이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리듬이 절로 흥겨울 땐 어깨를 으쓱 (으쓱) 으쓱 (으쓱)
품바 (품바) 품바 (품바) 장단에 맞춰 3 2 1 하면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내가 들어간다) 품바 (품바) 품바 (품바) 장단에 맞춰 3 2 1 하면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내가 들어간다)
이보게 뭐하나 사전 찾아가며 난생 듣도 보도 못한 말로 랩을 하는 당신들은 혼자 박식한 척 있는 척 없는 척 겉멋만 들어가 지고 도무지 곰곰히 생각해도 알 수 없네 대중들은 몰라 너도 몰라 나 역시 몰라 그럼 내 꺼 한번 들어봐 얼쑤 품바 내가 들어 간다 얼씨구 씨구 씨구 헤이
뭐하니? 이팔청춘에 망통이로구나 어휴 죽겠다 숭구리 당당 주 문을 외운다 세월아 가지 마라 워허~ 이야~ 세월아~
나 어떡해 이 세상을 어떻게 사나 나 어떡해 이 세상 어떻게 사나
하늘만 바라보면 깊은 한숨만이 내 가슴 속에 비수를 꽂고 세월 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 걸까 낙엽이 떨어지면 한 살을 더 먹 고 해졌다 뜨면 또 하루가 지나고 단풍이 물들면 마음조차 흔들 리고 이건 분명히 현실이 아니야 돈도 없지 차도 없지 이루어놓 은 거 하나 없지 그저 뚜벅뚜벅이 인생 반복되는 인생 똑 같은 인생 제자리 인생 유턴하는 인생 저기 저 지는 노을이 바로 내 삶이로구나
이 세상이 너무나 슬프네 (이 세상이 너무나도 슬프네)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네 (하염없이 눈물이 주르르~) 이 세상이 나를 위로한다네 (이 세상이 나를 위로한다네) 새들도 높이 날지 못하네 (새들아 훠이~)
이 세상 속에서 어릴 적 내가 배웠던 가나다라 마바사 카타파 카 카카 아이구 이런 이런 큰일 났네 어릴 적 배웠던 가나다라 마바사 조차도 까먹고 마는구네 이팔청춘인데 벌써부터 노망기 가 드는 건 아닌지 눈 한 번 깜빡이면 1초가 지나가고 깜빡깜 빡 두 번이면 2초가 지나가고 깜빡깜빡 곱하기 2 면 28년이로구 나 하늘을 봐도 슬퍼 땅을 쳐다봐도 슬퍼 땅을 쳐다봐도 슬퍼 나도 언젠가 죽는다니 그게 슬퍼 그저 마음만 울적하구나 그 누 가 내 마음을 알아 주리오 난 정말 슬플 땐 슬퍼 난 가슴이 여 린 남자 그 누구도 내 맘을 몰라 난 정말 슬프다네
이 세상이 너무나 슬프네 (이 세상이 너무나도 슬프네)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네 (하염없이 눈물만 주르르~) 이 세상이 나를 위로한다네 (이 세상이 나를 위로한다네) 새들도 높이 날지 못하네 (새들아 높이 훠이~)
날 따라해 봐 어이 모두 같이 룰루 랄라라 랄랄라 세상이 슬프 네 어이 원숭이 똥꼬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 나 나는 왜 (왜) 그렇게 남아도는 걸까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 기차는 빨러 빠르면 비행기 비행기는 높아 왜 (왜)그렇게 높이 나는 걸까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 노나니 놀 고 싶어도 돈이 없네 글쎄 돈돈돈돈이 뭐길래 마음만 울적하고 좋은 차 좋은 옷에 욕심만 많은 내 인생 복권을 사고 별 짓을 해 도 도루 아미타불 그자리 유턴하는 인생 하늘에 새들은 짝짓기 를 하고 땅에선 제비들이 “사모님 짝을 잃은 새의 슬픔을 아십 니까?” 헤이 난 짝도 없네 글쎄
이 세상이 너무나 슬프네 (이 세상이 너무나도 슬프네) 하염없이 눈물이 난다네 (하염없이 눈물이 주르르~) 이 세상이 나를 위로한다네 (이 세상이 나를 위로한다네) 새들도 높이 날지 못하네 (새들아 훠이~)
Short Cut : 박교주 미스테리...이 음반을 구입할 당시 내 지갑 속은 그다지 넉넉한 편이 아니었다. 그 당시 나는 전부터 별러오던 OVA시리즈를 구입하느라 상당히 빠듯한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10월달의 일기장을 잠시 뒤척거리다 발견한 과거의 조각들은 그 당시 나의 처참한 생활고를 다시 한번 입증해주고 있었다. '오늘의 라면은 내일의 밥이다. 삼각김밥사랑동호회를 찾아서... 마실 중단!!' 사정이 이렇다보니 내 두뇌회로의 판단회선은 자연스레 생존모드로 바뀌어 있었고 자칫하면 장발장이 되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드는 한마디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밀폐된 블랙홀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조용히 인터넷 유랑길에 올라 이 한몸 뉘일 곳을 찾고 있던 터에 우연히 MSN메신져대화를 통해 알게된 박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