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비켜 같던 날 언제나 떠나려 하는 날 날 놔 이제 다른 사랑을 찾아 멀리 떠나 가 s] 다시 돌아서 가네 다시 저 멀리 가네 내 모든 것 을 다시 또 빼앗아 가네 cs]몰라 너무도 내 맘을 모르는 너를 알아 s] 버릴 수 없는 사랑이라 난 말하고싶어 cuss] 아퍼 빌어먹을 나는 그 말이 너무 슬퍼 이젠 다시 만나지 않을 꺼란 생각에 너무 기뻐 s] 내게로 돌아와야 하네 그래야 내 맘이 다시 잊혀져 난 그져 버리네 다시 돌아서 가네 가도가도 보이지가 않는다네 마음이 가난하네 모든걸 내게서 빼앗아만 가네 내게 바래왔던 니 모든 욕심 속에 이젠 내가 기도하네 멀리 바라보네 니 목숨이 변해가네 언제까지 그런 식으로 살래 수많았던 너와 나의 기억 속에 니가 이겼었니 니가 말한 사랑이 이런거 였었니 그렇게 사랑아닌 사랑을 기다리지 않아 무의미하게 넌 살아가듯 사랑하며 사랑 받고 또 버림받고 모든게 돌며 돌여 돌아 제자리에 빗겨갔던 나 언제나 떠나려 하는 날 놔 이젠 다른 사랑을 찾아 멀리 떠나가 다시 돌아서 가네 다시 저 멀리 가네 내 모든 것을 네게서 다시 또 빼앗아 가네 몰라 너무도 내 맘을 모르는 널 알아 볼수 없는 사랑이라 난 말하고 싶어 아퍼 빌어먹을 나는 그 말에 너무 슬퍼 cs] 이젠 다시 만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너무 깊어 돌아봐 어제 느껴봐 주젤 어젤 언제나 가치 없는 삶을 살지 너 라는 앨 만나선지 계속 꼬여가지 이젠 잊어야지 벗어나려 하지만 너의 그림자가 나를 잡아 끌지 너를 만나 망쳐졌던 내 인생의 절반 다시 찾으려고 난 발버둥 치는 순간 지금 내 눈 앞에 있지 봤지 나의 희망 너로 인해 망쳐 졌던 내 인생의 기반 돌아봐 어젤 느껴봐 니 주젤 아무 능력 없는 주제에 내게 또 기댈려고 내게 덤벼 너완 영원히 이별 나의 판단 오판 개판 택한 게 이변 다신 날 찾지 마마 임마 마구리로 살지마마 임마 니 레벨에 맞는 사랑따윌 아는 그런 사람 찾아 빨리나를 떠나 s] 물 건너 갔네 이제 내 사랑이 떠나가 cuss] 떠나가 떠나 가 제발 나를 떠나가 s] 이제 와서 무턱대고 니가 나를 떠나고 cuss] 니가 나를 붙잡아도 아무 소용 없다고 cs] 비켜 같던 날 언제나 떠나려 하는 날 놔 이제 다른 사랑을 찾아 멀리 떠나 가 s] 다시 돌아서 가네 다시 저 멀리 가네 내내 모든 것 을 다시 또 빼앗아 가네 cs] 몰라 너무도 내 맘을 모르는 너를 알아 s] 버릴 수 없는 사랑이라 난 말하고싶어 cuss] 아퍼 빌어먹을 나는 그 말이 너무 슬퍼 이젠 다시 만나지 않을 꺼란 생각에 너무 기뻐
s] 니가 가라고 해서 내가 가나 cuss] 그런다고 해서 다신 오지않아 s] 너만의 귀찮은 너의 말은 하나마나 스스로 한심하다 생각하나 두번 다시 너 없이는 못 산다는 생각은 마 cuss] 다신 너를 찾지 않겠다고 했지 이젠 나를 잊어 달라고 너를 뿌리쳤지 내게로 돌아와 내숨결 느껴봐 이런 너의 말을 가차없이 짤라 cs] 몰라 너무도 내 맘을 모르는 너를 알아 s]버릴 수 없는 사랑이라 난 말하고싶어 cuss] 아퍼 빌어먹을 나는 그 말이 너무 슬퍼 이젠 다시 만나지 않을 꺼란 생각에 너무 기뻐 cs] 몰라 너무도 내 맘을 모르는 너를 알아 s]버릴 수 없는 사랑이라 난 말하고싶어 cuss] 아퍼 빌어먹을 나는 그 말이 너무 슬퍼 이젠 다시 만나지 않을 꺼란 생각에 너무 기뻐 cs]비켜 같던 날 언제나 떠나려 하는 날 날 놔 이제 다른 사랑을 찾아 멀리 떠나 가 s] 다시 돌아서 가네 다시 저 멀리 가네 내 모든 것 을 다시 또 빼앗아 가네 cs] 몰라 너무도 내 맘을 모르는 너를 알아 s]버릴 수 없는 사랑이라 난 말하고싶어 cuss] 아퍼 빌어먹을 나는 그 말이 너무 슬퍼 이젠 다시 만나지 않을 꺼란 생각에 너무 기뻐
아! - 대한민국 명호>그대가 내게 참아라 우기면 난 거짓이 될 수밖에 없어. 아니, 그대가 거짓임을 인정하면 내가 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리는 없기에 난 이 세상을 저주하고 있어. 나를 봐라봐. 반복>나를 봐, 쓰러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 봐. 무얼 느끼는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다 할 수 있는가. 나를 바라봐. 이 벌레같은 인간들아. 살기 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대고 있는가. 명호>1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리며 여기까지 왔다. 그토록 내겐 소중했었던 꿈이였었기에. 철업던 어린 시절, 그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이룰 거라는 기대속에 거침없이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지금까지 내가 서있는 이곳까지 내앞을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경쟁상대를 헤치며 나 하나 살자고 여기까지 왔다. 나 아닌 타인으로 하여금 내꿈이 완전히 짖밟히기 전까지.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내 작은 희망마저 없어진 지금 난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있다. 내 가슴속에 나 아닌 다른 난 소리 질러 이 세상을 한없이 탓하려 하고만 있다. 진정한 내 삶을 내 자신이 얼마나 원했던가를 내 자신조차 모르고 있던 이 세상속에서 어느덧 나이가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땐 나 역시 당신을 닮아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거울속으로 비추어진 내 모습은 이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면 나 역시 개처럼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개같은 인간들이 나를 보고 짖네 멍멍. 주라>그랬었지. 사는데 불편없는 이 세상속에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리 이 세상 탓을 해도 이 세상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또 다시 해는 뜨고 지고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만 간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내 삶은 짧아만 가는데. 내 갈길을 방해하고 있는 인간들, 나 살고자 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인간들아. 사랑하려 해도 사랑할 순 없다. 미워하면 그도 나를 미워하므로 미워할 수조차 없는 인간들, 내가 삶에 패배해 쓰러지길 기다리고 있는 인간들, 내 썩은 육체를 기다리고 있는 하이에나 같은 인간들아, 너네같은 인간들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젠 알 수 있다. 적어도 먹히지 않으려면 먹어야만 한다. 죽지 않으려면 타인을 죽여야 한다는 걸 이제는 잘 알 수가 있다. 이 세상이 지금껏 내게 항상 그래왔듯이. 희성>물론 내가 언제나 옳은 일만 할 수 없듯 너역시 신이 아닌 이상 그럴 수 없지. 세상이 너에게 남들을 밟고 일어서길 가르친 적이 없듯이 네 스스로가 택한 운명, 방법, 네 스스로 터득한 길에 누구도 원망할 필요는 없다. 조금씩 썩어가는, 냄새나는 머리와 차가워진 가슴속에 남아있는 사랑은 없다. 순간순간 너는 느낀다. 너에게 짖밟혀 살아왔던 너를 믿고 있던 친구. 이래로 달리면 너는 최고가 될 수 있다. 돌아 볼 필요없다. 후회는 더욱 위험하다. 양심의 가책,그것은 너의 모순 던져버려! 수정>세상은 빙글빙글 뺑뺑이 치고, 사기치고, 서로가 서로를 그렇게 경계하고, 나오 네가 그렇게 되고, 이렇게 멍들어 버린 사회 속에 답답한 내 심정, 무참히 짖밟혀 터져버릴 내 심정, 나 진정 이것이 내 심정, 편치않던, 한낮 가치없던 세상이 나만을 힘들게 했지. 모든 것은 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모든 것을 없애려 애써 왔어. 그래도 소용없어. 그렇지만 지금까지 견뎌왔어. 이젠 일어서서 그리고 시작헤이. honey family와 함께 내가 설 자리를 찾아야 해. 할 수 있어, 그때가 바로 지금이다! 디기리>믿지 못할 인간, 믿지 못할 세상, 믿지 못할 모든 것들, 그속에 난 여태까지 난 켜오며 자라고 느끼고 있었어. 여태까지 날 실망시킨 모든 것들로부터 난 살아남아 내가 날 짖누른 모든 개들에게 이제 내가 진정 당한만큼의 그 모든 걸 그대로 돌려주겠다. 넌넌넌넌넌 항상 날 있는 너의 노예, 종이 되어버리게 해. 없는 난 너의 노예, 종이 돼.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바꾸려 해도 바뀌지가 않아. 깡통은 깡통만 찰 수밖에 없나, 있는 놈은 영원히 돈 갖고 지배하나, 왜 세상은 정해진 틀대로 돌아가나라는 건 너의 생각, 그건 너의 착각 속에 넌 빠져 있어 겁쟁아. 넌 쓰러져, 무너져, 넌 패배해, 난 맞서겠어, 난 싸우겠어, 악착같이 난, 날 지켜봐 멍청이들아. 미애>만약 오늘도 이 거리를 방황하면, 너희가 제대로 된 나이에 나아가질 않는다면, 학교 밖 고삐리 아닌 삐끼, 술집, 중삐리 너네 그 중에 뭐가 되겠어. 그 무엇도 널 지켜주질 않을텐데, 어딜 가도 그렇게 해선 너에게 미래란 없을텐데, 첫번째도 돈, 두번째도 돈, 값어치를 매겨 뇌물 따위를 먹여, 너네끼리 시비를 가리고만 있어, 허벌라게 돈 꾸려박은 모든 가식들, 선택은 돈 위해 되버린 인생, 돈 때문에 바뀌어질 미래 모두 다 받아들여 모셔, 비뚤어 지친 사회 다 몰아버려, 싹 돈과 함께 이제는 불태워 없애 버려, 허망한 꿈은 버려, 하나 어려움없이 시작되는 일은 이 세상엔 없어.
디기리 : 난 디기리 FREESTYLE MC 이제 내가 랩을 해 모두 들어봐 난 모든 리듬을 갖고 놀수 있는 리듬의 마법사 디기리라 한다 사이비 사이비~ 판쳐 믿을 사람 하나 둘 셋 넷 그리고 없어. 친구도 아냐 선생도 아냐 경찰 역시 아냐 의지할곳 없는 넌 방황해. 이제 날봐 이제 나의 마법에 랩을 들어봐 넌 빠져 넌 홀려 넌 미쳐 돌아 너의 메마르고 그 지친 마음 그 모든 마음들에 내가 평안을 안겨주겠다 날봐 이제 비로소 느낄수가 있겠는가 이런식으로 랩을 하는게 또 진짜랩이지. 또 넌 날 보면서 또 무얼 느낄수가 있는가
영 풍 : 하나하면 랩퍼 둘하면 영풍이 모두다 내랩을 한번 들어봐 그리고 가요속에 그 랩을 들어봐 그게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들을수가 없어. 의미 없어 하나같이 똑같이 혓바닥을 꼬면서 그렇게 영어인척 떠들어 대고 있지 웃기지도 않지 제발 바꿔 나와 다른 너와 같이 한국말 답게 여기나와 다시 시작하자. 겉멋든 가식들은 모두 버려 그런 왔 다리 갔다리 하는 말들은 다 지워버려 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제 알았으니 다시 나와 너의 모든것을 말해봐라 너의 솔직함을 너의 생각을 여기서
주 라 : 자 시작한다 지금부터 내가 FREESTYLE랩을 시작한다 나는 FRESTYLE MC주라 MC 주라 주라 손주라 손바닥 손가락 손뼉쳐 손장난 이라고들 한다 어떻게 랩을 해야 랩퍼들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줄까 말까 인간과 인간이 엉켜사는 이세상속에서 내가 너희들의 모든 고통을 덜어주리라 내가 너희들을 위해 주문을 외워 주마 주라주라주라주라 오~~ 아! 너도 한국사람 나도 한국 사람 교포도 모두 다같은 한국 사람인데 왜 누구는 한국말로 랩을 하고 누구는 왜 꼭 영어로 랩을 해야 하나 이제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어버려 허니패밀리와 우리 모두 함께 다시 시작하자
반 복 -
명 호 : 내가 너를 미워하면 너역시 내가 밉지 내가 너를 좋아하면 너또한 내가 좋겠지 이게 바로 인간이라면 나 역시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수는 없는 거겠지. 이런 세상속에서 내가 살아간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난정말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내게로 와봐 내가 확실한 믿음을 주리라. 리듬을 타는거 봐라 이거 봐라 랩하는거 봐라 나를 봐라봐라 MC명호라 부른다 한국에서 내어나서 한국말로 랩을 하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검둥이든 흰둥이든 다 데리고 와봐 내게러 와봐 확실히 눌러줄게 그누구도 좋다 한국사람 더이상은 기죽지는 말자. 영풍 디기리 명호 주라 이제 시작한다
반복1 :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나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나
명 호 : 어떻게 니 도대체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난 정말 모르겠어 이렇게 랩을 시작하는 나는아 명호 주라 길 디기리 영풍이 미애누나 수정이 우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나아간다 (와자) 미스김도 와봐 (와봐) 미스박도 와봐 (와봐) 미스홍 미스최 미스리도 와봐서 제발 우리를 한번이라도 바라바라봐 다탔냐 아자! 아자! 가자!
주 라 : 가자(간다) 가자(간다) 허니패밀리가 간다 깝쭉대다 맞지 말고 저리 비켜 꺼져 나 주라 (졸라) MC주라 (졸라) 에서 오늘부터 목졸라로 바꿀까 졸라 목졸라 그렇게 까불다 졸라 너 나한테 목졸라 죽을래?
영 풍 : 이제껏 봐 왔던 너희들의 그 거짓들 더이상은 지켜볼순 없어 못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말란 말 있다듯이 돈과 명예를 첫째로 위한 너의 모습속에서 너의 노력과 실력은 조금도 찾아 볼수 없고 그런 너흴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수록 수록수록 짜증만 나네
반복1 -
개 리 : 허니 패밀리 개리 내말 나 개리 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하 하 (하) 말도 안돼는 말로 이렇게 짖어대 (멍멍) 개리 멍멍 짖어돼(멍멍) 멍하니 보고 있노라면 라면처럼 꼬이고 또 꼬여있는 무대위으 현실 (속에) 그 속에 우리 허니패밀리가 조금씩 파고 들어가 (가) 아주 조금씩 쭉쭉 쭉쭉쭉쭉쭉~
길 : 나 또 랩하지 매일 하지 항상 해야만 하지 그러다 피 토해도 난 아무상관 없어 나 랩 인생이라 생각하기에 그래 근데 너흰 모냐 (어! 왜 대체) 랩퍼란말 어디서 줏어 듣고 내앞에 개폼잡냐 날봐 내눈 똑바로 쳐다봐라 너 겁대가리 짱 박았다면 한번 랩퍼라 말해봐라 혹은 MC라 말해봐라
반복2 -
디기리 : 미치겠네 이거 돌겠네 야야 우리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냐 (어) 넌 잘못 봤어 (끝장났어) 내말 못 믿겠지 당해봐라 알지 가소로워 가소로워 니가 까부는 모습 아이고 웃음밖에 안 나와 이제 그만해 이제 너의 어색한 모습 붙어봐 덤벼봐 다나와 안오고 있어 너희 모두 귀먹었니
: 막혀버린 너희 귀를 뚫어주겠어 기다려 어설프게 떠들어대는 너희들 제발 억지로 만들지 마라 그런 모습들이 정말 역겹고 우습기만해 (우웩) 솔직한 너의 모습 원해 이제는 등돌린 사람들이 하나둘씩 (우릴찾아) 되돌아 오게 해야해 그것이 (바로) 미자 디기리 우리가 해 낼 일이다.
반복1 -
수 정 : 울렁거려 벗어버려 가식적인 너의 모습이란 힙합을 가장한 댄스에 목숨을 거는 너는 뭐니 가식적인 넌너를 망가뜨려 삼류에서 헤메도는 널 망가뜨려 (뭐라구) 헐래벌떡 지껄이다 숨막혀서 죽어 그런 널 보면 난 답답해서 죽어 난 죽어 (죽어) 이젠 그만 때려 쳐 안 그러면 넌 죽어 이제 금나 때려쳐 집어쳐
길 : 나의 부모님 주는 사랑만을 고집하셨지 이못난 아들래미 친구 못지 않게 살게하 려 없는 살림에서도 주머니 쌈짓돈 꺼내 주시곤 하셨지 비참했던 학창시절 나 패자가 되어 보내고 세상 첫발 내미는 순간 그 냉혹한 현실에 나 두려웠죠
- 반 복 : 명호
디기리 : 지금도 생각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 학창시절에 그때 내게 항상 말씀하신 부모님 잘살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그말씀 하지만 그때 의미를 지금 난 아직 모르고 있어 철이없던 어리던 시절에 세월은 흘러만 가고 난 지금 이 자리에서 있어 멈춰 있어
- 반 복 : 개리,길
개 리 :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난 나이를 먹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 이들을 위해 난 땀을 흘리며 살고 있죠 마치 내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리고 내아들 역시 걸어갈길이겠죠. 이 한남자의 인생의 길을...
명 호 : 이제부터 그 모든것을 돌리려 왔다 즉흥교 랩교 우릴 믿느냐? 즉흥교 랩교 나를 믿느냐? 반 복 : 즉흥교 랩교 프리스타일 랩교 즉흥교 랩교 (X4) 디기리 : 어딜봐 여길 봐 날 봐라 봐라 봐라 개 리 : 지금까지 우린 모두 수만가지 모습에 혼동돼 갈팡질팡했었지 그리고 앞으로 보나마나 너나나나 모두 또 똑같겠지 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한가지 색깔만 바라봐야해 바라봐야해 앞으로 살아갈 나날 니 자신을 믿고 니 자신을 따라서 가야 해. 디기리 : 알수 없는게 인간이고 시커먼게 속마음이지 말한마디로 빌린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 있듯이 우리 랩한마디 너희들에게 믿음을 주기위해 여기에 이렇게 왔지. 주 라 : 너네같은 오갈데 없는 이들이여 내게로 오라. 나 주라에게로 오라. 지금 날 보고 있는 이들아 모두같이 나와같이 여기에서 외쳐라 주라 주라 주라 주라 오~~ 아 이렇게 외쳐라 그대앞에서 나 이렇게 땀흘리며 랩하는 것 그대와 하나가 되기 위함이다. 그것이 바로 랩교의 뜻. 랩교의 의미 반 복 : 명호 길 : 리듬의 낙원. 리듬의 근원. 바로 여기 즉흥교 랩교 나 심판관 길. 이것이 진리니 가출하지 말라.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그러지 말라 백수야 놀지 말라. 그대여 그리하면 빛나리 그리고 느끼리 새로운 진리 탄생 빰~ 빰 보아라 들어라 느껴라 영 풍 : 하나하면 믿음을 둘하면 영풍이 이제 돌이켜봐 여기까지 느꼈던 거짓된 그길로 인도하지 말고 진실에 대한 두려움은 떨쳐버려 없애. 이제 허황된 가식의 다짐도 또한... 수 정 : 진실이 없으면 믿음도 있을수 없다. 너희들을 지금까지 말도 않되는 믿음 그속에 빠졌어 있었어 있었던 너희들이 존재하는 날까지 허니패밀리 우리가 힘이 되어 주리 반 복 : 명호
한 사람 한 사람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모두다 모두다 이리로 와봐 이리로 와봐 너 그리고 너도 모두다 같이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와봐봐봐
반복1 :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내게로 와봐 봐 X 4
주 라 : 리듬리듬리듬리듬에 맞춰 우리 모두 함께 해봐요 너무 긴장들 하지말고 멋지게 한번 즐겨 보세요 연인에게 버림받거나 자기 성공에 실패한 사람들 모두 와요
영 풍 : 헤이 요 모두 와요 놀어봐요 선후배 동료 상관하지 말고 오늘을 느껴봐요 어제와 오늘은 다시는 오지는 않을걸요 머리 아픈일과 생각은 한시접어 (두고두고) 매일 틀에 박힌 시간밖에 시원한 음악속으로 우리의 모든 갈증을 한번 버려봐요 니 마음 대로대로 니가 하고 싶은 대로대로 말이야
반복2 :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프리 스타일 랩을 한번 즐겨봐요 내 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레게 스타일 랩을 한번 느껴봐요
개 리 : 하루(하루)하루(하루) 그렇게 반복되는 생활속에 지쳐있는 사람 이제 두려워 말라 또 슬퍼하지 말라 자 내시 스타일 레게 랩에 랩에 맞춰 모두 흔덜어 봐라 봐라 이제 모든 근심 걱정 다 토해내고 (으왝) 내 랩을랩을랩을랩을 따라서 좌로 우로 궁뎅이를 꿍짝꿍짝 마구 흔들어 봐라라라라라
반복3 :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내버려 납둬 날 나둬봐 ( X 3 ) 나는 나일뿐이걸 예~~~
반 복 : 주라
길 : 내 모습을 느껴 느껴 느껴 (요 여기봐요 저기봐요) 이봐 아가씨 내 모습은 멋져 멋져 멋져 (요 여기봐요 저기봐요) 내 마음을 열어줄 사람 (어디있을까) 저기 여자 저기 치마 입은 아가씨 자. 아무생각 말고 내 모습을 느껴느껴봐 자. 다시 한번 느껴느껴느껴느껴 봐
반복1 -
디기리 : 넌 항상 소심해 그뭔가 작은일에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지 지나보면 별것아닌 일 지금 후회해봐도 달라지진 않잖아 이제 제발 그만 지나간 일들 잊어버려봐 지금부터 넌 잘하면 되지 넌 친구들과 싸운일 숙제 못해 혼난일. 시험 못봐 열받는일 모두 잊어버려 마음에 여유를 갖고 빨리 여기로 내게로 와
명 호 : 1998년 6월 9일 밤 10시 4분 한 할머니가 이세상을 떠났지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하며 우리 민속노래를 흥얼거리며 말야 하지만 울지는 않았어 왜냐면 내 일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후로 알게된 많은 사실들은 날 더욱더 슬프게 했지 그래서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깨닿게 됐지
길 : 아릿다운 그 오색치마 곱게 차려입고 진달래꽃 향기 대지 뒤덮은 그곳에 진정 사랑하는 이와 마주 앉아서 앵두같은 입술을 살며시 포개며 백년해로 약속하던 그때 그 여인 지금은 그 시절을 빛바랜 무성영화 한 장면으로 돌리고 구석진곳 기대어 죽음을 맞이하고 있네 육체보다 짓밟힌 건 영혼이기에
명 호 : 왜 - 그들은 감추려고만 하나 왜 - 우리는 모르고들 있었나 왜 - 우리는 모른척 하고 있나 왜 ~~~ 왜 - 그들은 은폐하려고만 하나 왜 - 우리는 모르고들 있었나 왜 - 우리는 당해야만 했었나 왜 ~~~
영 풍 : 난 내가 태어나기 전때의 일이라 몰라. 좀 오랜 아주 오랜 우리랑 무관했던 남의 전쟁에 우리가 희생됐던 그날이후 영문도 모르는 채 끌려간 자신 앞에 미래와 꿈을 저버려야만 했었던 일들 그들 또한 그저 끌려간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만가 가장 고귀한 또 그리고 아름다운 모든것을 빼앗겨 버린 찢겨저 버린
디기리 : 짓밟아 뭉게나 버린 마음들 그리고 몸들 (더 이상) 인간은 아냐 (그렇게) 물건일 뿐야 왜 자꾸 양심을 감추려해 스스로의 정당화 속에 (너무도) 멍들어 버린 망가져 버린 불쌍한 영혼들 눈물을 흘리며 받쳤던 몸. 부모님과 형제 들을 볼수없게 돼 버린 몸. 온갖 더러운 질병과 원치않던 임신에 망가져 버린몸. 불쌍한 운명들...
주 라 : 잠깐에 한순간에도 그들은 모두들 눈물을 흘리며 외로워들 하고 있지 그렇게 더럽고 치사한 세상에 늪에 빠져 뜻하지 않은 이제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속에 수없이 짓밟힌 육체와 두려움에 고통속에 죽어간 그녀들을 위해 이제는 그들에게 모두다 알려주고 싶다. 당신들에게 우리들과 조국이 있다는 것을 당신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모두 우리들의 어머니셨다는 것도
개 리 : 이제는 눈물조차 그어떤 감정조차 메말라 버린 당신 쇠약해진몸으로 괴로움과 외로움으로 차가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 난. 난 그런 당신을 바라보며난 느껴요 당신이 있었기에 내가 있음을 또 고마움을 그리고 당신을 위해 당신의 얼마남지 않은 여생 부디 행복하길 편히 잠들길 난 이렇게 기도해요 당신께
반 복 : 명호
수 정 : 더 이상 나오지도 않는 마른 눈물 삼키며 아무런 표정없이 그렇게 쓴 눈물을 감 추시고는 두눈을 감아 꽃다운 젊은 또 피워보지 못한 채 하소연 할수도 없을 만큼에 지나가 버린 세월 늙고 지친 몸과 영혼을 이제 어느곳도 둘수 없는 거부당한 인생 그만 버리려 해도 그럴수가 없는건 잊혀진 지워진 그대들에게 되풀이 됨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걸
일어나라 라라 * 3 내손을 잡아라 [후렴 :명호] 이래서 명호 랩 스타일 (스타일) 이래서 주라 랩 스타일 (스타일) 이래서 개리 랩 스타일 (스타일) 이래서 허니 패밀리 (랩 스타일) 이래서 명호 랩 스타일 (스타일) 이래서 랩 스타일(스타일) 이래서 랩 스타일 (스타일) 이런게 바로 허니 패밀리 (랩 스타일) [주라] 들어는 봤나 나 주라 (하나 둘 셋 오~) 왜들 그렇게 싸우고들 주저앉아 있나 이제곧 내게 새로운 천년이 곧 여기 다가와 이렇겐 너무나 갑갑하다 대한민국의 MC 들이여(일어나라)그리고 눈을 떠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밝아오는 새 천년을 맞이하자 자!(자) 외쳐라!(외쳐라) 주라!(주라) 오~아!(오~아) 주라~(주라) [명호] 내랩에 맞춰 리듬을 타요 [개리] 그동안 수많은 전쟁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한국인들이여 모든 MC 들이여 이제 새 천년의 태양이 떠오르니 우리 모두 같이 지난 과거 모두 잊고 한 마음으로 웃으며 다시 시작하자 하!(하) 다같이 하!하!하!하!(하!하!하!하!) 나 갤리 ! @#$%?!$#%?!!$@$%*^& 가나다라까따라깔라 개리개리개리 멍!(멍) 개리개리개리 멍멍(멍멍) 개리개리개리 멍!(멍) 짖어봐(멍)짖어봐(멍!멍!) [후렴] 반복 [멜로디] 라라 라라라라 *3 라라 라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3 라라라라라 [디기리 & 영풍] 보이냐 보여 저기 새로운 태양이 보이느냐 눈부신 햇살을 받아 햇빛을 받아 너에 맘과 몸에 쌓인 그 묵은 때 (후~) 모두다 날려버려. 희망찬 2000년의 새벽을 알리는 첫닭이 세상 모두에게 꼬끼오~울지요. 이젠 지난 감정 모두 날려버려 왜 그렇게 서로 헐뜯고 싸우니 남에 흉보기 전에 먼저 자신부터 봐봐 반성부터 한번 해 봐봐봐 좌로 풍(풍) 우로 풍(풍) 허니 패밀리(영풍) 좌로 풍(풍) 우로 풍(풍) 상하좌우 풍풍 (영풍) [후렴] 반복 [멜로디] 반복
영풍 : 1999년 모든게 끝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좌절감속 에 많은 이들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지만만만 모두 마찬가지 하루살이 하루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하루 살잖아 우리같이 길 디기리 개리 그앞에 영풍이 명호 주 라 미애 수정 그리고 당신 우리 같이 해봐요
디기리 : 들어봐 우린 지금 어려운시대에 대해 논하고 있는 거야 실업률 우리나라 급격히 높아만 가고만 있는데 6.25사변이후 처음이라 모두들 말하는데... 난난 나로서는 어떻게 할수도 없죠 힘없는 내 자신만 탓하게 되죠 하지 만 이것 만은 할 수 있을거예요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으로 아니 사랑으로 대할수 있을 거예요
명호 : 그 모든 슬픔 그 모든 아픔 우리는 지금까지 다같 이 느껴왔었죠 이제는 모두 다같이 웃어봐요 서로를 미워 하지 말고 사랑해봐요 그 모든 사랑 우리는 느껴왔었죠 이 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를 알수있었죠 우리는 다 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개리 : TV를 켜면 그속에 슬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 이 있는 것 같아요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울고 있는 아 이들 직장을 잃고 삶의 회의를 느끼시는 아버지들 방황하 는 청소년들(그모든 이들) 그리고 사랑을 받지 못한 그모 든이들 이젠 힘을 내요 서로가 서로에게 무관심이 아닌 우 리들의 사랑으로 말이죠
주라 : 너와 나의 그모든 아픔들 지난 시간속에 묻어버리 고 이제는 다시 일어나 우리모두 함께 하나가 되요
길 : 오늘 난 봤어 당신의 어깨 축쳐져 힘없이 보인 당신 의 어깨 내눈에 눈물 고여 흐르는 걸 참았던 나 당신 힘 든건 저도 이해해요 혼자라는 생각 그런 생각 버리세요 하 지만 당신곁에 항상 우리가 있잖아요 자당신 다시 한번 생각해봐요 이나라 이땅을 이만큼까지 이끌어 왔던 주역이 었다는것을요
명호 : 그모든 슬픔 그모든 아픔 우리는 지금까지 다같이 느껴왔었죠 이제는 모두 다같이 웃어봐요 서로를 미워하 지 말고 사랑해봐요 그모든 사랑 우리는 느껴왔었죠 이제 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서로를 알수 있었죠 우 리는 다같은 한민족이라는 것을
수정 : 이제 거의 끝이 났어 그렇게 길고 길던 어두캄캄한 날 들은 다 지나가고 어두운 날은 가고 희망찬 날을 밝 혀줄 해는 지금 막 떠오르고 있어 지금이 중요해 사랑이 필 요해 서로를 시기하지말고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아낌 없는 사랑이 필요해 그럼 영원히 슬픔은 없을꺼야 난 믿어 그모든 것을
길 : 나의 부모님 주는 사랑만을 고집하셨지 이못난 아들래미 친구 못지 않게 살게하 려 없는 살림에서도 주머니 쌈짓돈 꺼내 주시곤 하셨지 비참했던 학창시절 나 패자가 되어 보내고 세상 첫발 내미는 순간 그 냉혹한 현실에 나 두려웠죠
라라~~라라~~라라~~라라~~
- 반복2 : 명호
디기리 : 지금도 생각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그때 학창시절에 그때 내게 항상 말씀하신 부모님 잘살려면 똑똑해야 한다는 그말씀 하지만 그때 의미를 지금 난 아직 모르고 있어 철이없던 어리던 시절에 세월은 흘러만 가고 난 지금 이 자리에서 있어 멈춰 있어
- 반복2 : 개리,길
개리 : 시간이 흘러 어느덧 난 나이를 먹고 평범한 가정에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 식과 여우같은 마누라 이들을 위해 난 땀을 흘리며 살고 있죠 마치 내아버지가 그랬 던 것처럼 내가 지금 그길을 걷고 있는거죠 그리고 내아들 역시 걸어갈길이겠죠 이한 남자의 인생의 길을...
명 호 : 이런 제기랄 오늘도 변함없이 망가졌지 물론 내겐 오늘내일 일은 아니지만 이거 참 참 참 해도해도 정말 내게 너무하는거 아냐 하고 이를 갈고 있었지. 그래도 내게 명색이 선생님과 부모님인데 내 장래를 위해서 그러느니 생각하면 그건 잠시 나만의 생각일뿐 빌어먹을 신경이 또 지독히 날카로위질 때면은 바지통이 어쩌느니 머리색이 어쩌느니 내가 입은 옷이라면 쌀한가마니 돈이라니하며 무서운 몽둥이는 나를 향해 날라오고 성공. 지위. 명예. 권력 그모든 것을 얻으려면 공부는 필수. 노력은 의무. 대학은 선택이라나 말이 끝나자마자 난 또 한번죽고 그래서 홧김에 몇명 찍어놓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두들겨 패면 그놈들은 며칠동안 결석하질 않나 그러다 그 얼간이가 듣는날엔 난 아마 제삿날이겠다 싶어보여 놈들집을 찾아가 협박을 했지 그러니까 그놈들은 가출하드만 (어디가?)
반 복 -
주 라 : 쨍하고 해뜨자마자 학교에 갈까 말까 많이 생각했었지. 분명 가봤자 그놈한테 돈 뺏기고 또 맞을거 뻔한 일인데 이대로 갈까말까 한참을 난 생각하던 끝에 천만다행히 나아게는 결론이 서드만 나 역시 화려한 변신이 필요하다고 말이지 하하 변신! 날이가면 갈수록 내모습은 화려해지고 반짝거리는 화려한 내모습앞 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내앞을 가로막는 이는 그 누구도 없고 서로가 내눈치를 보며 너나 할 것 없이 벌벌기는 이들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강해야만 한다 맞 지 않으려면 너역시 때려야만 한다 그렇게 설명을 해줬지. 그건 왜냐 옛날 옛적에 최영이란 분이 계셨었지. 그분성격이 항상 그랬듯이 너 소냐 나 최영이야 그리고는 소뿔을 확 부러뜨려 버려 무대뽀 정신이 필요하다
반 복 -
디기리 : 태어나면서부터 내가 들었던말 공부해 공부해 뭐하니 항상 내게 말해 부모님. 선생님 모두 모두가 다 똑같애 내겐 없어 아무것도 없어 1등밖에 난 없어 단지 학교. 학원. 그리고 독서실 왔다갔다 기계처럼 난 똑같이 살아만 가지 난 하지만 이런게 내가 원했던게 아닌데 왜들 다들 날 그렇게들 몰고만 있어 내가 배운세상과 내가 본 세상이 같지가 않아 어떤게 맞는지 몰라 난 널 봐 너처럼 되고 싶어 니말이 전부 모두다 맞는 것 같아 이제난 여자친구 사귀어 돈도 뺏어 약한애 때려 막갈래 내가 하고 싶은데로 막갈래. '사'자만이 판치는 세상 됐어. 내꿈은 따로 있어. 다'사'자 하면 나머진 누가해? 말도 안돼. 이제 날 내 가 하고 싶은대로 냅도 제발
명호 : 그대가 내게 참이라 우기면 난(난) 거짓이 될 수밖에 없어 아니 그대가 거짓임을 인정하면 내가 참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일은 없기에 난(난) 이 세상을 저주하고 있어(있어) 나를 봐 (나를 봐) 라 봐 나를 봐라봐 이 세상을
개리 : 같다 모든 인간들은 다 같다고 난 생각한다 근데 내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이 나라에 이곳에 유일한 평등이란 곧 죽음뿐이다 죽음뿐이 내겐 영원한 자유이다 살았을 적 지위와 재물로서 이 모두를 갈라서 놓았지만 결국엔 죽음이란 두 글자 앞에서 무릎을 꿇고 모든 인간들은 평등의 나라로 들어간다 난 정말 이제 힘에 부쳐 이 세상에 부딪혀(난) 살아가기 힘에 겨워 그저 언젠가의 자유를 기다리며 난 살고 있다 숨가쁘게 바삐바삐바삐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난 여기(이곳에) 살아가고 있다
디기리 : 믿지 못할 인간 믿지 못할 세상 믿지 못할 모든 것들 그 속에 난 여태까지 날 속인 놈들에게 당한 만큼의 그 모든걸 그대로 돌려주겠다 넌 항상 날 있는 너의 노예 종으로 없는 난 너의 노예 종으로 어떻게(어떻게) 바꾸려 해도 바뀌지가 않아 왜 꼭 깡통은 깡통만 찰 수밖에 없나 있는 놈은 영원히 돈 갖고 장난치나 왜 세상은 정해진 틀대로 돌아가나 라는건 너의 생각 그런 너의 착각 속에 넌 빠져있어 겁쟁아 넌 쓰러져 무너져 넌 패배해 난 맞서겠어 난 싸우겠어 악착같이 난 (어떻게) 날 지켜봐 멍청이들아
명호 : 나를 봐(봐) 쓰러져 가는(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봐라봐라 무얼 느끼는가(는가) 이 세상을 알 수 있다 할 수 있는가(가) 나를 바라봐(봐) 이(이) 벌레 같은 인간들아 제발 살기 위해 밟히지 않기 위해 꿈틀 대고 있는가
길 : 부르르르 떨고 있는 내 주먹을 느껴라 내게 뭐라고 말하더라 나를 맘대로 도마 위에 올려 여기저기 칼질을 해싸니 내 맘이 아퍼 날 좀 살려주쇼 말하며 한숨만 쉬며 또 한숨만 쉬며 뒤돌아 피눈물을 흘렸던 왜 그리 그리 그리 죽어 답답하게 사니 제발 그러지말란 말이야 오늘부로 난 말하겠다 세상에게 구차한 변명 하지않겠다라고 지금 다짐한다 한입으로 두말하지 않는 남자이다 나란 놈 배운 것 없이 커왔고 그래서 더욱 비위맞춰가며 살아온 내 인생이었지만 내가 찾은 답은 나는 나다 누구라 굳이 말 안해도 당신 조심해 어!
- 반복 : 명호
영풍 : 필요없어 이 세상엔 진실 따윈 없어 모두가 똑같이 야비함에 넘어져만 갔지 너나 할 것없이 무릎꿇어(꿇어) 해맑은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은 그런 당신의 모습을 아버지라 부르며 배우며 커가고만 있어 너 앞으로 가기 위해 모든 걸 버릴 수는 있다라는 사람들의 그 착각 오점 예전에 나에겐 제외된 얘기란걸 하지만 나도 모르게 변해 변해 어느새 나도 저 틀밖에 성공이란 단어 속에 오점을 배우려 애쓰려 원하고만 있어 그 모든 비열함 또는 냉정한 저 사람들이 싫으면서도 나 또한 내가 아닌 다른 모습으로 저 세상 속에 내 생각을 버리네 후회한다 해도
1절 : 지금 어디 어느 한 구석에서 한 여인이 아이를 원했고 원했었기에 한 생명이 태어났지 그게 바로 너야 그런데 너는 지금 어린 나이에 어줍잖은 어른 흉내를 내면서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그 기다림이란 시간 속에서 누구나 한번은 느낄수 있는 그럴 듯 해 보이는 환락속으로 빠져 들고있는것조차도 모른채 진정한 너의 삶을 위한 거라는 착각 속에서 너의 마음은 자꾸만 병들어 가고 추악해지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 (애써) 너의 모습을 탓하려 하지마 (애써)너의 모습을 부정하려 하지마 높은 벽 벽 현실에 벽 벽 벽 그 그늘 아래서 행운이 올거라는 착각속에서 기생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 너의 모습이야 너의 모습을 감추려고 내게는 미소는 짓지는마 진정한 너의 삶을 위한 거라고도 착각하지도 말고
반 복 : 이미 내가 네가 될 순 없듯이 (듯이) 너 역시 내가 될수 없겠지 (없겠지) 서로가 생을 마칠 때 (그때) 그때서야 서로(비로소) 깨닫겠지 x 2
2절 : 과잉보호와 애정결핍 속에서 너희들은 자꾸만 물들고 있어 부잣집 애는 너무 많이 받고 반면에 없는 집 애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그렇고 그런 이런 불만속에서 그 모든 악행은 새로이 시작되고 있는데 너는 니가 원치 않는 세상에 실수로 태어났다 쳐도 그렇게 쳐도 항상 세상에 이방인이라고는 생각하지는마 아무리 슬프고 외롭더라도 말야 그 꿈 어릴 적 너의 꿈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봐 서로가 서로를 먹고 먹히는 이세상 속에서 과연 누가 누구를 죽이는가하는 현실속에서 넌 싸워 이겨야만해 그리고 넌 똑같은 싸움을 계속 해야만해 하지만 넌 적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어 이렇게 생각을 해봐 과거를 회상하며 잃은 게 무엇인가 따져 보면 너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꺼야 어색하더라도 제발 너를 위해 한번만이라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봐
반 복 -
3절 : 더 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는거야 벼랑끝에서 자꾸만 자꾸만 서성이지 말아 넌 넌 넌 제발 오~ 제발 정신차려 어?! 니가 하지 않은 일은 넌 기억이 없고 니가 가지 않은 곳에 넌 간 적이 없는 건 그건 바로 너의 삶은 너만의 것이기 때문이야 이 세상은 너의 마음대로 너의 뜻대로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는 않을거야 하지만 넌 아직도 모르고 있는거야 진정한 네 삶에 의미조차도 너도 똑같은 인간이기에 너의 미래를 예언할 수는 없었기에 지루한 네 삶에 연속 속에 지쳐 눈물을 흘리며 행운이 오기만을 바라겠지 그리고 니가 바라는 일들은 모두다 네 능력 밖이라는 사실 속에서 넌 또 그렇게 또 패배를 인정한채 그저 지금은 마음으로만 바랄 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