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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오늘은 미래가 있다는 전제에 이미 과거이다.
나의 과거는 그래도 돌아가고픈 아스라한 추억으로 남았는데 과연 오늘이란 과거는 어떤 모습으로 남을지 살면 살수록 알면 알수록 힘든 세상 그래도 황폐한 내일을 위해 오늘을 느끼며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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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에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1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니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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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해 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에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1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니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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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City There Are Many Walkers On The Street
There Are Many Sympathies In My Mind There Are So Many Desire Out There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City There Are Many Walkers On The Street There Are Many Sympathies In My Mind There Are So Many Desire Out There 그 많은 사람속에 숨어있는 그리운 나를 찾아가면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그리운 나를 찾을 수 있을까? You Bet Your Boots!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City There Are Many Walkers On The Street There Are Many Sympathies In My Mind There Are So Many Desire Out There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City There Are Many Walkers On The Street There Are Many Sympathies In My Mind There Are So Many Desire Out There 그 많은 사람속에 숨어있는 그리운 나를 찾아가면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그리운 나를 찾을 수 있을까? You Bet Your Boots! There Are Many People In The City There Are Many Walkers On The Street There Are Many Sympathies In My Mind There Are So Many Desire Out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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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Je suis violet qui cherche toujours l'amour...
qui cherche toujours l'am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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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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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그대여 날 좀 봐요 계속 토라져 있을 건가요
용기 내어 다가가는 날 버려두진 않겠죠 그대여 웃어봐요 그댄 웃는 모습이 귀여워요 시간이 이렇게 흐르면 우리는 후회하고 말 거야 내 말 들어봐요 잊었나봐요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을 세상은 온통 핑크빛 구름 위였었죠 힘이 들 땐 위로하고 서로 그리워하던 그때로 우리 잠깐 돌아가보도록 해요 “알아요 나도 이러고싶진 않아요 하지만 그대의 무뚝뚝한 모습을 보면 난 아무 말도 못 하겠어요. 넌 내 반쪽이 아니라 전부라 말하던 당신이 이런 내 모습까지 사랑해 줄 순 없는 걸까요” 그대여 날 좀 봐요 계속 토라져 있을 건가요 용기 내어 다가가는 날 버려두진 않겠죠 그대여 웃어봐요 그댄 웃는 모습이 귀여워요 시간이 이렇게 흐르면 우리는 후회하고 말 거야 내 말 들어봐요 잊진 않겠죠, 우리가 했던 약속들을 세상 끝까지 변치 말고 행복하자던 용서하며 사는 것이 인생 아니던가요 그대여, 고개 들어 같은 곳을 바라봐요 “알아요 자기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하지만 나도 내 맘을 어떻게 할 수 없을 때가 있어요 때로 눈물을 흘리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구요 이런 내 모습까지 따스히 감싸주면 좋을 텐데요” 그대여 날 좀 봐요 계속 토라져 있을 건가요 용기 내어 다가가는 날 버려두진 않겠죠 그대여 웃어봐요 그댄 웃는 모습이 귀여워요 시간이 이렇게 흐르면 우리는 후회하고 말 거야 내 말 들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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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서랍 속 구석에 간직한 편지 속에는 너와 내가 오래 전에 나눈 얘기 담겨있어
먼훗날 다른 사람 만나 사랑해도 날 잊지 말고 찾아 줘, 너의 고민 내가 풀어줄께.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면 나도 웃음 지을 수 있어, 너만 행복하면 난 괜찮아 갈 수 없는 지난날들 이젠 기억 속에 사라지고 이룰 수 없는 지난 약속 이젠 기억하지 않기로 해 너는 지금쯤 어디서 누구와 살고있을까? 너와 내가 오래 전에 나눈 얘기 기억하니? 먼훗날 다른 사람 만나 사랑해도 날 잊지 말고 찾아 줘, 너의 고민 내가 풀어줄께.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면 나도 웃음 지을 수 있어, 너만 행복하면 난 괜찮아 갈 수 없는 지난날들 이젠 기억 속에 사라지고 이룰 수 없는 지난 약속 이젠 기억하지 않기로 해 나 어디서든 너를 마주치면 얘기할 꺼야 너와 내가 오래 전에 나눈 얘기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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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그대의 사랑은 보라 나의 사랑의 빛은 자주
일렁이는 사랑의 색은 불타는 환희 그대 숨결은 저 구름 나의 가슴은 파란 하늘 물결치는 그대 날개는 창공의 희열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그대 눈빛에 나는 얼어버리고 말 것 같아 우 - 나 사랑하나봐 우 - 널 사랑하나봐 너를... 그대는 나의 천국 그대는 나의 이상 그대는 잠자는 나의 욕망의 분출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나의 영혼은 그만 불타버리고 말 것 같아 우 - 나 사랑하나봐 우- 널 사랑하나봐 너를... 우 - 나 사랑하나봐 우- 널 사랑하나봐 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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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어떻게 보면 별게 아닌 것도 같아 산다는 게, 이렇게 산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눈물 흘리기도 해 산다는 게, 이렇게 산다면... 한치 앞도 없는 뽀얀 안개 속을 걷는다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기 바라며... 모든걸 가져도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내일도 다음날도 끝없이 바라며...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세상에 상처 없는 완전한 이는 없지 산다는 게, 이렇게 산다면... 밑도 끝도 없는 검은 터널 속을 걷는다 누군가 손을 잡아 이끌기를 바라며... 모든걸 가져도 모든 걸 잃은 것처럼 내일도 다음날도 끝없이 바라며...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세상사람들이여 누가 그들을 그렇게~ 헤매이게 하는가 텅빈 가슴을 안고서 애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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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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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이제 또 밤이 되었네 오늘밤도 나 홀로 보내네 그 밤이 나는 두려워 혼자서 맞이하는 쓸쓸한 밤이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이제 또 밤이 되었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네 시계소리 벗삼아 낙서하며 긴긴밤 덧없이 보내네...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그 누구가 이 밤을 만들었을까 그 누구가 이 마음을 텅비게 했나 아픈 마음 이 한 몸에 떠맡기고서 다시 못올 저곳으로 떠나가 버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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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늦은 밤 쓸쓸히 창가에 앉아 꺼져가는 불빛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취한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는 반쯤 찬 술잔 위에 어리는 얼굴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기나긴 겨울밤을 함께 지내며 소리없는 흐느낌을 서로 달래며 마주치는 술잔 위에 흐르던 사연 흔들리는 불빛 위에 어리는 모습 그리운 그 얼굴을 술잔에 담네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어두운 밤거리에 나 홀로 서서 희미한 가로등을 바라보며는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행혀 하는 마음에 뒤돌아보면 보이는 건 외로운 내 그림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한잔의 추억 마시자 한잔의 술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마시자 마셔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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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해저문 어느 오후 집으로 향한 걸음 뒤엔
서툴게 살아왔던 후회로 가득한 지난 날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리 나쁜 것만도 아니었어 석양도 없는 저녁, 내일 하루도 흐리겠지 힘든 일도 있지 드넓은 세상 살다보면 하지만 앞으로 나가 내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내일은 더 낫겠지, 그런 작은 희망 하나로 사랑할 수 있다면, 힘든 1년도 버틸 거야 일어나 앞으로 나가 니가 가는 것이 길이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살아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고개들어 하늘을 봐 창공을 가르는 새들 너의 어깨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날개를 펼쳐라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Bravo Bra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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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7집 - Bravo, My Life! (2002)
알고는 못사는 세상 차라리 눈을 감고 말지
입에 올리기도 싫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얘기들 세상사람들은 가끔 9시 뉴스의 주인공처럼 사건처럼 다가오는 놀라운 경험에 익숙해진 듯해 때론 벗어나고파 때론 포기하고파 하지만 여기서 말수는 없지 내가 지켜줘야할 너를 위해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아무리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너무너무 달콤하고 너무나도 새로운 그런 상상 속에 나를 영원히 자유롭게 맡기고 싶어 때론 벗어나고파 때론 포기하고파 하지만 여기서 말수는 없지 내가 지켜줘야할 너를 위해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아무리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거친 바람이 불어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을꺼야 아무리 험한 파도가 밀려온다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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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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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불은 꺼지고 사람들은 모두
하나 둘씩 흩어져가는데 나는 남겨져 갈 곳 잃은 채 불꺼진 거리에 그림자되어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어 전화를 걸어 널 보려고 했어 하지만 네게 이런 모습을 이젠 정말 정말 보이긴 싫어 니가 건네준 너의 사진 보며 지난 일들을 생각해봤어 착하기만한 널 친구로만 알고 기대기만을 난 했었었지 작은 여인의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는 넌 마음 아팠겠지 이젠 내가 다해줄께 내게 남아 있는 사람 다 줄께 *너의 아름다운 미소와 너의 매력 달콤한 입술 오늘따라 너무 미치게 생각나 너의 아름다운 모습과 너의 향기 너의 모든 것 이미 내 안에서 너를 찾게 만들어 **나를 안아줘 날 사랑해줘 날 사랑으로 쓰다듬어줘 꼭 안아줘 나를 안아줘 날 사랑해줘 날 사랑으로 쓰다듬어줘 꼭 안아줘 슬플땐 기대 눈물 닦아줄께 날 위한 너의 그 모든 아픔들 이젠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내 모든 것 다 해줄테니 니가 내게서 사라지고 나면 난 방황하며 괴로울꺼야 근심 거두고 내 맘 알아줘 내게 남아있는 사랑 다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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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 게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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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남자는 항상 여자에게 첫사랑이길 원한다.
이미 스무살이 훨씬 넘은 나에게 첫사랑이 있다는 건 당연하지 맘에 드는 남잘 만나면서 너를 만나기 전까지 지내왔지 왜 그게 너에게 문제가 되는지 왜 그걸 가려야만 하는지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왜 숨겨야 해 나를 갖고 싶다면 나의 전부를 받아줘야 해 지나온 사랑도 너에게 만큼 난 진실했어 누구보다 날 이해해줘야만 해 네가 나와 함께 하겠다면 보이는 그대로 날 사랑해주길 바래 너를 만나 처음 사랑한다고 했고 그 누구도 사랑한적 없었던걸 원한 다면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내가 아닌 다른 여잘 만나는 건 어때 왜 그러길 여자에게만 원할까 왜 너는 그렇지 않으면서 바랄까 나는 나는 너를 너를 이해할 수가 없어 그걸 왜 그걸 여자에게 바라 는지 누굴 사랑했던게 뭐 잘못된건 아니잖아 왜 그걸 숨여야 당연하다고 들 생각할까 정직할 수 없는게 더 이상하잖아 지금 내가 널 사랑하는 걸 숨겨야 할 이유가 하나 없는 것처럼 나는 자랑스러워 누굴 사랑한다는거 그중에 바로 너 다른 사람이 아 닌 바로 너 모든걸 다 주겠어 오직 너에게 네가 내게 주는 그만큼 나도 분명히 보답해 줄걸 나는 맹세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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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나 이제 그만 끝내려고 해
가야할 길이 어딘질 알기에 떠지지않는 내 메마른 두 눈 폐허가 된 내 영혼은 어둠뿐인데 수많았었던 다툼들 속에 널 잊으려 해메이던 난 지금 이젠 거친 숨내뱉으며 깨어나지 않을 잠을 자네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너 없는 세상에서도 난 참 행복할텐데 고통받던 나의 얘기들과 함께 날 이젠 모두 잊으려해 난 더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가야할 길이 어딘질 알기에 힘없이 떠는 내 메마른 입술로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남았는데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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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나 이제 그만 끝내려고해
가야할 길이 어딘질 알기에 떠나지않는 내 메마른 두 눈 폐허가 된 내 영혼은 어둠뿐인데 수 많았었던 다툼들 속에 널 잊으려 헤메이던 난 지금 이젠 거친 숨내뱉으며 깨어나지 않을 잠을 자네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만 있다면 말할텐데 편히갈수 있는데 고통받던 나의 얘기들을 이젠 네게 말하려해 난 영원히 사라질 수 없기에 바람되어 너의 모습들을 이젠 지켜보려고해 언젠가 네가 내 얘기 듣는다면 울지는마 슬퍼하진마 네가 네가 날 느낄수 있으니 다가오는 바람속에서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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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즈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 코트 깃을 올리고 휘파람부니 이슬인지 눈물인지 내 눈가에 적시며 다시 한번 속삭였네 안녕 다시 한번 속삭였네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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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이상도 실현되는 줄 알았어
그래서 높은 희망 가졌지 아름다웠던 난 사랑하게 되어 아이를 가졌어 내 것인줄만 알았던 아일 도망치고 싶을때도 있었어 허세라도 멋지게 살고 싶었어 그러나 이젠 미래를 위해 네게 다 말했어 내 감추고픈 얘기들을 말을 해봐줘 너의 과거들을 네가 살아왔던 어려웠던 일들 모두 *너도 그래야 해 꼭 그래야해 너도 그래야해 말을 해봐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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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용서해줘
너의 품안에서 행복했던 나를 잊어줘 가끔은 너의 생각에 잠 못들기도 히겠지만 오랫동안 꿈만 같았어 내 인생의 처음 느껴본 또다시 그런 사랑을 해볼 수 있을까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까맣게 그냥 모두 지워버려 아파했던 시간들 더 슬프지 않게 우리그만 끝내 너 그리워 잠 못 이루고 꿈을꾸다 눈물 흘렸던 날 잊어줘 뒤돌아보지않는 저 바람처럼 사랑했던 그 순간들을 까맣게 그냥 모두 지워버려 아파했던 시간들 더 슬프지 않게 우리그만 끝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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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민치영 3집 - Black (1998)
너는 소리도 없다 소리도 없이 미끄러져 다닌다
번들거리며 윤이나는 너는 긴 몸뚱이를 하고 비비비비 꼬면서 유혹을 하네 날날날날 교태를 부리며 아양을 떤다 유혹한다 현기증나는 유혹을 갈라져있는 혓바닥을 날름대며 날 부르고 있구나 날 날 날 *Sneak's Eyes 시련에 가득 차 있는 나의 슬픔에 (슬픔에) 그 슬픔의 환상이 빚어낸(그늘 아래) 그늘 아래 너는 항상 살아서 날 부르고 있구나 I can't stand for this feeling What am I What do I gotta do now? I don't know I can't know that now I feel *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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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매일 아침 두려웠어 힘들고 지친 내 모습때문에
거울에 비친 나의 얼굴은 열여섯이라기에 너무 슬퍼보여 희망은 있지 꽃다운 나이에는 하지만 절망은 더욱 많아 꽃답게 살기엔 나 어릴적에 아무것도 모르던 눈물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 세상을 알면 알수록 모두 존경스러워 모든 무관심 꿈도 없고 시기와 질투 부정과 폭력 어쩌면 이런 곳에서 살고 있나 이젠 안녕 친구들아 너희는 나처럼 나약하지 않기를 날 잊지 말고 굳게 살아줘 좋은 세상 만들기를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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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천구백구십년 칠월이 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너 한번 그런 생각 해본 적 있니 그날 두려워하지 않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처럼 나약함을 시험 당할까? 체르노빌의 다북쑥 벌판처럼 황폐 하지는 않을까... 아- 탐욕의 모습일까? 아- 사랑일까 아- 지금의 모습일까? 절망하진 않을까... 세상은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오늘을 즐기고 소비할 뿐 이다 어머니 땅은 울고 아버지 하늘은 분노하는데 누가 구원 받을 자격 있다 할 것인가... 세상에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난 어떤 모습일까? 너 한번 그런 생각 해본 적 있니 그날 두려워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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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사람들이 많았지만 난 머리를 흔들었지
쳐다볼 필요는 없어 음악을 듣는 거니까 아는 척 좀 하지말어 이젠 낡은 귀를 막어 소리를 지를꺼야 아무 것도 모르면서 X라고 부르지마 1 더하기 1이 뭔지 고민하면서 아무 것도 모르면서 X라고 부르지마 네가 만든 세상에 난 만족할 수 없어 할 일은 많았지만 난 거리로 달려갔지 물어볼 필요는 없어 정답은 없는 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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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태관" "종진"
"어떤 아저씨가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가지고 있는 거북이를 여러마리 사서 집 앞에 있는 연못에 풀러서 길렀데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알을 낳질 않더래 그래서 둘씩 짝을 지어서 결혼도 시켜줬는데 아무리 해도 알을 낳질 않더래" "왜 그러지" "그 아저씨는 알도 많이 낳고 새끼도 낳을 거라고 그랬는데 말이야" "그런데 알고 보니까 모두 남자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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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거칠고 험한 길을 달려 여기까지 왔어
작은 꿈 하나 품고 앞만 보고 달려왔잖아 때론 흔들려도, 때론 힘들어도, 돌아보지마 이 세상은 외로운 도박장 후회할 수 없잖아 저 시간은 지나간 운명 후회할 필요 없어 힘이 든다 해도 돌아보지마... 때로는 길에 주저앉아 쉬고 싶기도 해 모진 꿈 하나 품고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어쩌면 넌 지난 날들에 내일을 위한 씨를 뿌린 건지도... 그렇다면 아쉽게 보낸 어제보단 내일을 향해 힘껏 달려가 이 세상은 외로운 도박장 후회할 수 없잖아 저 시간은 지나간 운명 후회할 필요 없어 힘이 든다 해도 돌아보지마... 때론 흔들려도 돌아보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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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Shake it up
Shake it up Shake it up Shake it up Banana shake 노란것이 둘이 만나 껍질을 벗고 이리저리 돌려 섞으면 Banana Shake 아무래도 노란것이 속은 희다고 섞이면 생겨나는 하얀 Banana Shake 노란 것이 부끄러우면 다른걸 먹지 왜 자꾸 껍질은 벗기려고 해 Banana Shake 아무래도 노란것이 속은 희다고 섞이면 생겨나는 하얀 Banana Shake 노랗다고 누가 뭐란 사람이 있나 왜 자꾸 껍질은 서로 벗기려고 해 Banana Shake 맛있게 먹을 수는 있지만 Banana Shake 색깔이 맘에 들질 않아 Banana Shake 노란 건 부끄러운게 아냐 Shake it up Shake it up 맛있는 Banana sh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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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오늘은 비가 내리네
기억 저 편에 우산없이 비를 맞았었지 빗물 차창 밖을 흘러내리고 그대의 얼굴을 그려주네 하염 없이 내리는 저 비는 눈물이 아냐~ 구름처럼 내려와 나를 네게로 데려갈 뿐이야 그대 내게로 다가와 젖은 가슴 어루만져 외로움 남겨둔 채로 빗속으로 떠나가네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씻겨가겠지 쓰디쓴 작은 미련조차도 비야 저 차가운 비야 내 눈물 가려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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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우리 처음 만난 날부터 이렇게 헤어져 있는 날까지
나는 매일 너에게, 너는 매일 나에게 자기에게 맞춰 주기만을 원했어 나는 너보다 춤을 못춰 너는 나보다 술 못마셔 그래도 난 너에게, 그래도 넌 나에게 맞추려 노력한 적은 없었쟎아 이런걸 사랑이라 하지 모두 말하기를 내게 희생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란 얘기를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모두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지 모두 이기적이야 때론 즐거운 적도 있었지 때론 슬픔 적도 있었지 하지만 나 네 기분에, 그리고 넌 내 기분에 서로 맞추려고 한 적은 없었어 이런걸 사랑이라 하지 모두 말하기를 내게 희생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란 얘기를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모두 이기적이야 이기적이야 너도 그렇고 나도 그렇지 모두 이기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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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하는 일이 잘 되지 않을 때엔 일을 잠깐 떠나 있어봐
그래도 정말로 힘이 들 때에는 고개 숙여 나즈막히 노래 불러봐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엔 편한 마음으로 노랠 불러봐 어차피 인생은 끝이 없는 문제와 해답으로 가득 찬 것을... 고민하지 말아 인생에 마지막은 없어 언젠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 올꺼야 고민하지 말아 인생에 마지막은 없어 또다시 세상을 네 것으로 만들 기회가 돌아 올꺼야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잠시 휴식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 전보다 더욱 더욱 더욱 힘차게 고민하지 말아 인생에 마지막은 없어 언젠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 올꺼야 고민하지 말아 인생에 마지막은 없어 또다시 세상을 네 것으로 만들 기회가 돌아 올꺼야 하는 일이 잘 않되더라도 고민하지 말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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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봄.여름.가을.겨울 6집 - Bananashake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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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그대 내게로 와요 새벽눈처럼 다가와 따스한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그대 내게로 와요 밤안개처럼 다가와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 주세요 * 항상 그대를 향해 열린 나의 텅 빈 가슴을 그대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그대 내게로 와요 봄비처럼 다가와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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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네 모습 본 적은 없어도 뉘 있어 굳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첫 눈에 가슴으로 불려지는 이름 금강산아! 한 달음이면 곁에 이를 듯 너는 가까이에 있는데 나는 어이 한 걸음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못이 메이고 가슴 또한 무너져 눈물에 멀어지는 산아 흐르는 내 눈물이 강물이 되고 그 강물에 배를 띄워 네게 이룰 수 있다면 나 이 자리에 주저 앉아 몇 달 몇 달 몇 해라도 울어 보련만 나 여기 바람 부는 언덕에 서서 가슴만으로 너를 애타게 부르고 섰다 금강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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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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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1.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고 작은 손 위에 젖은 모래를 덮고 조심스레 두드리며 외치는 소리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고 멋진 새 집을 마음 속에 그리며 모래 속에 작은 손 살그머니 빠어보니 애써 지은 나의 집은 허무하게 무너져도 다시 한번 모래 속에 손 넣으며 비는 소리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고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달라고 2.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을 잔다고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세수 한다고 서로 손 잡고 발을 맞추며 조심스레 다가서서 외치는 소리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먹는다고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먹는다고 무슨 반찬인가 (개구리 반찬) 물어본 후에 (대답하면은) 살았니 죽었니 (죽었니 살았니) 다시 묻고는 행여나 살았을까 지레 도망가지만 죽었다는 여우 말에 다시 가서 물어보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고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밥 먹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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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1. 떠나고 싶다가도 떠나 있으면 곧 그리워지는 우리들의 잊혀진 고향 서울 우리들이 웃고 울며 살아가는 곳 긴 여행길에 지쳐서 돌아올 때 가까워지는 불빛에 마음 설레는 서울은 나의 고향입니다 나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2. 먼 곳에 있다가도 서둘러 다시 돌아오게되는 우리들의 잊혀진 고향 서울 고향이라 부르기에 어색한 고향 그래도 한강의 미역질과 동네 논에서 썰매타기가 그리운 서울은 나의 고향입니다 나의 고향은 서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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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1.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리저리 거리거리를 걸어다녀도 아는 사람은 하나 없고 쉬어갈 곳도 하나 없어 작은 어깨를 움추리고 힘 없이 발길을 돌리는데 높디 높은 빌딩 사이로 스며들어온 곱디 고운 노을 빛이 너무 싫구나 2. 오고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리저리 거리거리를 걸어다녀도 아는 사람은 하나 없고 쉬어갈 곳도 하나 없어 지친 발걸음 돌리면서 무심히 하늘을 바라볼 때 높디 높은 빌딩 너머로 둥실 떠오른 엄마 닮은 둥근 달이 너무 반갑다 높디 높은 빌딩 사이로 스며 들어온 곱디 고운 노을 빛이 너무 섧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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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그대 그리운 밤엔 그댈 향한 나의 노래를 불러요 나와 함께 있을 땐 나를 위한 당신의 노래를 불러요 * 우리 사랑의 노래가 꽃망울 되어 나의 그리움 그대 사랑 모두 꽃으로 피어 그 향기 뜰 안에 가득할 때 함께 불러요 우리 사랑의 노래를 쓸쓸한 연가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 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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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밤이 새도록 새도록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젊지 않은 우리 누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에 늙지 않은 우리 엄마 바람담긴 낮은 소리 밤이 새도록 새도록 들려오는 이야기 소리 애 엄마된 우리 누이 눈물 먹은 목소리에 할머니된 우리 엄마 한숨 섞인 대꾸 소리 밤이 새도록 새도록 밤이 새도록 새도록 밤이 새도록 새도록 밤이 새도록 새도록 밤이 새도록 새도록 밤이 새도록 새도록 밤이 새도록 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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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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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행여 그대 더 멀어질까 두려워 나 그저 그대 뜰에 피는 한송이 꽃이 되고 싶어 그대 사랑 받을 수 있는 어여쁜 꽃이 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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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1. 우리 웃으며 살자 아름다운 세상세어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꿈을 나누며 살자 저 아침을 만날때까지 우리 웃으며 걸어가자 눈이 부시도록 밝은 세상을 온 몸으로 느끼며 우리 큰 소리로 웃어보자 2. 우리 웃으며 살자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며 살자 저 언덕을 오를 때까지 우리 웃으며 걸어가자 끝이 없도록 넓은 세상을 발 아래 굽어보며 우리 큰 소리로 웃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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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 ||||
from 사람과 나무 2집 - 하나 더하기 하나 (1996)
이별인가요 눈물인가요 남기고 간 그림자 지나간 기억 속 흩날리는 세월을 무심히 바라만 보네 수 많은 시간 수 많은 날들 느낌없던 시절들 어두운 하늘 아래 어두운 마음으로 그러게 힘겨워했던 * 잊혀진 계절의 이야기들 울먹인 많은 날들도 언젠가 기억될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남아있게 해 지친 가슴 사이로 스쳐가는 아픔을 하늘 저 멀리 웃을 수만 있다면 함께 나누고 싶어 우린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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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 ||||
from 코나 - Overlap (1996)
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TURN IT ON,TURN,TURN,TURN TURN IT ON.DO WATCH THE TV TURN IT ON,TURN,TURN,TURN TURN IT ON.I'M ALIVE 그렇게 날 지켜봐줘 네 깊은의식속에 오직 나혼자만 아무런 간섭없이 숨쉬고 싶어 즐거운 세상만을 너에게 보여줄께 아무것도 어렵지 않아 너의 수준을 나는 잘알고 있어 어떻게 해야 니가 즐겁고 슬프하는지 아무런 생각하지마 그저 높은 쿠션에 기대누워서 나를 편히지켜봐줘 걱정하지마 니가 진정 원하는 현실은 내속에 있어 *repeat 지금은 다 잊어버려 골치만 아픈 너의 그런 현실들을 잔소리만 하는 네 부모님들도 또 내일부터는 기말고사라는 것까지 **repeat 지금 TV는 살아있다 TV는 살아있다 지금 TV는 살아있다 그녀의 텔레비젼도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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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코나 - Overlap (1996)
하얀 잠옷자락 가득 눈부신
햇살은 착한 그대 잠을 깨우지 두 눈 가득 고인 낡은 졸음을 곱게 씻어 내지만 *창 너머 먼 눈길 향기로운 바람에 보내는 미소는 아직도 꿈을 꾸는걸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모든걸 그렇게 늦어 버린건 아니지 마지막 남은 그대 여린 가슴을 이젠 가만히 흔들어 깨워봐 혼자버려두긴 너무 너무 아름다운 햇살에 손을 건네줘 이젠 아무 느낌 받을 수 없는 입술 가득 고인 치약향기는 이미 식어버린 커피잔처럼 너무 서늘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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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코나 - Overlap (1996)
넌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
뒤돌아 보렴 난 언제나 그자리에 있을거야 보이잖니 이제는 너무 늦어버린건 아닐까 망설이지 말고 나를 찾아와 아직도 너는 이해할 수 없겠지 그래 어쩌면 나는 너무나 어리숙하게 살아가는건지도 몰라 하지만 한번도 후회하진 않았어 널 사랑했던 많은 시간들 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이렇게 할 수 밖에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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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코나 - Overlap (1996)
왜 이렇게 늦는걸까 무슨 일이 있는지
한참 걱정 했어 하지만 그때 누군가 너와 함께 다정히 걸어왔지 고개를 숙이는 너의 작은 입술에 입맞추고 있었고 *난 널 사랑했던 기억들을 모두 버릴거야 내 눈물속에 두번다시 너를 볼 수 없게 변해버린 너에게는 이미 부담스러운 우리가 세상에 아직 길들여지지 않았던 그 시간들 *repeat 이해 할 수 있어 한번도 내게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없던 불안한 나의 미래는 너를 너무나 힘들게 했었다는 걸 난 널 사랑했던 기억들을 모두 버릴거야 돌아보지마 난 괜찮아 행복하길 바래 그걸로 난 후회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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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코나 - Overlap (1996)
다시 또 눈을 들었을 땐 이미 나를
저만치 앞질러간 그대 이렇게 그냥 버려지기엔 난 너무 난 너무 영리 영리 하다는 걸 당신도 인정해야만 해 (그런 눈으로 보지마) 내가 좀 건방지다는 건 나도 알아 다시 처음부터 그렇게 쉽진 않겠지 다시 처음부터 이미 사랑은 이렇게 이제는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어 나를 가지고 놀지마 이런 식으로 나를 변하게 만든건 누구도 아닌 바로 그대란걸 KONA! KONA! KONA!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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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코나 - Overlap (1996)
비가 와 그거리위에
비가 와 날 적셔주는 지금도 갖고있나 파란 우산을 널처음 만난날 갖고 있었던 기억나 오 하루종일 하늘은 하얀 비를 내려 널 자꾸 생각나게해 이렇게 잠이 들어 있던 기억들을 아 비가 와 따뜻한 한숨에 담긴 그대 하얀 입김처럼 가만히 내 눈가를 적셔주는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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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 ||||
from 코나 - Overlap (1996)
아무도 내가 누구인지
모르지 내가 바로 스파이더맨이란 걸 때론 너무나 힘이 들어 갈수록 악당들은 더욱 강해지고 정의는 항상 승리하지만 얼마나 힘겨운지 사람들은 잘 몰라 그래도 후회한 적은 없어 아직도 세상에는 내가 필요해 *그러던 어느날 더러운 악의 무리에게서 내가 구해낸 착한 그대 그래선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진거야 난 이젠 모든 걸 내버려둔채 그대를 사랑하는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럴수도 없는 난 스파이더맨 이제는 나도 진지하게 은퇴를 생각해야 할 때라는 걸 알아 세월은 가고 사람들은 더욱 더 힘센 누군가를 원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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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 | ||||
from 코나 - Overlap (1996)
내게 약속해줘
오늘 이 밤 나를 지켜줄 수 있다고 함께 가는거야 나를 믿어 내가 주는 느낌 그걸 믿는거야 내겐 너무 아름다운 너의 밤을 지켜주겠어 *우린 오늘 아무 일도 없겠지만 그대가 원한다면 언젠가 이 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이미 알고 있어 흔들리는 너의 눈에 담긴 두려움 * repeat 다시 한번 자신있게 말하지만 나를 믿고 있다면 언젠가 이세상의 모든 아침을 나와 함께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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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Your my reincarnation you see me,
touch me, hold me and you feel me Flesh cries for sensation Intentions for my ways tomorrow you take me away Desire your my fire burning in my flesh to show me Desire. you take me higher burning in the skies Approach my lust temptation Imagine my passion Injection, satisfaction between your thighs lies my potion So feed me, to show me What brings me to take you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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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Power of the unknown lost in the
conerstone are you gonna close your eyes forever Nothing to worry about it's just another motion so let's unite together I wanna live inside of you my invitation I wanna die inside of you my expectation Try to find the answers tonight as tou taste my passion is this love or just an illusion tell me the stories of what your feeling for my reputation are we gonna fly this high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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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Freedom is what I'm saying doing the things you want without no worrying desire is your fire so let that burning pussy cat crawl out from you Living in a state of liberty oh ya it sure feels good Living in a state of liberty don't hesitate just elevate and let your body take control You got ability to invision so utilize your thoughts and put them in motion Power to devour so let that burning pussy cat crawl out from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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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I hear the voices as you leave the game of life confusion left no trace's now so here I sit alone Silent cries, passing through the night your wing's had broken but you want to fly Silent cries passing through the night maybe we'll meet again I know I feel the changes slowly turn the hands of time Temptation led to chance somehow so here I sit al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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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I remember when the silence had broken is it always true when the answer is right Conformation what did I do to deserve you I can't deny it but what am I suppose to do? Don't you tell me that you see me I'm nothing more than just a symbol say, say, say, it's the curse of chirstmas You can't only be there twice as long Predictation what can it be then a symbol I just can't deny it but what am I suppose to 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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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나를 바보라고 불러 내가 못났다고
말을 해도 돼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무슨 말을 해도 나는 괜찮아 나는 이제 나를 알았어 나는 나의 길을 걸을거야 뭐라해도 나는 괜찮아 이젠 떠나가도 상관없어 나도 원했던건 많았어 그렇지만 말을 안했던거야 이젠 아무 걱정없어 너를 잊는것도 문제없어 나는 이제 나를 알았어 나는 나의 길을 걸을거야 뭐라해도 나는 괜찮아 이젠 아무 걱정 없단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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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별빛을 바라보면서 내 손을 잡던 그대여
이밤은 깊어가는데 네모습 어딜 갔는가 떠나간 나만의 사랑아 넌 언제 다시 오려나 사라진 행복한 순간들 어디서 다시 찾을까 만남과 이별은 누가 먼저 만들었을까 이토록 쓰라린 나의 상처는 누가 달려주려나 떠나간 나만의 사랑아 넌 언제 다시 오려나 사라진 행복한 순간들 어디서 다시 찾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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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내 곁에 머물다 떠난 그대 그 향기
아직도 내게 있는데 왜 이토록 그리움이 끝이 없을까 지금도 나에겐 나에겐 그대 뿐이야 다시 한번 그대 향기를 나에게 나에게 전해주렴 또 한 번 노래 부르자 가슴 속 깊은 곳 있는 노래 내 곁에 머물다 떠난 그대 그 모습 아직도 내게 있는데 왜 이리 보고플까 그리움일까 지금도 나에겐 나에겐 그대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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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내가 말했던가 너 없는 이 밤은 혼자서
힘들었다고 그날밤 나는 술을 마시며 너에게 말했지만 난 혼자가 아니었어 지금도 나 없이 살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해봐 나를 사랑한다는 듣기 좋은 그 한마디를 원한거야 내 말에 진실이 없다고 니가 그렇게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나를 미워해도 언젠간 또 다시 내곁에 돌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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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누구도 날 가릴 수 없네 이 세상에
날 알릴꺼야 세상살기 힘들다 해도 나만 노력만 하면 갖고 싶은 것을 다 갖는 이 멋진 세상이야 이 멋진 이 멋진 이 멋진 이 세상을 살며 우리 성공하길 바라는 거야 서로 행복하길 바라는 거야 내가 쓰러진다 해도 곧 나는 일어날 수 있어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세상이 멋지기 때문에 언제나 짜릿함으로 보내는 인생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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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시간이 가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파도가 치는 소리 웃음소리 울음소리 피로한 숨박꼭질 나는 지금 잃어버린 길목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가슴이 뛰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천국을 찾는 소리 지옥을 파는 소리 웃음소리 울음소리 피로한 숨박꼭질 지지않는 꽃들은 어디에 피었나 변치않는 사랑은 어디에 숨었나 가슴이 뛰는 소리 사랑이 가는 소리 천국을 찾는 소리 지옥을 파는 소리 웃음소리 울음소리 피로한 숨박꼭질 침묵의 깊은 소리 흰벽을 쌓는 소리 나는 지금 어두워진 이 거리에서 무엇을 무엇을 찾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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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슬픈 눈빛을 보여 줬더니 쉽게 너는
가버렸구나 어두운 추억속으로 너를 던져버릴거야 얼마나 너를 사랑했는지 나도 이젠 알 수 없어 네가 왜 나를 떠나갔는지 아마 너도 모를거야 어지러웠던 마음속에 젖어흐른 눈물하나도 쉽게 마를 수는 없겠지만 너를 지워 버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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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흩어지는 마음속에 있는 의미 잃은
나의 삶 속에도 나를 잡아준 너의 미소와 깊은 곳에서 감싸주던 너의 작은 마음 지친 나의 곁에 있었지 힘들었던 시간속에 있는 느껴지는 허무함 속에도 나를 잡아준 너의 미소와 깊은 곳에서 감싸주던 너의 작은 마음 지친 나의 곁에 있었지 내 곁에서 멀어진 너의 숨결 하나도 이젠 잃어버린 미소 되어 세월속에 잊혀진 너의 밝은 미소도 이젠 잃어버린 미소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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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어두운 저 하늘에 잊혀졌던 그 모습
왜 이렇게 떠오를까 말없이 지나가버린 세월속에 저만치 멀어져간 여인아 말 못할 추억속에 기쁨과 아픔의 세월 흘러간 추억속에 영원히 사라져 버리네 시간은 한없이 흘러가고 사랑도 세월에 멀어져 갔네 그대모습 영원히 가 버리고 현실만이 남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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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 ||||
from 토미키타 - 듣기좋은 그 한마디 (1994)
그 얼마나 미워해야 너를 잊을 수 있나 차가웁게
식어버린 네 입술 네 얼굴 아스라히 부서지는 가로등불 쓸쓸히 우는데 흩어진 하얀 이별의 조각들을 나홀로 찾아 헤매이네 풀길없는 사랑의 사슬이여 왜 이리 아프게만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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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 | ||||
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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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 ||||
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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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하얀 잠옷자락 가득 눈부신
햇살은 착한 그대 잠을 깨우지 두 눈 가득 고인 낡은 졸음 곱게 씻어 내지만 *창너머 먼 눈길 향기로운 바람에 보내는 미소는 아직도 꿈을 꾸는걸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모든걸 그렇게 늦어 버린건 아니지 마지막 남은 그대 여린 가슴을 이젠 가만히 흔들어 깨워봐 혼자 버려두긴 너무 너무 아름다운 햇살에 손을 건네줘 이젠 아무느낌 받을수 없는 입술 가득 고인 치약향기는 이미 식어버린 커피잔처럼 너무 서늘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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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어느샌가 지나온 시간의 모습뒤에
그댄 이미 내게 없고 온종일 그대 생각을 하네 잊으리 하면서도 *내겐 다시 못 올 그런 날들 하지만 이젠 슬픈 내 마음도 난 또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지나가고 그림같은 사진 속에 서성이는 사람들처럼 나도 그 거릴 걷고 싶네 *repeat 수줍은 듯 붉어진 그대의 얼굴 이젠 내 마음에 남겨둔 채 가만히 그대가 좋아하던 피아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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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넌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
뒤돌아 보렴 난 언제나 그자리에 있을거야 보이잖니 이제는 너무 늦어버린건 아닐까 망설이지 말고 나를 찾아와 아직도 너는 이해할 수 없겠지 그래 어쩌면 나는 너무나 어리숙하게 살아가는건지도 몰라 하지만 한번도 후회하진 않았어 널 사랑했던 많은 시간들 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이렇게 할 수 밖에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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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미안해 할건 없어 그대 잘못은 아닌걸
어쩌면 서로를 위해 잘 된건지 모르지 *이미 끝이 보이는 그대 지친 눈빛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기엔 나 역시 너무나 힘겨웠지라 이렇게 나를 떠나는 그대도 그리 쉽진 않겠지 하지만 알순 없겠지 남겨진 시간 내위로 내릴(비) 내가 만져 볼 수 있던 그대 환한 웃음은 길어지는 한숨에 자꾸 여위어 가고 *repeat 미안해 그동안 넌 내게 너무 잘해줬어 하지만 난 역시 널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런눈으로 보지마 나도 밤새 고민했는 걸 아무리 네가 원하지 않아도 넌 날 잊게 될거야 나 먼저 갈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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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따라따 다 따라따 다 따라따 다
라릿따 리라 라 따라따 다 따라따 다 따라따 다 리랏 리라라 다 따라따 다 라릿따 라랄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잠겨 꿈을 꾸네 나도 모르게 그대 기억 사라지지 않을까 애써봐도 지나쳐가네 이젠 희미해진 그대 기억도 내게 다시 하얗게 내눈을 스쳐 지나버린 바람도 눈을 감아 뒤돌아 서면 나를 바라볼 것만 같아 지친 여린 햇살도 내게 스며와 환한 웃음 지어 보이며 그대 사랑한다 말해도 다시 오지 않을지 몰라 내게로 지나치는 불빛 흩어져가고 그 거기엔 추억만 남아 내 무뎌진 가슴속에 스며든 바람처럼 지나쳐 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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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비가 와 그거리위에
비가 와 날 적셔주는 지금도 갖고있나 파란 우산을 널처음 만난날 갖고 있었던 기억나 오 하루종일 하늘은 하얀 비를 내려 널 자꾸 생각나게해 이렇게 잠이 들어 있던 기억들을 아 비가 와 따뜻한 한숨에 담긴 그대 하얀 입김처럼 가만히 내 눈가를 적셔주는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비가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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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 ||||
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난 이미 알고 있어
이젠 아무 것도 달라질 수 있는 건 없다는 것도 왜 이렇게 갑자기 나는 뛰어가고 싶은걸까 아무말 없던 그대도 조금쯤은 아쉬워 하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럴 필요 있는걸까 조금도 미안해 할 건 없어 나는 괜찮아 환한 회색하늘 사이로 이제 조용히 여름이 밀리고 뛰어가는 내 어깨 위에도 새로운 바람들이 다시 불어오게 된다면 그댈 잊을수도 있을 것 같아 너무 자신 있게 말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난 난 잘은 모르지만 다시 꿈을 꿀 수 있을거야 아무말 없던 그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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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 ||||
from 코나 1집 - Knock On Neutral Affection (1993)
난 뒤돌아보지만 아무런 느낌도 없는
희미해져가는 기억들뿐 이젠 만져볼 수도 내가 한번도 가져 볼 수 없던 네 미소는 *다시 나를 지난 시간들의 얘기속에 천천히 대려다 줄 순 없는걸까 이젠 이런 아쉬움마저 싸늘하게 식어갈텐데 언제쯤이었는지 그대뒤로 내리던 비는 야윈 내 두손을 씻어내려 시린 기억이지만 조금은 따뜻한 바람 손을 내밀어 *repeat 난 뒤돌아 보지만 이제 아무런 느낌도 없는 그 기억속에서 내 가슴엔 시린 바람이 불어와 또 아무일 없는 듯 내가 바라보는 세상속에 더 차가워지는 네 눈길을 이젠 돌이킬 수 없는지 *repeat 그댄 왜 말이 없는지 그댄 왜 말이 없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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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긴밤 눈물로 지새고 잠든 그대의 등뒤로 밤새 내리던
푸른 비도 걷혀가고 슬프던 날이 가고 아침이 밝아와요 그대 창가로 눈부신 아침이 내 소중한 사람 이제 눈을 떠요 아침 햇살이 부서져와요 외로워 하지 말아요 늘 곁에 있을께요 손내밀면 닿을 수 있는 곳 난 그대 여린 가슴에 작은 불빛될께요 그대 어둠 밝힐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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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 ||||
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떠나버린 널 깨닫기엔 하늘이 너무 맑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시간일 뿐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네가 택한길이 언제나 너의 건 아니야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줘 우- 날 사랑했다면 멀어지는 널 깨닫기엔 하늘이 너무 맑아 그대에게 필요한 건 시간일 뿐 영화속의 사랑애기도 힘든 순간이 있어 우린 다시 웃을거야 영화속에 주인공처럼 네가 택한 길이 언제나 너의 건 아니야 아직은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줘 날 다시 한번만 바라봐 나에게 다가올 시간이 날 더욱더 슬퍼 지게만 해 에전의 밝은 미소를 내게 보여줘 우- 날 사랑했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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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이건 비밀인데라는 얘길
몇 번이나 되풀이하며 남의 흉을 보는 그 모습 모두 거짓말 같아 남들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자신은 철학자의 모습이지 그런 큰 환상에서 이제는 깨어나 제발 오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있다면 우린 깜짝 놀랄거야 내가 아닌(너무 다른)내 모습에 세상 사람 모두 바보라고 술잔을 그렇게 높이 들고 목소리 높여 얘기해도 그건 네 착각일 뿐 많은 바보들 속에 나는 똑똑하다고 자연스럽게 알리고 싶겠지 이제는 깨어나 제발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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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 ||||
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어렵다고 생각 말고 함께 즐겨봐요
모든걸 잊고 골치아픈 모든 것들 더 이상은 없어 모두 사라져 신나는 음악 흥겨운 리듬 여름밤은 깊어가고 그녀의 웃음 나를 흔들어 끝도 없는 새로움들 더욱 깊어가요 그녀와 나의 여름밤 속삭임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함께 즐겨봐요 모든걸 잊고 그 무엇도 이 순간을 대신할 순 없어 모두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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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 ||||
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그대 알고 있나요
슬픈 그대 눈빛은 날 아프게 해 이젠 내게 말해요 작은 나의 노래로 차갑게 젖어 있는 그대의 숨결 내 손으로 쓸어줄 수 있도록 이제 새벽이 와요 오랜 어둠 헤치고 그래 창가로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닦아 줄께요 가만히 눈을 떠요 그 고운 두 뺨 입맞추고 우리 사랑 오 깨어나도록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 닦아줄께요 미소 지어봐요 그 고운 두 뺨 입맞추고 우리 사랑 오 깨어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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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그렇게 말은 했지만
돌아서선 후회했어 너무나 이기적인 나의 생각이 너를 슬프게 했지 언제나 내가 옳은 거라고 그렇게 믿어왔었어 내가 아닌 나를 진리라 우기며 습관처럼 반복되온 착각 살아온 길이 서로 다른 것이고 서 있는 곳도 다르기에 보이는 것이 같을 수는 없지만 우린 한 곳을 향해 가는 거야 너는 너의 모습대로 나는 나대로 아름다운 사람들인거야 우리가 가진 사랑이 서로의 가슴에 평화의 등불 그 향기 넘치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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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이런 날이면 나는 떠나가고 싶어
그댈 느낄 수 있는 바람 불어와 나를 흔드는 그대와 내게 그대와 내게 그대와 내게 햇살을 주고 나는 그대가 그대는 내가 나는 그대가 될 수 있는 곳 그대 안에서 나는 이제 떠나갈꺼야 내가 찾던 곳으로 이미 예감해왔던 순간일 뿐 이미 나를 떠나간 이젠 그댈 떠나는 우리 따스한 햇살 상큼한 바람 복잡한 거릴 함께 거닐던 나도 모르게 그대 앞에서 끝없이 초라해진 기억들 단 한번만이라도 사랑한다 말을 했다면 우리 헤어지는 이 순간 이렇게 슬프지는 않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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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무거운 하늘이 그림자를 늘인 거리에 어느새
이렇게 찬비가 내려오는데 나의 마음속에 지워졌다고 믿었던 그녀의 모습이 커다랗게 다가오네 (아- 아- 찬비가 오던 날 나는 돌아섰었네 찬비가 오던 날 아무렇지 않은듯이 찬비가 오던 날 그녀를 떠났었네) 그날도 이렇게 찬비가 내리던 거리에 그녀의 하얀색 옷은 비에 젖어만가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아름다워 하지만 그땐 이것이 사랑인줄 몰랐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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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학기 4집 - 박학기 4 (1993)
잠들 수 없었던 그 밤
모두 아름답게만 느껴지던 강변을 기억하는지 꺼져가는 모닥불 보며 아쉬움에 눈물짓던 우리 그 밤을 기억하는지 지금은 모두들 각자의 길을 걷고 있겠지만 가끔씩은 생각하겠지 입가에 미소지으며 이제는 모두의 이름을 기억할 수 없겠지만 희미하게 떠오는 그 얼굴들 잊을 순 없겠지 영원히 황혼 내리는 저녁 우리 가슴을 적시던 그 멜로디 이사도라를 기억하는지 별빛 가득한 밤 우리 손을 잡고 함께 부르던 그 노래를 기억하는지 지쳐 울고 싶은 날 어두운 골목길 돌아설 때에 마주친 내 어린 날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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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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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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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1. 요즈음 나는 너의 눈을 피해서 다른 한 사람 만나 눈빛을 나누고 있지
미안하다는 건 알지만 너에겐 볼 수 없는 그 무엇을 느끼는 걸 새롭다는 느낌이 주는 묘한 떨림 속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듯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지만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언젠가는 있었던 그 자리에 다시 서 있을거야 한 번쯤은 누구나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너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2. 어쩌면 너도 나의 시선 밖에서 다른 누군가를 만나 속삭이고 있을 테지 때로는 내게 들킬까봐 새삼스럽게 더욱 잘해주는지도 몰라 넌 어떻게 의심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 어쩌면 내 생각 그대로 다른 사람 만나서 속삭이고 있으면서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내 맘 깊은 곳에서 너의 그 진실한 눈빛이 보여 한 번쯤은 너 역시 다른곳 쳐다보겟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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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조금도 슬픈척 하지 않았지 기다렸다는 듯 웃고 말았어
오히려 내 앞에선 너의 모습이 조금 흔들렸을 뿐인걸 작은 자존심 때문은 아니야 그렇게 말한 넌 편안했겠니 미안한 표정으로 고개숙인 너의 말 이해해야 하겠지 누군지 알순 없지만 너와 행복할 수 있길 바랄께 헤어짐으로 다가올 아쉬운 느낌들은 고이 접어 묻어둔 채로 넌 기대어 내 맘에 사랑으로 안겨도 눈물 들어 바라볼 때엔 미소만 짓는 남인걸 너의 익숙한 모습 꿈으로만 나와도 흔들리는 너의 숨결은 내게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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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오늘은 약속시간 맞춰 도착을 해야지
서둘러 집을 나섰지만 모두가 내 맘 같진 않은가봐 밀리는 차 속에서 혼자 짜증을 부려도 모두가 잠을 자는 듯이 움직일 생각도 않네 이제까지 나는 항상 기다리게 했지 언제나 그럴듯한 변명으로 너는 지금까진 참았지만 오늘 늦으면 이해할 수 없다 말했어 똑딱똑딱 시계소린 나의 마음은 아랑곳하지도 않은 채 흐트러짐 없이 선명하게 들려오고 두근두근 불안한 마음에 그녀의 화가 난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는 순간 약속장소에 도착한거야 "오늘은 내게 어떤 변명을 할거니?" "오다가 사고가 있었어.." "그 말을 믿을거라고 생각을 했니." "너 정말 많이 화난 거야..?" "이번에도 늦으면 정말로 화를 내려 했는데 어쩔 수 있니 내가 한 번 더 참아야겠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도 행복해 그녀의 따스한 마음이 좋아 헤어지기 전에 내게 한 말 생각이 나네 "다음부턴 나도 늦을래" 똑딱똑딱 시계소리 이제 나에겐 음악으로 느껴지고 새침하게 있던 그녀의 모습 보고파 다음엔 두시간 전에 나가 태연한 모습으로 기다리면서 그녀를 가벼운 웃음으로 맞이해 봐야지 두시간 전에 나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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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 ||||
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우리는 가끔 이런 얘기를 하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라고 하지만 너무 아쉬움이 남는 걸 슬퍼했던 일도 이제는 그리울거야 곁에 있는 동안은 느낄수 없었던 서로의 소중함 이젠 깨달을 수 있겠지 우리 마음의 벽이 모두 무너져 버릴 때 환한 미소로 기쁜 눈으로 오늘을 다시 생각해 그래요 이렇게 헤어짐은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거야 그날이 언제인진 몰라도 사랑 변하지 마요 그리움 느낄 때 그리워할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는 기쁨 느낄 수 있죠 노래: 이승환, 변진섭, 조규만, 박상민, 유영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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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 하는 피곤한 마음 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 속에도 십년이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 눈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겟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 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가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to 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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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푸른하늘 6집 - The Blue Sky 'Final Sound' (1993)
1. 커피를 마시는 의마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가벼운 미소 나누며 합석을 하고 있지 서로를 알게 되면서 다가올 간섭은 싫어 질문을 해보긴 하지만 알고 싶은 맘 없지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지나가는 사람들 나를 보는 건 내 아름다운 모습 때문인거야 그런 작은 자동차 타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말을 건넬수가 있는 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노래 부르러 갈 건지 술잔을 서로 기울이며 즐거움에 대한 얘기를 나눠야 할지 2.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관심을 보여줄때엔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아무 상관이 없네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Orange world Alice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속엔 모두가 사랑이 담겨 있다지만 그댄 그런 모습을 하고 다니면서 어쩜 내게 감히 눈빛 보낼수가 있는거니 지금 내가 생각해야만 하고 다같이 고민해야만 하는 것은 함께 춤을 추면서 느낌을 나누어 봐야 하는 건지 함께 밤을 하얗게 지새워야 할지 *We go to C. F. Opus, Arthill, Chess, Westcoast, Colin time, Black touch, Poem, Avec, Logos, Submarine Rom, Se, funday, Boss, Apel, Luz, Reless, Bally, Place, Habana, Welcome to the Mipel Ziff, Ejel, Kona, Bag, Inca, Balcony, Pass, Zero, Point, Romance, Till, Joy, Van, Mesmals, Plum, Creek, Seed, Rock, Oneboy, Citypark, Outdoor, Rose, Zemma, Lupin, Si, ENo, Pass, Beam, WeWe, Chero kee, Humphrey, Model, Time, OTTO coco's the moscow, Dash, Aria, Funky, Kona, El, Kins, Quebec, Blue moon, F. X. on & off, Nine o'clock D & C, Name no Name, bag Denim, Saga, Ad-lib, Bizet, Rose, Board Bill, b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