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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BN '오빠시대' 3회 - 2라운드 part.A [ep, omnibus]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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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테트라 샘플러 1 [omnibus]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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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마리안느와 마가렛 OST by 강민국 [single, os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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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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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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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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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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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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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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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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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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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3집 - 시선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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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방안 가득 촛불 밝혀두고 그림자 놀이하며 웃는 마야
새 한 마리 나비 한 마리 너의 손끝 따라서 춤추네 흔들리는 그림자 사이로 시간은 문득 멈추었고 말 없는 너의 임맞춤에 아이처럼 난 그저 웃고있지 내가 좋아하는 예쁜 색깔 그림자 속에 모두 담겨있네 나는 네 꿈속에 살고 싶어 완전한 사랑 나누면서 아직 촛불 밝혀두고 너와 나 같은 꿈을 꾸고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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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난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몰라
너와 함께 별빛 아래 있는게 즐거울 뿐야 난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 몰라 너와 함께 바라보는 파도가 설레일 뿐야 하늘과 바다와 금빛 노을은 세상을 예쁘게 만들어줘도 언제나 따뜻한 너의 미소가 이 세상 무엇보다 난 좋아 난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몰라 너와 함께 살아있는 지구가 고마울 뿐야 넌 사랑이 무언지 알 수가 없어 너와 함께 나누는 사랑이 행복할 뿐야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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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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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랄랄라~~~~~
날이 밝으면 우리 떠나가 볼까 부는 바람에 사랑을 싣고 찾으려 해도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처음부터 있어 왔던 우리 자유 찾아서 랄랄라~~~ 지나간 걱정 다가올지 모르는 고민 그 모든 것들 잠시 뒤에 남기고 우리가 가는 길 위에 비가 내려도 보이는 모든 것들 밝게 빛나는 순간들 랄랄라~~~ 가벼운 배낭 메고 휘파람 불며 떠나가 보는 어린 날의 기억들 세상을 향해 기쁜 마음을 열고 처음부터 있어 왔던 우리 자유 따라서 랄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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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처음에 넌 내게 따듯한 봄날처럼
내 모든 세상 슬픔 포근히 감싸줬네 저 하늘 나르는 새처럼 새처럼 자유롭게 새처럼 새처럼 새처럼 자유로운 너 예전에 네가 해준 완전한 사랑 얘기 꿈꾸듯 들었었던 행복한 동화나라 저 하늘 나르는 새처럼 새처럼 자유롭게 새처럼 새처럼 낼개를 펴고 오늘은 넌 나를 이르켜 세우면서 이 세상 아름다움 함게 나누자 하네 저 하늘 나르는 새처럼 새처럼 자유롭게 새처럼 새처럼 날개를 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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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인생이란 한 번 뿐인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까 과거일까 우리는 과거만을 보는 건 아닐까 시간은 우리 곁을 지나 돌아오지 않는 것 우리 이 순간을 사랑해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테니까 너는 내게 한 번 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지나가는 바람일까 같은 시간 속에 함께 있는 우리들도 잊혀진 기억으로 남는 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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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저 달 너머에는 다른 세상이 있을까
어제 밤 꿈속에 들었던 눈물없는 너의 노래처럼 그 곳에선 너와 나 하나였을지 모르네 언젠가 우리가 보았던 완전한 사랑 영화처럼 우리가 부르는 사랑노래 하늘엔 솜사탕 구름 둘 우리가 부르는 사랑노래 땅위엔 나른한 평화 저 별 너머에는 다른 세상이 있을까 어제 밤 꿈 속에 들었던 눈물없는 그림처럼 그 곳에선 너와 나 하나였을지 모르네 우리가 만들고 싶었던 완전한 사랑 얘기처럼 우리가 부는 사랑노래 하늘에 별빛 불꽃놀이 우리가 부르는 사랑노래 땅위엔 달 그림자 춤 우리가 부르는 사랑노래 하늘엔 솜사탕 구름 둘 우리가 부르는 사랑노래 땅위엔 나른한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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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어제처럼 오늘도 새벽은 오고
맑은 하늘 가득 네가 보낸 소식들 현실감 없는 게임같은 세상에서도 널 생각할 때면 난 언제나 설레이네 너도 오고 있겠지 우리 함께 있던 그 곳 세상 슬픔은 아주 멀리에 있고 우리 마주보며 영원한 사랑 약속한 너도 오고 있겠지 우리 함께 있던 그곳 세상 슬픔은 아주 멀리에 있고 우리 마주보며 영원한 사랑 약속한 너도 오고 있겠지 우리 함께 있던 그곳 세상 슬픔은 아주 멀리에 있고 우리 마주보며 서로를 만들어주던 바람 그저먼 새벽은 다시 오겠지 달빛 자욱한 지금 그곳에 있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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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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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긴 나무 그림자지나 오래된 산길 돌아 설 때에
널 보면서 난 너의 꿈을 꾸었지 그 작은 봉우리 위엔 보라 및 하늘과 마른 모래밭 멀리서 들려오는 침묵 소리 뿐 너는 새처럼 날개가 돋아나 눈을 감은날 꼭 잡고 날아 보지 않아도 있는 건 있는 거라며 아름다운 세상을 사는 건 축복이라 말 할때 너의 맑은 눈동자 위엔 하얀 구름 한 조각 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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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김하용덕 2집 - Somwhere We Dreamed (2002)
작사작곡;김하용덕
어제처럼 오늘도 새벽은 오고 맑은 하늘 가득 네가 보낸 소식들 현실감 없는 게임같은 세상속에서 널 생각할때면 난 언제나 설레이네... 너도 오고 있겠지 우리 함께 있던 그 곳 세상 슬픔은 아주 먼 곳에 있고 우리 마주보며 영원한 사랑 약속한. 우리 마주보며 서로를 만들어주던.... 바람 그치면 새벽은 다시오겠지. 달빛 자욱한 지금 그 곳에 있는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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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Forever Best 005 : 우리노래전시회 1,2,3 [box] (2001)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부탁해 부탁해 어린 횃불이 되고픈 나를 마음속의 고향에서 잠자는 나를 천진난만하게 사는 나를 맥 빠진 눈을 가진 나를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그대는 나의 깊은 어둠을 흔들어 깨워 밝은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그대는 나의 짙은 슬픔을 흔들어 깨워 환한 빛으로 나를 데리고 가줘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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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 ||||
from 최영준 3집 - 풍(風)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스포츠맨 (2001)
나무 인형 피노키오는
거짓말하고 학교 안 가고 그냥 놀기만 좋아했어 어느 날씨 맑은 날 못된 여우가 말했어 피노키오야 돈이 많은 부자가 되고 싶지 그렇다면 마법의 나무 밑에 돈을 묻어 봐 아침이면 주렁주렁 돈이 열릴 걸 다음날 아침 달려와 보니 어저께 묻어 둔 피노키오 돈 감쪽같이 없어 졌어 피노키오 주저앉아 울었어 내가 여우에게 속았네 욕심을 부린 내가 바보야 난 바보야 흑흑흑 피노키오 사랑해 널 사랑해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 피노키오 이리 와 안아 줄께 엄마처럼 아빠처럼 포근히 울다가 지친 피노키오는 몹시도 배가 고팠어 아저씨 배가 고파요 먹을 것 좀 주세요 수레를 밀어 주면 먹을 걸 주지 배가 고파서 힘이 없어서 전 못해요 일하기 싫어하는 게으름뱅이 절대로 아무 것도 줄 수 없어 아줌마 먹을 것 좀 주세요 배가 고파요 물 항아리 들어 주면 먹을 걸 주마 알겠어요 물 항아리 제가 들어 드릴께요 피노키오 사랑해 널 사랑해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 피노키오 이리 와 안아 줄께 엄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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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A Very Special Christmas [omnibus] (19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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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구 두려운 일도 가끔 생기겠지만
우리함께 사는 날들은 그렇게 길지는 않아 삶이라는 서커스 짜릿하고 위험해 힘겨운 연습 빛나는 무대 만약 무인도에 나만 남겨져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지만 난 정말 필요해 필요해 니가 너무 필요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현기증 나는 빌딩 숲 속에서 혼자 줄타는 건 외롭잖아 나 혼자만의 서커스는 싫어 쉽게만 생각하지 말아 줘 너 혼자 사는 것도 괜찮겠지만 둘이 함께 사는 날들도 지겨운 것만은 아냐 사랑이란 서커스 짜릿하고 위험해 힘겨운 연습 빛나는 무대 만약 무인도에 나만 남겨져도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지만 난 정말 필요해 필요해 니가 너무 필요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현기증 나는 빌딩 숲 속에서 혼자 줄타는 건 외롭잖아 나 혼자만의 서커스는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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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어제는 거리를 온종일 헤매다녔지
어떤 여자를 만날까 설레였었어 날마다 똑같은 사람들 같은 얘기들 색다른 여자는 어디 갔을까 거리에는 많고 많고 많은 사람들 어떻게 찾나 어디 갔을까 어쩌다가 혹시 만날 수만 있다면 보기만 해도 행복할거야 빠빠빠 랄랄라 랄랄랄랄라 빠빠빠 랄랄라 랄랄랄랄라 빠빠빠 랄랄라 랄랄랄랄라 오늘도 거리를 온종일 헤매다녔지 왠지 색다른 여자를 만날 것 같았어 거리를 온종일 걸으니 너무 심심해 소영일 불러서 얘기나 해볼까 바로 옆에 앉아듣는 소영이 얘기 매력적이고 재미있었어 바로 옆에 웃고있는 소영이 얼굴 처음 보았어 색다른 모습 그것 봐 색다른 여자는 옆에 있잖아 늘보는 네가 바로 색다른 여자 빠빠빠 랄랄라 랄랄랄랄라 빠빠빠 랄랄라 랄랄랄랄라 빠빠빠 랄랄라 랄랄랄랄라 빠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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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인생이란 한번뿐인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가 과거일까 어쩌면 과거만이 남는 건 아닐까 시간은 우리 곁을 지나 돌아오지 않는 것 우리 이 순간을 사랑해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 테니깐 너는 내게 한번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스쳐 가는 바람일까 같은 시간 속에 함께 있는 우리들도 잊혀진 기억으로 남는 건 아닐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건 우리가 나눈 사랑 후회 없이 보낸 이 순간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 테니까 인생이란 한번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까 과거일까 어쩌면 과거만이 남는 건 아닐까 너는 내게 한번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스쳐가는 바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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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하루종일 너만 생각했어 딴 생각은 할 수가 없었어
먼 하늘엔 어느새 희미한 달빛 달빛 속에는 너의 그림자 잡을 수 없는 너 세상엔 많은 사랑의 길들 하지만 난 어떤 길도 찾을 수 없었어 마음속에 숨겨둔 수많은 말들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의 익숙한 모습과 부드런 목소리 따스한 눈빛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슬퍼지는지 널 보고 있을 때마다 꿈속에서 너를 만났었지 우린 구름 위를 같이 걸었어 그때도 난 너에게 겨우 말했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의 익숙한 모습과 부드런 목소리 따스한 눈빛 그런데 난 왜 이렇게 슬퍼지는지 널 보고 있을 때마다 언젠가는 네게 고백할까 그냥 추억으로 남길까 잠들은 저 숲 속에 몰래하는 말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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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그는 아마 예스맨이 되었나봐 그녀를 알고서 변했어
전엔 말많은 고집쟁이 세상에서 믿는 것은 하나 없었지 예스맨은 너무너무 기분 좋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대 뭐든 그녀 말이 맞는다나 이유 없이 그녀만을 사랑하니까 그립던 날들 다 지나가고 그녈 만나도 그녀 생각뿐 힘겨운 일들 기분 나쁜 일 그녀 앞에선 꼼짝못하지 외로움도 그리움도 잊혀져서 그는 이제 심심한 예스맨 친구들이 그를 보고 수근대지 저 녀석이 왜 저렇게 변했을까 남의 말은 죽어도 안 듣더니 변했어도 묘하게 변해버렸어 어쨌거나 그는 지금 신이 났지 사람들이 뭐라 해도 소용없어 그녀와 비교할게 없는 거지 그녀와 그의 모든 것이 되고만 거야 그립던 날들 다 지나가고 그녈 만나도 그녀 생각뿐 힘겨운 일들 기분 나쁜 일 그녀 앞에선 꼼짝못하지 외로움도 그리움도 잊혀져서 그는 이제 못 말리는 예스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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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그대는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요
날마다 묻고 확인을 해야 안심을 하고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달라면서 가끔은 혼자서 있어야 편하다는 오 그대 확실한 여자 오예 귀여운 여자 텔레비전에 연속극이 너무나 슬프다며 남몰래 눈물 감추는 그댄 정 많은 여자 예예 불란서 여배우의 표정이 예쁘다며 그 다음 날부터 똑같이 흉내내고 날마다 출근하는 아침은 힘들어도 언젠간 세계여행 하고야 말겠다는 오 그대 멋있는 여자 오예 똑똑한 여자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이 너무나 멋있다며 날보고 작은 한숨짓는 그댄 정 많은 여자 예예 오 그대 멋있는 여자 오예 확실한 여자 오 탐나는 여자 오예 귀여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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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거울 속에 웃는 나의 얼굴 이젠 제법 주름살이 깊어졌어
아는 것도 점점 많아지고 재미있는 일은 점점 없어지니 어떻게 된 걸까 남들도 그럴까 조금 체념하고 꿈은 거의 잊은 채 살짝 나온 배에 고민하면 나이에 맞게 사는 걸까 조금씩 지치면서 늙어 가는 걸까 음 이해할 수 없는 얘기 듣다보면 음 하품만 나오지 안다는 걸 믿을 수 있을까 그리고 신나는 일은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된 거야 왜 그래 정말 나이 들어 늙는 건 너무 당연하고 조금 노력하면 재미있는 일들뿐인데 한숨은 제발 그만 쉬고 이제는 한번뿐인 삶을 즐겨봐 형 이해할 수 없는 얘기 듣다보면 음 하품만 나오지 안다는 걸 믿을 수 있을까 그리고 신나는 일은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된 거야 왜 그래 정말 나이 들어 늙는 건 너무 당연하고 조금 노력하면 재미있는 일들뿐인데 한숨은 제발 그만 쉬고 이제는 한번뿐인 삶을 즐겨봐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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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아침이 왔네 간밤에 많은 꿈을 꾸느라 정말 피곤해
또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마을버스 타고 뛰어가야지 그래 넌 정말 잘 버틴거야 축하해 올해는 많은 신기록이 있었어 지루한 무더위와 타는 듯한 가뭄 유난히 많은 사건이 있었어 그래 넌 정말 잘 버틴거야 축하해 잘되는 일이 그리 많진 않겠지 하지만 세상은 생각을 못 따라오지 그러니 걱정마 너 정도 고민은 누구나 해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인생에선 간밤에 즐겼던 달콤한 꿈들도 아침엔 언제나 그저 깨진 꿈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꿈은 따지고 보면 잃어버린 꿈이잖아 그래 넌 정말 잘 버티고 있어 그래 넌 정말 잘 버티고 있어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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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16년차이 2집 - 16년차이 Vol.2 (1994)
이런 일 저런 일 이런 저런 얘기들 별빛보다 많은 사연들
이 사람 저 사람 이런 저런 모습들 기쁜 만큼 많은 슬픔들 이 세상엔 많은 사람들 많은 얘기들 서로 다른 모습으로 함께 살아요 이런 일 저런 일 이런저런 얘기들 알고 보면 같은 얘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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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 ||||
from 박주연 3집 - Music Is You (1994)
난 하늘이 얼마나 넓은지 몰라.
너와 함께 별빛 아래 있는 게 즐거울 뿐야. 난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 몰라. 너와 함께 바라보는 파도가 설레일 뿐야. 하늘과 바다와 금빛 노을은 세상을 예쁘게 만들어줘도 언제나 따뜻한 너의 미소가 이세상 무엇보다 나는 좋아 1 난 우주가 어떤지 알 수가 없어 너와 함께 살아있는 지구가 고마울 뿐야.. 다만.. 2 난 행복이 무언지 알 수가 없어 너와 함께 나누는 사랑이 행복할 뿐야.. 다만.. 김용덕: 작사,작곡, 기타 최성원: 편곡,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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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테트라 샘플러1집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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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하나옴니버스 - 하나 옴니버스 II [omnibus] (1992)
인생이란 한번뿐인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가 과거일까 어쩌면 과거만이 남는 건 아닐까 시간은 우리 곁을 지나 돌아오지 않는 것 우리 이 순간을 사랑해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 테니깐 너는 내게 한번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스쳐 가는 바람일까 같은 시간 속에 함께 있는 우리들도 잊혀진 기억으로 남는 건 아닐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건 우리가 나눈 사랑 후회 없이 보낸 이 순간 왜냐면 영원이란 순간들이 모인 것일 테니까 인생이란 한번 꿈일까 어쩌면 반복되는 현실일까 지금 이 순간은 현재일까 과거일까 어쩌면 과거만이 남는 건 아닐까 너는 내게 한번뿐인 사랑일까 어쩌면 스쳐가는 바람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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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4 [omnibus]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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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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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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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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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everybody come on everybody
이제 시작일 뿐이야 everybody run for what you want it 나의 미래를 위하여 난 꿈이 있어 지금 내 모습이 아무리 초라하여도 멈출수 없어 나는 이제 겨우 걷기 시작한거야 날고 싶어 난 좀더 빨리 좀더 높이 좀더 멀리 날기위해 난 뛰는 거야 뛰기위해 걷는거야 걷다가 난 또 넘어져도 주저앉지 않을꺼야 포기하지 난 않을꺼야 절망이란 없을꺼야 누구도 내인생을 책임못져 ho ho 나만이 할수 있어 지금은 모든 것이 어설퍼도 다가올 미래가 두렵지 않아 때론 누가 나를 봐도 우습기만해 무엇하나 내세울게 하나 없지만 겉만보고 너무 쉽게 판단하지마 서툰 충고 따윈 필요없어 나는 아직 나는 법을 모를뿐이야 넘어지고 비틀거려도 날기위해 아픔쯤은 참을수 있어 never give it up 난 내가 원하는 건 모두 가질꺼야 난 생각한건 모두 이룰거야 짜증 나고 답답해 질때도 있어 그럴수도 있는거야 다가오는 시간들을 너무 두렵다고 생각하지마 never gonna give up, never get 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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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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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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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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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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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16년차이 1집 - 십육년 차이 (1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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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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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지금 내게 기쁜 마음이 있어
지순한 사랑에 햇살내리고 내작은 사랑에 노래가 있어 따뜻한 인생을 갖으리 지금 내게 슬픈 마음이 있어 쓸쓸한 가슴에 비바람 불고 내 작은 꿈에 나래가 있어 나는 정처없는 나그네 * 내 너를 아는 까닭에 저무는 바다에 뜬 섬이 된거야 내 너를 아는 까닭에 창밖을 서성이는 별이 된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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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떠나버린 그대 어떻게 잊나요
나의 마음속에 당신은 남아 있는데 이젠 멀리로 떠나야만 하나 어쩔줄 모르는 난 당신 뒷모습만 바라보면서 여기 남아요 * 마지막 우리 서로가 주저하던 알수없는 헤어짐에 웃음짓던 그대를 잊을수 없어요 창백한 얼굴 떠올라요 떠나버린 그대 어떻게 잊나요 나의 마음속에 당신은 남아 있는데 이젠 멀리로 그대여 안녕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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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어젯밤에 님을 보았네
별을 보다 잠이든 꿈에 잊으라는 말 서러워서 온 밤 내 베겟모 적셨네 하얀 겨울 세번 지나면 돌아온단 그님 약속은 민들레 꽃 다질때까지 올해도 소식이 없는데 * 이밤을 새우고 나면 고향을 떠나야 해요 엄마 품안을 떠나가던 날 민들레 가슴 눈물 적셨네 님의 얼굴 그리려다가 몇번이나 고쳐 지웠네 들창밖에 저 우는 새야 오늘도 내마음 같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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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비오는 날엔 바하 음악을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한송이 하얀 장미꽃처럼 사랑스런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어 잠못드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 싶어 백열등 아래 편지를 쓰는 내마음을 그대에게 모두 주고싶어 * 작은 찻집으로 갈까 너무 답답하겠지 창 넓은 찻집으로 갈까 뭔가 허전해 보일거야 외로운 그대 빈가슴 채우고픈 비오는 날엔 바하 음악을 비오는 날엔 바하 음악을 비오는 날엔 바하 음악을 비오는 날엔 바하 음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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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실바람 불며 바랭이 꽃 한잎 두잎 흩날리고 개여울 지나 들에 서니
님이 올것만 같았는데 ※ 반딧불 같은 그리움에 온밤을 하얗게 쓰내린 사연 재넘어 신사에 옛종소리 님의 손결로 들려오네 오늘도 풀섶위에 앉아 기다리는 마음이여 막차가 떠난 철길위에 핀 하얀들꽃 애달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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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긴 터널 지나서 열차를 내렸을때
지친 발걸음 아래로 햇살이 기우는 오후 가방을 둘러멘 내 어깨위에 찬바람 스쳐오네 좁은 강 따라서 키작은 꽃은 몸은 떨고 잉크 빛 하늘에 저녁별 보일때까지 아직도 그대는 오질 않는데 강물은 깊어가네 대사 : 그해 가을 미술관 뭉크 그림앞에서 그대 쓸쓸한 눈초리에 나는 귀가 먹어버리고 눈도 멀어 버렸지 이 세상에 모든것 아낌없이 주었지 아- 아- 아- 아- 아- 아- 샛별은 흐르고 내 몸도 이슬젖어 떠는 손가락 사이로 내뿜는 긴 담배연기 저만큼 계절의 끄트머리로 사랑이 지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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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1. 방앗간 아이가 주막거리 큰방터
난봉꾼 깨끼춤에 흘려서 떠나갔네 고향엔 봄이 수없이 찾아왔고 춤 좋아 가락좋아 세상시름 다 잊었네 * 에헤라 꽃이피네 철새 휘돌던 날 산처녀 맺은정 옷소매 눈물젖네 에헤라 꽃이지네 먼 산길은 먼데 오늘도 춤사위에 너울지는 노래가락 2. 밥짓는 연기에 봇짐을 풀어놓고 선술집 술한잔에 그리운 어머니여 풀꽃을 베게로 구름을 지붕삼아 갈바람 따라가는 풍각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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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1. 풀잎에 아롱진 작은 물방울
손끝에 주시며 걷는 해질녁 마을에 종소리 아이들 부르면 분홍 빛 초록 빛 예쁜 무지개 해걸음 하시는 쪽박 반달이 뛰노는 강아지 뒤를 쫓으면 조그만 숲속에 풀벌레노래는 파랗게 웃으며 하늘에 어져요 여기 있어요 나 여기 있어요 하늘님 그리며 노래 부르죠 허전한 두팔을 마음껏 펼치며 외로운 무지개 잡으려 들죠 2. 언덕을 오르면 작은 잔디 밭 바람진 소나무 휘청거리고 초가집 마을에 긴 허리 구부린 분홍 빛 초록 빛 고운 무지개 내 가슴속에 그리움 하나 풀꽃에 접어서 띄워 보내면 건너편 산에선 해 맑은 메아리 하얗게 웃으며 하늘에 퍼져요 여기 있어요 나 여기 있어요 하늘님 그리며 노래 부르죠 허전한 두팔을 마음껏 펼치며 외로운 무지개 잡으려 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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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용덕 1집 - 김용덕 (1989)
1. 허구헌날 나는야 우울해
강가에 나가서 푸른 하늘을 보네 늘 젖은 눈으로 물새를 따라 쓸쓸한 청춘에 뒤안길 가보는 아마 난 바람결처럼 스치는 인생이야 2. 이 친구야 내 말좀 들어봐 한때 사랑도 하고 꿈도 꾸었지 세상 모든게 울고웃는 가설무대였어 이제 저하는 높이 날아가는 거야 허구헌날 새가되어 허구헌날 날아가네 아- 아-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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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 ||||
from 우리노래전시회 III [omnibus] (1988)
실바람 불며 바랭이 꽃 한잎두잎 흩날리고 개여울 지나 들에서니 님이 올 것만 같았는데 *반딧불 같은 그리움에 온밤을 하얗게 쓰내린 사연 재넘어 산사에 옛종소리 님의 손길로 들려오네 오늘도 풀섶위에 앉아 기다리는 마음이여 막차가 떠난 철길위에 핀 하얀들꽃 애달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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