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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그시절 그노래 제35집 (1998)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간주중>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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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 ||||
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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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
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1) 촛불인가요 촛불인가요 사랑은촛불인가요
바람만불어도 흔덜거리는 사랑은촛불인가요 언젠가는 다타버리고 흔적만남아 허무해질것을 사랑에매달려 울지말아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그까짖것 사랑때문에 (2) 촛불인가요 촛불인가요 사랑은촛불인가요 바람만불어도 꺼져버리는 사랑은촛불인가요 언젠가는 다타버리고 흔적만남아 허무해질것을 사랑에매달려 울지말아요 바람에도꺼져버리는 바람에도꺼져버리는 그까짖것사랑때문에 언젠가는 다타버리고 흔적만남아 허무해질것을 사랑에매달려 울지말아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바람에도 흔덜거리는 그까짖것사랑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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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잊지못할 그대라면 내가 왜 보냈나 이렇게도 가슴 아플줄은 난 정말 몰랐답니다 잊으려하면 할수록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보고싶어지네 또 그리워지네 때늦은 후회를하네 이제는 내마음
에미련을 버려야지 잊어야할 그사랑을 내가 왜 못잊나 이렇게도 가슴 아플줄은 예전엔 몰랐답니다 지우려 하면할수록 날이가면 갈수록 더보고싶어지네 또 그리워지네 때늦은 후회를하네 이제는 내 마음에 미련을 버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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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당신의 사랑은 어디로 가고
외로운 내 가슴에 눈물을 주나 사랑은 바람이던가 사랑은 눈물이던가 남몰래 울려놓고 떠나가는 바보같은 내 사랑 지난날 내 사랑은 어디로 가고 다정했던 그 모습이 나를 울리네 사랑은 아픔이던가 사랑은 이별이던가 남몰래 울려놓고 떠나가는 바보같은 내사랑 사랑은 아픔이던가 사랑은 이별이던가 남몰래 울려놓고 떠나가는 바보같은 내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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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 ||||
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정~ 든님 떠 나가네 한마디 말도못하고 붇잡지도 못하고 나에게는 당신이 첫사랑 인데 야속하게 떠나가면 나는어떻게 얄미운님 무정하오 정말정말 무정하오
2절 고~ 운님 떠나가네 아쉬운 정을남기고 당신은 떠나가네 나에게는 당신이 첫사랑인데 야속하게 떠나가면 나는 어떻게 얄미운님 무정하오 정말정말 무정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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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살을 에이는 찬바람이야
견딜 수도 있다지만 가고 싶은 내 고향에 향수만은 달랠 수 없네 뼈를 깍는 고통 보다도 더 아팠던 기나긴 세월 낯선 타국땅 떠도는 마음 고향만 바라 보았소 내 뜻과 달리 살아온 세월 너무나도 기막혀서 하고싶은 말도 많고 울고싶은 사연도 많네 누가 아나 어둠 보다도 더 아팠던 기나긴 세월 낯선 타국땅 떠도는 마음 고향만 바라 보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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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하나야 하나야 나에겐 오직 하나야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너만을 진실로 사랑했었다 한마디 변명도 없이 가버린 너는 세월을 타고 넘는 그리움만 남긴채 그렇게 그렇게 가야만 했니 나에겐 오직 너 하나야 하나야 하나야 나에겐 오직 하나야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너만을 진실로 사랑했었다 한마디 변명도 없이 가버린 너는 세월을 타고 넘는 그리움만 남긴채 그렇게 그렇게 가야만 했니 나에겐 오직 너 하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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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두번째두번째로 찾아온 작별앞에 눈앞이 캄캄했지만
두눈을 꼭감고 입술을깨물며 마음을달래었지~ 매달릴정을 씻어야지~사람은 꾼꿈이었다 헤어질사랑이라면 다시는 안오리라 다시는하지않으리라 마음속깊이 다짐했었다 두번째작별앞에~~~ 두번째두번째로 찾아온 작별앞에 눈앞이 흐려왔지만 두눈을 꼭감고 입술을깨물며 가슴을달래었지~ 매달릴정을 씻어야지~모두가꾼 꿈이었다 헤어질사랑이라면 다시는 안오리라 다시는하지않으리라 가슴속깊이 다짐했었다 두번째작별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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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내 마음에 쏙드는 남자
바로 바로 당신인데 당신은 알게 모르게 그리움에 불만 지르네 무심코 웃어주는 당신 모습에 내 간장 다 녹는다 바라만 봐도 좋아 생각만 해도 좋아 내 마음에 쏙드는 남자 내 마음에 쏙드는 남자 바로 바로 저기 있는데 그 사람은 알지 못하고 나를 봐도 표정이 없네 어쩌다 웃어주는 당신 모습에 내 간장 다 녹는다 바라만 봐도 좋아 생각만 해도 좋아 내 마음에 쏙드는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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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4집 - 91' 문희옥 外出 (1991)
부질없이 울지마라
약한마음 보이지 마라 땅이 꺼지는 한숨이라도 눈물일랑 보이지 마라 타박타박 타박네야 설움 많은 타박네야 인생가는 길 괴롭더라도 울지마 타박네야 넋두리는 하지마라 여린마음 비치지 마라 터질 것 같은 슬픔이라도 눈물일랑 보이지 마라 타박타박 타박네야 설움 많은 타박네야 꽃처럼 피어 새처럼 높이 날아라 타박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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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
from 문희옥 - 幸福 (1996)
밀려오는 인파속으로
고개를 숙인채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올리며 무척이나 쓸쓸한 뒷 모습으로 황혼을 밟으며 그 사람 사라져갔네 마지막 그 포옹 포옹 한번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타인이 되었지만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내가 사랑했던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할만한 사람이었어요 밀려오는 인파속으로 고개를 숙인채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올리며 무척이나 쓸쓸한 뒷모습으로 황혼을 밟으며 그 사람 사라져갔네 마지막 그 포옹 포옹 한번만으로 싸늘히 싸늘히 남남이 되었지만 내가 잊지못할 당신은 내가 잊지못할 당신은 당신은 정말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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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幸福 (1996)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었던 사랑
우린 그저 그렇게 시작되었지 하루가 가고 며칠이 가고 세월만큼 사랑은 깊어만 갔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힘겨운 나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결국 깊은 사랑만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 그리움이 나를 힘들게 하네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었던 사랑 우리 만남 그저 그렇게 시작되었지 하루하루가 며칠이 되고 세월만큼 사랑은 깊어만 갔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힘겨운 나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결국 깊은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린 사랑 그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하네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힘겨운 나의 노력은 허사가 되고 결국 깊은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린 사랑 그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하네 그 추억이 나를 힘들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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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幸福 (1996)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 않을 슬픔이 이 내가슴 가득히 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버린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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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문희옥 - 幸福 (1996)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돌다리처럼 두드려보고 건너갔는데 조심조심 건너갔는데 어리석은 이내 마음 눈이 멀어서 그만 풍덩 헛디뎠어요 인생의 매듭이 이런 거라고 내 자신 큰맘으로 위로하지만 속고 속고 속는 내 삶이 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자꾸 나네요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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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幸福 (1996)
구중 궁궐 긴 마루에 하염 없이 눈물 짓는 장희빈아
님 고이 든 그 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 폭에 목 메는가 대전 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 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 받는 푸른 한 흐느껴서 화관 마저 떨리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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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 ||||
from 문희옥 - 幸福 (1996)
아아 아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 아 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사랑을 시작했어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걸 다 주었지 사랑했으니까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 시간까지 후회는 하나 없지 행복했으니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 믿었지 결국 내게 남은 건 미련 따위 그저 그저 잊고 사는 내 모습을 당신은 바라겠죠 하루하루 지워가는 내 모습을 당신은 원하겠죠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 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 게 견딜 수가 없어요 사랑을 시작했어 아무런 조건 없이 모든 걸 다 주었지 사랑했으니까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질 시간까지 후회는 하나 없지 행복했으니까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한다 믿었지 결국 내게 남은 건 미련 따위 그저 그저 잊고 사는 내 모습을 당신은 바라겠죠 하루하루 지워가는 내 모습을 당신은 원하겠죠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 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 게 견딜 수가 없어요 내가 다시 처음부터 살아가야 할 내 자신이 슬퍼져요 자신 없어요 외롭다는 마음보다 혼자라는 게 견딜 수가 없어요 견딜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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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幸福 (1996)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긴긴밤을 혼자 새웠지 밤을 새도 못다할 얘기 서글픈 사연 누구에게 원망도 못 하고 나 혼자서 가슴 아팠지 하루하루 세월 갈수록 더욱더 잊히질 않아요 그렇게 다정했었던 그대의 그 맑은 모습을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수가 없다니요 이별인가요 믿지 못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데 잊어야 하는 슬픈 사연 나를 울려요 그렇게 다정했었던 그대의 그 맑은 모습을 이제 다시는 다시는 볼수가 없다니요 이별인가요 믿지 못해요 사랑해요 사랑하는데 잊어야 하는 슬픈 사연 나를 울려요 슬픈 사연 나를 울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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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幸福 (1996)
뚝뚝뚝뚝 떨어지는
그 눈물이 무어냐 다가와서 물으신다면 슬픔이라 할래요 아냐 아냐 거짓말이야 진정 나만을 사랑한다면 아냐 나를 정말 선택했다면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하루종일 나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신 나를 울리지 않겠다고 아냐 아냐 거짓말이야 진정 나만을 사랑한다면 아냐 나를 정말 선택했다면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하루종일 나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신 나를 울리지 않겠다고 하루종일 나만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신 나를 울리지 않겠다고 다신 나를 울리지 않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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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문희옥 - 幸福 (1996)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 남몰래 기대선 내 맘이 아파요 그러나 행복해요 멀리서 당신을 바라만봐도 이걸로 족해요 참아야겠죠 소중했던 우리 사랑은 결코 짐 되선 안돼요 나와 한 당신 모습 내 속에 간직해도 지금의 당신을 이제는 잊어야죠 당신과 함께 한 사랑의 약속은 깨어진 물거품인데 그리운 추억은 아직도 남아서 당신처럼 살라하네요 그러나 행복해요 멀리서 당신을 바라만봐도 이걸로 족해요 참아야겠죠 소중했던 우리 사랑은 결코 짐 되선 안돼요 나와 한 당신 모습 내 속에 간직해도 지금의 당신을 이제는 잊어야죠 당신과 함께 한 사랑의 약속은 깨어진 물거품인데 그리운 추억은 아직도 남아서 당신처럼 살라하네요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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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
from 문희옥 - 幸福 (19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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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2.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비 내리는 호남선에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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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밤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젖어 너도섰고 갈곳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2. 저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밤 하나둘씩 불을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에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는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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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주고 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구름아 전해다오 아~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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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돌담길 돌아서며
또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 가는데 2.두손을 마주잡고 아쉬워 하며 골목길을 돌아설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가을이 다 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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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이 한밤이 새고 나면 떠나갈 사-람 기나긴 세월 속에 짧았던 행복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이별이 서러워서 우는 두 여인 2.잊을 수가 있을까 잊을 수가 있을까 새벽안개 짙은 길을 울며 갈 사-람 지나온 긴 세월에 뜨겁던 사랑 서로가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미련에 흐느끼며 우는 두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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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 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2.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양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 버린 검게 타 버린 흑산도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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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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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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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밤하늘의 별빛은 꺼질지라도
한번 준 마음인데 변할 수 없네 사랑이 미움되어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그리운 얼굴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갑니다 2. 세월따라 꽃잎은 시들어가도 한번 준 사랑인데 돌릴 수 없네 사랑은 흘러간대도 바람속에 세월속에 정다운 이름 영원토록 그리며 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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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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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하고 싶은 말들이 쌓였는데도 한마디 말 못하고
헤어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붙잡아도 소용없는 일인데 구름 저 멀리 사라져간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허전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달랠 길 없어 나는 걸었네 2. 수많은 사연들이 메아리쳐도 지금은 말 못하고 떠나가는 당신을 이제 와서 뉘우쳐도 허무한 일인데 하늘 저 멀리 떠나버린 당신을 못 잊어 애태우며 쓸쓸한 발길 돌리면서 그리움 참을 길 없어 나는 걸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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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마음의 다짐을 받고 또 받아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그대 모습 그려볼때 밤비는 끝없이 소리없이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2.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자 아쉬운 미련만 남고 또 남아 잊으려 했었지만 잊을 길 없네 빗줄기 속에 추억 실어 그대 이름 불러볼때 밤비는 끝없이 하염없이 마음의 슬픔처럼 흘러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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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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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 오랫만에 오셨읍니다 오랫만에 만났읍니다
이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임인데 꿈속에서 그린 임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말하리까 뭐라고 말하리까 먼데서 오신 손님 2. 오랫만에 오셨읍니다 오랫만에 만났읍니다 그렇게 애타도록 기다리던 임인데 마음속에 그린 임인데 어이하라고 어이하라고 이제 와서 어이하라고 대답해 주세요 말 좀 하세요 뭐라고 부르리까 뭐라고 부르리까 먼데서 오신 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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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넨 지는데
아련히 떠오르는 그모습 잊을길 없네 해가져도 달이 떠도 가슴깊이 새겨진 허무한 그사랑을 전할길 없는가 2.이슬에 젖은 꽃송이 아네모넨 지는데 별빛에 피어나서 쓸쓸히 지는 줄이야 마음바쳐 그사람을 사모하고 있지만 허무한 그사랑을 달랠길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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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1.노을진 한산섬에 갈매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그림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배가 오는데 임 마중 섬색시의 풋가슴속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 처럼 타오르네 바닷가에 타오른다네 2.달 밝은 한산섬에 기러기 날으니 삼백리 한려수도 거울같구나 구비구비 바닷길에 밤은 깊은데 섬색시 풋가슴의 피는 사랑은 빨갛게 빨갛게 동백꽃 처럼 피어나네 바위틈에 피어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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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 | ||||
from 문희옥 - 파랑새 디스코 1 (0000)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 아무리 고와도 동네 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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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 ||||
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를 두고 현해탄 넘어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간주>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만 여기 서울에 두고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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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 ||||
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지난날 당신마음 을울리고떠나버린
한사람이있었다해도 잊을때도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말 믿을수가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지난날당신사랑을 버리고 떠나버린 한사람이 있었다해도 지울때도 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 말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두기엔 내가너무 부족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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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아무리 잊으려해도 잊을수가 없네요
마음만 안타까울뿐 그리움은 더해가네요 차라리 그럴바에야 그럴바에야 추억은 추억대로 접어두고서 가슴을 태우는 그리움까지 그리움까지 이젠모두 사랑해야지 ~~~간 주~~~ 아무리 애를써봐도 잊혀지지 않네요 마음만 안타까울뿐 그리움은 더해가네요 차라리 그럴바에야 그럴바에야 추억은 추억대로 남겨두고서 못잊어 괴로운 그리움까지 그리움까지 이젠내가 사랑해야지 차라리 그럴바에야 그럴바에야 추억은 추억대로 접어두고서 가슴을 태우는 그리움까지 그리움까지 이젠모두 사랑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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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 ||||
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기억마저 가물거리는 그대 모습이
오늘 따라 유난히도 떠오르네 지금은 남이라지만 한때는 소중했었지 허무한 사랑 이 거리에 아로새겨진 우리의 흔적 아직 여기 그대로 남아 있는데 목놓아 불러 보아도 눈물로 헤매어 봐도 아무 소용 없는 일 그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지나간 그 시절을 가끔은 생각하는지 잊지 말아요 처음만이라도 내 이름 내 모습은 잊어도 그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지나간 그 시절을 가끔은 생각하는지 잊지 말아요 처음만이라도 내 이름 내 모습은 잊어도 내 이름 내 모습은 잊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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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여자의 연약함을 알아주세요
여자의 이 눈물은 부서진 가슴 상처난 여자의 슬픈 비밀은 흘러간 노래랍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물으신다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사랑하고 싶어서 여미는 가슴 헤쳐짐을 모르시나봐 불꺼진 가슴에 불씨 당기고 돌아서는 발길 붙잡아 주신 당신만은 이 여자의 흘러간 노래 부르지 말아 주세요 여자의 호기심을 알아주세요 여자의 침묵으로 뉘우친 세월 철없던 여자의 짧은 과거는 흘러간 노래랍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물으신다니 그러한 말이 어디있나요 사랑하고 싶어서 다스린 가슴 흔들림을 모르시나봐 불꺼진 가슴에 불씨 당기고 돌아서는 발길 붙잡아 주신 당신만은 이 여자의 흘러간 노래 부르지 말아 주세요 불꺼진 가슴에 불씨 당기고 돌아서는 발길 붙잡아 주신 당신만은 이 여자의 흘러간 노래 부르지 말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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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1.어디 있을까 어디 있을까 바라바라 바라보고 싶은사람 아니아니 아~아닌 사람 발끝에 맴돌고 있네 한눈에 번쩍하는 그런 사람도 나에게는 소용이 없어 아아~아~소용이 없어 손뼉을 치듯 짝하는 그 사람 가슴이 뜨거운 사람 가슴이 부딪혀오는 그런 사람 어디있나요2. 어디 있을까 어디 있을까 돌아 돌아 돌아오지 않는 사람 아니 아니 아~ 아닌 세월만 허공에 들어져 가네 때없이 눈길주는 그런 사람도 정말인지 알수가 없어 아 아~ㅇ~알수가 없어 손뼉을 치듯 짝하는 그 사람꾸미지 않는 사람 사랑이 부딪혀오는 그런 사람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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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변명하고도 싶지 않아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아름다운 음악보다도 감미롭던 순간보다 꺼져가는 불빛 속에 돌이 되어 남는다 해도 나의 모두 당신께 어쩔 수 없이 사랑할 수밖에 없으니까 잊혀지고 싶지 않아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 환상적인 영화보다도 신비롭던 순간보다 잿빛 같은 어둠 속에 돌이 되어 남는다 해도 나의 모두 당신께 어쩔 수 없이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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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네온 불빛 하나 둘 쏟아지는 이 거리
당신이 떠나가는 거리 그리워서 무작정 외로워서 무작정 그때 그 추억을 찾아 헤맨다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옛사랑의 그림자를 찾아 헤맨다 나는 불나비처럼 나는 불나비처럼 오늘 밤도 찾아 헤맨다 네온 불빛 하나 둘 쏟아지는 이 거리 내 사랑이 떠나버린 거리 그리워서 무작정 이 거리를 무작정 그 때 그 추억을 찾아 헤맨다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옛사랑의 그림자를 찾아 헤맨다 나는 불나비처럼 나는 불나비처럼 오늘 밤도 찾아 헤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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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그 사람을 사랑할 땐 마음까지도
모두가 내 것인 줄 알았네 가슴이 따뜻한 당신 품에서 꿈꾸던 그 행복을 사랑의 열매 익기도 전에 바람에 떨어지던 날 떠나가는 그 사람의 머리서 발끝까지 한 가지도 내 것은 없어 허무한 꿈이었어라 그 사람을 사랑할 땐 생각까지도 내 곁에 묶어 논줄 알았네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넘치던 그 행복을 사랑의 열매 익기도 전에 바람에 떨어지던 날 떠나가는 그 사람의 머리서 발끝까지 한 가지도 내 것은 없어 허무한 꿈이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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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3 문희옥 (1993)
여기 저기 불러 봐도 내가 아는 사람 없어
서성거리다 멈춰 서는 안타까운 내 발길 그리워한 날은 어저께 애태운 날 오늘 기다린 날의 끝남이 어딘가 너무 긴 시간 머물 곳이 어디인가 누가 말해 주세요 여기 저기 살펴 봐도 만나야할 사람 없어 망서리다가 돌아 서는 안타까운 내 발길 그리워한 날은 어저께 애태운 날 오늘 방황의 날의 끝남이 어딘가 너무 길어요 머물 곳이 어디인가 누가 말해 주세요 여기 저기 불러 봐도 내가 아는 사람 없어 서성거리다 멈춰 서는 안타가운 내 발길 그리워한 날은 어저께 애태운 날 오늘 기다린 날의 끝남이 어딘가 너무 긴 시간 머물 곳이 어디인가 누가 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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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랑의 세계 III [omnibus] (1990)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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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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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안녕~ 반가워요 또만나서 기뻐요
팔도강산 어디를가도 구수한 사투리 서울양파 깍쟁이아줌마 ~ 대전한밭 설렁탕아줌마 전주라 삼횟집 해장국아줌마 만날때는 그언제나 주고받는 그인사 아아~~안녕 반가워요 또만나서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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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푸른 물결 출렁대고 갈매기 노래하면
연인들의 돛단 배가 춤을 추는 부산 항~구 오색등 네온 불이 꽃을 피우면 돛단배에 실은 사랑 정은 깊어만 가네 아~ 아~ 아~~ 아 사랑 실은 돛단배 두둥실 둥실 파도를 타네 출렁이는 물결 따라 등대불 깜박이면 그림 같은 돛단 배도 춤을 추는 부산 항~구 오색등 네온 불이 아양을 떨면 돛단배에 실은 사랑 정은 깊어만 가네 아~ 아~ 아~~ 아 연인들의 돛단배 꽃나비처럼 춤을 춘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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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아무리 이 마음이 아프다 해도
그대만은 안 보일거야 밤 비오는 길목에서 갈곳 몰라 헤매어도 가슴으로 울먹일거야 두 눈에 맺혀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싫어 가는 사람 무슨 미련이 있기에 아아 눈물은 왜 흘려 아무리 그 사람을 사랑했어도 잊으라면 잊어줄꺼야 코 끝이 시큰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져도 마음으로 울먹일거야 두눈에 고여있는 이슬은 빗물이야 빗물이야 내가 미워 가는 당신 무슨 사연 있기에 아아 눈물은 왜 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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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물방아 나루터에 그림자만 서려도
불빛에 아롱아롱 온 가슴이 아라리 비 오고 바람 불면 그님 어디 계시나 옷고름 입에 물고 가슴 동동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요 한 많은 내 청춘을 실어나 가소 울너머 구비길에 찬바람만 불어도 눈시울이 출렁출렁 밤새도록 아라리 부엉새야 너도 울련 이 내 간장 어쩌랴 추야장 깊은 밤에 잠못 들어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 아라리요 한 많은 내 청춘을 실어나 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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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달리는 차도 뜸해 밤늦은 뒷길
찬바람 야멸치게 불어닥치네 기다리고 있어다오 듣고 싶은 그 한 마디 끝끝내 없이 가버린 사람 야속한 사람 그래도 잊지 못하고 자리를 빠져나와 맞는 찬바람 지나니 꿈만 같은 사랑의 시절 그 마음 내게 있던 4년 5개월 잘 있는지 못 있는지 소식이나 전해 주지 무심한 사람 가슴 태운들 무슨 소용이 식어서 돌아선 것을 혼자서 혀를 차며 맞는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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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
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열아홉 울렁이는 분녀 가슴에
찾아온 서울 총각 멋장이 총각 내 마음 스리살짝 빼앗아 놓고 흠흠 떠나버렸네 올해도 동백꽃은 곱게 피는데 분녀의 얼굴처럼 곱게 피는데 해풍에 밀려오는 육지 내음은 흠흠 분녀를 울리네 오늘도 행여나 누가 볼까 살며시 섬 부두 모퉁이에 몰래 숨어서 분녀의 첫사랑 멋장이 서울 총각 애타게 기다리네 열아홉 울렁이는 분녀 가슴에 찾아온 서울 총각 멋장이 총각 내 마음 스리살짝 빼앗아 놓고 흠흠 떠나버렸네 오늘도 행여나 누가 볼까 살며시 섬 부두 모퉁이에 몰래 숨어서 분녀의 첫사랑 멋장이 서울 총각 애타게 기다리네 열아홉 울렁이는 분녀 가슴에 찾아온 서울 총각 멋장이 총각 내 마음 스리살짝 빼앗아 놓고 흠흠 떠나버렸네 흠흠 떠나버렸네 흠흠 떠나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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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
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꽃을파네 꽃을파네 광동 아가씨~
주우강의 푸른물의 분홍빛꽃빼들고.. 예쁘고 고운꽃 한묶음을 고르고골라서 상냥한 미소 감아안겨주고는 갸륵한그마음 광동아가씨~~~~~~~~ 꽃을파네 꽃을파네 광동 아가씨~ 푸르른 강언덕에 노랗게 피어있는꽃 한송이 두송이 꺾어놓은 고운꽃 묶어서 그윽한향기 담아안겨주는 상냥한그마음~ 광동아가씨~~~~~~ 꽃을파네 꽃을파네 광동 아가씨~ 젊은꿈 넘실대는 주우강에 비친~ 아무리 보아도 더예쁜 다정한그미소 따스한 사랑 담아안겨주고는 꽃파는아가씨 광동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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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가로등 비에젖어 흐느끼는 이 밤에
그 누구를 못 잊어서 홀로거니나 가슴에 내가슴에 쌓인 님의정 그 정이 나를나를 못 견디게해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바보처럼 바보처럼 이 빗속을 헤맨답니다. 2절 가사 기로등 애절하게 떨고잇는 이밤에 그 누구를 못 잊어서 홀로 거니나 그 진한 님의정이 뜨겁던정이 이밤도 나를나를 못 견디게해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바보처럼 바보처럼 이빗속을 헤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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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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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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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2집 - 문희옥 2집 (1989)
오늘도 기다리는 사람은 안 오고 마네
바람만이 짭짤하게 불어오는 월미도 해변 유람선 닿으면 그래도 혹시나 그 얼굴이 있을까 두근거리는 가슴 마지막 사람도 아닌 얼굴 오지도 않으면서 온다는 말은 왜 하고 날 울리나 저 멀리 난 바다에 떠 있는 외국 가는 배 나도 한 번 저 배 타고 멀리 멀리 가보고 싶네 사랑도 미련도 바다에 던지고 그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아 아- 울어라 물새야 너도 함께 작약도 솔잎아래 우는 이 마음 오지 않는 사람을 울어라 물새야 너도 함께 작약도 솔잎아래 우는 이 마음 오지 않는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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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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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
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하루라도 못 보면은 보고싶은 나의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오 이 세상의 그 무엇과 바꿀 수가 없는 사람아 사랑한다 말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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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눈물은 흐르겠지만
당신이 그리워 애타도 자꾸만 멀어만 져요 당신이 잊으라 하시면 언제라도 잊어야지요 또다시 생각나면 내 마음 곱게 접어 흐르는 강물 위로 뛰우렵니다 잊어야 한다면 잊지요 가슴은 아프겠지만 당신을 지우려 애써도 자꾸만 생각이나요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내 마음 괴로울 때 이 슬픔 곱게 접어 흐르는 바람결에 띄우렵니다 당신을 보내고 나면 언제 다시 볼 수 있나요 내 마음 괴로울 때 이 슬픔 곱게 접어 흐르는 바람결에 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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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 ||||
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희미한 가로등 사이로 쏟아지는 빗방울 너머로
내 곁을 떠나 가버린 사람 그 이름 비의 탱고 추억을 한잔에 붓고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이제는 들을 수가 없는가 나의 탱고여 어쩌다 들러보는 그 카페엔 낯설은 연인들의 웃음뿐 기억 저 편에서 내 마음만 외로이 떠도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는데 잊혀진 노래 소리 들으렴 다시 부르는 탱고 희미한 네온등 사이로 쏟아지는 빗방울 너머로 내 곁을 떠나가 버린 사람 그 이름 비의 탱고 추억을 술 한잔에 붓고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이제는 들을 수가 없는가 나의 탱고여 어쩌다 들러보는 그 카페엔 낯설은 연인들의 웃음뿐 기억 저 편에서 내 마음만 외로이 떠도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는데 잊혀진 노랫소리 들으렴 다시 부르는 탱고 어쩌다 들러보는 그 카페엔 낯설은 연인들의 웃음뿐 기억 저 편에서 내 마음만 외로이 떠도네 다시 돌아 올 수 없는가 이렇게 끝날 수는 없는데 잊혀진 노랫소리 들으렴 다시 부르는 탱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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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몰라주네 몰라주네 그대만을 사랑하는 맘 정만 남겨두고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는 무정한 당신 그렇게 가버린다고 마음마저 떠나나요 아아 야속한 사람아 잊을 수 있다 지울 수 있다 하지만 오늘도 아아아아아 정때문에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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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
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돌다리처럼 두드려보고 건너갔는데 조심조심 건너갔는데 어리석은 이내 마음 눈이 멀어서 그만 풍덩 헛디뎠어요 인생의 매듭이 이런 거라고 내 자신 큰맘으로 위로하지만 속고 속고 속는 내 삶이 눈물이 나네요 눈물이 자꾸 나네요 호수 같은 마음속에 배 띄웠는데 이게 무슨 돌풍입니까 순진하고 약한 맘에 믿었던 사랑 이별의 닻을 내렸네 열길 된 물 속은 알 수가 있어도 한길 된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믿고 믿고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네 발등이 찍혀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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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그냥 그렇게 가시렵니까 이별의 말도 없이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날 두고 가십니까 말로만 사랑한다 맹세해 놓고 정주고 떠나는 게 사랑이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하는 상처만 주고 간 사람 그냥 이대로 가시렵니까 아무런 미련 없이 이젠 정말 어찌하라고 날 두고 가십니까 말로만 사랑한다 맹세해놓고 정주고 떠나는 게 사랑이라고 그렇게 그렇게 말하는 상처만 주고 간 사람 아아 그렇게 말하는 그렇게 말하는 상처만 주고 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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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이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간주>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히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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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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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8 문희옥 : 10주년 기념음반 愛 (1998)
하루라도 못 보면은 보고싶은 나의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하는 내 마음을 알아주오 이 세상의 그 무엇과 바꿀 수가 없는 사람아 사랑한다 말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기쁠 때나 슬플 때도 변함 없이 언제나 함께 하는 이여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까울 수 없는 사람아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사랑이라 말 못해도 내 마음을 믿어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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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이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간주> 파도가 치는 백사장에서 지난날 그 추억을 생각하니 바람이 불어 흩어진 곳에 아련히 떠오르는 발자취 사랑했었지 지금은 가고 없지만 밤깊은줄 모르고 함께 노래 불렀지 절대 변치 말자고 서로가 다짐을 했던 그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 혼자 이 바다를 거닐며 옛추억을 그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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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냉정히 떠나버린 당신을 원망 않겠어요
한 조각 뜬 구름에 순정을 바쳤다오 맴도는 등불 아래 지친 내 모습 쓰라린 가슴 안고 눈물짓는 난 오늘도 어둠 속에 재가 되어 춤을 추는 눈물의 미네르바 냉정히 떠나버린 당신을 미워 않겠어요 한 조각 뜬구름에 순정을 바쳤다오 아련한 옛 추억의 슬픈 내 모습 수많은 바람 앞에 울고 있는 난 오늘도 어둠 속에 재가 되어 춤을 추는 당신의 미네르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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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간주>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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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 이지요 지금쯤 그 누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영혼까지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찾을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간주> 성은 김이요 이름은 디 에스 알파벳 약자로 디 에스이지요 지금쯤 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까봐 차마 그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요 내 모든 것을 사랑하고 간 사람 내 전부를 사랑하고 간 사람 잊을 수가 없어요 잊을수가 없어요 지울 수도 없었어요 그러나 꼭 한번은 만나야 할 사람 성은 김 이름은 디 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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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간주중> 검은머리 하늘 닿는 다 잘난사람아 이 넓은 땅이 보이지 않더냐 검은 머리 땅을 닿는 다 못난사람아 저 푸른 하늘 보이지않더냐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있다고 잘났고 없다고 못나도 돌아갈땐 빈손인것을 호탕하게 원없이웃다가 으랏차차 세월을 넘기며 구름처럼 흘러들가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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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지난날 당신마음 을울리고떠나버린
한사람이있었다해도 잊을때도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말 믿을수가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 두기엔 내가 너무 부족한가요 지난날당신사랑을 버리고 떠나버린 한사람이 있었다해도 지울때도 됐잖아요 너만을 사랑한단 말믿을수가 없어요 이제는옛사랑을 잊어버려요 당신곁에 나를두기엔 내가너무 부족 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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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맘 속에 그렸던 사람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네 잡히지 않는 그의 손길 멈출수 없는 그리움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시간은 흘러만 가고 허무한 마음 뿐인걸 조금만 더 하던 허상속에 사랑은 현실인 것을 왜 몰랐나 맘 속에 그렸던 사람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네 잡히지 않는 그의 손길 멈출수 없는 그리움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시간은 흘러만 가고 허무한 마음 뿐인걸 조금만 더 하던 허상속에 사랑은 현실인 것을 왜 몰랐나 맘 속에 그렸던 사람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네 잡히지 않는 그의 손길 멈출수 없는 그리움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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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너와 나를 마지막 사람으로
생각하며 살아온 지나간 세월 그것마저 뜻대로 되지않는 아픔이 내 가슴에서 상처로 남네 안개가 자욱하던 밤거리 우리 사랑은 식을 줄 모르고 찬비가 내려 두 마음을 적시던 가로등에 비친 우리들의 사랑도 행복도 기쁨도 이제는 가슴아픈 사랑으로 남아버렸네 이래서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인연이 아닌걸 어떻게 해요 생각하면 아쉬운 지난 추억이지만 미련없이 지워버려요 안개가 자욱하던 밤거리 우리 사랑은 식을 줄 모르고 찬비가 내려 두 마음을 적시던 가로등에 비친 우리들의 사랑도 행복도 기쁨도 이제는 한조각 추억으로 남아버렸네 한조각 추억으로 남아버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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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네온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장미한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강남멋장이~ 제아무리 잘난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때면 느끼는 감정 참을 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미소를 떠안는 강남 멋장이~ 사랑이 꽃피는 강남의 밤거리 사랑 가득히 한몸에 안고 노래하는 강남 멋장이 제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스리살쩍 미소만주면 황홀한 기분 감출수 없어 여보세요 시간좀 줄수있나요 하면서 미소를 떠안는 강남 멋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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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차라리 잊으라 하세요 말없이 떠나가세요
그렇게 내 마음을 달래면 무엇해요 눈물만 자꾸 나는 걸요 갈 사람은 서둘러 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나에겐 벌써 그대가 타인이 되었잖아요 울고 있는 이 마음을 달래지 마세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갈 사람은 서둘러 가야죠 머뭇머뭇 거리지 말아요 헤어진 시간이 길면 길수록 잊기에는 빠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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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맘 속에 그렸던 사람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네 잡히지 않는 그의 손길 멈출수 없는 그리움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시간은 흘러만 가고 허무한 마음 뿐인걸 조금만 더 하던 허상속에 사랑은 현실인 것을 왜 몰랐나 맘 속에 그렸던 사람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네 잡히지 않는 그의 손길 멈출수 없는 그리움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시간은 흘러만 가고 허무한 마음 뿐인걸 조금만 더 하던 허상속에 사랑은 현실인 것을 왜 몰랐나 맘 속에 그렸던 사람을 어젯밤 꿈속에서 보았네 잡히지 않는 그의 손길 멈출수 없는 그리움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소리없는 아쉬운 환상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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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94 문희옥 골든히트 (1994)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를 두고 현해탄 넘어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간주> 입술자국만 유리잔에 덜렁 남겨놓고 지금쯤 그 사람 돌아가고 있겠지 현해탄 넘어 돌아가고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던 사람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 이별앞엔 무정하더라 턱없이 사랑했던 것이 내 잘못이야 나만 여기 서울에 두고 그렇게 떠나갈 사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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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어쩌란 말인가요 내마음에 물들은 사랑의 단풍을
어쩌란 말인가요 가슴깊이 피어나는 사랑의 열꽃을 사랑할수 없는데 가야만 하는데 당신이 던져준 사랑의 눈물때문에 돌아설수 없는 나는 어쩌란 말인가요 나는 나는 어쩌란 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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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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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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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그토록 다짐을 하건만 사랑은 알 수 없어요
사랑으로 눈 먼 가슴은 진실 하나에 울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흐르는 눈물은 없어도 가슴은 젖어 버리고 두려움에 떨리는 것은 사랑의 기쁨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간주중> 때로는 쓰라린 이별도 쓸쓸히 맞이하면서 그리움만 태우는 것이 사랑의 진실인가요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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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 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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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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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당신 빛나는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 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에 따뜻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잡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바람 불어와 내 마음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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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아무말도 말아야지 이별은 서러워도 그모두가
우리에겐 잃어버린 시간인데 둘이 걸어온 이길은 되돌아 갈수없네 아쉬워 진다해도 뒤돌아 보지말자 사랑한다 말하기엔 너무 너무나 늦었나 이제라도 무릎꿇고 나는 내마음 전할수 없을까 잊는다 다짐하여도 하늘을 쳐다봐도 조그만 내가슴엔 강물이 흐르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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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1. 순정을 다 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 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 마음을 찾을 수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하네 아아 스쳐만 지나갈 걸 그냥 그대로 있을 걸 당신 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하네 2. 이 마음 다 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 사랑의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도 아픈 것을 왜 몰랐던가 상처 난 내 마음을 달랠 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하네 아아 차라리 스칠 것을 쳐다보지 말 것을 당신 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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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하고픈 이야기 너무 많은데 흐르는 시간이 아쉬워 멀리서 기적이 우네요 누군가 떠나 가고 있어요 영원히 내곁에 있어 주세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무작정 당신이 좋아요 이대로 옆에 있어 주세요 이렇게 앉아서 말은 안해도 가슴을 적시는 두사람 창밖엔 바람이 부네요 누군가 사랑하고 있어요 우리도 그런사랑 주고 받아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이별은 이별은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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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러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 날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러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 날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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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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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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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히트가요모음 [remake] (1989)
1.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가물가물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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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사투리 디스코 [remake] (1987)
1.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시방 날 울려놓고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땀시 그랬당가요?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내 맴을 울려놓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해야 쓰것오 통발에 미꾸라지 빠지듯이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나가말이요 당신때문에 기다려온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헤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땀시 그랬당가요 2.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시방도 기다리는디 돌아온다는 기약도없이 뭣땀시 그랬당가요? 워째 그라요 아-워째 그라요 싸게싸게 오시지 않고 싫어졌다고 미워졌다고 요로콤해야 쓰것오 솔갈비 거미줄에 줄을타듯 요리조리 요리조리 천방지축 나가말이요 당신때문에 기다려온 겁난 세월을 아신당가요 모르신당가요 참말로 야속헤구만요 떠나갈바엔 사랑현다고 뭣땀시 그랬당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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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희옥 - 사투리 디스코 [remake] (1987)
1.산수갑산을 가보셨음둥 연화산을 가보셨음둥 달 빛 아래 고라니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곳 산수갑산에
청난골에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오면 첫사랑의 아픈가슴에 애미나이래 애간장만 다 녹슴매 애간장만 다 녹슴매 2. 산수갑산을 가보셨음둥 연화산을 가보셨음둥 달비아래 고사목이 풍상을 달래주는곳 장다리꽃 감자꽃 지천에 넘칠때면 기약없이 떠나버린 우리님 얼굴 한번만나 보고 싶음매 서로만나 보고싶음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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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
from 문희옥 - 사투리 디스코 [remake] (1987)
1. 놓칠 수 없는 인연이라고
돌아서는 당신이지만 순정을 다 바쳐 사랑했기에 원망을 애니 했지비 기렇게도 좋아했기에 괴로워도 했지만 말이야 돌이켜 생각하면 사랑 같거니 다 기린 거이 에겠음 메 2.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랑이라 생각해보니 흐르는 시냇가에 정 아쉬워 울지도 애니 했지비 기렇게도 애원했기에 미워도 했지만 말이야 돌이켜 생각하면 이별이란 거이 다 기린 거이 에겠음 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