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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가네
산 위에 올라보면 하늘은 더 높듯이 갈수록 멀어지는 나의 꿈들 아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 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던 저 노을 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가네 아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 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던 저 노을 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가네 아 구름같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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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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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 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 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가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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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이 작은 꽃 한 송이 그대에게 드리오
나의 사랑의 이 꽃을 그대의 머리에 이 빨간 꽃 한송이 그대에게 드리오 나의 사랑의 이 꽃을 그대의 가슴에 한 송이 작은 빨간 꽃은 나의 사랑이오 그대만이 나의 사랑 행복이라오. 이 작은 꽃 한 송이 그대에게 드리오 나의 사랑의 이 꽃을 그대의 머리에 이 빨간 꽃 한송이 그대에게 드리오 나의 사랑의 이 꽃을 그대의 가슴에 한 송이 작은 빨간 꽃은 나의 사랑이오 그대만이 나의 사랑 행복이라오. 이 작은 꽃 한 송이 그대에게 드리오 나의 사랑의 이 꽃을 그대의 머리에 이 빨간 꽃 한송이 그대에게 드리오 나의 사랑의 이 꽃을 그대의 가슴에 한 송이 작은 빨간 꽃은 나의 사랑이오 그대만이 나의 사랑 행복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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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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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마리아 > 우리들의 사랑 기약할 수 없어 명동성당 근처에서 쓸쓸히 헤어졌네 떠나가는 뒷모습 인파 속으로 사라질 때 음음 나는 눈물 흘리며 슬픈 종소리 들었네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 간주 -- 밤은 깊어가고 비는 내리는데 명동성당 근처를 배회하는 내 모습 나는 눈물 흘리며 추억 찾아 헤매일 때 음음 나를 지켜주는 성당의 종소리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이렇게 방황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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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가도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요 그대와 나는 미워 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 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 놓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 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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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아가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아무도 살지 않는 곳 그 곳에서 살고 싶어라 날 부르지 않는 곳 바로 그 곳에서 한 마리 이름 없는 새로 살아가리라 길고 기나긴 어둠 뚫고서 날아가리라 하늘 끝까지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새 새가 되어 살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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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나 어릴적 할머님 하시던 말씀
여자는 그저 남자뜻에 따르라고 사랑이 무언지 아무것도 모를적에 의미깊은 소리였네 나 어릴적 할아버님 하시던 말씀 남자는 그저 꿈이 커야 한다고 이상과 현실이 무엇인지 모를적에 내겐 무척 어려웠네 *그러나 세월은 흘러흘러 이해하는 어른되어 버렸네 안타깝게 지나버린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자라나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을까 그 말 사람은 그저 생각해야 한다고 그러나 우리가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이젠 그 말 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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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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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지금도 눈 감으면 생각이 나요
우리가 나누었던 숱한 애기들 마침내 당신은 사랑으니 집을 짓고 떠나셨지요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는데 무엇 때문에 냉정해야 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요 거리엔 가로등도 잠이 들어요 빛바랜 추억마져 헝클어진 채 마지막 남겨진 당신의 체온도 한줄기 바람처럼 식어만 가네 사랑한다는 그 말 한마디 내 마음 깊은곳에 타오르는데 무엇 때문에 냉정해야 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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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저물어 가는 바다 끝에서 그대 이름을 불러봐도
하얗게 부서져간 파도에 슬픔만 쌓이는데 하루 하루 지나 세월 가면 그대 모습 이젠 잊혀질까 하늘만큼 믿었던 그대는 부서져 가버린 파도였나요 슬픔이 잠든 바다 저 멀리 그대 이름을 불러봐도 아무런 대답 없는 항구에 불빛만 깜박이네 하루 하루 지나 세월 가면 그대 모습 이젠 잊혀질까 하늘만큼 믿었던 그대는 부서져 가버린 파도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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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승덕 1집 - 김승덕 (1985)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달콤한 사랑의 편지는 누구라도 좋아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편지를 써요 흐르는 은하수 담아서 곱게 곱게 적어요 누구에게 보낼까 망설이지 말아요 별님도 좋구요 달님도 좋아요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걱정말고 쓰세요 사랑의 편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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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나는 가을 이예요 눈물처럼 떨어지는 당신의 잎새를 보고 있지요 그댄 잊지 못하나요
뜨거운 사랑으로 입맞춤 해주던 님 가버렸는데 지난날 그 푸른 정열, 어리석은 태양의 욕망 여름은 모두 환상이예요 그대는 벌써 잊으셨나요 계절의 길목에 서성이면 상심한 그대의 발자국만 그대 내게 오시는 날 내 가슴속의 화는 풀려 그대 마음 용서하고 맞이할텐데 또 황혼의 어둠 내려오면 벽난로에 불 지피고 잘 익은 모과차도 끓여 드릴텐데 문 밖엔 풀벌레 소리, 하루종일 국화향기 여름은 모두 환상이예요 그대는 벌써 잊으셨나요 계절의 길목에 둘이 서서 사랑과 미움을 기도해요 나는 가을 이예요, 그댄 나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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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1. 찬비듣는 소리 나뭇잎소리
당신의 세상고락 말하는소리 2. 외로운날 저녁 귀뚜리 소리 홀론가 귀기우는 내맘의 소리 *깊은날 설움의 밤에 오막집 숯굽는 불도 스러진 아 --- 에헤이 아 --- 에헤이 불도지고 날도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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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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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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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1. 오늘 그대는 뭔가 다르네요
사랑이 떠난듯한 슬픈눈이네요 아무런 표정없는 그얼굴에 나는 숙녀라고 써있네요 2.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 사랑을 아는듯한 깊은 눈이네요 할말을 숨기려는 그입술에 이젠 숙녀라고 써있네요 *우리 이제 어디론가 떠나요 그 누구도 지나간 흔적없는 곳으로 누군가 뭐라하면 작은소리로 이젠 숙녀라고 얘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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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창밖으로 스쳐가는 향긋한 바람
오후에 교정이 햇살에 반짝이는 외로움일때 상큼하고 맑은 목소리 애나밸리 읽어 주시며 너희에게 소중한건 사랑과 작은 평화와 진실이라고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웃음지며 애기하며 거닐어 봐도 가슴에 남는 것은 쓰다만 일기처럼 외로움 일때 내 마음 환하게 너의 마음 향기롭게 밝혀주신 말씀 모두 함께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하셨네 I love a little peace hone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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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눈물어린 그 얼굴에 바람이 스쳐가면
떨고 있는 그대 모습에 가슴이 아파요 그대 잠들었나요 밤이 깊은데 별들의 속삭임을 들어 보세요 이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슬픔도 다정하고 따스한 미소되리니 기다려줘 우리 사랑 기다려줘 우리 사랑 기다려줘 우리 사랑 그대 잠들었나요 밤이 깊은데 별들의 속삼임을 들어 보세요 이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슬픔도 다정하고 따스한 미소되리니 기다려줘 우리 사랑 기다려줘 우리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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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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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때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만약에 이별을 할땐 그대 먼저 외면하세요 버림을 받을땐 서러웁지만 주는 마음은 아플거예요 사랑은 물거품이래요 물같은 사랑이 가슴에 넘칠지라도 사랑은 외로움이래요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대와 나 둘이서 사랑을 할땐 제가 먼저 사랑할래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사랑을 받을땐 행복하지만 주는 마음도 햇살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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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강인원 2집 - 강인원 2 (1986)
1.커텐을 젖히면 열려진 창문사이로
당신의 커다란눈 추억에 젖어 나를 보는것같아 2. 가만히 숨죽여 방안의 등불을 켜면 낯설은 외로움만 미련에 잠겨 나를 달래고 있네 * 이 당신은 내마음 모르면서 떠나 버렸나 아 당신은 사랑도 모르면서 뒤돌아서 버렸나 바보같은 사람 그대여 떠나버린 사람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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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꿈젖은 지난날들 그댈 잊었나 사랑의 이야기 그댈 잊었나 추억의 조각들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간주♪ 맺지못할 꿈일랑 떨궈 버리려 두눈 꼭 감아도 눈물 훔쳐내어도 자꾸 생각나는건 무엇 때문일까 이젠 영영 잊으려 두눈 꼭 감아도 두눈 꼭 감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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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
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제 마음이 젖도록 빗물로 쓸쓸한 바람으로 얘기하신다 면은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슬픔은 목에 걸린 오래된 선물 가냘픈 꽃들의 귀여운 미소 그 미소 속에 오늘도 나 기다리네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저 따뜻한 5월의 햇살로 9월의 낙엽으로 얘기하신다 면은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계절은 오랜 친구 위로의 말뿐 흐르는 세월의 즐거운 놀이 그 놀이 속에 오늘도 나 기다리네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 제 마음이 젖도록 빗물로 쓸쓸한 바람으로 얘기하신다 면은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차라리 듣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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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 안고 허공에 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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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내 사랑 내 사랑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내 사랑 내 사랑 부질없는 서글픔만 남겨진 내 사랑 저마다의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족하는 거리거리마다 스쳐가는 표정없는 사람들속에 홀로 웅크린채 그리움 내 사랑 내 사랑 뒤척이는 밤에도 잊지 못할 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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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불어 가는 바람 속에 홀로 앉아 있어
흐르는 구름 편에 말 전해 볼까나 내 마음 서러워 바람도 찬데 구름도 내 마음도 온데 간데 없네 누구에게 물어 볼까 누가 말할까 바람은 알고 있나 음 음 음 내 마음을 누구에게 물어 볼까 누가 말할까 바람은 알고 있나 음 음 음 내 마음을 불어 가는 바람 속에 홀로 앉아 있어 흐르는 구름 편에 말 전해 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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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이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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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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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1.언젠가 내 곁으로 돌아오겠지 돌아오겠지
저 멀리 떠나갔던 그리운 님이 돌아오겠지 할말은 많았는데 아무말도 못했지 기다리는 내 마음은 자꾸 그리워지나 멀리 떠나갔던 그 님이 돌아오겠지 2.언젠가 내 곁으로 돌아오겠지 돌아오겠지 저 멀리 떠나갔던 그리운 님이 돌아오겠지 잊으려 했는데 잊으려 했는데 왜 이렇게 왜 이렇게 자꾸 그리워지나 멀리 떠나갔던 그 님이 돌아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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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서울서 태어난 나의 친구 영아
창백한 얼굴과 좁은 어깨 바퀴 달린 의자 위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흰 가운을 입고 있는 나를 찾아와 예쁜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작은 목소리로 말했지 흰머리를 쓸어 넘기시는 어머니의 두 눈엔 슬픔이 깃들여 있어요 어머닌 참 좋은 분이세요 절 보살펴 주셔요 하나님은 왜 안 그러실까 눈부신 햇살 들어오는 하얀 병실 안에서 아무도 모르게 흘리는 눈물 하루 종일 창가에 앉아 창 밖을 바라보면 지붕과 하늘과 자동차 소리 깊은 잠에 빠져 있던 내게 다가와 맑은 미소를 지어 주었지 하늘에 붉은 노을이 물들을 때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지 저를 힘껏 안아 주시는 아버지의 가슴엔 사랑이 담겨져 있어요 이 세상은 참 멋진 곳이에요 전 알고 있어요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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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빗방울 떨어지는 나뭇잎마다 지난날의 추억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그리움에 한없이 젖게 하네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맑은 꽃들 가득 핀 골목길마다 떠나간 내 사랑이 잊지 못할 그 모습이 이 내 마음 한없이 눈물에 젖게 하네 빗소리만 들려오는 창가에 앉아 공상의 나래를 펴고 허공에 흩날리는 잔잔한 빗줄기에 고향 땅 눈앞에 어리지만 하루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서 있는 그 모습들마다 고난의 인생 길 외로운 그 모습들이 이 내 마음 한없이 우수에 젖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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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임지훈 1집 - 임지훈 (1987)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는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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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여름 날엔 수줍은 가을 국화를 한아름 안고 싶어요
지나간 봄의 한때와 휘적한 가을의 꿈으로 아시나요 국화 향기는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시나요 가을 바람은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모르시나요 가을이 기다려지는 여자의 마음을요 가을이여 마지막 은빛 햇살을 거리에 뿌려다오 지나간 봄의 한때의 휘적한 가을의 꿈으로 아시나요 국화 향기는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아시나요 가을 바람은 외로운 여자의 마음이예요 모르시나요 가을을 잃어버린 여자의 마음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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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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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그대 눈빛이 바로 내 마음의 거울이예요 투명한 내 모습을 비춰볼 수 있게 음 -
크게 눈을 떠봐요 그대 마음이 바로 내 방안의 창문이예요 꽃내음 향기로운 바람불어오게 음- 창문 열어보세요 햇살이 온통 세상을 적시고 있네 그대와 내가 햇살처럼 빛나고 있어 사람들 깨어있어도 차마 눈뜰수 없네 사랑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 그대가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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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눈이 오는날 집에 가는 버스에 앉아 창틀에 쌓인 눈을 보다
잠이들어요 따듯한 그대품에 머릴대고서 눈이오는 골목길을 걸어가요 사랑하지요 사랑해요 작은길을 웃어보세요 이를보이고 사랑해요 지난 여름날 그대 처음 만난날 향에 취한 꽃집앞을 우리가요 이쁘잖아요 지붕들이 눈이오는날 창틀에 쌓인 하얀꽃들이 아름다워요 내일다시 그대만나 걷고 싶어요 시린발을 구르며 걷고 싶어요 눈이 오는날 눈이오는날 눈이 오는날 음~ 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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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젖은 햇살에 간지런 눈 풀내나는 오후 나는 어느새 돌아갈 생각을 않네
흔들리는 기차속에 춥지도 않은 겨울나긴 왜 이리 어렵나 스치는 바람의 겨울 인사 어지러워지네 이월의 오후에는 뒤로 달리는 풍겨와 꿈쩍않는 먼산 손흔드는 아이들까지 이쁘기만 해 철길에 뿌려진 두시간의 기쁨 하늘에 악수를 건네볼까 노래해볼까 그냥 웃어야지 겨울길을 빛내던 햇님 나무뒤에 숨고 돌아가는길 한편 달이 웃네 눈물이 조금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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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문을 여세요 슬픈 사람아 많은 추억을 그냥 두고서 나를 한동안 바라보지만
우리 이별을 어쩔수 없어 먼저 가야죠 정든 사람아 더 있으면 눈물 나와요 문을 여세요 슬픈 사람아 편지하면 정말로 안돼 편지하면 안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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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강물이 흘러가듯 세월은 흐르고 꽃잎이 피고지듯 사랑이 지네
그대 떠난 빈 자리 낙엽은 흩어지고 나만 홀로 여기에 달빛만 외로워 온갖 세상 기쁨과 슬픔을 안고서 온갖 세상 사람과 이별을 노래하네 바람이 흐르는 길 꽃잎은 피고지고 사랑이 머무는 길 외로움 쌓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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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하늘에 구르는 기쁨찬 내 웃음에 아~ 참새 깜짝 놀랐네
굴뚝위 떠돌던 솜같은 구름은 아~ 나뭇가지에 옷이 되었네 바람이 불어갑니다 온 세상을 다니러 아침, 그 곳에 아침, 그곳에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다 건너에 기쁨찬 땅이 있다고 저멀리 떠나간 친구의 편지에 오~ 내 친절한 사람아 사랑한 사람의 손을 꼭 잡으며 오~ 난 행복해 하겠네 바람이 불어옵니다. 멀리 그땅에 가득 빛나는~ 아침 햇살이 아침햇살이 아침햇살이 날 부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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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소리두울 1집 - 소리두울 (1988)
눈이 나리네 길 위에 나뭇가지에
등불이 따스한 창가에 눈이 나리네 아무런 바램 없이 자그마한 몸을 뉘어 크리스마스 이른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눈이 나리네 들판에 산등성이에 사랑이 가득한 가슴에 눈이 나리네 외로움 떨쳐버릴 가녀린 손끝으로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크리스마스 깊은 저녁 하얗게 눈이 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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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울다 지쳐 깨어보면
아득히 서있는 나라 서로의 이름 부르며 아직도 꿈속에서도 손닿지 않는 아픔만 언제나 가득한 나라 기나긴 세월 너무도 외롭고 쓸쓸한 세월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하지만 가야할 나라 너와 내가 아프고 시려도 손잡고 가야할 나라 기쁨 가득한 평화의 나라 내 아버지의 하늘과 내 어머니의 땅을 안고서 서로의 이름 부르며 꿈에도 가야할 나라 뜨거운 눈물 흘리며 하나로 껴안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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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거짓말 같이 돌아서는 시간
문득 미움이 서려 여기 더듬어 온길 바로 어제 같은데 나는 벌써 어디에 지나간 시간 너무도 짧아 문득 아쉬움 서려 이제 낙엽 밟으며 홀로 걷고 있지만 나의 길은 어디에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가을이 오면 더욱 그리워 문득 한숨이 서려 내가 슬퍼할수록 가을은 저만치 가네 나만 홀로 여기에 가을 가을이 오니 모든 게 달라져 달라져만 가네 워 이젠 뭔가 준비를 준비를 해야 할 그때가 된 것일까 워 가을이야 가을이야 모두 다 떠나가는 가을 가을이야 가을이야 나도 같이 떠나가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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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쏟아지는 태양아래 우리는 네발자욱 남기우고 꿈을 심었지
잔잔한 눈물처럼 빛나던 바닷물결 성난파도 조각배에 우리는 조개껍질 엮어모아 꿈을 걸었지 흰물새 울음처럼 드높던 푸른하늘 이젠 찾을수가 없어요 돌아온 겨울바다인 차디찬 물거품만이 그자리 메울뿐 그자리 메울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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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어디선가 나즉히 그대음성이 들려 가만히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 빈방에 차디찬 모습 내 그림자뿐 내어깨에 따스한 그대 손길이 닿아 가만히 만져보면 아무도 없는 내곁에 찾아온 그대 내 연인이여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대모습 아직도 내게 선한데 귓전에 맴도는 그대음성 아직도 내귓가에 아직도 내맘속에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네 우리의 숱한 사연들 지울수 없네 지울수 없어 그대와 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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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뜨거운 햇살이 눈부셔 실눈뜨고 하늘보니
꿈꾸듯 춤을 추네 음- 오 나의 여름이여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성큼성큼 걸어보니 노래가 절로나네 루- 내젊은 여름이여 이대로 걷노라면 바다가 보일까, 이대로 걷노라면 태양을 안을까 연두빛 휘바람소리 내맘에 번져가네 푸르른 나의 여름은 내맘을 씻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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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내젊은 눈에 비친 각기 다양한 세상
나에게 아름답지만은 않아 내 짧은 삶에 끼친 몹시 차디찬 세상 나에게 향기롭지만은 않아 하지만 머물순 없어 그렇다고 따를수도 없어 모두다 최고가 되려 음- 애쓰고 있지만 나에게 의미가 없어 진실한 진실만이 전부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최고가 된다면 세상은 얼마나 복잡해질까 하지만 모든 사람이 모두 진실해진다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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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또다시 올수없는 이순간을 아낌없이 느껴요
참진실을 나눠요 소중한 이마음을 뒤돌아 보진 말아요 이제는 혼자였던 지난날 난 당신을 느껴요 한없는 기쁨으로 이제는 자신할수 있어요 당신께 그대 내게 있으니 이제는 약속할수 있어요 당신께 우린 함께 있으니 소중한 그대여 험한길도 끝은 있으리 그대여 우린 해낼수 있어요 당신과 함께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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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나는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종소리가 들려오고 연한 풀잎같은 꿈이 폈네 오 나는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우린 아름다운 꿈을 꾸었네 푸르른 숲 향기속에 어여쁜 봄이 손짓을 하네 저 마을엔 노랫소리 들려오고 연한 풀잎 같은 꿈이 폈네 오 우린 기쁨에 넘쳐 소망의 노래를 부르며 걷네 라라 푸른 새봄이 왔네 잠에서 우리 다 깨어 일어나 눈부신 햇살 빛나는 아침을 다같이 부르며 걷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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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
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그누가 내게다가와 불의를 요구하며
때로는 재물로 때로는 명예로 나를 유혹할지라도 난잊지 않을테예요 선생님의 그말씀을 때로는 용기로 때로는 신념으로 이겨 나가겠어요 선생님께 드릴말씀은 오직 이것뿐 고마우신 그가르침대로 살아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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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송시현 - 송시현 II (1989)
다가올땐 조용히 수줍게 웃으며 졸려운비둘기처럼 깃털을 움추리더니
돌아설땐 어느새 뒤돌아보긴커녕 걸어온 그길들을 그냥 달려가 달려가 아무런말 하지 말아요 당신의 그고운 그입술로 우리의 추억이 다칠것만같아요 당신의 그짧은 한마디에 아- 당신의 그입술론 아무런말 하지 말아요 아무말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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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어린시절 뛰놀던 커다랗던 골목길
어느샌가 어른이 되어 모든 것이 작게 보이네 친구도 나의 거리도 빛바랜 사진속에 남아 때론 잊고 지내온 소중했던 사람들 어떤 모습으로 변하여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모두가 떠나갔지만 또 다른 세상을 향해 나는 기도하리 힘에 겨워 나홀로 쓰러지는 날까지 아름다운 우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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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8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쉬지않고 돌아가는 시계바늘처럼
언제나 쫓기듯이 살아온 세상 시간속에 무뎌지는 내 꿈을 찾아서 이 도시의 어딘가를 헤매고 있네 언제부턴가 날아갈수 없는 새장속의 조그만 새처럼 아무 생각없이 내가 걸어와던 그때 기억만을 찾으려 했었지 자꾸 변해가는 내 모습을 떠나 멀리 멀리 날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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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아무런 말도없이 시간만 가고 있었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차가운 빗방울에 온 몸이 젖어 갔지만 너를 감쌀순 없어 짧았던 시간속에 너를 새길 시간도 없이 넌 멀어지고 온종일 흩어지는 빗줄기 맞으며 너무도 소중한 너를 보내는 내 마음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을 보며 쓸쓸함에 젖는 내 마음 내마음에 가득한 너의 영상을 그대로 지워버릴 순 없는데 어느날 널 다시 본다면 난 외면할수 없을거야 하지만 넌 돌아서겠지 너의 삶을 찾았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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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행복한 울타리 속에서 갇힌채 지내온 그대를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내버려 둘 순 없었네 나만을 사랑하는 것이 싫은 건 아니었지만 이 험한 세상과 부딪쳐야해 붙잡아 둘 순 없어 때로는 슬픔도 있겠지 절망과 부끄러움에 쌓인채 언젠가 모든걸 이겨낼거라 난 정말 믿었었는데 떠나가버린 그대의 못브이 잊혀질수는 없지만 그댈 위해서 이 험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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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벗어넘겼던 나의 머리는 부는 바람에
헝클어져버리고 무뎌진 나의 감정만큼씩 흩어지는 낙엽들 허전한 텅빈 마음을 채워 줄 수는 없는 걸 아마 난 그냥 이대로 모든 걸 받아들여야만 하는지 나의 사랑이 저 낙엽처럼 떨어질줄은 정말 몰랐어 너무 뒤 늦은 이별 때문에 너와 내게 너무나 큰 아픔이 되었던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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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너를 보내고 새벽기차로 먼길을 떠나왔지만
낯선 거리의 아침햇살은 이별을 더욱더 슬프게만해 뒤돌아서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했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곁을 떠나는 너를 미워하진 않아 아직도 난 너만을 사랑한다고 내 입가에 맴돌았지만 떠나가는 너를 위해 남아있는 나를 위해 이대로 돌아서야 해 너무도 짧았던 시간이지만 소중했던 기억이었어 내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이지만 너를 이해하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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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사랑이라 말할 순 없지만 간직하고픈 기쁜 기억
언제인지 내 맘에 스며들어 가눌 수 없는 외로움 속에 남겨진 내 모습 뿐이지만 어떠한 말도 할순 없어 머물고 싶은 시간은 느낄수 없는 꿈처럼 그냥 그렇게 지워져 버리겠지 지울수 없는 순간은 흐르는 눈물에 젖어 사랑이라는 이유로 남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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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새벽 안개가 풀잎 위를 적시고
금빛 햇살이 나의 길을 밝힐 때 문득 멈춰선 작은 간이역에서 다시 마주친 너의 모습 빗물처럼 흐르는 지난 우리들의 기억은 메마른 내맘을 적시고 은은히 다가오는 너의 부드러운 눈빛에 잊혀진 시간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네 그대 두눈에 맑게 고인 나의 모습은 또 하나의 내 모습 오래전에 느꼈던 예정된 우리 만남을 난 받아들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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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커튼을 젖히면 하얗게 떠오르는 커다란 눈빛
싱그런 내음과 상쾌한 하늘이 나를 깨우네 유리창 너머로 살며시 스쳐오는 포근한 숨결 어느새 다가온 초록빛 향기가 나를 깨우네 가끔씩 들리는 새들의 노래와 푸른 얘기들 방울져 비치는 투명한 이슬과 환한 얼굴들 오늘은 너에게 전화를 해야지 어젯밤 너에게 편지를 해야지 내마음 깊숙히 그리움 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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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
from 박헌종 1집 - Park Heon Jong (1991)
희미한 불빛속에 그대 모습을 담아
냉정한 표정마저 이제 화려한 웃음으로 아름다운 꿈 깰까봐 눈을 못뜨고 지난밤 꿈 속으로 나 가려 할때 자욱한 연기 사이로 그대 모습이 저멀리 사라지고 난 잠을 깨엇네 처음본 그날 부터 난 알았었지 보라빛 그세상이 내게 있다는 걸 처음본 그날 부터 난 느꼈었지 그대를 사랑하는 내 애타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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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거리에 낙엽이 지고
찬바람 불어올 때면 나는 또 추억들을 못잊어 이리저리 헤매인다오 우리의 만남은 한순간의 꿈이었나요 아직도 나에게는 미련이 남았어요 ※ 언제나 희미하게 맴도는 그날의 그 모습으로 이토록 긴세월을 울리는 사랑은 고통이었소 ② 가을이 다시 찾아와 마음이 쓸쓸해지면 당신과 속삭이던 벤취에 오늘도 찾아온다오 우리는 이대로 잊혀져 가야 하나요 이렇게 기다리면 내곁에 오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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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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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어둠이 묻어있는 이른 아침에
처량한 나팔소리 나를깨우네 지난밤 꿈에본 어머니 모습이 오늘은 왜 이렇게 보고싶을까 무정한 사나이도 울때가 있네 ② 밤거리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며 수많은 사연들을 남겨 놓았네 말없이 떠나버린 너 하나 때문에 이렇게 내마음이 흔들리는가 무정한 사나이도 눈물은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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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어둠이 내리면
나 그대를 그리며 홀로 헤매이는 밤의 나그네 오늘도 이렇게 내 뺨위에 흐르는 사나이의 눈물을 누가 바라보고 있는가 ※ 밤바람이 차가워 저 불빛이 차가워 그 이름을 부르는 이 마음이 차가워 내사랑아 이토록 못잊을 내사랑아 그대의 모습은 거리마다 남아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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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거리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그대가 그리워지고 내 마음은 흐느끼네 비의 부르스 ※ 그대는 나를 두고 가야했던 사람인가 지금도 남아 있는 잊지못할 눈동자 하고픈 이야기를 가슴에 묻어둔 채 세월은 흐르는데 아~ 끝없이 빗방울만 떨어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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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봄이오는 연변에
핑궈리 꽃 필때면 언제나 그리운 모습들이 눈물속에 떠오르는데 조국을 멀리 떠나 이국땅에 사는 몸 해란강 물결따라 내 청춘은 흐르고 아~ 비암산엔 뻐꾸기만 슬피우네 ② 내 고향이 그리워서 모아산에 오르면 저멀리 보이는 평강벌이 눈물속에 어려오는데 용두레 우물가에 꿈이 잠든 지난날 조국을 생각하며 그 얼마나 울었나 아~ 비암산엔 메아리만 외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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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오랜날이 흐른뒤에
다시만난 우리 두사람 서로를 바라다 보면서 한마디 말을 못하네 ※ 사랑이 떠나갔나 그대와 나의 곁에서 추억이 다가와서 두 사람을 울리고있네 오랜날이 흐른뒤에 다시만난 우리두사람 가슴을 아파하다가 그렇게 뒤돌아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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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오늘밤에 당신은
내곁에 있지만 정만들 두고서 내일을 떠나야 하네 마주앉은 이 순간에 우리는 취하지만 이별을 알지 못하는 당신의 미소가 내마음 울려주네 이것이 사랑인가 ② 불빛따라 흐느끼는 섹스폰 멜로디는 가슴을 적시며 이 밤을 슬프게 하네 하고싶은 이야기가 너무도 많은데 자욱한 담배 연기만 당신뺨에 흐르고 내 마음 울고있네 이것이 사랑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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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① 인생은 혼자 불러보는 노래
슬플때나 기쁠때나 나는 오로지 노래하며 살았네 ※ 그리운 그시절은 멀리 사라져도 나의 노래속에 남겨진 사연들 때론 외로움도 사랑해야 했던 지난 추억들이 지금도 정다워 내가 걸어왔던 인생은 노래뿐이 었으니 나는 오직 이길을 가리라 ② 인생은 혼자 불러보는 노래 슬플때나 기쁠때나 나는 오로지 노래하며 살았네 언제나 아름다운 꿈의 조각들이 나의 노래속에 남겨져 흐르고 깊은 밤이오면 다시 생각나는 그대 속삭임이 지금도 정다워 내가 걸어왔던 인생은 노래뿐이었으니 나는 오직 이길을 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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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박일남 - 밤의 나그네 (1991)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것일까
갈수록 어려운 인생 우리가 알고있던 모든것들이 이제는 달라지고 있는데 내가 서있는 여기 이자리 다시듣는 바람 소리가 우리 마음을 외롭게 하네 슬픈 목소리로 속삭여주네 아~ 이 세상에서 얻은것은 무엇이던가 어차피 빈손으로 가야할 인생 이제는 미련을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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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 ||||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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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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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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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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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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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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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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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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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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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그대 아픔까지도 나는 사랑하지 돌릴 수 없는 닫혀진 마음 그것까지도 내겐 소중해
서랍 속에 간직했던 장미향기 흩어진 채로 뒹굴던 내 사랑의 조각들 이젠 다가 갈테야 내 앞에 그댈 향하여 나를 피할 순 없어 이젠 달려 갈테야 내 사랑 그대 곁으로 나를 피할 순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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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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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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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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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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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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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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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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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 ||||
from 금잔화 by 강인원 [ost]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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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1. You feel the city sky is so alive and bright
It hangs like magic now, above your heart tonight Like a maganet it will pull you there, you might find love tonight If you're not careful though, oh no, you'll find an empty night 2. I tell myself today, I'll find a love somewhere But when tomorrow comes I'll say I didn't care See the people come, see the people go, nobody opts for them They're like the blinking lights oh no never stops for them REFRAIN It's just a fantasy, just a fantasy, within a lonely heart It's getting dark outside, and in my fantasy, and in my lonely heart Even the manequin behind the window pane Shows me a frozen smile and an uncaring f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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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1. I walk throrgh dark, lonely streets at night
and I don't look back The only smiles I see follow me are as dry as tack And in the empty city...I look for days that I lost I spent my day as I felt back then Oh, but at what cost? 2. I wanna go, wanna go back home. but my legs won't go Always the same every day and night...Think by now I'd know So tell me what is this place? So tell me who am I? Even the wind from the lonely streets whispers "Who am I?" REFRAIN Younger days I hide, hide away Tell me where do I go to now? Younger days I hide, Hide away I woke up one day and everything had changed Tell me where has it gone? I can't live my life, as I once did yesterday Younger days, younger days are all g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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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네
할말은 많은데도 너를 보면 사라지네 용기를 내보고도 싶지만 그대에 주위에는 너무많은 화려한 시선들이 있잖아 내 모습은 초라해 보일뿐야 그대 내게 한번만 눈길을 보내준다면 헝크러진 자존심이 한순간에 풀릴텐데 하지만 내 마음을 모르겠어 너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네 할말은 많은데도 너를 보면 사라지네 용기를 내보고도 싶지만 그대에 주위에는 너무많은 화려한 시선들이 있잖아 내 모습은 초라해 보일뿐야 그대 내게 한번만 눈길을 보내준다면 헝크러진 자존심이 한순간에 풀릴텐데 하지만 내 마음을 모르겠어 너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돌아서 후회하네 할말은 많은데도 너를 보면 사라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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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비요일의 거리를 거니는
그날처럼 우산도 쓰지 않고 빗소리만 그저 지나간 날에 부르스를 들려주네 차창에 앉아 안쓰럽게 손 흔들던 그대 그대여 돌아와줘 우리들보다 더 슬프게 헤어져간 사람 사랑이 어디 있나 나 무던하게 살아갈 자신이 없어 이 세상 또한 의미가 없잖아 다시 그대의 전부로 머물고 싶어 차창에 앉아 안쓰럽게 손 흔들던 그대 그대여 돌아와줘 우리들보다 더 슬프게 헤어져간 사람 사랑이 어디 있나 나 무던하게 살아갈 자신이 없어 이 세상 또한 의미가 없잖아 다시 그대의 전부로 머물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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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어두운 도시를 걷다가 뒤돌아보면
어느새 건조한 웃음만 나를 따르지 낯 설은 거리에서 헤매온 내 젊은 날 이제는 무거운 한숨만 흩어져 가네 힘없이 떠돌다 집으로 돌아가는 밤 오늘도 세상엔 나 혼자 있는 듯하지 여기는 어디이고 나는 또 누구일까 빌딩의 불빛만 차갑게 나를 비추네 성냥갑속 내 젊음아 난 어디로 가야하나 성냥갑속 내 젊음아 슬픈 기억은 먼지처럼 날리고 내일로 떠나자 나는 더 이상 방황뿐인 어제에 머물러 있기는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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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너의모습그리며 긴밤에서 보낸시간을 얼마나 오랜 됐는지
문을열고 나서고 어두어진 거리에 몇번이나 지나겠지만 차가운 바람 맞으며 안개인 흩어지던날 거리를 쓸어올리며 나지막하게 이별을 말하던 너 완전한 떠남을 선택을 하지만 사랑의 힘들이 강해진 순간이 올꺼야~ 차가운 바람 맞으며 안개인 흩어지던날 거리를 쓸어올리며 나지막하게 이별을 말하던 너 완전한 떠남을 선택을 하지만 사랑의 힘들이 강해진 순간이 올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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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나는 너에게 많은 감정을 언제나 숨겨왔었지
그런 이유에서 비롯된 이별이기에 그저 미안해져올 뿐 이젠 더 이상 숨쉬는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 어떤 모습으로 있어도 지금의 나는 사는게 아니야 오늘의 아픔들이 내 몫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게 따사로운 저 햇살마저도 힘에 겨워 너 없는 세상을 태연히 살아온 내가 싫어져 사랑에 운명도 다 지워놨어 내게 돌아와 오늘의 아픔들이 내 몫이라고 말을 하지만 나에게 따사로운 저 햇살마저도 힘에 겨워 너 없는 세상을 태연히 살아온 내가 싫어져 사랑에 운명도 다 지워놨어 내게 돌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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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 ||||
from 도원경 1집 - 성냥갑속 내 젊음아 (1993)
오렌지색 도는 하늘이 사는 도시
언제나 커다란 마술에 걸려있지 사랑을 찾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도시 칵테일 한잔에, 두잔에 자꾸만 취해가지 오늘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내일은 아닌척 웃으며 돌아서지 휴일도 없이 돌아만 가는 만남과 이별 항상 깜빡이는 불빛에 내맘도 어지러워 오 여기 환상의 도시에도 어둠이 짙어가네 같이 외로운 사람만이 거리를 채워가네 쇼윈도 창가에 마네킹 하나만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오 여기 환상의 도시에도 어둠이 짙어가네 같이 외로운 사람만이 거리를 채워가네 쇼윈도 창가에 마네킹 하나만이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바라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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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삶 사람 사랑 1집 - Freshman의 사랑 (1993)
헤어지면 금방 보고 싶겠지 어느곳에 있는지 알고싶겠지 지금은 무얼하나 궁금할거야 너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 립스틱이 진한 것은 정말 싫어 하이힐은 나보다 커보여 안돼 커피는 자기가 사면 안되나 어제밤 전화는 왜 먼저 끊어 사랑한단 말은 못한다해도 좋아한단 말쯤은 할 수 있잖아 예쁘다는 말은 그렇게 했는데 멋있단 말쯤은 해주면 안되니 어쩌면 애교가 그렇게도 없는거야 그녀는 너의 인형이 아냐 그녀의 모든걸 알 수는 없는거지좀 더 남자다운 행동을 해봐 조금씩 천천히 사귀는거야
손부터 잡으려 생각하지 말아 그런 응큼한 생각은 헤어지기 쉽지 그녀는 너의 인형이 아냐 그녀의 모든걸 알 수는 없는거지 좀 더 남자다운 행동을 해봐 조금씩 천천히 사귀는거야 손부터 잡는건 중요하지 않아 먼저 널 정말 믿게하는 것이 중요해 압구정도 홍대입구 다 가보지만 내일은 또 만나서 무얼해야 해 요번달 용돈도 다 떨어져 날마다 상큼한 걸 할 순 없을까 너무 많은 기댄 실망만 주고 자꾸자꾸 보면 시들해지지 그녀는 너의 인형이 아냐 그녀의 모든걸 알 수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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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삶 사람 사랑 1집 - Freshman의 사랑 (1993)
많은 사람들은 즐거워 하는 너 영활 보듯이 바라만 보는 나.
화려한 조명 하래 세련된 너의 노래들 모두의 환호소리에 멀게만 느껴지는 너의 모습 사랑하기에 초라한 내 모습 사랑하기에 멀어져 버린 나 어떤 이유로이렇게 우린 따로가 돼야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