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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아침에 해가 떠 저녁에 해진뒤에
누워서 지나간 일들 그리네 어두운 창가에 조각달 비춰 작은 얼굴에 하루에 아픔이 스치네 또하루가 지나버려 내옆 또 찬란한 아침 햇살이 내 창을 비춰 줄때면 그대와 햇살 받으며 가만히 그대를 안으며 입맞추고서 오늘에 시간을 그대와 함께 나누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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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루루루루 아름다운 꽃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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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내 쉴 곳을 찾아서 떠나려는 나그네여
험한 길 외롭다고 주저하지 말아요 두리둥실 두둥실 떠가는 저 구름을 따라서 복잡한 일들일랑 뒷전으로 물린 체 세상만사 잡다한 떠나보자 떠나보자 내 영혼 찾아서 떠나보자 떠나보자 모든 것 다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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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뛰어내리는 그대 환한 웃음 속에
나의 마음은 하늘을 날고 잊혀져 왔던 지난 옛풍습들이 어느새 내 곁에서 환하게 웃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난 얼굴을 맞대고 서로가 깔깔거리네 워워워워워 그대와 온종일 사랑의 노래 노래 부르네 멀리 보이는 저편 언덕 위에서 동네 아이들 줄지어 연 날리고 쿵덕거리는 이편 널판지 위론 화사한 여인들의 따가운 시선 저 하늘 끝까지 내 마을 날아 가고파 두둥실 떠가는 한 조각 구름처럼 사랑하는 그대와 둘이라면 온 세상 노래하리 너와 나의 다정한 두 마음은 이제 하나되어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리라 저 하늘 끝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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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여긴 아무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마음엔 솔바람 한점 "휙" 하고 지나가네. 천천히 걸어도 사물은 어느새 바람처럼 지나가고 알 수 없는 미소만이 내 곁에 머무르네. 달은 또다시 떠올라 온 세상 비추건만 거기선 어두운 불빛아래 무얼 하나 시작도 끝도 없이 어디론가 살아가는 나그네여. 자꾸만 불러봐도 대답한 점 없구려. 구슬픈 노래 소리 어디 선가 들려오고. 귓가에 맴도는 "와하하하" 웃음소리 없는 듯 있는 듯 희미한 두 그림자 만이 저 멀리서 손짓 하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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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잠 못 드는 밤이 창가에 머물면
그 누구엔가 보낼 편지를 쓰네. 그 언젠가 만난듯이 낯익은 그 사람 그 표정 정말 잊혀지지 않네.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사랑이 아닌걸 사랑인 것처럼 그렇게도 애쓰던 마음이 조금씩 여위는 그리움을 만나 이 어둠을 사랑하며 산다지만 저 바람을 나는 몰라 두려움만 앞서네. 저 어둠을 나는 몰라 설레임만 앞서네. 그댈 사랑할 수 없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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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그댄 우리 만난 시절 다시 돌아올 수 없나.
이젠 그대 고운 미소 다시 돌아올 수 없나. 그대 우리 이제 모두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가운 손길 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이젠 아무 말도 없이 돌아서야 하는 건가. 빗물에 흔들리는 그대 차디찬 모습은. 그대 우리 이제 모두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차가운 손길 되어 서로 잊어야만 하나.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뜨거웠던 우리 사랑 이젠 안녕. 행복했던 모든 시간 이젠 안녕. she just said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It`s time to say good-bye. say good-bye. say good-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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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그대를 보내는 슬픈 우리 마음은
그대 떠난 후에도 이렇게 우린 그대를 생각 할테요. 친구여 안녕히 다시 만날 때까지 멀리 있어도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마음속에 만날 수 있어. 함께 했던 모든 꿈들은 언제나 기억해요. 친구여 같이 했던 모든 시간들은 언제나 우리 생각해요. 시간이 지난 후에 우리 모습 생각하지 말아요. 단지 지금 이대로 우리의 우정 잊지 마오 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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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
from 김동환 2집 - Kimdonghwan 2 (1989)
즐거웠던 순간들 얼굴이 빨개지는 기억들
나도 몰래 미소지으며 멍한 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네 스쳐가는 풍경들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 그 모든게 사랑스러워 진한 눈빛으로 밖을 내다보네 차창 밖으로 스치는 수많은 사연들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평온함에 흠뻑 취하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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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 ||||
from 잼 1집 - Zam (1992)
끝없는 어둠 속을 천천히 걷고 있어
어디서 본듯한 야릇한 느낌이야 거리는 비에젖어 싸늘함 더 해지고 바람은 얼어버린 내 어깨를 스쳐가네 ZAM 예 - ZAM 저 멀리 다가오는 두 그림자의 모습 아무런 표정없이 내 앞을 스쳐지나 또 다른 어둠으로 조용히 사라지자 갑자기 들려오는 여자의 비명소리 ZAM 예 - ZAM 어떡해야 하나 그건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야 어떡해야 하나 돌아보지 말아 어쨓든 이거리를 벗어나야만 했어 무작정 어디든지 가야만 했었지 또 다시 다가오는 적막한 느낌속에 뒤돌아 바라보니 나를 보는 두 그림자 ZAM 예 - ZAM 어떡해야 하나 나는 지금 위험에 빠진듯한데 어떡해야 하나 대답할 수 없어 어떡해야 하나 그건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야 어떡해야 하나 돌아보지 말아 어떡해야 하나 나는 지금 위험에 빠진듯한데 어떡해야 하나 대답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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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 ||||
from 잼 1집 - Zam (1992)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알겠지만 그게 아니야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게 아니야 내가 생각해도 이젠 됐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된 것 같은데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알겠지만 그게 아니야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게 아니야 위를 바라보면 그 위에 또 있고 그 위를 바라보면 웃음만 나오네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알겠지만 그게 아니야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게 아니야 우리는 위로 정신없이 달려가지만 언제나 위엔 또 위가 있고 그 위엔 또 위가 있네 <간주중> On and on and on 모든 것이 알겠지만 그게 아니야 On and on (On and on) 모든 것이 뜻대로 되는 게 아니야 우리는 위로 정신없이 달려가지만 언제나 위엔 또 위가 있고 그 위엔 또 위가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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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잼 1집 - Zam (1992)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이제 모든 걸 다시 시작해... 내겐 아직도 시간이 있어... 때론 상처가 oh oh oh 좌절로 남아... 돌이킬 수 없는 oh oh oh oh oh 후회도 하고... 그러나 우리 oh oh oh 잊어선 안 돼... 지금의 나는 oh oh oh oh oh 내가 아닌 걸... 신문에 실려 온 얘기들... 헝클어진 우리들을 탓할 순 없어... 이제 모든 걸 다시 시작해... 이렇게 여기서 끝낼 순 없어... 내겐 아직도 시간이 있어... 지금 이렇게... 지금! 멈출 수는 없어... 신문에 실려 온 얘기들... 헝클어진 우리들을 탓할 순 없어... 이제 모든 걸 다시 시작해... 이렇게 여기서 끝낼 순 없어... 내겐 아직도 시간이 있어... 지금 이렇게... 지금! 나는 여기서 멈출 순 없어... (멈출 순 없어...) 이제 모든 걸 다시 시작해... (다시 시작해...) 나는 여기서 멈출 순 없어... (멈출 순 없어... yeah) 이제 모든 걸 다시 시작해... (다시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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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잼 1집 - Zam (1992)
처음엔 나도 모르게 따뜻하게 느껴지고
만날때 마다 새롭게 그대를 난 느껴 왔지만 우산을 툴툴 털면서 카페에 들어설때 날마다 똑같은 표정을 내게 보이네 아하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도 그대는 내맘을 몰라주고 이렇게 앉아있네 그렇다고 내가 너에게 무슨말을 하겠니 사랑한단 말도 이제는 모두모두 잊을래 여느때와 같이 너에게 웃어줄 수는 없어 지금 나도 내가 너에게 뭘 원하는지 몰라 솔직히 말하자면 이제는 싫증이 난거야 아햐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도 그대는 내맘을 몰라주고 이렇게 앉아있네 BELIEVE LOVE EASY LOVE ANYTIME ANYWHERE LOVING YOU? NOTING YOU I MESSED UP THE LOVE FOR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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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 ||||
from 잼 1집 - Zam (1992)
RAP: 요즘 친구들은 흥! 정말 진정한 친구가
뭔지 잘 몰라 말로만 떠들고 자기들이 다만 그게 다인줄만 알겠지 겉으로만 생각해주는지 좋은말만 얘기하는 친구 자유롭게 날고 싶다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친구 모두가 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자기 위주로만 해석하고 스스로 자신이 특별하다고 우우~ 생각하네 RAP: 그려! 적어도 우리 친구라면 다같이 (다같이) 생각해보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바라고 원하는지. 그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또 우린 얼마나 변해왔을까 진정한 친구란 지금의 우리 그 모습은 결코, 결코 아닐거야 바쁘다고 투덜대면서도 전화하면 잠만자는 친구 큰소리로 한턱 낸다면서 계산할땐 없어지는 친구 모두가 그런 생활속에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고 또 우린 모든것을 당연하게 우우~ 생각하네 겉으로는 위로하면서도 뒤돌아선 미소짓는 친구 우리들은 이런 현실속에 친구들을 잃어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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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 ||||
from 잼 1집 - Zam (1992)
Oh oh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step 속에 그대와 함께 춤을...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거리를 걷다 보면 스쳐 가는 사람들 속에 시선도 받지만... 나름대로의 연출 속의 자신감도 갖고 있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 우리 맘대로 오늘을 얘기하자... oh oh oh oh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step 속에 그대와 함께 춤을... 댄스 뮤직을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청바지도 좋지만... 지금 당장 내겐 이런 걸 재미 있게 떠들면서... 얘기할 나의 진실한 그런 사랑도 친구도 여기 없어... oh oh oh oh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step 속에 그대와 함께 춤을... (Rap) 솔직하게 말을 해 봐! 괜찮으니까! 사랑한다 말하는 게 뭐 힘들어... 아무것도 꾸밈 없는 진실한 이 기분...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 사랑하자! oh oh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step 속에 그대와 함께...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step 속에 그대와 함께...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yeah yeah ye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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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 | ||||
from 잼 1집 - Zam (1992)
어둠은 드리워지고 이제는 우리들만의 시간이
지친듯이 내 가슴속에 밀려와 나를 재우고 헝클어진 너의 긴머리 향긋한 향기에 잠시 취해서 모든것 잊어버린채 어둠의 끝으로 떠났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흐려진 너의 눈이 애처로와 보여 이유없이 사랑한다 말하면 그대 나를 이해할수 있을까 한동안 아무말 없이 그대는 흩어진 나를 보면서 머뭇거리다 그냥 울고 말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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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 ||||
from 잼 1집 - Zam (1992)
1. 아직까지 세상은 내가 모르는 것들로 가득차 있고
나중에 거의 알고 난 후면 허탈함에 빠지겠지 지금까지 내가 겪고 있는 모든 것은 아주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좁은 하늘아래 티격태격하는 모습 정말 우스워 2. 어릴때는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하고 싶을때도 있었고 어떨때는 혼자있는게 너무도 편할때도 있었지 차가운 바람이 뺨을 스치고 내 머리가 어지러우면 조용히 이별을 생각하며 두눈을 지그시 감고 말꺼야 3. 언제부터인가 막연한 불안함이 항상 나의 곁에 머물고 이런 불안감에서 타락함으로써 벗어나려 했었지 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었으면 정말 좋겠어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었으면 정말 좋겠고 4. 이제는 나의 인생의 방향을 신중히 결정할때가 왔고 앞으로 많은 일들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돼야겠지 지금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이 나를 미소짓게 하네 오늘따라 커피의 내음이 정말 더욱 향기로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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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잼 1집 - Zam (19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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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 ||||
from 잼 - Remix (1993)
끝없는 어둠 속을 천천히 걷고 있어
어디서 본듯한 야릇한 느낌이야 거리는 비에젖어 싸늘함 더 해지고 바람은 얼어버린 내 어깨를 스쳐가네 ZAM 예 - ZAM 저 멀리 다가오는 두 그림자의 모습 아무런 표정없이 내 앞을 스쳐지나 또 다른 어둠으로 조용히 사라지자 갑자기 들려오는 여자의 비명소리 ZAM 예 - ZAM 어떡해야 하나 그건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야 어떡해야 하나 돌아보지 말아 어쨓든 이거리를 벗어나야만 했어 무작정 어디든지 가야만 했었지 또 다시 다가오는 적막한 느낌속에 뒤돌아 바라보니 나를 보는 두 그림자 ZAM 예 - ZAM 어떡해야 하나 나는 지금 위험에 빠진듯한데 어떡해야 하나 대답할 수 없어 어떡해야 하나 그건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야 어떡해야 하나 돌아보지 말아 어떡해야 하나 나는 지금 위험에 빠진듯한데 어떡해야 하나 대답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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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 ||||
from 잼 - Remix (1993)
끝없는 어둠 속을 천천히 걷고 있어
어디서 본듯한 야릇한 느낌이야 거리는 비에젖어 싸늘함 더 해지고 바람은 얼어버린 내 어깨를 스쳐가네 ZAM 예 - ZAM 저 멀리 다가오는 두 그림자의 모습 아무런 표정없이 내 앞을 스쳐지나 또 다른 어둠으로 조용히 사라지자 갑자기 들려오는 여자의 비명소리 ZAM 예 - ZAM 어떡해야 하나 그건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야 어떡해야 하나 돌아보지 말아 어쨓든 이거리를 벗어나야만 했어 무작정 어디든지 가야만 했었지 또 다시 다가오는 적막한 느낌속에 뒤돌아 바라보니 나를 보는 두 그림자 ZAM 예 - ZAM 어떡해야 하나 나는 지금 위험에 빠진듯한데 어떡해야 하나 대답할 수 없어 어떡해야 하나 그건 나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야 어떡해야 하나 돌아보지 말아 어떡해야 하나 나는 지금 위험에 빠진듯한데 어떡해야 하나 대답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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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 ||||
from 잼 - Remix (1993)
이제 모든걸 다시 시작해 내겐 아직도 시간이 있어
때론 상처가 좌절로 남아 돌이킬수 없는 후회도 하고 그러나 우리 잊어선 안돼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닌걸 신문에 실려온 얘기들 헝클어진 우리들을 탓할순 없어 이제 모든걸 다시 시작해 이렇게 여기서 끝낼순 없어 내겐 아직도 시간이 있어 지금 이렇게 지금 멈출수는 없어 신문에 실려온 얘기들 헝클어진 우리들을 탓할순 없어 이제 모든걸 다시 시작해 이렇게 여기서 끝낼순 없어 내겐 아직도 시간이 있어 지금 이렇게 지금 나는 여기서 멈출순 없어 이제 모든걸 다시 시작해 나는 여기서 멈출순 없어 이제 모든걸 다시 시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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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 ||||
from 잼 - Remix (1993)
RAP: 요즘 친구들은 흥! 정말 진정한 친구가
뭔지 잘 몰라 말로만 떠들고 자기들이 다만 그게 다인줄만 알겠지 겉으로만 생각해주는지 좋은말만 얘기하는 친구 자유롭게 날고 싶다면서 어디론가 사라지는 친구 모두가 아무생각도 없이 그저 자기 위주로만 해석하고 스스로 자신이 특별하다고 우우~ 생각하네 RAP: 그려! 적어도 우리 친구라면 다같이 (다같이) 생각해보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바라고 원하는지. 그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또 우린 얼마나 변해왔을까 진정한 친구란 지금의 우리 그 모습은 결코, 결코 아닐거야 바쁘다고 투덜대면서도 전화하면 잠만자는 친구 큰소리로 한턱 낸다면서 계산할땐 없어지는 친구 모두가 그런 생활속에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고 또 우린 모든것을 당연하게 우우~ 생각하네 겉으로는 위로하면서도 뒤돌아선 미소짓는 친구 우리들은 이런 현실속에 친구들을 잃어가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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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
from 잼 - Remix (1993)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거리를 걷다보면은 스쳐가는 사람들속에 시선도 받지만 나름대로의 연출속에 자신감도 갖고 있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 우리맘대로 오늘을 얘기하자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댄스 뮤직을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청바지도 좋지만 지금 당장 내겐 이런걸 재미있게 떠들면서 얘기할 나의 진실한 그런 사랑도 친구도 여기 없어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솔직하게 말을 해봐 괜찮으니까 사랑한다 말하는 게 뭐 힘들어 아무런 것도 꾸밈없는 진실된 얘기로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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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 ||||
from 잼 - Remix (1993)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거리를 걷다보면은 스쳐가는 사람들속에 시선도 받지만 나름대로의 연출속에 자신감도 갖고 있고 그것이 어떤 것이든 우리맘대로 오늘을 얘기하자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댄스 뮤직을 좋아하고 자동차도 좋아하고 이번에 새로 나온 청바지도 좋지만 지금 당장 내겐 이런걸 재미있게 떠들면서 얘기할 나의 진실한 그런 사랑도 친구도 여기 없어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솔직하게 말을 해봐 괜찮으니까 사랑한다 말하는 게 뭐 힘들어 아무런 것도 꾸밈없는 진실된 얘기로 더 늦기 전에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우리 모두 사랑하자 우리의 젊은 날을 위하여 우리 모두 춤을 추자 가벼운 이 스텝속의 그대와 함께 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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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 ||||
from 잼 - Remix (1993)
어둠은 드리워지고 이제는 우리들만의 시간이
지친듯이 내 가슴속에 밀려와 나를 재우고 헝클어진 너의 긴머리 향긋한 향기에 잠시 취해서 모든것 잊어버린채 어둠의 끝으로 떠났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흐려진 너의 눈이 애처로와 보여 이유없이 사랑한다 말하면 그대 나를 이해할수 있을까 한동안 아무말 없이 그대는 흩어진 나를 보면서 머뭇거리다 그냥 울고 말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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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 ||||
from 잼 - Remix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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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
from 공룡선생 1집 [ost] (1993)
나의 아름다운 기억들은 눈을 뜨면 모두 사라지고
내가 사랑했던 모든 기억도 내겐 아직도 낯설기만해 길 잃은 아이처럼 비온 후의 거리를 서성이며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면 우린 가끔씩 흔들리기도 했었지 우리 함께한 지금 이곳엔 느낄 수 없는 바람만 스쳐 낯선 꿈에서 깨어나 이제는 눈을 떠야해 나의 눈물을 삼키고 다시 나를 찾아야돼 낯선 꿈에서 깨어나 내 자리를 찾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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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
from 공룡선생 1집 [ost] (1993)
너무 힘들다고 느껴질때엔 우리 모두 하늘을 봐 하늘을 봐
그래 지금 여기서 잠시 쉬엇다가 가 아주 가끔 우리들의 자리를 찾는 것도 좋아 그 속에는 커져가는 꿈이 있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보다 많은 사랑일꺼야 다시 한번 꿈을 찾아가자 이제 모든것을 잊고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낸 많은 일들이 생각나고 너무나도 슬펐던 기억들도 있는데 * 그것마저 하나 둘씩 내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그러면서 우리들도 달라지는데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어 너와 지냈던 그 꿈속으로 이제 쉬었던 어깨를 털며 일어나자 나의 친구여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보다 많은 사랑일꺼야 다시한번 꿈을 찾아가자 이제 모든것을 잊고서 오랜 친구들과 돌아가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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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
from 잼 3집 - Zam III (1995)
고독한 그 여인의 미소는 작은 이슬방울 같이 슬퍼저!
우리 처움 만났었던 그 바램들 때문에서 인지 같아서요.... 안녕히 계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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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
from 잼 3집 - Zam III (1995)
(Rap)
아름답던 너의 그 말이... 좋았던 말이... 나와 미래를 약속했던 말이... 봐... 이제는 그 모든 게 다 거짓말이 된 거야... 그 모든 게... 그렇지만 난 잊지 못 해... 널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넌 그 때 그 느낌을 간직해...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느낌을... (Song) 더 이상 내게 그 흔한 변명들로 나를 위로하려고 하지 마...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들도 이별만을 바라지는 않아... 말해 줘... 나의 욕심들로 너를 떠나게 했었는지... 알고 있니? 그 모든 바램들도 널 사랑했단 이유란 걸... 생각해 봐... 너의 깊은 관심도 바라진 않아... 이젠 너의 슬픈 눈물도 원하지 않아... 아직 너의 마음 속에서 내가 있다면 떠나 가도 난 괜찮아... 더 이상 내게 그 흔한 변명들로 나를 위로하려고 하지 마...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눈빛들도 이별만을 바라지는 않아... 말해 줘... 나의 욕심들로 너를 떠나게 했었는지... 알고 있니? 그 모든 바램들도 널 사랑했단 이유란 걸... 생각해 봐... 너의 깊은 관심도 바라진 않아... 이젠 너의 슬픈 눈물도 원하지 않아... 아직 너의 마음 속에서 내가 있다면 떠나 가도 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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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 ||||
from 잼 3집 - Zam III (1995)
견디기가 힘들꺼야
널 쉽게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은 생각으로 친구로만 남겠다고 다짐해도 쉽지만은 않잖아 사랑에서 우정으로 바꾸기엔 너무나 힘든 벽을 넘어야만 해 내가 가진 그 모든게 내 것이 될 수 없다는 걸 난 알아 *너로 인해서 내가 눈물이 나는 일도 없어야 겠지 너의 그 웃음 너의 그 버릇들까지 다신 볼 수 없어 다시 생각이 나면 혼자서 슬퍼해야만 하는거야 더 이상 내가 너를 내 두 팔로 안아줄 이윤 없으니까 울고 있진 않겠지 넌 니가 울때는 항상 내가 너의 그 눈물 모두 닦아주곤 했는데 너의 곁에 있던 지금 난 없잖아 흐르는 눈물 그대로 마를때까지 너 혼자서 어떻게 견뎌낼꺼야 내가 필요할텐데 친구인 이상 난 힘든 얘기 들어줄께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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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
from 잼 3집 - Zam III (1995)
내가 사는 세상에는 사람들이 모두
다른 색깔로 살고 있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섞여사는 이 세상은 왜 이리 혼잡한지 멋있는 여자만 눈에 보이면 자기 여잔 뒷전인 왕자들 밖에만 나가면 자기만 본다는 공주병들 여자들 * 같은 세상 살아가야 할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동화속에 나오는 왕자 공주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아빠 차를 몰래 가지고 나와서 이런 저런 여자들 유혹하고 해가 지면 일어나 화장을 하고 또 다시 이리저리 춤을 추제 요즘엔 왜이리 목적도 없이 헤매고 있는건지 그렇다면 여기가 말로만 듣던 동화속 나라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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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잼 3집 - Zam III (1995)
그런 오랜시간 지나도 나도 알지 못했어
어떻게 내게 이런 아픔이 있다는걸 내가 너에게로 갈 수도 없는 저 먼곳으로 조금씩 내가 내 곁을 떠나간다는 걸 눈물 흘리지마 아직은 서로 사랑할 수 있잖아 고개 숙이지마 네 모습 잊혀지지 않게 오! 오! 아픈 사랑이라 생각하지마 우리 이별을 짧지만 속삭여줄 시간이 남았잖아 날 기억할 수 있도록 남겨줄꺼야 어둠만 있는 이 곳에서 널 외롭지 않게 할꺼야 너를 두고 가야하는게 나도 믿기지 않아 처음엔 너무 슬퍼 울다가 지쳐 잠든 날들 그러나 난 네가 내 곁에 있는 걸 알았을 때 조금씩 그 아픔 잊혀지기 시작했어 슬퍼하지마 나 역시 널 떠나가는 건 힘들어 내게 웃어줘봐 내 숨결 느낄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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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잼 3집 - Zam III (1995)
나에게서는 넌 언제나 좋은 친구로 남을 줄만 알았어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내겐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너 좋은줄 알면서 싫은 척 화만 내려하지마 괜한 자존심을 넌 내게 부릴 필요는 없잖아 그래 사실은 너에게 말 못한 얘기가 있는데 화난 척 말하며 투정만 부리는 난 네게 좋아졌어 이젠 네 마음속의 진실 내게 보여줘 더이상 난 숨길 순 없어 그 누군가 우리들의 얘기를 물어온다면 말할께 널 사랑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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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잼 3집 - Zam III (1995)
가끔씩 니가 아닌 누군갈 생각해
또 너와 비교하면(괜히 짜증나고) 이제는 설레임도 두근거림도 없는데 널 사랑하는지도 알 수가 없었지 어딘가 정말 괜찮은 누군가가 날 기다리진 않을까 한참을 고민도 하지(주위를 둘러보며) *하지만 그건 아냐 나만을 그리워 해주고 도 나를 너만큼 사랑할 사람은 없어 그게 전부인걸 그래 워~ 내 약한 맘을 기댈 수 있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있는 곳뿐야 처음 본 그 날처럼(설레진 않아도) 또 너의 생각으로(애타진 않아도) 언제나 그렇게나(나를 지켜준건) 어떤 누구도 아냐(너 하나뿐야) 예전에 내게 관심을 보였던 그 때 그 애를 만나길 바랬던 적도 있지만 그건 잠시였었어 *Repeat 니가 보낸 편지가 부담스럽고 할말없이 따분한 전화통화 많았어 널 만나기가 귀찮아서 이유없이 피하기도 했었어 니가 다른 남자 얘길해도 흥~ 아무 느낀 없었지만 날 떠날거란 한마디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아직도 많은 사랑을 너에게 주진 않았어 이제부터 우린 정말 멋진 추억들을 만들꺼야 *Rep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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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잼 3집 - Zam III (1995)
아름답던 너의 그 말이 좋았던 말이 나와 미래를 약속 했던 말이
봐 이제는 그 모든 게 다 거짓말이 된거야 그 모든게 그렇지만 난 잊지 못해 널 언제까지나 기억할게 넌 그때 그 느낌을 간직해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느낌을 *더 이상 내게 그 흔한 변명들로 나를 위로하려 하지마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빛들도 이별만을 바라지는 않아 말해줘 나의 욕심들로 너를 떠나 게 했었는지 알고 있니 그 모든 바램들도 널 사랑했던 이유란 걸 생각해 봐 너의 깊은 관심도 바라진 않아 이젠 너의 슬픈 눈물도 원하지 않아 난 아직 너의 마음속에서 내가 있다면 떠나가도 난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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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잼 3집 - Zam III (1995)
어둠은 드리워지고 이제는 우리들만의 시간이
지친듯이 내 가슴속에 밀려와 나를 재우고 헝클어진 너의 긴머리 향긋한 향기에 잠시 취해서 모든것 잊어버린채 어둠의 끝으로 떠났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흐려진 너의 눈이 애처로와 보여 이유없이 사랑한다 말하면 그대 나를 이해할수 있을까 한동안 아무말 없이 그대는 흩어진 나를 보면서 머뭇거리다 그냥 울고 말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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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잼 3집 - Zam III (1995)
아싸 거기 있는 여인네여 이내 말좀 들어보소
다른 사람 생각 말고 딱딱딱딱 딱딱하게만 굴지말고 사사껀껀 트집 그만 잡고 나이트에는 놀러왔을 터인데 그냥 먼산만 바라바라 바라바라보네 이것 저것 걱정 마시고 날 데려가 오늘도 그렇게 또 시작됐어 버릇같은 생활 언제난 넌 똑같은 얘기들로 밤을 시작하지 그러다 어쩔땐 똑같은 여자 다시 보게 되면 수줍은 척 고개 돌리면서 괜히 우쭐해하는 너 왜 그리 사느냐고 난 네게 물어도 봤지만 넌 모두 제 멋에 산다하며 오히려 내게 화를 내지 아무말도 하기 싫어 그런 니 모습 난 단지 걱정될뿐야 매일매일 초라하게 변해만가는 너의 눈동자와 그 속에 있는 너 이것봐라 요것봐라 왜 자꾸 넌 남의 일에 사사 껀껀 참견하니 왜 허! 젊을 때 놀자는 나의 생각 제발 제발 제발 제발 무시하지마라 하루라도 나이트를 못가면 나는 입안에서 가시가 돋아난다 제발 나를 자유롭게 놓아줘 난 이미 중독돼 버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