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 님뷔 님뷔 곰뷔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들 하더라
1. 솟아오른 아침해가 축복을 내릴때 땀어린 가슴마다 자랑의 숨결 신화의 골짜기에 꽃은피고 꽃은지고 올림픽 거리마다 젊음이 물결친다 저 망치소리 저 괭이소리 우렁찬 함성으로 폭죽을 터뜨려라 *아시아는 우리것 세계는 우리의 것 조국의 젊은이여 너 영원한 불꽃 아시아는 우리것 세계는 우리의 것 조국이여 영원하라 젊음이여 영원하라
2. 반만년의 역사위에 새벽이 눈뜰 때 고향의 울안마다 정다운 웃음 신화의 도시마다 꽃은피고 꽃은 지고 올림픽 광장에는 젊음이 솟구친다 저 망치소리 저 괭이소리 새로 열린 저하늘에 분수를 터뜨려라
작별에 한마디가 바람에 날리고 하얀 손수건도 바람에 날리네 이제는 눈물밖에 남지 않았죠 그러나 바람 불어와 눈물도 마르죠 마지막 한마를 뭐라고 할까요 죄 그 순간을 생각해 둘까요 모든게 부지런 없는 일이 있지만 다다~ 가슴 속 깊이 세겨드지요 아~언제까지나 당신을 기다린다면 아아~그곳을 사랑하는 품 나의 마음이었죠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뷔님뷔 님뷔곰뷔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 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님 그리는 온 가슴만 산득 산득 하더라
1. 창밖엔 별빛들이 가고요 거리엔 비가 내리죠 나의 외로움 맘 어쩌나 위로할 길 없네요 창밖엔 달빛들도 가고요 거리엔 비가 내리죠 나의 허전한 맘 어쩌나 채울길이 없네 내 마음 알듯이 비는 내리죠 우리의 만남도 헤어짐도 이젠 없어요 거리엔 비는 내릴뿐이죠 우리의 사랑은 없어요 거리엔 비가 내릴뿐이죠
2. 창밖엔 해가 찾아오고요 거리엔 비가 그쳐도 나의 맘 달랠 길이 있나요 달랠수가 없네요 창밖엔 빛이 찾아오고요 거리엔 비가 그쳐도 나의 맘 어뻘수가 없네요 슬픔만 남았어요 내 마음 달리 밖은 맑지요 나의 작은 마음엔 사랑 없어요 내 마음 비는 내릴뿐이죠 우리의 사랑은 없어요 내 마음 비는 내릴뿐이죠
앞 강에 안개 걷고 배 띄워라 뒷 산에 해 비친다 배 띄워라 밤 물은 빠져가고 지국총 낮 물이 밀려온다 지국총 어사와 강촌의 온갖 것이 먼 빛에 더욱 좋다 날씨가 더워지니 닻 들어라 물위에 고기 뛴다 닻 들어라 갈미기 둘씩 셋씩 지국총 오가락 하는구나 지국총 어사와 낚시대는 쥐어있다 탁주병 실었는가 동풍이 건듯 부니 돛 달아라 물결이 고이인다 돛 달아라 동호를 돌아보며 지국총 서호로 가자스라 지국총 어사와 앞산이 뒤로 가고 뒷산이 다가온다 우는 게 뻐꾸긴가 배 저어라 푸르게 버들 숲가 배 저어라 어촌 두어 집이 지국총 냇 속에 날라들락 지국총 어사와 말가한 깊은 못에 온갖 고기 뛰노누나 석양이 비꼇으니 돛 내려라 그만 돌아가자 돛 내려라 물가의 꽃과 버들 지국총 구비마다 새롭구나지국총 어사와 그 누구도 부럽잖네 모든 근심 잊혀지네 향그런 풀 밟아보고 배 세워라 난초도 뜯어보자 배 세워라 일엽편주에 지국총 실은 게 무엇인가 지국총 어사와 갈 때는 내 뿐이오 올 때는 달이로다 취하여 누웠다가 배 매어라 여울에 내려야지 배 매어라 꽃잎이 흘러오니 지국총 도원이 가깝도다 지국총 어사와 인간 세상 모든 일이 얼마나 가없는가 궂은 비 멎어가고 배 띄워라 시냇물 맑아온다 배 띄워라 낚싯대 둘러메니 지국총 깊은 흥 솟는구나 지국총 어사와 안개 서린 강물 위에 첩첩이 산이라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배 띄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