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명 그대로 멤버 전원이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던 내노라 하는 멤버들이 모여서 결성된 밴드이다.
1987년 2월 63빌딩에서 있었던 밴드 '부활'의 공연장에서 예전 부활의 1집발표후 탈퇴하였던 기타리스트 이지웅이 당시 '시나위'를 탈퇴했던 보컬리스트 임재범을 만나서 새로운 메틀밴드를 결성해보자는 구상을 하게 된다.
이후 '다섯손가락'출신의 베이시스트 박문일과 드러머 손경호가 가입하면게 되고 또한 당시 스무살의 약관의 기타리스트였던 손무현이 가입하면서 그 시작을 알리게 된다.
1988년 발매된 1집 앨범에서의 임재범의 보컬솜씨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Julie'란 곡이 큰 인기를 얻는다.
그러나 1집 발매후 밴드의 축이라고 할수 있는 임재범과 손무현의 탈퇴이후 발매된 2집의 실패로 인해 밴드는 해체하기에 이르른다. .... ....